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재벌의 노예 암캐들 (156)화 (15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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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의 펫 (19) -에피완결-


"아! 아아아아!"

목덜미와 어깨 그리고 등과 팔, 손등과 허리와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온몸 구석구석에 미지근하고 촉촉한 감촉이 퍼져 나갔다.

온몸을 사납고 거친 쾌감이 휘감았다. 갑자기 몸이  하늘로 치솟는 듯한 미친 듯한 쾌감에 사로잡혔다.


민호는 몸을 비틀고, 흔들면서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자신이 도대체 무슨 말을 외치고 있는지 조차 알 수가 없었다. 자신의 목소리가 어딘가 저 먼 곳에서 들려오는 것 같았다.

서희의 혀가 스윽스윽 부드럽게 젖꼭지를 핥았다. 그녀의 부드러운 온기가 몸을 감싸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도 자지 만큼은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다. 이 유부녀들은 가장 민감한 곳을 건드리지 않고, 민호를 미치도록 강렬한 쾌감으로 몰아넣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는  같았다. 그리고 쾌감에 흐느끼는 민호의 모습을 보며 즐기고 있었다.

이성이 붕괴되어 버릴 듯한 폭력적인 쾌감에 흐느끼면서도, 민호는 눈을 가늘게 뜨고, 매직 미러 너머로 보이는 옆방으로 눈을 돌렸다.

맞은편 방에서는, 유미가  많은 남자들에 둘러싸여 손과 혀와 입으로 온몸을 애무당하고 있었다.

한쌍의 유방은 남자 두 명이 각각 한쪽씩 주무르고 있었다.


벌려진 허벅지에는 또 다른 중년 남자 두 명이 핥거나 빨고 있었다.

노골적으로 드러난 보지는 흘러나온 애액으로 끈적끈적 빛나고 있었다. 아직 아무도 그 은밀한 곳은 애무하고 있지 않았다.


남자들 역시 유부녀들과 마찬가지로 유미의 보지는 건드리지 않으면서 유미를 쾌락의 늪 속으로 내몰고 있었다.

유미는 무언가 외치고 있는지, 입을 뻐끔거리고 있었다. 넣어 넣고 그렇게 외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한달 전까지 그렇게 손에 넣고 싶었던 여자 아이가 이제는 그냥 평범하고 음란한 암캐로 보였다.


하지만 민호 역시 유미와 다를  없었다.

아름답고 요염한 유부녀들의 선사하는 짜릿하고 달콤한 쾌감에 짐승처럼 뜻모를 소리를 외치며 흐느끼고 있었다.

"야하네요. 역시 민호씨의 여자 친구네요"


서희는 어느새 민호의 정면으로 다가와 이마에서 눈 그리고 코와 뺨을 혀로 할짝이며 민호의 시선이 향하고 있는 맞은편의 음란한 광경을 즐겁게 바라보고 있었다.

민호의 자지가 걷잡을 수 없이 치솟았다.


'유미도 그냥 암컷에 지나지 않았어.. 아무리 아름다운 여자도 이성을 마비시키는 강렬한 쾌감 앞에서는 암캐의 본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낼 뿐이야...'


'하아.. 주저할 필요 없어. 쾌감에 그냥 몸을 맡기면 되는거야. 도덕.. 이성.. 시발 그런 거 다 필요 없어..하아...'

민호는 넋나간 듯 멍한 표정을 지었다.


"미칠 것 같아. 넣고 싶어! 넣게해 줘! 서희 누나!"


"서희만?"

오른쪽 팔을 할짝거리고 있던 예린이 고혹적인 눈동자로 살짝 미소를 지으며. 민호를 나무라는 듯한 시선을 날렸다.


예린이 미지근하고 촉촉한 혀로 어깨를 할짝이자, 얼마 남지 않았던 이성마저 마비되어 갔다.

"넣고 싶어! 예린 누나! 아, 아아! 크와! 넣을거야!"


"서희씨와 예린씨하고만 할거야?"


연아는 민호의 왼손을 잡고, 자신의 유방으로 이끌었다. 부드러운 여자의 젖가슴의 감촉에 온몸이 흐물흐물 녹아내릴 것 같았다.


"아! 좋아! 아무나 괜찮아!! 넣게만 해 줘!! 제발 넣게 해 줘!! 아아악!"


"아직은 일러요. 조금 더 기다리세요. 민호씨."

서희가 민호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입술을 포개 왔다.

서희의 혀가 입안에 미끄러져 들어오자, 민호는 그녀의 달콤한 혀에 달라붙어, 목젖을 울리며 과즙 같은 타액을 맛있게 삼켰다.

서희의 혀가 꿈틀꿈틀 민호의 혀와 뒤엉켜 너울너울 혀가 부드럽게 움직이자, 민호는 쾌감의 늪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민호의 쾌감을 자극하는 건 혀뿐이 아니었다. 오른쪽의 어깨와 팔목을 예린의 부드러운 혀가 할짝이고 있었다.


거기에 손가락을 하나하나 입 안에 넣고, 연아가 빨아 주고 있었다. 연아의 살살 녹는 듯한 혀가 손가락 사이 사이를 할짝거렸다.

허벅지에도 엉덩이에도 아름답고 요염한 유부녀들의 혀의 감촉이 기어다니고 있었다.


"그, 그만.....하고 싶어.. 제발... "


민호는 서희의 혀를 빨면서 아무말이나 내질렀다.


"보세요. 민호씨. 유미씨가 저렇게 천하고 음란한 짓을 하고 있어요. 정말 야해..."

서희가 입술을 떼고 민호의 얼굴을 매직 미러 쪽으로 돌렸다. 온몸을 기어 다니는 유부녀들의 달콤한 혀의 감촉을 느끼며, 넋을 잃고 있던 민호는 유미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

다시 매직 미러 너머로 시선을 돌리자, 민호는 가슴이 묵직하게 메어왔다.


침대에 누워 있는 유미의  다리를 두 명의 남자가 들고 있었다. 사타구니의 보지 틈뿐 아니라 작고 가련한 항문조차 모두 드러내 놓고 있었다.


남자들은 그대로 유미의 발을 머리 쪽으로 가져와, 엉덩이를 위로 드는 자세를 취하게 했다. 보지와 아날의 안쪽까지 남자들의 추잡하고 음란한 시선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아름다운 소녀의 수치스럽고 음란한 포즈가 민호의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도 유미의 얼굴에는 황홀한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


빠끔히 벌려진 보지 틈에서, 이쪽에서도 알  있을 만큼, 애액이 흘러넘쳐 엉덩이 쪽으로 질질 흐르고 있었다. 그래도 남자들은 여전히 유미의 성기에는 손가락 하나 대지 않고 있었다.

발가벗은 유미의 얼굴 쪽에 한 남자가 꿇어 앉아 20 센티 정도는 되어 보이는 거대한 자지를 그녀의 얼굴 쪽으로 가져가고 있었다.


자지는 아직 우뚝 솟아 있지도 않았다. 남자는 거대한 자지를 살며시 그녀의 입술에 갖다 대었다.


유미는 굶주린 암코양이가 먹이를 입에 물 듯 산호의 굵은 자지를 작은 입술로 물었다.


그리고 동시에, 유미의 하체에는 예린의 남편인 중산이 혀를 내밀어, 스윽스윽 혀끝으로 원을 그리면서 항문을 핥고 있었다.

허벅지와 유방에도 다른 중년 남자들이 혀를 올려 놓고 정성껏 핥고 있었다. 유미는 미친 듯이 산호의 거대한 자지를 탐하며 빨고 있었다.


민호는 유부녀들의 혀에 흐물흐물 온몸이 녹아 내릴 것 같았다.

"유미 씨, 정말 음란한 여자 아이네요. 저렇게 귀여운 얼굴로 암캐처럼 추잡하게 흐느끼고 있어요."

유미가 산호의 자지에 탐욕스럽게 달라붙자, 서희는 남편의 자지에 달라붙어 미친 듯이 빨고 있는 유미를, 즐거운 듯이 지긋이 바라보고 있었다.


민호는 그저 온몸을 누비고 있는 쾌감에 뜻 모를 말을 지껄일 뿐이었다.

"여자 친구의 음란한 모습을 보면서 흥분했나요? 자지가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르고 있어요. 민호씨."


서희가 손가락으로 음경을 따라, 섬세한 터치로 자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아! 안 돼!"

오랫동안 애태우다, 처음으로 자지에 손이 닿자, 짜릿한 쾌감이 번지면서, 자지가 맥없이 폭발해 버렸다.


젖빛 정액이 뿜어져 나와, 정면에 앉아 있던 단발머리 유부녀의 얼굴에 날아들었다.

"아아! 정액.. 으... 응.. 으응...."

단발머리 미인은 입술을 크게 벌리고, 사이를 두고 자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입으로 받아 냈다.

"이런. 벌써 싸 버렸네."

아직 정액을 토해내고 있는 자지에 예린의 오른손이 뻗어 왔다. 예린은 엄지와 검지, 중지 세 손가락으로 살짝 귀두를 움켜 쥐었다. 찔금찔금 정액이 그녀의 손가락이 튀었다.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너무 성급해."


연아의 손이 민호의 사타구니로 뻗어 왔다.

그녀는 자지가 아니라 고환을 다섯 손가락으로 감싸고,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유부녀의 손바닥의 온기가 고환의 얇은 막을 통해, 몸 안쪽으로 스며들어 왔다.


사정의 쾌감에 취해 있던 하체에 연아의 손바닥의 온기가 상쾌하게 퍼졌다


"그래요. 민호씨. 지금부터 우리를 듬뿍 즐겁게 해 줘요."

서희는 부드럽고 가볍게 손바닥으로 자지의 줄기를 감쌌다. 예린과 서희의 손이 자지를 어루만지자, 절정의 여운도  가시기 전에 새로운 쾌감이 다시 샘솟기 시작했다.

"아아아...안 돼...."

현기증이 나면서, 한번 시들었던 자지가 다시 회복을 보이며 강직성을 띠기 시작했다.


민호는 의식이 차츰 멀어져 갔다.

살짝 눈을 뜨자 다시 옆방의 광경이 보였다.


유미는 산호의 위에 올라타고, 허리를 구부린 채,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산호의 자지는 불끈 솟아 90 도로 천장을 향하고 있었다. 그런 산호의 자지를 유미가 오른손으로 잡고, 자신의 보지로 이끌고 있었다.


보지 틈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유미의 치모을 흠뻑 적시고 있었다. 그녀는 암컷의 음란한 표정으로 거대하고 딱딱한 유부남의 자지를 자신의 음렬로 가져갔다.

유미가 허리를 떨어뜨리자, 자지가 유미의 보지 틈에 박혀 들어 갔다. 그녀는 몸을 뒤로 젖히며, 자지를 보지 속살로 깊숙이 물었다.


몇 명의 남자들이 유미의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혀로 유미의 몸을 핥고 있었다. 유미의 옆에는 역시 벌거벗은 또 다른 두 남자가 있었다. 한명은 예린의 남편인 중산. 그리고 다른 한 명은, 연아와 함께 있었던 남자였다. 아마 그 남자가 연아의 남편인 것 같았다.

중산과 연아의 남편이 양쪽에서 유미의 눈앞에 자지를 내밀었다. 유미는 눈앞의 자지를 번갈아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산호의 몸 위에서 천천히 허리를 흔들고 이리지러 슬라이딩시켰다.


거대한 자지가 유미의 보지를 들락날락했다.


산호의 거무스름한 살덩어리는 금방 유미의 밀액으로 끈적끈적 젖어서 음란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유미는 열심히 허리를 흔들며, 눈 앞에 있는 두개의 자지를 번갈아 빨았다. 가끔 쾌감에 취한  얼굴을 찡그리며 고개를 뒤로 젖히곤 했다. 그 모습은 마치 주인님에게 봉사하는 성노예 같았다.

산호와 중산은 겨우  시간만에 유미를 암캐처럼 음란하게 조련한 것이었다. 역시 셀렙인 서희와 예린을 아내로 둔 남편다웠다.

민호는 두 사람에 비하면 자신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몸을 휘감고 있는 미친듯한 쾌감에 취해 몽롱한 의식 속에서도 민호는 열패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하체만은 불이 붙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귀두에 느껴지는 예린의 손 끝의 감촉과 음경을 어루만지고 있는 서희의 미묘한 터치 그리고 고환을 감싸고 있는 연아의 손바닥의 온기. 그런 다채로운 쾌감이 온몸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민호는 다시 유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나간 표정으로, 눈이 풀린 발정나는 암컷이 그곳에 있었다. 민호는 문득 자신이 보고 있는 유미가 진짜 유미의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호는 자신 또한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희와 예린 그리고 다른 유부녀들에게 사로잡힌 성노예..


이제 민호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쾌감의 감옥에 갇혀 버린 애처로운 수인에 불과했다


바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민호의 눈은 촛점이 풀려 허공을 헤매고 있었다.


이제, 이성은 티끌 만큼도 남아 있지 않았다.

 속에 남아 있는 건 샘 솟는 쾌감과 얼마든지 용솟음치고 있는 정력뿐이었다.

"명령을 내려 주세요, 서희 누나.. 전 서희 누나의 노예가 되고 싶어요. 말 잘 듣는 착한 노예가 될게요."

민호는 주인님에게 소원을  듯 눈앞에  있는 서희에게 중얼거리며 충성을 맹세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주인님이라는 말이 흘러나왔다.


소녀의 순수함과 창녀의 요염함을 모두 지니고 있는 서희는 자신의 노예가 된 민호를 내려다보며, 흡족한 표정으로 차가운 미소를 살짝 입가에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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