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화 〉6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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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15화
“선배! 정말 선배 말대로였어요!”
“아.. 현아구나. 으음. 그래? 결국 아저씨도 여자가...”
“네. 그런가봐요. 하긴... 저 때문에 그간 많이 고팠을테니까요. 호호~”
이제 스스럼없이 음담패설을 할 정도가 된 현아였다. 그만큼 그녀는 문란해졌다는 뜻이었다. 이미 진우의 자지맛에 빠져든 그녀였다. 이정도 음담패설에 신경을 쓸 이유가 없었다.
“하아~ 그나저나... 어서 빨리 지아씨를 불러야 할 것 같아요. 저... 참지 못하겠어요. 우으~”
“하하. 그래? 하긴... 나도 현아의 쫄깃한 보지맛에 푸욱~ 빠져들었으니까.”
“아잉~ 선배도 참~”
얼굴을 살짝 붉히며 투정하듯 그리 말하는 현아였다. 하지만 이미 그녀의 보지는 준비가 끝난 상태였다. 진우의 자지를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가... 그렇게 학교는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 장소... 그리고 섹스 장소가 되어 주고 있었다. 이미 공부는 뒷전이라고 해야할까? 한창 즐길 나이인 둘로써는 공부보다 섹스가 더 좋은 상황이었다.
“그럼 이제 지아를 불러야 하려나?”
“그러는게 좋겠어요. 그것도 빨리! 아빠에게 얼른 지아씨를 주고 우리 둘이서 실컷 즐기기로해요.”
“하하. 그렇게 급해?”
“당연하잖아요! 선배의 자지맛... 이제 절대 벗어나지 못하겠어요.”
“좋아. 그럼 그러기로 하자.”
그렇게 진우가 지아에게 연락을 했다. 그리고 얼마후 금세 지아가 야릇한 복장으로 진우를 찾아오는게 보였다.
“진우씨!”
“어허! 우리끼리 있을땐 뭐라고 하랬더라?”
“우으~ 주인님. 저 왔어요.”
“하하. 그래. 잘 왔어. 이래야 내 귀여운 육변기지. 흐흐~”
이미 지아는 진우의 포로나 마찬가지였다. 더는 진우의 자지가 없으면 살아가기 힘들정도로 조교를 끝마친 상황이었다. 그에 살짝 놀라는 현아였다. 설마 저 지아가 저런 모습을 보일줄은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선배. 육변기라뇨?”
“하하. 그녀 스스로 원한거야. 그렇지?”
“네. 주인님. 전 언제까지나 주인님의 육변기에요. 그러니 제 걸레같은 보지에 주인님의 정액을 내려주세요.”
“거봐. 저렇잖아.”
“우으~ 이상하지만... 어차피 이제 상관 없어요.”
그랬다. 더는 진우의 곁에 지아가 남아있지 않을테니 현아로써는 이전의 일은 전혀 상관 없었다.
“그렇게 생각해 준다니 정말 고마워. 현아야. 그럼 지아 널 부른 이유를 말해줄게.”
“분부만 내려주세요. 주인님. 전 주인님의 명령을 듣는 육변기일 뿐이니까요.”
“흐흐. 그래서 내 지아 널 위해 좋은 남자를 소개시켜주려고...”
“읏~ 주..주인님. 전 주인님만의...”
“어허! 내 명령을 거부할 속셈이야?”
“아..아니요. 우으... 네. 알겠어요. 남자라 이말이죠?”
“그래. 그간 날 위해 봉사해준 널 위해 내리는 상이야. 후훗.”
그렇게 자초지정을 듣게된 지아였다. 그로인해 현아의 아빠인 현석에 대해 알게 되고 그 상황을 인지하게된 지아였다.
“흐응~ 그렇군요. 그럼 현아씨와 함께?”
“아아. 뭐 그렇게 되겠지. 네가 아저씨를 꼬실수만 있다면... 아마 현아의 보지맛도 다시 볼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좋아요. 호호. 안그래도 현아씨 보지물 맛을 보고 싶었는데...”
“하긴. 지아 넌 양성애자였지. 큭큭.”
“네. 주인님의 자지맛도 좋지만... 간간히 여인의 보지물도 맛봐 줘야 하잖아요. 호호~”
진우의 명령에 내심 자신을 버릴까 걱정했던 지아였지만 상황을 알고보니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다. 완전히 주인인 진우의 곁을 떠나는것도 아니지 않던가. 게다가 진우의 연인인 현아의 보지맛을 다시 볼수있다니. 그거야 말로 일거양득이었다.
“현아씨의 아버님이라... 어떤 자지맛을 제가 가르쳐주실지 궁금하군요.”
“읏. 아빠는...! 칫. 절대 가지고 놀 생각 하지 마세요. 제가 지켜볼테니까요.”
“호호호. 전 언제나 진심이에요. 현아씨의 아버님 확실히 제편으로 만들어드리죠.”
주인님의 여자라고 그래도 대우를 해주는 지아였다. 이제 정말 진우가 아니면 살지 못할 지경에 이른 듯 했다. 그러니 저리 저자세로 나오는 거겠지. 그렇게 지아 그녀는 현석을 꼬실 생각에 희희낙락해 하고 있었다.
“역시 조교가 잘 된 것 같다니까. 후훗~ 이제 지아는 자지가 없으면 살지 못하는 몸이 되었을거야. 어때? 제법 괜찮아 보이지 않아?”
“호호. 결국 천박한 여자가 되었다는거잖아요.”
“뭐. 그렇지. 현아와는 조금 다르다고 해야하나? 현아는 그래도 내 명령에 따라 대줄뿐이지만 그녀는 자지없이는 단 한시간도 버텨내지 못해. 지금도 보라구. 이미 그 보지를 쓰다 내 부름에 이렇게 달려온걸거야.”
“그러고보니 보지부근이...”
지아를 완전히 걸레처럼 만들어버린 진우였다. 그만큼 그의 정력은 강했고, 그로인해 지아 그녀는 점점 더 음란하고 천박해져 갔던 것이었다. 결국 이렇게 아무에게나 보지를 대주는 그런 여자가 된 지아였다.
“그치만 조금... 아빠에게 주긴 너무 천박해요.”
“그저 즐기는 용도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아?”
“그건 그래요. 저런 여자가 새엄마라니. 절대 싫어요.”
욕정에 시달리는 현석이니만큼 저런 여자정도면 될거라 생각한 현아였다. 사실 현아도 조금 눈치채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현석이 자신을 보며 추억에 잠겨 자지를 부풀리고 있다는걸... 아마 자신의 엄마인 현정을 생각하며 그러는 것이라 생각되었다. 엄마인 현정을 정말 쏙 빼닮았다지 않던가... 그러니 욕정이 치미는것도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생각 되었다.
“그럼 이제 우리 둘만의 시간... 보낼수 있는거겠죠?”
“그렇게 되지 않겠어? 아마 아저씨도 좋아 할거야. 마음대로 가지고 놀 육변기가 생기는거니까. 흐흐~”
“선배는 역시 나쁜 남자 같아요. 그래도 한때 맛보던 여인인데...”
“그래서 싫어?”
“아뇨. 저만 사랑해 주신다면... 전 상관 없어요. 그 어떤 여자를 따먹어도...”
“이래서 내가 현아 널 사랑하는거야. 날 구속하려는 그런 여자가 아니니까.”
진우가 현아를 버리지 않는 이유이기도 했다. 자신을 구속하는 그런 여자였다면 대번에 따먹고 버렸을 진우였다. 하지만 현아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았다. 그저 자신을 위해 봉사를 해줄뿐... 그런 현아가 어찌 사랑스럽지 않겠는가!
“그럼 수업 끝나고 같이 가도록 하자.”
“네. 선배.”
“지아 너도 적당히 보지 대주며 기다리도록 해.”
“네. 주인님...”
그저 아쉬움을 토로할 뿐인 지아였다. 진우의 부름에 그 우람하고 거대한 자지맛을 오랜만에 볼거라 기대하고 왔건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남자에게 자신을 대준다고 하다니... 조금은 실망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 기대심리라는건 있었다. 저 음란하기 짝이없는 현아의 아버님이라지 않는가! 그 씨가 어디로 갈 리가 없었다. 결국 현아만큼 음란한 남자일게 틀림 없었다. 그렇다면 만족스러운 결과가 도출될거라 생각한 지아였다.
“하아... 주인님 자지맛을 보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나? 적당한 남자나 물색해 봐야겠지. 지환씨도 제법 괜찮았지만... 역시 한 남자만 맛보는건 별로 재미가 없으니까.”
이제 그녀는 남자 사냥에 물이 올라 있었다. 그렇게 조교받아왔고 그걸 스스로도 즐기고 있었다.
“그건 그거고 비밀 카페는 도대체 언제 가는걸까? 아아. 이제 내 보지도 거의 걸레보지나 마찬가지인데... 어서 새보지로 만들고 싶어.”
그나마 그간 쉬엄쉬엄 섹스하느라 제법 보지 모양이 본래대로 돌아온 지아였다. 하지만 그래도 조금 너덜너덜해진 감이 없잖아 있었다. 그게 걱정인 지아로써는 어서빨리 진우가 비밀 카페에 대해 이야기 해주길 바라고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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