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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화 (83/113)



〈 83화 〉83화

아직 이런 경험이 전혀 없는 겨울소녀들은 입으로 내 자지를 빠는 것이 많이 어설프고 힘들어 보였다.
 그래도 처음인데 이렇게 우람한 내 자지를 감당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대충하려는 자세는 아니었다.
어떻게든 열심히 해보려고 혀로 귀두를 낼름낼름 핥아도 보고 입안 가득히 집어넣고 힘껏 빨아 당겨 보기도 했다.
나는  모습이 마냥 귀엽게 느껴져서 연희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어려워요. 삼촌.”

“이번에는 내가 해 볼게.”

이번에는 혜주가 내 자지를 빨아보기로 했다.
눈빛을 보니 단단히 마음먹은 모양이다.
혜주는 심호흡을 몇 번 하더니 입을 크게 벌리고 내 자지를 제법 깊게 삼켰다.

“콜록...콜록...”

하지만 의욕만 앞선 혜주가 너무 깊게 삼켰다가 목구멍에 닿았는지 기침을 했다.
나는 그저 가만히 겨울소녀들이 하는 대로 나뒀다.
그리 어려운 기술을 요하는 것이 아니기에 몇 번만 해보면 익숙해 질 테니까.

겨울소녀들은 순서대로 돌아가며 열심히  자지를 물고 빨았다.
마치 자기들끼리 누가 더 잘하는지 경쟁하는 느낌도 들었다.
나연이는 이 경쟁에서 그냥 빠져나와서 나에게 안기며 입을 맞춰왔다.

아직 성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 20대 초반의 겨울소녀들이 이렇게 내 품에 안겨 있으니 너무 흐뭇하고 흥분이 된다.
살결도 너무 보드라워서 세게 만지면 상처가 날것만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나에게 안겨 키스를 하고있는 나연이의 가슴도 조심스럽게 주물렀다.

나연이를 제외하고 4명의 겨울소녀들이 내 가랑이 밑에서 자지를 빨고 있는 시간은 제법 길었다.
조금씩 아랫배가 꿈틀거리며 전신으로 퍼지는 짜릿한 감각이 내 몸을 덮치기 시작했다.
아무리 미숙한 실력이라 할지라도 이 정도 시간이면 당연히 몸에서 반응이 온다.

쫘악!

하지만 사정감이 몰려오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겨울소녀들은 여전히 내 자지를 열심히 빨고 있었다.
마침 혜주의 차례가 되어 내 자지를 빨고 있었는데 그대로 사정해버리고 말았다.

“우우움!!!”

내 정액이 혜주의 입안에 가득 채워졌다.
혜주는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정액을 입안에 머금은 채로 잠시 있다가 결국은 바닥에 뱉어냈다.
입으로 정액을 받아보는  처음이라면 이런 반응은 당연했다.
끈적거리면서 맛도 비릿할 테니 결코 기분 좋은 느낌은 아닐 것이다.

“하아..하아...”

혜주는 정액을 뱉어내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고 다른 멤버들은 바닥에 뱉어진 정액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신기하다...이게 남자의 정액이구나.”

“꼭 계란 흰자 같은데?”

“으...끈적거려.”

승연이는 손가락으로 바닥에 떨어진 정액을 콕콕 찍어서 만져보기도 했다.
내 품에 안겨서 키스를 하던 나연이도 어느새 호기심을 느꼈는지 바닥에 있는 정액 쪽으로 시선을 주었다.

“나연아 삼촌 꼬추에 아직 정액이 좀 묻어 있는데 빨아서 깨끗하게 해 줄래?”

“어....한   볼게요.”

나연이는 조금 자신 없는 말투로 대답하고는 천천히 내 품에서 떨어졌다.
작게 쪼그라든 내 꼬추를 한참 동안 바라보더니 천천히 입안으로쏙 집어넣었다.

우물우물.

그래도 발기가 되지 않아서 좀 편한지 혀로 이리저리 굴려주며 잘 빨았다.
이렇게 풀이 죽어 있는 상태에서 빨아주는 기분도 제법 괜찮았다.
마지막으로 입에서 내 꼬추를 빼 낼 때 쪽 소리가 나도록 빨아 당기며 남아있던 정액을 말끔하게 처리했다.
나연이는 혜주와 마찬가지로 입에 머금고 있던 정액을 바닥에 뱉으려고 했다.
나는 그런 나연이의 행동을 막으며 말했다.

“나연아, 그거 그냥 삼키면 나중에 현실에서 삼촌이랑 단 둘이서 데이트 할  있는 이용권 줄게.”

“으음?”

꿀꺽.

비록 내 꼬추에 남아있던 얼마 안 되는 양의 정액이지만 나연이는 정말로 삼켜버렸다.
곧 바로 인상을 찌푸리긴 했지만 나와 단 둘이서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말에 금세 기분이 좋아졌다.

“삼촌, 진짜죠?”

“그래, 약속.”

하지만 곧 다른 멤버들이 흥분해서 달려드는 바람에 난리가 났다.

“삼촌! 빨리 다시 정액 내놔요! 나도 먹을 거야!”

“나도! 나도! 삼촌이랑 둘이서 오붓하게 데이트 하고 싶어요!”

“안 되겠다. 빨리 다시 일으켜 세우자.”

“저, 저기 얘들아....잠깐!”

겨울소녀들은 다시 내 자지를 발기시키기 위해서 빨고 문지르며 난리가 났다.
나는 잠시 흥분한 겨울소녀들을 진정시키며 차분하게 말했다.

“오늘 나연이에게 제공한 이용권은 한정판이라서 더는 안 돼.”

“히잉, 그런 게 어딨어요... 나도 삼촌이랑 둘이서만 데이트 하고 싶은데...”

“맞아요!”

“진작 말했으면 나도  뱉고 다 삼켰을 텐데.”

가장 아쉬워하는 사람은 혜주였다.
그렇다고 이렇게 끝내면 재미없으니까 나는 또 다른 제의를 했다.

“현실에서 이벤트 한 번  할게.”

“현실에서...”

“현실은 좀 긴장되네.”

“그래서 현실에서는 그 이벤트 언제 해요?”

“다음 주에 너희 하루 쉬는  있잖아. 그 때 마침 삼촌 생일이거든. 숙소에 놀러갈게.”

“앗! 생일 준비해야겠네.”

겨울소녀들도  날이 기다려지겠지만 나도 무척 기대된다.

***

오늘은 1년에 한 번 있는 나만을 위한 날이다.
바로 내 생일.

유림이의 가문 사람들과는 이미 1주일 전에  생일을 기념하여 성대한 술파티를 벌였다.
특별히 그 날은 민지와 서연이까지 데리고 함께 참석했었다.
유림의가문 사람들은 민지와 서연이가 나의 기운을 채워주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며 아주 반갑게 맞아주었다.

덤으로 생일선물이라고 2억에 달하는 외제 차 까지 선물 받았다.
삼각별 로고가 있는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바로 그 차량.
물론 내 수중에는 이미 이런 차를 수십 대나  수 있을 만큼의 돈이 있지만 그래도 공짜로 2억을 주는데 싫어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원래도 괜찮은 외제차 한  뽑으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선물로받으니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졌다.

생일 당일인 오늘은 겨울소녀들의 숙소에서 더욱 화려하고 재밌는 파티를 즐길 계획이다.
겨울소녀들 역시 오늘을 무척 기다려왔을 것이다.
 생일인 것도 있지만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휴일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벤이 아니라 유림이의 가문에서 선물로 준 삼각별 로고가 있는 고급 외제차를 타고 겨울소녀들의 숙소로 향했다.
오, 씨발 존나 부드럽게 잘나간다.
외제차의 운전대를 처음 잡아 본 나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노래를 크게 틀고 신나게 달리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있었다.

내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겨울소녀들의 숙소에 들어서자 나연이와 승연이가 나를 반겨주었다.
당연히 반겨준다는 의미는 안겨서 키스를 한다는뜻이다.
그런데 왜 이  사람만 보이는 거지?
분명 내가 오는 소리를 들으면 다들 뛰어 나오는 게 정상적인 반응인데.

“혜주랑 은설, 연희는 숙소에없어?”

“새벽 늦게까지 삼촌 생일상에 올릴 음식 만들다가 늦게 잠들었어요.제가가서 깨울게요.”

“아니야. 더 자게 나둬. 내가 좀 일찍 오긴 했잖아.”

“그럼, 삼촌  동안 같이 놀아요!”

“음, 뭐하고 놀까?”

“같이 모바일 <더 월드>해도 되고 TV봐도 되고, 그냥 삼촌 하고 싶은 거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그럼 오랜만에 같이 TV나 볼까.”

겨울소녀들의 매니저가 되면서부터 그 좋아하는 예능방송을 거의 보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소파에 기대어 앉으며 리모컨으로 TV를 틀었다.
아직 자고 있는 멤버들이 있으니 볼륨은 최대한 작게 줄였다.

내가 이리저리 리모컨을 누르며 채널을 돌리고 있을 때, 나연이와 승연이가 간단하게 먹을 과일을 들고 와서  양옆으로 앉았다.
마침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예능프로그램이 재방송으로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게스트로는 우리 귀염둥이 겨울소녀들이 나왔다.

“앗, 우리가 출연했던 방송이네요.”

“아...이거  민망한 장면인데...”

승연이가 괜히 쑥스러운 듯 고개를 획 돌려버렸다.
왜냐하면 개인기로 섹시댄스를 추고 있는 승연이의 모습이 나왔기 때문이다.
나는 화면이 아닌  옆에 있는 승연이를 바라보며 넌지시 말했다.

“삼촌도 저 댄스 직관하고 싶은데.”

“아, 안돼요...창피해요...”

“삼촌과 단 둘이서 데이트 할  있는 이용권 줄게.”

“여기서 하면 되죠?”

단 둘만의 데이트 이용권이라는 말에 어느새 소파에서 일어난 승연이가 거실 중앙에 자리를 잡고 몸을 풀고 있었다.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까,  다 벗고 알몸으로 춰.”

하지만 이어지는  말에 승연이의 표정이 살짝 굳어지는가 싶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승연이는 잠옷으로 입고 있던 반팔과 반바지를 벗고 속옷까지도 벗었다.
현실에서는 처음으로 내 앞에서 알몸을 보여준 것이다.

“우웅, 보고 있는 내가 다 화끈거려...”

내 팔을 껴안고 옆에 앉아서 지켜보고 있던 나연이의 얼굴도 살짝 붉어졌다.
그래도 나와 단 둘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이 걸려 있어서 승연이는 주저하지 않고 내 요구에 응했다.

옷을 다 벗은 승연이의 몸매는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그냥 저렇게 옷을  벗고 서 있는 모습만 봐도 저절로 입이 벌어지고 자지가 씰룩 거렸다.
천천히 웨이브를 타며 몸을 움직이던 승연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과감한 허리 돌림과 엉덩이 털기를 선보였다.
젖가슴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뒤로 돌아 엉덩이를 흔들 때 보지 구멍이 훤히 보였다.

하마터면 침까지 흘릴 뻔 했다.
지금 내 자지는 바지를 뚫고 나올 기세로 엄청난 크기의 텐트를 치고 있었고 나연이가또 그걸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잡아 내리며 우람한 자지를 밖으로 꺼냈다.
이 상태로 아무런 말없이 승연이의 섹시댄스를 감상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나연이가 내 자지를 손으로 만져주다가 천천히 혀로 핥아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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