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 두 번째 애완견과의 전초전 (4/5)

#4 두 번째 애완견과의 전초전

암캐의 패션이 아주 작살이다. 목에는 개 목걸이를 하고 있고, 짧은 미니 원피스의 속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다.

자연스럽게 원피스의 겉으로 잔뜩 성을 낸 유두자국이 선명하게 보인다. 어디 그 뿐이랴, 보지에서는 좆 물과 

보지 물이 흘러 내려 허벅지 안쪽이 반짝 거린다.

이런 상태로 암캐와 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명식이의 집으로 향하고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이상한 눈초리로 암캐를 쳐다보지만 암캐는 개의치 않는다.

웨이브 진 파마를 손으로 살랑살랑 흔들어 보이기도하고, 한 쪽 눈을 찡긋 찡그리며 입 꼬리를 살짝 말아 올리며 

교태 서러운 몸짓으로 남자들의 넋을 빼 놓기도 한다.

하기야 내가 보기에도 지금 암캐의 모습은 너무 야하다.

유두가 볼록 튀어나온 상체는 가슴골이 훤하게 보이고 걸을 때마다 미니스커트는 춤추듯 엉덩이 살이 살짝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

풍만한 엉덩이에 비해 허리는 호리병의 좁은 부분처럼 상체와 하체를 아슬아슬하게 연결하며 비틀리고 있다.

드디어 명식이의 집 앞이다.

준비해간 개 줄을 암캐의 목걸이에 걸며 비디오 폰 버튼을 누른다.

“어. 성민이구나.”

명식이의 목소리가 들리며 찡하는 대문 열리는 소리가 난다.

개 줄을 끌고 대문을 들어가니 암캐는 기다렸다는 듯이 나를 따라 기어 들어온다.

“앞장서 가야지 똥개야.”

“네. 주인님”

암캐가 내 앞에서 기어간다. 다리를 옮길 때마다 흔들리는 엉덩이 사이로 보지 물로 물든 보지가 햇빛에 반짝인다.

미니원피스가 암캐가 움직일 때마다 자꾸만 허리께로 말려 올라간다.

허연 엉덩이가 눈부시다. 

현관문이 열리며 명식이의 얼굴이 불쑥 튀어 나와 기어가고 있는 엄마암캐의 모습을 쳐다본다.

“어! 아줌마. 완전 똥개가 다 됐네요. 축하해요.”

“고마워. 명식아.”

“일루 들어오세요. 우리도 준비하고 있었으니까.”

암캐가 명식이의 안내를 받으며 안으로 들어가고 나도 곧 뒤따라 현관을 들어왔다.

소파에 보이는 명식이 엄마인 탤런트 김 혜수 아줌마.

활짝 벌어진 다리는 손목과 발목이 밧줄로 묶여져 있다. 

유방은 마치 보름달처럼 풍만한데 비하여 하나도 처져 보이지 않는다. 젖탱이 하나 만큼은 내 암캐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

젖꼭지에는 빨래집게가 젖꼭지를 꽉 깨물고 있고, 그 아래 아랫배까지 풍성한 보지털이 하늘하늘 에어컨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보지 털은 배꼽 아래부터 허벅지의 갈라지기 시작하는 부분 괄약근까지 넓게 분포되어 하복부 전체가 마치 

보지 털로 뒤덮인 것처럼 보인다.

마지막으로 내 눈을 사로잡은 모습은 명식이 엄마의 보지에 박혀 있는 딜도다 살색의 딜도는 거무튀튀한 

김 혜수 아줌마의 보지 살을 가르고 박혀 길게 휘어져 나머지 반대쪽은 보지 아래 항문으로 연결되어 항문에도 

박혀 있는 것처럼 보인다.

보지에서는 연신 보지 물이 딜도와 보지 살 사이로 꾸역꾸역 밀려 나오고 있다.

“어서와. 성민아. 아줌마 모습 예쁘지?‘

낭랑한 목소리로 나를 반기는 음탕한 모습의 명식이 엄마.

마치 포르노 동영상에 나오는 모습과 똑같다.

“와! 아줌마 정말 끝내 주는데요.”

“어머. 아줌마가 뭐니. 이제부터는 똥개로 불러 주세요. 주인님.”

명식이가 옆에서 나를 쳐다보며 턱짓으로 불러보란 듯이 꺼덕인다.

“성민아. 내 똥개는 욕 쳐 먹으면 아주 사족을 못 쓰거든 한번 불러줘 봐. 저 똥개 년한테.” 

“명식아. 정말 그래도 되니?”

“되고말고. 인마. 얼른 해 봐.”

명식이가 희죽거리며 재촉한다.

“히히. 그럼.”

아주 기분이 째진다.

평소 한번 먹고 싶었던 명식이 엄마인데, 거기다가 욕까지 해 볼 줄이야.

그래도 명색이 잘 나가는 탤런트인데 그 이면은 이렇게 음탕하고 저질스럽다.

“이런 씨발 똥개 갈보 년아. 니 개보지를 오늘 이 주인님 자지로 호강 시켜 줄 테니. 보지 까고 기다려.”

“허엉....하아.....네...주인님...”

명식이 엄마의 반응이 뜨겁다.

삐져나오는 보지 물의 양이 훨씬 더 많아지며 눈을 반쯤 감은 것 같이 게슴츠레 하게 뜬 상태로 말을 마치자 혀로 입술을 돌려 적시며 열망에 넘치는 눈빛으로 나의 아랫도리를 쳐다본다.

“귀여운 우리 암캐 저거 보이지. 똥개 보지에서 뭐가 계속 흘리 나오지?”

거실 바닥에 개 줄을 하고 엎드려 있는 암캐의 엉덩이 골 사이로 보지를 살살 어루만지며 질문을 하자 암캐의 

보지에서도 애액이 흥건하다. 

“보지 물이에요. 주인님.”

“이 주인님은 저 똥개의 보지 물이 아까워 보이는데, 우리 암캐가 어떻게 해야 되지?”

“하앙...주인님. 제가 다 핥아 먹을게요.”

암캐는 대답을 하자마자 엉금엉금 기어서 명식이 엄마인 김 혜수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간다. 

그리곤 앞발을 들어 보지에 박혀있던 딜도를 빼더니 뻥 뚫린 보지 구멍을 손가락 세 개를 모아서 쑤시기 시작한다.

“쭈걱...쭈걱...찌걱...찌거덕...쭈걱....쑤걱...쑤걱...”

명식이 엄마의 보지에서는 음탕하고 음란한 소리가 가득 넘쳐 흐리기 시작하고, 보지 물이 허연 거품을 일으키며 회음부로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그것을 본 나의 암캐는 혀를 넓게 펴서 회음부 아래에서부터 쭈욱 똥개의 

클리토리스까지 한 번에 핥아 보지 물을 입안에 가득 넣어서 고개를 뒤로 돌려 나에게 보여준다.

“아이구 착하지 우리 암캐. 잘 했어. 이 주인님이 상을 줘야겠네. 이제 명식이 주인님께 니가 원하는 걸 

해 달라고 해도 되.”

내 말이 떨어지자 암캐는 욕정이 넘치는 번들거리는 눈빛으로 명식을 쳐다보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든다.

“하앙....명식이 주인님. 이 암캐의 개보지에 주인님의 자지를 쑤셔 주세요. 암캐의 보지 가득 주인님의 좆 물로 

채워 주세요.”

암캐도 명식이를 주인님으로 부른다.

명식이와 난 서로를 쳐다보다 고개를 꺼덕이고 옷을 벗어재낀다.

벌써부터 꼴린 자지는 팬티를 내리자마자 대가리를 바짝 쳐들고 잔득 독이 올라있다.

“어머머...허억!”

명식이 엄마인 똥개가 눈이 동전만 해지며 놀란 듯 입을 딱 벌리며 탄성을 지른다. 동시에 보지 물이 왈칵 

한 움큼 암캐의 입 주변으로 쏟아지며 흘러내린다.

“와! 씨발 똥개년 성민이 자지가 좋긴 좋나 보네. 보자마자 꼴려서 개보지 물 쏟아진다. 완전 홍수네 홍수야. 

씨발 똥개 갈보 년.” 

명식이가 좆 대를 손으로 훑으며 암캐의 보지를 쓰다듬으며 음란한 욕설을 또개에게 퍼 붓는다. 

똥개는 명식이의 욕을 들으며 묶여진 손발을 위로 바짝 치켜올리며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한다.

“허엉...허엉.....아흑... 내 보지....아흑....성민엄마..아니...암캐야....내 보지 뜨거워..더...더...핥아 줘...손으로 

개보지 좀 쑤셔 줘....하응...허어엉...허엉.”

유두에 빨래집게를 달고 엉덩이를 들썩이는 똥개의 모습이 완전 초 음란하다. 명식이는 이제 암캐의 보지에 

자지를 맞추고 있다. 암캐의 보지에도 씹 물이 줄줄 흐른다. 꽤나 흥분이 되는 모양이다.

“히히...우리 암캐도 보지 꼴렸나 보네. 명식이가 자지 갖다 대자마자 보지물이 완전 한강이다. 

명식아 어서 암캐 보지 신나게 박아 줘.” 

“오케이....오늘 신나게 한번 놀아 보자. 너도 어서 시작해.”

“히히 안 그래도 이제 시작할거다.”

똥개의 얼굴에 걸터앉아 반쯤 헤벌쭉 벌어진 입안으로 좆 대를 밀어 넣는다.

똥개의 입은 내 좆 대를 감당하기 힘든지 있는 대로 벌어지며 숨을 껄떡거린다.

“꺼억...꺼억....츠르릅...츠릅”

좆 대가 거의 뿌리까지 똥개의 입안으로 박혀 들어간다. 똥개의 핏발선 눈에선 눈물이 찔끔거리고 베어 나온다. 

아마도 목젖에 좆 대가리가 박혀 숨쉬기가 곤란하여 눈물을 찔끔 거리는 것 같다.

다시 좆 대를 입 밖으로 빼내자 똥개의 걸쭉한 침이 귀두에 묻어 길게 끈같이 딸려 나온다.

“헉....헉...헉...헉....아잉! 주인님 자지가 너무 커서 이 똥개 년이 감당하기 힘들어요.”

똥개 년의 앙탈이 교태롭다 못해 요사스럽게까지 느껴진다.

커다란 눈망울을 이리저리 굴리며 입 꼬리를 말아 올려 간드러지게 짖어대는 똥개의 입속에 다시 좆 대를 

집어넣어 이리저리 빙글빙글 돌린다.

“허업....흡....흐브브....쮸읍...츱....쯔읍...쯥...쯥”

이젠 똥개도 내 좆 대에 조금 익숙해 졌는지 입안에 들어있는 좆 대를 혀로 살살 핥기 시작한다. 

부드러운 혀의 감촉이 좆 대를 타고 짜릿하게 전심을 휘감는다.

이제 동개의 개 보지에 이 주인님의 좆 맛을 보여줄 차례다. 이미 명식이는 암캐의 보지에 신나게 좆 대를 

삽입하여 움직이는 중이다.

하지만 내 암캐의 표정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것 같다. 음란하게 교성을 지르고 있기는 하지만 내가 암캐의 

보지에 박아 줄때처럼 몸으로 울고 입으로 기뻐하는 그런 표정과 몸짓이 아니다. 짜릿함 속에 허전함이 묻어나는 그런 표정이다. 나의 암캐와 눈이 마주쳤다. 암캐의 눈빛에서 간절히 나를 원하는 게 느껴진다. 

암캐는 명식에게서는 온몸이 마비되는 듯한 그런 희열을 느끼지 못하나 보다.

암캐의 눈빛을 외면하며 똥개의 개보지를 암캐의 눈앞에서 때어내어 소파를 손으로 집게하고 암캐의 바로 옆에 

엎드리게 하고는 좆 대를 씹 물이 줄줄 감로수처럼 흐르는 보지의 입구에 맞춘다.

암캐의 눈빛이 더욱 강렬하게 빛이 난다. 아마도 내가 똥개의 개 보지에 삽입하려는 것을 보며 자신의 보지에 

들어간다는 상상을 하는 것 같다. 

서서히 좆 대를 벌어진 보지, 붉은 속살이 훤히 비춰 보이는 똥개의 개 보지를 후벼 파기 시작한다.

“하앙.....하아.....흐으응...뜨거워.”

똥개의 입에서 탄성이 터지며 상체를 소파에 묻고는 허리를 더욱 들어 엉덩이를 두 손으로 활짝 벌리고 내 좆 대를 기다린다.

보지 살을 가르며 서서히 똥개의 속살을 뭉개며 진입하는 좆 대, 귀두가 삽입되자마자 똥개의 보지 속살이 마치 

기어 다니는 벌레들처럼 귀두를 간질인다. 

귀두가 삽입되고 조 대의 뿌리까지 똥개의 보지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 똥개의 엉덩이와 나의 응치 뼈가 한 치의 

틈도 허락지 않고 밀착되었다.

의외다, 똥개의 보지 속은 암캐의 보지 속 보다 더욱 내 좆 대를 물어온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별개의 생명체 

같다. 그 움직임은 암캐의 보지 속살의 움직임보다 몇 배는 더 심한 것 같다. 좆 대가 금방이라도 녹아 버릴 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 지면 이 똥개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없다. 버텨야 한다. 

그래서 아나운서인 지애누나까지 나의 애완견으로 만드는 교두보로 삼아야 한다.

물고 늘어지는 보지 속살을 뒤로하고 좆 대를 후퇴 시킨다.

질펀한 보지물이 주르륵 좆 대를 타고 거실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제 시작이다. 이 똥개를 여기서 함락 시키지 못하면 전세를 뒤집기는 불가능 할 것 같다.

강약을 섞어가며 그동안 나의 암캐의 보지를 쑤시며 터득한 모든 기술을 동원해야한다.

좌 삼삼, 우 삼삼, 허리를 빙글 빙글 돌려가며 똥개의 보지를 쑤신다. 덩달아 똥개의 개 보지도 음란한 소리를 

내며 춤을 추듯 엉덩이를 돌린다. 이 똥개 년의 솜씨는 나의 암캐를 능가하는 게 분명하다. 그렇다면 암캐보다 

더욱 더 많은 잡놈들을 개 보지로 받았다는 증거다. 

늘 거드름만 피우고 있는 고리타분한 판사나 의사들은 절대로 이렇게 교육 시키지 못한다. 

그것은 평소 나나 명식이가 늘 느끼던 것들이다.

소파에 엎드린 채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똥개에게 묻는다.

“야! 이 더러운 똥개 년아. 니년 보지도 어지간히 굴린 것 같은데. 몇 놈이나 이 개 보지에 들락 거렸냐?”

“하으응...주인님 부끄럽게 그런 건 왜 물으세요.”

“이, 똥개 년이 주인님이 물으면 고분고분 대답이나 할 것이지 웬 잔말이 많아. 그 좆 대 학 빼 버린다.”

“아...아니에요. 주인님 대답 할게요. 그러니 제발 제 더러운 개보지에 주인님 좆 물 뿌려 주세요. 

보지가 뿌듯하게 꽉 차는 주인님 좆 물 받고 싶어요.”

“그럼 어서 대답해봐.”

“아...아마....오십 명은 넘는 것 같아요.”

“오호! 그렇게나 많이. 어떤 놈들이 똥개 년 개보지를 그렇게나 많이 먹었어?” 

질문의 하는 와중에도 나의 좆 질은 계속된다. 이렇게 대화로 똥개 년을 이끌어 가면 나늬 집중력은 분산되어 

좆대로 느껴지는 흥분이 조금 감소된다. 하지만 똥개 년은 스스로 음담패설을 내 뱉으며 더욱 흥분하게 되어 

결국은 나의 귀여운 애완견의 전락하게 될 것이다.

“아흐응...흐응....직업이 그허다 보니....영화감독이나...상대 배우나 뭐...그런 남자들이죠.”

똥개의 입에서 똥개의 개 보지를 거쳐 간 남자들의 이름이 하나 둘씩 불려 질 때마다 명식이와 나의 입은 떡 

벌어진다. 당대의 내노라하는 배우들 상당수가 이 똥개 년의 개 보지를 건드린 것이다. 

그것도 이 똥개 년이 먼저 꼬리를 쳤겠지만 말이다. 

“그럼. 내 좆 맛은 어떠니 똥개야. 솔직하게 말해 봐.”

좆 질이 점점 정점으로 치달으며 똥개의 보지가 보지 물로 흥건히 젖어 있고 좆 대가 보지를 드나들 때 마다 

보지 물로 인한 묘한 마찰음이 거실에 울려 퍼진다.

“뿌직...뿌직...찌걱...짜거덕...찌걱...쑤걱....쑤걱”

옆에 있는 명식이도 절정을 맞이하는 모양이다.

허리의 움직임이 급격하게 빨라지는 게 보인다. 더불어 암캐의 입에서 나오는 교성도 점점 강해진다.

그러자 똥개도 암캐에게 지지 않으려는 듯 악을 쓰는 듯 한 목소리로 나의 질문에 대답한다. 

“하아앙...아항...하앙....좋아요...주인님 자지가....제일 좋아요. 그 어떤 자지보다 지금 주인님 자지가 제일 

뜨겁고, 제일 보지를 꽉 채우고, 힘도 기술도 제일 좋아요. 이 더러운 개년이 감당하기 버거워요. 제 개보지가 

다 타 버리는 것 같아요. 하아앙......흐으응...흐응...좀 더...좀 더 격렬하게 제 개보지를 쑤셔 주세요. 

더러운 개보지가 다 타버리게 개 보지를 쑤셔 주세요.”

말을 마치자 똥개의 보지가 움찔 움찔 거리더니 좆 대를 엄청난 힘으로 보지 밖으로 밀어내며 보지 물이 

폭포수처럼 거실로 뿌려진다. 마치 오줌을 싸는 듯 한 물줄기가 힘차게 보지 구멍에서 흩뿌려지고 있다. 

똥개의 눈동자는 초점을 잃고 흐리멍텅하게 거실 천정을 향해 들려진 고개를 들고 떠져 있다.

기회는 지금이다. 똥개의 머리채를 잡고 다시 힘차게 보지 속으로 좆 대를 밀어 넣는다.

“하앙...아하앙....뜨거워요 주인님, 주인님 자지가 너무 뜨거워요. 이 개년 몸 속이 다 타 버리것 같아요. 

하앙...하아앙.”

“그래. 이 더러운 년아. 니 더러운 몸을 이 주인님 좆대로 다 태우고 새롭게 태어나게 해주마. 

이 주인님의 귀여운 애완견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말이다.”

“하앙...아하앙...하앙...고마워요 주인님. 제 더러운 몸을 다 태워 주세요. 그리고 주인님의 애완견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해 주세요. 주인님...하아앙...아! 뜨거워....”

전세는 기울었다. 똥개는 이미 한 번의 오르가즘을 느끼며 절정을 맛보았고 이제는 나의 좆 질로 후 희를 마음껏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좆 대를 타고 흐르는 보지 물은 연신 쑤셔대는 펌프질로 허연 거품을 일으키며 보지 주위에 잔거품을 형성하고 

있다.

명식이 놈은 사정이 끝났는지 멍한 표정으로 똥개와 나의 오입질을 바라보며 표정을 일그러트리고 있다. 

아마도 명식이 놈이 졌다는 것을 느낀 듯하다.

암캐가 기다리다 못해 나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는다. 그러더니 혀를 내밀어 항문을 살살 핥는다. 

짜릿함에 온몸이 부서지는 기분이다.

한 마리는 엉덩이를 벌리고 보지에 좆 대를 끼우고 허연 거품을 일으키며 까무러치기 일보직전이고, 한 마리는 

나의 허벅지를 부여잡고 애타게 항문을 핥으며 흘러내리는 보지 물을 목젖을 꿀렁이며 들이키고 있다.

보지에선 명식이가 싸질러 놓은 좆 물이 삐질삐질 삐져나오고 있다.

드디어 사정의 기운이 몰려온다.

똥개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당겨 응치에 밀착 시키고 힘차게 좆 물을 똥개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는다. 

꿀럭 꿀럭 거리는 느낌과 함께 좆 물은 허전하게 내 몸을 빠져나가 똥개의 보지 속을 채운다.

“하악...하악...주인님....주인님 좆 물이 드디어 이 똥개 년의 보지 속에 들어오고 있어요...하앙...하악....하아앙....뜨거워요. 주인님 좆 물이 너무 뜨거워요....”

똥개는 두 눈을 까뒤집으며 소파에 널브러진다.

자연스럽게 똥개의 보지 속에서 좆 대가 미끄러져 나온다. 암캐는 축 쳐진 내 좆 대를 앞발로 잡더니 입 속으로 

집어넣어 남아 있는 좆 물을 조금이라도 짜 먹으려는 듯이 힘차게 쭉 쭉 발아 당긴다. 좆 대가리가 아리하다.

하지만 있는 힘을 다하여 암캐가 빨아 당기는 아리 함을 참는다. 그래야만 내 암캐는 나에게 더욱 충성할 것이고 

나를 더욱 떠받들 것이다. 

이제 똥개와의 전초전이 끝났지만, 이미 이 똥개의 마음속의 주인은 정해진 것처럼 보인다.

소파에 고개를 묻고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 애정이 넘쳐흐른다. 전 주인이던 명식이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이로써 나와 명식이의 계약은 끝이 난 것이다.

서로의 암캐를 조교하여 대결을 벌여 이기는 쪽이 다 차지하는 계약에서 내가 이긴 것이 분명하다. 

비록 전반전이지만 스코어는 이미 100대0 정도로 벌어졌다.

명식이와의 약속은 서로의 애완견을 바꿔서 만족도를 평가한 후, 그 주인을 애완견들 스스로가 판단하기로 하였던 것이다.

이미 전반전에 난 명식이의 엄마 김 혜수를 아주 녹여 버렸다. 반면에 나의 암캐는 명식이에게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다.

가슴을 들썩이며 가쁜 숨을 헐떡이는 똥개, 새초롬한 눈빛을 반짝이며 나를 쳐다보며 무언가를 바라고 있는 암캐.

암캐는 분명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표정에서 분명하게 느껴진다.

“우리 암캐 아직 만조하지 못했나 보네?”

“네. 주인님! 보지는 계속 벌렁 거리고 꼴려 죽겠는데, 너무 아쉬워요. 주인님이 좀 달래 주세요.”

암캐의 말 그대로 보지에서는 좆 물과 보지 물이 계속 삐질삐질 흘러나오고 있고, 벌어진 소 음순 사이로 속살들이 꿈틀 거리며 오물오물 거리는 게 보인다.

검은 윤기가 반들거리는 보지 털은 보지 물로 덕지덕지 무리지어 살들과 붙어 있다.

하얗게 찰진 엉덩이를 손으로 쓰다듬는다.

암캐는 꼬리를 흔들듯 나의 손길에 반응하여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보지 물의 양을 늘려간다. 이미 질퍽해 질대로 질퍽해진 보지의 갈라진 틈 사이로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보지 물은 끓임 없이 명식이네 거실 바닥을 흥건하게 적셔가고 있다.

“어이구! 우리 암캐 보지 물이 완전 한강이네. 내가 물구멍을 막아 줘야겠네. 이러다 홍수 나겠다.”

“네. 주인님! 주인님의 커다란 자지로 이 암캐의 뻥 뚫린 보지 구멍을 조 막아 주세요...아하아...생각만 해도 벌서 보지가 벌렁 거리고 쩌릿한 게 ...하으음...흐음”

암캐 엄마는 발딱 선 유두를 손가락으로 쥐어짜듯 비틀어 꼬집으며 흥분에 달뜬 교성을 흘리며 보지를 쑤셔주기를 간청하고 있다.

옆에 축 처져있던 명식이도 암캐 엄마의 비음 섞인 교성에 다시 흥분이 되는지 슬그머니 일어나 똥개인 명식이 엄마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린다.

“히히. 성민아. 너, 이 똥개 년 어떤 년인지 모르지 잘 봐. 내가 보여줄게.”

명식이는 똥개의 보지에 자지를 쑥 밀어 넣어 보지 물을 한껏 바르더니 그것을 똥개의 항문에 발라 문지르기 시작한다.

아마 애널 섹스를 하려는 모양이다. 포르노 동영상에서나 보았던 항문 섹스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자니 움츠려 있던 자지가 갑자기 고개를 발딱 쳐든다. 그리고 욕심이 생긴다.

나의 암캐는 아직 한 번도 애널을 경험하지 못한 것 같고, 그런 생각에 오늘 암캐에게도 애널의 참맛을 보여주고 싶다. 물론 나도 처음이지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