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0화 〉10화 (10/132)



〈 10화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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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오늘도 저의 비밀 카페에 정액을 주입하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회원증 교환 사회를 맡게 된 정서윤 이라고 합니다~”

“어. 뭔가 하려나본데? 회원증 교환이라...”

“으응. 아마 이벤트 일거에요.”

“우리도 한번 참여 해볼까?”

“선배. 날 교환할 속셈이야? 역시 다른 여자가 더 좋은거지? 그런거지? 하긴... 여기 여자들 다들 예쁘니까...”

“하하. 설마... 그냥 한번 참여 해보는건 어떨까 해서. 현아가 원하지 않으면 참여하지 않을게.”

“그렇게 말하면 내가 나쁜년 같잖아. 좋아... 참여하자. 우리.”

결국 마지못해 참여하자고 말하게  현아였다.

“회원님들 회원증의 보지에 정액은 많이 채우셨는지요? 많이 채우셨다면 이번 회원증 교환을 통해 처녀보지를 가진 여인들을 마음껏 즐기도록 해 주세요. 네?  보지는 교환대상이 아니냐구요? 호호호~ 저같은거와는 비교도 할수 없는 처녀보지가 준비 되어 있으니 그런 말 하지 말아주세요.”

“아무래도 주최측에서 준비해온 여인들로 교환해 주나본데?”

“으응. 그런가봐. 그럼 난 교환되면 주최측으로 가야 하는건가?”

“그거야 알수 없지. 일단 참여해 봐야 뭔가 알수 있지 않겠어?”

그렇게 회원증 교환 이벤트가 시작되는 듯 했다. 진우는 기대감을 가지며 이벤트에 집중하고 있었다. 반면 현아는 조금 걱정이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역시 사랑하는 남자가 아닌 다른 남자와 섹스는 싫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어쩌겠나? 이미 그렇게 말해 버린걸... 결국 진우를 실망시킬수 없어 그렇게 하는 수밖에 없었다.

“자 그럼 준비된 처녀보지의 여인들을 소개합니다~!”

총 여섯명의 처녀보지를 가진 여인들이 각각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자신의 어떤점이 장점이고 상대를 어떤 방식으로 만족시켜 주겠다는 등 제법 세심한 어필을 하고 있었다. 아마 저들 또한 스스로 원해 나오게 된 것 같았다. 그게 아니라면 뭔가 약점을 잡혀 있다던가 말이다. 하지만 진우에게 그런건 딱히 관심 밖이였다. 그저 취향에 맞는 처녀보지를 가진 여인과 자신의 사랑스러운 여인인 현아를 교환할 생각 뿐이었다.

“난 저여자가 마음에 드는데... 현아 네가 보기엔 어때?”

“딱히... 맘에 들면 바꾸던가. 흥~!”

“하핫. 현아 너 삐친거야?”

“전혀! 누..누가 삐쳣다는건데?! 흥~!”

아무래도 교환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았다. 게다가 진우가 선택한 여인은 자신보다 미인에 글래머였기 때문이었다. 또 보지는 어떤가! 자신은 이미 처녀보지가 아닌데  여인은 처녀보지였다. 진우의 마음에  들게 틀림 없어 보였다.

“내가 사랑하는건 현아 너뿐인거 알잖아. 같이 즐기겠다고 해 놓고선...”

“그건 그렇지만...”

“그럼 그렇게 하기다?”

“으응... 알았어요. 선배.”

사랑한다는 진우의 말에 금세 신색을 바꾸는 현아였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게 사랑하는 남자가 속삭이는 달콤한 사랑의 언어였지 않는가! 다시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말이 아닐  없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제법 치열한 경쟁이  것 같군요. 자 그럼 교환 경매를 시작 하겠습니다. 원하시는 처녀보지의 여인을 선택하신  교환하고자 하는 회원증을 어필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그 회원증의 보지속에 얼마나 많은 정액이 들어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호호호~”

결국 정액의 양이 승부의 관건인 듯 했다. 그에 자신감이 넘쳐 흐르는 진우였다. 아직 덜 사정했지만 지금도 현아의 보지속엔 진우의 정액이 매우 많이 넘쳐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거 내가 매우 유리한 경매인걸?”

“으응. 그러게... 선배의 정액 양이라면... 설마 또 사정하려구요? 아앙~ 더 하면 배 터져 버린단 말이에요. 히잉~”

“쩝... 현아의 보지속이 평균적이라서 이거 참... 게다가 자지 뺐을 때 정액 흘러나오면 큰일이잖아. 현아야 괜찮겠어? 보지 조임은 어때?”

“으응. 나 힘낼게요. 조금 힘겹겠지만 잘 조일수 있어요!”

과연 보지를  조여 정액이 흘러넘치지 않도록 할수 있을지 알수 없었지만 호언 장담하는 현아의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에 믿어주기로 한 진우였다. 그렇게 경매가 시작되고 다행이 진우는 원하던 처녀보지의 여인을 낙찰 받을수 있었다. 역시나 현아의 보지속에 가득들어 있는 진우의 정액으로 인해서 였다.

“하핫. 이거 기분 좋은걸. 그럼 현아야. 자지 뺀다?”

“으응. 나 힘낼게...!! 아흣~!”

그렇게 진우의 자지가 빠져나오자 울컥 하고 흘러 내리는 현아의 보지속 정액이었다. 그에 급 정색을 한 현아가 얼른 보지를 조여 정액이  흘러나오지 않게 힘을 냈다.

“아읏~ 너무 가득찼어. 게다가 선배 자지가 너무 커서 보지가 헐렁해졌나봐. 우으~”

울쌍을 지어보이는 현아였다. 그래도 다행이 보지를  조일  있어 진우의 정액이 더는 흘러내리지 않고 있었다.

“그럼 조금있다보자. 현아 너도 잘 즐겨.”

“으으~ 내가 잘 즐길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사랑하는 선배를 놔두고...”

“하하. 그런가? 그래도 즐기도록 노력해봐.”

“으응... 나중에 봐요. 선배.”

결국 진우는 그렇게 현아와 헤어지게 되었다. 현아는 주최측의 인도하에 어디론가 이끌려 가고 있었다. 아마 보지속 정액을 말끔히 비운후 뭔가 할거라 생각 되었다.

“이름이... 정소율 이라고 했던가요?”

“네. 주인님.”

“하하. 주인님이라... 나름 괜찮네요. 그래서 처녀라구요?”

“네. 그렇습니다. 아직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처녀보지 랍니다.”

“역시 보지는 처녀보지죠. 후훗. 그럼 어디 제 자지 맛을 한번 보실래요?”

“이미  낙찰 받으셨으니 마음껏 제 처녀보지를 사용해 주셔도 됩니다. 아니 정액을 어서 듬뿍 주입시켜주세요. 주인님.”

아무래도 각 여인들은 정액을 주입받는게 지상과제인  했다. 하기야 이곳의 최고 상품은 누가 뭐래도 정액 아니던가! 그만큼 여인들에게 필요한 것 또한 정액이었다. 정액이 화폐 대신인 만큼 보지 가득 정액을 사정 받는게 여인들로써는 이득이었다.

“흐흐~ 그럼 그렇게 할까요? 자. 보지를 이쪽으로  보세요.”

“네. 주인님. 부디 마음껏 원하시는 만큼 정액을 주입시켜 주세요.”

“그거야 소율씨 하기 나름이죠.”

“주인님을 만족시킬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보겠어요.”

자신을 위해 성심성의껏 봉사하겠다는 정소율 이었다. 그렇게 각오를 하듯 말한 소율은 진우를 향해 엉덩이를 돌려 세웠다. 그러자 진우가 소율의 엉덩이를 한차례 쓰다듬으며 그 느낌을 즐겼다.

“정말 부드럽고 아름다운 엉덩이에요. 이런 엉덩이를 만질수 있다니... 정말 이곳에 오길 잘 한  같군요.”

“흣~ 하아... 애태우지 말아주세요. 주인님.”

“하핫. 조금 만졌을 뿐인데... 감도가 제법 좋은  같군요. 마음에 들어요.”

“마음에 들어해 주셔서 감사해요. 주인님.”

꼬박꼬박 대답하며 진우의 마음을 점점 더 흡족하게 만들어주는 소율 이었다. 그녀는 이미 제법 상당한 교육을 받은 듯 진우를 금세 만족시켜주고 있었다. 그렇게 그녀의 엉덩이를 한껏 애무하며 본격적인 섹스를 시작한 진우였다. 이미 진우의 마음에 현아는 사라지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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