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화 〉62화
쉬는 시간을 이용해 유라와 윤하언니가 있는 상담실로 향했다. 다행이도 다른 상담하는 여학생들은 없고 윤하언니만이 우두커니 상담실을 지키고 있었다.
“앗! 현아구나~ 유라도 왔네?”
“네~ 윤하언니 보고싶어서 왔어요.”
“쳇. 저런 흉기가 뭐가 좋다구...”
어쩐지 유라가 잔뜩 화가 난 듯 했다. 아니 질투하는건가? 하긴 자신의 젖가슴은 정말... 동급생에 비해서도 작았다. 아니 초등학생조차도 유라보다 큰 아이가 많았다. 그런걸 바라보자면 납득이 가기도 했다. 나조차도 윤하언니의 가슴에 가끔 질투가 났기 때문이다.
“윽~ 여자아이처럼 살기로 하긴 했지만... 그래도 충격이네.”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어 여자아이 몸이라는 걸 납득하긴 했지만... 그래도 윤하언니의 큰 가슴에 질투까지 하다니... 조금 충격이었다.
“그래서 웬일들이야? 현아는 오늘도 내 젖... 먹고싶어서 온걸테구. 유라는?”
“흥~! 현아따라 온거예요. 뭐... 그 젖이라는거... 한번 먹어보고 싶긴하네요. 얼마나 맛있어서 현아가 이러는지...”
“유라도 참~ 그냥 먹고싶어서 왔다고 하면 될걸~”
질투에 눈이먼 여자아이는 무섭다는걸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음란한 행위. 윤하언니는 그 누가 됬듯 상관없는 것 같기도 했다. 다만 날 향한 애정을 바라보자면 선호하는 여자아이 타입은 있는 것 같았다.
“그래? 그럼 부탁해... 나 요즘들어 젖이 좀 넘쳐흐르는거 같았거든.. 그래서 젖을 짜줄 아이가 필요했는데...”
“으음.. 그..그런가요? 어쩐지 저번보다 더 커보이더라니... 정말 사기같아요. 그렇게 큰데 더 커지다니...”
“으윽! 나..나는 하나도 커지지 않는데... 우우~ 마구 짜줘버릴테닷!!”
유라가 눈이 살짝 뒤집혀 윤하언니에게 달려들어 옷을 벗겨나갔다.
“꺄아~ 유..유라야 그..그렇게 난폭하면~ 아흣?!”
“에잇~ 이 나쁜 왕가슴~!!”
정말 유라도 어지간히 뿔난 모습이었다. 유라의 마구잡이식 젖가슴 쥐어짜기. 그로인해 윤하 언니의 젖이 푸슉푸슉 하며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윤하언니의 신음소리도 상당히 음란하게 격해졌다.
“아앙~ 너..너무 심해... 흐읏~ 그..그렇게 하면... 아흑~ 다 젖어버려~~”
물론 벌써 뽀얀 빛깔의 젖으로 인해 다 젖고있는 중이다. 저러다 젖이 죄다 흘러버릴 것 같았다.
“자자 유라도그렇게 윤하언니의 젖을 낭비하면 안되~ 그게 얼마나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데~”
그렇게 유라를 제지하며 윤하언니의 나머지 젖을 잡아 주물렀다. 조금씩 주무르자 젖이 찔끔찔끔 나오며 윤하언니의 그 큰 젖가슴을 적셔갔다. 그에 입을 가져다댄후 쪽쪽 거리며 빨았다. 정말 고소하고 달콤한 젖이었다. 유라도 내 모습을 보며 살짝 얼굴을 붉힌후 자신의 입을 가져다 댔다.
“쪽쪼옥~ 쭈우웁~츄릅~ 하아.. 마..맛있어!”
신세계를 봤다는듯한 유라의 모습. 아마도 윤하언니의 젖에 만족한 듯 했다. 나도 질세라 윤하언니의 젖을 마구 빨아재꼈다. 윤하언니의 신음소리를 벗삼아.
“하읏~ 여자애들이.. 아앙~ 내 젖을.. 하으응~ 빨고 있어~~~ 아앙~ 기분좋아.. 흐잇~ 하으으~”
젖을 빨리는게 기분 좋은 듯 윤하언니가쾌감어린 신음소리를 자아냈다. 조금만 있으면 정말 절정에 가버릴듯한 얼굴 표정이었다.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엽다니~!! 그런의미에서 얼른 젖을 더 빨아주기로 했다.
“쭈웁~츄릅~ 할짝할짝~ 으음~ 맛있어요. 윤하언니~”
젖을 빨자 자궁위쪽에 존재하는 음양로에 반응이 왔다. 상당한 음기가 농축된 젖인 듯 했다. 그로인해 뱃속이 뜨겁게 그리고 차갑게 느껴졌다. 무언가 가득차는 느낌 그리고 분출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겨버렸다.
“하아~ 으읏! 뱃속이... 아앙~ 너..너무 흐윽~!!”
“아아~ 현아의 손... 너무 뜨거워~ 흐윽~ 그리고 차가워... 아앙~”
뜨겁고 차가운 기운이 온몸으로 퍼져 윤하언니에게까지 영향을 준 듯 했다. 그에 음양로는 더 활성화되듯 날뛰기 시작했다. 정말 이대로라면 무언가 터져버릴것만 같았다. 그에 유라에게 부탁하듯 말했다.
“하윽.. 유..유라야. 내..내 거기를... 아항~ 빠..빨아줘~~!!”
분출하는 욕구를 유라에게 식혀달라고 요구했다. 그에 유라는 기쁜 잡고있던 윤하언니의 젖을 내버려둔채 내 팬티를 내려 그곳에 얼굴을 뭍고 혀를 이용해 애무하기 시작했다. 순간 벼락이 치듯 그곳에서부터 척추를 지나 뇌리를 강타했다.
“흐으윽~!! 아아앙~ 너..너무 좋아~!!”
또다른 쾌감이었다. 열기와 냉기. 그 기운이 몸속을 휘젖는 느낌이라니... 게다가 유라가 내 그곳을 빨고 핥는덕에 더욱 더 쾌감이 컸다.
“츄릅~ 할짝할짝~ 쭈우웁~”
“하윽! 거..거길 더~!! 좀더 빨아줘~”
좀 더 좀 더를 외치며 유라를 재촉했다. 유라는 자신의 모든 스킬을 총 동원하듯 혓놀림을 심화시켰다. 정말 너무도 극렬한 기분이었다. 이대로 윤하언니의 젖을 빨며 유라의 애무를 계속 받고싶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법. 곧이어 절정의 쾌감이 내 몸을 강타했다.
“하아아앗~!! 흐으으응~!! 하아아~~”
온 몸을 전율시키는 충만한 기운. 무언가 힘이 느껴졌다. 이 힘이라면 정말 뭐든지 가능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그 힘은 순식간에 사라지며 자궁 위쪽으로 몰려들었다. 아마도 다시 활성화 시키는 어떤 기술이 존재하는 것 같았다.
“하아.... 기분좋았어.. 다시...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어...”
“츄릅~ 꿀꺽~ 하아..하아.. 현아의 물... 맛있어 정말~”
“아흐응~ 짜릿했어. 현아야.”
모두가 상쾌한 기분으로 절정을 맞이한 듯 했다. 아마도 그건 내 음기와 양기로 인해 발생한 일이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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