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logue > 다따먹 근친 없어서 좆같다 개1추ㅋㅋㅋㅋㅋㅋ
[다따먹 근친 없어서 좆같다 개1추 ㅋㅋㅋㅋㅋㅋ]
[존잘인생*]
[일단 나부터 ㅋㅋ]
[추천:6 비추천:24]
[수간조아* : 선생님….]
[옳은말만합니다*(아님) : 혹시 애미없음? 남매는 없을 수도 있는데 애미도 없는 건가.]
ㄴ[수간조아* :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존잘인생* : ㅗ]
[dddd* : 솔직히 제목값 못 하기는 했음. 다따먹인데 애미랑 누나 여동생 거른 건 씹에바.]
ㄴ[옳은말만합니다*(아님) : 씹소리 ㄴ 빌드업 좆도 없었는데 근친 ㅇㅈㄹㅋㅋ 착즙 하지마라.]
ㄴ[존잘인생* : 일러 개꼴리게 뽑은 작가 잘못 아님? 안 박을 거였으면 처음부터 뽑지를 말든가 ㅋㅋㅋㅋ 기대만 하게 만들고 이대로 완결은 씹에바지. 내가 시발 실제로 근친 하라는 것도 아니고 활자로 근친 좀 보겠다는데 이게 왜 문제임? 외전 낭낭하게 뽑으면 작가도 돈 더 벌고 서로 좋은 거 아닐까?]
ㄴ[옳은말만합니다*(아님) : 아니야 병신아;]
[TS단*(ts암타착즙하는병신) : 시발년아. 제발 근친 태그나 보러 가라… 엄한 작품에 개지랄하지 말고. 이러니까 근친단이 매일 처맞는 거임.]
ㄴ[존잘인생*] : ts암타착즙병신똥게이한테 그런 말 들으니까 좀 좆같은데?]
ㄴ[TS단*(ts암타착즙하는병신) : 아 ㅋㅋ 암타 착즙은 못 참지.]
[근친충임* : 나 근친충은 아닌데, 이거 지지한다. 이건 솔직히 독자 기만임.]
ㄴ[존잘인생* : ㄹㅇㅋㅋ]
[빙의시켜드립니다* : 어어 임마 이거 어디가노?]
ㄴ[존잘인생* : 나였으면 바로 엄마부터 따먹음. 맘마통 ㅆㅅㅌㅊ]
"어, 어어!"
댓글을 쓰는 순간이었다.
오색찬란한 빛이 휴대폰에서 뿜어져 나왔다.
그리고 아득히 멀어지는 정신을 간신히 붙잡는다.
하지만,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낯선 천장이 보였다.
"애미 씨발."
나도 웹소 짬밥이 있다.
지금 내 기분은 좆됨과 섹스함 사이의 어딘가였다.
"애, 애미 씨발…? 설마 엄마한테 하는 소리니?"
< 1화 > [돌발미션 : '엄마' 최지은을 강간하세요.]
본인을 '엄마'라고 밝힌 여자를 바라본다.
정녕 세 명의 자식을 출산한 아줌마라고 할 수나 있을까?
쇄골 근처까지 내려 오는 중단발에 밝은 갈색이 감도는 머리카락,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코는 강아지같은 귀염상을 하고 있었다.
이런 '엄마'의 감상 포인트는 당장에라도 터질 것 같은 저 가슴에 있었는데, 순진무구하고 귀여운 얼굴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저 육감적인 몸매가 남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갭을 만들어 낸다.
특히나 편한 차림을 넘어서서 입은 것 같지도 않은 저 잠옷 차림은 아들 앞에서 보일 그런 복장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자세히 쳐다보면 가슴 위로 불룩 튀어나온 유두의 형태가 아주 또렷했는데, 저렇게나 잔뜩 풀어헤친 모습을 하는 것은 마치 아들에게 따먹어 달라 시위라도 하는 것 같았다.
"엄마가 혹시 무슨 실수라도 했니…?"
"아…."
'엄마'는 아직 내 입에서 나온 애미 씨발에서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한 모양이다.
지금도 울상이 된 표정으로 그렁그렁하게 변한 눈가에서는 당장이라도 눈물을 뚝뚝- 흘릴 것 같은 그런 분위기였다.
그래서 나는 얼른 손을 휘휘 저으며 아니라고, 잠꼬대였다며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 놓는다.
'엄마'는 또 그런 거였냐며 금방 표정을 풀더니, 이내 베시시 하고 아랫도리가 움찔할 정도로 꼴릿한 웃음을 짓고 얼른 밥을 먹자 하시며 방을 나간다.
"하아… 근데, 진짜 이게 뭔 일이야…."
주변을 살폈다.
온통 처음 보는 것 투성이였다.
아니, 애초에 일러스트로만 보았던 '엄마'를 만났다는 것 자체가 이 말도 안 되는 가정에 힘을 실어 주었다.
그래도 혹시 몰라 볼을 꼬집어 보았지만, 역시나 아릿한 통증이 퍼지며 이곳이 꿈이 아님을 내게 각인시킬 뿐이었다.
"야설에 빙의 이지랄…."
여자들을 다 따먹음.
나는 아마도 이곳의 배경이 되는 야설을 되뇌었다.
워낙에 뇌 빼고 보는 떡떡떡 야설이라 모든 설정이나 등장인물을 기억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따먹은 여자는 세 자릿수를 가뿐히 넘긴다는 것과 이 모든 것은 시스템창의 도움 덕분이라는 것을 나는 안다.
과연 내게도 시스템창이 있을까, 그렇게 호기심이 깊어져 갈 무렵.
"야! 밥 처먹으라고!"
그때, 쾅-! 하고 커다란 소리를 내며 문이 열린다.
꼭 만화처럼 등장한 여자는 치렁치렁한 긴 머리카락을 하나로 질끈 묶고 있었다.
"아, 어… 어…."
분명 '누나'였다.
'누나' 또한 일러스트로 보았던 모습과 유사한 점이 많았다.
성격도 그렇지만, 외모도 고양이상에 가깝고 슬렌더 체형의 쫙 빠진 몸매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그리고 방구석에서 왜 저런 레깅스 차림인지는 모르겠다만, 사타구니 사이로 씹두덩이 아래를 잔뜩 파고든 레깅스에 눈 호강 한 번 제대로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 안 나와?"
"하아아…."
'엄마'에 이어 '누나'까지… 도저히 따먹지 않고는 버티지 못 할 그런 비주얼이다.
주인공 이 새끼는 도대체 어떻게 안 따먹고 배겼는지 모를 정도라서, 나는 묵직해진 아랫도리에 난감함을 감출 수 없었다.
"어쭈? 안 일어나? 이러고 또 나중에 기어 나와서 엄마한테 밥달라고 할 거지?"
'누나'는 내게 성큼성큼 걸어왔다.
나는 '엄마'를 본 뒤부터 조금씩 부풀기 시작했던 아랫도리를 가리기 위해 옆에 있던 이불로 몸을 덮었다.
하지만, 단숨에 다가온 '누나'의 새하얀 손이 내 이불을 잡아챈다.
그리고 확- 하고 당기자, 잠시간에 힘겨루기를 하다가 결국에 이불이 펄럭이며 뿌연 먼지를 일으킨다.
"너, 빨리 일어 나라고 했… 지?"
'누나'의 시선이 내게 향한다.
더 정확히는 내 아랫도리, 그것도 잔뜩 부풀어 오른 자지로….
"어, 어어…."
본편에서는 한 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상황이다.
정확히는 가족들과 성적으로 엮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누나'의 반응 또한 예상할 수 없었다.
"이, 이불 주세요…."
하지만, 그에 앞서 아무리 이곳이 소설 속이라고 한들 내 부끄러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내 몸을 위 아래로 훑는 '누나'의 시선에 찰나지만, 어딘가 경멸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나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주늑이 듬과 동시에 수치심마저 들었다.
"아, 어…."
내가 손으로 아래를 가리자, '누나'가 이불로 다시 내 몸을 덮어준다.
"그, 말을 하지… 나, 나는 또… 늦장 부리는 줄 알았잖아."
"아!"
그리고 애써 태연한 표정으로 내 어깨를 툭툭- 두드리며, 두드렸는데, 내 눈앞에는 번쩍 하고 시스템 창이 나타났다.
"그럼 먼저 나갈테니까, 해, 해결 하고 나와…."
"하아……."
어쩐지 조금 전까지 내가 느끼고 있던 수치심이 씻은 듯이 사라진 기분이다.
지금 내 눈에는 오로지 시스템 창으로 가득했다.
[박수지 / 22살]
[처녀]
[나에 대한 호감도 : 2/10]
[잠김]
[잠김]
[잠김]
"아…."
우선 처음으로 이름을 알게 되었다.
'다따먹'에서는 줄곧 '누나'로만 나왔으니까, 독자인 나는 알 수 없었던 부분까지 이곳에서는 제대로 구현되어 있는 듯했다.
하지만, 동시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실망감이 찾아온다.
처녀라는 사실은 더없이 기뻤지만, 나에 대한 호감도가 고작 2라는 것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섹스가 불가능하다는 것과 같았다.
막말로 강간이 아닌 이상 따먹는 건 꿈에도 못 꾸는 호감도였다.
그리고 호감도가 낮은 관계로 그 아래가 모두 잠겨 있어서 시스템 창의 최고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공략을 써먹을 길이 도저히 보이지 않았다.
"이래서 못 따먹은 건가…."
'다따먹'에서는 아예 전개되지 않았던 부분이라 지금 당장에 장담할 수 없다.
그래도 호감도를 꾸역꾸역 올리다 보면 무슨 길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을 품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방을 나와 부엌으로 간다.
확실히 내가 살던 원룸과는 비교도 안 되는 넓고 좋은 집이었다.
네 명이 살기에는 과할 정도로 큰 집이었는데, 활자로나마 자주 접했던지라 부엌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아들~ 늦었네. 얼른 먹을까?"
"아, 네, 응…."
"아직 잠이 덜 깼어?"
"…아니."
식탁의 상석은 비워져 있고, 박수지와 '여동생'이 함께 앉아 있었다.
그 맞은 편에는 '엄마'가 옆에 있는 의자를 뒤로 끌며 나를 맞이한다.
"배고파. 빨리 앉아."
"아, 어."
'여동생'의 툴툴거림에 나는 손끝으로 어깨를 살짝 건드려 본다.
"아씨, 왜 만져!"
"아, 실수, 실수."
원하는 대로 시스템 창을 띄우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홱- 하고 돌아간 '여동생' 박서현의 얼굴에 치렁치렁한 머리카락이 흩날린다.
그 덕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왜, 왜! 뭐어!"
박서현이 볼을 부풀리며 귀여운 척을 한다.
그리고 역시나 비주얼은 기대 이상의 모습이었는데, 엄마를 닮은 풍만한 여체가 펑퍼짐한 잠옷으로도 숨길 수 없었다.
특히나 떡 벌어진 골반에 튼실한 허벅지는 나도 모르게 군침을 삼키게 만들었다.
"흐음…."
"아, 아침부터 미쳤어? 왜 남의 얼굴을 그렇게 봐?"
확실히 개과나 고양이과는 아니다.
좋게 말하면 청순하고 백치미로 포장할 수 있겠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곰같다고나 할지… 조금 멍청해 보인다고나 할까….
예쁘기는 매한가지다만, 확실히 셋 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문제라면 박서현 또한 내 호감도가 씹창이라는 점이었다.
[박서현 / 20살]
[처녀]
[나에 대한 호감도 : 3/10]
[잠김]
[잠김]
[잠김]
"하아…."
"자, 자꾸 내 얼굴 보고 이상한 표정 지을래…?"
"얘는. 오빠한테 자꾸 시비 걸 거야?"
내가 느꼈던 '다따먹'에서의 감상은 '누나'와 '여동생'이 츤데레라는 것.
아무리 못되게 굴고 나쁘게 말하더라도 사실은 주인공을 좋아하는 거겠지, 언젠가는 저 둘의 씹구멍도 씹창을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에서 확인된 사실만을 보자면 도저히 강간 말고는 따먹을 엄두가 나지 않는 그런 상태임이 확실했다.
츤데레고 나발이고 이 정도면 그냥 나를 싫어하는 게 분명했으니까.
"…잘 먹을게."
이번에는 자리에 앉으며 '엄마'를 툭- 건들인다.
어쩌면 이게 마지막 희망이라는 생각까지도 들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나타나는 시스템 창에 나는 나도 모르게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지은 / 40살]
[비처녀]
[나에 대한 호감도 : 10/10]
[나에 대한 성욕 : 0/10]
[Tip : 강간 하세요. 강간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잠김]
"모두 맛있게 먹으렴."
역시나 마망이었다.
그리고 호감도까지는 좋았다.
나에 대한 성욕이 없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었다.
아무튼, 우리는 모자지간인 관계로 어쩌면 이게 당연했으니까.
"하아...."
그럼에도 내가 어이가 없는 이유는 시스템 창에 팁이랍시고 알려주는 강간 때문이었다.
보통이었다면 어느 부위에 스킨십을 하라든가, 아니면 적절한 타이밍을 일러 주고는 했었는데, 다짜고짜 강간이라니….
결국, 저 셋의 모녀는 모두 똑같았다.
현재의 나로서는 강간 말고는 따먹을 방법이 없었다.
이러면 나가리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다.
기껏 야설에 빙의까지 했는데, 따먹지도 못할 년들이 사방에 즐비했다.
그렇게 실망감에 깨작깨작 젓가락을 놀리고 있었을 때, 시스템 창이 다시 나타났다.
[돌발미션 : '엄마' 최지은을 강간하세요.]
[보상 : 없음]
[페널티 : 세상이 멸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