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4화 〉1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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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29화
“읏~ 하아아... 살것 같아.”
아무래도 세라가 오줌을 누러 화장실에 들어온 것 같았다. 그에 안도와 함께 불안감을 느낀 보람이었다. 아무래도 세라는 조금 불안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였다. 그런 세라에게 지금의 모습을 들키기라도 하면... 도무지 어떻게 나올지 알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흐흐~ 이거 참. 세라라는 아이였군. 오줌을 누고 있나보군. 백보지에 오줌이라. 제법 볼만 할거야. 어디 한번 봐 볼까?”
“힉?! 그..그러지 말아요. 세..세라는... 아직 어..어리다구요!”
“흐응~ 그래? 하긴 백보지에 가슴도 저리 작으니... 하지만 그런 보지야 말로 참보지지. 흐흐~ 분명 그 보지맛은 쫄깃할거야.”
“읏! 제..제발...”
“웅? 누구 있어요? 선경이 언닌가? 아니면 보람이 언니? 목욕중인거야?”
“힉?! 드..들키겠어요..!”
아무래도 현석과 보람의 티격대는 소리가 세라의 귓가에 까지 울려퍼진듯 했다. 하기야 꽉 막힌 화장실에서 그렇게나 티격댔으니 들키지 않는게 더 용했다.
“으응? 이상하다. 분명 무슨 소리 들었는데...”
팬티도 올리지 않은 세라가 의문인듯 보람이 있는곳으로 눈을 돌렸다. 분명 소리는 그곳에서 울려퍼졌기 때문이었다. 그에 자신의 백보지가 드러나는것도 모르는듯 백보지를 훤히 드러내고 있었다. 그녀의 그런 보지에는 오줌이 잔뜩 뭍어 있었다.
“기분탓인가? 분명 누군가 있는것 같았는데...”
그렇게 말하며 점점 더 보람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백보지의 세라였다.
“수..숨어야해요. 아..아래로...!!”
그마나 샤워룸에 욕조까지 딸려 있어 잘만하면 보이지 않을것 같았다. 그에 현석을 앉게 하고 그녀가 현석 위로 향했다. 그러자 현석의 얼굴 위로 보람의 보지가 위치하게 되었다. 제법 야릇한 모습이었지만 다급한 보람으로써는 그 사실을 금방 눈치챌수 없었다. 그렇게 다급해진 보람은 순식간에 입고 있던 속옷을 벗어 던지고 다급히 욕조에 물까지 틀고 거품을 내 현석의 모습을 가렸다. 제법 순발력 있는 반응의 보람이었다.
촤르륵~
“아? 보람이 언니였구나? 왜 말을 안해. 아아. 부끄러워서? 하긴 목욕하는 모습 한번도 보여준적 없었지? 이왕 이렇게 본거 같이 목욕할까?”
“읏! 세..세라야! 으으~ 넌 왜 이리 조심성이... 그..그리고 방금 목욕 시작했단 말야. 세라 네가 오줌 누는 것 같아 민망할까봐 조용히 있었던 것 뿐이거든...!!”
“에이~ 여자끼리 뭐가 부끄럽다고.”
“일단 보지부터 가리고 그런 소리를 하는게 어떨까 하는데...”
“앗?! 깜빡했다. 헤헤~ 근데 보지에 오줌이 묻어서... 그러니 그냥 같이 목욕하면 안돼? 우웅~ 보람이 언니랑 같이 목욕 하고 싶은데...”
보람으로써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였다. 하지만 억지로 옷을 벗고 욕조로 들어오려는 세라를 막아설수가 없었다. 세라의 막무가네 성격은 여전 했던 것이었다.
“드..들어오면! 읏. 세라 넌 정말...!”
“헤헤~ 뭐 어때? 설마 나한테 알몸 보이는거 부끄러운거야? 하긴... 보지털이 그렇게 무성하니까. 정말 이상하다니까. 어릴땐 보지털 나지도 않는데 크면 왜이리 무성해지는걸까? 자 얼마나 예뻐. 내 보지. 보지털 있으면 뭔가 지저분해 보이던데...”
“그건 세라 네가 이상한 거라니까. 다 커서 백보지가 뭐야. 어른이면 보지털이 무성한게 맞는거야.”
“읏! 그..그럼 난 어른이 아니란거야?! 나..나도 다 컸단 말야! 우으... 비록 젖가슴도 작고 보지도 백보지지만... 그..그래도 수요는 있으니까!”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알수가 없는 보람이었다. 수요는 무슨 수요란 말인가? 설마 남자들은 백보지에 어린티가 나는 여자를 좋아한다는걸까? 물론 현석을 생각해보면 그런것 같기는 했다.
“우웅 근데 역시 같이 들어와서 그런가? 엄청 좁아. 게다가 뭔가 아래에 있는것 같은 기분이야.”
“이..있기는 뭐가! 아..아무것도 아닐거야. 으응. 아무것도...”
“뭔가 천같은게...”
아무래도 현석위에 세라가 있었던것 같았다. 하지만 매우 둔감한 세라는 자신의 아래 현석이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한것 같았다.
“내 오..옷일거야. 급하게 목욕하느라 욕조에 옷이...”
“응? 그런가? 그럼 내가 뺄게.”
위기였다. 하지만 다행이도 현석이 급히 자신의 옷을 벗어 적당히 뭉쳐 세라의 손에 들려줘 그 위기를 피해낼수 있었다. 그로인해 현석은 알몸이 되고 그 알몸위에 세라가 타 올라 있는 모습이 되었다. 하지만 거품으로 인해 그리고 세라의 둔감한 성격때문에 위기를 넘겨낼수 있었던 보람이었다.
“휴~”
“응? 갑자기 왠 한숨이야. 그나저나 뭔가 따뜻하다. 헤헤~ 이거 언니 다리인걸까?”
“으응? 뭐 그..그렇지.”
물론 아니었다. 당연하게도 그건 현석의 알몸이었다. 그런 현석의 알몸을 쓰다듬으며 좋아라 하는 세라였다. 보람과의 목욕이 기분좋아 그러는것 같았다. 아니면 장난을 치려고 그러는걸지도... 하지만 그로인해 현석의 몸만 더 달아오르게 되었다. 그렇게 현석의 자지가 발기하고 그런 발기한 자지가 세라의 둔부를 자극했다.
“언니 뭔가 뜨거운게...”
“응? 아..아무것도 아닐거야. 아무것도.. 으으~”
매우 불편해진 보람이었다. 하지만 현석의 생리작용까지 보람이 컨트롤 할수는 없었다. 그저 세라가 눈치채지 않기만을 바랄뿐... 하지만 그런 보람의 걱정이 무색하게도 세라가 물장난을 치다 현석의 자지를 붙잡게 되었다. 아무래도 엉덩이를 찌르는 현석의 자지에 매우 큰 불편함을 느껴 그렇게 된것 같았다.
“헤에~ 이거 뭘까? 뭔가 기다랗고 딱딱하고 뜨거운게...”
“읏. 그..그건...!”
“아하! 호호. 언니 다 이해해. 이거 그거잖아. 그거... 어른들의 장난감. 역시 언니는 어른이었어! 설마 이렇게 우람하고... 뭔가 좀 부끄러워. 헤헤 언니가 이런걸 사용했구나. 그래서 나랑 같이 목욕하기가.”
“읏?! 그..그런게 아..아닌데...”
“에이~ 뭘 부끄러워하고 그래. 나도 언니도 어른인걸?”
묘하게 이해심이 넓은 세라였다. 그로인해 그저 난처함만을 느끼는 보람이었다. 하지만 현석을 들키지 않아 다행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다만... 현석이 보람의 보지를 핥지만 않았다면 말이다.
“아흣?! 으읏~!”
“호호. 언니... 느끼고 있는거야? 역시 또 다른 장난감 넣고 있는거지?”
“읏 그..그게... 아앙~”
“그래서 같이 목욕하지 않겠다고 했던거구나. 에이~ 같은 여자끼리 뭘 부끄러워 하는건지. 언니는 부끄러움이 너무 많은것 같아. 그렇다면 나도 이거... 가지고 놀아버릴까? 그럼 언니도 부끄럽지 않을거 아냐? 근데 이거 고정되어 있는거야? 그래서 바닥이 뜨끈했던 거구나.”
“으응. 그..그래. 고..고정형이라 때어낼수 어..없는거야!”
“역시 그렇구나. 호호~ 그럼 내가 직접 위로 올라타야 하는걸까?”
“읏! 세..세라 너에겐 아..아직 일러!! 게다가 세라 네 보지 무척 조..좁아보여서... 우으~”
“이익! 내가 어린애 같다는거지?! 그런거지?!”
의외로 그런쪽으로는 민감한 세라였다. 그로인해 오기가 더 치솟은듯 그 우람한 현석의 자지를 꽉 붙잡고 그 위로 올라 타려는 세라였다. 그에 기겁하며 일어나 세라를 말리려 했지만 현석이 보람의 허벅지를 꽉 붙잡고 보지를 핥아서 결국 일어나지 못한 보람이었다.
“세..세라야. 아..안돼! 너 처녀잖아! 처녀가 그..그런걸 보지속에 넣으면...”
“헹~ 상관 없지롱~ 어차피 사랑하는 남자도 없는걸. 게다가 처녀가 아니라도 좋아하는 남자가 진자 남자 아니겠어?”
“읏. 그..그건 그렇지만...”
보람 자신도 곧 처녀가 아니게 될거라 세라의 그 말이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세라의 행위는 용납할수 없었다. 하지만 세라를 막아설수 없었던 보람이었다.
“으읏~ 아앙. 이거 이렇게 문지르다 보지가 젖으면 넣어야 하는거지? 그래야 안아프다던데... 근데 언니가 사용하던거라 그런지 뭔가 야릇하다. 게다가 이거 엄청 커. 언니 보지는 이런게 다 들어가는거구나.”
“으으~ 너..넣으면 안되는데...”
하지만 세라는 고집도 쌨다. 그렇게 자신의 보지로 현석의 자지를 애무하는 세라였다. 그리고 곧이어 그 자지를 자신의 백보지에 인도해 슬쩍 입구부분에 넣기 시작했다.
“으읏! 너..너무 커. 아앙~ 보지가 찌..찢어질것 같아!”
“그..그래서 무리라고 했잖아! 세..세라라 네 작은 어린애 같은 보지로는 정말 무리라구!”
“이익! 어..어린애! 으으~ 나..난 어른이야. 에잇~ 하악?!! 아..아파아아아~!!”
결국 오기로 벌어진 사고나 마찬가지였다. 솔직히 세라로써도 적당히 입구 부근에만 넣어보고 말려고 했었지만 보람의 어린애 보지 같다는 말에 결국 어거지로 자지를 보지속에 쑤셔 넣었던 것이었다. 결국 그로인해 처녀상실을 해버린 세라였다.
“아앙~ 그치만 기분 좋은것 같아. 이래서 보지속에 이런걸 넣는거구나. 흐읏~”
“으으. 아..안돼는데... 아흣~ 아앙~ 제발... 그..그만... 아읏~ 안된다구요. 아앙~”
“언니. 흐읏~ 기분좋아. 게다가 이거 막 보지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어. 흐읏~”
결국 그렇게 현석은 운이 좋게도 세라의 백보지를 따먹게 되었다. 전혀 예측할수 없는 상황에 그저 운이 좋다 말할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다.
“할짝~ 낼름~”
“으읏! 아..안되요. 흐읏~ 아앙~ 안되는데... 기분...기분좋아져버렷...!!”
결국 보지물를 싸대며 가볍게 가버린 보람이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보지물을 맛있다는듯 마시는 현석이었다. 그리고 세라의 보지 또한 한껏 맛보기 시작한 현석이었다.
“아앙~ 보지속에 뭔가 들어오고 있어. 흐읏~ 기분좋아. 뜨거워. 하읏~”
아무래도 현석이 세라의 백보지속에 정액을 잔뜩 주입한것 같았다. 그로인해 아랫배를 슬며시 붙잡고 그 따뜻한 느낌을 기분좋아라 하고 있는 세라였다.
“언니 흐읏! 나 아앙~ 가..갈것 같아. 흐읏! 아앗 가..가버렷...!!!”
결국 세라도 처녀보지를 현석으로 인해 상실하고 질내 사정까지 당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세라는 알수 없었다. 자신의 처녀보지속에 있는게 장난감이 아닌 진짜 자지라는걸...
“으으~ 진짜... 이럴수는... 하아. 모르겠어.”
결국 정신줄을 반쯤 놓을수밖에 없는 보람이었다. 설마 이렇게 일이 진행될거라곤 보람으로써도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자신으로 인해 처녀 상실을 하게된 세라가 조금 안타까웠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일은 이미 벌어진 상황인걸...
“아..아무튼 일단 어서 세라를... 내보내야해. 더는 안돼...!”
그렇게 간신히 세라를 씻겨내고 그녀의 보지속을 얼른 긁어내는 보람이었다. 설마 자신이 이런 짓까지 하게 될줄은 정말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보람이었다. 하지만 세라의 부드러운 백보지의 느낌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정말... 아기보지 같다니까. 근데 설마 저 우람한 자지가 세라의 아기보지 같은 백보지에 들어갈 줄이야. 여자 보지는 그렇게나 넓은거구나...”
뭔가 쓸데 없는 깨달음을 얻게된 보람이었다. 그렇게 기절하듯 쓰러져있는 세라를 얼른 씻겨 적당히 바깥으로 내보낸 보람이었다.
“휴~ 다행. 아흣~ 제발 그만... 으으~ 세라 백보지에 자지 넣은걸로 됐잖아요..!!”
“푸핫~ 흐으~ 답답해서 죽는줄 알았네.”
“어휴 정말...! 그래도 다행이에요. 세라가 눈치채지 못해서...”
“흐흐~ 그러게. 보통이라면 이상함을 느낄텐데... 역시 엄청 둔감한것 같아. 그래도 백보지는 기분 좋더군. 설마 내 자지를 직접 사용할줄이야. 나도 이렇게 될거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는데... 설마 이걸로 날 비난할 생각은 아니겠지?”
“읏. 그야... 에휴. 어쩌겠어요. 세라가 직접... 대줘버린걸...”
결국 보람도 인정할수밖에 없었다. 현석이 뭘 한게 아니라 그저 세라가 스스로 대줘버린거라는걸... 물론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대준것 뿐이지만... 그렇다고 스스로 대주지 않은건 아니었다.
“하아... 세라도 참~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근데 설마 선경이에게 이런 짓 한걸 말하는건...”
“흐흐. 그거 멋지겠는걸? 아마 그렇게 되면 셋이서 즐기게 되려나? 킥킥.”
“으으 즈..즐기지 않거든요! 여자끼리 즐기긴 뭘 즐겨요!!”
“큭큭. 그거야 모르는거지. 아니... 내가 명령하면 어떨까?”
“윽. 그..그건...”
그랬다. 보람으로써는 여자끼리 즐기라고 해도 즐길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 현석의 말을 듣지 않으면 섹스 영상이 퍼져 나갈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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