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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사랑해 5 -6 (3/5)

누나 사랑해 5 

정민은 많은 생각이 교차되고 있었다. 

이쯤되면 수진이와 육체 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 그러나, 동생 같은 아이를 범하자니 쉽게 이성이 허락하질 않았다.

그러나 호기심이 많은 수진은 한편으론 겁이 나기도 했지만 미지의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간절했다. 어차피 겪어야 할 일이라면 좋아하는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이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자 수진은 자신이 적극적으로 나가기로 결심을 했다.

"선생님 잠깐만요, 저 옷좀 갈아 입고 올께요"

수진은 잠시 후 교복으로 갈아 입고 왔다.

"선생님, 저희 학교 하복이거든요..어때요?"

수진은 정민 앞에서 교복을 입고 한껏 맵시를 드러냈다.

수진의 교복은 세일러복이었다. 흰 상의에 회색 빛 치마. 그런데 수진의 옷은 학생 교복치곤 너무 섹시하게 보였다. 상의는 착 달라붙어서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고 치마는 짧아서 무릎보다 10센치는 더 올라가 있었다.

'아..순진하게 생긴 아이가 저렇게 색시하다니...'

정민이 감탄을 하고 있을 즈음에 수진은 정민이 바로 앞 침대에 걸터 앉았다.

그러자 치마가 워낙 짧아서 수진의 허벅지를 채 가리기도 어려웠다. 수진의 통통하고 흰 허벅지가 정민 앞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그런데 수진은 자신의 두 팔을 허리 뒤쪽에 두면서 몸을 뒤쪽으로 더 뉘였다.

그러자 자연스레 허벅지가 더 벌어지면서 앙증맞은 흰 팬티가 드러나게 되었다.

"수진이, 오늘 흰 팬티 입었네?"

"어머, 몰라요 선생님...응큼하게 쳐다보기나 하구..."

수진은 정민에게 타박을 하였으나 그 목소리에는 애교가 섞여 있었다.

"아니야, 치마가 너무 짧아서 그래. 치마가 그렇게 짧으면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에게 다 보이지 않겠어?"

"아이..선생님도 구세대구나? 요즘은요 치마가 길건 짧건 간에 자기가 좋아하는 선생님 수업시간에는요 애들이 다리를 벌려요."

"왜?"

"왜긴 왜에요. 자기가 선생님 좋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거죠"

"그럼, 내가 선생님이 되도 학생들이 그렇게 다리를 벌리고 그럴까?"

"선생님은 왕캡이니까 아마 우리반 학생들 다 그러고 있을걸요?"

"그럼...수진이도?"

".....선생님.....오늘 너무 짖꿏어요..."

"말해 보라니까"

"네...저도.."

수진은 모기만한 소리로 이야기를 하며 얼굴을 숙인다. 얼굴은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입가엔 옅은 미소가 피어 오른다. 

"그럼, 지금 수업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수진이가 한번 해볼래?"

"선생님, 흉보면 안되요, 알았죠?"

수진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정민 앞에서 다리를 벌리기 시작한다.

큰 키는 아니지만 각선미가 꽤 이뻣다. 그리고 그 허벅지는 살이 적당히 올라 통통했다. 수진이는 조금씩 다리를 벌렸다. 그에따라 아까 본 흰 팬티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부끄러운지 많이 벌리지는 않았다.

"수진이는 선생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구나? 그렇게 조금 벌리고..."

"아니에요 선생님..."

수진은 더 적극적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이제 45도 각도로 벌어 진 다리, 그 두 다리기 모아진 그곳에는 앙증맞은 흰 팬티가 온전히 드러났다.

'아앙...선생님이 지금..내 팬티를 보고 있어...앙...몰라...'

수진은 한편으론 부끄러웠지만 평소 좋아하던 선생님이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쳐다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짜릿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앙..선생님께 내 거기도 보여주고 싶어...'

정민은 이제 막 피어 오르는 싱싱한 육체 앞에서 어쩔줄을 몰랐다. 수진의 흰 팬티는 그녀의 음모를 다 덮지 못하고 몇가닥 음모가 삐져 나와 있었고, 조금씩 흐르는 음액으로 인해 흰 팬티가 조금씩 젖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난 몰라...앙...팬티가 젖었잖아..내 거기가 이젠 다 보이겠네..앙...'

"수진이가 날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겠어..음..수진이 너무 이쁜걸.."

"선생님..저..선생님 더 많이 좋아해요.."

수진은 이제 두 다리를 공중으로 들어 자신이 벌릴 수 있는 최대로 벌렸다.

수진의 가느다란 두 다리가 허공에서 애처롭게 흔들리고 있었고, 이제 수진의 그곳은 노골적으로 다 드러났다.

정민은 그런 수진이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비록 여고생이긴 하지만 자기의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않을만큼 사랑스러웠다. 정민은 수진에게 다가갔다. 애처롭게 정민을 바라보던 수진은 정민이 다가오자 

"선생님..키스해 주세요" 하며 정민의 품에 안겼다.

둘은 누가 먼저랄 것이 없이 짙은 키스를 나누었다.

수진의 입에서는 싱그러운 풀냄새가 났다. 정민은 정신없이 수진의 두 입술을 핣았다. 그리고 혀를 밀어 넣어 수진의 혀를 세게 빨아 들였다. 

"음..선생님..."

수진은 정신이 없었다. 평소 그렇게 좋아하던 선생님과 드디어 키스를 한다는 생각에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가끔 자위를 할 때 얼마나 많이 생각해 오던 것인가. 이제 수진은 붕뜨는 기분에 어쩔줄 몰랐다. 잠시 후 정민이 말을 열었다.

"수진아..나 오늘 수진이 모든 것을 보고 싶어..선생님에게 보여 줄 수 있니?"

"...네, 선생님..언젠가 선생님에게 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민은 수연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수진의 교복 단추를 하나씩 끌르기 시작했다.

단추를 풀르자 수진의 흰 피부가 드러나면서 수진의 흰 브래지어가 나왔다. 정민은 마지막 단추를 풀르고선 그녀의 상의를 벗겨 내었다. 수진의 소담스런 가슴이 브래지어 안에 갇혀 있었다. 정민은 침을 꿀꺽 생키고는 브래지어를 끌렀다.

"아...수진아..니 가슴 너무 이쁘다.."

크진 않지만 적당한 크기의 두 가슴이 봉긋이 솟아 올랐다. 피부는 너무 희어서 실핏줄이 보일 정도였고 분홍색 유두는 도드라지게 발기 되어 있었다.

수진은 두 눈을 꼭 감었다.

'아..드디어..선생님이 내 유방을 보고 있겠지...앙...'

정민은 소중한 보물을 만지듯 수진의 가슴을 조심스레 두 손으로 살짝 쥐었다.

"하아아...."

수진의 입가에서 옅은 신음이 세어 나왔다.

정민은 이제 상체를 숙여 수진의 한쪽 가슴을 입으로 베어 물었다. 그리고 유두를 혓바닥으로 살살 간지르면서 다른 쪽 가슴은 좀 힘을 주어 꽉 쥐었다.

"아앙앙...선..생...님...하앙.."

수진은 정민의 머리를 두 손으로 감아 쥐었다. 정민의 머리를 잡지 않으면 뒤로 쓰러질 것만 같은 짜릿함이 온 몸에 퍼져 나갔고 그녀의 그곳은 더욱 젖어만 갔다.

"수진아..이제..치마를 벗길께. 괜찮지?"

수진은 고개를 끄덕였다.

수진의 치마가 쉽게 벗겨지고 흰 팬티만이 그녀의 여린 몸을 가리고 있었다.

정민은 무릎을 꿇고 조심스레 팬티 양쪽을 잡았다.

수진은 정민의 두 어깨를 꽉 누르고 있었다. 

스르륵.

드디어 수진의 팬티가 두 다리에서 벗어나고 수진의 마지막 비밀의 문이 정민의 두 눈 앞에 낱낱이 공개되었다.

음모는 많지는 않았지만 적당하게 자라 있었다.

정민은 흥분할대로 흥분되었다. 성년이 되서 처음 보는 여자의 그곳이었다.

지난번에 누나의 것을 만져보기는 했어도 직접 눈으로 본 것은 처음인 것이다.

"선생님...힘..들어요.."

정민은 수진을 침대에 뉘였다. 수진은 부끄러운듯 눈을 가리고 가슴을 웅크리고 있었다. 

"수진아...너무 이쁘다..."

귀엽게 생긴 얼굴. 봉긋한 가슴, 매끄러운 피부, 거기에 짙은 음모.

정민은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먼저 수진의 그곳부터 만지고 싶어 머리를 수진의 그곳으로 가져갔다.

"수진아..다리를 좀 벌려볼래?"

"선생님..앙...저..챙피해요..."

"괜찮아..."

"앙...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곳이에요...앙..난..몰라..."

그러나 정민이 두 다리를 잡고 살짝 벌리자 힘 없이 두 다리가 벌어졌다.

정민은 두 손으로 수진의 그곳을 벌려 보았다. 석류처럼 빨간 속살이 드러났다.

"아...이게 수진이..바로...보지로구나...아..너무 이쁘게 생겼네..."

"앙...몰라요 선생님...아..앙.."

정민은 천천히 혀를 내려 수진의 그곳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정민의 혀가 자신의 그곳에 닿자 수진은 온 몸을 떨었다.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비밀의 계곡, 거기에 한 남자가 혀로 애무를 하니 수진은 부끄러우면서도 강한 쾌감에 온 몸을 떨고 있는 것이다.

"수진이는 이곳에 물이 많구나?"

수진의 그곳은 애액으로 넘쳐 흐르고 있었다. 

정민은 애액을 빨아 마시면서 손가락 하나를 질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앙....난 몰라..."

수진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 올랐다.

정민은 언젠가 친구에게 들은대로 수진의 음핵을 찾았다. 그러나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한 곳을 애무했는데 수진의 반응이 너무 거세게 일었다.

"아욱...하앙..."

수진은 클리스토리스가 애무 당하자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아무생각도 안나면서 아득한 곳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했다.

정민은 그곳을 집중적으로 애무하면서 손가락을 왕복운동하였다.

"아아앙..선..생...님...수진이...죽어...난...몰라.. 아아아"

수진은 첫 경험이었지만 쉽게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아마 이 집안의 내력인가보다.

수진의 그곳은 연신 애액이 흐르면서 벌름거리고 있었고 정민은 한 방울이라도 아까운 듯 수진의 애액을 빨아 마시고 있었다.

그럴수록 수진은 정민의 머리를 잡고 온몸을 흔들며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하으윽...너무..좋아..선생님...앙...나좀...어떻게 해..주세요...앙..."

정민은 드디어 바지를 벗었다.

활짝 벌려진 수진의 그곳에선 애액이 흐르면서 벌름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정민은 끝내 넣을 수가 없었다. 

자신의 동정을 사랑하는 누나에게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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