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4화 〉64화 (64/132)



〈 64화 〉64화

-------------------
3부 19화

“선배! 드디어 오늘이에요!”

“하하.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된 것 같네. 근데 그렇게 기뻐?”

“기..기쁘긴요. 뭘~ 그저 선배랑 또 이런저런짓 할수 있을테니까... 헤헤~”

“그런가? 하긴... 거기게 제법... 괜찮았었지. 후훗~”

또다시 시간이 흘러 드디어 비밀 바자회에 갈 시간이 된 진우와 현아였다. 현아는 진우와 함께 이렇게 다시 비밀 바자회에 가게되서 무척 기쁜  했다. 그도 그렇게 이렇게 바깥에서 하는 섹스도 좋았지만 역시 여러모로 걸릴게 많았기 때문이었다. 마음놓고 섹스할수 있는 그런 곳은 역시 비밀 바자회 뿐이라 현아로써는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럼 들어가자.”

“네. 선배.”

원래대로라면 지환과 지아까지 대동했어야 했겠지만 어쩐일인지 지환은 보이지 않았고 지아는 현아의 아빠인 현석에게 줘버려 데리고 올수 없었다.

“어서오십시오. 회원님. 그리고 회원증분.”

“아... 새로운 분이시군요?”

“하핫. 딱히 새로운 사람은 아니랍니다. 그저 담당자가 바뀐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겁니다. 아무튼 회원님. 다시 이 비밀 바자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할 것까지야...”

도대체 무엇이 감사한건지는 진우로써는 아직 알수 없었다. 하지만 자신을 이렇게나 극진히 대접해주니 마음만은 편안할 따름이었다. 하지만 현아는 조금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게 진우를 맞이한게 바로 현아를 하룻밤동안 가지고 논 정훈이었기 때문이었다.

“으읏~”

“하하. 현아씨 다시 찾아 주셨군요. 그때는 정말...”

“그..그때일은... 우으 혀..협박이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하..한 우으... 그런 것 뿐이에요!!”

“응? 현아야 무슨일이야?”

“아..아무것도...”

“후훗. 그렇군요. 협박이라... 뭐 상관 없겠죠. 어차피...”

현아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정훈이었다. 그런 정훈의 모습에 그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는 현아였다. 하필 담당자가 정훈일게 뭐란 말인가. 현아로써는 제법 껄끄러운 상대가 아닐 수 없었다.

“아아. 설마 저분이 현아  따먹은 그사람?”

“윽. 서..선배...!”

“하하. 그랬었군요. 이거 구멍동서라고 해도 되겠는걸요? 큭큭.”

“하핫. 이거 화통하신 회원님이시군요. 그렇습니다. 현아씨를 한번 따먹은 상대랍니다. 후훗~ 정말 현아씨의 보지는 도무지 일반 여인이라고 생각되지 않을정도로 쫄깃 하더군요. 그런 현아씨의 보지를 매일매일 맛보시는 진우님이 너무도 부러울 따름이군요.”

“하하. 그런가요? 하긴... 현아 보지가 제법 쫄깃하죠. 하지마 그래도  너무하시더군요. 현아의 보지를 사용하시려면 저에게 허락부터 맡으셨어야죠.”

“으음. 그랬어야 했는데... 이거 실례를 해버렸군요. 앞으로는 그런 일 없을겁니다. 이왕 이렇게된거 앞으로도 현아씨를 공유할수 있게 선처를 해 주시면 좋겠군요. 진우님 앞으로 준비된 처녀보지가 제법 되는데 언제까지 현아씨만 끼고 돌수는 없지 않습니까?”

“으음... 그것도 그렇죠. 현아도 즐기기 위해 온거니까.”

“서..선배..!!”

“하하. 왜? 너도 다른 남자 자지 맛도 좀 봐야 하지 않겠어? 아아. 내가 보는 앞이 아니라면 싫은건가?”

“그..그게 아니잖아요!! 우으~ 또 절 멋대로... 히잉~ 그런거 싫다구요.”

하지만 싫다고 투정을 부리는 현아였지만 막상 진우가 명령하면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이미 진우의 자지맛에 푸욱 빠져든 현아였다. 자지맛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한다면 막상 아쉬운건 현아였기 때문에 그건 어쩔수 없었다.

“하하. 진우씨가 허락을 한 듯 하군요. 현아씨 걱정 마십시오.  자지맛으로 확실히 가버리게  드릴테니까.”

“으읏! 시..싫다구요! 저..전 선배를 사랑한단 말이에요.  다른 남자에게 보지를 대주는건...”

“이미 허락도 받은 상태인걸요. 후훗~ 회원증은 회원분의 말을 들어야 하는게 이곳의 규칙이죠.”

“히잉~ 너..너무하잖아요!”

“너무해도 할수 없는겁니다. 규칙은 지켜야만 하지요. 그러니 평소에도 진우씨에게 완벽한 봉사를 하셨어야죠.”

“으으~”

결국 비밀 바자회에 온 이상 진우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는 현아였다. 그렇게 현아는 팔리듯 정훈의 손에 내맡겨지고 말았다.

“그럼 진우님에게 준비된 처녀보지를 열심히 즐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처녀보지 가득 정액을 주입시켜주면 비밀 바자회로 들어갈 자격이 부여되니 충분히 정액을 주입시켜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아. 그렇군요. 자격을 위해서...”

그랬다. 리허설 때야 그런 자격도 필요 없었지만 이제 비밀 바자회에 참석하기 위해선 처녀보지 가득 정액을 주입시켜야만 했다. 그걸로 비밀 바자회의 참여자가 가려지는 듯 했다. 제대로 정액을 주입도 시키지 못하는 남성을 비밀 바자회에 참여시킬 정훈이 아니었다. 물론 정훈이 아니라 오너인 세경의 의향이긴 했지만... 대리자는 정훈이 아니었던가. 그러한 만큼 정훈의 뜻이라 해도 상관 없을 듯 했다.

“호오? 이거 기억나는군요. 처음 비밀 카페에 들렸을때와 마찬가지로...”

“하하. 그렇습니다. 진우님의 추억을 되새길겸 한번 비슷하게 만들어 보았지요. 아참. 이곳 보지들중 제법 특별한 보지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특별한 보지라? 현아의 보지만큼 쫄깃한 보지인가보죠?”

“후훗. 한번 맛보시면 절대 빠져나갈수 없는 그런 보지라고 자신합니다.”

정훈이 소개한 보지는 과연 어떤 여인의 보지일까?

“자. 그럼 충분히 즐긴후 정액을 주입시켜주면  문이 열릴겁니다.”

“아아. 그럼 어디 한번... 다들 처녀보지라 이거죠?”

“후훗. 단 하나만 처녀보지가 아니지만 그보다 더 귀한 보지랍니다. 처녀보지가 아니라 실망할 이유가 없는 그런 보지라죠.”

“오호? 처녀보지도 제법 귀한데. 그보다 더 귀한 보지라니! 얼마나 대단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그럼 현아야. 너도 적당히 즐기고 있어.”

“우으~ 선배가 그렇게 말하면 하는수 없잖아요. 싫지만... 저 느끼지 않고 가버리지 않을거니까. 선배도...”

“하핫. 과연 그럴수 있으려나? 뭐 좋아. 현아 네가 느끼지 않고 가버리지 않는다면 일주일이고 열흘이고 섹스해줄게.”

“저..정말이죠?! 좋아요! 두고보세요!”

“하핫. 저를 너무 물로 보는 것 같군요. 현아씨도. 저번에는 그렇게나 저에게 매달리시더니...”

“읏! 이..이번에는 달라요! 제 보지는 선배의 자지로 충분히 단련 받았으니까요!”

남다른 각오가 느껴지는 현아였다. 확실히 그간 진우의 자지맛을 충분히 보아온 현아였다. 하지만 과연 느끼지 않고 가버리지 않을수 있을까? 아무리 현아라도 그렇게나 민감한 몸으로 정훈의 자지맛에 취하지 않을수 있을까 걱정이었다.

“그래. 할수 있어. 나라면... 선배의 자지에도 이제 어느정도 버티잖아?”

물론 고작 한두시간 버틸수 있던 현아였지만 진우의 자지가 아닌 다른 자지라면 열시간이고 버틸수 있을거라 자신한 현아였다. 그만큼 보지 단련에 힘을  현아였기 때문이었다.

“자. 그럼 가요!”

“하핫. 그러시죠. 현아씨.”

그저 다시 현아의 보지맛을 볼수 있다는것에 기쁨을 느낄따름인 정훈이었다. 그렇게 정훈이 현아와 함께 문을 열고 나가자 본격적으로 처녀보지를 살피는 진우였다.

“이 처녀보지들 중에 제법 특별한 보지가 있다 그말이지? 좋아. 어디 얼마나 특별한지 내 맛보도록 하지. 흐흐흐~”

이미 비밀 바자회에 깊숙이 빠져든 진우였다. 그렇게 하나 하나 처녀보지를 감상하는 진우였다.

“역시 제법 좋은 처녀보지들이군. 이런 보지라면 내 자지 때문에 보지가 찢어지는 불쌍사는 일어나지 않겠어.”

진우를 위해 준비된 처녀보지인만큼  쫄깃함이 남달라 보였다. 우람한 진우의 자지를 받아들이기에 충분한 보지라고 해야할까? 그렇게 보지를 하나하나 살피며 연신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진우였다.

“좋아. 우선 이 처녀보지부터 맛보도록 하지. 흐흐~”

그렇게 선택된 처녀보지는 일견 아름답게 빛나는 그런 처녀보지였다. 보지물도 충분히 적셔진게 딱 진우를 위해 준비된 모습이라고 해야할까? 이미 제법 흥분한 그런 보지를 가지고 있는 여인 같았다.

“어디보자. 좋군. 이런 조임이라니. 현아의 보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썩 나쁘지는 않아. 근데 이런 보지들중에 특별한 보지라... 기대되는군. 흐흐~”

정훈의 말에 설마 그런 특별한 보지가 있나 하고 호기심이 일었지만 우선 자신의 욕정부터 충족시키기로 한 진우였다. 그렇게 순식간에  처녀보지를 쑤셔가는 진우였다.

“아흣~ 아앙~ 대..대단해요! 아흑!”

“호오? 저번처럼 입을 막아놓은건 아니군. 좋아. 아주 좋아~!”

이전 비밀 카페에선 회원증 선택문제로 인해 입을 막아놓은 것 같았지만 이번엔 제대로 흐느껴 울수 있도록 입을 막지 않은  같았다. 그에 여인의 목소리를 들으며 만족스러운 기분을 느껴가는 진우였다.

“좋아. 제법 쫄깃한 보지구나. 흐읍!”

“아앙~ 보지속에 정액이 가득! 배가 터져버릴 것 같아요. 흐윽!”

“하핫. 좀더 기대해도 좋아. 겨우 이정도로 끝낼 생각은 없으니까.”

그렇게 말하며 연신 사정을 지속하는 진우였다. 그로인해 여인의 배는 점점 부풀어 올라 더는 정액을 주입받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하윽. 더..더는 무리에요. 아앙~”

“쩝~ 현아라면 좀  주입받고도 보지조임이 풀리지 않았는데... 처녀보지라 그건 무리였나?”

자지를 빼들자마자 폭포수처럼 진우의 정액이 흘러넘쳐버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겨우 한번임에도 보지가 너덜너덜해져버릴지경에 처한 여인으로써는 울쌍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이정도 정액이라면 자신의 빛을 다 갚고도 남을텐데... 하지만 어쩌겠나? 자신이 보지를 조이지 못한 탓인걸... 그렇게 그녀는 아쉽게 퇴장할 수밖에 없었다.

“쩝~ 역시 무리였나?”

처음이라 너무 강렬하게 쑤셔박은  같았다. 아무래도 다음 처녀보지엔 천천히  맛을 음미하듯 쑤셔가야 할  같았다.

“좋아. 그럼 다음 보지는... 호오? 제법 물도 많고 괜찮은 보지군. 처녀보지라고 볼수 없는 그런 보지야. 어디보자... 확실히 처녀보지는 아니군. 바로 이 보지가 그 남자가 호언 장담한 그 보지인가?”

진우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그런 보지를 가진 여인이었다. 게다가 보이는 쪽의 몸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아니 대단히 매력적인 몸매의 여인이었다. 확실히 정훈이 추천한 그 보지를 가진 여인인 것 같았다. 그에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 쑤셔보는 진우였다.

“허억?! 대..대단하군! 겉보기에도 달랐지만 넣어보니 확실히... 크읍!! 이..이런 조입과 흡입이라니!! 이거 일반인이라면 복상사가 문제가 아냐! 큽!!”

“호호호. 드디어 제 보지에. 아앙~ 기분좋아. 흐읏~ 바로  자지를 위해서... 흐응~”

그저 단순히 쑤셔넣었을 뿐이건만 진우로써는 실로 처음 겪어보는 그런 보지조임을 가진 여인이었다. 그녀의 이름은 신세경. 그랬다. 이 비밀 바자회의 오너인 여인이었던 것이었다. 진우가 오길 내심 기대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보통이라면 이런 처녀보지들과 같이 준비될 급수가 아닌 그녀였지만 진우의 자지맛을 보기 위해 특별히 처녀보지 사이에 준비된 상황이었던 것이었다.

“좋군. 아주 좋아! 현아의 보지따위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야. 흐읍! 바로 내 자지를 위해 준비된 보지같아!”

“아아. 그건 저도 마찬가지에요. 제 보지를 위해 준비된 자지가 확실해요. 아앙~ 기분좋아요. 흐윽~ 진우씨~”

“하핫. 이거  이름을 알고 있었군요.”

“호호. 그야... 전  비밀 바자회의 오너이니까요. 이름은 신세경. 바로 이 모든걸 주최하는 그런 여인이랍니다. 그리고 진우씨 당신의 자지맛을 보기위해 이렇게 준비를 해 보았다죠. 아흣~ 어때요. 제 보지 맛은?”

“헛. 비밀 바자회의 오너라면...? 가장 높은?”

“네. 그렇답니다. 그것보다 제 보지맛 흐읏~ 감상을 알려주세요. 아흑!”

“말해 뭐하겠나요. 하핫. 이정도라면 고금제일의 보지라 할만 하군요.”

“어머~ 그렇게까지나... 기분좋아요. 진우씨. 흐읏~”

“저도 흡! 싼다!”

금세 사정해버린 진우였다. 그만큼 세경의 보지 조임은 특별했기 때문이었다. 확실히 비밀 바자회의 오너를 할만한 보지를 가진 세경이었다.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