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17화 〉4부 42화 (117/132)



〈 117화 〉4부 42화

----------------
4부 42화

“언니 정말 기분 좋지?”

“조..좋기는 뭐가 좋다는건데?”

“흐응~ 그런것 치고 보지물이 줄줄 흐르는걸?”

“읏. 이..이건...”

결국 선경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도 이미 세라처럼 느끼고 있다는걸...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도 민망한 상태가 아닐수 없었다. 이전부터 느껴지던 시선들... 다행이도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남자들은 없는것 같았지만 그래서 더 불안했다.

“언니 저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어.”

“으으~ 하..하필이면... 이전처럼 방을 구했으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이미 그렇게 이야기가 되어 있었던것 같았다. 그렇게 그녀들이 카페안으로 들어서자 순간 정적이 흘렀다. 그도 그럴게 알몸의 미소녀들 아니던가! 각자의 매력이 다른 미소녀들이었다. 그런 미소녀들이 알몸으로 카페 안으로 들어왔으니... 게다가 카페 안은 온통 남자 투성이였다.

“읏! 모..모두 남자들뿐이잖아...!”

“아읏~ 하아. 이 기분... 너무 좋지 않아?”

“저..전혀...!”

세라가 있어서 그런지 절대 그런 내색을 하지 않는 선경이었다. 하지만 그러면 뭐하겠는가? 이미 보일대로 보이고 보지물도 줄줄 싸대고 있는걸...

“아. 저기 계시잖아. 언니 어서 가자.”

“응? 으응. 그..그래.”

그렇게 선경과 세라가 다시 현석의 앞에 서게 되었다. 그에 음흉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현석이었다.

“후훗. 왔군. 보람이는 안온건가?”

“보..보람이는... 으으~ 촬영이...”

물론 촬영은 없었지만... 그래도 보람까지 이 일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은 선경이었다. 다만 이미 보람 또한 깊숙이 속해 있는 상황이었지만 말이다.

“하읏. 도대체 알몸으로 이런 카페에서 어쩌잔거에요.”

“하핫. 그러면서 잘도 알몸으로 왔구나?”

“으으 그..그야... 영상때문에...”

“이 영상 말야?”

그렇게 말하며 현석이 카페에 비치된 화면에 영상을 띄웠다.

“히익?! 다..당장 그만둬요! 어서 꺼주세요. 으으~ 창피해.  음란한 모습이 모두에게...”

“뭐 어때서 그래? 모두에게 보이기 충분히 멋진 몸매잖아. 후훗~”

“그..그치만... 들키기라도하면...”

어차피 들켜도 따먹히기밖에 더할까 싶었지만... 모르는 남자들에게 범해지기는 싫은 선경이었다. 현석이야 어쩔수 없다 쳐도 저번같이 다시 범해지는건 극구 사양이었기 때문이었다.

“하하. 보라구 다들 너라고는 상상조차 하고 있지 않잖아?”

“언니  그렇게 떨고 그래? 감독님이 어련히 알아서 해 주시겠지.”

“세라 넌...!”

“헤헤. 그렇죠. 감독님?”

“그럼 당연하지. 편집은 내가 알아서 다 해줄테니 걱정 말라고.  저 영상에서도 선경이를 알아볼수 있는 부분이 없잖아? 세라야  선경이랑 목욕도 하고 그럴테니 금세 눈치채겠지만 다른 남자들이야 그저 보지구멍이나 생각하지 여자가 누구인지는 생각하지도 않을거야.”

“자.잠깐만요. 일단 그건 제쳐두고... 저희를  어쩌실 작정이죠? 생각해보니 언제까지 이렇게 끌려다닐수는 없잖아요.”

“호오? 이제 반항 하시겠다?”

“바..반항이 아니라... 저..정당한 요구예요. 아..알몸으로 다니는것도 시..싫단 말이에요!!”

“그런것 치곤 벌써 보지가 축축히 젖어 있잖아?”

“읏?! 하윽. 아앙~ 마..만지면...”

“거봐. 이렇잖아?”

그러면서 끈적히 뭍어나오는 보지물을 선경의 눈앞에 들이미는 현석이었다. 그런 현석의 행위에 잔뜩 민감해진 몸으로 어쩔줄 몰라하는 선경이었다.

“하악. 하윽...”

“호호. 언니 엄청 느끼고 있잖아. 나도 얼른 기분좋아지고 싶은데... 감독님 촬영은 언제예요?”

“아아. 지금 당장이라도 가능한데... 어때? 하겠어? 오늘은 카페내에서 촬영할 생각이야. 모두가 보는 그런 앞에서 말이지.”

“아아~ 좋아요. 전 언제든지 OK예요!”

“그럼 선경이 너는?”

“으으. 저..저는...”

“이영상...”

“조..좋아요! 누..누가 싫다고 했나요?! 칫... 비겁해요.”

“하핫. 나야 언제나 그렇지. 아무튼 좋군. 그럼 모두가 볼수 있게 보지를 활짝 벌리라구.”

“으으~ 그런짓... 할수 없다구요.”

“저번엔 잘만 하더니... 몇일지났다고 부끄러움이라도 생긴건가?”

사실이 그랬다. 자지를 맛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더는 그러지 말자는 마음 또한 강했다. 그래서 이렇게 현석을 만나러 온 것이기도 했다. 다만 이미 현석의 명령에 말려들고 있는 상황이라 문제였지만 말이다.

“영상이나 꺼주세요. 으으~ 목소리가... 제 목소리잖아요.”

“흐흐. 하긴... 어차피 이제부터 잔뜩 대줘야 할테니 영상따위를  시간은 없겠지. 좋아. 그러도록 하지.”

다행이도 현석이 영상을 꺼주자 한숨을 내쉬며 안도해 하는 선경이었다. 다만 이젠 스스로 보지를 대줘야 한다는 점이 문제였지만... 조금 맹한 선경으로써는 그런 사실을 눈치채는게 매우 느렸다.

“언니. 어서 보지 벌리지 않고 뭐하는거야?”

“읏. 이..이렇게...?”

“응. 아니 좀더 벌려야지. 모두가 볼수 있도록. 언니는 카메라 테스트도 모르는거야?”

“모..모르기는. 으으~ 그저 창피해서...”

“하긴... 좀 그런것 같긴 해. 감독님 언니는 보지공사부터 하고 시작하죠? 저야. 성인이니까 상관 없는데... 언니는 다른가봐요.”

“하하. 그래? 그렇다면 보지공사를 해 줘야하나? 좋아. 곧바로 보지 공사를 해주지!”

그렇게 말하며 선경을 돌려 세우는 현석이었다. 그러자 순간 움찔하는 선경이었지만 현석의 우람한 자지에 곧 넋이 나가고 말았다.

“아아. 자지... 우람한 자지.”

“흐흐. 역시 선경이 보지는 좋군. 그럼 바로 공사를 해줄게. 이렇게 말야! 흐읍?!”

“아흐읏! 고..곧바로 쑤셔넣으면... 아앙~ 너..너무해요.”

“하핫. 뭘. 공사를 해 달라면서?”

“으읏. 이..이게 어떻게 보지 공사에요?!”

“잠깐만 기달려 보라구. 큭큭.”

그렇게 말하며 연신 선경의 보지를 쑤셔대다 순식간에 그녀의 보지속에 가득 사정하는 현석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를 빼낸후 남은 정액을 마져 선경의 보지부근에 싸기 시작했다. 그러자 선경의 보지가 현석의 정액으로 범벅돼 그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자. 어때? 이러면 보지가 보이지 않지?”

“읏~ 흐..흐르잖아요. 그럼 다시...”

“그러면 또 싸주지 뭐. 큭큭. 그리고 어차피 곧 질펀하게 싸지를 남자들이 있으니 상관 없지 않아?”

“으으 결국...”

“그래. 여기 있는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게 오늘 선경이와 세라가 해  일이야. 이것 또한 카메라 테스트니까 분발해 달라구.”

아마도 카페의 모두는 현석이 섭외한 남자들인것 같았다. 그렇게 남자들 사이에 남겨진 선경과 세라는 잔뜩 긴장하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모든 남자를 만족시켜줘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듯 했다.

“아아 자지가 많아. 언니 너무 기분좋을것 같지 않아?”

“읏. 세라 넌...! 모르는 남자 자지가 그렇게 좋은거니?”

“어차피 촬영이잖아. 우린 프로라구!!”

“읏. 그..그거랑은 전혀 상관이...”

“도대체 무슨 소리인거야? 언니는 촬영을 물로보는거야? 언니도 조금 더 프로의식을 가져야해!”

세라는 여전히 방송촬영 테스트라고 생각하는듯 했다. 하지만 선경은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저 현석의 협박이라는걸...그리고 거짓 촬영이라는걸...

“아읏. 마..만지면.. 아앙~ 시..싫어...!!”

“아으읏 좋아요. 아앙~ 모두  몸을 잔뜩 즐겨주세요. 흐읏~”

서로 상반된 반응의 선경과 세라였다. 아무래도 선경은 아직 각오가  된것 같았다. 그저 협박때문에 마지못해 섹스를 해야하는 상황. 그런 상황이라 생각할뿐 즐길 생각은 없는 선경이었다. 그에 반해 세라는 이미 즐기는 수준이었다. 비록 몸매가 조금... 아니 많이 빈약하지만 빈약한만큼 매우 민감해 모두를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흐흐. 정말 볼만 하군. 모두에게 희롱당하는 인기 아이돌이라... 큭큭. 보람이까지 합세하면  즐거울것 같군.”

그렇게 차근차근 선경과 세라는 조교 되고 있었다. 몸은 점점 더 민감해지고 정신또한 차츰 성에 대해 개방적으로 되고 있었다. 아마 이번일로 인해 선경또한 그렇게 될거라 생각되었다.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