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8화 〉4부 3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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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33화
그렇게 보지를 따인 선경은 겨우 맴버들에게 돌아갈수 있었다. 물론 이미 현석의 자지맛을 충분히 본 이후에 말이다.
“선경아 도대체 어디 갔었던거야? 너때문에 어휴~ 정말... 방송하나 펑크날뻔 했잖아.”
“아앗?! 까..깜박했어! 으으~ 미안... 그래서 방송은?”
“내가 선경이 너 대신 뛰었지 뭘.”
“다..다행이야. 역시 보람이 너뿐이야.”
“이제야 알았니? 그래서 뭘 하고 온건데?”
“응? 으응 아..아무것도...”
선경으로써는 중년 남성인 현석에게 보지를 대줬다고는 차마 말할수가 없었다. 게다가 왠지 보람을 보기도 민망했다. 보람을 보면 자꾸만 그녀의 보지에 자지가 들락날락거리는게 생각나서였다.
“정말 괜찮은거지?”
“그..그럼~! 그러는 보람이 넌? 괜찮아...?”
“그..그야 뭐...”
보람은 선경이 왜 자신을 걱정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차마 아는척을 할수가 없었다.
“앗~ 선경이 언니! 도대체 어디 갔었던거야?!”
“세라구나. 미안... 세라랑 같은 프로였는데... 나중에 사람들에게 사과 해야하겠어.”
뒷처리를 완벽히 한 선경은 전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그렇게 모두를 대했다. 하지만 이미 보람은 그녀의 이상을 눈치채고 있었다. 이미 현석으로부터 선경의 처녀보지를 따먹을거라는 사실을 언급 받았기 때문이었다.
“하아... 나때문에 모두가... 으으~ 정말 괜찮은거지?”
“으응. 괜찮다니까. 아니... 어쩐지 몸이 더 상쾌한 기분이야.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고 해야하나? 호호호~”
섹스의 쾌락에 이미 젖어든 선경이었다. 게다가 그녀는 그 이전부터 보이는것에 쾌락을 느끼는 그런 몸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상황에 그보다 더한 자극을 받게 되었으니...
“그..그렇구나.”
“보람이 너도... 아니. 아무것도 아냐.”
“으응...”
아마도 보람 자신의 섹스 영상을 선경이 본것일지도 몰랐다. 그렇지 않으면 저런 눈빛을 할리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언니들 오늘따라 이상해. 뭔가 있는거야?”
“으응? 아..아무것도..”
“그..그래. 일은 무슨. 호호호~”
세라로 인해 더욱더 서먹해신 상황이었다. 다만 세라 또한 그들과 전혀 상관 없는 상황은 아니었다. 이미 현석에게 보지를 대줘버린 세라였다. 자기 자신만 모를뿐... 보람은 그 자리에 있었지 않던가!
“정말~ 설마 둘만의 비밀인거야? 너무해! 나도 그룹의 맴버란말야!”
“저..정말 아무것도 아니야.”
“정말?”
“그..그럼! 정말이고 말고.”
전혀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었다. 이미 선경은 그 처녀보지가 현석에게 따였고, 보람은 따일락말락 한 상황이지 않던가! 게다가 세라도 이미 따인 상황... 그런 상황은 보람이 어찌 설명할수 있겠는가?
“그럼 난 이만 들어가서 쉴게.”
“으응. 오늘 힘들었을텐데 좀 들어가 쉬어.”
“응? 히..힘들기는 뭘~”
“그..그랬지. 내 실수야. 호호~”
“정말... 이상하다니까? 도대체 무슨일인건데?”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윽! 아니면 아닌거지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칫. 다들 너무해!!”
세라는 결국 두 사람의 이상한 반응에 삐쳐버리고 말았다. 그런 세라를 달래려는 보람. 하지만 이미 삐쳐버린 세라였다.
“세라야. 미안. 정말 미안하다니까. 내가 잘못했어. 응?”
“으음... 정말 잘못한거지? 그럼... 내 앞에서 자위해줘!! 나 언니의 자위모습 보고 싶어. 히히~”
“에엑?! 그..그런걸 왜?”
“으응. 그... 나 혼자는 뭔가 자위하는 맛이 안나더라구. 그래서 한번 같이 해볼까 해서... 저번에 그 장난감은 정말 기분 좋았는데... 어째서일까?”
“윽. 그..그건...”
“그때 그 장난감 다시 빌려주면 좋겠는데...”
“그..그때 그건... 으으~ 그래. 고..고장났어. 고장. 엄청 민감한 장난감인데 세라 네가 너무 함부로 사용해서...”
“엣? 그..그랬나? 헤헤. 미안... 그거 엄청 비싸보이던데...”
“그..그래. 하..한정판이라서... 으으~”
거짓말이 거짓말을 부르고 있었다. 그렇게 세라에게 거짓말을 하는 보람이었다.
“그럼 자위 해 주는거다?”
“그..그건...”
“장난감을 사용해도 좋아.”
“읏.”
“안해주겠다는거야? 나만 따돌리는거지?”
“아..아니라니까. 그래. 해..해줄게. 해줄테니까. 삐지지좀 마. 아이도 아니면서...”
“윽! 누..누가 아이라는건데?! 칫! 젖가슴만 크면 단가? 만져도 부드럽지 않을거야 분명!”
매우 난처한 보람이었다. 하지만 결국 세라를 달래기 위해 세라의 앞에서 옷을 벗어 나갈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알몸이 되어 부끄러움을 느끼는 세라였다.
“헤에~ 역시 언니 몸매는 정말 대단하다니까. 선경이 언니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다른 걸 그룹에 비하면 확실히...”
“그..그런가? 난 모르겠는데... 근데 정말... 자위 해야해?”
“그럼! 당연하지! 설마 약속을 어길셈이야?”
“그건 아니지만...”
결국 자위를 할수밖에 없던 보람이었다. 그렇게 울쌍을 지으며 세라의 앞에서 자위를 하게된 보람이었다.
“읏~ 하아... 으음~”
“에이~ 그게 뭐야. 시시하게. 나보다 더 못하잖아. 좋아. 내가 대신 해줄게! 안그래도 이번에 통판으로 산 물건이 오늘 배달 왔거든. 사실 그래서 언니에게 자랑하려고. 헤헤~ 짜잔~ 어때? 엄청 우람하지? 게다가 이거 움찔움찔거리는게 언니꺼보다 엄청 대단하다?”
“힉?! 그..그런 건 또 어디서? 으으 세라 너에겐 아직 무리라니까!! 그런 크기는 세라 네 보지에 맞지 않는다구!”
“그럼 언니 보지에는 맞는다는거야?”
“윽.”
“흐응~ 그.렇.구.나! 언니 보지엔 확실히 맞나봐. 그럼 좋아. 언니에게 사용해야지. 히히~”
장난끼가 심한 세라였다. 아무래도 이미 작정하고 그 물건을 샀던것 같았다. 결국 세라가 산 우람한 딜도의 사용처는 보람의 보지인것 같았다. 하지만 보람은 아직 단 한번도 그런 우람한 물건... 아니 그 이하의 물건조차도 보지속에 집어넣어 본적이 없었다. 그에 울쌍을 지을수밖에... 자신은 아직 처녀보지였다. 그런데 저런 물건에 첫 개통식을... 보람으로써는 절대 싫은 상황이 아닐수 없었다.
“자. 언니 보지를 대라구. 헤헤~ 분명 언니도 기분좋을거야.”
“윽. 그..그건... 사실 나... 한번도...”
“응? 설마 한번도 넣어보지 않은거야? 말도 안돼! 그런 기분좋은 물건을 한번도 넣어본적이 없다구? 에이~ 거짓말!”
“저..정말이라구.”
“정말? 좋아. 그럼 확인해봐야지. 자 어서 보지를 대.”
“일단 그 물건부터 내려놓고.”
“칫.”
“너 정말 그럴거야?!”
“알았다구. 정말... 분명 기분 좋을건데...”
아무래도 억지로 보람의 보지를 개통시킬려고 했던것 같았다. 하지만 다행이도 사전에 그 사실을 눈치챈 보람은 세라의 그 만행을 막아낼수 있었다.
“그럼 확인한다? 헤에~ 질척거려. 미끄덩거려. 이거 보지물인가?”
“읏. 그렇게 만지면... 아앙~”
결국 금세 느껴버린 보람이었다. 그만큼 세라의 조막만한 손길이 부드러웠던것 같았다.
“에엑~ 정말 처녀보지잖아. 처녀막 확실히 있고... 우리같은 아이돌은 금방 처녀막 사라지던데... 언니는 엄청 조심했나봐?”
“그..그야... 처녀보지가 더 잘 팔리잖아. 뭔가 걸레같은 여자 아이돌은 좀 그렇지 않아?”
“하긴 그래. 언니도 그년들 생각했구나. 엄청 음란한년들이었지. 그년들... 나참 우리같이 순수한 아이돌이 아니라 보지나 대줘서 그 자리 꿰찬거잖아?”
그랬다. 평소 그녀들과 대결 구도에 잡힌 여자 아이돌이 있었다. 하지만 그녀들은 보람과 세라 그리고 선경과는 다른 노선을 달리고 있었다. 일명 섹시 아이돌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간혹 이렇게 씹곤 하던 세라였다. 유독 세라만 더 씹는다고 해야하나? 아마도 그녀들의 몸매가 매우... 세라의 신경에 거슬려 그런것 같았다. 확실히 몸매 하난 제법 뛰어난 섹시 아이돌이었기 때문이었다.
“섹시는 무슨. 섹스 아이돌이겠지. 흥~ 분명 사적인 자리에선 팬들에게 그 보지를 대주며 인기를 유지했을거야.”
“그..그럴까...?”
“그럼! 당연하잖아. 그렇지 않으면 그 인기를 어떻게 설명할거야? 우리보다 아주 약간 더 잘나가잖아.”
아마도 그건 질투였다. 하지만 세라는 알까? 보람도 선경도 거의 비슷한 지경에 처해 있다는걸... 게다가 세라 자신도 이미 현석에게 처녀보지를 대주지 않았던가. 딱히 그녀들을 비난할 처지는 아니라고 생각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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