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9화 〉외전 4-3 하이그레 인간이 되어버린 동료를 범하다. (25/104)



〈 29화 〉외전 4-3 하이그레 인간이 되어버린 동료를 범하다.

"어이 시리카? 많이 피곤한 모양이군. 에휴.
다 큰 처자가 이불은 재대로 덮고 자야. 어? 이건.. 하이그레 수영복?!"


시리카를 살피던 젝스는 그녀가 입은 초록색 하이그레 수영복을 보고 크게 놀랬다.
그는 곧바로 레오에게 보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 생각도 잠깐이었다.
그는 방을 나가려다가 흠칫하고 멈춘뒤 생각에 바로 잠겼다.
하이그레 인간 연쇄 강간마인 자신의 앞에 하이그레 인간이 무방비로 자고 있다.
이것은 고양이를 두고 생선가게 주인이 자리를 비운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흐흐흐, 그래  잘됐네. 안그래도 동료였던 하이그레 인간을 강간하는거라.
아, 이런 별미를 먹게되다니 정말 짜릿할것 같다!"


"아, 흥, 앗, 레오 단장님, 저도, 안아주세요, 그여자만 , 보지말고."

젝스는 시리카의 하이그레 수영복안에 그가 가지고 다니던 미약을 범벅으로 발랐다. 한두번 하는 경험이 아닌지라 섬세하면서 골고루 미약이 묻게 잘 발랐다.
젝스의 섬세한 손길에, 시리카는 그가 자신의 민감한곳까지 만지고 있음에도
신음소리만 조금 냈을뿐 전혀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앗! 흐응! 응핫! 아앗?! 나, 왜 이렇게 몸이 뜨거운거지? 앗?! 젝스!"

미약으로 인해 너무나 몸이 민감해져 달아오른 시리카는 잠에서 깻다.
그리고 옆에있는 젝스를 발견했다.

"숙녀의 방에 들어오다니! 당장 나가! 이 변태녀석!"


"흐흐흐, 과연 나가라고 할수있을까?
레오 단장님께서 네가 하이그레 인간이  것을 알면 실망을 안할수 없으실텐데?!"


"그, 그건?!"


평소처럼 젝스에게 큰소리 치려던 시리카 였으나
그가 협박을 하자 시리카는 당황하고 말았다.

"나, 난 하이그레 인간이 아니야!
그저 이번에 잡힌 그 여자가 부러워서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었을뿐이라고!"


"오호, 하이그레 인간이 아니라고? 그럼  하이그레 수영복을 당장 벗어봐!"

잭스의 말에 시리카는 표정이 굳었다.
하이그레 세뇌가 어느정도 되어버린 그녀는 자신이 입은 초록색 하이그레 수영복을
스스로 벗을수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벗고 싶은 마음도 없었지만 말이다.
하이그레의 쾌감을 전날 느껴버린 시리카로써는 이제와서는 처음때와 달리
하이그레 수영복을 스스로 벗고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그, 그건!..."

"봐. 넌 하이그레 인간이 맞잖아. 네가 하이그레 인간이 아니라면 ,
 하이그레 수영복을 스스로 벗는거야 어렵지 않다고!"

"제, 제발 레오단장님께 말씀드리지마! 그분이 나로인해 실망하는건 보고싶지않아!"


젝스는 시리카의 애원에 사악하게 웃었다.
아까 하이그레 수영복 안에 미약을 바를때 그녀가 한 잠꼬대도 그렇고,
시리카가 레오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것이다.

"시리카, 뭐 이래뵈도 나도 네 동료였잖아?
그러다보니 그렇게까지 심한짓을 할생각은 없다고?"


"그, 그럼 레오 단장님께는 눈감아주는거야?"

'다행이야. 사랑하는 레오 단장님에게 폐가 될바에야. 차라리 죽어버리는게 나아.'


시리카는 안심하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그런 안심하는 시리카의 마음을 젝스는 거칠게 짓밟았다.


"눈은 감아주겠지만, 공짜는 아니지. 조건이 있어 시리카."


젝스의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젝스가 지금까지 강간해온 하이그레 여성 포로들에게 행한것처럼
시리카에게도 할테니 그녀가 참아내면 아무것도 못본체로 눈감아주겠다는 얘기였다. 젝스의 말에 시리카의 얼굴은 창백해졌다.
하이그레 연쇄 강간마인 젝스는 하이그레 인간 여성을 다루는데 있어서는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미세뇌자 중에선 아주 능숙했다.
그런 젝스에게 버티지못해 자아를 잃어버려 백치가 되어버린
하이그레 인간 소녀도 1~2명정도 있을정도 였다.


"그, 그런 조건은 너무해!"


"뭐야? 레오 단장님을 향한 네 사랑은 겨우 이정도인거야?
뭐 좋아. 나는 단장님께 보고를 하러."


"알, 알았어! 시키는대로 할게! 내가 버텨내면 없는일로해!"


뒤돌아서 방을 나서려는 젝스의 소매를 시리카를 붙잡고 애원했다.
약점이 잡힌 그녀로써는 그에게 주도권이 빼앗긴채 끌려갈수밖에 없었다.
그런 시리카의 말을 들은 잭스의 얼굴은 음침한 변태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뒤로 시리카에게 있어 고난의 시간이 계속 되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윽! 한번도 건드린적 없는 애널인데!
단장님도 아니고 젝스 따위에게! 흐윽!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젝스 녀석 따위 싫은데! 왜 내 몸은 애널로 녀석에게 느끼는거야!
왜! 싫어! 이런 내가 싫어!'

온몸이 미약에 절여진채로 정신을 차리지 못한채,
시리카는 젝스에게 삽입당해서 계속 애널이 범해졌다.
물론 가슴과 유두 크리토리스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싫어! 너 따위에게 가슴 만져지고 싶지않앗!
싫어엇!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윽!"


"앗?! 모유가? 시리카  임신했었냐!"

젝스는 시리카의 유두를 마음껏 빨았다.
그녀의 유두를 거칠게 빨자, 모유가 빨려 나왔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윽! 아냐! 내, 내 체질이 특이체질이라 그런거란 말이야!
그러니 유두는 그만 건드려어어엇! 하아아아악!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모유가 나오는 특이체질이라니! 이러 레어한 하이그레 인간이잖아!
이런걸 안건드릴수가 없지! 오히려 더 건드리고 싶어지는걸!"

시리카는 고개를 흔들며 싫다고 계속 울먹였지만,
그녀의 울먹임은 오히려 젝스에게  큰 흥분을 주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항! 자극이 너무 강해엣!
가슴 빨려서 가버려어!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에!"

"뭐야. 겨우 유두 빨린거 가지고 가버린거야? 앞으로 3번 남았다 시리카."


모유를 뿜으며 절정하는 시리카에게 젝스는 사악하게 웃으며 말했다.
오늘밤이 가기전, 젝스에게 10번 가버리지 않으면 내기는 시리카의 승리,
가버리면 젝스의 승리였다.
젝스가 이기면 시리카는 젝스의 성노예가 되고 ,
시리카가 이기면 젝스는 그녀를 놓아주고, 그녀가 하이그레 인간이
되었다는 사실을 레오에게 눈감아주기로 약속한 것이다.
솔직히 시리카도 이게 말도 안되는 내기인걸 뻔히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실책으로 인해서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고 하이그레에 빠져들어서
하이그레 세뇌가 일부나마 되어버린건 자신의 잘못인데다,
사랑하고 있던 사랑인 레오에게 자신으로 인해서 폐를 끼칠수 없다는
약점이 잡혀있는지라 , 어쩔수없이 울며겨자먹기로 승낙할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어떻게든 버텨내는데 성공만 한다면 문제없이 해결될거라 믿은 시리카 였으나,
하지만 자고있는사이에 하이그레 수영복 안쪽에 미약이 발라진데다,
하이그레를 하면서 한 자위행위로 인해 전날 몇번이나 절정해버린
나머지 몸이 민감해져버린 시리카에게,
사실상 이 내기는 그녀에게 승산이 1도 없는 내기였다.
어디까지나 그녀를 농락하고 조교하기 위해서 시리카에게 희망을 주었던 것이다.


"하아, 하읏 아, 아직 참을수 있..써어.."


지금 시간은 밤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시리카에게 있어 앞으로 1시간 정도만 더 참으면 해방되는 일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필사적으로 견디고 참았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그동안 7번이나 가버리고 만 것이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흐악! 보지 빨지마! 너무 민감해!
하악!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윽!"

"빨리는게 싫으면 자지를 넣을까?"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흥! 그, 그건 안되! 첫애널은 네게 빼앗겼지만!
내 처녀는 단장님만의 것이야! 차라리 죽으면 죽었지! 처녀까지 네게 줄수는 없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응!"

이미 몇번이나 가버린 나머지 당장에라도 쾌감에 익어버려 반쯤은
쾌감에 이성이 녹아내리고도 시리카는 끝까지 처녀만큼은 지키고 있었다.
그녀의 너무 완강한 반대에 젝스는 아쉽지만 강제로 처녀를 빼앗지 못하고,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거나, 빨거나
장난감을 넣어 고문하는정도로 끝낼수밖에 없었다.

'뭐, 지금이야 저항이 크지만, 차차 무너질게 뻔하니까 크크.'

"그래. 그럼 자지 대신에 이거로 하도록하지."

"하이그레! 하이그레! 히이이익! 보지안에 들어간 봉이 회전하고있써어!
하아악! 참아야하는데에! 참아야하는데!
너무 기분좋아서 가버려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아악! 하이그레에에에!"

젝스는 자신이 하이그레 인간 소녀들을 범하는데 사용했던 스스로 고안한
성기구를 꺼내 세리카의 보지에 넣은 것이다.
자지같이 생겼지만 작은 구슬들이 달려있는듯한 나무형태의 봉이 들어가고,
바깥에서 손잡이를 회전시켜서 세리카의 보지안에서 회전하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오돌도돌한 장난감에 미약이 묻은체 보지안에서 회전하자
결국 세리카는 참지 못하고 바로 절정해버리고 말았다.


"자. 이제 2번이다."

"하아, 하아, 하아, 30분만, 30분만 더어, 견디면,
이 지옥에서 벗어날수 있어. 2번이라면.. 하아, 하아."


시리카는 앞으로 자신에게 남은 횟수가 2번이라는 사실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총 4시간동안 8번이나 가버렸으니
2번정도는 어떻게든 참아낼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허나, 그것은 그녀의 착각이었다. 젝스는 마음먹었다면,
이미 3시간전에 시리카를 10번이나 절정시킬수 있었다.
그러나 일부러 그녀를 굴복시키기 위해,
이런 아슬아슬한 시간까지 적당히 끌어오며 처음엔 약한 애무로 조금씩 조금씩
그녀의 몸을 민감하게 절여놓으면서 서서히 절정시켰던 것이다.
이것은 하이그레 인간 여성을 강간하면서 굴복시키기 위해
젝스가 주로 써오던 방법이었다.
미세뇌자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하이그레 인간 여성에게,
못 이길 내기가 아니라, 이길수 있었지만 그만 참지못하고
아슬아슬하게 가버려서 져버리고 말았다는게 그녀들을 굴복시키기 좋았다.
이길수 없는 내기라면 그녀들은 처절하게 반항했지만 ,
자신들의 문제로 졌다고 생각되면 스스로의 한심함에 굴욕을 느끼며
순순히 굴복해버리는 경우도 어느정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정도도 참아내지 못해서야 하이그레 마왕님을 모실 자격이 자신에게 없다면서
굴복하는 하이그레 인간 여성들을 떠올리며 젝스는 속으로 웃었다.

'크크크, 어차피 절대 못이길 내기일게 뻔한데,
저렇게 발악하는 모습이  흥분된단 말이지.'


어차피 떨어진 나락일게 뻔함에도 썩은 동아줄이라는 희망을 주고
 희망을 붙잡고서 발악하는 모습을 즐기며 보다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젝스의 악취미중 하나 였다.

"어이, 시리카? 쉬어도 된다고 말한적 없는데? 계속하자고."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악! 잠, 잠깐이라도 쉬게해줘! 이제 가버리는건 싫어엇!
싫다고! 너무 많이 가버려서 더는 가버리기 싫어! 계속 가버려서
더는 야한생각밖에 안드는 나 자신도 이제 싫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윽!"

정화되지않은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은데다,
젝스의 고문으로 인해 시리카의 세뇌율은 80퍼를 넘어섰다.
그나마, 처녀를 잃지않았기에 망정이지,
처녀까지 잃으며 계속 성행위를 했다면, 그녀는 진즉에 완전세되 됏을 것이다.
젝스는 계속해서 그녀의 온몸을 탐했다. 젝스의 손길과 혀가 한번 움직일때마다,
시리카는 하이그레로 인한 천상의 쾌감의 조교의 지옥에서 허덕여댈수밖에 없었다.
그녀로써는 이 지옥같은 시간이 1초라도 빨리 지나가길 바랬을 뿐이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윽! 안, 안됫! 아까 가버렸는데!
5분도 안되서 가버려어! 안되에에!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에에!"

충분히 여유가 있을거라 생각했던 시리카의 얼굴이 다시 창백해졌다.
이제 그녀에게 남은 기회는 1번. 1번  절정해버리면 ,
젝스와의 내기의 약속대로 젝스의 성노예가 되버리고 마는것이다.

"하아, 하아, 하아, 아, 안되, 레오님을 위해서, 건뎌야하는데,
몸이 기분좋아서 참아내지 못해, 흐윽! 흑! 그, 그래 시리카. 울지마.
아직 진게 아니야. 견딜수있어 나는 하아아악!"

어떻게든 참으며 마음을 다잡으려는 시리카의 애널 안으로
다시 젝스의 자지가 들어왓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윽! 견뎌! 견뎌엇! 하악!
기분 좋음에 지지않을거야아! 하응! 아, 안됫! 참으려 했는데에!
몸이 더 버티지 못해! 가버려!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엣?.."

"휴우. 나도 조금 지치는군 잠깐만 쉴까나."


"하아, 하아, 하아, 견, 견뎌냈어. 견뎌냈어어, 앞으로 20분만, 20분만 더 하면!"

젝스는 시리카가 절정하기 직전, 일부러 애널의 자지를 빼고 물을 한잔 마셨다.
시리카는 그게 자신이  버틴줄 알고 희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척봐도 젝스가 일부러 가지고 논것이었다.
그녀가 정상적인 상태라면 알아챘겠지만, 조금만 더 버티면
해방될거라는 희망과, 너무 많이 가버린 나머지
이성이 오락가락한 상태라서 그걸 분간해낼 상태가 아니었다.

'멍청한 년. 아니지 , 하기사 전신에 미약이 묻은 상태로 쉬지않고
그렇게나 애무하며 흥분시켜놓은뒤에 가버리게 했는데,
시리카가 아니라 설사 마스터라도 제정신을 차리기는 어렵겠지.'


그녀는 자신의 방의 시계만을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시계침이 조금이라도 빨리 12시를 가리켰으면 하고서 말이다.
그러나 젝스는 물을 한잔 마신뒤 그녀의 애널에 자지를 넣고,
한손으로는 가슴을, 한손으로는 클리를 만졌다.

"자, 물도 한잔 마셨으니 계속해보자고!"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하윽! 아앗! 하지마앗! 애널에 자지 넣으면서
클리토리스까지 만지지마아앗! 하아아악! 가버려! 클리토리스가 너무 민감해서
더는 버틸수가 없어엇! 가버려어! 가아아!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에?.."


시리카가 가버리기 직전, 젝스는 일부러 그녀의 클리토리스에서 손가락을 뗏다.
자지의 움직임도 멈쳤다. 3초정도의 짧은시간이었으나,
시리카가 절정해서 가버리는걸 막기에는 충분했다,
가버리기 직전에 멈춘 탓인지 시리카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줄줄 세어나오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견, 견뎟어엇! 견딜수있어! 10분만 더 하면 내 승리야! 하악!"

'아아, 조금만 더 했으면 기분좋게 가버렸을건데,
뭐?! 나 무슨?! 젝스같은 한심한 남자 따위에게 범해져서 가버리고 싶다니?!'


역시나 젝스가 일부러 멈쳤다고는 전혀 짐작하지 못한 시리카였다.
이미 그녀의 눈은 풀려있었다. 이미 그에게 조교를 당해
젝스에게 가버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잠깐 드는 시리카였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흥! 하악! 버틸수있, 하윽! 어! 버틸수 있, 하앙! 다고!
이제 곧 해방이야!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응! 하앗!"


'너무 기분 좋아. 이대로 계속 범해지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뭣?! 내가 무슨 생각을?!'

이미 그녀의 몸은 젝스에게 길들여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은 본능적으로 젝스에게 만져질때마다 기쁨에 떨기 시작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읏! 아, 안되! 몸이 벌서 너무 기분 좋아져서!
가버려! 가아!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에?.."

'뭐, 뭐하는거야. 왜 멈추는거야! 갈수있었다고! 너무해! 너무해!'

그리고, 젝스의 계산대로 계속해서 절정시키다
갑자기 절정 직전에 계속 멈추자 시리카는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이제 5분밖에 안남았군. 나도 좀 지치고,
단장에 대한  사랑은 진심인걸 확인했다. 네 뜻대로
네몸에 손 안대도록 할거니까 좀 쉬자고?"

"그, 그런!.. 갑자기 이러면!.."


절정직전에 계속해서 멈쳐서 애태우자 시리카는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결국 반쯤 이성을 놓아버린 그녀의 입에서 무의식적으로 한마디가 튀어나왔다.

"...... 해줘."


"뭐라고?"

젝스는 시리카가 뭐라고 말할지 잘 알았다.
지금 시리카의 반응은 자신이 강간해온 하이그레 여성들에게서
몇번이나 겪어온 반응이니까. 그러나 그는 일부러 못들은척 딴청을 피우고 있었다.

"당장에 내 애널과 온몸을 범해줘! 당장에라도 가버리고 싶어!
아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응!"


"멈춰. 하이그레로 가버리는건 반칙이야."


"너무해! 너무해! 너무해엣! 가버리고 싶어! 미칠것 같아!"


시리카는 젝스에게 애원했다. 젝스가 들어주지 않을것같은 눈치를 보이자
스스로 하이그레를 해서라도 가버리려 했지만, 젝스의 제지에 멈추고 말았다.


"부탁해보라고? 나 젝스님의 자지로 네 처녀를 가져가 달라고."


"그, 그건 싫, 싫어."


"그래? 그럼 뭐 이대로 끝내자고. 지금 너무 달아올라서 미칠것 같지않아?"

젝스의 말대로 시리카는 더 이상 자기 스스로를 주체할수 없었다.
결국 그녀는 젝스에게 마음속으로 굴복해 버리고 말았다.

"...... 부탁드려요! 젝스님의 자지로  시리카의 처녀를 가져가주세요!
그러니 제발 보내주세요!"


"좋아. 이제야 순종적인 하이그레 노예가 되었군!"

그렇게 젝스의 자지가 시리카의 보지에 닿았다.
그러나 젝스는 자지를 보지에 비비기만 할뿐 넣지않았다.
일부러 시리카를 애태워서 괴롭게 할생각이었던 것이다.


"아아! 어째서! 당장에라도 가버리고 싶어! 그러니까 내 처녀 보지에
당장에라도 넣어줘어! 제발!"

"안되 기다려. 아직 내 하이그레 노예가 된다고 맹세안했잖아?"


자지를 자신의 손으로 잡으면서 스스로의 보지에 넣으려던
시리카의 행동을 젝스는 제지했다.
그녀에 대한 조교는 이미 거의 끝났다. 평소에 하던 조교에서 마지막 한부분만
남았기에 젝스는 그녀에게 늘하던 대로 명령을 시켰다.

"노.. 노예.. 하이그레 마왕님도 아니고, 미세뇌자이자
너 같은 남자를 상대로 노예 맹세를 선언하라니.."


"싫어? 그럼 계속 애태우기만 해줄게. 자, 모유가 나오는 가슴을 더 빨아볼까?"


"하으윽! 싫, 싫어! 애태우기만 하는건 더는 싫어! 하악!"

시리카가 망설이자 젝스는 그녀의 가슴을 다시 빨았다.
가슴에서 나온 모유를 젝스는 음미하면서 빨았다.

"자! , 가고싶으면 당장 말해. 내 노예가 되겠다고!"

"하응! 싫, 싫어엇! 아무리 가고싶어도 노예가 되는건 싫어!
내기에서 내가 진것도 아닌데 그런걸 받아들일수는!.. 아앙!"


"그래? 그렇다면 뭐 좋아. 가볍게 한번 보내주지."

"뭐라고..? 하아악! 아, 안되엣, 어, 어째서 벌서 가버리려는거야!
가, 가버려! 하아앙!"

시리카의 저항에 젝스는 그녀의 전신을 애무했다. 이미 민감해진 그녀의몸은
조금만 집중적으로 애무하자 금방 가볍게 절정하고 말았다.

'가, 가버렸지만 부족해.. 내가 원하는건 이런게 아니야..'

하지만 아까의 가버리고 싶다는것과는 전혀 달랐다.
가볍게 절정했기에 아까 쌓여있던 성욕은 여전히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자, 내기도 네가 졌고.. 이 자지가 갖고 싶어서 더는 견딜수 없잖아?
쓸데없는 고집 더는 피우지말고, 포기하면 기분좋게 가버릴수 있어."


'그, 그래... 어차피 내기는 졌어. 그리고 당장에라도 저 자지를
 처녀보지에 넣어서 가버리고싶어. 젝스 따위여도.. 어쩔수없어.
그야  같은 여자를 레오 단장님이 봐줄리가 없잖아. 흐으윽..'

"...... 그래. 네 말이 맞아. 더는 견딜수가 없어.당장 가버리고 싶어.
흐, 흐윽 흑, 레오님만 8년을 바라보고 왔는데에, 어차피 그분은..
나를 여자로 봐주시지도 않으셨어.  정말로 멍청한 여자였어 흐윽..
흐윽, 흑. 포기할래. 그냥 아무 생각없이 기분좋게 가버리고 싶어.
짝사랑에 끙끙앓는것도 싫어 , 그러니 앞으로 나는 네 노예가.."


결국 절망해서 울먹이기 시작하며 젝스의 노예가 되는걸 따르게 된 시리카였다.
더 이상 자신에게 더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나락으로 떨어진듯한
느낌을 마음속으로 느끼면서 눈물을 흘리며 젝스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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