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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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의 손 움직임은 이제는 움직이지 않았지만 선애의 유두를 본격적으로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비비고 굴리고 비틀고 있어서 선애는 가슴에서 전해오는 정말 오랜만의 자극에 어쩔 줄 모르고 있었다.

가끔 자신이 자위를 한다고 가끔 만지기는 했지만 자신이 만질 때와는 차원이 틀렸다.

자신이 만질 때도 기분이 좋았기는 했지만 지금은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은 짜르르한 자극이어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아마 식탁에 올려져 있지 않았다면 바닥에 무너져 내려 앉았을 것이다.

그만큼 다리에 힘을 줄 수 없을 정도로 자극이 강했다.

진태의 혀는 선애가 입술을 떼자 선애의 목과 가슴 쪽으로 내려왔다가 옷의 경계에 걸려 더 이상 내려오지 않았다.

그러자 진태의 혀는 가슴골에서 또 선애의 귀로 움직였다.

중간에 선애의 목을 부드럽게 빨기도 했다.

하지만 거의 혀로 목을 만지고 있어서 선애는 도저히 진태의 유혹을 뿌리 칠 수 없었다.

“선애야, 너, 너무 피부가 부드럽다. 마치.....마치 얼음을 빠는 것 같이 부드러워.”

진태는 선애의 피부를 표현할 단어가 한 순간 생각나지 않아 진태가 그 순간 떠 올릴 수 있는 부드러운 것이 최근에 얼음을 빨아 본 기억이 있어서 그렇게 말했다.

진태의 혀가 선애의 귓밥을 빨다가 귓바퀴에 혀가 닿았다.

선애는 그 느낌이 너무 생경해 진저리를 쳤다.

분명한 것은 그 기분이 너무 짜릿하다는 것이다.

선애는 그 바람에 뒤로 넘어질 것 같아서 손을 뒤로 뻗어 몸을 지탱했다.

진태의 한 손이 뒤로 넘어지는 선애의 몸을 뒤로 안으며 선애의 브라 후크를 그 순간 벗겼다.

선애의 몸을 옭아매고 있던 갑갑함이 없어졌지만 진태의 선애의 가슴을 애무하는 일은 없었다.

아직 선애의 옷이 진태의 애무를 방해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진태의 손은 그런 것에는 거칠 것이 없이 선애의 가슴을 만졌다.

진태의 손은 선애의 유두를 만지며 비비고 꼬집었다.

“아!......헉!......하아......아윽!”

선애는 진태의 손길에 민감하게 반응했지만 진태는 아직도 선애의 가슴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선애의 다리를 갑자기 벌리더니 선애가 다리 깁스를 한다고 스타킹을 벗어버려 맨 다리인 선애의 팬티 밑을 갑자기 잡았다.

선애의 뜨겁고 축축해지는 음부가 잡혔다.

“악!”

“선애야 너 정말 먹고 싶어.”

진태의 말에 선애가 갑자기 진태의 어깨를 때렸다.

“이 나쁜 머시매!”

진태는 그때 선애가 부끄러워 한다는 것을 알았다.

가시내!

이 나이에 부끄러워 하기는!

그때부터 진태는 말이 없었다.

선애는 갑자기 없어진 진태의 말없는 모습에 무섭기도 했지만 어쩐지 더 이상 말하기도 그랬다.

더 이상 재잘거리다가는 무서운 일이 있을 것 같았다.

그때 진태가 선애의 몸을 뒤로 눕히더니 선애의 팬티를 밑에서 옆으로 밀치더니 선애의 음부를 빨기 시작했다.

“아악! 아 나쁜 머시매. 너 죽을래?”

선애의 말은 그렇게 했지만 진태의 행동을 더 이상 재어하지 않았다.

진태는 그때부터 선애의 음부를 게걸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선애의 늘어진 소음순을 부드럽게 혀로 훑기도 하고 음핵을 혀로 긁기도 했다.

“아윽! 으흐으으으윽!.......으으으으으.....아윽!”

선애가 울부짖을수록 진태의 애무는 더욱 강해졌다.

선애는 거의 울부짖듯이 했다.

“흐으으으.....아윽!.......흐으으으으......아윽!”

진태는 결국 선애는 거의 눕히고 팬티 밑을 젖히더니 언제 꺼냈는지 진태의 물건을 선애에게 밀어 넣었다.

“억! 어어어어어......아윽!”

완전히 선애의 속살로 밀어 넣었다.

선애는 진태의 물건이 들어오는 것을 너무 강하게 느끼는지 입을 쩍 벌리며 진태의 뜨거운 물건을 느끼고 있었다.

진태가 점점 움직였다.

선애는 자신의 아래에서 진태의 물건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이 느껴졌다.

정말 남편 죽고 나서 20년 정도 만에 남자의 물건이 들어온 것이 생각났다.

그게 정말.........기분 좋았다.

진태는 들어왔다가 허리를 비비다가 또 나갔다 들어오면 또 비비고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런데 점점 진태가 허리를 비비는 것이 기분이 좋아지고 있었다.

더구나 진태는 들어올 때 선애의 다리를 들어 완전히 안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진태의 물건이 안에서 닿고 또 비벼지기까지 하자 그 기분 좋은 느낌이 정말 끝나지 말았으면 했다.

진태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선애의 흥분도 점점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 이, 이 나쁜.......”

“뭐가? 뭐가 나빠?”

선애는 진태의 말투가 전혀 흥분하지 않는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았다.

나는......나는 .....이렇게.....이렇게.....기분이 ....너무...좋은데, 어떻게!

진태의 허리가 이제까지의 리듬에서 벗어나 점점 선애의 끝에서 비비는 횟수가 많아졌다.

“아!....으으......하으!......어억!”

선애가 악문 잇 사이로 점점 신음의 소리가 커졌다.

진태의 앞에서 흩트려질 순 없다고 생각했는데....그런데.....이건!

진태의 진퇴가 점점 빠르고 강하게 선애의 아랫도리를 두드렸다.

척! 척! 척! 척척척척척!

기묘한 점착음과 한께 울리는 소리가 조용한 부엌 안을 울렸다.

그 소리가 가만히 들으면 음탕하면서도 무한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소리였다.

진태의 허리가 또 선애의 가장 깊은 곳에서 움직였다.

“으으으으으응......어억!......하억!.....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선애의 소리가 점점 커졌다.

“아악! 아아앙......아억! 아억!.....아악! 아, 안돼!..어어어억!........아아아아악!”

선애의 속살이 진태의 물건을 조여왔다.

이것은 암컷이 강한 숫컷의 정액을 몸 속 깊은 곳에, 더욱 많이 받아들이기 위한 본능적인 운직임이었다.

하지만 진태는 아직 사정하지 않은 그대로였다.

선애의 몸이 진태의 팔과 가슴을 때리며 한쪽이 성치 않은 다리까지 들어 올리며 진태의 허리를 감으려고 애쓰면서 버둥거렸다.

진태가 선애가 넘어질 까봐 선애의 등을 안아주었다.

선애는 그 덕분에 가까워진 진태를 안았다.

점점 진태를 안는 힘이 강해지더니 선애는 진태의 목을 껴안고 다리로 진태의 허리를 꽉 껴안았다.

선애의 허벅지는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하악! 하악! 하악!”

선애는 급작스럽게 몸에 힘을 주느라고 숨이 가빠 숨을 헐떡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선애가 진태의 어깨를 때렸다.

“아야! 왜 때려!”

“이 머시마! 니.....니...죽는다!”

선애는 더 이상 뭐라 하지는 못하고 위협만 하는데 진태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진태는 그에 보답(?)하고자 다시 허리를 움직였다.

“억! 하....하지....마”

진태는 말없이 아까처럼 한번 넣고 허리를 돌리는 짓을 또 했다.

“허억......하아......아윽!.....하아”

진태의 허리짓에 선애는 금세 집중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진태가 갑자기 허리 움직임을 멈추었다.

“아참! 아까 하지 말랬지? 하지 말까?”

선애는 놀란 눈으로 진태를 바라보더니 점점 울상이 되었다.

선애는 진태의 허리를 감고 있는 다리로 진태를 당겼다.

다시 움직이라는 의미였다.

“말을 해 봐. 움직여?”

“.......”

“뺄까?”

진태가 물건을 뺄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선애는 다리로 진태의 움직임을 막고 자신에게 끌어당겼다.

선애의 얼굴은 원망이 가득했다.

“말을 해 봐. 움직이란 말이야? 말란 말이야? 말 안하면 빼고 갈게.”

“........”

진태의 말에 선애의 입이 움찔거렸다.

“너, 정말 싫어하는 구나? 알았어. 미안해. 빼고 갈게.”

“아, 아냐! 움직여 줘.”

진태가 물건을 빼려고 하자 선애는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응? 뭐라고? 뭐라고 그랬는데?”

진태가 못 들은 것처럼 작음 목소리로 말하는 선애의 입술을 제촉했다.

“움직여어~, 움직여 달란 말이야아~”

결국 선애의 입에서 진태의 제촉에 굴복하는 소리가 나왔다.

선애의 울먹이는 목소리에는 애교와 교태가 섞여 있었다.

선애가 선택한 것은 결국 진태의 말에 굴복한 것이긴 하지만 여자로서 그 말이 천박하지 않게, 경박해 보이지 않게 애교로 포장하는 것 뿐이었다.

“진작 그러지, 이렇게 말로 하니 얼마나 알아듣기 좋아? 안 그래?”

“......안 그래! 나, 창피해 죽겠단 말이야!”

선애의 목소리는 이제 애교와 교태, 아양이 적절히 버무려져 있었다.

마치 딸이 아빠에게 말하는 것처럼, 절대적으로 강한 강자에게 선애는 말을 함으로서 여자로서의 자존심을 버리고 그동안 수절해 오면서 아들을 장성하게 치워왔다는 자부심마저 버리고 여자로서 남자에게 굴복한 것이고 자신의 위치를 남녀 사이에서 진태의 아래로 내려 보내며, 자신을 점점 아래로 내려 보내고 있었다.

“안 그래, 선애야. 너 정말 예뻐. 정말로 예뻐.”

“정말?”

“응. 내가 선애 힘든 말 했으니 상 줄게. 아무 기분 좋은 상.”

진태가 선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볼을 어루만졌다.

선애는 그런 진태의 손길에 따뜻함을 느끼고 볼을 만지는 진태의 손길에 볼을 비볐다.

진태는 그런 선애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혀를 내밀자 선애는 기쁜 표정으로 진태의 혀를 맞아 들였다.

처음과는 다른 아주 적극적인 태도였다.

선애의 팔이 진태의 목을 휘감아 안겨왔다.

진태는 그런 선애와 혀와 혀가 엉키는 농밀한 키스를 하며 허리를 다시 움직였다.

“아윽!....하아.....지, 진태야! 아응....진태야......아윽!.....너.....너무......좋아.....너무 좋아!”

진태의 추삽질이 가속화 되자 선애는 진태에게 매달리며 진태의 움직임에 속절없이 몸을 내맡겼다.

선애는 진태의 추삽질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오르가즘이 찾아오고 있었다.

“어억! 아아아앙.....하악!.....나, 나, 이상해.....이상해.....진태야, 나, 이상해......아억!”

선애는 자신이 오르가즘이 너무 쉽게 오자 당혹해 하고 있었다.

나, 이러는 여자 아닌데......이렇게 경박한 여자가 아닌데....

하지만 몸은 정직해서 남자인 진태의 추삽질에 정확하게 오르가즘으로 다시 달려가고 있었다.

“아윽!.....하아아악!......으으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앙!”

선애는 다시 오르가즘에 오르며 식탁 위에서 몸을 활처럼 굽혔다.

완전히 몸이 오르가즘에 빠진 것이다.

선애는 오르가즘의 여운이 계속 찾아와 온 몸이 잔 경련으로 몸을 떨고 있었다.

“하아....하아.....하아......허엇!......하으......어헛!”

그런 선애를 보며 진태는 물건을 선애의 몸속에서 빼냈다.

그런 진태의 물건은 아플 정도로 아직 발기 되어 있었다.

“선애야, 너 정말 많이 참았는가 보다야. 내가 싸기도 전에 벌써 두 번이나 가버리면 어쩌냐? 니가 그러니 내가 싸려고 또 움직이면 니 다리 낮지도 않겠다야.”

선애는 진태의 물건이 풀 발기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어쩐지 질린 얼굴로 진태의 얼굴과 진태의 물건을 번갈아 보고 있었다.

“오늘 완전히 니한테 봉사 해 준거다? 너도 참지 못하겠거든 나한테 또 말해. 내가 딴 건 몰라도 너한테 니 욕구 정도는 풀어 줄게.”

진태는 선애의 음부에서 점액질이 흘러나오는 것을 키친티슈로 닦아주고 선애의 몸을 바로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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