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6화 > 오빠, 자, 잠깐마안...!
내 위에서 바로 몸을 포개고 있는 '엄마', 그리고 그 위에 '엄마'를 붙잡고 늘어지는 '여동생'의 모습은 상당히 자극적이었다.
"하, 하아… 나랑도, 해, 하란, 말이야아!!"
그리고 내게 떼를 쓰는 '여동생'의 생소한 모습은 내 자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에 충분하고도 남았다.
"아, 아흥! 흣! 흐읍!"
또한 이미 지쳐 기력이 얼마 없는 '엄마'지만, 내게 자지가 박혀 앙앙거리느라 바빴다.
"하, 하아아악?!!"
그마저도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이윽고 바들바들 몸뚱어리를 떨어대다가 금방 내 위에 널브러졌으니까.
"하아아아…."
자지 전체를 감싸는 '엄마'의 씹구멍.
그리고 그런 씹구멍의 조임에 요도가 울컥거린다.
그렇게 요도에서 뿜어져 나온 좆물에 '엄마'가 몸을 들썩이기 시작했고.
그러한 떨림을 느끼며 찌이이익? 하고 좆물을 씹구멍 안에 싸지르고 있었다.
"하, 하으… 흣! 하응…."
'엄마'가 숨을 헐떡인다.
이윽고 내 위에서 몸이 축- 하고 늘어진다.
"후우…."
포개진 '엄마'의 묵직한 무게감.
그리고 그런 '엄마' 뒤에서 체중을 더하는 '여동생'까지.
"비, 비켜어… 비키란 말이야아아?!!"
맞대고 있던 젖가슴이었다.
내 가슴을 누르는 그 말랑거리는 젖가슴이 멀어진다.
"흐, 흐응…."
내 옆으로 '엄마'가 고꾸라진다.
'여동생'은 갖은 애를 써가며 '엄마'를 옆으로 옮기려 했다.
"하아… 후, 하아아…."
여운으로 덜덜- 하고 떨리는 씹구멍이, 내 귀두에 그 속살들이 늘어지고 있었다.
찌거억?
그리고 기어코 '여동생'에게 몸이 들린 '엄마'가 옆으로 털썩- 하고 쓰러진다.
"하아, 흐… 흐응…."
'여동생'이 숨을 몰아쉬었다.
번뜩이는 안광이 나를 노려본다.
정확히는 씹물에 절어 반짝이는 내 자지로 향했지만.
"흐읍, 하아아…."
심호흡을 했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 또 잔뜩 내쉬며 고개를 밑으로 숙인다.
"아…."
그런 '여동생'의 얼굴은 내 사타구니로.
그리고 혀를 빼꼼 내민 '여동생'은 내 자지를 핥아 올리기 시작한다.
"쭈웁, 쫍… 할짝할짝… 쭈웁, 쫍쫍…!"
씹물로 흥건하게 젖은 곳을 혀로 핥았다.
아니, 이는 청소로 보아도 무방했고.
내가 잘 느끼는 곳인 요도를 집중적으로 핥아대며 애무한다.
그리고 이미 한 번 시작된 사정이었기에 울컥- 하고 좆물이 쏟아져 나왔고.
그러한 좆물은 모두 '여동생'의 목구멍으로 사라진다.
"하, 흐으, 흐…."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여동생'의 정성이 듬뿍 묻어나는 애무에 특히나 소름이 끼친다.
찌이이이익?!
"하… 흐으으…."
남은 좆물이 마저 왈칵- 쏟아지고.
혀를 낼름거리는 '여동생'은 그걸 모두 핥아 목구멍으로 삼킨다.
"꿀꺽, 꿀꺽, 꿀꺽…."
연속되는 꿀꺽임.
부르르- 하고 떨리는 입술.
그리고 '여동생'의 손이 내 자지 밑둥을 붙잡았다.
탁- 탁- 탁- 탁-
'여동생'은 남은 좆물이 없는 건지 손으로 짜내기 시작했다.
혀끝을 날카롭게 세워 요도를 문질문질한다.
"하… 흐응, 하아아…."
언제 이렇게 실력이 늘어버린 건지 고작 펠라를 받으며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모두 짜내버린 '여동생'이 내 위로 몸을 훌쩍- 올라타 버린다.
"하아, 흐으응… 오빠아아…."
한껏 색스러운 목소리였다.
고작 목소리에 자지가 껄떡거릴 만큼이나.
그리고 '여동생'의 매끈한 다리 하나가 휙- 하고 날아들었고.
내 얼굴 바로 옆에 무릎을 세우고 있었다.
"하아아…."
이번에는 반대쪽이었다.
나머지 다리 하나가 내 반대쪽 얼굴 옆에 자리한다.
그리고 뚜욱- 뚜욱- 무언가가 내 얼굴 위로 떨어졌다.
"으읍, 웁, 하아… 쭈웁, 할짝할짝, 쪼옵!"
살짝 벌어진 틈… 그 옆에는 귀엽게 자리한 보지 털들이.
그 작은 틈새로 붉은 속살들이 빼꼼 모습을 드러낸다.
"컥, 커헉! 흐응, 쭈웁… 할짝."
그리고 내 자지를 집어삼킨 '여동생'은 목구멍 깊숙이 내 자지를 받아내며 엉덩이를 씰룩이고 있었다.
"하아아…."
벌렁거리는 씹구멍.
그리고 음순이 살짝 벌어진 채로 씹물을 쏟아낸다.
그것은 한두 방울씩 내 얼굴 위로 떨어지고.
확- 하고 야릇한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으음… 쭈웁, 웁, 우웁… 하으, 우우웁…."
연신 헛구역질을 하던 '여동생'이 잠잠해진다.
마치 적응을 마친 듯한 움직임에 그 좁디좁은 목구멍 사이로 자지가 박혀 들어간다.
"하, 하아… 흐으, 흡…."
씹구멍처럼 조여드는 목구멍.
'여동생'의 씹구멍과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정신없이 핥아대는 혀까지 해서 씹구멍과는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들썩이는 허리와 엉덩이.
그런 씹구멍에 맺히기 시작하는 씹물들.
"하아…."
씹물이 방울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어김없이 내 얼굴 위로 툭- 하고 떨어진다.
"흐읍, 하아아…."
콧속에 스며드는, 그 암컷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드는 체취에 아랫배가 욱신거린다.
그렇기에 내 손이 '여동생'의 엉덩이로 향하는 것은 거의 본능이었다.
"아, 아흥… 쭈웁, 할짝… 으웁…."
작게 떨리는 아랫배가 보인다.
마치 무언가 들어가 있기라도 하는 것처럼 툭- 툭- 진동하고 있었다.
"아, 아아아앙?!!"
나는 그런 '여동생'을 밑으로 확- 하고 끌어안았다.
그리고 말 그대로 철푸덕- 하고 주저앉아 버린다.
"흐으…."
턱에 닿은 씹구멍.
보지 털이 닿아 간질간질했다.
그리고 씹구멍이 벌렁거리는 것이 느껴지고.
주르륵- 씹물이 새어 나왔다.
"아, 오, 오빠아아…."
툭- 툭- 아랫배를 튕기며, 몸을 배배 꼬기 시작한다.
이에 아랫도리에는 후끈한 숨결이 전해지고.
여전히 자지 밑둥을 붙잡은 손이 꽈악- 하고 아래를 조이고 있었다.
"하, 하아아아앙…."
흐느끼는 듯한 신음이었다.
그리고 끝까지 놓지 않은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탁- 탁- 탁- 탁-
이어지는 대딸에는 나 또한 허리가 절로 들썩인다.
내 몸을 짓누르는 적당한 무게감.
그리고 아랫배에 전해지는 말랑말랑한 젖가슴과 그런 젖가슴을 떨림까지.
"하, 흐으… 하아, 하아아…."
코는 이미 씹물에 마비된 지가 오래였다.
눈에는 벌렁거리는 저 연한 속삭들로 가득하다.
"쭈웁, 하, 쪼옥."
"하, 하악!"
그래서 홀린 듯이 씹구멍으로 입술을 가져갔다.
그리고 입술이 닿자마자 경기를 일으키는 '여동생'의 허리를 더욱 단단히 붙잡았다.
"쭈웁, 할짝할짝… 쪼옵."
"아응, 흐… 흐윽!"
벌렁거리는 씹구멍으로 혀를 가져다 댄다.
그렇게 혀끝에 그 말랑거리는 속살이 닿았다.
"흐끄윽!?"
'여동생'은 딸꾹질을 하는 것처럼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
그리고 씹구멍을 바들바들 떨어대기 바빴다.
"아, 어, 어뜩해… 나, 나아아…!"
이어지는 외침.
버둥거리는 몸뚱어리.
"꺄, 꺄아아악?!!"
비명과 함께 아래에서 씹물이 터져나왔고.
푸슛- 푸슛- 음순이 벌렁거리더니, 후두둑- 하고 내 얼굴에는 씹물로 물들어간다.
"하아아아…."
혀가 저릿할 정도로 혀끝을 낼름거린다.
그리고 얼굴에 뿌려진 씹물에 자지가 한껏 더 단단해지고.
자지를 감싼 손을 씹구멍삼아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아, 아앙… 오빠, 자, 잠깐마안…!"
경련이 이어진다.
'여동생'의 떨림은 더욱 커지고 있었다.
"으, 응! 아앙! 하, 하앙!"
신음을 꿋꿋히 참으려 하는 '여동생'이지만, 내 혀에 금방 무너지고 말았다.
"하아아…."
간신히 버티던 몸뚱어리가 완전히 내게 포개진다.
씹구멍은 조금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듯했고.
내 자지는 연이은 사정에도 조금도 수그러들지를 못했다.
"후우, 하아아…."
세차게 뛰는 심장이 내가 얼마나 흥분했는 지를 알려준다.
그 두근거림은 나만이 아니라는 듯이 '여동생'의 떨림 또한 내게 전해지고 있었다.
"아, 머, 멈추라고… 해, 해짜나아아…."
싫지 않은 듯한 '여동생'의 투덜거림이었다.
엉덩이를 은근히 내 얼굴에 비비기까지 했으니까.
"…나, 이제… 진짜 못 참게써어어…."
흐느적대는 '여동생'이지만, 그렇게 단호히 말했다.
"흐, 흐으응…."
'엄마'가 몸을 눕히고 있는 반대쪽으로 몸을 굴린다.
그리고 털썩- 침대 위에 몸이 엎어졌다.
"하아앙… 오빠아아아앙…."
꾸물꾸물 몸을 움찔거렸다.
그러고는 뒤로 뻗어나오는 두 팔.
"하아…."
그 두 팔은 자기 엉덩이를 손으로 붙잡는다.
그 커다란 엉덩이가 양옆으로 활짝-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제, 여기 빨리 넣어줘…."
손을 더듬더듬 더듬었다.
조금씩 더 벌어지는 씹구멍은 연신 씹물을 쏟아내며 벌렁거리기 바쁘다.
"하으응…."
방안을 가득 채우는 모두의 숨결.
각자의 사정이 담긴 신음을 들으며 나는 몸을 스르륵- 하고 일으켰다.
"하아…."
'여동생'의 뒤로 몸을 포갠다.
먼저 침대와 젖가슴 사이로 손을 넣었다.
"우웅… 빨리 너어져어어…."
묵직한 젖가슴이 작게 진동한다.
그리고 내가 허리를 아래로 내리자 귀두에 닿는 엉덩이.
"아, 아앙… 벌써 져아아… 오빠 자지… 기분 져아…."
엉덩이를 들썩이며 옆으로 흔들었다.
그렇게 내 귀두를 자기 씹구멍에 맞추려 한다.
꾸우욱?
"하, 하윽! 흡! 흐응…!"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었다.
그리고 씹구멍에 박힌 귀두를 안에 박아 넣으려 갖은 애를 쓴다.
"더, 더, 더어어…!"
점차 위로 솟구치는 엉덩이.
귀두는 그렇게 씹구멍 안을 파고들었다.
"흐윽, 흐… 흐윽!"
끙끙대는, 내게 따먹히려고 아주 젖먹던 힘을 다하는 '여동생'의 모습에 수고를 조금 덜어주려했다.
"하, 하아아아악?!!"
사력을 다해 아래로 내려치는 허리.
철퍽- 하고 커다란 소리가 울리고.
푸우우우욱?!! 하는 느낌과 함께 자지의 절반이나 '여동생'의 씹구멍 안으로 사라졌다.
쉬이이이이익?
"흐, 흑…! 하, 오, 오빠아아아…!!"
울먹이는 '여동생'이 목놓아 나를 찾았다.
그리고 내 밑에 깔린 채로 몸을 들썩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