〈 16화 〉빅토리아 : 혼혈 여기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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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호는 허리를 수그려 자신의 부하인 빅토리아의 이마와 뺨과 코와 입술에 자주색 귀두를 문지르며 희롱하기 시작했다.
한강일보 여기자의 볼기살을 잡고 천천히 허리를 흔들던 강성이 고개를 들어, 중얼거렸다.
"빅토리아라고 했지? 씹맛이 아주 좋아.. 아주 맛있어.. 넌 날 호구로 생각했을지 몰라도, 난 사람을 절대 안 믿어. 처음 널 봤을 때부터 메이드치곤 수상하다고 생각했어. 처음부터 내 시나리오를 노리고 여기에 기어들어 온 거지?"
"아..."
강성이 다시 허리를 빠르게 흔들기 시작하자, 빅토리아는 놀라움과 절망감과 충격으로 숨이 막혀 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여자치곤 제법 깡다구가 있어서 그건 마음에 들어. 그동안 기획사와 투자사의 대가리 놈들이 내 시나리오를 손에 넣으려고 돈질과 여자로 계속 찔러댔지만, 실패했는데, 결국 깡다구 있는 부하 덕에 건호의 손에 들어가게 됐군."
"그만... 멈추지 않으면.. 하아.. 강간으로.. 신고하겠어요.."
"강간? 방금 한 말 못 들었어?"
"하아.. 무슨? 하아..."
"넌 건호가 내게 바친 산제물이야."
"네?"
"빅토리아, 그렇게 된 거야. 진감독님이 내가 널 스파이로 심어놓은 걸 눈치채고 내게 딜을 제안했어."
"딜?"
"시나리오와 널 맞바꾸자고.. 네가 침실에 몰래 들어가 발각된 시점에서 이미 이 게임은 빅토리아 너의 패배야. 지금까지 다들 너의 탐정놀이를 모른체 하며 속아 준 척 한 거야."
"너무해.. 어떻게.. 악마..."
"그렇게 된 거니까, 내 자지에 착착 감기는 솔직한 보지처럼 너도 까탈스럽게 굴지 말고..."
"아! 아아… 응.. 아아아..."
강성이 강렬하게 허리를 돌리며 후벼파자, 빅토리아는 어쩔 수 없이 짧게 비명을 지르며 저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보스에게 속았다는 배신감은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이성이 마비되면서 섹스의 열기와 쾌감이 한점으로 모아졌다.
"도둑 고양이를 해고하지 않고 오히려 귀여워해 주고 있는 내게 조금은 감사하는 게 어때?"
"하아.. 하.. 아아.."
"제대로 봉사하면, 시나리오는 네게 주겠어. 어때? 이제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 마음이 들지?"
"정말 그렇게 해 주시면.. 진감독님에게 마음을 담아.. 봉사하겠어요.."
"좋아, 이제 좀 말이 통하는군."
강성은 흡족한 미소를 짓고 다시 빠르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 좋은 보지야.. 하아..."
강성은 여기자의 보지가 수축하며 꽉 물자, 탄성을 흘렸다.
몇 백 마리의 지렁이가 좆에 얽혀 꿈틀대는 것 같은 감각에 취해 계속 허리를 흔들었다.
"하아.. 아... 하.. 아, 아아.. 좋아..."
비곗덩어리 중년 거한의 자지는 건호와 승현의 젊은 자지와는 확연히 감촉이 달랐다. 검붉은 광택을 띤 강성의 자지는 힘이 넘쳐흘러, 빅토리아를 미치게 만들었다.
"아아 하아.. 응... 으.. 으응.. 아!..."
신음이 흘러나오는 빅토리아의 입을 건호의 자지가 다시 쑤시고 들어와 틀어막았다.
건호와 진감독은 이제 아무 말도 지껄이지 않고 마치 팀플레이를 하듯 빅토리아의 윗입과 아랫입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응.. 으응.. 으으으.. 아아아아..."
필로리에 구속당해 앞뒤로 찔리면서 빅토리아는 피학적 희열에 휩싸여 봉사에 집중했다.
보지와 입으로 두 주인님을 섬기며 스스로도 휘몰아치는 상쾌한 섹스의 열기에 삼켜져 쾌락의 바다에서 표류했다.
빅토리아 보지 속살은 차츰 세게 수축하며 오히려 강성의 자지를 가지고놀았다.
동시에 깊숙이 입에 문 건호의 자지를 이빨과 혀와 잇몸과 입술로 닥달했다.
"으읏.. 아윽!"
"악! 아아윽!"
빅토리아의 몸을 앞뒤에서 쑤시고 있는 충무로의 거물 감독과 거대 미디어 그룹의 사주가 땀을 뻘뻘 흘리며 여자처럼 신음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응.. 하아.. 으응...."
자지가 들락거릴 때마다, 애액의 물보라가 사방에 흩날리며 치모를 끈끈하게 적셨다.
허벅지를 타고 발목까지 애액이 흐르고, 자지가 들락거리는 입술에서 침이 줄줄 새어 턱을 타고 흘러내려 바닥에 뚝뚝 떨어졌다.
"음... 읏! 보지가 자지를 압박해서.. 으으... 뭉개고 있어.."
"하아.. 감독님, 안에.. 안에 싸도 좋아요.. 아니, 안에 싸 주세요.."
빅토리아는 곧 사정할 듯 울면서 허리를 흔드는 강성에게 먼저 질내사정을 졸랐다.
독을 삼킨 이상, 물러설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감독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좋아.. 싸주지.. 내 정액을... 한강일보의 여기자인 너에게 듬뿍 주겠어.."
강성은 혼잣말처럼 중얼거리고 힘껏 찔러넣으며 빅토리아의 질 안에 정액을 토해냈다. 뿜어나오는 정액의 열기가 빅토리아의 자궁을 강타했다.
"응! 으응.. 더.. 더... 넣어 주세요.. 자궁 안에.. 더 뿜어..주세요.."
상체를 뒤로 젖히고 강성은 다시 정액을 뿜어냈다.
정액이 자궁 속으로 흘러들 때마다 빅토리아도 허리를 비틀며 절정을 느꼈다.
사정이 끝나자, 강성의 페니스는 곧 시들기 시작했다.
감독의 몸이 천천히 뒤로 물러나자, 뱃살이 크게 출렁거렸다.
* * *
"빅토리아, 이번엔 내 차례야."
건호는 격렬하게 빅토리아의 입을 쑤셨다.
그리고 곧 다급한 외침을 토해냈다.
"아윽! 빅토리아… 더 이상은.. 나.. 나와.."
건호는 허리를 앞으로 내밀며 자지를 더 깊숙이 밀어넣었다.
"으으으 케.. 케에.. 케케...으으.. 우우..."
갑작스러운 딥스롯에 빅토리아는 고통스럽게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하지만 건호는 개의치 않고 목구멍에 닿은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처박았다.
손목이 구속되어 손을 사용할 수 없는 빅토리아는 침을 줄줄 흘리며 딥스롯에 흰자위를 드러내며 숨이 넘어갈 듯 헐떡였다.
"으읏!"
건호가 짧게 탄성을 지르고, 빅토리아의 유방을 꽉 움켜쥐고 다시 허리를 흔들었다.
"빅토리아.. 받아 먹어.. 내 정액을 먹어.. 입 안에 듬뿍 내 줄게.. 다 마셔..."
건호는 빼지 않고 구내사정을 시작했다.
"으으으음.. 음.. 으으..."
"암캐!"
입 안이 정액으로 넘치자, 빅토리아는 비릿한 냄새에 취해, 젊은 보스의 백탁액을 꿀꺽꿀꺽 목을 울리며 삼켰다.
물컹한 정액이 식도를 지나, 위 속으로 계속 흘러들었다.
* * *
"자, 여기 네가 그렇게 갖고 싶어 하던 시나리오의 카피본이야. 최종본이 나오려면 최소 한달 정도는 더 필요하겠지만, 약속대로 당신 상사인 한강 미디어 그룹의 함건호와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의미로 먼저 건네지."
"감사드려요. 진감독님."
빅토리아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진강성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빅토리아, 축하해. 결국 임무를 완수했군."
"제 허락 없이 두 사람이 제 몸을 거래한 건, 나중에 값을 톡톡히 치뤄주셔야 할 거예요."
"물론 그럴 생각이야."
빅토리아는 자신의 보스인 건호의 뺨에 살짝 입을 맞추고 상냥한 미소를 지었다.
그때, 강성이 빅토리아에게 뜻밖의 제안을 했다.
"이 저택에서 나가는 걸 하루 연기해 줄 수 있을까?"
"네?"
"니가 온 뒤로, 사실 꽤 즐거웠거든. 그래서 송별 파티를 하고 싶거든."
"네. 기꺼이.."
"가족만의 아주 내밀한 파티가 될 거야."
빅토리아는 승낙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임무를 완수한 뒤라 그녀는 해방감을 느꼈다.
'진강성.. 가학취미를 가진 변태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인간적인 면도 있어..'
* * *
"아! 아아...."
빅토리아는 아름다운 알몸을 드러내고 부드러운 카펫 위에서 몸부림치고 있었다.
화기애애한 저녁 만찬이 끝나자, 곧바로 빅토리아와 건호를 포함한 가족끼리 섹스를 벌이는 근친 난교 파티가 시작되었다.
와인과 샴페인에 취한 빅토리아는 해방감을 느끼며 기꺼이 가족끼리의 난교 파티에 참여했다.
사전에 강성과 건호, 그리고 혜원이 분위기를 잡은 것도 빅토리아가 난교 파티에 저항하지 않은 한 요인이었다.
이미 메이드로 일할 때, 그들과 섹스를 한 탓으로 빅토리아는 분위기에 휩싸여 순순히 몸을 내맡겼다.
술기운 탓으로 빅토리아는 평소보다 더 대담하게 행동했다.
그녀 옆에 비스듬하게 발가벗고 누운 보스 건호가 빅토리아의 유방을 부드럽게 애무하고 있었다.
풍만한 유방을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며 가끔 손가락을 파묻고 강하게 주물렀다.
"아.. 더 사랑해 주세요.. 응.. 좋아.."
씨근거리는 빅토리아의 입술에 건호는 입을 맞췄다. 그리고 이번에는 젖꼭지를 입에 머금고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륜 둘레를 혀로 핥다, 다시 유두를 입안에 머금고 이빨과 혀로 깨물고 핥고 빨아댔다.
"오…보스.. 좋아.. 너무.. 하아.. 좋아.."
건호가 유방을 애무하는 동안, 부부인 강성과 혜원이 알몸으로 빅토리아의 가랑이 사이에 사이좋게 얼굴을 파묻고 보지를 빨고 있었다.
"귀여워.. 빅토리아의 보지.. 하아.. 여보.. 당신은 허벅지를 핥아 주세요.."
"으응.. 혜원 씨.. 하아.. 보지가 녹을 것 같아요.. 혜원 씨의 키스... 기분 좋아..."
혜원은 가끔 남편인 강성과키스하면서 빅토리아의 보지를 빨았다.
그럴 때마다, 육즙이 듬뿍 배인 피조개처럼 생긴 보지가 숨 쉬 듯 꿈틀대며 계속 신선한 육즙을 토해내고 있었다.
혜원은 혀를 부지런히 놀려 빅토리아의 육즙을 빨아먹으며, 대음순 사이로 삐져나온 조갯살을 빨고 가볍게 깨물고 씹었다.
그 옆에 강성이 비스듬히 누워, 강직하게 발기된 자지를 흔들며 빅토리아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며, 손가락에 묻은 끈끈한 애액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정말 많이 나오네.. 혜원 씨 보다 훨씬 많이 나와...."
"하아.. 부끄러워.. 그런 말 싫어...."
"젊은 여자의 과즙은 회춘약이지. 나도 빅토리아의 싱싱한 주스 좀 빨아먹어 볼까?"
강성은 혜원이 빨고 있던 빅토리아의 보지에 입을 밀착시키고 춥춥 소리를 내며 애액을 빨아먹기 시작했다.
"아... 하아.. 감독님.. 더 부드럽게 빨아 주세요.. 응…아아... 아…아아아..."
세 사람에게 애무를 당하는 사이, 빅토리아는 점점 더 음란하게 변해 가며 보지를 더 흠뻑 적셨다.
"하아.. 참을 수 없어, 좀 더.. 더.. 해 주세요.. 보스.. 가슴을 더.. 해 주세요… 응.. 좋아... 감독님도.. 혜원 씨도 더.. 제 보지와 허벅지가 그렇게 좋으면.. 더 핥고.. 빨아 주세요..."
붉은 입술을 반쯤 벌리고 열에 들떠 빅토리아가 음란한 말을 토해냈다.
빅토리아가 조르자, 건호는 입술로 유방 전체에 키스세례를 퍼부었다.
동시에 강성과 혜원은 번갈아 가며보지를 빨다가 곧 두 부부가 동시에 보지에 얼굴을 처박고 커닐링구스를 하면서 손가락을 구멍에 밀어넣고 돌리고 쑤시고 후벼파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입술과 그 주변은 빅토리아의 달콤한 분비물로 흠뻑 젖어 음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으응.. 응... 나도 하고 싶어졌어.. 하고 싶어.."
혜원은 달콤한 콧소리를 흘리며, 남편의 가랑이로 손을 뻗어 빅토리아의 보지를 빨고 있는 남편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음.. 여보.. "
"여보... 저도 빨아 주세요.. 빅토리아만 사랑하면 싫어... 제 보지도 핥아 주세요.. 아니 씹어도 상관 없어..,하아..여보.. 어서 저도 사랑해 주세요.. 저도 하고 싶어요.."
난교의 열기에 후끈 달아오른 거실 안,
혜원은 빅토리아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시며 남편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강직한 자지를 입에 물고 혜원은 황홀경에 빠져 눈을 가늘게 뜨고 정신 없이 남편의 자지를 빨았다.
"음.. 기, 기다려... 오늘의 주인공은 빅토리아야.. 그녀의 송별 파티니까..하아..."
"아, 여보.. 싫어..."
강성이 턱짓으로 건호와 빅토리아에게 시작하라고 신호를 주자,
"아아… 보스.. 와 주세요...어서.. 제 안으로.."
빅토리아는 자궁 속이 뜨겁게 끓어오르는 걸 느끼며, 건호를 유혹했다.
"내 위에서 마음껏 흔들어도 좋아. 빅토리아."
건호가 등을 대고 눕자, 빅토리아가 그 위에 올라타 걸터앉았다.
"아아.. 넣을 게요.. 보스의 자지.. 넣고 싶어.. "
기승위로 건호의 위에 올라탄 빅토리아가 천장을 찌를 듯 강직하게 서 있는 건호의 자지를 보지에 대고, 숨을 들이마신 뒤, 그대로 허리를 낮춰 삽입했다.
건호는 즉시 허리를 흔들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 아아... 응.. 아.. 좋아.. 느껴져.. 굵은.."
희열에 허리를 떨며 빅토리아가 화답하며 허리를 흔들었다.
커닐링구스로 달아오른 보지가 건호의 자지가 깊숙이 박히자, 기쁨에 꿈틀대며 다시 신선한 과즙을 계속 토해냈다.
"뜨거워.. 하아.. 커.. 좋아.. 좋아요.. 너무.. 하아.. 보스.. 어서 해 주세요.. 더.. 더 깊이.. 더 세게..."
상반신을 음란하게 들썩거리는 빅토리아 의 등 뒤로 다가간 강성이 그녀를 건호의 몸 위로 넘어뜨리고, 엉덩이 골짜기를 벌려, 항문에 자지를 갖다댔다.
"아! 거긴..... 감독님.. 싫어.. 무서워요.. 거긴 안 돼..."
"관통식 끝나서 보지처럼 기분 좋게 느낄텐데?"
"그래도.. 진짜를 넣는 건.. 아날섹스는 처음이예요."
"좋아. 그럼...."
강성은 손가락을 침으로 적셔 항문 구멍 주위를 마사지하다 살짝살짝 구멍에 찔러넣으며 괄약근의 힘을 빼기 시작했다.
"아!응! 으응.. 싫어어어!"
항문을 대충 이완시킨 뒤, 강성은 빅토리아의 아날에 자지를 거칠게 밀어넣었다. 항문을 찢으며 귀두가 박히자 줄기가 직장 안에 박혀 들어갔다.
"하아... 흐응.. 아! 아파! 아파요... 아파! 빼! 아아아아!"
고통을 호소하는 빅토리아의 애원을 무시하고 강성이 천천히 허리를 흔들자,
"하아.. 이상해.. 저릿하고.. 찌릿찌릿.. 아! 이런 건 싫어... 제발.. 아파! 빼 주세요.."
통증과 쾌감이 뒤섞인 감각에 빅토리아는 어쩔줄 몰라 당황하고 있었다.
"아! 아아.. 하아... 느껴.. 창자가.... 창자가 뒤틀리는 것 같아.. 우웅...."
항문에 박힌 페니스에 괴로워하는 빅토리아의 유방을 밑에서 주무르며, 건호가 허리를 위로 찔러대기 시작했다.
위와 아래. 그리고 앞뒤로 자지로 찔리자, 빅토리아는 온몸을 떨며 헐떡였다.
"하아.. 좋아.. 빅토리아.. 앞으로도 계속 내 방식대로 널 사랑하고 싶어.. 내 비서가 되어 줘.. 널 늘 내 옆에 두고 싶어.."
"응... 보스의 사랑고백은 늘 엉망이예요.. 이럴 때.. 하아.. 응! 아아아..."
"강요는 안 해. 스스로 결정해.."
건호가 위에서 아래로 보지를 찌르는 동안, 강성도 계속 빽으로 항문을 쑤시고 있었다.
강성의 사정충동이 먼저 찾아왔다.
보지와 차원이 다른, 자지를 뭉개 버릴 것 같은 강한 아날의 압박감에 자지가 폭발하기 직전이었다.
* * *
"아! 으으.. 음.. 으으으..."
보지와 항문에 자지가 박힌 빅토리아의 눈 앞에 또다른 남자가 다가왔다.
흐릿한 빅토리아의 눈동자에 감독의 아들인 대학생 인표의 모습이 비췄다.
이미 옷을 모두 벗은 인표가 강직한 자지를 빅토리아의 입 속에 쑤셔넣었다.
"으.. 아.. 으으으음... "
입과 보지와 항문에 세 개의 자지가 박히자, 빅토리아는 이성을 잃고 음란한 짐승이 되어 세 남자를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아아..."
"응.. 으응..."
조금 떨어진 카펫 위에서는 혜원과 미나, 그리고 집사 승현이 하나로 뒤엉켜 음란하게 몸부림치고 있었다.
등을 대고 누워 있는 여주인의 위에서 집사 승현이 자지를 꽂고 땀을 뻘뻘 흘리며 쑤시고 있었다.
"하아.. 아.. 주인님 더.. 더 해주세요.. 하아.."
미나는 혜원의 얼굴 위에 웅크리고 앉아, 보지를 혜원의 얼굴에 문지르며, 자기 손으로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인표는 빅토리아의 머리채를 거칠게 움켜쥐고 자지를 깊숙이 찔러넣으며
"하아.. 하아.. "
헐떡이며 허리를 빠르게 흔들고 있었다.
곧 빅토리아의 입 안에서 인표의 자지가 폭발하며 정액을 뿜어냈다.
"아.. 으응.. 얼굴에.. 얼굴에 주세요.. 뿌려줘.. 인표 씨의 정액.. 얼굴에..."
인표는 사정의 쾌감에 얼굴을 찡그리며 진한 정액을 빅토리아의 이마와 코 그리고 뺨과 입술에 날렸다.
"아아…더.. 더 주세요.. 좋아 응.. 으응.. 진해... 맛있어..."
사정을 참아 있던 건호도 피니시로 깊숙이 찌르고, 질 안에 정액을 뿜어냈다.
"뜨거워.. 건호 씨... 주세요.. 더... 제 보지를 정액으로 가득 채워 주세요...아아아아!"
입가로 흘러내리는 정액과 자궁으로 흘러드는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빅토리아는 항문으로도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날로 보지처럼 쾌감을 느낀 건 처음이었다.
인표와 건호에 이어, 진강성도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강성은 빼지 않고 그대로 빅토리아의 항문 안쪽의 직장 점막에 뜨거운 정액을 뿜어냈다.
"읏! 내 정액.. 너에게 주겠어.. 빅토리아!"
주세요! 항문 가득히 채워 주세요!"
항문 안에 정액을 분출하던 강성이 자지를 빼내, 빅토리아의 등과 엉덩이에 백탁액을 뿌렸다.
사정을 끝낸 강성은 빅토리아의 등 위에 무너지듯 쓰러졌다.
그리고 건호의 가슴에 상체를 밀착시키고 있는 그녀의 귓가에 헐떡이며 속삭였다.
"이걸로 넌 자유야..하아.. 하지만 난 널 갖고 싶어. 널 톱 스타로 키워 주겠어..하아.. 내 여자가 될 생각은 없나?"
건호가 그 소리를 듣고 퉁명스럽게 중얼거렸다.
"빅토리아, 내 사랑고백에 대한 대답.. 계속 기다릴거야."
"......."
절정의 여운에 젖어 있는 빅토리아의 귀에 혜원이 절정을 느끼며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곧이어 승현의 포효와 미나의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멀어져 가는 의식 속에서 빅토리아는, 건호가 제시한 보너스 1억과 편집국의 차장 자리와 강성이 제시한 화려한 연예계 데뷰를 동시에 저울질하고 있었다.
"보스의 고백에 대한 대답은..하아.. 나중에 드릴게요.."
빅토리아 말에 건호는 입가에 미소를 띠고 고개를 끄덕였다.
'빅토리아 이미 넌 암캐로 타락했어. 이 모든 게 널 암캐로 타락시키기 위한 내 포석이었어. 넌 내 암캐야. 곧 네 목에 가죽 개목걸이와 은빛 목줄을 채워 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