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화 〉케미(여군) 1998[패러디]
일본 원판의 사천왕 이름을 따왔습니다. 바이슨은 마이크 타이슨에서 따온 이름으로 원래 복서죠. 그런데 이게 노골적으로 타이슨을 모방한 것이라 하여 해외 발매판에선 바이슨이 두목 이름이 되었죠. 일본 원판에선 베가가 두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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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 22살의 군인. 185cm. B118-W65-H110. 스트리트 파이터.
기상 나팔 소리가 시끄럽게 울렸다.
케미도 다른 여러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깨어났다. 케미는 육감적인 미모의 여군으로 머리 보다 크면서도 모양 좋은 유방과 팽팽한 허리와 툭 튀어나온 큼직한 엉덩이와 탄력 넘치면서도 건강하기 짝 없는 육체가 자랑이었다. 케미는 덮고 자던 모포를 박차고 개인 침대에서 일어났다. 터질듯할 알몸이 드러났다. 보지의 털도 항문의 털도 황금빛이었다. 케미는 사타구니를 움찔거려 질과 항문 안에 가득 쌓인 정액을 주루룩 흐르게 했다. 매일 매일 자다 깨면 하는 일이었다.
다른 대원들도 모두 일어나서 옷을 서둘러 입고 있었다. 말 한 마디 못 할 정도로 바빳지만 케미는 주절대고 있었다.
“너네 또 내가 잘 때 박았구나. 하여튼 남자들이란...”
50명 정도의 대원이 있었는데 여자는 케미 혼자였다. 케미는 이들 모두와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케미는 다른 대원과는 복장이 많이 달랐다. 군청색 원피스 수영복만 걸치면 그만이었기에 옷 입는 것이 빨랐다. 그 수영복은 등이 크게 도려내어져 있고 엉덩이 부분은 끈으로만 되어 있어 거대한 엉덩이의 양쪽 살덩어리가 그대로 노출되는 형태의 것이었다. 케미는 딴 군인과는 달리 격투만을 익히고 있었기에 그러했다. 케미는 스트리트 파이터로 쓰기 위해 전용으로 키워지는 특수 군인이었다.
그런데 수영복이 없었다.
“뭐야?! 너네가 수영복 치웠지? 걸리기만 해 봐! 어딧어?!”
하지만 대원들은 어느새 군복을 다 갖춰 입고 군화까지 신고 정신없이 뛰어 나가고 있었다.
“할 수 없지”
케미는 신발만 신고 연병장으로 달렸다. 머리 보다도 큰 두 유방이 묵직하게 출령여 수술 한 번 한 적 없는 생짜이면서도 탄력 넘친다는 걸 말해주고 있었다. 조교 하나가 말했다.
“케미, 군복은 어디에 놔둔 거냐?”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엎드려 뻗쳐 실시”
“실시!”
케미는 연병장의 흙밭에 엎드렸다. 쫙 벌린 두 다리 사이로 보지가 잘 보였다. 병사들이 훈련을 받는 동안 케미는 계속 그러고 있었다. 체력이 몹시 강한 케미지만 1시간 넘게 그러고 있자 강건한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 쯤 되자 조교 하나의 페니스가 케미의 항문 깊숙이 박혀 왔다.
“하, 하악, 하악. 조교님~”
케미는 커다란 엉덩이를 돌려 조교의 움직임에 박차를 맞추었다. 조교는 케미의 엉덩이를 찰싹 찰싹 때려댓다. 케미는 그만 오줌을 싸버렸다.
“케미는 벌을 받아야겠구나”
“네”
조교는 병사들을 불러 페니스를 케미의 항문에 넣고 오줌을 싸게 했다. 계속 수많은 병사들의 오줌을 주입받자 곧 케미의 배는 빵빵하게 불러왔다. 케미의 분홍빛 항문은 계속해서 움찔거렸다.
“마렵니?”
“예, 그렇습니다!”
“그럼 튀어가서 배설하고 와”
“예!”
케미는 힘차게 복창한 다음 화장실에 이르렀다. 화장실은 수세식이었고 청결했으며 비데도 설치되어 있긴 했지만 좌변식이었고 개방되어 있었다. 더욱이 앞에 있는 오줌 가리개가 숲 속을 향하고 있어 연병장에는 똥을 눟는 케미의 거대한 엉덩이가 잘 보였다. 케미는 똥을 다 눈 다음 비데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항문을 깨끗이 닦고 다시 훈련장에 들어갔다.
훈련장에 가니 4천왕 중 한 사람인 마이크 바이슨이 그 육중한 몸을 이끌고 나타나 있었다. 마이크 바이슨은 195cm, 125kg의 거대한 흑인으로 강력한 복서이기도 했다. 케미는 즉시 경례를 했다. 싱싱한 알몸의 글래머 미녀가 경례를 하는 건 먹음직스러운 광경이었다.
"케미는 여전하구나“
싫어하는 사내였다. 징그럽기 그지없는 거대한 흑인. 케미는 바이슨을 꺼려했다. 하지만 베가를 만나러 가는 길이니 어쩔 수 없다. 체념이 빠른 케미였다.
“그렇습니다! 베가님은 어디 계시는지요”
“그저 베가님 생각 뿐이구나. 오늘은 오지 않으셨다. 조교, 오늘은 내 숙소에서 케미가 지낼 것이다”
“알겠습니다”
케미는 바이슨이 타고 온 리무진에 들어갔다. 창문이 검게 칠해진 리무진에 들어가자마자 바이슨은 억센 자신의 허벅지에 케미를 앉혔다. 케미는 바이슨의 근육질 허벅지에 자신의 보지를 부비면서 신음했다.
“급한 모양이구나”
“네. 절 따먹어주세용~~”
"그럼 시식해보실까?"
바이슨이 자신의 거대한 육봉을 정장 바지 속에서 꺼냈다. 엄청나게 거대한 그것은 꺼덕였고 쿠퍼액으로 번들거렸다.
케미 자신의 발바닥 보다도 길고, 손목 보다도 굵은 바이슨의 음경은 케미에게 너무나 음란하게 비췄다.
"그럼 잘 먹겠습니다. 아얏!"
바이슨이 케미의 엉덩이를 철썩 철썩 때렸다. 헤비급 복서의 손바닥질은 매우 매워 케미의 새하얀 궁둥짝은 금새 시뻘겋게 물들었다. 바이슨이 구두를 벗어 자신의 고린내나는 발을 내밀었다.
무엇을 원하는지는 잘 알고 있었다.
거부할 수 없었다.
'거역하면 베가님을 만날 수 없어. 흐응 - "
케미는 바이슨의 발가락 사이 사이와 발바닥을 청소하듯이 핥고 빨았다. 정성이 깃든 열정적 애무였다.
"좋아, 그럼 빨아라."
바이슨은 케미의 뒷덜미를 잡고 단숨에 끌어당겨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에 위치시켰다. 케미는 바이슨의 항문을 속살까지 핥고 빤 다음 불알과 음경을 혀로 어루만졌다. 그리고는 바이슨의 페니스를 빨아들여 목구멍으로 귀두를 조이려고 했다. 하지만 바이슨의 페니스가 너무 커서 귀두를 핥짝이는데 그쳤다.
"이런, 양년이라 쓸만할 줄 알았더니!"
바이슨은 케미의 허리를 붙잡고 돌렸다.
바이슨은 케미의 항문에 대고 단숨에 페니스를 박아넣었다. 오랫동안 길들여진 케미의 항문은 뿌리까지 바이슨의 음경을 깊숙이 받아들였다.
"이 년, 똥꼬가 헐겁네."
"아잉, 몰라요."
바이슨은 페니스를 꺼내고는 케미의 질에 대고 몇 번 쑤셨다. 쿠퍼액에도 정자가 들어있는데, 듬뿍 묻었으리라. 바이슨은 케미의 머리채를 붙잡고는 이번엔 코를 막곤 단번에 입에 자신의 페니스를 밀어넣었다. 케미는 숨이 막혀 괴로워하면서, 자신의 애액과 똥이 범범된 바이슨의 페니스를 게걸스럽게 핥고 빨았다.
정액을 케미의 목구멍에 싸주고 나서야 바이슨은 만족했다.
뒤이어 오줌도 바이슨은 케미에게 먹였다.
괴로운 경험이었지만 케미는 참을 수 있었다.
지존인 베가와, 미남인 발록을 만나러 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