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화 연화2
얼굴도 보면 볼 수록 예쁘게 보인다.
꼭 감은 눈, 오똑솟은 코, 살짝 벌리고 있는 도톰한 입술, 그 입술에 입을 맞추고 꼭 깨물고 싶어지도록 섹시하게 보인다.
파자마와 팬티 런닝셔츠를 활활 벗어던진 조영감은 술에 취해 정신없이 골아 떨어진 아가씨의 몸매를 지그시 감상하며 솟아 오른 자지를 달래고 있었다.
꼭 맛있는 과일를 단숨에 먹어버리기가 너무 아까워 손에 들고 이리저리 과일를 살피며 감상하는 아이처럼 그러한 마음으로 연화의 몸매를 감상하고 있었다.
예쁜 얼굴에 어느 시인이 노래한 목이 길어 슬픈 사슴이라는 시처럼 긴 목과 그 밑으로 백옥처럼 흰 피부에 옆으로 퍼지지않고 원추형으로 우뚝 솟아오른 유방, 그리고
그 정점에 자리하고 있는 꽃판 가운데에 앙징맞게 달려있는 앵두만한 유두가 숨어 있었고, 그 아래로 시선을 내리자 아이를 임신하지 않은 처녀의 특징인 매끄러운 살결
의 배와 옴팍하게 자리잡고 있는 배꼽과 가느다란 허리의 선, 가는 허리를 누가 개미허리라고 했던가? 정말 적절한 비유였다.
가는 허리로 부터 아기집인 자궁을 보호 하기 위해 급격하게 커지는 둔부, 거기 한가운데에서 부터 양쪽으로 갈라져 매끄럽게 쭉 뻗은 다리, 그 다리를 허벅지부터 아름
다운 레이스밴드 스타킹으로 감싸인 쭉 뻗은 다리는 정말 환상 그 자체였다.
누가 여체를 보고 조물주의 신비로운 창작품이라 했는지 정말 거기에 토를 더 이상 달수 없을 정도로 맞는 말인것 같았다.
연화의 벗은 몸을 지그시 바라보던 조영감의 시선이 위에서 부터 쭉 훝어내려오다 연화의 가장 소중한 곳을 가리고 있는 천조각에 머물렀다.
양쪽다리가 갈라지기 시작 하는 곳, 남자들이라면 들어가고 싶어 하는 음습한 골짜기를 울창한 털들로 가리고 있었고 또 그 털들을 가리기 위해 한가운데 중심부를 손바
닥만한 천쪼가리를 걸치고 있는 모습, 조영감은 그곳이 보고 싶었다.
반드시 누워있는 연화의 몸 아래쪽으로 옮긴 조영감은 보지를 가리고 있는 천 위로 손을 얹어 살그머니 만져보았다.
사그락 거리는 보지털의 감촉이 손으로 느껴졌고 조금 더 아래로 손바닥을 내리자 두 다리가 갈라진 보지계곡에서 뜨거운 기운이 확 느껴진다.
조영감은 연화의 둔부에 걸쳐져 있는 팬티를 밑으로 잡아당겨 내렸다.
허나 엉덩이에 깔린 뒷부분은 내려오지 않는다.
조심스럽게 두 다리 밑으로 왼팔을 넣어 연화의 엉덩이를 살짝 들면서 엉덩이에 깔린 팬티를 오른손으로 잡고 밑으로 내렸다.
엉덩이에 깔린 팬티가 빠져 나오자 연화를 내려놓은 조영감은 이제는 보지둔덕의 보지털을 다 드러내놓고 다시 사이에 꼭 끼어 보지만 가리고 있는 팬티를 돌돌 말면서
밑으로 내렸다.
조영감이 팬티를 벗기는 동안에도 연화는 조금 이상한 감각을 느꼈는지 몸을 살짝 뒤채일 뿐 더 이상의 반응은 없었다.
드디어 돌돌말린 팬티가 연화의 발목을 벗어나 조영감의 손아귀에 들어왔다.
한손안에 쏙 들어온 천조각으로 그 큰 엉덩이를 가릴 수 있다는게 조금은 신기하기도 하다.
이제 방안에 누워있는 늘씬한 아가씨 연화의 몸을 가리고 있는 건 허벅지까자 올라 온 밴드스타킹 뿐이었다.
조영감은 또 한번 취침등의 밝기를 조금 더 밝게 만들고 연화의 몸을 감상하였다.
누워있는 연화의 두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그 사이로 들어가 엎드려 도도록하게 올라온 보지둔덕부터 새카맣게 자르르 윤기가 흐르는 보지털로 가리워져 있는 골짜기인
보지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두툼한 양쪽 보지살이 꼭 맞닫아있어 보지구멍은 가느다란 실금만을 보이며 감춰져 있다.
두손으로 그곳을 양쪽으로 살짝 벌려보았다.
고리한 보지냄새가 확 풍겨온다.
그 냄새에 조영감의 좆은 귀두에서 말간 물이 방울 방울 맺히며 껄떡거렸다.
벌려본 연화보지속살은 붉은 핑크색깔이 선명하였다.
아직 남자를 상대해보지않은 보지같았다.
흠! 처녀보지를 맛 본지가 얼마만인가?
조영감은 보지를 감상하던 몸을 일으켜 잠시 숨을 가다듬은 뒤 일어나 방에 딸려 있는 욕실로 들어가 자기가 쓰고 있던 로션을 손에 쏟아부어 좆에 흠뻑발랐다.
아직 남자의 좆을 자주 받아보지 못한 보지일테니 울퉁불퉁하고 험상궂게 생긴 조영감의 귀두가 단번에 들어가기는 힘들 것이다.
더구나 여자가 흥분을 해야 보지에서도 자지를 받아들일 애액이 잘금잘금 나올것인데, 이번처럼 연화의 뜻과는 상관없이 조영감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남자의 좆
받아들일 준비가되지 않는 연약한 연화 보지살에 흉기나 다름없는 좆을 박아댄다면 틀림없이 상처가 날것 같아 미리 방비를 한것이었다.
욕실에서 나온 조영감은 이제 풋풋한 젊은 아가씨의 보지맛을 본다는 생각에 흡족한 마음과 함께 벌써부터 짜릿한 전율이 등을 훝고 지나간다.
유방도 만지고 빨며 애무를 하고 싶지만, 그러다가 혹시라로 깨어나 소리라도 지른다치면 자식들에게 특히 손녀들에게 무슨 망신이냐를 감안해서 무조건 먼저 보지속에
좆을 박아넣고 소리지르려 한다면 입을 막기로 마음 먹었다.
연화옆에 앉은 조영감은 손에 흠뻑뭍은 로션을 연화의 보지에 바른 후 연화 다리 발목을 위로 당겨 무릎을 오그리게 만든 뒤 양쪽으로 벌리자 보지털속에 감춰진 보지구
멍이 살며시 들어났다.
조영감은 그 사이로 들어가 무릎을 꿇고 엎드리며 한손으로 로션이 흠뻑 발라진 귀두를 잡고 연화의 보지구멍에 대고 위 아래로 문지른 뒤 한가운데에 대고 지그시 밀어
넣었다.
좁은 곳을 가르며 통과하는 빡빡한 느낌이 귀두끝을 통하여 느껴졌다.
연화몸에 체중이 얹히지않게 양손으로 방바닥을 짚으며 하체에 점점 힘을 주어 귀두를 보지속에 밀어넣었다.
"......으..으..으..."
가느다란 신음이 연화입에서 흘러 나온다.
점점 더 세게 하체에 힘을 주어 밀어넣자,
"....으으...으.....아..아...파....아파......"
신음과 함께 아프다는 소리가 내면서도 연화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몸을 뒤트는 것이었다.
조영감은 연화가 몸을 움직이며 뒤트는 통에 잘못하면 조금밖에 못들어간 좆이 빠질까봐 방바닥을 짚었던 팔을 구부려 팔굽으로 몸을 버티며 팔을 연화의 겨드랑이 아래
로 밀어넣어 손으로 연화의 어깨을 감아쥐어 몸을 뒤틀지 못하게 한후 힘껏 좆을 보지에 박아버렸다.
"악!..압 압.....읍 읍 읍....으읍..아파..."
보지속에 힘껏 박아넣자 연화는 몸을 뒤틀며 비명을 지르자 조영감은 연화의 입을 입으로 막았다.
연화의 입속에서 나오던 비명이 조영감의 입 때문에 읍읍거리는 소리로 변했고 미끄러운 로션덕분에 보지물도 나오지 않는 연화보지 깊숙히 조영감의 좆은 파고 들었다.
어깨를 감싸안고 있지만, 연화는 아픔때문인지 연신 움직거린다.
그러나 하체는 조영감이 보지속에 좆을 박고 꼭 누르고 있는 때문인지 움직이지 못하고 그저 상체만 움직움직 할 뿐이었다.
조영감이 입을 떼어내자 감긴 눈을 뜨지도 못한체 긴 숨을 내어쉬며 말한다.
"후~~~!...아...혀..혁진씨...하지마....아..퍼..."
조영감은 연화보지속에 좆을 박아넣고 움직이지않고 연화를 살펴 보았다.
아직도 술이 덜 깨었는지 눈은 뜨지도 못했고, 긴 숨을 토해 낼 때마다 입에서 역겨운 술냄새가 흘러 나왔다.
단단한 좆이 꼭 아물고 있는 보지를 벌리고 파고들자 보지구멍을 벌리고 들어찬 좆을 둘러싼 질근육이 경련을 일으키 듯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
연화보지는 조영감의 좆을 쫒아내려는 듯 질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파도치듯이 움직이며 좆을 꼭꼭 조여대었다.
그 느낌이 대단하다.
흡족한 미소가 절로 피어난다.
이런맛에 처녀보지를 뚫는다.
씹맛을 아는 유부녀는 여러번 할 수록 기교와 함께 농익은 과일처럼 달콤한 단맛이 나지만, 처녀는 깊은 단맛은 우러나지 않지만, 풋사과를 깨물어 먹는 듯한 싱그러운
맛이난다.
잠시 연화보지가 자신의 좆을 조이는 감각을 맛보며 느끼던 조영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연화보지에 박았던 좆을 슬며시 빼보았다.
미끄러운 로션덕분에 쉽게 박아졌던 조영감의 자지가 잘 빠져나오지 않는다.
"아....아...."
연화의 가느다란 비명과 함께 슬그머니 빠져 나와 귀두가 걸쳐지는 좆을 다시 박아넣었다.
"헉!.....아...아..파..아..파..."
또다시 연화의 입에서 비명이 흘러 나왔다.
이제는 연화가 그러거나 말거나 조영감은 천천히 보지에 좆을 박아대기 시작하였다.
"쮸우욱..퍽!....쮸유욱..퍼억!..쮸우욱..퍽!..."
"...으윽!...악!악!...아....하..윽!..지마...아...파...."
"쮸~욱..퍼억!..퍽퍽..처억..척!..쮸유욱..퍽퍽 퍼어억!!.."
"아..악!..파..헉!..혁..진씨...윽! 윽!하....하지마...아파...윽윽윽.."
연화는 자신의 몸을 올라 탄 사내가 자신을 울리고 돌아선 장혁진이라는 사내로 알고 있는 모양이다.
조영감은 지금은 연화가 그렇게 알고 있는게 무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그 장혁진이라는 녀석인 척 하는게 연화가 큰소리 내지 않을거란 생각에 연화가 그렇게 믿도록 하기로 했다.
연화보지는 쫄깃쫄깃한 찹쌀떡 맛이 난다.
여자보지는 자기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좆이 들어와 쑤셔대면 마른 보지에서도 흥건한 애액을 흘러나오게 되어있는 것이다.
이건 조영감의 경험으로 알고 있는 상식이다.
처음에는 로션의 미끄러운 덕분에 좆을 쑤셔댈수 있었지만, 어느정도 쑤셔대자 그 다음부터는 좆을 쑤셔 댈 수록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온다.
"퍼억..퍽!퍽!..퍼억!퍽!.....퍽!퍽!퍼억!퍽!퍽!..."
"억!..윽!...헉!...으윽!....아!윽!..혀..혁진..ㅆ..ㅣ...아..퍼..억!..."
"철퍽!철퍽!..찔꺽찔꺽...철퍽!철퍽!..찔꺽찔꺽..."
"허억!..윽!...혁진..씨..아윽!...윽!...으윽!...아파...살..살..으윽!..윽!.."
이제는 연화보지에서 애액이 흠씬 흘러나와 좆이드나들기가 처음보다는 더 쉬웠으나 아직도 좆이 보지를 파고들때마다 연화의 입에서는 단말마의 신음이 흘러 나왔고 그
신음 사이사이로 간간히 토막져 나오는 말은 혁진이란 사내의 이름과 아프다는 하소연의 말이었다.
조영감은 연화의 목을 왼손으로 감아쥐고 왼팔로 자신의 몸을 지탱하고서 오른손을 빼내어 연화의 유방을 만져보았다.
부드럽고 뭉클한 감촉이 한손가득 들어온다.
아랫도리 좆은 연신 연화보지속을 들락거렸고 오른손은 한손가득 들어온 처녀 젖을 주물럭거리자 흥분이 급속히 달아 오른다.
"허억!..헉! 헉! 헉!..허억! 헉!.."
"윽!윽!..하아...으윽!..아!..헉!...윽!.."
"퍽퍽!..퍼억 퍽퍽!...퍼억 퍽퍽!.."
"아윽!..아..혁진씨..아...사랑해...윽!..으으..."
배신을 때렸다고 욕을 하고 난리였던 연화의 입에서 애인을 사랑한다는 말이 흘러 나온다.
아마도 지금 이 순간만은 혁진이란 사내가 배신했다는 것을 잊고 자신의 몸을 올라타고 있는 사내가 그전 자기를 사랑해주는 애인이려니 하는 몽상이리라......
조영감은 연화의 몽상을 맞춰주기로 했다.
아니, 자기가 나이를 많이 먹었다해도 손녀 친구라해도 연화는 사랑하고 싶은 여자였다.
여태껏 조영감이 박아대는 대로 흔들리던 연화의 몸이 사랑한다는 소리와 함께 팔로 조영감을 꼭 끌어안는다.
"헉! 헉!..연화야...허억!헉!..나도 사랑해...."
"아!..사랑해..윽!...사랑해...혁진씨....윽!윽!.."
"퍽!퍽!..퍽!..찔꺽찔꺽...철퍽!철퍽!..퍽!퍽!퍼억!퍽!퍽!..."
"허억!..헉!..사랑..해...으윽!..나온다!!!..으으윽!!!!!...억!!!!....."
조영감은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붕알쪽에서부터 치고 올라 느낌에 좆을 연화보지 깊숙히 박아넣고 참았던 정액을 쏟아부었다.
귀두에서 쏟아져 나가는 순간 순간, 쩌릿쩌릿한 감각이 사타구니에서부터 위로 느낌에 연화의 몸을 힘껏 끌어안고 더욱 사타구니 불두덩을 연화 보지둔덕에 비벼대며 좆
을 보지 깊숙히 자꾸 밀어넣었다.
좆이 보지속에서 불뚝거리며 정액을 쏟는 순간에도 연화보지는 옴쭐옴쭐거리며 좆을 자극한다.
눈을 지그시 감고 연화의 부드러운 몸을 끌어안으며 짜릿한 기분을 느끼는 그 순간만은 자신이 지금 무엇을 했는지 알고 싶지도 않을 정도였다.
"허어억!!!...허억!!..어억!!!...휴~~~~~~~!!!!!!"
긴숨을 내쉬며 조영감은 연화보지에서 좆을 빼내었다.
"뽁!"
하는 소리와 동시에 좆이 좁은 보지에서 빠져 나왔다.
그와 동시에 연화 입에서 약한 신음이 흘러 나왔다.
"아!...."
조영감은 빠져나온 자신의 자지를 내려다 보았다.
풋풋한 보지를 맛 본 늠름한 자신의 좆에 약간 붉은기가 있는 허연 찌거기가 이곳 저곳에 뭉쳐 달라붙어있는게 보였다.
눈길을 자신의 좆이 빠져나온 연화보지에 주자 새카맣고 가지런하던 보지털은 자신의 좆물과 보지물에 의해 흠뻑 젖어 이리저리 헝크러져 살갗에 착 달라붙어 있었고,
큼직한 좆을 받아들이느라 보지살은 주위가 벌겋게 붉은색으로 변해있었다.
또 방금 빠져나간 큼직한 좆 때문에 벌어졌던 보지구멍은 점점 오므러지면서 구멍안에서 약간의 붉은색이 섞인 허연정액이 뭉클뭉클 흘러 나오고 있는게 보였다.
조영감은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가 자신의 몸을 씻은 후 물수건을 가지고 나와 연화에게 다가가 보지를 깨끗하게 닦아주었다.
흘러나오는 정액을 조심스럽게 닦으며 보지를 벌려보자 자신의 좆에 짓이겨진 보지가 벌겋다.
연화는 조영감이 자신의 보지를 그렇게 살피며 닦는대도 이제는 잠에 골아 떨어진건지....전혀 반응이 없었다.
이제는 피곤이 몰려온다.
시계를 슬쩍 쳐다보았다.
새벽 3시가 다 되어간다.
연화의 옷을 입혀 줄까 하다 그만두기로 했다.
연화 모습은 밴드스타깅만 신은 채 벌거벗은 몸으로 골아 떨어져 자고 있다.
조영감은 그 옆에 들어누워 탄력있는 연화 유방을 한손으로 감아쥐고 잠이 들었다.
연화는 터질 듯 심하게 마려운 오줌에 잠이 깨었다.
머리가 깨질 듯 하다.
정신이 없는 머리를 흔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랫도리 보지에서 찌르르 하는 아픔이 피어 오른다.
"악!"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입에서 비명이 터지며 주저 앉았다.
저절로 주저앉은 연화는 묵지근하게 아파오는 아랫도리의 아픔보다 잘 떠지지않는 눈을 힘겹게 떠서 주위를 살펴 보았다.
눈에 보이는 흐릿한 불빛에 앞이 안개처럼 흐려져 두손으로 눈을 비빈뒤 다시 눈을 들어 살폈다.
잠시후에 주위의 사물이 점점 또렷이 망막에 들어온다.
"헢!...."
입에서 나오는 비명을 자신도 모르게 입을 막았다.
벌거벗은 사내가 자신의 옆에 누워있는게 아닌가?.... 그것뿐만이 아니라 자신도 밴드드타킹만을 신고 있으니 벌거벗고 있는것과 마찬가지이다.
잠시 놀라는 형편에 마려운지도 몰랐던 오줌이 거의 쌀 정도로 급하다.
방안을 둘러보니 문이 두개가 있다.
연화는 벽을 짚고 간신히 일어나 그 중 한문을 살그머니 열어보니 욕실이다.
문옆에 있는 스위치을 켜고 걸음을 걸을 때마다 묵지근하게 피어오르는 아픔을 참고 변기에 앉아 마려웠던 오줌을 폭포처럼 쏟아내었다.
그동안 참았던 오줌이 쏟아져 나가면서 또 다시 보지가 은근히 아파온다.
고등학교 3학년 수능시험을 끝내고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친구들 몇명과 함께 학교 영어선생님을 모시고 시험 쫑파티 하던 때, 모두들 노래방에서 술들을 마셨고 서로가
마이크 잡고 노래를 돌려 부를 때 화장실 다녀오다 순간적으로 빈방으로 끌려가 영어선생님에게 처음으로 보지가 뚫린날처럼 (그때처럼은 아픈건 아니지만) 아파온다.
변기에 앉아 물 내릴 생각도 않고 생각해봤다.
도대체 여기가 어딜까?
그동안 사귀던 애인인 진심으로 좋아했던 혁진이 한테서 그만 갈라서자는 얘기에 정신이 없었다.
혁진이가 왜 그만 사귀자고 했나를 여러모로 알아보니 그 녀석은 이중플레이를 했던것이다.
돈 많은 아버지를 두었다는 걸 자랑이나 하듯이 학교에도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면서 여학생마다 추파를 더지던 녀석이 자기에게 그렇게 좋아한다며 따라다녀 진심인 줄
알고 좋아했는데 목적은 딴데가 있다는 걸 알고나니 정말 소름이 끼치도록 싫었다.
그녀석은 돈 많은 집 딸인 애인을 별도로 놔두고 자기에게 집착하며 달려 들었던 것은 집안은 별 볼 일 없으나 얼굴도 이쁘게 생기고 몸매도 날씬한 자기의 몸만을 탐냈
던 것이다.
그동안 만날 때 마다 모텔로 끌고 가려는 시도에 영어선생과 했던 첫 성교때의 고통이 생각나 강하게 거부하였었는데, 혁진이 그녀석은 더 이상 인내심이 없었던 모양이
었다.
조금만 더 자기와 오래 사궜다면 얼마 지나지않아 허락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는데 이제와서라도 그 녀석의 본 모습을 알아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었다는게 불행 중 다
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도 마음속에는 그 모습이 사라지지 않으니 미칠것 같아 대학교와서 가장 친하게 사귄 미애에게 하소연을 했던것이 어제밤이었다.
친한 친구인 미애가 자기를 위로한다해서 같이 식당으로 나이트로 가서 먹고 마시며 춤추며 흔들었었고, 마지막엔 어느 노래방에서 악을 쓰며 노래와 함께 술을 마시며
혁진이한테 욕을 해 대던게 끝으로 그 뒤는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머리속이 뒤죽박죽이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알 수가 없다.
오줌은 다 누웠지만, 일어날 엄두가 안난다.
변기에 앉은 채 다시 생각해 보지만 미애와 노래방까지는 생각이 나는데 더 이상은 무리다.
뭔가가 있었던것 같은데.....너무 생각하다보니 다시 머리가 아파오는 것 같다.
변기에서 일어나 옷을 잡아 올리는데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않아 내려다보니 오늘 아침에 신은 밴드 스타킹만이 다리에 신겨져 있을 뿐 알몸이다.
눈에 눈물이 핑 돌았다.
벽에 붙은 거울에 비치는 모습을 보니 언젠가 컴퓨터 동영상으로 보았던 포르노영화에 나오는 여자처럼 벌거벗은 알몸에 스타킹만 신은 모습이다.
더구나 옷 갈아입으면서 간혹 쓰다듬어 보던 검은색으로 윤기나던 보지털은 이리저리 헝크러진 채 자신의 보지가 사내의 좆을 받아들였다는 표시를 나타내는 것 처럼 보
인다.
연화는 집이였다면 엉엉 소리를 내고 울고 싶었다.
허나 여기가 어딘지? 누구네 집인지도 모른 채 자신의 이런 모습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는 않았다.
일단은 옷을 입어야 여기를 나갈 수가 있을거란 생각에 옷을 찾기위해 문을 열고 화장실에서 나왔다.
옷이 어디있는가 살펴보니 이곳저곳에 흩어져있다.
미니스커트는 사내가 누워있는 발치께에 있었고, 티셔츠 누워있는 남자의 몸 옆에 팬티와 정장 겉옷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
우선 아랫도리라도 가릴양으로 스커트을 줍기위해 발을 옮겼다.
조영감은 문소리에 퍼득 잠이 깨었다.
잠귀가 밝은 것은 어려서부터 당숙에게 혼나지 않으려 했던 덕분에 잠을 자다가도 조그마한 소리에 깨어 일어나곤 하던것이 이제는 습관이 되었고, 특히나 나이를 먹을
수록 그러한 현상은 더해 갔던 것이다.
잠들기전 연화의 몸에 올라타고 힘을 한번 썼던 것도 잠깐 동안이지만 깊이 잠든 덕분에 회복이 되었나보다.
조영감은 시계를 바라보았다.
시침은 5자를 넘었고 분침은 12를 넘어 1에 가까이 가 있다.
그렇다면 새벽 5시가 조금 넘은거다.
연화보지에 정액을 쏟고 내려온 시각이 3시경이었으니 두시간은 푹 잔 셈이다.
주위를 살펴보니 연화는 없고 화장실에서 폭포처럼 쏟아지는 소리가 들린다.
아마도 연화가 참았던 오줌을 쏟아내고 있는 모양이다.
조영감은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오줌을 쏟아내고 있을 연화보지를 생각했다.
연화보지를 쑤실 때 그 뽀드득한 느낌과 자신의 좆을 강하게 조여대던 그 강렬한 조임, 오랜만에 처녀보지를 맛 보았다는 흡족한 마음에 더불어 또 다시 그 보지에 쑤셔
대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솟아났고 거기에 덩달아 축 늘어져 있던 자지에도 흥분한 혈액이 몰려들어가 우뚝 솟아 올랐다.
그 사이 화장실에서는 폭포처럼 들리던 소리는 점점 줄어져 졸졸졸 흐르는 낙숫물 소리를 내다가 이내 뚝 그쳐진다.
그러고도 한참동안 조용하다.
그러더니 문이 조용하게 열리고 연화가 살그머니 나오며 주위를 살피더니 떨어져 있는 스커트를 잡는다.
그 순간, 조영감은 번개처럼 일어나 연화를 끌어안고 바닥으로 눕혔다.
"헉!..읍!읍!.."
연화는 깜짝놀라 소리를 치려 했으나 어느새 사내는 자신의 입을 손으로 막아 버리면서 자신을 방바닥으로 눕혔다.
연화는 몸부림을 쳤다.
허나 사내의 두팔에 꼭 붙들린 자신의 몸은 강철로 자신을 묶은 듯 꼼짝달싹 할 수가 없다.
겨우 자유로운 두 발로 파닥거렸으나 어느새 자신의 두발도 사내의 억센 발에 의해 제압을 당해 움직일 수가 없게 되버렸다.
뭐라고 말을 하고 싶으나 사내의 손에 막힌 입에서는 아무말도 되어 나오지 못했다.
"읍!읍!읍!..."
조영감은 발버둥을 치는 연화를 껴안아 자신의 몸 밑으로 깔아뭉개며 연화 몸 위로 올라탔다.
퍼덕거리는 발을 감았다가 그대로 풀어주면서 연화 두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 들어가려하자 연화는 퍼덕거리던 다리를 꼭 붙이며 자신의 몸이 다리사이로 들어오는 걸
방비하며 두 손으로는 등이고 옆구리고 마구 때린다.
입을 막았던 손을 풀고는 연화의 두손을 잡아 머리위로 올린다음 왼손으로 한꺼번에 감아쥐었다.
막혔던 입이 터지자 연화의 입에서 다시 비명이 나오려 한 순간 다시 오른손으로 연화 입을 막으며 몸을 이리저리 비틀어대는 연화의 몸을 체중으로 누르며 오른발 무릎
으로 연화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몇차례나 엉덩이를 이쪽저쪽으로 비틀며 방해를 한 탓에 실패를 했지만, 역시 강약이 부동이라 잠시 시간이 지나자 반항하는 연화몸짓이 많이 약해진다.
그 틈을 노려 무릎으로 다리를 찍어 눌러 벌리며 연화 다리사이로 하체를 밀어넣는데 성공을 했다.
이제는 완전히 연화 몸 위에 엎드린 자세로 올라타게 되었다.
그 동안 빳빳하게 다시 세워진 뭉툭한 좆 끝에서는 묽은 좆물이 흘렀다.
조영감은 좆으로 연화보지를 쑤셨다.
허나 연화가 엉덩이를 이리저리 비트는 바람에 보지구멍에 들어가지지 않고 연화사타구니 이곳 저곳을 쿡쿡 찔러대었다.
연화는 자신의 몸 위로 올라탄 사내를 밀치기 위해 애를 썼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두 손은 자신의 머리위로 올려진 채 사내의 한손에 잡혀 있어서 빼내려 용을 써봐도 강철 수갑에 채워진양 꿈쩍도 않했고, 입을 막고 있는 손은 겨우 콧구멍만 내 놓아
씩씩거리며 쉬는 숨쉬기도 벅찼다.
자신이 술에 취했던 어쨌던 정신이 없을 때 당한것은 어쩔수 없다고 해도 이렇게 또렷한 정신으로 있는 순간만큼은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사내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쑤시게 만들 수는 없었다.
사내가 다리사이로 들어 오려는 동작에 그걸 방비 하느라 무거은 사내의 몸을 자신의 몸 위에 얻고 둔부를 이리저리 비틀며 힘을 쏟다보니 금새 힘이 달리며 다리를 꼭
붙이기가 힘들었다.
잠시 가만히 있는것 처럼 보이던 사내가 번개처럼 다리사이를 비집고 들어왔다.
이제는 두 다리를 안 벌리려고 애를 써봐도 소용이 없다.
어느새 자신의 두 다리는 활짝 벌려지고 아랫도리 사타구니에는 사내의 뭉퉁한 좆 끝이 느껴진다.
보지가 영어선생에게 처음 뚫린날 처럼 반항을 해봤지만 그때처럼 자신의 아랫도리 이곳저곳을 찌르던 사내의 물건이 어느순간, 찌르르한 아픔과 함께 보지를 파고드는
뭉툭한 몽둥이가 느껴진다.
맥이 탁 풀림과 함께 더 이상 반항할 힘도 의지도 사라졌다.
사내가 몇차례나 더 불두덩을 자신의 사타구니에 밀어부치 때마다 보지속으로 파고든 사내의 뭉툭한 좆 끝이 더욱 더 깊숙히 들어온다.
그 때마다 보지에서는 화끈화끈한 아픔이 피어 오른다.
사내가 막았던 입을 터 줬지만, 비명을 지를 생각도 없었고 내가 왜 이런 지경에 있게 됐는지 그게 어처구니가 없고 슬퍼서 눈물만 주르르 흘렸다.
조영감은 귀두에 느껴지는 좁은 곳을 뚫고 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뜨뜻한 촉감에 몇차례나 굴러 힘껏 박아넣고서 입을 막았던 손을 치웠다.
그러자 그토록 버팅기며 반항을 하던 연화가 위로 향했던 얼굴에서 눈물을 주르르 흘리며 눈을 감더니 얼굴을 옆으로 돌려버린다.
아마도 자신의 몸을 올라타고서 강제로 보지에 좆을 박고있는 사내를 보고싶지 않은 모양이다.
연화보지속에 자신의 좆을 박고서 잠시동안 움직임을 멈추고 연화를 살펴보았다.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참 예쁘게 보인다.
오똑한 콧날과 도톰한 입술 모습은 섹시하게 보였고, 반항하며 힘을 쓰느라 발그레 해진 볼은 사과처럼 붉게 보였다.
잠시동안 연화를 살피는 순간에도 자신의 큼직한 좆이 박혀있는 연화보지는 침입자를 몰아내려는 듯 다양한 움직임이 느껴졌다.
안에서 부터 밀어내려는 듯한 움직임에 이어 보지구멍입구를 꼭 조여와 자지 밑부분이 고무줄로 묶은 듯한 느낌을 받게도 만든다.
또 귀두가 박혀있는 깊숙한 곳에서는 수천개의 거머리가 귀두를 감싸고 꿈틀거리는 것같은 착각을 느꼈다
연화 보지의 속살들이 부르르 떨리며 들어와 박힌 귀두를 꽉 물고서 느믈거리며 꿈틀거린다.
몇시간 전에 맛 보았던 보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그 바람에 불뚝거리는 좆에 흥분이 밀려온다.
힐긋 시계를 보니 5시 15분이다.
15분 정도만 더 있으면 며느리가 아침준비를 하러 나올 시간이다.
그 안에 끝내야 되겠다는 생각에 조영감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퍼억!....퍽!..퍼억!...퍽!..."
"...윽....억...윽.....윽...."
"퍼억!..퍽!..퍽!...퍼퍽!퍽!퍽!퍽!..."
"으윽!...윽..윽...으윽!윽!윽!...."
몸 위에 올라 탄 사내가 하체를 움직이자 보지에 박혔던 좆이 처음에는 보지속의 야들야들하게 부드러운 질벽을 훝으면서 천천이 빠져나가는가 싶더니 다시 강하게 들어
와 박힌다.
보지 가득히 빡빡하게 박힌 좆이 빠져 나갈 때 사내의 울툭불툭한 귀두가 질벽을 훝으며 끌고 나가는 느낌과 더불어 은근하게 아려오던 보지의 아픔이 사내가 강하게 박
을 때마다 묵지근한 통증과 함께 입에서 짧은 신음을 토하게 한다.
점점 사내의 움직임이 빨라짐에 따라 끝이 거칠은 몽둥이처럼 딱딱한 사내의 물건이 자신의 소중한 보지를 드나들면서 쑤셔댈 때 마다 느껴지던 보지의 아픔이 어느순간
부터인지 점점 둔감해지고 있었다.
이제는 자신의 몸 위에서 헉헉대며 꼭 끌어안은 조영감의 힘과 체중의 압박에 답답한 느낌만 들 뿐이어서 어서 빨리 끝내고 떨어져 나갔으면 하는 마음뿐이었다.
그러나 연화의 몸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모양이었다.
조영감의 좆이 연화보지속을 파고드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연화의 보지에서는 미끌거리는 애액을 잘금잘금 토해내었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조영감의 좆이 더 매끄럽게 드
나들 수가 있었다.
또 좆이 보지속에 박혔다 빠져 나올 때마다 여름날 장마철에 장화로 진흙탕을 밟는듯한 철퍽거리는 소리와 함께 보지물이 허연거품을 만들며 딸려 나와 아래로 흘렀다.
조영감은 연화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좆을 좌측으로 돌리며 세번을 쑤시고 다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세번을 쑤셔대다가 깊이 박았던 좆을 귀두만 걸칠 정도로 빼내어
아홉번을 얕게 쑤시다 한번은 깊게 쑤시는 동작을 반복하였다.
연화는 어서 빨리 끝내고 사내가 떨어져 나갔으면 하고 사내가 하는데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자신의 보지를 드나들며 쑤셔대는 이물질의 느낌을 주던 사내의 물건이 이제는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았고,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감각이 보지에서부터 피어 오르는 것이
었다.
연화는 처음엔 그저 큰 이물질이 보지속에 들어와 움직인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점점 그게 아니다.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목욕을 하다 때밀이 타올로 사타구니 보지쪽을 밀다가 클리토리스를 잘못 건드릴 때 느꼈던 찌릿한 느낌이랄까? 아무튼 요상한 기분이 보지에서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것
같았다.
사내의 좆이 보지속에 왕복하면서 깊게 들어올때는 자궁까지 건들이며 사내의 불두덩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야릇한 쾌감이 보지에서 피어 오르며 자신도 모르게 보지
에서 물이 흥건하게 흘러나온다.
이제 사내의 좆이 보지를 드나들 때마다 철벅거리는 소리에 연화는 부끄럽기도 하고 한심스럽기도 했다.
몸은 자신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충실하게 현실을 반영하고 있었다.
사내가 몸 위에서 박을 때마다 사내의 불두덩이 보지둔덕을 찍어대며 비벼졌었고, 그럴때마다 클리토리스가 자극되어 보지에서는 은근하고 미묘한 느낌이 느껴져 자신의
입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토하고 있었다.
"푹푹..철퍽철퍽...퍽퍽... 철퍽철퍽..."
"으으...으응!...으으응!..아..아...응..."
"허억!..헉!헉!헉!..허어억!..억..억..."
"찔퍼덕...찔꺽... 철썩.. 철퍼덕... 철썩!!!...."
"음.. 음.. 아 아... 아 아...으음..음...하아..."
"헉!헉!헉!...흐억!....으으으으...허억!!.."
"푹푹...척척척...쑤걱쑤걱....푸푹!푹!푹!...척척척척...퍼퍼퍽!...."
"뿌적!..뿌적!...뿌적!...쩍!..쩍!..."
사내의 묵직한 몸에 눌려 헐떡이던 연화는 사내가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박아댈 때마다 듣기에도 민망한 다양한 소리가 아랫도리에서 들려오자 붉어진 얼굴이 더욱 발그
레 해졌다.
참나무 몽둥이처럼 딱딱한 사내의 물건이 보지를 들락거릴 때마다 아픔을 느꼈던 처음과는 달리 야릇한 기운이 피어올라 자신의 몸이 뜨거워져 감을 느꼈다.
"아~흥!...아~~~흑!..흑!...허억!....으응.....아~~~~!"
"쭈우욱...퍼퍽!..쭈우~욱...퍽!..푹푹..퍽!퍽!퍽!..."
"철퍼덕!... 철썩!.. 철퍼덕!... 철썩!..."
"아...아~~ㅇ.....흐으...흥.....아~~으응!!"
조영감은 며느리가 나오기전에 마치려고 피스톤 운동에 피치를 올리며 박아대었다.
처음과는 달리 연화의 태도가 변했다.
이제는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처음처럼 날 잡아잡수하듯 나무토막처럼 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진퇴에 어느정도 맞춰주는것 같다.
좌삼삼 우삼삼 구천일심의 방법으로 보지 이곳저곳을 쑤셔대며 좆으로 돌려박자 이제는 엉덩이를 슬슬 맞춰지는 반응이 온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박아대기 시작했다.
"퍽!퍽!퍽!...퍼퍽!퍽!퍽!..."
"헉!헉!헉!헉!...헉!헉!헉!헉!헉!..."
"으으으응!...으응!...으응!.."
"철퍽!퍽! 철푸덕! 철퍽!...."
"아! 아! 아!아!아!..아휴! 아휴!..."
연화는 보지에서 피어 오르는 찌릿찌릿한 감각에 아픔은 저 멀리 사라져 버렸고, 조금이라도 그 짜릿한 느낌을 더 느껴보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위에서 박아대는 사내의
등을 두팔로 끌어안고 사내의 불두덩이에 보지둔덕을 밀어부치며 달뜬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조영감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며 연화보지에 드나드는 큼직한 귀두가 보지구멍속의 질벽을 찍듯이 파고 들다가 빠져 나갈땐 질벽을 강하게 훝으며 끌고 가듯이 빠져 나
가자, 연화는 보지에서 점점 더 강하게 피어오르는 짜릿한 느낌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섹스라는게 이런 맛이 있는 것인지 정말 몰랐다.
남자의 자지가 여자보지에 드나들면 기분이 좋아진다는것은 요즘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어느정도는 다 아는 섹스 상식으로 되어 있지만, 그 기분이.....그 참맛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느끼지 못한다는 경험자들의 말을 이제는 조금은 이해가 될거 같았다.
자지가 들락거리며 귀두가 질벽을 자극하자 질벽을 통해 짜릿짜릿한 쾌감이 온몸으로 퍼져 나오자 입에서 자연스레 흘러 나오는 신음은 지금 연화가 어떤 상태인지 극명
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이제는 더 빨리, 더 힘차게 자신의 보지에 박아줬으면 하는 안타까운 심정이 되었다.
연화는 마려운 오줌을 싸고 싶은데 나오지 않는 것처럼 감질만 나는게 안타까웠다.
"아~!아!..아휴!..아!아!아!..아휴! 아휴!..."
"헉헉..헉!헉!헉!..퍽퍽..퍽..퍽"
"찔꺽!..찔꺽!..찔꺽!..찔꺽!.."
"아~하!..이런 보지는 처음이야...허..헉!.. 조이는 맛이.최고야..헉!"
"아하~ 악! 으~~응!!... 아흑~ !... 아... 아...."
"척!퍽~!..푸악~!..쭈욱! 파악~!..철썩~! 푸욱~!!..."
"으윽!..억!.으~~!나온다..으...어~~억!! 싼다...싸~~~!!!!...어~~~~~억!!...."
조영감은 연화보지에서 애액이 흠씬 흘러나와 좆이 드나들기는 해도 역시 처녀보지라 조여주는 뽀드득한 조임에 질벽을 마찰하는 귀두에서 올라오는 짜릿한 흥분에 급속
히 배설하고 싶은 욕망에 따라 마지막 힘을 다해 연화보지 깊숙이 있는 자궁입구까지 힘차게 좆을 박아넣고 연약한 연화의 어깨를 부셔져라 끌어안으며 울컥울컥 정액을
싸기 시작하였다.
정액이 벌컥거리며 쏟아져 나가는 순간, 귀두에서부터 피어오르는 짜릿한 쾌감과 흥분은 전신을 감돌았고, 그 순간 자신의 뒷머리를 망치로 내려치는 것처럼 세상의 온
사물이 정적에 휩싸이는 듯 했다.
연화도 사내의 호흡소리가 급박해지며 자신의 보지를 쑤셔대던 좆이 급격하게 부풀어 오른것 같더니 이제껏 들어오는 것보다 더 깊이 들어와 박히더니 뜨거운 것을 벌컥
거리며 쏟아낸다는 느낌과 함께 마려운 오줌을 싸는 것 처럼 자신도 같이 힘차게 쏟아내었다.
"아후~~! 아앗!! 아~앙!!..아~~~~아아앙!!!"
"우~~~~!...하~~~~!!!"
조영감과 연화의 아랫도리는 한치의 틈도 없이 밀착되어 있었고, 조영감은 정액이 귀두에서 터져 나갈때마다 불두덩을 연화의 보지둔덕에 자꾸 밀어 대었다.
잠시동안 그런 자세로 함께 움직임이 없이 있던 조영감이 상체를 일으키며 연화를 내려다 보았다.
눈을 살며시 감고있는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는게 위에서 비치는 불빛에 반사가 되어 보였다.
그동안에도 연화보지는 정액을 토해내고 점점 줄어드는 조영감의 좆을 옴쭐옴쭐 거리며 조여대었다 놨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 느낌을 좆으로 느끼는 조영감의 내심에는 흡족한 마음과 함께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풋풋한 처녀보지맛은 좋은거야! 암! 정말 좋지....이런 이런...좆을 조이는 것 좀 봐....허허...
다음에도 먹고 싶은 보지인데......
연화는 짜릿한 쾌감에 더불어 뭔가가 미진한듯 하였다.
그렇지만 태어나서 이런 기분을 느껴본것도 처음이라 아직은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아랫도리 사타구니의 보지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남자의 좆을 오물오물거리며 자동으로 조여대다가 점점 그 강도가 약해진다.
그렇게 조일때마다 찌릿찌릿한 기분이 보지에서 피어오른다.
잠시 그렇게 있다가 이제는 자신의 몸 위에 엎드려있는 조영감의 몸이 무거움을 느끼고 손으로 조영감의 가슴을 밀면서 말했다.
"....무거...워요......"
"응?....아...알았어, 내려가지.."
조영감이 몸을 일으켜 연화의 몸에서 일어나며 아직도 연화보지에 박혀있는 좆을 뽑아내었다.
그러자 뻥 뚤린 연화보지에서는 허연거품과 더불어 히끄므레한 정액이 슬금슬금 밑으로 흘러내리면서 크게 벌어진 보지구멍이 줄어 들었다.
조영감은 연화옆으로 떨어지며 한손으로 연화의 유방을 쥐어보았다.
그러한 조영감의 행동이 부끄러운지 연화는 조영감의 손을 밀어내며 얼굴을 옆으로 향한채 기어들어가는 듯 한 가느다란 목소리로 물었다.
"...여...여기가...어디에요?"
"응?...무슨소리?...여기가 어디냐구?"
".....네..."
"몰랐어?"
"....네.."
"여긴 우리집이구...난 미애 할애비야..."
"네?"
"몰랐었구나...술이 너무 취해서 미애가 이리로 데리고 온거야..."
"그럼....제가 왜 여기에......"
"너무 땀이 많이나서 개운찮으니까 씻고 나와서 얘기해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