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재벌의 노예 암캐들 (19)화 (1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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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틈을 핥던 건호의 혀가 이미 충혈된 클리토리스에 닿자, 하연은 떨림이 섞인 신음 소리를 빼돌리며, 허리를 뒤로 젖혔다.

한참 애를 태운 뒤에 맞이하는 커닐링구스..

답답함과 기대감이 고조되어 있던 만큼 혀의 자극이 상쾌하게 느껴지면서 신선한 쾌감이 강하게 퍼지자, 금세 교성을 흘리며 하연은 흐느끼기 시작했다.

게다가 건호의 혀는 마치 굶주린 짐승의 혀처럼 거칠게 그녀를 몰아붙였다.


하연은 커닐링구스만으로 단숨에 절정으로 치닫으며 헐떡였다.


교태스럽게 흐느끼고 헐떡이다가, 절정을 고하며, 몸을 뒤로 뒤로 젖히고 곧바로 오르가슴의 경련에 휩싸였다.


숨을 헐떡거리며 절정의 여운에 젖어 있는 하연의  위에 올라타 하체를 밀착시키자,

"아! 아아아!!"

하복부에 밀착된 페니스에 하연은 흥분하며 몸을 떨었다.

"하아.. 어서.. 넣어 주세요.."

커닐링구스 뒤에, 뜨거운 자지가 부드러운 살점에 밀착되자, 하연은 스스로 삽입을 졸랐다.

"그전에 좀 빨아 주지?"

건호는 하연을 일으켜 무릎 꿇린 뒤,  손을 허리에 대고 그 앞에 우뚝 섰다.

하연은 뒤로 묶인 두 손을 흔들며, 불끈 솟은 페니스에 혀를 뻗어 핥기 시작했다.

혀를 휘감고 귀두를 핥다가, 자지 끝에서 뿌리까지 혀를 기면서 구석구석 핥다, 입을 벌려 덥썩 물고 얼굴을 흔들면서 빨다가 가끔 자지를 입에서 꺼내 핥고 빨었다.


페라치오에 열중하면서 하연은 점점 더 흥분의 도가니 속에서 섹스의 열기에 취해 갔다.


건호의 자지를 애무하고 있을 뿐인데, 커닐링구스로 가벼운 절정을 느낀 보지가 못 견딜 정도로 쑤시고 있었다.

윗입으로 건호의 거근과 불알을 구석구석 핥고 빨고 훑으면서 자지를 탐하는 사이, 아랫입이 뜨겁게 달아올라, 허리가 야하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페라에 열중하고 있던 하연은 이상한 위화감에 불안을 느껴 감았던 눈을 떴다.


"아!  돼!"

비명을 지르며 하연은 손발이 구속된 몸을 이리저리 흔들었다.

페라치오하는 모습을 건호가 얼굴 위에서 폰으로 찍고 있었다.


"싫어! 하지 마! 찍지 마세요!"

하연은 몸을 흔들며 건호의 손에 쥐어진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려고 바둥거렸다.


하지만 건호는 뒤로 한발짝 물어나, 몸부림치는 하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왜 멋대로 사진을 찍어요? 제 허락 없이 사진을 찍으면, 범죄예요!"


"자기 애완동물 사진 찍는 게 범죄라고?"


"아니, 전.. 회장님의 애완동물이 아니에요."

"아니, 곧  내 암캐가 될 거야. 뭘 걱정해? 아무한테도 안 보여 주고  혼자 본다니까?"

건호는 폰을 한 손에 든 채, 하연을 무릎에 앉혔다.

보지 틈에 자지가 닿자, 하연은 오싹한 느낌과 함께 몸에서 힘이 쭉 빠졌다.

건호는  손으로 하연을 살짝 들어올려 자지를 보지 틈에서 조정해, 구멍 속에 집어 넣었다.

"아! 아아..."

커닐링구스와 페라치오로 흥분이 식지 않은 하연은 참을  없는 쾌감에 달콤한 소리를 높이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나만 볼거니까, 신경 쓸 필요 없어."

건호는 자지를 빼고 꽂으며  손에 쥔 폰으로 계속 사진을 찍었다.


'거짓말.. 나한테 보였으면서.. 정말 비밀로 한다고 해도 음란한 사진 따위 남기고 싶지 않아..'

보지를 드나드는 자지에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하연은 고개를 흔들었다.

"싫어! 찍지 마세요!"

"왜? 여자는 사진 찍는 거 좋아하잖아?"


건호는 짓궂게 한 마디 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휘몰아치 듯 자지를 찔러댔다.

하연은 띄엄띄엄 신음 소리를 내면서 사진을 찍힐 때마다 도리도리 계속 고개를 저었다.

"얼굴 안 나오게 할게. 그러면 돼지?"

건호가 허리를 돌리면서 몰아붙이자,
자지가 보지 속살을 훑는 강한 자극에 하연은 흐느끼면서, 처음으로 주저하는 마음이 생겼다.

'얼굴이 안 나오면 누군지 모르니까.. 이미 찍은 사진을 삭제해 주면 몇장 정도는...'


"이미 찍은 사진은 지워 주세요. 그러면, 얼굴이 나오지 않는 사진 몇장 정도는..."


"좋아, 그럼 이어져 있는 부분부터."


건호는 하연의 허락을 받자, 곧바로 손에 든 폰을 성기가 이어진 부분 위에 위치시켰다.

하연은 본능적인 수치심에 허리를 흔들었다.


"역시 안 돼.. 싫어! 싫어요!"

"늦었어. 가만히 있어."


건호는 들은척도 않고, 앵글과 구도를 바꿔 성기가 연결된 부분을 계속 찍었다.

그럴 때마다 하연의 알몸이 움찔 떨렸다.

건호의 자지가 삽입된 꿀에 젖은 보지에 폰이 다가올 때마다 저릿하고 욱신거리는 열기에 몸이 떨렸다.


어느새 하연은 폰에 찍힐 때마다 수치심보다는 흥분과 쾌감에 흐느끼며 하얀 나신을 떨었다.

"싫어하는척 하더니 암캐답게 개흥분하잖아? 음란한 암캐의 본성은 감출  없어."

건호가 놀리는 목소리로 말하자,


"너무해.. 이상한 부분을 폰으로 찍으니까.. 그래서.. 아...응.. 으응....."


하연은 교성을 빼돌리며 손발이 구속된 나신을 흔들었다.

하지만 건호가 말한 대로 하연은 음란하게 불타오르고 있었다.

처음 느끼는 야릇한 감각에 휩싸여 당황하면서도 도착적인 흥분에 떨며, 스스로 음란하게 허리를 돌리고 있었다.

그럴수록 자신의 음란한 몸짓에 자극받아, 하연은 점점 더 흥분이 고조되어 갔다.


"넌 정말 섹시해. 사진을 찍히면서 흥분하는 여자는 많이 봤지만, 너처럼 섹시하게 보지를 조이면서 좋아하는 여자는 처음이야."

건호는 흥분과 기쁨이 뒤얽인 표정으로 하연의 귓가에 속삭였다.


건호의 말은 거짓말이 아니었다.

하연의 섹시한 보지는 절반 정도 삽입된 건호의 자지를 꽉 물고 마치 놓지 않으려는 듯 보지를 벌름거리며 조이고 있었다.


하연은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하아.. 아,  가지세요...더 안쪽까지.. 넣어 주세요..."

요조숙녀인척 새침하게 행동하던 가식을 버리고 노골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걸 요구하며 허리를 흔들었다.


하연의 음란한 반응에 건호도 음욕에 불이 붙었다.


도려내  찔러넣으며 거칠게 하연을 몰아세웠다.

"하아.. 건호 씨.. 얼굴..  음란한 얼굴을 찍어 주세요.."


하연은 절정으로 치닫자, 스스로 얼굴을 찍어 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 *

하연의 손발을 묶고 무릎 위에 앉혀 질내사정을 한 뒤, 건호는 구속된 손발을 풀어 주고 더 외설적인 스냅샷을 스마트폰으로 찍기 시작했다.

하연은 점점 더 음란한 주문을 하는 건호의 말에 순종하며 포즈를 취했다.


"더 벌려."

"아.. 창피해..'


하연은 무릎을 세워 다리를 M자로 벌린 뒤, 자기 손으로 꽃잎을 벌렸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가르쳐 주세요 건호 씨가 원하는 포즈는 뭐든지 해 줄게요.."

"좋아. 겨우 마조에 눈  모양이군."

"네.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할게요."


"그럼..."

짧은 침묵이 흐르자, 하연은 가만히 건호의 말을 기다렸다.


건호는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입을 열었다.

"우선, 내가 보는 앞에서 몸을 이리저리 쓰다듬어 봐. 섹시한 젖가슴과 보지, 엉덩이를 만지면서 나를 유혹해 봐."

"아..."


하연은 건호가 다시 자신과 섹스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의 색다른 요구에 서운함과 함께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다.


"다시 옷을 입어."

"네?"

"그냥 하면 재미 없으니까, 옷을 하나씩 벗으면서 내 앞에서 스트립쇼를 하는 거야."


"스트립쇼?"


* *

하연은 침대에서 내려와 옷을 걸치고, 건호가 시키는 대로 흰 티 위에서 유방을 어루만지고 주무르면서 사타구니로 손을 뻗어 팬티 주위를 쓰다듬고 어루만지며 몸을 흔들었다.

"엉덩이도 애무해 봐."

"네..."

하연은 손을 뒤로 돌려 팬티 사이로 삐져 나온 풍만한 힙을 희고 가는 손으로 이리저리 쓰다듬었다.

"아.. 기분이.. 응.. 이상해..."

"더 요염하게 몸을 흔들면서 더 강하게 어루만져 봐. 허리도 야하게 흔들면서."

"아.. 아아..."

하연은 흰 티와 팬티 아래의 살갗에 열기가 고이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차츰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며 가슴을 주무르는 손에 더 힘을 주었다.


유방과 보지 틈이 조금씩 욱신거리기 시작했을 때,


"됐으니까, 옷을 하나씩 벗어."

하연은 수줍어 하며, 천천히 면티를 머리에서 빼내 바닥에 던졌다.

풍만한 유방을 감싸고 있는 브래지어가 눈에 들어오자, 건호가 다음 명령을 내렸다.


"브라 위에서 가슴을 주물럭거려 봐.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천천히 가슴을 애무하는 거야."


"아아…건호 씨.."

"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하겠다고 말한  같은데?"


"......."


"어서 벗어."

"아.. 아아.. 응..."


하연은 브라 위에서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

답답하고 안타까워 브라를 벗고 직접 애무하려고 하자,


"벗지 말고, 브라 위에서 주물러."

건호가 고개를 옆으로 흔들었다.


봉긋한 브라 컵에 감싸인 뜨거운 유방을 주무르며 흐느끼는 하연을 건호는 진지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됐어. 이제 브래지어를 풀고 마음껏 가슴을 주물러도 좋아."

"아..."

마치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하연은 황급히 브라의 프런트 후크를 풀고 어깨를 비스듬히 숙여 살그머니 빼냈다.


그러자 희고 풍만한 유방이 드러났다.

부드럽게 융기된 지방의 중앙에 분홍색 유륜과 함께 유두가 이미 충혈되어 부풀어 있었다.

"꽤 흥분한 모양인데? 우선 젖꼭지부터 애무해 봐.'


"아.. 건호 씨, 우선 가슴부터.."


"안 돼. 시키는 대로 해.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집어서 문지르고 잡아당겨 봐."

"아.. 아아.. 으으응...."

하연은 마조히스틱한 감정에 휩싸여 건호가 시키는 대로 젖꼭지를 손끝으로 잡고 가볍게 문질렀다.


"아! 아아...."


짜릿한 섹스의 열기가 유두에서 피어나 가슴 전체로 퍼졌다.


유두를 애무하며 하연은 저도 모르게 허리는 비비꼬며 음란하게 꿈틀거렸다.


하연은 견딜 수 없다는 듯이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끼워 문지르며, 애무했다.


그러자, 돌기가 순식간에 부풀어올라 존재감을 뽐내기 시작했다.

* * *

"팬티 위에서 보지를 만져."

건호가 새로운 명령을 내리자, 하연은 순종적으로 시키는 대로 했다.


하얀 손가락이 허벅지 안쪽을 기어가다 팬티 위에서 계곡으로 미끄러졌다.

손가락으로 결을 따라 보지 틈을 문지르자, 치구 전체가 욱신거려, 하연은 허리를 비비꼬며 흐느꼈다.

어느새 그녀의 온몸에 땀이 배어나오고 있었다.


건호는 명령을 내릴 때마다, 그녀의 음란한 모습을 스냅샵과 동영상으로 찍고 있었다.

"아.. 건호 씨... 하아.. 이제 싫어요.. 그만.. 그만 주세요.. 하아...어서..."


"뭘 달라는 거야?"

"하아... 건호 씨의 그걸...."

"아니, 아직 안 돼. 자, 이번엔 속옷을 모두 벗고 태어났을 때 모습 그대로를 내게 보여 줘."

"아.. 아아..."

하연은 이번에도 고분고분 건호가 시키는 대로 왼손으로 유방을 감싸고 오른손으로 팬티를 끌어내려 재빨리 벗었다.


"역시 섹시해.. 네 알몸은 정말 아름다워, 하연."

"아.. 그렇게 보면.. 응.. 부끄러워..."


"벌써 부끄러워하면  될텐데."


"네?"

"진짜 부끄러운 짓은 지금부터 거든. 내가 보는 앞에서 지금부터 자위를 할 거거든."


"아.. 싫어.. 자위는.. 싫어요. 용서해 주세요."


"하지 않으면, 네가 원하는 '그걸' 주지 않을 거야."

"아아...싫어..."

건호에게 계속 수치스러운 짓을 강요당하는 사이, 피학적 감각이 끓어올라, 하연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어서, 내가 보는 앞에서 보지를 달래 줘."

"아.. 아아.. 그럼, 할게요.. 자위.. 할게요.."


하연은 자신에게 말하듯 중얼거리고 쭈뼛쭈뼛 오른손을 밑으로 뻗어 아랫배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내려가 검은 치모 지대를 헤집고 하얀 손가락을 보지 틈에 찔러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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