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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따먹음-106화 (106/242)

< 106화 > 이제 엄마가 씹구멍을 어떻게 조이는지 알려 줄 거야

"오빠아…."

"아, 응."

내가 그런 '이모'와 '엄마'의 모습을 눈에 담고 있을 때였다.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데…."

'여동생'의 손이 내 겨드랑이 밑을 파고 들었다.

그리고 가슴을 껴안으며 내 어깨에 얼굴을 가져다 붙인다.

"…내가 해줄까?"

길다란 머리카락이 내 몸을 스치고 지나간다.

조금 간지럽기도 하고, '여동생'의 얼굴에서는 뜨끈한 열기가 전달되었다.

"왜? 내 자지가 그렇게 빨고 싶어?"

"…응. 오빠 자지… 내가 빨고 싶어."

이제는 수줍다기 보다는 당당한 말투였다.

그리고 그런 당당함에 혼자 방치된 자지가 껄떡이고 있었다.

"그래?"

나는 그대로 손을 뒤로 뻗었다.

그리고 한 손에 잡히는 허리를 감싸 앞으로 당긴다.

"아, 아흐…."

"편하게 엎드려."

"…응."

'엄마' 손가락을 입에 문 채로 열심히 핥고 빠는 '이모'가 있었다.

그리고 비어 있는 아랫도리에 '여동생'의 얼굴이 자리를 잡는다.

"아…."

그 모습을 바라보는 '엄마'의 입에서 작은 탄식이 이어졌고.

'여동생' 또한 곁눈질로 '엄마'를 살핀다.

"…히, 히힛…."

그리고 입에 작은 미소를 베어 문 '여동생'은, 곧이어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쯔쁩쯔븝… 쭈우웁, 쭙…."

조금 전까지 '이모'에 이어 '엄마'가 물고 빨던 자지가, 그 둘의 침이 흥건하게 묻은 자지가, 이번에는 '여동생'의 입에 빨려 들어간다.

"흐으… 쪼옵, 할짝할짝…."

마치 펠라 릴레이라도 하는 듯한 이 상황에 흥분하지 않을 남자는 없을 것이다.

그것도 상대들이 다른 누구도 아닌, '엄마'와 '여동생', 그리고 '이모'라는 사실에 가슴이 쿵- 쿵- 소리 나게 뛰었다.

"하, 하아…."

역시나 '여동생'은 펠라에 재능이 있었다.

예전의 그 어설픔은 이제 정말이지 찾아볼 수 없었고.

입술이나 혀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나를 흥분케 만든다.

"쭙쭙… 할짝, 쪼옵."

특히나 귀두를 입에 물고 요도를 쪽쪽 빨아대는 통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마치 아랫도리에 빨대라도 꽂힌 것처럼 내 양기가 쭉쭉- 하고 빠져 나가는 기분이다.

"흐으… 버, 벌써… 쌀 거 같아…."

"쭙! 쪼옵!"

"으, 으흐!"

벌써 좆물을 싸지르기에는 조금 일렀기에, 내 손은 '여동생'의 머리를 밀어내려고 했다.

하지만, 쌀 것 같다는 내 말에 도리어 더 열성적으로 입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 아흐!"

힘으로 밀어내지 못 할 것도 없었지만, 왠지 이대로 떼어내기에도 조금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커헉! 컥! 쭙… 쪼옵!"

그래서 나는 뒷덜미를 잡아 '여동생'의 목구멍 깊숙이 귀두를 쑤셔 박는다.

좁은 틈새가 내 자지에 밀려 꾸욱- 하고 조여대는데, 그 와중에도 혀는 조금도 쉬지를 않았다.

"으, 으윽… 쌀게, 싼다아아…!!"

싸지른다 한들 다시 세우면 그만이었다.

나는 아랫도리가 간질간질한 것을 느끼며 그대로 좆물을 싸지르기 시작한다.

찌이이이익—!!

"웁! 으읍! 꿀꺽, 꿀꺽…."

한 번 쏘아져 나간 좆물이 '여동생'의 목구멍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분명 뱃속으로 흘러 들어갈 것이다.

"으, 으흡…!"

다시 한번 좆물을 싸지른다.

무언가 뭉텅이로 쏟아져 나가는 기분이 들고.

이내 요도를 핥아대는 뾰족한 혀에 허리를 살짝 떨었다.

"쭙… 쪼옵, 쭙… 할짝할짝…."

밑으로 늘어진 '여동생'의 머리카락이 사타구니를 간지른다.

그리고 머리카락에 그 예쁜 얼굴이 가려져 답답함을 느낀다.

그래서 나는 밑에 널브러진 머리채를 잡아 위로 잡아 올린다.

매끈한 목선과 묵직하게 밑으로 쳐진 젖가슴이 곧바로 눈에 들어왔다.

"흐으…."

딱딱하게 발기한 유두가 손바닥을 간질이고.

그 육중한 무게감이 내 손을 즐겁게 했다.

그리고 그런 우리를 바라보는 두 쌍의 시선 또한 느껴졌고.

입을 작게 벌린 '엄마', 그리고 그런 '엄마'의 손을 입에 물고 쪽쪽 빨아대는 '이모'의 눈은 여전히 몽롱하게 풀려 있었다.

"…이모, 서현이가 하는 거 잘 봤어?"

"쭙… 쪽… 으, 응."

"우, 우웅!"

내가 '이모'를 부르는 소리에 반응하는 '여동생'은 내 아랫도리로 머리를 더욱 깊숙이 묻으려고 한다.

그 모습은 마치 '이모'에게 전혀 비켜 줄 생각이 없다는 듯 농성을 벌이는 듯했다.

"서현아, 차례는 지켜야지?"

"우웅… 시러, 아직 내 차례야…."

이번에는 내 자지 밑둥을 붙잡는다.

그리고 탁- 탁- 소리가 나도록 대딸을 시작한다.

"…내가 더, 쭈웁… 기분 좋게 해줄 수 있다고…."

"흐으…."

아직 사정의 여운이 가득한 몸에 '여동생'은 손으로 자지를 쥐어 짠다.

그리고 요도에서 새어 나오는 그것을 정성껏 혀로 핥았는데, 그 모습을 '엄마'와 '이모'는 멍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이모, 그냥 보기만 할 거야?"

"……아."

분명 몸이 달았을 것이다.

지금도 조금씩이나마 성욕이 오르고 있다는 메세지가 내 눈을 어지럽혔으니까.

"내가 하, 하면…… 또, 아까처럼, 그, 머리… 만져 줄 거야…?"

아무래도 '이모'가 지금 바라는 것은 조금 다른 것인 듯했지만, 나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여 준다.

"그럼 하, 할래… 나도, 나도 할래…."

그리고 '엄마' 품에 반쯤 안겨져 있던 몸을 앞으로 숙인다.

또한 '여동생'의 옆으로 고개를 들이밀었다.

"…야, 저리 안 가? 아직 내 차례라니까…?"

"야… 네가 지금까지 계속 했잖아… 이제 나도 할 거야."

대충 자리를 잡은 '이모'가 내 눈치를 살핀다.

아니, 정확히는 그 시선이 내 손으로 향하고 있었다.

"흐흐, 이렇게?"

"아, 아앙… 흐응…."

고작 정수리 근처에 손을 올렸을 뿐인데, 이모는 고양이 비슷한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갸르릉대는가 싶더니, 내가 손을 위로 떼어내자 금방 상체를 바로 세우며 손을 따라 머리를 치켜 들었다.

"자지 안 빨아?"

"아… 어, 으응… 빨 거야, 빨게."

내 손을 자꾸 힐끔이는 '이모'가 다시 '여동생'의 옆에 자리를 잡는다.

하지만, '여동생'은 중간에 턱하니 자리를 잡고 비켜 줄 생각은 없는 듯하다.

"……조금만 옆으로 비켜줘."

"쭙… 쪼옵, 싫어."

"아… 진짜아아…."

제 밥그릇을 뺏기기 싫어하는 '여동생'이 텃세를 부리고.

그런 틈바구니를 '이모'가 파고들고 있었다.

"야아! 닿잖아아!"

"…네가 비키든가."

'이모'의 시선은 줄곧 내게로 향한다.

그리고 무슨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계속 내게 눈치를 보냈다.

"쭙… 할짝할짝…."

"흐으…."

그리고 자지에서 생경한 감각이 느껴진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마치 혀가 두개인 듯한 착각, 아니… 지금으로서는 내 자리를 빨고 있는 입이 두 개니까, 혀도 두 개라는 게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아들."

'엄마'가 주위를 살핀다.

꼭 자신의 자리를 찾는 모양새였다.

"이리 와."

그리고 내 손짓에 다시 엉금엉금 기기 시작한다.

"무릎 꿇고 더 가까이."

"으, 응…."

'엄마'의 그 커다란 젖가슴이 내 얼굴에 가까워진다.

그리고 탐스럽고 부드러워 보이는 그것에서 향긋한 체취가 묻어 나온다.

"흐으음…."

그 언덕 두 개 사이로 얼굴을 파묻었다.

"하아…."

포근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했다.

몸에 피로라는 피로는 모두 씻겨져 나가는 듯했고.

그 특유의 단내가 코를 간지럽힌다.

스윽- 스윽-

그리고 마치 아이를 달래는 것처럼 내 머리를 쓸어 넘긴다.

묘하게 떨리고, 설레는… 이래서 '이모'가 내 손을 찾는걸까 싶기도 했는데, 정작 그런 내 손은 '엄마'의 엉덩이를 향하며 꽈악- 움켜 잡았다.

"흐으…."

'엄마'의 짙은 한숨이 이어지고.

엉덩이골을 파고드는 손가락은 금방 질척한 씹구멍을 만난다.

찌걱- 찌걱- 찌걱-

그 야릇한 울림에 내 자지를 열심히 핥던 혀 두 개가 동시에 움찔했다.

"아들이 만져주니까, 그렇게 좋아? 그래서 이렇게 젖었어?"

내 은근한 물음이었다.

옆에 있는 둘에게 들으라는 듯한 그 말에, '엄마'는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흐음… 대답을 해야 알지. 엄마는 내가 이렇게 씹보지 만져주는 게 그렇게 좋아?"

"아…."

음순이 벌렁거린다.

씹구멍에서 씹물이 주르륵- 새어 나왔다.

"으, 응… 엄마는, 아, 아들이… 만져주면 너무 좋아…."

그리고 부끄러움에 내 머리를 꾸욱- 안는다.

내 안면에는 부들부들한 젖가슴이 이리저리 뭉개지며 얼굴을 간지럽혔다.

"이모."

"쭙, 할짝…… 으, 응."

"자지 그만 빨고, 엄마 뒤로 가봐."

"…아, 아들?"

"뒤, 뒤에?"

"응, 얼른."

"아… 알았어."

'엄마'가 몸을 떨었다.

그리고 엉덩이에 힘을 가득 주며 허벅지를 오므리려고 했다.

"생각해보니까, 이모는 아무것도 모르잖아? 그래도 엄마가 언닌데, 시범은 끝까지 보이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서."

"아, 아니이… 그래도 이건 좀…."

내 손은 '엄마' 사타구니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

그리고 옆으로 활짝- 벌리게 만든 다음에, 뒤에서 훤히 보이도록 허리를 숙이게 했다.

"이모, 뒤에서 다 보여?"

"…어, 응."

이번에는 '엄마' 엉덩이를 잡고 옆으로 벌렸다.

내 어깨에 젖가슴을 걸친 채로 아랫배를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다.

"이모는 엄마 보지 본 적 있어?"

"다, 당연히! …이렇게 자세히 본 적은 없지이이… 씻을 때… 가끔 본 거 말고는 어, 없어…."

'이모'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그래도 시선 만큼은 '엄마'의 엉덩이 사이를 향하고 있었다.

"서현아, 너도 볼래?"

"…돼, 돼써어… 나는 쭈웁… 오빠 자지가 더 조아…."

'엄마' 때문에 자리가 비좁았음에도 '여동생'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럼 이제 엄마가 씹구멍을 어떻게 조이는지 알려 줄 거야. 잘 배워라?"

"…아들, 이건 너무, 꺄흑!"

찰싹- 하고 엉덩이를 때렸다.

그리고 엉덩이 사이에서 푸슛- 하고 씹물이 튀어 오른다.

"이모, 손가락 아무거나 하나 넣어봐."

"…여, 여기에?"

"응."

나는 '엄마' 엉덩이를 더 넓게 벌려준다.

"아, 근데… 진짜… 해…?"

안 믿긴다는 표정, 믿고싶지 않다는 표정으로 그렇게 물어왔다.

"한 번 쑤실 때마다 머리 한 번 쓰다듬어줄게."

"아, 아아……."

입을 작게 벌린 '이모'가 다시 고민에 빠졌을 때였다.

찌걱-!

"꺄흥!!"

찌걱이는 소리와 함께 '엄마'가 몸을 떨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으, 으흣! 흣! 흐응!!"

'여동생'이었다.

'여동생'이 '엄마'의 씹구멍을 열심히 들쑤시기 시작했다.

"오빠가 한 번 쑤실 때마다, 나한테 넣어준다고 했었지, 응?"

"나, 나도! 나도 할 거야아아!!!"

그리고 옆에서 터지는 '이모'의 고함과 함께, '이모'의 손가락도 '엄마'의 씹구멍을 쑤시고 들어갔다.

"하, 하아아앆!!"

숨 넘어가는 '엄마'의 신음이 터지고, 이내 내게 몸을 쓰러트린다.

하지만, 그런데도 '이모'와 '여동생'은 씹구멍 쑤시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온 방은 씹구멍을 찌걱이는 야릇한 소리로 가득차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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