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8화 〉68화 (68/132)



〈 68화 〉6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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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23화

“역시 현석씨군요. 곧바로 딸같은 아이인 현아씨의 보지를 찾을 줄이야! 하긴... 그녀를 키어온게 바로 현석씨니만큼 현아씨의 보지에 익숙해 찾기 어렵지 않았을지도 모르겠군요. 하핫.”

“흐흐~ 그렇지. 현아의 보지를 내가 못알아 볼 리가 없지 않나. 다만 이렇게 쫄깃하고 맛있는 보지가 되었을줄은 미처 몰랐군. 알았다면 이전에 벌써 따먹어 버렸을텐데... 정말 그리운 보지맛이야. 현정이의 보지와 똑 닮았어. 크흣~”

“아아. 아저씨... 흐읏.  안에 아앙~ 얼른 정액을 주입해주세요. 엄마 대신... 제가 아저씨를 만족시켜드릴게요. 흐윽!”

“아아! 현아 너도 날...!! 그랬구나. 크흑! 현정아. 현아가 이렇게나 멋진 여인이 되었어. 내가 헛키운게 아닌 듯 하구나. 흑흑.”

감격에 울먹거리는 현석이었다. 그만큼 현아의 보지에 감격했다고 볼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녀의 보지 맛에 충분히 감격한 현석... 그는 이미 기억의 저편으로 여향을 떠나 있는 것 같았다. 현아의 엄마가 살아있을적 그 맛을 현석은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다시 현정과 똑 닮은 현아의 보지맛을 보게 되니 추억을 생각하지 않고는 배길수 없는 듯 했다.

“좋구나! 현정아! 크흣~!”

“아아. 아저씨~ 흐윽!”

두 부녀의 음란한 행위는 점점  강렬해지기 시작했다. 이제 겨우 시작이라는 듯 서로의 보지와 자지를 탐하는 두 부녀. 그 둘을 말릴자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아니 되려 더 부추기고 있는 것 같았다.

“자. 이제 나머지 본 회원증도 선택을 해 주셔야 합니다. 언제까지 회원증을 선택하지 않고 현아씨의 보지맛을 즐길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아아. 그랬지. 지금 회원증을 선택하고 있었어. 현아의 보지맛에 취해 그걸 잊고 있었군... 으음 좋아. 그럼 현아 옆의 보지를 선택하기로 하지. 아쉽지만 현아의 보지속에서 자지를 이만 빼야하겠군.”

“하하. 즐길 시간은 충분히 있으니 우선 회원증부터 선택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이곳에 있는 처녀보지의 여인들은 그저 맛보기이니 말이지요. 후훗~”

그랬다. 비밀 바자회에 출품된 여인들에 비하면 이곳의 처녀보지는 그저 맛보기일 뿐이었다. 아무래도 지환의 보지 단련이 얼마나 제대로 됐나 테스트겸 해서 진우와 현석에게 처녀보지들을 준비한 것 같았다.

“아..!”

“하핫. 현아가 매우 아쉬운가보구나. 하지만 걱정 마렴. 회원증만 선택하면 곧바로 다시 쑤셔주도록 할테니. 어차피 이곳에서는 회원증에 삽입해야 한다면서?”

“아아. 그렇습니다. 회원증의 보지속에 삽입해야 회원으로 취급을 해주고 있지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회원증을  지참해  보지속에 삽입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패널티를 주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니 말이죠.”

“그렇군. 후훗. 그럼 현아의 보지를 이후 마음껏 맛볼수 있다는거군.”

“후훗. 바로 그렇습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함께 선택된 회원증은 따로 기본 교육을 받기위해 준비된 교육처로 향해야 한다는게 다를 뿐이지요.”

“확실히... 기본 교육은 받아야 하니. 그렇게 해야 하겠군.”

이제 지아는 전혀 생각도 하지 않는 현석이었다. 현아가 있는데 지아를 생각해서 뭘 하겠는가? 이미 현석은 현아의 보지맛에 충분히 빠져들어 있었다. 그로인해 뒷전이된 지아만 안타까울 뿐이었다.

“아흣~ 현석씨가 드디어 날!”

그저 어서 빨리 선택하기 위해 현아의 바로 옆을 선택했을 뿐이었지만 지아는 그걸 알수가 없었다. 그저 자신을 선택해준 현석에게 고마움을 느낄뿐인 지아였다.

“으음~ 지아의 보지군. 이건... 현아의 보지에 비하면 손색이 이만저만이 아냐. 이런 보지를 그간 즐겨왔다니. 내 자지도 한물 갔나보군...”

현아의 보지맛을 본 이후 지아의 보지맛을 보게 되니 그 맛이 그리 좋지만은 않은 현석이었다. 아마도 오랜만에 맛본 여인의 보지여서 지아에게 빠져있었던  같았다. 지아에겐 그저 아쉬운 상황이겠지만 현석으로써는 아무래도 상관 없는 상황이었다. 이미 현아의 보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현석씨 아흑~ 좋아요.”

“으음~ 이제 싸면 되는건가?”

“네. 그렇습니다. 정액을 주입하면 바로 그게 회원증으로 지급될겁니다. 물론 현아씨를 다시 맛보실려면 회원증은 따로 반납하셔야 하고 말이지요.”

“아아. 좋아. 바로 반납하기로 하지. 제대로 교육시켜 오면 좋겠군. 이거 영~ 보지가 쫄깃하지 않아.”

“후훗.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럼 회원님이 좋아하시도록 새보지로 만들어 오도록 하지요. 아마 그 새보지의 쫄깃함엔 그리 기분나쁘지 않으실 겁니다.”

서비스를 해준다는 듯 그리 말하는 정훈이었다. 그에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지아의 보지속에 정액을 주입하는 현석이었다. 그렇게 지아는 다행이도 회원증으로 겨우 선택되는 듯 했다. 물론 바로 반납당하는 아쉬운 상황에 처하게 되겠지만 말이다.

“하윽! 좋았는데... 어째서? 현석씨는 이렇게 빨리 싸는 남자가 아니었는데...”

“후훗. 아마 반납을 했나보지. 큭큭. 하긴 특별회원증인 현아가 있으니 지아 너같은 걸레보지를 신경쓰기나 할까?”

“그..그럴 리가 없어요! 현석씨가 제 보지를 얼마나 좋아했는데요!”

“그야 현아보지를 맛보지 않았을때의 이야기지. 내가 단련시킨 보지라 말하는거지만... 현아의 보지는 정말...! 그 쫄깃함이 특별해. 지아 너 따위의 걸레보지에 비할바가 아니라는거지.”

“읏! 그..그런...!!”

하지만 이미 반납당한 지아였다. 결국 끌려가다시피 어디론가 옮겨지고만 지아였다. 보지에서 현석의 정액을 질질 흘려대며...

“교육을 시키려나보군. 들어보니 보지 재생기도 사용할 것 같고... 그리 나쁜것만은 아닐거야. 하핫.”

지아의 뒷 보지를 바라보며 그리 중얼거리는 지환이었다. 아쉬웠지만 지환도 이만 나가봐야 할 시간이었다.

“쩝~ 입보지로 만족해야겠군. 아쉬워... 하지만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하핫.”

자신이라면 그 기회를 찾을수 있을거라 생각한 지환이었다. 그도 그럴게 진우가 말해주지 않았어도 이렇게 비밀 카페를 찾아오게 되지 않았던가! 그만큼 자심감에 휩싸여 있는 지환이었다.

“좋아. 이제 현아의 보지를 바로 맛보도록 하지.”

“하핫. 그럼 준비해 오도록 하죠.”

마음이 급한 현석이었다. 그만큼 현아의 보지맛은 현정의 보지와 똑 닮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현석의 마음은 점차 현아에게로 기울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추악한 짓임에는 틀림 없었다. 죽어버린 아내 대신 현아를 맛볼 생각뿐이니 말이다. 그저 아내를 대신할 여자가 필요했던 현석이었다.

“읏! 아..아저씨...! 이번 일은...!”

“아아. 진우에겐 말하지 않으마. 후훗. 아니... 말해도 상관 없을  같군. 진우 녀석이 그리 속 좁은 녀석도 아니고... 넌  딸같은 아이이지 않더냐. 그런데 진우가 무슨 상관이겠어?”

“으으~ 제발...! 이번일은 어..어쩌다보니 그렇게...”

민감해진 몸이 진정되고 보니 급 후회가된 현아였다. 아저씨와의 섹스라니...!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미 자신은 비밀 카페의 회원증이었다. 게다가 이번엔 특별회원증으로 아저씨에게 배당된 상황. 결국 그런 카페의 규칙대로 따라야만 했다.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바자회로 향하는 문은 저쪽이니 모쪼록 부녀끼리 대화를 마치면 바자회에 필히 참석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하핫.”

“읏! 저..정훈씨 그렇게 가버리면...! 히잉~  어쩌라구요...!”

그래도 정훈이 있어 어색함이 덜했는데 하필 그 정훈이 가버리고 말다니. 결국 어색함을 느끼게된 현아였다. 게다가 자신은 알몸... 아저씨도 자지를 꺼내들고 있었다. 도대체 눈을 어디에 둘지 모르겠다고 생각한 현아였다.

“으으~ 아..아저씨... 자지.”

“하핫. 이 아저씨의 자지... 보기 좋지 않아? 현아를 생각하며 이렇게 크게 발기했단다.”

“읏. 그런...! 그런건 좋지 않다구요... 아저씨와 따..딸같은 아이이잖아요.”

“그게 무슨 상관이더냐. 이곳엔 이곳만의 법칙이 있으니 그에 따르는게 좋지 않을까?”

“그..그건...”

결국 한숨을 내쉬는 현아였지만 그에 따라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게 규칙을 어기면 각종 불이익이 뒤따를테니 제아무리 현아라도 그런 카페의 규칙을 어길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아... 좋아요. 어차피 이런 카페... 아니 비밀 바자회니까. 이곳에서만큼은 여..여자와 남자로... 아저씨를 대할게요. 하지만 이 바자회가 끝나면 저..정상적인 아저씨와 딸같은 아이로... 돌아가기로 해요. 그... 오늘은 엄마대신... 제가 아저씨에게 봉사해드릴테니까요.”

“으음... 좋아. 그러기로 하지.”

현아의 절충안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는 현석이었다. 다만 그게 제대로 지켜질거라고는 생각할수 없었지만 말이다. 이미 한번 맛본 현아의 보지맛이었다. 그 쫄깃한 보지맛을 현석이 잊을수 있을 리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한번 맺은 관계는 언제까지나 지속될거라 생각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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