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 (14/14)

"지영아- 오빠랑 뭐했어?"

"아무것도 않했어요-"

"그래?"

"네!"

음- 진짜인가? 거짓말 같은데... 아! 보지를 확인해보면 되잖아!

큭큭, 강지영- 거짓말이면 못걸어다닐정도로 보지를 쑤셔주겠어!

"벗어"

"네?"

"씁! 말대꾸 하지말고, 얼른 벗기나해"

"왜요..."

지영이는 잔뜩 겁을먹고 있었다.

반면, 지은이는 미소를 유지한채 지영이를 노려보았다.

"어쩔수없지, 내가 벗겨줄께"

"안되요!"

지은이는 지영이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옷을 벗겨버렸다.

입고있던 박스티가 살짝 찢어지고 연두색 브레지어가 들어났다.

"하지마요!"

"쓰읍!"

지영이는 아무런 반항을 할수없었다.

왜냐면, 지은이가 데리고 간곳은 자위기구와 밧줄들이 무수히 많은 곳이라 반항하면 지은이가 묶어버릴것같아 반항을 하지못했다.

지은이는 기여코 핫팬츠까지 다벗기고 팬티도 벗겼다.

그리곤, 지영이에게 다리를 벌리라고했다.

지영이는 할수없이 다리를 벌렸고 지은이는 보지를 양쪽으로 벌려 질을 확인했다.

"흠- 아무것도 않했네"

"하으... 네?"

"난또, 오빠랑 섹스한줄 알았지^^"

"...."

지영이의 얼굴은 급격히 붉어졌다.

지은이는 그런 지영이에게 미안하다며 옷을 입혀주었고 지영이를 데리고 나왔다.

그리곤, 다시한번 미안하다며 주이를 불러내었다.

======================주이 시점======================

"오빠 나와~"

어? 이제 끝났나?

나는 이미 열려있던 방문으로 거실로나갔다. 

"뭐했어?"

나는 제일궁금했던것을 물어보았다.

"아무것도 않했어^^"

"맞아요-" -지영-

지영이는 여전히 존댓말을 썼다. 지은이는 진짜 안무것도 않했다는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나는 지은이보고 지영이랑 같이자라고 한뒤 나혼자 거실로나와 쇼파에 누워 잠을 청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면서 기지개를켜고 하품을했다, 그러자 어디선가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다름아닌 나를 지켜보고있던 지영이와 지은이였다.

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가 세수를하고 머리를 감았다.

그리곤, 수건으로 물기를 탈탈 털어 머리를 말리며 나갔다.

밖으로나가니 식탁위에 왠, 음식들이 올려져있었다.

그리고, 그옆으로는 앞치마를 매고있는 두명의 꼬마숙녀들이 보였다.

"설마, 이거 너희둘이 한거니?"

"네~!"

지은이와 지영이는 동시에 대답했다, 이럴때보면 지은이는 천상 어린애다.

섹스할때는 농염한데...

나는 잡생각은 집어치우고 식탁의자에 앉았다.

앉자마자 숟가락을 들고 그녀들이 요리한 음식중 된장찌개를 떠먹었다.

한숟갈 떠먹어보니 맛은 괜찮았다.

"오빠~! 밥하고 같이먹어야지!"

지은이는 내앞에 밥공기를 내려놓으며 말했다.

나는 알았다고한뒤 폭풍식사를 시작했다.

먹다보니 어느새 지은이와 지영이도 빠른속도로 먹어치웠다.

나는 이에 질새라 된장찌개를 밥에말아먹었다.

어느새 한그릇을 먹고나니 배가 불러와 내가먹은 밥그릇과 숟가락만 치우고 쇼파에 앉았다.

잠시후, 설거지까지 다끝냈는지 아이들의 손들이 물에 불어 쭈글쭈글 해진채로 내 양옆에 앉아 내손을 잡았다.

"뭐야?"

나는 살짝 까칠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그녀들은 살기어린 표정으로 날보더니 내 배에 훅을 갈겼다.

'퍽!'

"흐윽... 왜이래?"

나는 아픔을 호소하며 물어보았다.

"설.거.지!"

그녀들은 자신들이 밥했는데 왜, 너는 처먹어놓고 설거지를 않하냐? 라는 표정으로 죽일듯이 노려보며 나를 구타하기 시작했다.

나는 한참을 신나게 맞았다, 그녀들은 힘이 빠졌는지 손을 탁탁 털며 후련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나를 일으켰다.

"이럴꺼면 왜때렸냐?"

나는 일부러 짜증나는 말투로 말했다. 그러자, 되돌아오는건 주먹뿐...

그러나, 이번에는 맞아줄수가 없어 그녀들의 날아오는 주먹을 잡아댕겨 쇼파에 눕혀버렸다.

"풉, 괜찮아?"

나는 웃으며 말했다. 이미, 그녀들은 화가 날대로 난듯 나를 덥치기 시작했다.

그녀들의 펀치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간신히 도망을 쳤지만, 그곳은 기구들과 밧줄이 가득 있는 방이었다.

아뿔싸, 이방은 잠기지도 않는데...

나는 그녀들이 문을 못열게 몸으로 밀어 막고있었다.

그녀들은 둘이서 몸통박치기를 하는지 내가 점점 밀리고있는데 그때, 생각난 아이디어는 그

녀들이 한번에 쌔게 칠때 살짝피해 방문을 뚫고 들어올때 그녀들이 균형을 잃고 넘어짐과 

동시에 도망을 가는것이다.

나는 기회를 엿보다 그녀들이 한번에 몰아칠 준비를 하는지 뒤로 물러나는 소리가 들렸다.

재빨리 문을 살짝 열어둔뒤 문 옆, 벽쪽으로 몸을 붙였다.

잠시후, 달려오는 소리와함께 문이 부서질듯한 굉음이 울리며 그녀들은 넘어졌다.

내예상대로 넘어진 그녀들을 뒤로하고 나가려는데 뭔가, 내발목을 잡았다.

'뭐지?' 하고 보는순간 식겁을했다, 지은이가 어느새 밧줄로 내발목을 묶은것이다.

기겁을하고 도망치려하는데 묶여있는 왼쪽발목을 좀더 쌔게 잡는게 느껴졌다.

다시 보니, 지영이가 손으로 꽉 잡고있었다.

다시금 식겁을한 나는 좀더 바둥거렸지만 발을 잘못딛어 넘어져버렸다.

그러자, 그녀들이 내위로 올라타고는 승리의 브이를 그리며 나를 웃으며 쳐다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들은 주위를 둘러보더니 이내 얼굴을 붉히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읭? 설마...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마침과 동시에 그녀들이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니 왜!?

라는 생각은 짧게 미치고 말았다. 

지은이와 지영이는 마치, 짠듯이 속옷도 안입고있었고 잘벗겨지는 트레이닝 반바지와 반팔티를 입고있었기에 순식간에 벗고는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점점 의문을 갖게되었다.

======================지은이 지영이 시점============================

오빠가 우리둘이 자라고한다, 힝- 나는 오빠랑 자고싶은데...

지은이 언니는 나를 데리고 침대로가더니 갑자기 내몸위로 올라오더니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에 여자랑 같이자려고하니 내 본성이 튀어나와 버렸다.

나는 레즈지만 남자와 하는것도 좋아한다, 지영이의 옷을 다시 벗겨보니 정말 아담한 체구에 꽤 커보이는 가슴까지 정말 예쁜 몸을 가지고있었다.

지영이의 가슴을 천천히 입으로 빨며 오른손으로 지영이의 입을막고 왼손으로 지영이의 보지를 만졌다.

잠깐만졌는데 축축하게 젖어버렸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가슴에서 입을때고 지영이를 그대로 둔채 침대밑을 뒤적거렸다.

얼마전에 빼돌린 양쪽형 딜도였다.

진동스위치를 켜고 지영이의 보지에 넣었다.

그러자 지영이는 크게 몸을 떨며 신음을 내뱉기 시작했다.

지영이의 신음은 섹시하면서 나를 아찔하게 만들었지만 아직 나를 젖게하기에는 이르다.

"지영아- 내것도 빨아줄래?"

나는 옷을 전부벗고는 내가슴을 지영이의 입에 가져다 댔다.

그러자 지영이는 애기처럼 가슴을 빨기시작했고, 나는 점점 젖어갔다.

잠깐동안의 애무를 받자 내 보지가 젖어버렸다.

끈적끈적한 액체가 정말, 기분이 좋았다.

지영이의 보지에 꽂혀있는 양쪽형딜도의 반대쪽을 내 보지에 넣고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응! 하앙! 하앙! 하앙! 언니이!!!"

"하읏! 왜에!? 하읏!"

"나-! 오줌나올꺼 같아용!"

처음인가보다, 오줌이 나올꺼같다며 신음을 흘리는 지영이를보고는 히죽거리며 더빠르게 움직였다.

그러자, 지영이는 오줌을쌋다며 난리도 아니였다.

나는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그러자 지영이의 표정이 밝아지면서 나를 껴안았다.

얘도... 레즈?

언니의 격렬한 움직임때문에 오줌까지 싸버렸다... 아니지, 오르가즘이라고 했지?

오르가즘이란걸 느끼면 오줌을싸는 느낌이 든다고했다.

나는 남자랑해도 이런느낌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언니의 대답은 O 였다.

기쁜표정으로 언니를 끌어안았고 나는, 주이오빠를 유혹할 생각만 했다.

나는 언니와 함께 뒷처리를하고는 침대에누워 잠에 빠져들었다...

==============================주이 시점============================

"그만해-!"

"싫은데?"

지은이는 상콤하게 말하며, 내바지를 내렸다.

바지를 내리자마자 팬티까지 벗겨내고는 내 자지를 입에물고 빨기 시작했다.

'츕 츕 츄르릅'

"언니~! 나는?"

"어은 이흐! [너는 키스!]"

"OK~"

지영이는 알아들었는지 다짜고짜 키스를 퍼붓기 시작했다.

나의 입술은 지영이의 침들로 번들거렸고 계속, 혀만 움직일 뿐이었다.

키스를하다 지쳤는지 벌떡 일어나더니 얼굴위에 앉았다.

"오빠, 빨아줘-"

"뭐를?"

'츕 츄릅 츕 츕'

"보지-"

지영이는 서슴없이 '보지-' 라며 빨아달라고 엉덩이를 흔들었다.

할수없이 지영이의 균열에 혀를 가져다대고는 핥기 시작했다.

"하읏! 아- 오빠, 좀더!"

지영이는 흥분이 되는지 애액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몸을 꿈틀거리며 느끼곤했다.

지은이가 펠라치오를 하다가 갑자기 멈추었다.

"왜?"

"나도 즐겨야지"

지은이는 씨익 웃더니 자신의 보지를 내 자지에 맞추고는 그대로 앉아버렸다.

난 순식간에 당한일이라 지은이의 보지안에 싸버렸다.

"오빠!!"

"미안..."

"이씨! 어떻할꺼야!?"

"왜?"

"나... 오늘 위험하다고!"

"흐익!?"

난 깜짝놀랬다. 하지만, 말과다르게 지은이의 엉덩이는 흔들거리고 있었다.

"킥킥, 낚였지롱~"

"이런..."

"오빠, 잡담하지말고 빨기나하시지?"

"어...어"

지영이는 한참 느끼고있는데 내가멈추자 살짝, 짜증을내며 말했다.

"하응- 하읏! 하아- 하아-"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지은이와 지영이는 똑같이 신음소리를 내며 점점 달아올랐다.

나는 허리를 살짝 튕겨 지은이의 자궁입구를 자극시켰다.

"하읏!? 하으! 하앙! 아앙!"

"하응! 하으! 하아- 하아-"

지영이는 오르가즘에 도달했는지 몸을 부르르 떨며 옆으로 쓰러졌다.

지영이가 쓰러지자마자, 지은이가 엎드려, 좀더 빠르게 흔들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지은아- 쌀거같은데?"

"나도 갈꺼같아!"

지은이의 한마디에 빠른속도로 허리를 튕겼다.

'푹 푹 푹 푹 푹 푹 푹'

"하응! 하앙! 항아! 하앙! 아아! 아앙!"

지은이의 신음소리는 점점 커져갔다.

"나! 갈꺼같아 오빠아-!"

라는 한마디를 끝으로 몸을 부르르 떨며 가버렸다.

덕분에 나까지 절정을 맞이했고, 지은이의 안에 두번이나 사정했다.

"하아- 하아- 힘들다 지은아-"

"히히- 좋았어~! 완전 좋아!"

"풉, 넌 섹스가 그렇게 좋아?"

"응! 특히, 오빠랑 하는 섹스는 정말좋아!"

"뭐? 그럼, 다른사람이랑도 했었었니?"

"응- 지영이나 소시언니들이나 지연이랑 히히"

"오호라- 오랜만에 지연이나 만나볼까나?"

"에? 오빠, 지연이랑도 아는사이야?"

"응-"

그때, 다시금 밑에서 느껴지는 온기에 깜짝놀라 쳐다보았다.

"히히- 나도 할껀 해야지?"

그러면서 자신의 보지와 아직까지 껄덕대는 내자지에 맞추고는 앉아버렸다.

"꺄악!"

지영이는 처음이었는지 살짝 울먹거리며 허리를 흔들었다.

"처음이면 많이 아플텐데 쯧쯧-"

지은이는 옆에앉아서 보지를닦으며 혀를찼다.

"너도 남말할 처지는 아니거덩?"

"왜-? 난 오빠랑 두번째인대?"

라며 손가락으로 V를 그렸다.

"그래그래, 니잘났다."

"당연하지- 어디가서 나같은애랑 섹스를 할수있겠어?"

"풉, 내가 마음만 먹으면 너같은애 트럭으로 데려다놓고 할수있거든?"

"에이- 거짓말-"

그사이 지영이는 허리를 흔들다 멈추었다.

"왜멈춰?"

"오빠도 흔들어줘야지!"

"아참;; 미안미안"

곧바로 허리를 튕겨주었다.

그러자 자지러지면서 앞으로 숙여 나와 입맞춤을 하였다.

'츕 츕 츄릅'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지영이의 보지와 나의 자지가 만나는 결합부에서는 피와 애액이 섞여 흘러내렸다.

지은이는 재밌다는듯이 옆에서 지켜보고있고 나와 지영이는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지영이는 오르가즘에 도달했는지 몸을 부르르 떨며 옆으로 쓰러질려고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 내가못갔다며 지영이를 엎드리게한뒤 뒤에서 박았다.

'푹 푹 푹 푹 푹 푹'

"하으! 하아! 아파! 하아!"

"괜찮아 지영아- 이것도 다, 경험이니까"

"하응! 아프다고오! 하읏!"

"풉, 그러면서 느끼는건 뭔데-"

"이씨! 하읏! 하아! 하아! 하아!"

'푹 푹 푹 푹 푹 푹 푹'

"아- 쌀거같아! 안에다 싸도되지?"

"안되!"

"아... 알았어-"

내가 아쉽다는듯이 말하자, 지영이가 안에다 싸도된다며 빨리 싸달라고 졸라댔다.

'푹 푹 푹 푹 푹 푹 푹'

나의 피스톤속도는 점점 빨라졌고 끝내, 절정을 맞이했다.

지영이의 질내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사정했다.

"하으으..."

지영이의 몸은 살짝 경련을 일으켰다.

"괜찮아?"

"응-"

지영이는 해맑게 웃어보였다.

지영이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고는 숨을 골랐다.

"휴- 이제, 다됬지?"

"응!"

두 여자는 만족한다는듯이 대답했다.

"그럼, 얼른 씻으러 가자"

"OK-!"

지은이와 지영이를 데리고 욕실로 들어가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는 물기를 말리고 나왔다.

그대로, 지영이와 지은이랑 침대에 쓰러져 잠을 잤다.

다음날 아침...

"흐아암-"

난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 양쪽에누운 알몸의 여인들을 흐뭇한 미소로 관찰했다.

'Zzz Zzzz Zzz'

세상모르고 자고있는 지영이와 지은이를 보니 너무 귀여웠다.

곤히 자고있는모습이 마치, 어린아이 같았다.

아이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일어나 침대를 벗어나 화장실로 들어가 말끔하게 씻은후 개운한 표정으로 걸어나왔다.

나오자마자 덥치는 두명의 여인네들...

"뭣하는 짓들이야?"

"뭐하긴 뽀뽀하려 그러지~!" x2

둘은 똑같이 말하고는 내입술에 뽀뽀를 해주고 화장실로 들어가버렸다.

난, 순간 멍- 해졌다.

순간적으로 당하는 뽀뽀는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입술을 손으로 어루만졌다.

아직까지 그녀들의 온기가 남아있는듯한 느낌이었다.

기분이 좋은 느낌... 오랜만이다.

진짜 너무나도 오랜만인 좋은느낌을 잊기싫다...

항상 내가 조교를 해야했던 그시절들이 이제는 끝인거다.

난, 이제부터 내가했던 더러운짓들을 그만두고 다른쪽으로 손을 뻗칠 생각이다.

그중 하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이고 그다음이 한국 기업들쪽이다.

뭐, 나의 마피아 조직은 아직까진 건재하니 한국에서의 사업에 신경을 쓸것이다.

'뭐... 이런생각을 자주 해봐야 머리만 아플뿐일것 같다...'

두명의 여인네덕에 나의 잘못을 곱씹으며 잘못을 깨우쳤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것에대해 그 한명의 여인네에게 감사해야할것 같다.

그 두명의 여인중 한명은 유리다...

유리덕분에 내 생각도 바꿀수있었고, 조교를 더이상 하지않게 되었다.

감사히 여기고 그녀에게 잘해줄것이다. 그것도 아주...

아까 들어갔던 두명의 여인네는 나올기미가 보이지않았다.

잠시후, 두 여인은 머리에 수건을 걸친채 나왔다.

"오빠- 들어가"

"응"

지은이는 나에게 들어가라고 말한뒤 지영이와 쇼파에 앉아 TV를 시청했다.

난 화장실에 들어가 샤워를하고 온몸 구석구석 닦은뒤 머리에 수건한장 걸치고 나갔다.

"오빠 오늘아침은 뭐먹을꺼야?"

"음- 글쎄? 지영이는 뭐가좋아?"

"음- 나는 돈까스!"

"에? 아침부터? 난 계란프라이에 밥먹을래!"

"그럼 계란프라이 당첨~"

"치- 그럴꺼면 왜물어봐?"

"그냥"

"치-"

지영이는 삐친듯 귀엽게 볼을 부풀렸다.

난 지영이를 상콤하게 무시한뒤 부엌으로가 아침밥을 만들었다.

계란 세개를 냉장고에서 꺼내어 프라이팬에 '탁탁' 두드려 깬뒤 흰자와 노른자를 빼내었다.

한번에 세개를 올려 중불에 익혔다. 그리고 소금을 꺼내어 골고루 뿌렸다.

얼마 지나지않아 금새 익어 맛있는 냄새가 올라왔다.

불을끄고 밥공기 세개를 꺼내 밥을 퍼담았다.

밥이 들어있는 밥공기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계란프라이를 세개의 접시에 나눠담고 숟가락 젓가락을 꺼내 밥그릇 옆에 각각 하나씩 뒀다.

그리고나서 지영이와 지은이를 불러 아침밥을먹었다.

"우와- 계란프라이가 이렇게 맛있을줄이야!"

지영이가 계란프라이를 맛보자마자 탄성을 질렀다.

"그렇게 맛있어?"

"응!"

지은이도 맛이 궁금한지 젓가락으로 조금 잘라 먹어보았다.

"오- 맛있는데?"

"그치그치!?"

지영이와 지은이는 계속 대화를 주고받으며 맛을 평가했다.

그사이 난 다먹어버리고는 잠깐 어디좀 나가온다며 츄리링으로 갈아입고 나갔다.

내 목적지는 바로 앞집이다.

'똑똑똑'

'누구세요~?'

"아- 나 주이-"

'어 오빠! 잠깐만-!'

'어 오빠! 잠깐만-!'이라는 소리를 들은지 30분뒤에나 문을열어주었다.

문을 열어준건 유리였다.

"어- 오빠- 지금 애들 다나가고 나혼자뿐인데 잠깐 들어올래?"

"그래, 하고싶은 얘기도 있고 들어가서하지 뭐"

난 소녀시대의 숙소로 들어갔다.

방들은 이상하게 어질러져 있었다. 그리고 이불에는 빨간색 액체가 묻어있었다.

'아까 30분동안 뭘한거지?' 라며 생각을 하던차에 유리가 쇼파에좀 앉으라며 나에게 권했다.

난 아무런 의심없이 쇼파에 앉았다. 유리는 내옆에 앉아 팔짱을꼈다.

"근대- 아까 하고싶단 얘기가 뭐야?"

"음- 어제 태연이가 해명좀 해달라고 했던거 알려주려고 왔지"

"아- 그거? 그거라면... 알고있었는데 말이지..."

유리의 목소리가 아까완 다르게 상당히 살기가 담겨있었다.

"어? 어떻게?"

"큭...푸하하하- 설마- 눈치못챘을줄이야... 나야 나, 모르겠어?"

유리는 미친듯이 웃다가 정색을하더니 자신을 모르냐며 물어왔다.

"유리야... 너 왜이래...?"

"푸하하하- 진짜로 유리로 알고있었던거야? 멍청한거 아니야?"

"뭐? 멍청이? 지금 말 다했어 권유리!?"

"쯧쯧- 권유리라니- 난 바토리다..."

"뭐...? 바토리라면... 옛날에 조교했었던..."

"그래, 너가 옛날에 날 조교했었지, 그땐 내가 중학생이었으니 너가 내얼굴을 기억못하는것도 당연하지"

"아니... 넌 루마니아에 있어야되는... 크헉!"

=========3인칭 시점===========

주이가 말하던 도중 유리가 주이의 배를 칼로 찔렀다.

"푸하하하- 기분좋냐? 내가 왜 강한저항을 안했을까 라는 생각은 안해봤어?"

"크흑... 그만해... 난... 널... 좋 끄아악!"

주이의 말에서 좋아한단 말이 나오기전에 배에있던칼을 뽑아 주이의 자지에 꽂았다.

"크크크크큭- 날 좋아한다고? 그딴 거짓말하지마! 넌... 강간범일 뿐이야!"

'푸슉! 푸슉! 푸슉!'

유리는 말이 끝나자마자 꽂혀있던 칼을뽑아 심장을 세번찔렀다.

"크학... 쿨럭..."

주이는 피를 토하며 유리의 반대방향으로 쓰러졌다.

"미안..."

주이는 '미안...' 이라는 말을 끝으로 숨이 끊어졌다.

"큭큭큭- 내 복수가 이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유리는 죽은 주이의 시체를 끌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공중에 매달려있는 전라의 시체들...

그 시체들은 소녀시대 맴버들이다.

심장부근에는 3군데의 칼자국이 있었다.

주이를 죽인방법과 동일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커다란 욕조가 있었다.

그 욕조에는 위에서 떨어지는 시체들의 피가 고여 어느정도 채워져있었다.

유리는 어디서 나오는 힘인지 몰라도 주이를 번쩍들어 소녀시대 맴버들과 똑같이 매달아 두었다.

"흐흐흐흐... 다음은..."

유리는 피로 물든 옷을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얼굴에튄 핏자국을 지운뒤 주이의 집으로 향했다. 물론... 품속에 칼을 숨긴채 말이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문을열고 들어갔다.

그러자마자 지영이와 지은이가 반겼다.

"어? 유리언니~ 어서와요-"

"어? 유리언니네- 어서와"

지은이는 친한지 반말을 했고 지영이는 별로 친하지않은지 존댓말을했다.

"근대, 너희 주이오빠랑 섹스 했었어?"

"네? 그건왜요?"

"음- 궁금해서-"

"네! 했어요!"

"그렇단 말이지? 그럼 죽어라!"

지영이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품속에 숨겨두었던 칼을꺼내어 지영이의 심장에 빠르게 세번찔렀다.

그러자, 지은이가 비명을 지르며 자신의 방으로 도망가려고했다.

하지만, 눈치가 빠른 유리... 아니 바토리는 지은이의 행동을 저지하곤 그대로 넘어뜨려 위에 올라탔다.

"큭큭큭- 너말이야... 실수한거야... 그럼, 잘가라..."

"네...? 어...? 꺄악!"

유리는 지은이의 심장을 천천히 세번찌른뒤 지영이부터 차례대로 자신의 숙소로 옮겨 9구의 시체와 똑같이 매달았다.

그렇게 자신이 알고있던 주이와 섹스를했던 여자 연예인들을 모조리 죽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도 핏물이 고인 욕조에 들어가 심장을 세번찌른뒤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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