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05화 〉105화 4-30 (105/132)



〈 105화 〉105화 4-30

--------------
4부 30화

“보람아! 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이에게 이상한걸 가르치면 어쩌란거야?! 뭐? 보지속에 뭘 넣어? 으으~ 그런건 니 남친이랑 하란 말야~ 정말 우리 귀여운 세라의 백보지에 흠집이라도 나면 어쩌려구...”

“이익!  아이 아니라구! 이제 어른인걸! 보지속에 우람한 딜도도 넣어 봤단 말야!”

다행이 문 밖에서 투닥거리는 둘이었다. 지금 현석과 같이 알몸으로 있는 모습을 보이기라도 하면... 끝장이었다. 아무리 맴버라도 아니 맴버라서 더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었다.

“흐흐~ 이거 큰일인걸? 이러다 막무가네로 들어오기라도 하면...”

“으으~ 그..그걸 알면서 그러는거에요? 제발 좀 조용히 해줘요. 안그래도 심난한데...”

자신때문에 처녀보지인 세라가 개통당한 사실이 못내 신경쓰이는 보람이었다. 하지만 이미 일어난일 없는 셈 칠수는 없었다. 그저 세라가 남자 자지 맛을 보았다는 사실을 감추는 수밖에 없었다.

“곧 나..나갈테니까 들어오면 죽어!”

“어휴~ 정말  잘했다고... 아무튼 보람이 너 나오면  내게 세라가 한짓 설명 해줘야해. 안그러면 가만 안둘거야.”

“읏. 아..알았다니까! 나도 말렸단 말야! 근데 세라가 욱해서...”

“으음... 그렇다면야 뭐... 하긴 세라가 아이취급 당하면 욱해서 막 이상한짓 저지르긴 해. 저번엔 엄청 야시시한 속옷도 막 사서 입어버렸잖아?”

“흥! 나도 어른이다 뭐~! 어른이니까 야한 속옷도 충분히 감당할수 있거든?”

“그런주제에 결국 너무 헐렁해서 입지 못했잖아. 뭐... 그래서 내가  입고 있긴 하지만. 호호호~”

“읏! 서..선물이었을 뿐이야!”

결국 세라는 입지 못한 야한 속옷을 선경에게   했다. 아마 지금 입고 있는 야한 속옷이 그런 세라의 작품일지도 몰랐다.

“아무튼 나도 이제 어른이야. 더이상 아이취급은 사양이거든! 처녀보지 개통을 했으면 어른 맞지?”

“읏~ 얘가! 보지 개통이 뭐야. 개통이  이상한데나 검색한거지?”

“어른인걸?”

아무래도 강박관념이 심한 세라였다. 그로인해 어른이라 칭해지는 그런 행위는 모조리 섭렵해 나간듯 싶었다. 결국 처녀보지 개통마저 해버린 상황. 그런 세라가 못내 안타까운 선경이었다.

“아무튼 이 일은 보람이에게 따지겠어. 도대체가... 어휴~ 아이에게 시킬일이 있고 시키지 않아야  일이 있잖아.”

“으읏! 아..아이 아니라구! 그러는 선경언니가 아이 아닐까? 난 처녀보지 개통 했지만 선경 언니는 처녀보지잖아?”

“읏. 그..그건... 남자가 없잖아! 게다가 장난감은 노카운트라구. 진짜는 남자와 하는 섹스야. 사랑하는 남자와 하는 그런 감미로운 섹스말야.”

순간 몽롱한 눈빛이 된 선경이었다. 아무래도 섹스에 대한 환상이 존재해 그런것 같았다. 몸은 다큰 어른이었지만 아직도 소녀감성을 가지고 있는 선경이었다. 그것도 섹스에 대한 환상적인 감성을 가진 선경이었다.

“헤에~ 언니는 아직도 그런걸 믿는거야? 요즘 백마탄 왕자가 어딨어? 그냥 처녀보지에 쑤셔박고 싶어 하는 남자만 엄청 많을걸? 아마 언니라면... 엄청 잘 팔리겠다. 우으~ 부러워라. 난 극소수 취향일 뿐이던데...”

“읏? 무..무슨소리를 하는거야! 팔긴 누가 팔아!”

“하지만 잘 팔릴것 같은걸? 잠깐만...”

그렇게 말하며 세라가 무언가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이어 선경에게 그 검색한 페이지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자. 여기. 어때? 언니에 대해 엄청 음란한 글 많지? 언니 젖가슴 빨고 싶은 남자가 이렇게나 많다구. 게다가 처녀보지 따고 싶다는글도 쑤두룩 한걸. 그에 비하면 난... 우우~ 보람이 언니도 언니만큼이나 인기있던데...”

“엑?! 이..이게 뭐야?! 서..설마 아니겠지. 으으~ 마..말도 안돼. 이거 팬들이 공유하는 사이트잖아?”

“응! 그것도 아저씨 팬들! 헤헤. 그래도 일부 아저씨들은 나 엄청 좋아하잖아. 그.. 딸아이같아서 따먹고 싶다고...”

“으윽! 그거 엄청 문제 있는 발언이잖아! 어떻게 딸을...!!”

“뭐 남자들의 로망이라나? 아니... 이번경우는 아저씨들의 로망인가봐. 감히 딸아이에게는 할수 없지만... 딸아이같아 보이는 또래는 또 다른가봐. 히히”

정말 뭐가 좋다는건지... 아이같은 면과 그리고 자신은 기필코(?) 성인이라는 강박관념에 휩싸여 있는 세라였다. 결국 그로인해 이상한 사이트만 연신 찾아보게된 세라라고 해야할까? 그런 세라의 이상야릇한 면에 기겁할수밖에 없던 선경이었다.

“하아~ 정말... 넌... 어휴~ 됐다.  말해 뭐하겠어. 아무튼 지금부터 그런 사이트 금지야!”

“에엑?! 마..말도 안돼! 언니가  엄마야?!”

“응.”

“이잇!!  젖소녀가!! 설마 엄마한테 부탁받은거야? 우으~ 숙소라면 들키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여..역시 엄마!”

“에휴~ 그러니까 더 널 못믿어서 부탁하는거지. 야한짓좀 못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결국 장난감에 입문하도록 내버려둬 버렸어. 우으~”

“언니도 써보면 어떨까? 보람이 언니가 대여해준 장난감 엄청 기분좋았거든. 처음엔 조금 아팠지만... 보지속에서 막 두근 거리는게 엄청 기분좋았단 말야. 그러니 선경이 언니도 처녀개통하자. 응?”

“으윽 나..난 됐어.  사랑하는 남자랑 할 생각이니까. 장난감에 그런짓은... 좀 꺼려지거든.”

아무래도 선경은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듯 했다. 그에 비해 어린애같던 세라는 성적으로 제법 문란하고 말이다. 뭔가 반대로 된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성격이 그런걸 어쩌겠는가?

“앗. 보람이 언니다. 근데  알몸에 수건이야?”

“읏. 그... 옷이 젖어버려서...”

“아아. 아까 그거.”

“보람이 너! 세라에게 무슨짓이야. 도대체!”

“으윽. 나..나라고 설마 곧바로 넣어버릴줄은... 몰랐단 말야!”

“문제는 그게 아니잖아. 욕실에 그걸 가져간게 문제라구! 아이손에 장난감을 쥐어주니까 그런거잖아!”

“나..나라고 가지고 가고 싶어서... 우으~ 아냐. 됐어. 하아... 선경이 네가  알겠어. 더는 말 안할래.”

“이게 그래도! 어휴~”

답답한듯 선경이 자신의 젖가슴을 토닥였다. 아무래도 너무 큰 젖가슴이라 토닥일때마다 출렁거려 보람과 세라의 얼굴을 붉히도록 만드는 그런 젖가슴이었다.

“우우~ 부럽다. 난 답답해서 쳐도 옴짝달싹 안하는데...”

“읏! 세라 너!”

“그치만 부러운걸? 보람이 언니도 이렇게나 크고..”

“꺅~! 무..무슨짓이야. 갑자기!”

와락~ 하고 세라가 보람의 젖가슴을 마구 주물러댔다. 그에 깜짝 놀라며 뒤로 물러선다는게 몸을 가리고 있던 수건을 놓치는 결과로 이어졌다. 결국 또다시 알몸이 된 보람이었다.

“선경이 언니 봐봐. 엄청나지? 겉보기보다  엄청난 젖가슴이랑 엉덩이라니까. 게다가 보지털도 무성해.”

“응? 으응. 그..그렇긴 하네.”

얼굴을 붉히며 보람의 알몸을 빤히 바라보는 둘이었다. 그만큼 보람의 알몸은 섹시 그 자체였기 때문이었다. 물론 선경에 비하면 한수 쳐지는 수준이긴 했지만... 선경과 보람은 약간 다른 섹시미를 풍겨 그 보는맛 또한 달랐다.

“정말~ 수건 내놔. 세라 너 어서 내놓지 못해?!”

“꺅~ 젖가슴녀가 막 때릴려고해!”

“하아... 결국 애는 애란 말야.”

그랬다. 장난기 심한 세라는 영락없는 아이로 보였다. 그렇게 알몸의 질주가 시작되었다. 그나마 숙소라 다행이었지 야외라도 됐다면 아주 큰일이 벌어졌을 그런 모습이 아닐수 없었다.

“근데 보람이 보지에... 저거 물기는 아닌것 같은데... 뭔가 끈적여 보이고... 에이~ 아니겠지. 요즘 장난감 기능이 뛰어나서 뭔가 푸슉푸슉 나오기라도 하는걸까?”

어쩐지 금세 눈치채인 보람의 상태였다. 사실 한번 싸게 만들고 보지를 씻지 못한 보람이었다. 아니 현석이 씻지 못하게 해서 결국 현석의 정액이 보람의 허벅지를 장식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보람이 세라가 가져간 수건에 집중하는건 그때문일지도 몰랐다.

“으냣?! 꺅~”

“읏?!”

“어휴~ 내 저럴줄 알았지.”

아무래도 세라가 보람에게 잡혀 같이 뒹굴며 넘어져버린듯 했다. 그로인해 세라의 몸과 보람의 몸이 뒤섞이듯 엉켜들어 버렸다. 게다가 어떻게 넘어진건지 세라의 얼굴이 보람의 보지부근에 존재했다.

“응? 보람 언니 이거 무슨 냄새야? 언니 보지에서 야릇한 냄새가 나고 있어.”

“흣?! 그..그게... 우으 아..아무것도.”

“어디 한번... 할짝~”

“히익?!! 무..무슨짓이야?!”

“아니 그냥... 으음. 이 맛은... 모르겠네. 헤헤~”

장난이 심한 세라는 그렇게 보람의 보지부근에 묻어있는 정액마저 핥기에 이른다. 그런 야릇한 모습에 선경은 머리를 쥐어짜며 두통을 호소했다. 아무리 성인취급이 좋아도 그렇지... 그런 음란한 짓을 도대체 왜 하는건지 도통 이해할수 없던 선경이었다. 그렇게 정신줄이 나갈것 같던 선경은 급히 두 사람을 때어내려 했다.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엉켜버린건지 쉽사리 두 사람을 때어낼수 없었다.

“읏?! 아앙~ 세..세라야 거긴. 으흣~”

“우읍! 읍!!”

아무래도 너무 강제로 떼어낼려고 해서 보람의 보지가 세라의 얼굴에 맡다아 버린듯 했다. 그로인해 답답한듯 숨을 내쉬는 세라였다. 결국 보람은 세라의 콧김과 입놀림에 사정하듯 보지물을 질질 싸고야 말았다.

“우읍~꿀꺽꿀꺽. 푸핫~ 으으. 보람이 언니 너무해. 선경이 언니 보람이 언니가 나한테 보지물 먹여버렸어!”

“읏. 나..난... 우으. 미안.”

정말 야릇한 상황이 아닐수 없었다. 그렇게 겨우 상황이 정리되는듯 했다.

“정말 너희 둘은 왜 그렇게 음란한 짓을..”

“누..누가 하고 싶어서 한줄 알야! 이..이번일은 정말 불가피한 일이었어.”

“그래. 누가 뭐랬니?”

아예 생각을 관두고 설렁설렁 대답하는 선경이었다. 선경으로써는 더이상 두 사람 사이에 음란한 짓을 생각하지 않으려는듯 했다. 내심 백마탄 왕자를 기대중인 선경으로써는 차라리 생각을 관두고 싶었는지도 몰랐다.

“그치만 으음... 맛있었어.”

“읏?! 이..이상한 소리 하지마. 세라야.”

“그치만 정말... 맛있었는걸? 언니 보지물 꿀처럼 달던걸?”

“으윽. 제발...”

이상한 미각을 가지고 있는 세라였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보지물을 마신 감상이 저게 뭐란 말인가? 보람으로써는 차마 민망해서 더는 말하고 싶지 않은 지경이었다. 어서 빨리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알몸을 가리고 싶을 뿐이었다.

“수건이나 이래 내. 하아... 정말 세라 널 누가 말리겠니.”

“헤헤~ 아무튼 둘다 이제 인정하는거지? 내가 성인이라는걸!”

“그래. 세라  확실히 생각하는건 아저씨나 다름 없어.”

“동감이야.”

결국 성인... 아니 아저씨로 등급이 업그레이드된 세라였다. 확실히 하는짓 하난 음흉한 아저씨와 비슷한 세라였다. 아무래도 야릇한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아저씨들에게 물들어 버린것 같았다.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