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화 〉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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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주인님. 또 다른 직원과...”
“읏차~ 이거 참... 소율씨에겐 미안하기만 하네요. 하하.”
죄책감 없이 웃어보이며 총매니저의 보지를 연신 즐기는 진우였다. 그런 진우의 행위에 보조를 맞추며 엉덩이를 내두르는 총매니저였다. 소율은 그렇게 금세 다른 여인의 몸을 즐기는 진우가 못내 아쉬웠다. 자신만을 즐겨주길 바랐지만 역시나 그건 욕심일까? 결국 소율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은 거의 팔려온 신세 아니던가? 비록 말이 좋아 교환이지만 팔려온 신세나 마찬가지라 진우와 직원의 명령을 거부할 수가 없었다. 그럴 위치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하아... 미안해 하실거 없어요. 주인님 뜻대로 하셔야죠.”
“하하. 그런가요? 하긴... 그렇군요.”
그제야 진우도 소율의 마음을 눈치챈 것 같았다. 물론 마음뿐 아니라 왜 저리 소극적으로 나오는가 또한 눈치챌수 있었다. 동정이었지만 현아와 사귀며 눈치가 제법 늘어난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절... 잊으면 안돼요?”
“잊을리가요. 제법 괜찮은 보지를 가지고 있는데... 아무튼 좋군요. 이런 곳에 오게 되어서...”
매우 만족하는 진우였다. 동정도 졸업하고, 현아와의 사이도 더 가까워지고 다시 이렇게 마음껏 여인들의 몸을 맛볼수 있게 되어서... 바깥에서라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이곳이라면 모든게 가능할 것 같았다.
“그럼 다시한번 부탁드려요... 저 말끔히 비우고 왔거든요. 게다가 재생도 끝마춰서 새보지나 다름 없어요.”
“그런가요? 확실히... 만져보니 새보지같네요. 후훗.”
실로 놀라운 과학력이 아닐 수 없었다. 재생기기라더니 정말로 너덜너덜하던 보지가 처녀적 새보지나 다름없게 변해 있었다. 그 조임하며 완벽한 새보지였다.
“아흣~ 하아... 정말. 방금 재생해서 민감하단 말이에요. 조금 천천히...”
“으음. 그렇군요. 이렇게 재생할때마다 민감해 지는가봐요?”
“네. 그런 듯 해요. 그래서 이 카페를 자주 찾는 회원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자기 여자 보지가 헐렁한걸 좋아할 남자가 없잖아요? 비록 그만큼 정액을 소모해야 하지만... 그정도라면 남자도 희생할만 하니까요.”
“하긴... 생각해보면 여성들도 좋겠군요. 새보지로 변해. 남자가 외도를 할 생각도 없어질테고... 정말 이 카페는 여러모로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다음에 또 오더라도 절... 잊지 말아주세요.”
“그거야 소율씨가 노력하기에 달려있죠. 후후후.”
“저. 노력할게요.”
비록 진우에게 애인인 현아가 있었지만 현아는 아직 일반인 이었다. 각종 처치와 교육을 받은 소율 자신과는 제법 차이가 있는 상태였다. 그만큼 자신을 바라보게할 자신이 있는 소율 이었다.
“자. 그럼 또 시작해 볼까요?”
“네. 주인님...”
너무 대놓고 하는건 역시 하수나 할 짓이었다. 그에 따라 교육받은대로 처음엔 음란한 암캐처럼 그리고 후엔 순종적인 양처럼... 그렇게 성격을 바꿔가는 소율 이었다. 그런 소율이 제법 마음에 든 진우는 소율이 좋아하는 정액을 그 보지 가득 다시 듬뿍 주입하기 시작했다.
“흡~ 정말 새보지군요. 이런 조임이라니! 처음 그 느낌 그대로에요.”
“그렇죠? 제법 비싸지만 그 값을 치룰만 한 것 같아요. 그러니 더 듬뿍 제 보지에 정액을 주입해 주세요.”
“하하. 그러죠. 소율씨가 그렇게도 원하니까.”
그렇게 말하며 다시 한번 정액을 주입하는 진우였다. 그렇게 소율의 보지는 새것처럼 진우의 자지를 쥐어짜고 있었다.
“아흣~ 아앙~ 또 가득 찼어요. 아아~ 이렇게나 잔뜩... 정말 주인님은 대단한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까지 계속 나올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역시 자위할때와 여인의 보지에 사정할때는 그 느낌과 양이 다른 것 같네요.”
“정말~ 그간 어떻게 참고 있었나 모르겠어요. 이렇게나 잔뜩 사정하는데... 애인이 해주지 않아서 그런거죠?”
“으음... 뭐랄까... 조금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딱히 현아의 잘못은 아니죠. 그저 제가 못나서...”
“못나기는요! 이렇게나 잔뜩 사정하는데 주인님이 못날 리가 있나요? 곧 vip회원이 되실 귀중한 분이세요. 주인님은!”
“하하. 소율씨가 그렇게 생각해주니 감사하네요. 이거 소율씨에게 좀 더 잘해줘야 하겠는걸요?”
“그저 제 보지에 정액을 가득 주입시켜주시면 되요. 저는 그거면 만족해요. 오늘 뿐만 아니라 다음에 다시 왔을때도...”
“그거라면 지금도 잔뜩 사정해줄수 있죠. 흐흐~”
넘쳐나는 정력. 진우의 정력은 그야말로 변강쇠 저리가라 할 수준 이었다. 그만큼 지칠줄 모르는 정력의 소유자였다. 물론 그에 반해 체력이 달려 그 정력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고 있긴 했지만... 그것도 이 카페의 처치를 받고나면 달라질거라 생각 되었다.
“그나저나 현아는 괜찮으려나?”
“호호. 역시 애인을 사랑하시나봐요? 그렇게 걱정이면... 한번 보러 가실래요?”
“으음... 보러 가도 되는건가요?”
“네. 그럼요. 주인님 뜻대로 모든걸 하실수 있어요. 다만 대리 회원증인 절 계속 사용하고 계셔야 하지만...”
“그렇군요. 확실히 회원증을 분실하면 안되니까요. 그럼 한번 구경하러 가보죠. 현아가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
“아마 기본 교육을 받고 있을거에요. 남자를 즐겁게 해주는 그런 교육을요.”
“하긴... 현아가 제법 서툴긴 하죠. 보지 조임도 이곳 직원들보다 못하고... 소율씨에 비하면 정말 한숨이 다 나올 지경이라죠. 하하.”
“칭찬은 감사하지만 그 이야기 현아씨 앞에서는 하지 마세요. 분명 화낼거에요. 저라도 그런 소리 들으면 화가 날것 같으니까요.”
“하하. 그런가요. 저도 눈치라는게 있으니... 설마 현아 앞에서 그럴 리가 없잖아요?”
“하긴... 제가 쓸데없는 걱정을 한 것 같아요.”
“그럼 우선 보지속부터 비우는게 좋겠죠? 한번 보고 싶네요. 보지속 정액을 비우는 모습을...”
“우으~ 조금 추할텐데... 하지만 주인님이 보고 싶다니... 부끄럽지만 보여 드려야죠.”
주인의 명령이 내려지면 뜻대로 할 수밖에 없는게 노예나 다름없는 소율의 상황이었다. 결국 진우의 자지를 보지로 받아들인채 진우에게 의지하며 정액 흡입기가 있는 곳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도착한 정액흡입기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제법 사람들이 많네요.”
“그야... 다들 즐기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방금전 주인님 때문에...”
“아하! 그랬었죠. 제가 잔뜩... 하하하.”
결국 이 모든 여인들이 진우로 인해 정액을 한가득 받아들인 여인들 이었다. 보니까 대부분 한번 맛본 여인들이라는걸 알수 있었다. 그런 여인들로 인해 제법 머슥해진 진우였다. 하지만 그래도 구경하는 맛이 제법 있다고 해야할까? 남근 모형의 기둥위에 보지를 가져다 대며 몸을 연신 부르르 떠는 여인들의 모습... 그 모습이 진우를 연신 자극하고 있었다.
“제법... 볼만 하군요. 후훗.”
“아이 참~ 그렇게 보면 다들 창피할텐데...”
“하하. 섹스 하는 모습을 보이는것보다 역시 이런 은밀한 행위를 보이는게 더 창피한가 보죠?”
“그야... 여자들이잖아요. 수영복은 괜찮지만 속옷은 안되는 이유와 같단 말이에요. 솔직히 저라도 저런 모습을 보이면 제법 부끄러울거에요.”
그러면서 연신 얼굴을 붉히며 민망한 듯 어쩔줄 몰라 하는 소율 이었다. 하지만 남자인 진우로써는 그런 여인들의 마음을 알수가 없었다. 그저 그런가 보다 할뿐... 이해하는 척이라도 해야 미움을 받지 않을테니 그저 그럴 뿐이었다. 아마 현아 또한 비슷한 모습일거라 생각 했다. 여자란 한결 같달까? 물론 그 모습이 천차 만별 이었지만... 그래도 비슷한 점은 있었다. 아마 그건 여인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생긴 모습이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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