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화 〉4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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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19화
“아흣~ 선배의 정액이 보지가득 아앙~ 차오르고 있어요~ 흐응~”
“흐흐~ 기분 좋아?”
“네. 흐응~ 선배... 저 노력했어요. 선배의 정액 단 한방울도 흘리지 않기 위해... 지아씨의 너덜너덜해진 보지랑은 달라요. 저런 보지 마개따위 저에게 필요 없어요. 흐읏~!”
“호오? 제법 노력한 티가 나는걸? 정말 거의 흘러내리지 않고 있어.”
그랬다. 현아는 보지 조임을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던 것이었다. 그로인해 정말 진우의 정액이 현아의 보지에서 거의 흘러내리지 않고 있었다. 그런 현아의 보지를 보며 조금 마음이 상한 지아였다. 현아의 깨끗한 보지에 질투심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자신도 진우의 자지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저정도 보지 조임을 보였을텐데, 하지만 그래도 그리 심한 질투심을 느끼지는 않았다. 현아와 달리 지아 자신은 진우의 자지를 모조리 받아들이지 않았던가!
“호호. 나야 진우씨 자지를 모조리 받아들여 어쩔수 없이 보지 조임이 조금 떨어진 것 뿐이잖아. 현아씨는 겨우 귀두밖에 받아들이지 못했으면서. 흥~”
“읏. 그..그건... 그..그래도 정액은 내가 더!!”
“호호호~ 중요한건 자지 그 자체가 아닐까?”
“저..정액도 중요하거든요?!”
“현아씨는 그렇게 생각하는거구나. 진우씨의 자지는 별 필요 없나봐?”
“우으~ 누..누가 필요 없데요?! 저..정액이 더 중요하다는거지... 히잉~ 선배. 자꾸 지아씨가 놀려요. 우우~”
“하하. 우리 귀여운 현아를 누가 놀리나? 지아씨 다시 말하지만 현아는 내가 사랑하는 여인이야. 그러니 그렇게 놀리지 말도록 해. 현아가 삐치면 아저씨한테... 어휴~ 무서워라. 하하.”
“이잇!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빠 때문에 그런 것 뿐이에요?!”
“현아를 위해서이기도 하지. 하하.”
귀엽다는 듯 현아를 바라보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진우였다. 그에 순간 버럭하던 현아가 급 기분좋은지 표정이 점차 풀리고 있었다. 작은 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모습이라고 해야할까? 자신의 정액을 잔뜩 받아들이고 그걸 흘리지 않기위해 노력하면서도 저런 모습으로 자신에게 안겨있다니... 진우로써는 그런 현아의 모습이 그저 귀여울 따름이었다.
“칫... 결국 애인이라 그거죠? 저는 섹스 상대일 뿐이고.”
“후훗. 뭐 그런거지. 지아 너도 그걸 원했잖아?”
“그건 그렇지만... 이제 저도 진우씨가 점점 마음에 들기 시작했는데...”
“호오? 그래?”
“읏! 무..무슨 소리에요! 선배는 제꺼라구요! 제꺼! 저만의... 절 위해 제 보지에 정액을 잔뜩 싸주는 그런 남자라구요! 지아씨 당신이 넘볼 남자가 아니에요!”
“정말~ 침이라도 발라논걸까?”
“이익!!”
비아냥 대는 지아였다. 그에 울컥하고 다시 버둥거리는 현아. 그로인해서 현아의 보지가 자꾸만 진우의 자지를 먹어들고 있었다.
“힉?! 서..선배. 아앙~ 좀 위로...”
“현아가 자꾸 버둥거리니까 그렇지. 이러다 내 자지 모두 들어가 버릴지도 모르겠어.”
“으으~ 모두 받아들이고 싶지만... 찢어질테니까. 히잉~ 정말 언제 선배의 자지 모두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저... 그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임신을 하면?”
“그럼 더 좋구요.”
“하하. 참아줘 현아야. 아저씨가 알기라도 하면... 어휴~ 아마 날 죽이려들걸? 곱게 키운 딸내미 결혼도 하지 않고 임신시켰다고...”
“우웅~ 확실히 그럴지도...”
현아도 자기 아빠의 성격을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을 마냥 아이라고 생각하는지 매번 감싸돌며 남자도 잘 만나지 못하게 하는 그런 아빠였다. 그래서 선배인 진우가 저렇게 기겁하는거겠지. 하지만 역시 임신을 하면 인정해주지 않을까 싶은 현아였다.
“그래도 임신... 하고 싶어요. 임신하면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지 않겠어요?”
“하긴... 그건 그렇지.”
진우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아직 모두 즐기지는 못했지만... 즐기는거야 현아가 임신을 하고 나서도 상관 없었다. 아니... 임신을 하게 되면 현아의 맛좋은 보지가 더 쫄깃하게 넓어질 것 아니던가! 지금은 자신의 자지가 잘 들어가지 않는 현아의 보지였다. 빡빡하기만 하면 상관 없지만... 찢어지면 보지 재생기로 재생해야만 했기 때문이었다.
“나야 현아가 임신하면 좋지만... 현아 너는 괜찮겠어? 학교도 못나올텐데...”
“호호~ 학교야 임신하고도 나올수 있거든요! 제가 부끄러울게 없잖아요. 선배의 아이를 임신한건데...”
“그게 또 그렇게 되나?”
“네! 전 상관 없어요. 그러니 매일매일 제 보지속에 정액 주입해주세요.”
“그치만 이렇게 주입하는건 번거로워서...”
“우우. 역시 좀... 그렇죠?”
결국 현아의 좁은 보지가 문제였다. 언제까지 이렇게 귀두만 넣고 정액을 주입할 수는 없었다. 그나마 지아로 인해 제법 애무를 받아 금세 사정할수 있었지 그렇지 않았다면 겨우 귀두넣고 사정할 진우가 아니었다. 같이 즐기며 느낌이 왔을 때 사정해야 하지 않겠는가! 진우로써는 매번 이렇게 사정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니 현아 네가 노력을 좀 해줘. 언제 비밀 카페에서 다시 연락이 올지는 모르는거니까.”
“네! 저 노력해서 보지를 넓히고 그 보지 조임은 더 쫄깃하게 만들게요! 그래서 선배가 좋아할수 있도록...”
“그래. 그래주면 나야 좋지. 언제까지나 현아 보지만 사용하도록 할게.”
“정말이죠? 지아씨의 보지도 사용하지 않는거죠?”
“그야 뭐...”
“우우~ 역시 사용할거죠?”
“하지만 현아 네 보지도 좀 쉬어줘야 할때가 있잖아.”
“그럼 저 쉴때만?”
“하하. 그렇게 할게.”
그렇게 현아의 목적이 하나 둘 달성되는 듯 했다. 자신이 쉴때만 저 지아의 보지를 사용하겠다는 것 아니던가. 그저 육변기의 용도. 현아는 그런걸 원하고 있었다. 그건 선배인 진우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자신이 만족시켜주면 다행이었지만 자신도 보지를 쉬어주긴 해야 했다. 그때 저 너덜너덜해진 보지를 가진 지아를 이용하면 될 것 아니던가!
“칫. 결국 난 스페어야?”
“그럼 선배를 독차지할거라 생각했어요?”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하잖아. 날 멋대로 사용하겠다니...”
“그래서 싫어?”
“아..아니요. 진우씨.”
결국 진우의 자지맛에 중독된건 지아도 마찬가지였다. 그 어떤 여인이라도 진우의 우람한 자지맛을 보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진우의 자지맛이 특별했기 때문이었다.
“그럼 그런걸로 알고 있을게.”
“네. 진우씨. 언제나 성심성의껏 봉사해드릴게요. 호호.”
“흥~ 자존심도 없는 여자.”
“현아씨는 사랑하는데 자존심을 세우는거야?”
“윽. 그..그렇지 않아요! 제 자존심 따위 사랑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봐. 마찬가지잖아. 나도 그래. 호호.”
“우우~ 선배는 나만 사랑해야 하는데... 히잉~”
하지만 어쩌겠는가? 그렇다고 지아의 마음을 현아가 어떻게 할 수는 없지 않던가. 현아로써는 조금 화나는 일이었지만 그렇다고 지아의 마음을 돌려세울수는 없었다.
“게다가 말야. 난 이미 진우씨가 보지에 이렇게... 열쇠를 채워버렸거든. 진우씨가 아니면 이제 섹스 못해.”
“엣? 그러고보니... 그냥 보지 마개인줄 알았는데... 선배! 너무하는거 아니에요? 여자에게 보지도 잘 씻지 못하게...”
“으음. 그건 좀 그런가?”
확실히 계속 저상태라면 씻지 못한 보지로 인해 간지러울지도 몰랐다. 그에 고민하는 진우였지만 별다른 방법은 없었다. 그저 제때 씻을수 있도록 열쇠는 쥐어주는 수밖에...
“그럼 일단 씻고 다시 채우도록 하지.”
“진우씨가 씻겨주는건가요?”
“지아가 원한다면야...”
“잇! 선배!!”
“하하. 현아도 씻겨주길 바래?”
“그..그런게 아니잖아요! 저에게 맞겨주세요. 제가 이렇게 눈 앞에 있는데 다른 여자 보지에 손을 대게 할 수는 없죠. 제가 씻기로 다시 열쇠 채울게요.”
“그래줄래?”
“네!! 맞겨만 주세요!”
“나야 현아씨도 상관 없는데... 우리 또 즐기는걸까나? 호호~ 서로의 보지속에 정액... 빨아주면 기분 좋을지도...”
“읏~!”
그랬다. 현아가 잊고 있는게 있었다. 지아는 양성애자라는걸... 결국 또다시 현아의 위기가 찾아온 것 같았다. 솔직히 지아의 애무... 너무도 기분좋았기 때문이었다. 자신은 절대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현아로써는 그런 기분좋음이 싫었다. 어쩐지 선배에게 못할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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