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화 〉외전 2-2 사랑을 이용한 하이그레 세뇌를.
"실비아 선배. 하지만 이 레베아 공작가에는 남성기사도 꽤 많아요.
그들까지 전부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혀서 세뇌시킬건가요?"
"뭘 그렇게까지? , 여성 기사는 하이그레 인간으로, 남성 기사는
하이그레 인간의 노예로 만들면 되잖아? 나도 남자 하이그레 수영복을
보는건 딱히 좋아하는편이 아니라고?"
실비아가 오늘 아침 찰스에게 자신이 하이그레 인간임을 밝혀도
그는 당황할뿐 실비아에게 화내지 못했다.
어젯밤에 마리안느의 세뇌사실도 말해주고, 찰스에게도 책임이있다고 말한 것이다.
실비아의 협박에 의해. 그는 공범이 될수밖에 없었다.
마르티나와 가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미 마르티나는 하이그레에 일정이상 세뇌되어있있고,
가이는 그런 마르티나와 연인이 된 관계이기에 차마 그녀를 버릴수없었다.
물론 세뇌해제를 하는방법도 있겠지만, 애당초 레베아 공작가의 안주인이자
실권자인 마리안느가 하이그레 인간인데, 그게 가능할리가 없었다.
그리고 그런 가이와 마르티나를 본 실비아는
자신의 계획이 잘될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아세가 로제타와 함께 아카데미로 떠난지 7일째 되는날
실비아는 부기사단장 소피아를 찾았다.
"실비아? 무슨일이지?"
"소피아 선배. 요새 제로스 선배랑 잘 되가시나요?"
바로 본론으로 짚고 들어가는 실비아였다.
소피아는 마르티나처럼 얼굴을 붉히는대신 한숨을 쉬었다.
"하아, 그럴리가. 지금 1년이 넘도록 썸만 타고 있다고? 좀 고백을 해주면 좋겠는데, 나도 막상 제로스 선배앞에서면 부끄러워서 차마 말은 못 꺼내겠고 말이지."
"그렇다면 좋은게 있어요."
"하이그레 수영복? 외계의 침략자들이 입는 그런걸 왜 내앞에서 꺼낸거야?"
이에 실비아는 베이지색 하이그레 수영복을 꺼내 소피아에게 내밀었다.
그리고 놀라는 실비아에게, 마르티나가 하이그레 수영복의 힘을 빌어,
가이에게 고백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소피아도 솔깃한 표정으로 실비아를 바라보았다.
"좋아 그거 빌려줘. 딱 한번만 쓰고 돌려줄게. 침략자가 입은 거라 찜찜하긴 하지만 ,
마탑의 세뇌해제 정화 작업은 완벽하다고 대륙에 소문나 있으니까."
"아니에요. 아예 가져가셔도 되요."
'어차피 한번 입고 빠지면 벗을수없게 될테니까요.'
"아참, 소피아 선배. 그걸 입고 하는중에 하이그레를 하면
안에 조임이 더 쎄져요. 알아두세요!"
실비아의 말에 얼굴이 살짝 빨개진 소피아는
고개를 끄덕이고 안에 베이지색 하이그레 수영복을 가지고 자신의 방으로 갔다.
"그러니까.. 이걸로 갈아입고 하이그레를 몇번하는것만으로도
고백할수있는 그런 용기가 생긴다고?"
솔직히 누가들어도 헛소리일게 뻔했으나, 이미 마르티나라는 예시가 있었기에
소피아는 혹할수밖에 없었다. 둘이 연인처럼 붙어다니기 시작한 사실은
그녀 역시 잘 알고 있었다.
"마르티나가 그런식으로 고백에 성공하다니... 진짜인게 믿기지가 않아."
사실 소피아는 최근에 마르티나와 가이의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하고 있었다.
그녀가 주의깊게 살폇다면 마르티나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얼굴에도 나타나 보일정도로 어두운 가이의 불안감을 알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부럽다는 생각으로 주의깊에 살피지 않은체 지나쳤다.
만약 소피아가 가이와 단둘이 만나서 그에게 불안한 이유를 물었었다면,
이 베이지색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을 생각을 그녀는 절대하지 않았을 것이다.
"일단... 뭐, 한번 속는셈치고 입어봐야겠어. 만약에 잘되면 실비아에게
술이라도 한잔 사야지."
소피아는 그렇게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서 입고있던 기사정복을 벗고
손에 든 베이지색 하이그레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흠흠, 이 하이그레 수영복이라는거.. 엄청 야하네. 등쪽은 거의 허리까지
파여져서 전부 다 보이고 있고 가슴도 훤하게 보이는데다..
아앗!? 아니 털이 삐져나왔잖아. 어떻게 이런걸 입고 고백한다고 들이댔는데
마르티나는 고백에 성공한거야?"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본 소피아는 부끄러운 나머지 얼굴이 빨개졌다.
"이 하이그레 수영복이라는거 사실상 알몸보다 더 부끄럽잖아?!
당장 벗어버릴.. 아니지, 마르티나가 고백에 성공했다면 뭔가 있을지도 몰라."
소피아는 자신이 입은 하이그레 수영복이 부끄러운 나머지 당장에 벗어버릴까
많이 고민했으나, 계속되는 제로스와의 썸도 이제는 끝내고 싶은 마음이 더 컷기에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은체 하이그레 자세를 취했다.
"이런 느낌이었지?.. 그리고 손을 위로 들어올리고... 다시 아래로 힘차게
내리면서... 하이그레! 아앗!? , 갑, 갑자기 몸에 전류가 몸이 흐르는듯한!.."
그러지 않아도 하이그레 수영복의 야한 옷차림과 , 썸을 타면 선배 제로스에게
고백할 생각으로 두근두근거린탓에 흥분했었기 때문인지, 소피아는 첫 하이그레만으로
가볍게 쾌감을 느끼고 말았다.
"뭐, 뭐지 이 느낌은?.. 정화 작업이 끝난 하이그레 수영복은 세뇌력이 없어서
하이그레 인간으로 세뇌 될리가 없을건데.. 그, 그런데 왠지 더 하고싶어.
그래. 한번만 더 해보자. 뭔지 궁금하니까.. 하이그레! 앗! 뭐, 뭐지 이 기분은?.."
그녀가 하이그레를 더 하지않았다면, 최소한 하이그레 세뇌의 영향을
미약하게 받는정도로 끝났을테지만 , 소피아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스스로 하이그레를 더 하고 말았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이, 이게 뭔지 모르겠지만 왠지 몸이
서서히 달아올라서 멈출수가 없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소피아가 하이그레를 할때마다 그녀는 야한기분이 들면서 몸이 흥분하기 시작했다.
가슴의 유두가 발딱서기 시작했으며 , 얼굴은 붉게 상기되기 시작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앗, 아, 왠지 모르게 흥분되.
아아. 이 흥분을 참을수가 없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흥분하기 시작한 소피아는 침대위에 앉았다. 그리고 거울을 보면서 하이그레를 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앙! 이, 이런게 대체 뭐가 기분이 좋아지는,
하지만, 하지만, 멈출수가 없어. 더 하고싶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앙!"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고 하이그레를 하는 내 모습.. 너무 야해 보여.
제로스 선배는 이런 야한 내 모습을 좋아해줄까?..'
자신의 하이그레 하는 모습을 거울로 본 소피아는 더욱 흥분하기 시작했다.
썸을 타는 연인인 제로스를 떠올리자 하이그레를 하는 소피아의 손동작이
더욱 빨라지기 시작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응!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 많이 흥분했!..
아항! 보, 보지도 엄청 젖었어. 아아! 제로스 선배! 사랑해! 정말 사랑해!.. 하앙!"
그녀는 하이그레를 하다가 잠시 흥분된 상태로 멈추었다.
그리고 붉게 상기된 얼굴로 스스로의 보지부분을 감싼 하이그레 수영복의 천을
들추었다. 손으로 보지를 만지자마자 축축한 애액이 만져진걸 확인한 소피아는
그대로 자신이 썸을 타는 남성인 제로스를 떠올리며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며
자위를 시작했다.
"하악! 하응! 몸이 흥분해서 그런지 기분이 좋앗! 제로스 선배! 내안에 좀더!
좀 더 선배의 것으로 휘저어줘! 하응! 아앗!"
그녀는 왼손으로는 스스로의 가슴을 주무르며 , 오른손으로는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서 안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읏! , 앙! , 하앗! , 아앗!, 벌서 가버렷! 제로스 선배! 내안에 사정해줘!
선배의 아이를 갖고싶어! 하악! 하응! 이제 가버려어! 가앗! 하아앙!"
썸을 타는 선배를 생각하자 더욱 흥분한 그녀는 손가락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결국 애액을 튀기면서 소피아는 절정하고 말았다.
그날 저녘 소피아는 약속한 시간에 기사단장 제로스를 만나러갔다.
겉옷으로 입은 기사정복 안에는 속옷대신 베이지색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
"제로스 선배. 기다리고 있었어요?"
"여자를 기다리게 하는건 나쁜거라고, 실비아가 지난번에 그렇게 말하더라고."
제로스의 말에 소피아는 속으로 실비아에게 고마움을 느꼇다.
자신이 썸을 타는 남친인 이 기사단장 선배는 워낙에 고지식한 성격이라
엄무가 연관되면 철저하게 FM을 지향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둘의 약속시간엔 제로스가 늦는일이 너무 잦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실비아가 한말이 있어서 그런지. 적당히 일을 미뤄놓고
약속시간에 나온듯 했다.
'실비아에게 정말 고맙네.'
"선배. 오늘은 선배방에서 얘기하고 싶어요."
"뭐 뭣? 아무리 오랜기간 알고지낸 너라도, 남자의 방에 여자를 들일수는 없어."
소피아는 하이그레로 인해서 흥분한탓일까, 평소와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그녀의 모습에 제로스는 당황할수밖에 없었다.
"선배. 뭘 그래요. 이미 20년 가까이 알고 지낸사이잖아요 우리."
"뭐.. 소피아 너는 내가 6살 꼬마시절부터 같은 마을에서 지내던 동네 친구였으니까."
레베아 공작가 영지내의 어느 한 마을에서부터 제로스와 소피아는 같은 마을을
고향으로 둔 동네 친구로 어릴때부터 함께 놀던 사이였었다.
"고백할게 있어요 선배. 사실, 저는 그시절부터 제로스 선배를 마음에 두고서..."
"소피아 잠깐?! 무슨 소리야. 그때의 넌 10살도 되지않은 꼬마아이였다고!..
너는 내게 있어 여자로 보이기보단 가족으로 보이는.. 읍!"
소피아의 말을 제로스는 짤랐으나 , 그는 말을 더 이어가지 못했다.
그녀의 입술이 그의 입술에 닿았기 때문이다. 입안에서 서로의 혀가 꼬이는
찰나의 시간이 잠시 지난뒤에 두 남녀는 서로 입을 떼고 바라보았다.
"그러니까. 저는 정말로 가족이 되고싶어요. 선배와.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선배."
"너, 너 갑자기 이러는게 어디있어? 고백도 내가 먼저 하려했는데,
이래서야 남자 자존심이 뭐가 되냐고?"
"선배 고백 기다리다가는 노처녀로 늙어 죽겠어요. 그러니까 얼른, 선배방으로가요.
이제 나, 더는 참지 못할것 같으니까!"
그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에 갖다대는 그녀의 각오까지 본 제로스는
더는 남자의 자존심이니 , 하는 문제로 그녀의 마음을 더는 거부하지 못했다.
지금의 소피아는 제로스가 거부했다면, 지금 그들이 있는
공작가의 성 내에 위치한 화원에서 바로 옷을 벗어버릴 각오였기 때문이다.
결국 제로스는 자신의 방으로 소피아와 함께 들어갔다.
단 한번도 여자를 자신의 방에 들어오게 하지 않았기에, 제로스의 방은
상당히 지저분하고 더러웠다. 그도 청소라고 한다고 하긴했으나,
먼지가 쌓여있는걸 일일히 털어내고 청소하는 성격은 아니었던 것이다.
제로스도 역시 기사였기에 청소할 그시간에
검을 한번이라도 더 휘두르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어지간한 왕국 규모의 공작가인 레베아 공작가의
기사단장이라는 자리에 오를수 있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소피아와 제로스는 서로 둘다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녀가 겉옷을 벗어서 베이지색 하이그레 수영복이 드러나자 제로스는 기겁해서
손을 뻗어 검을 잡았다. 공작가의 기사로써 하이그레 인간과 싸워본적이 있는
그로써는 당연히 하이그레 수영복 자체는 경계를 해야할일이었기 때문이다.
"소피아! 그, 그건 하이그레 수영복! 설마 너 세뇌..."
"선배도 참! 이거 정화 작업이 끝난 하이그레 수영복이에요!
세뇌같은건 없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당황하는 제로스에게 소피아는 실비아가 말한대로 그대로 말해줬고,
그 역시 할말이 없는지 그려려니 하고 말았다.
"왜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은거야 소피아?"
"마르티나가 이걸 입고 가이에게 고백했다고 실비아가 알려줬어요."
"마르티나가 가이에게? 아, 그래서 최근 둘이 같이 붙어다녔던거군.
가이녀석 그럼 걱정많은 얼굴이 곧 애 아빠가 될 생각에 그렇게 불안한 얼굴을
하고 다녔던거야? 허참."
그제야 자신의 부하 가이가 불안한 얼굴을 하고 다녔는지 이해한 제로스는
납득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그것은 잘못 이해한것이지만 말이다.
가이가 불안한 얼굴을 하고 다닌것은, 연인인 마르티나와 주군인
마리안느가 하이그레 세뇌가 되어 하이그레 인간이 되어버려서,
그녀가 인질로 잡힌것이나 마찬가지인탓에 사실상
하이그레 인간의 말을 들어야하는 노예나 다름없는 처지가 되었기에
불안한 얼굴로 지내고 있었던 것이다.
"다른 연인들 얘기는 그만하고, 이제 우리의 시간을 즐겨요 제로스 선배.
아! , 이게 제로스 선배의 물건.. 딱히 기대만큼 크진 않네요?"
"그, 그건 아침에도 기사 수련을 위해서 땀을 흘리다보니까 지쳐서 그런거다.
소, 소피아! 우윽!"
변명하는 제로스의 말은 듣지도않은체 소피아는 그의 자지를 입에 물고서
펠라를 하기 시작했다.
제로스는 소피아의 입안에서 그녀의 혀가 자신의 물건을 가지고놀자
오르가즘을 느꼇는지 헉헉대기 시작했다.
"후! 선배의 물건, 이제 좀 커졌어. 이제 선배의 물건이 내안에.."
"잠, 잠깐 소피아! 이렇게 바로 넣는건 좀 아니잖아!"
"썸만 타면서 참아온 시간만 20년이에요! 이제 더는 참지못해요 선배!
아니, 안참을거야! 하아악! 가버렷! 아아앙!"
여자에 대해선 순둥이나 다름없는 동정 기사단장 제로스는 소피아가 바로
자신이 입은 베이지색 하이그레 수영복의 보지부분을 들추고 그의 자지를
손에잡고서 스스로 보지에 집어넣으려 하자, 그녀를 말리려 했으나.
소피아는 듣지않았다. 그녀는 그의 자지를 손을 잡고 자신의 보지안에 넣었고,
자지가 보지안에 들어가자 이미 흥분했던 그녀는 바로 가볍게 가버리고 말았다.
"하앙! 선배 사랑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읏! 선배의 물건이
내안에 가득 채워지고 있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우읏! 소피아! 엄청 조여!"
'실비아의 말대로 하니까 결국엔 모든게 잘됏어. 우리 후배님에게
감사해야겠는걸? 거기다 지금 너무 기분좋앗! 이게 하이그레 수영복의 힘일까?'
소피아는 자신이 세뇌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자각하지 못했다.
물론 세뇌율은 해봤자 15퍼밖에 안되는 약한 수치였지만 말이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앗! 선배와 나 섹스하고있어! 하응!
선배와 섹스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항!"
'이게 섹스라는걸까? 남자의 자지를 내안에 넣는게 이렇게나 기분좋을줄 몰랐어!
기분좋은 느낌이 손가락 따위랑 전혀 비교할수가 없어!'
처음으로 느껴보는 섹스의 쾌감때문인지 소피아는 더 흥분해서
이제는 제로스의 위에 올라타서 하이그레를 하며 허리를 더 흔들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제로스 선배! 좀 더! 좀 더엇!
내안에 들어와줘요! 사랑해 선배에! 하악!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응!"
평소 마음에 두던 여기사가 베이지색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은 음란한 옷차림으로
발정나있는상태에서 자신의 위에서 보지에 자지를 꽃은체 허리를 흔들자
그런 야한 그녀의 모습을 본 제로스도 흥분해서 최대의 크기로 자지가 발기하며,
허리를 움직이는데 힘을 쏟기 시작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흑! 선배의 자지가 더 커졌어엇!
선배와 섹스하는거 너무 기분 좋앗! 내 안에 있는 선배의 자지가 너무 강렬하게
느껴지고 있어어! 하악! 아앗, 벌서 가버릴것 같아앗!
하앗! 선배에! 선배의 아이를 임신하게 해줘요! 하응!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윽!
"안되 소피아! 첫 섹스인데 아이라니! 너무 멀리갔어!"
아이라는 말에 제로스는 기겁했다. 이제 처음으로 고백을 받았는데
갑자기 임신얘기가 나오면 당황하지 않는 남자가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선배와 섹스하면서 가버려! 하아앙!
내 안에 제로스 선배의 씨앗! 남김없이 뿌려줘어어! 하악!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읏! 아아! 선배의 정액이 내안에 따뜻하게 채워지고 있어
가버려! 질내사정 당하면서 가아!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에에에!~"
소피아의 격렬한 허리 움직임에 결국 제로스는 사정해버렸고,
질내사정당한 소피아는 정액의 따뜻함을 보지안에서 느끼며 절정해버리고 말았다.
한편, 소피아를 보낸후 실비아는 뒷일이 어찌될지 안봐도 뻔하기에
웃을수밖에 없었다. 마르티나의 예시도 있었으니까 말이다.
"아아, 아세리아 아가씨의 뜻대로 레베아 공작가의 기사들을 장악한다면
아가씨가 얼마나 기뻐할까?
지난번 이상으로 느낄수있게 날 조교 해주시겠지?"
일주일전의 아세가 했던 조교를 떠올리며 실비아는 두근두근 기대했다.
"아아, 그래. 좋은방법이 떠올랐어."
이렇게 여자 하이그레 기사와 남자 미세뇌자를 엮어서 세력을 늘리는것도
나쁘지 않았지만, 시간이 너무 걸린다고 실비아는 생각했다.
서로 썸을 안타는 동정 남성기사도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일일히 그들을 하이그레 인간으로 세뇌한 여기사와 커플을 맞쳐주는것도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실비아는 결국 직접 나서기로 결심했다.
결심이 서자, 그녀는 공작가의 경비임무 서고있는 기사들을
제외한 모든 남성 기사들을 불러모았다.
경비임무는 이시간에 마르티나처럼 이미 자신과 같은 하이그레 인간이거나,
혹은 그 하이그레 인간과 연인이라, 거역할수없는 인원들로 채운 뒤였다.
"실비아씨? 저희를 부른 이유가 무엇입니까."
"누구? 아, 맞아 너는 내 동기 제임스였지? 후후..."
실비아는 자신에게 사유를 묻는 기사 제임스에게 다가가 그의 팬티속에
손을 넣어 자지를 만졌다.
"크읏! 실, 실비아씨?!"
"이런이런? 동정인가보네. 아니, 하긴 여기있는 모두가 동정이겠지."
'한심하고 멍청한 동정 미세뇌자들이지만, 이녀석들도 어디 백작가나 자작가로가면
하나같이 각 귀족가문 최고의 기사인 '에이스 나이트'라고 할수있는 인재들이니까.'
그렇게 말한 실비아는 기사정복을 벗고 노란색 하이그레 수영복 차림을 선보였다.
실비아의 야한 옷차림에 다들 얼굴이 붉게 상기되었다.
그런 기사들의 모습을 본 실비아는 계획대로라는 생각에 사악한 미소를 지었다.
자신의 몸의 정조따위 주군인 아세와 하이그레 마왕님을 위해서 얼마든지
이런 미세뇌자들에게도 줄수가 있는 실비아였다.
"자, 오늘밤은. 내가 너희들의 연인이자. 여왕이 되어줄게."
"실, 실비아씨. 저! 저는 실비아씨를 좋아했습니다!"
"그 정결해보이는 실비아 선배가 이런 음탕한!"
"자, 자 흥분해서 동정 자지를 내미는건 좋은데 하응! 그래도 순서는 지켜! 하악!"
고혹적인 자태로 유혹하는 실비아를 거부하는 기사는 없었다.
그들은 그대로 실비아에게 달려들어. 그녀를 윤간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응! 하악! 자지를 더 줘! 더 큰 자지를!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응!"
"으앗! 하이그레를 하니까 실비아씨의 조임이 더욱!"
"실비아 선배! 사랑합니다! 크흠!"
'멍청한 미세뇌자들. 대준다고 하니까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고,
하이그레를 하는데도 이상한걸 신경도 안쓰네? 나야 이득이지만.'
한명의 기사가 실비아의 얼굴에 사정했다.
실비아는 혼자서 무려 20명이 넘는 기사를 온몸으로 상대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뒤에도 30명이 넘는 기사들이 자위를 하며 참으며
자신들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실비아의 양손에서 자지가 쉬지않고 움직였고,
양쪽 구멍도 쉬지않고 움직였으며, 심지어 가슴까지 비비면서
기사가 사정하도록 만들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악! 하윽! 자지를 더 줘!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이미 실비아는 모친의 창녀 유전자가 발동되어 발정난 창녀 그자체의 모습이었다.
몸의 정조따위는 주군을 위해 버릴수있다고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실비아 역시 이 윤간 행위를 나름 즐기고 있었다.
다만 주군을 위해서 몸을 버린다는 변명으로 ,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을뿐이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흥! 하으악! 간다아! 가버려!
윤간당하며 가버려! 하이그레! 하이그레에!~"
실비아는 절정했다. 그녀의 온몸에 정액이 흩뿌려져서 범벅이 되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인간 실비아.
완전세뇌 완료되었습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그리고 이번 절정으로 실비아는 완전세뇌되고 말았다.
그런 실비아의 완전세뇌 선언에 몇몇기사들이 흠칫했으나,
"뭐해 너희들? 아직 난 더 할수있는데. 이대로 끝낼거야? 나 하이그레 인간
실비아를 너희들 마음대로 마음껏 범해줘♥~"
실비아의 유혹에 그들은 결국 망설이지 말고 달려들었다.
솔직히 이제와서 기사들에겐. 실비아가 하이그레 인간이든
아니든 별 상관 없다고 느끼고 있었다.
평생 동정으로 있다가 노총각으로 죽을것과 , 하이그레 인간 여자와 관계를 할지의
선택지가 있다면 , 왠만한 동정남자들은 다 후자를 택할게 뻔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윽♥ 내 모든 구멍을 써서♥
내가 기분좋게 가버리게 보내줘♥ 하으응♥ 하이그레♥ 하이그레♥"
"실비아씨! 저는 실비아씨를 따르겠습니다!
실비아씨가 하이그레 인간이든 아니든 상관없습니다!
저는 오로지 실비아씨만 사랑할겁니다!"
어느 한 기사의 선언에 분위기가 만들어져,
모두가 실비아를 따르겠다고 선언하기 시작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응♥ 그래! 이제부터 너희들♥
앞으로 하이그레 인간 실비아의 말을 들어줘♥ 앞으로 너희들의 동정자지는
내가 얼마든지 대줄테니까♥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멍청한 미세뇌자들. 윤간 한번 당해주는거로 이녀석들을 장악할수있다면 남는장사지.
아아, 아세리아 아가씨가 상으로 주실 조교가 기대되!
다음엔 뒷구멍일까? 앞구멍일까? 어느쪽이든 좋지만 나는 뒤쪽이 좋던데 후훗.'
나중에 아세에게 받을 상을 실비아는 기대하면서 양쪽구멍에 자지가 박힌채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자신의 가슴앞에 댄 기사들의 자지를 보고 자신의 가슴을
흔들어서 기사들의 자지에 가슴을 비벼댔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그러니 이제부터.. 흐앙♥ 앞으로
너희들은.. 아응♥ 나 하이그레 인간 실비아의♥ 종이야♥ 알겠어? 아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흑♥"
"넷! 저희들은 끝까지 실비아씨랑 함께하겠습니다!"
"저,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실비아의 말에 기사들은 그녀를 따르겠다고 선언했다.
이미 성욕으로 이성이 가려진 기사들은 앞뒤가리고서 생각하고 하는말이 아니었다.
나중에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체, 그들은 실비아를 따르겠다고 말하며
그녀의 전신을 범했다. 그중에는 뇌가 아랫쪽에 너무 심하게 지배당해서
생각도없이 실비아의 노란 하이그레 수영복을 강제로 벗기려던 기사도 있었으나,
마스터인 실비아는 손으로 마나를 넣은뒤 거시기를 잡아서 바로 터트렸다.
자지가 터진탓에 쓰러진 기사는 엄청난 고통으로 바로 실신하고 말았다.
'미세뇌자 따위가. 정도가 있지. 감히 하이그레 인간에게서 하이그레 수영복을
멋대로 벗기려고해?'
"왜 그래? 너희들. 말을 잘 듣는 녀석만 내 몸을 안을수있다고 말했잖아?
저녀석은 멍청하게 날 강제로 범하려고 했었기 때문에 본보기를 보여준것뿐이야."
거시기가 터져서 하체에 피가 흐른체 죽어가는 기사를 발로차서 밀어버린
실비아는 굳어있는 나머지 기사들에게 말했다.
"내 말을 잘들으면, 문제없는거야♥ 알았지? 다들? 자 계속하자♥ 나 흥분되♥"
"그, 그래 리스 저녀석이 멍청한거지. 이렇게 대주고 있는 실비아씨를 무시하고
멋대로 강제로 범하려고 했으니까."
기사들은 당황했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그들은 그렇게 계속 실비아를 범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항♥ 좀 더 많은 자지를 내게 줘♥
동정으로 쌓여있는게♥ 겨우 이거밖에 안되♥ 너희들? 그렇다면 실망이야♥
하앙♥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응♥"
이미 하체에 피가 흐른 기사 리스는 고통으로 기절한지 오래였다.
그리고 그를 챙기는 이도 아무도 없었다. 그저 실비아의 몸을 한번이라도
더 탐하는데 모두가 집중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윽♥ 좋아앗♥ 다들 힘내주는게
내 보지와 애널안에서 느껴져엇♥ 앞으로도 날 위해서♥ 다들 힘내줘♥ 하악♥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학♥"
30분이 넘도록 그렇게 집단 윤간, 아니 집단화간은 계속됐다.
이미 기사들은 실비아를 따르기도 확실하게 마음먹었다.
주군으로 모시는 마리안느를 적대하지 않는한, 그들은 실비아가
하이그레 인간이라도 그녀를 계속해서 따를것이다.
그러나 이미 마리안느는 하이그레 인간이니, 사실상 실비아가
이 자리에 있는 남성 기사들을 장악한것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하윽♥ 자지가 많앗♥ 자지 정말 좋앗♥
기사들의 자지로 가버렷♥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에♥"
드디어 50명이 넘는 기사들 모두를 상대가 끝날때쯤 실비아도 절정하며 쓰러졌다.
그리고 멀리서 이광경을 보고 있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부기사단장 소피아였다.
"실비아가 하이그레 인간이라니! 이걸 당장 마리안느 님께 알려야해!"
소피아는 급히 공작가의 안방으로 뛰어갔다.
"소피아 선배? 오늘은 선배 경호 임무가 진즉에 끝났을건데 무슨일로.."
"루스! 지금 그런 얘기 할때가 아니야! 마리안느님이 위험해!"
너무 급한 나머지 소피아는 자신을 가로막은 후배 기사도 밀치고
노크도 하지않은체 마리안느의 방을 벌컥 열어붙이고 그녀앞으로 뛰어갔다.
"마리안느님! 큰일이에요! 헉, 헉."
"무슨일이죠. 소피아 부 기사단장?"
숨을 헐떡이던 소피아는 마리안느에게 사실을 말했다.
"실비아가, 실비아가 하이그레 인간이에요!
여기는 위험하니 얼른 피신하셔야해요 마리안느님!"
"실비아가 하이그레 인간이라, 그렇군요. 소피아. 당신도 하이그레 인간이 아닌가요?"
"네? 마리안느님! 장난칠때가 아니, 읏?!"
소피아는 장난치는것이라 생각해 마리안느의 손을 잡아끌려고했으나
마리안느는 소피아의 기사정복에 손을 뻗어 기사정복안의 그녀가 입은
베이지색 하이그레 수영복을 확인했다.
"어머, 장난칠리가 없잖아요? 소피아 부기사단장?"
"마, 마리안느님?"
그순간 이상함을 느끼고서 얼굴이 창백해진 소피아.
그리고 마리안느가 겉옷을 벗고 주황색 하이그레를 드러내자 소피아는 경악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앗흥! 저도 하이그레 인간이랍니다?"
"그, 그런?! 믿을수가없어! 마리안느님까지 하이그레 인간이라니!"
레베아 공작가의 부기사단장인 소피아는 주황색 하이그레를 입고서
하이그레 자세를 취한 마리안느를 보고 경악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