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2화 〉62화 (62/174)



〈 62화 〉62화

쉬는 시간을 이용해 유라와 윤하언니가 있는 상담실로 향했다. 다행이도 다른 상담하는 여학생들은 없고 윤하언니만이 우두커니 상담실을 지키고 있었다.

“앗! 현아구나~ 유라도 왔네?”

“네~ 윤하언니 보고싶어서 왔어요.”

“쳇. 저런 흉기가 뭐가 좋다구...”

어쩐지 유라가 잔뜩 화가 난 듯 했다. 아니 질투하는건가? 하긴 자신의 젖가슴은 정말... 동급생에 비해서도 작았다. 아니 초등학생조차도 유라보다  아이가 많았다. 그런걸 바라보자면 납득이 가기도 했다. 나조차도 윤하언니의 가슴에 가끔 질투가 났기 때문이다.

“윽~ 여자아이처럼 살기로 하긴 했지만... 그래도 충격이네.”

더 이상 어찌할  없어 여자아이 몸이라는 걸 납득하긴 했지만... 그래도 윤하언니의 큰 가슴에 질투까지 하다니... 조금 충격이었다.

“그래서 웬일들이야? 현아는 오늘도 내 젖... 먹고싶어서 온걸테구. 유라는?”

“흥~! 현아따라 온거예요. 뭐... 그 젖이라는거... 한번 먹어보고 싶긴하네요. 얼마나 맛있어서 현아가 이러는지...”

“유라도 참~ 그냥 먹고싶어서 왔다고 하면 될걸~”

질투에 눈이먼 여자아이는 무섭다는걸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음란한 행위. 윤하언니는 그 누가 됬듯 상관없는 것 같기도 했다. 다만 날 향한 애정을 바라보자면 선호하는 여자아이 타입은 있는  같았다.

“그래? 그럼 부탁해... 나 요즘들어 젖이 좀 넘쳐흐르는거 같았거든.. 그래서 젖을 짜줄 아이가 필요했는데...”

“으음.. 그..그런가요? 어쩐지 저번보다 더 커보이더라니... 정말 사기같아요. 그렇게 큰데 더 커지다니...”

“으윽! 나..나는 하나도 커지지 않는데... 우우~ 마구 짜줘버릴테닷!!”

유라가 눈이 살짝 뒤집혀 윤하언니에게 달려들어 옷을 벗겨나갔다.

“꺄아~ 유..유라야 그..그렇게 난폭하면~ 아흣?!”

“에잇~  나쁜 왕가슴~!!”

정말 유라도 어지간히 뿔난 모습이었다. 유라의 마구잡이식 젖가슴 쥐어짜기. 그로인해 윤하 언니의 젖이 푸슉푸슉 하며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윤하언니의 신음소리도 상당히 음란하게 격해졌다.

“아앙~ 너..너무 심해... 흐읏~ 그..그렇게 하면... 아흑~ 다 젖어버려~~”

물론 벌써 뽀얀 빛깔의 젖으로 인해 다 젖고있는 중이다. 저러다 젖이 죄다 흘러버릴 것 같았다.

“자자 유라도그렇게 윤하언니의 젖을 낭비하면 안되~ 그게 얼마나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데~”

그렇게 유라를 제지하며 윤하언니의 나머지 젖을 잡아 주물렀다. 조금씩 주무르자 젖이 찔끔찔끔 나오며 윤하언니의  큰 젖가슴을 적셔갔다. 그에 입을 가져다댄후 쪽쪽 거리며 빨았다. 정말 고소하고 달콤한 젖이었다. 유라도 내 모습을 보며 살짝 얼굴을 붉힌후 자신의 입을 가져다 댔다.

“쪽쪼옥~ 쭈우웁~츄릅~ 하아.. 마..맛있어!”

신세계를 봤다는듯한 유라의 모습. 아마도 윤하언니의 젖에 만족한 듯 했다. 나도 질세라 윤하언니의 젖을 마구 빨아재꼈다. 윤하언니의 신음소리를 벗삼아.

“하읏~ 여자애들이.. 아앙~ 내 젖을.. 하으응~ 빨고 있어~~~ 아앙~ 기분좋아.. 흐잇~ 하으으~”

젖을 빨리는게 기분 좋은 듯 윤하언니가쾌감어린 신음소리를 자아냈다. 조금만 있으면 정말 절정에 가버릴듯한 얼굴 표정이었다.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엽다니~!! 그런의미에서 얼른 젖을  빨아주기로 했다.

“쭈웁~츄릅~ 할짝할짝~ 으음~ 맛있어요. 윤하언니~”

젖을 빨자 자궁위쪽에 존재하는 음양로에 반응이 왔다. 상당한 음기가 농축된 젖인 듯 했다. 그로인해 뱃속이 뜨겁게 그리고 차갑게 느껴졌다. 무언가 가득차는 느낌 그리고 분출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겨버렸다.

“하아~ 으읏! 뱃속이... 아앙~ 너..너무 흐윽~!!”

“아아~ 현아의 손... 너무 뜨거워~ 흐윽~ 그리고 차가워... 아앙~”

뜨겁고 차가운 기운이 온몸으로 퍼져 윤하언니에게까지 영향을 준 듯 했다. 그에 음양로는  활성화되듯 날뛰기 시작했다. 정말 이대로라면 무언가 터져버릴것만 같았다. 그에 유라에게 부탁하듯 말했다.

“하윽.. 유..유라야. 내..내 거기를... 아항~ 빠..빨아줘~~!!”

분출하는 욕구를 유라에게 식혀달라고 요구했다. 그에 유라는 기쁜 잡고있던 윤하언니의 젖을 내버려둔채  팬티를 내려 그곳에 얼굴을 뭍고 혀를 이용해 애무하기 시작했다. 순간 벼락이 치듯 그곳에서부터 척추를 지나 뇌리를 강타했다.

“흐으윽~!! 아아앙~ 너..너무 좋아~!!”

또다른 쾌감이었다. 열기와 냉기. 그 기운이 몸속을 휘젖는 느낌이라니... 게다가 유라가 내 그곳을 빨고 핥는덕에 더욱 더 쾌감이 컸다.

“츄릅~ 할짝할짝~ 쭈우웁~”

“하윽! 거..거길 더~!! 좀더 빨아줘~”

 더 좀 더를 외치며 유라를 재촉했다. 유라는 자신의 모든 스킬을  동원하듯 혓놀림을 심화시켰다. 정말 너무도 극렬한 기분이었다. 이대로 윤하언니의 젖을 빨며 유라의 애무를 계속 받고싶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법. 곧이어 절정의 쾌감이 내 몸을 강타했다.

“하아아앗~!! 흐으으응~!! 하아아~~”

온 몸을 전율시키는 충만한 기운. 무언가 힘이 느껴졌다.  힘이라면 정말 뭐든지 가능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그 힘은 순식간에 사라지며 자궁 위쪽으로 몰려들었다. 아마도 다시 활성화 시키는 어떤 기술이 존재하는 것 같았다.

“하아.... 기분좋았어.. 다시...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어...”

“츄릅~ 꿀꺽~ 하아..하아.. 현아의 물... 맛있어 정말~”

“아흐응~ 짜릿했어. 현아야.”

모두가 상쾌한 기분으로 절정을 맞이한  했다. 아마도 그건 내 음기와 양기로 인해 발생한 일이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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