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9화 > 조카한테 모유 먹이는 거, 이거 너무 야한 거 같아
주변에서 날아드는 시선들.
이에 장모님의 동공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결국에는 자기 손으로 얼굴을 급히 가려보지만, 그렇다고 한들 장모님에게 향하는 시선들이 사라질 리 만무했다.
“하아… 하아, 흐응, 흐으읏….”
귀두에 닿은 음순이 여전히 벌렁벌렁한다.
또 그 씹보지의 떨림이, 장모님의 두근거림이 내게 전해지고 있었고.
꾸욱- 꾸욱- 조여드는 씹구멍이 느껴진다.
찌거억?
“하, 하아앙!”
그런 씹구멍을 귀두가 밀고 들어간다.
옆으로 벌어지는 씹구멍에서 주르륵- 씹물이 새어져 나왔다.
“손 좀 치워봐요.”
“아, 싫어… 부끄러, 부끄러워어….”
모두가 함께 침대 위에서 뒤섞인 적도 많았지만, 장모님이 이렇듯 동물원 원숭이가 되어 구경거리가 된 것은 처음이었고.
그렇기에 지금의 반응도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손, 치우라니까.”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렇게나 부끄러워하는 장모님의 모습이 제법 귀여웠다.
난감해하는 모습에 내 자지는 더욱 단단해질 지경이었으니까.
“아, 아앙!!”
그리고 그런 장모님의 손을, 간신히 얼굴을 가리고 있던 그 손을 붙잡아 옆으로 치워버린다.
“아, 이, 이거 놔아! 제발, 으, 응?”
붉게 물든 얼굴.
지진이라도 난 것처럼 진동하는 동공.
“하아… 하으, 흐응….”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이었다.
눈동자를 정신없이 굴려대며 가족들의 눈치를 살피는 한편, 흘러나온 씹물이 바닥으로 뚝- 뚝- 떨어지고 있었다.
“아까는 아무렇지도 않았잖아요.”
“그, 그거야! 욕실 앞이었짜나아… 바, 밖에서 이럴 생각은 없었단 말이야아…!”
장모님은 가족들의 시선이 어지간히도 부담스러운 모양이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두 딸은 물론이고 ‘엄마’와 ‘이모’까지 장모님을 위아래로 훑고 있었다.
“아, 장난 그만하고오… 다시 욕실로 가면 안 돼…? 응?”
눈을 질끈 감은 장모님은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런데, 내가 얌전히 욕실로 들어갈 생각이었다면 구태여 이렇게 부엌으로 돌아오지 않았을 것이다.
꾸우욱?
“하아앙!”
귀두가 다시금 씹구멍을 파고들었다.
요동치는 아랫배가 은근한 복근을 만들었는데, 그 섹시한 모습에 잠깐 눈길을 빼앗긴다.
“넣을게요.”
“아, 안된다니까아!?”
내 말은 그저 통보였다.
그렇기에, 허락을 구하는 것도.
또 양해를 바라고 하는 말도 아니었다.
찌거억?
“꺄으응!!”
꾸욱- 조여드는 씹구멍을 벌리며 들어가는 자지.
그리고 그런 자지를 감싸는 질벽은 이미 씹물에 미끈미끈했다.
“하으, 흐, 흐읍…!”
숨을 격하게 들이키는 장모님의 엉덩이가 들썩인다.
그리고 내 자지가 쑤셔 박히는 씹구멍에, 장모님의 아랫배가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듯하다.
“하아아….”
뒷목을 스치는 소름에 몸에는 닭살이 돋는다.
털들은 쭈뼛쭈뼛 곤두서기 바쁘고 등허리를 타고 찌릿찌릿 전기가 흐르는 기분이 들었다.
“아, 안 되는데에!”
이런 상황에도 주변 눈치를 살피기 바쁜 장모님이었다.
나는 그런 정신도 없게끔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철퍽-!
“꺄흣!!”
식탁이 움직일 정도로 강하게, 찍어 누르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철퍽-!
“하아앙?!”
서로의 둔덕이 부딪치고 또 우리 둘 사이에서 씹물이 사방으로 튀었다.
“하아, 흐, 흐응….”
아랫도리를 적시는 그 따뜻하고 질척거리는 씹물.
움찔움찔 떨어대는 질벽의 경련이 나를 간지럽힌다.
“아, 제발… 이제 그만하고… 나, 정말… 너무 부끄러어….”
난감해하는 장모님의 반응은 내 흥을 더욱 돋워준다.
그래서 내 입꼬리는 귀에 걸린 채로 좀처럼 내려올 생각을 않았다.
“…아, 부러워… 나도, 하고 싶은데에….”
그리고 그런 광경을 얌전히 지켜보던 ‘이모’의 중얼거림에 장모님이 몸을 움찔거린다.
“장모님이 부럽다는데요?”
“아, 아니이… 나는 진짜… 너무 부끄러워서, 죽을 것 같다고오….”
장모님은 여전히 곤란해한다.
하지만, 내 자지를 씹구멍에 받아낸 채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그럼 사위한테 따먹히는 게 싫은 거예요?”
“그, 그것도 아닌데… 그러니까, 그런 문제가 아니라아… 다들 보고 있으니까, 그래서 그렇지이….”
역시나 내가 싫다든가 하는 문제는 아니다.
다만, 쏟아지는 시선들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
그런데, 착실히 조여대는 씹구멍은 왠지 적응이 끝난 듯하다.
아니, 도리어 지금의 이런 상황을 즐기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흐응, 하아앙….”
떨리는 몸뚱어리와 조여오는 씹구멍은 한껏 흥분으로 몸을 달아오르게 했고.
나는 본능처럼 허리를 앞으로, 그리고 뒤로 움직이게 만들었다.
찌걱- 쯔걱- 찌걱- 쯔걱-
“흐으… 하으, 흐읍!”
귀두에 늘어지는 속살들은 예쁜 분홍빛을 띄었다.
그리고 장모님의 손은 내 배를 밀어내며, 자기 딴에는 저항을 해보였지만 별로 소용은 없었다.
철퍽-! 철퍽-!
“흣! 하읏!”
장모님의 뽀얀 살결은 점점 붉게 변해가고.
특히나 내 둔덕에 부딪치는 씹보지와 사타구니는 아주 빨갛게 물들어간다.
“꺄, 꺄아앙!”
주체하지 못하고, 마구 들썩이는 아랫배로 손을 가져갔다.
꿀렁거리는 그곳은 마치 내 자지 형태를 띄고 있었는데, 내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툭- 툭- 진동하고 있었다.
이윽고, 씹구멍이 꾸욱- 조여들었다.
푸슛- 푸슛- 아랫도리를 적시는 씹물을 토해내더니, 이어서 늘어졌던 두 다리가 내 허리를 감싸버린다.
“이제, 나, 나아아?!!”
단말마의 비명이었다.
부엌을 가득 채우는 그 교성에 등골이 찌릿찌릿했다.
“?하아아악!!”
숨통이 넘어가는 듯한 신음이 이어진다.
장모님은 허리 마구 들썩이며 허벅지를 덜- 덜- 떨어대고 있었다.
“으응, 흐, 하아앙….”
내 자지를 밀어내버릴 정도의 조임이었다.
그렇기에 내 허리는 장모님의 사타구니 사이를 더욱 깊숙이 찌른다.
“끄아아앙!!”
꿈틀거리는 질벽은 마치 손으로 자지를 쥐어 짜는 듯했고.
나는 혼절할 것처럼 널브러진 장모님을 품에 끌어안는다.
“아흐, 흐, 흐읏!”
연신 뜨거운 숨을 토하는 장모님.
그리고 그런 장모님의 씹구멍, 그 깊숙한 곳에 좆물을 싸지르기 시작한다.
찌이이이익?
“윽! 으읍!”
맞닿은 아랫배가 내 몸을 들어 올리려고 한다.
장모님은 발작이라도 하는 것처럼 몸을 떨어댔는데, 어느샌가 두 손이 내 목을 마주 끌어안았다.
“아, 어떡해… 나, 너무 뜨거어….”
사위에게 질내 사정을 당하는 장모님의 짧은 감상이었다.
그리고 그런 감상과 함께 오르가즘의 여운에 허우적대고 있었다.
“나도… 나도, 임신하면… 나도 사위 아이를 임신하면….”
이미 눈을 까뒤집으며 까무러쳐버린 장모님의 말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는다.
헉헉대던 숨은 새근새근으로 바뀌었고 정말이지 기절하듯이 잠에 들어버린 듯하다.
쯔거억?
“후우….”
허리가 절로 떨리는 쾌감이었다.
장모님의 씹구멍에서 빠져나온 자지가 툭- 하고 튕겨져 나왔다.
왈칵?
그리고 장모님의 벌어진 다리 사이로 좆물이 쏟아졌다.
“이모.”
“아, 으, 응!”
부럽다며 중얼대던 ‘이모’에게 손가락을 까딱인다.
‘이모’는 한껏 상기된 얼굴로 가까이 다가왔고.
다른 가족들은 그런 ‘이모’를 부럽다는 듯이 바라본다.
“나, 벗을까? 나, 벌써 젖어서, 그냥 바로 넣을 수 있는데, 웅?”
신이 난 ‘이모’가 벌써 윗옷을 벗었다.
임신 덕분인 건지 젖가슴이 제법 부풀어있었다.
“…이것 봐. 나, 지금 벌써 다 젖어버려써어….”
확- 하고 밑으로 내려가는 팬티와 바지.
그런 팬티는 투명한 실을 길게 늘어트리고 있었다.
그리고 살짝 벌어진 다리 사이, ‘이모’는 손으로 자기 씹보지를 활짝- 하고 벌려 보인다.
“…박아줘. 이제 진짜 못 참겠다고오….”
볼에 홍조가 가득하다.
씹보지를 벌리는 손이 덜- 덜- 떨리고 있었다.
“아직 박는 건 안 된다고 했잖아.”
“…그럼, 그럼! 왜 불렀는데에… 나랑 섹스 하려고 그런 거 아니어써어…?”
갑자기 억울하다는 얼굴을 한다.
나는 ‘이모’를 그저 불렀을 뿐인데, ‘이모’는 이미 내게 따먹히는 데까지 상상해버린 모양이었다.
“알았어, 이리 와.”
“…응.”
활짝- 하고 벌린 두 팔.
‘이모’는 약간의 희망을 가지고 곧장 내 품에 안겨 들었다.
“아아… 자지 너무 뜨거워… 나, 너무 따먹히고 싶다고오… 나도, 질내 사정 당하고 시퍼어….”
아랫배에 닿는 내 자지에 몸을 비벼대며, 그렇게 아양을 떨었다.
“살살하면, 진짜 괜찮대… 나도 다 찾아 봤다고오… 정말, 이제 괜찮다던데….”
필사적으로 나를 설득하려 한다.
그리고 나는 그런 ‘이모’를 반바퀴 빙- 돌리며, 뒤에서 끌어안는다.
“흐응….”
손에 잡히는 앙증맞은 젖가슴은 확실히 커진 듯했다.
그저 귀엽기만 하던 것이, 이제는 제법 만지작거릴 만큼의 크기가 되었다.
“나, 조금 커지지 않아써어…?”
자기도 그 사실을 아는 건지, 어깨를 으쓱이며 잘난 척을 한다.
“아직 모유는 안 나오지?”
“…웅. 매일 짜보는데, 아직 안 나와아… 왜? 내 모유 마시고 싶어…?”
장난기가 가득한 목소리였다.
그리고 모유가 나오는 날에는 그걸 무기로 삼으려 하는 눈치였다.
“응, 내가 다 마셔야지.”
“…히, 히힛. 나도 모유 먹여보고 싶다아앙….”
‘이모’는 까치발을 들어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조카한테 모유 먹이는 거, 이거 너무 야한 거 같아….”
스윽- 스윽-
필사적으로 발뒤꿈치를 치켜든 ‘이모’가 자기 엉덩이 사이에 내 자지를 가져간다.
“…그러니까, 살짝 넣기만 하면 안 돼…?”
“그거랑 모유랑 무슨 상관인데?”
“아앙! 그러지 말고, 웅?”
어제부터 안달이 난 ‘이모’는 어떻게든 나와 섹스를 하려는 모양이었지만, 나는 그보다 여전히 좆물을 토해내는 장모님의 씹구멍에 시선을 던진다.
“일단 맛있는 거 먼저 먹을까?”
“…마, 맛있는 거?”
내 말에 금방 눈치를 챈 ‘이모’가 어깨를 움찔거린다.
다른 사람도 아닌 장모님이었으니까, 아무리 ‘이모’라도 약간의 거부 반응이 있어야 정상이다.
“…그럼, 뭐해줄 건데…?”
당황하는 것도 잠시였다.
‘이모’는 내게 안긴 채로 성큼성큼 장모님 앞으로 걸어간다.
“…이거 내가 다 먹으면, 그럼 넣어주는 거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말하는 ‘이모’는 내 대답도 듣지 않은 채로 허리를 앞으로 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