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화 풋내기3
하얀 첫눈이 내린 12월이 되었다.
어린 아이들이나 중,고등학생들이라면 모두 다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도 이제 보름정도밖에 남지않은 카렌다의 마지막 장을 들여다보며 주희는 머리를 굴리며 골돌히 생각
에 잠겼다.
내년이면 고 3이 되면서 더욱 열심히 대학입시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이 청소년시절을 보내는 마지막 기회라며 바람을 잡는 반 친구 정아의 꼬임에 12월
20일날 방학을 하기가 무섭게 스키장으로 다녀오기로 약속을 하고 말았다.
정아네는 여유가 있는 집이라 정아가 20일날 방학을 하면 가족이 함께 스키장 가기로 하고 회원으로 있는 콘도에 20일부터 2박 3일 예정으로 방을 잡아놨는데 갑자기 아
빠회사에서 문제가 터져 갈 수가 없다고 해 그럼 정아가 친구들하고 함께 가겠다고 허락을 받았다는 것이다.
정아가 그 말을 꺼내자마자 반친구들이 너도나도 가겠다며 나섰지만, 정아가 이번 기회가 고등학교 생활에서 마음먹고 놀 수 있는 기회니 신나게 놀고 오자며 스키장 콘
도는 있으니까 노래방이나 나이트도 갈 수 있게끔 경비를 각자가 알아서 여유있게 준비하라는 것이다.
정아의 말이 한사람당 30만원정도는 예상 하라는 것이다.
정아의 그 말에 경비를 조달할 수 없는 친구들은 하나, 둘, 못가겠다고 포기를 했고 최종적으로 정아와 주희를 포함해 다섯명이 가기로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2박3일을 동안 놀다오겠다며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는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경비조달이었다.
지난번 미진이 할아버지에게 어쩌다 그렇고 그렇게 되면서 돈이 10만원이나 생겼지만, 필요한 것 몇가지 사고 군것질하고보니 그 돈도 다 없어져 버렸다.
친구의 제안에 좋다고 찬성하고서 주희는 고민에 빠졌다.
요즘 집안사정이 별로 좋지않아서 엄마에게나 아빠에게 친구들과 스키장 놀러가기 위해서 30만원이나 달라고 할 형편이 아닌것이다.
그냥 놀러갔다 온다는 것 허락받기도 힘든형편에 30만원이란 거금을 엄마에게 타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것이니까 말이다.
아무리 머리를 굴리며 곰곰히 생각해봐도 그 돈 마련하기는 어려웠다.
주희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신이 돈을 벌지않는 이상 이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에 가는것을 포기하기로 마음먹고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진이에게 전화를 해봤다.
미진이 번호를 누르고 잠시 기다리자 신호가 가더니 미진이 목소리가 들린다.
"주희냐?"
"응!"
"왜? 전화했냐? 무슨일 있어?"
"아니...무슨일은....미진아......"
"왜?"
"너 혹시 돈 좀 가지고 있냐?"
"돈?...너 돈이 필요하냐? 무슨일인데.....어디다 쓰려구?"
"아냐...어디다 좀 써 볼까하구......"
"어디다 쓰려구?....조금 있기는 한데...."
"얼마나 있어?...."
"야! 이 기집애야....얼마나 필요한데?........친구한테 말 못할 일이 어딨냐? 말 해봐...."
"실은......"
주희는 오늘 반 친구가 했던 말을 전부 미진이에게 말하고서 가고는 싶은데 경비마련이 문제여서 못 갈거 같다는 심정으로 말했다.
주희의 이야기를 들은 미진이도 자기도 가고 싶다고 말한다.
미진이는 자기에게 20만원정도 있으니까 나머지 10만원정도만 마련하면 된다며 이번 모임을 주선하는 친구에게 자기도 넣어 달라고 전화하겠다며 전화를 끊는 미진이가
부러웠다.
미진이집과 자신의 집을 이럴때는 비교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게된다.
친구인 미진이가 간다고하니 더욱 더 가고 싶어졌다.
주희는 핸드폰을 들고서 만지작거리며 전화를 해볼까 말까 수 없이 망서리며 번호를 찾아 통화버튼을 누르다가 중지하기를 대여섯 차례나 하면서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미진이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한다는 것은 아무도 몰래 만나야한다는 이야기인데, 그 다음일이 뻔하게 짐작이 되기 때문이었다.
주희는 그날이후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모른다.
그날 미진이 집에 가지만 않았어도....아니 갔다고 해도 그 CD만 가져가지 않았어도....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인데 하는 후회와 왜 그때 차을 타고 같이갔을까?
하는 후회가 들었는지......나중에는 어쩔수 없었다는 자위로 마음을 달랬지만, 그래도 후회는 남았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아직도 미진이 할아버지가 입력해준 전화번호를 지우지않고 있었는지.... 자신도 자신의 마음을 모르겠다.
아마도 자신에게는 거금이었을 10만원이란 돈의 위력이었을지도.....
주희는 친구들과 한 모임 약속과 거기가서 보낼 즐거운 시간들을 생각하면서 결국은 통화버튼을 누르고 말았다.
"닐리니야♪~♬ 닐리니야♪~♬ 니나도~~♬ 니나도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사무실에서 일을 보며 일처리를 잘못 한 사무장을 닥달을 하고있던 조영감의 휴대폰이 울린다.
조영감은 휴대폰을 집어들며 사무장과 말했다.
"너 이거 처리 잘해? 이게 얼마짜린 줄 알고 그러냐. 엉?"
"예! 사장님!"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저...."
들려오는 목소리가 애띤 목소리다.
조영감은 누굴까? 생각해 보며 다음 말을 얼른 잇지를 못했다.
"저.....주희에요."
"오~~~난 또 누구라구....잠깐만......"
조영감은 통화구를 막고서 책상앞에 차렷자세로 서 있는 사무장에게 말했다.
"내가 오늘은 바쁜일이 있어서 지금 나가야 하겠으니까.... 너, 이거 처리 잘해.... 알았어?"
"옛! 사장님"
사무실에서 밖으로 나온 조영감은 그 때야 휴대폰의 통화구 막은 손을 치우고 말했다.
"여보세요? 주희야 듣고 있냐?"
"네"
"무슨일 있어? 전화를 다 해주고......난 네가 이제 전화 안 할 줄 알았다. 허허허..."
"........."
"그래, 무슨 일이냐?"
"....전화로 말씀 드리기는 좀....."
"그래? 그럼 만나야지.....지금 어디냐?"
"집이에요."
"그럼 내가 데리러 갈까?"
"....네.."
"그러면 지난번 내가 너를 내려준 곳에서 기다릴래? 지금 내가 거기까지 가려면 삼십분 정도면 될꺼 같은데....."
"네...."
"좋아! 그러면 내가 4시 15분까지 가마...거기서 보자...끊는다...."
"네..."
"휴~~~~~"
주희는 전화를 마치고서 휴대폰을 내려놓으며 긴 숨을 내 쉬며 침대에 벌렁 드러누웠다.
이젠 전화를 했으니 어떻게 되던지 부딪쳐 보면 되겠지...하는 마음과 한편으로는 또 다시 조영감이 자신의 몸을 요구 한다면 어떻게해야 할까?
하는 생각에 이르자 조영감의 그 크고 못생긴 귀두가 생각났다.
그러자 주희는 자신도 모르게 보지가 시큰해진다.
조영감에게 보지가 뚫린 날 이후 며칠동안은 걸음을 걸을 때마다 보지가 은근하게 아파왔고 통증도 있었다.
그래서 걸음을 걸을 때도 조심스럽게 걷다가도 발을 잘못딛으면 꽤 아픈 통증에 자신도 모르게 "아" 하는 아픔을 호소하기도 했다.
보지가 뚫린 다음날 집에서 동생이 장난을 걸어와 동생을 때리려 쫒으려다 보지에서 오는 아픔에 꽤 큰 소리로 "아" 소리를 지르며 주저앉자 주방에 있던 엄마가 무슨일
이냐며 쫒아왔다.
주희는 당황해서 엉겁결에 엄마에게는 생리통 휴우증이라고 둘러대었다.
그 말에 엄마는 장난을 치는 주형이에게 꿀밤을 먹이며 누나가 아프니까 장난을 걸지 말라고 주의를 주는 것이었다.
보지에서 아픔이 가신뒤로는 은근하게 그 짜릿한 기분을 맛보고 싶다는 욕구가 치밀어 올랐고, 밤에 공부하다가도 브래지어를 끄르고 침대에 누워 손으로 유방을 주무르
고 팬티속에 손을 넣어 보지를 만지며 그 황홀한 쾌감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조영감의 좆맛을 한번 보고 난 뒤라서 그런지 그전처럼 유방의 젖꼭지를 만지고 클리토리스를 만져도 그 온 몸이 떨리고 짜릿짜릿한 쾌감은 오지않았고, 감질날
만큼의 찌릿한 맛만이 보지에서 피어올라왔다.
또 음핵을 만질때마다 보지가 허전하게 느껴져 보지속에다 큼직한 것을 박고 싶어지는게 주희의 심정이었다.
그것은 조영감의 좆이 자신의 보지속을 뚫고 들어 온 다음부터 자위행위를 할 때마다 드는 강한 욕구였다.
어떨때는 그 강한 욕구에 엄마 몰래 냉장고에서 오이나 소세지를 가져와 보지를 쑤셔봤지만, 그건 너무 보지속이 차거워져 싫었고, 또 그걸로 쑤셔봤자 크게 달아오르지
는 않아 두어차례 시도해 보고는 그 다음부터 하지않았다.
역시 주희와 같은 소녀들도 남자애들과 마찬가지로 이성에 대한 호기심은 강하지만 겉으로 표현하지를 않을뿐, 마음속으로는 남자의 자지가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호기
심과 여자가 남자와 같이 성관계를 가지면 정말로 황홀의 극치를 맛 볼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은 다 가지고 있는것이다.
주희역시 조영감의 자지맛을 보기전까지는 그런 호기심에 자위행위를 했지만, 역시 남자의 좆을 보지로 맛보고 난 다음부터의 자위행위로는 그 짜릿하고 뼈가 녹는 그런
기분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럴때는 조영감에게 전화를 한번 해 볼까? 하는 마음이 불쑥불쑥 들기도 했었지만, 자기와 같은 또래의 남자애도 아니고 더구나 친구의 할아버지라는 것 때문에......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자신이 필요한 것을 얻기위해 친구할아버지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하고 말았다.
조영감에게 연락을 하고난 뒤 주희는 생각했다.
지난번에 한번 당했으니 또 한번 줘도 상관없어... 이번에 내가 필요한 것을 받을 수만 있다면 원조교재한 셈 치면 돼.... 뉴스에 나오는 거 보면 나처럼 원조교재하는
애들이 많은 모양이니 나도 그중에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될꺼야....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시계를 보니 벌써 삼십분이 다 되었다.
주희는 일어나 연분홍스웨터에 청바지를 입고서 방에서 나왔다.
"아빠, 저 친구집에 다녀 올게요."
"누구집에 가니?"
"미진이집에요."
"늦지않게 오너라."
"예!"
주희는 아빠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양심에 가책을 느껴지만, 친구들과의 스키장에 간다는 그것을 생각하며 거기를 가려면 어쩔수 없이 이 방법밖에는 없다고 자위하며 밖
으로 나왔다.
바깥 날씨는 성깔있는 영감의 잔뜩 찌푸린 얼굴처럼 곧 눈이 내릴 듯 우중충한 하늘에 싸늘한 바람은 미쳐 나뭇가지에서 떨어지지 않은 나뭇잎들을 마져 떨어뜨리겠다는
듯이 매우 세차게 불어 대었다.
지난번 조영감의 차에서 내린 곳으로 아파트와 아파트 동사이를 휘몰아치는 바람을 피하기위해 웅크리고 걸어가는데 차가 옆으로 다가오며 빵빵거린다.
차를 보니 조영감의 차다.
주희는 옆에 멈춘 차의 문을 열고 올라타자 차 안은 히터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로 훈훈하다.
차는 스르르 미끄러지듯 굴러갔다.
"안녕하세요."
"호~~주희가 더 예뻐졌네..."
"........."
"아주 성숙한 처녀가 됐구나....요즘 TV에 나오는 거 뭐라더라.... 뭔...영이라던데....그 애보다 더 예쁘다.......허허허...."
"킥!...할아버지도...고마습니다."
"허허허허.....아니다. 그 탤런트라던가?..그 애보다 더 예쁘다..."
"누군데요?.."
"아 거 있지않냐...이름 끝자가 영으로 끝나는 애....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탤런트하다가 졸업했다는 애....."
"아~~~!....문 근영이라는 탤런트요?"
"맞다! 맞아! 그 애....."
"정말로 제가 문근영이보다 더 예뻐요?"
"그럼! 그럼!...정말로 더 예쁘지...허허허...."
"호호호호...감사합니다."
"허허허...그건 그렇고....무슨일로 나를 만나자고 했지?"
"........"
"왜? 말하기가 껄끄러워?"
"....저..."
"괜찮아...말 해봐라....내가 도와 줄 수 있는거라면 도와줘야지...."
"저....사실은....."
주희는 약간의 거짓말을 보태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모든 얘기를 다 들은 조영감은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이 앙큼한게 지난번 일로 이렇게 돈을 요구할 줄이야.....
지난번에 준 돈도 저한테는 적은 돈이 아닌데....이번에야 어쩔 수 없이 주기는 주지만, 다음부터는.....
그렇게 생각을 굳힌 조영감은 주희에게 말했다.
"좋아! 내가 도와주지.... 대신 주희는 나에게 뭣을 해 줄꺼지?"
"........"
"지난번처럼 거기로 갈 수 있어?"
"......."
주희는 각오를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친구 할아버지도 여자를 원하는 남자였다.
주희는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이 되었다.
그냥 도움을 받은다면 마음 한켠이 찝찝한 마음이었을텐데 원조교재처럼 몸뚱어리로 댓가를 치루고 받는 돈이라면 자신도 구걸하듯이 받는 돈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주희의 동의를 받은 조영감은 아무렇게나 목적지없이 달리던 길을 재빨리 원룸쪽으로 방향을 잡아 달렸다.
얼마안가 원룸에 도착하여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 도착하였다.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조영감은 주희를 꼭 껴안았다.
품속에 들어 온 주희의 몸이 약간은 떠는 것 같다.
그러는 주희의 몸을 번쩍들어 침대에 눕히고 옷을 벗기기 시작하였다.
원룸으로 오는 동안 지난번 주희보지를 먹었던 생각을 하자 급속하게 발기한 자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행동을 개시한 것이다.
따뜻한 털 스웨터를 벗겨내자 미색의 칼라티셔츠를 청바지속에 넣어서 입고있는 모습이 정말 청순 그 자체였다.
조영감은 주희의 티셔츠를 벗겨내고 몸에 꼭 끼는 청바지까지 벗겨내자 봉긋하게 솟아오른 유방을 브래지어로 감추고 배꼽아래 팽팽한 아랫배 밑으로 도도록하게 올라온
보지둔덕은 예쁜 꽃무늬 팬티가 가리고 있었다.
브래지어와 팬티는 한세트인양 꽃무늬가 같은 것이고 바로 사타구니아래 허벅지까지 올라온 밴드스타킹을 신은 모습은 청순미를 함께 한 섹시한 모습으로 조영감의 눈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그 모습에 조영감의 좆은 한껏 더 발기가 되었고, 어서 빨리 이 깜찍하고 예쁜 소녀의 보지속에 자신의 보물인 좆을 박아넣고 싶은 욕망에 온 몸이 떨려왔다.
조영감은 브래지어 컵을 위로 밀어 올린 후 봉긋하게 솟아오른 주희의 유방을 손 안에 꽉 쥐면 농익은 토마토처럼 터져 버릴까봐 세게도 쥐어보지 못하고 가만히 쥐어보
며 살금살금 만져보았다.
흰눈처럼 새하얀 살결에 봉긋하게 올라 온 유방 첨단에는 약간 덜 익은 앵두처럼 연분홍색의 유두가 옅은 색깔의 꽃판속에 숨어있다.
조영감이 검지손가락 끝으로 속에 숨어있는 유두를 살살 굴리며 자극을 해 주자 숨어있던 꼭지가 점점 일어서더니 당당하게 그 모습을 들어내었다.
유방위로 우뚝솟은 꼭지는 곧이어 조영감의 입속으로 사라지자 이어서 주희의 입에서 소리가 나왔다.
"아~아파요."
"...미..안...주희가 너무 예뻐서 내가 너무 흥분했나보다."
이미 각오는 하고 왔지만, 조영감이 하는대로 몸을 맡긴 주희는 부끄러움에 눈을 뜰 수가 없었다.
뉴스같은데서 어린소녀가 나이많은 아저씨하고 원조교제를 했다는 뉴스가 나오면 세상에 어쩜 그럴수가 있을까? 돈이 그렇게도 좋을까? 라고 비난을 했던 자신이 막상
처음엔 자신이 원해서 하는것은 아니었어도 지금의 모습은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 이제는 그 소녀들을 이해 할 것도 같았다.
지난번에도 빨렸지만, 유방을 빨리는 것 자체가 너무 부끄러워 얼굴이 홍당무로 변했다.
그러나 처음엔 약간의 아픔이 느껴지던 유방에서 이제는 찌릿찌릿한 쾌감이 피어오르고 손으로 만져주는 유방에서도 꼭지를 잡고 꼭꼭 찝어 줄 때마다 짜릿한 쾌감이 피
어오른다.
조영감은 심호흡을 한번 길게 한 뒤에 애무에 방해를 주는 주희의 브라자를 벗겨내고서 본격적으로 애무에 돌입을 했다.
한쪽 유방을 빨아주면서 다른 쪽 유방을 살살 주물러주니 이윽고 주희도 흥분이 되는지 말랑말랑하던 유방이 점점 딱딱해지며 꼭지도 단단하게 굳어지며 일어섰고, 주희
입에서도 약한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아....아~~으으....아~~으응..."
한동안 양쪽 유방을 가지고 놀던 조영감의 손이 밑으로 내려와 주희 배를 이리저리 쓰다듬더니 한가운데 움푹파인 배꼽을 손가락으로 후비다가 그 아래로 내려갔다.
배꼽아래의 팽팽한 아랫배를 지나 팬티로 감추고 있는 도도록하게 올라온 둔덕을 팬티위로 더듬으며 두어차례 꼭 쥐어보더니 슬그머니 팬티를 들추고 안으로 들어간다.
손 안에 까칠한 털들이 잡힌다.
조영감은 일어나 주희의 팬티를 다리아래로 돌돌 말아내려서 벗겨내었다.
눈 앞에 들어난 주희 보지털은 지난번보다 더 풍성하게 돋아난것 같았고, 굵기도 더 굵어지고 더욱 새카맣게 번들번들 윤기가 나 보였다.
조영감이 주희 옆자리에 누우며 주희의 입술을 찾아 빨면서 손으로는 주희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세로금을 찾아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긁으며 보지금을 가르던 손가락을 보지속으로 넣어 벌리며 손안에 들었던 피임약을 질속으로 밀어넣었다.
주희 보지속은 뜨거웠다.
주희는 조영감이 보지를 만지더니 보지속으로 손가락과 함께 이물질이 들어옴을 느끼고 언뜻 몸이 굳어지며 조영감에게 물었다.
"할아버지....방금..."
"응?...왜?"
"제 거..거기에...방금 뭐 넣었어요?"
"아~!...걱정마라..너 걱정 안하게 하려고...속에서 녹는 피임약을 넣었다."
주희는 그 말에 임신이라는 단어가 퍼뜩 떠 올랐지만, 조영감의 말에 안심을 하고서 그대로 조영감의 애무에 몸을 맡겼다.
조영감이 주희에게 키스를 해 오자, 이미 흥분한 주희는 이제는 조영감의 키스에 망설임없이 입을 벌려 조영감의 혀를 맞아들였고, 이미 찌릿찌릿한 흥분에 조영감이 만
지는 손길에 자연스레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그래서 이미 한번 먹은 여자는 두번째는 더 쉽다는 말이 있는지도 모른다.)
혀를 빨리는 자극에 온 몸에 소름이 돋듯 으스스하게 떨렸고, 클리토리스를 만져주는 손길에서는 뜨거움이 피어올라 온 몸이 화끈화끈 거리는 것 같았다.
클리토리스가 비벼지는 자극에 주희는 달뜬 신음을 토해내었다.
"아으으응...으으윽!..아~~~하...으윽!...아~~~!...."
조영감은 달뜬 신음을 토하는 주희의 몸을 혀로서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입에서 귓볼로 귓볼에서 목덜미로 거기서 더 아래 윗가슴부터 시작해 양쪽 유방을 빨며 핥아주다 유방의 골을 따라 밑으로 내려와 배꼽을 혀로 디밀어 자극을 해주다 더
아래로 내려왔다.
주희는 조영감의 입술과 혀가 지나는 곳마다 뜨거운 화톳불을 피워놓은 듯 화끈거렸고, 점점 아래로 내려 올 수록 그 뜨거움은 배가됨과 동시에 보지에 가까이 다가올수
록 더 큰 쾌감이 일어남을 느꼈다.
조영감이 자신의 보지둔덕을 혀로 빨고 입으로 깨물어 줄 때에 보지구멍이 허전함이 느껴졌고, 자신의 보지가 빨렸으면 하는 야릇한 기대감까지 생겨났다.
그러나 조영감의 입술은 잔뜩 기대하고 있는 주희의 기대를 저버리고 보지를 지나쳐 오금을 지나 허벅다리로 빠져버린다.
간지럼과 화끈하고 짜릿한 쾌감에 주희는 몸을 비비꼬면서 양손을 밑으로 내려 침대시트를 움켜쥐고 쌔끈거리며 신음을 토할 수 밖에 없었다.
"흐으으응....아흐흐...흐흐흥...."
조영감은 눈을 감고 신음을 토하는 주희를 바라보며 입술과 혀로 주희다리를 애무하면서 손으로는 자신의 옷을 벗어던졌다.
밴드스타킹의 밴드가 주희의 허벅지를 꼭 조이는 부분을 혀로서 애무하던 조영감은 반대쪽 다리로 옮겨 애무하다 다시 점점 위로 올라가 사타구니와 다리사이의 오금을
혀로 핱아주자 주희의 신음이 더 높아진다.
이제는 주희 다리를 양쪽으로 쫙 벌린 후 그 사이로 들어가 엎드려 주희보지를 살펴보니 불룩하게 올라온 둔덕부터 아래로 돋아난 솜털처럼 보송보송하던 털들이 이제는
제법 굵어져 짙어졌고, 세로로 쭉 갈라진 금을 살포시 덮고있었으며 세로로 갈라진 보지는 번들거리는 애액으로 온통 젖어있었다.
조영감이 보지를 살며시 벌리자 맑고 끈적한 애액이 주르르 쏟아진다.
입을 대어 쭈욱 빨아주자 주희의 입에서 신음이 터졌다.
"쭈웁!...쭈우웁!..쭙쭙쭙..."
"흐윽!..아흑!...아~~!..."
보지를 세차게 빨리자 주희는 부끄럽고도 좋았다.
뭔가 부족한듯 느껴지던 것이 보지를 빨리자 보지안에 있던게 다 빨려들어 가는것 같았다.
더구나 보지를 벌리고 부드러운 혀가 들어와 핥아주며 살 속에 숨어있는 클리토리스를 빨아주자 더욱 기분이 좋으며 짜릿해졌다.
클리토리스를 빨리자 자신도 모르게 몸이 들썩거려졌다.
잘근잘근 이빨로 깨물어주자 이제는 황홀하고도 짜릿한 감각에 다급한 신음을 터트렸다.
"아으으.....아아악!...아으으...나...나...으으윽!"
몇차례 깨물어주는 자극에 그만 주희는 싸고 말았다.
"아으윽!..아윽!...아으으윽!...아~~~~아~~~~~!...."
공알을 몇차례 자극을 주자 주희 몸이 들썩들썩 거리더니 조영감의 턱에 왈칵 쏟아낸다.
조영감은 일어나 머리맡의 화장지를 두어장 뽑아 턱에 묻은 주희 애액을 닦아낸 후 한번 쏟아 낸 뒤 숨을 고르고 있는 주희 몸 위로 올라탔다.
긴 창처럼 꼿꼿하게 일어선 좆을 애액을 쏟아내 번들거리는 주희보지에 대고서 지긋이 눌러 박았다.
버섯의 삿갓처럼 생긴 귀두가 좁은 곳을 뚫고 들어가는 느낌은 젊은 처녀들 보지를 가르고 박아넣을 때마다 느끼는 짜릿한 맛이었다.
순간에 올라오는 쾌감에 한번 쏟아 낸 주희는 자신의 몸을 올라타 보지속에 좆을 박아넣는 조영감을 눈을 감은 체 몸으로 느끼면서 지난번 고통스러웠던 기억에 약간의
두려움에 몸이 떨렸다.
뻐근하게 보지를 벌리고 질주름을 훑으며 커다란 귀두가 자신의 질 속으로 들어온다.
단번에 깊숙하게 들어온 굵고 길쭉한 물건은 자신의 아랫배를 다 채운것처럼 느껴졌고, 위에서 누르는 압박감에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역시 처녀보지의 조임은 대단하다.
미끄러운 애액 때문에 단번에 깊숙하게 박아넣을 수 있었지만, 박아넣은 좆을 조이는 주희보지는 팽팽하게 벌어져 들어온 침입자를 쫒아내려는 듯 조영감의 몽둥이를 조
여대었다.
한동안 보지조임을 즐기던 조영감이 몸을 일으켜 아래를 내려다보니 양쪽으로 쫘악벌린 주희 다리사이 보지에 자신의 굵은 좆이 일어나면서 조금 빠져나와 박혀 있는게
보였다.
그 모습이 정말 음란하게 보이면서도 풋풋한 영계보지에 자신의 굵은 좆이 박혀있다는게 즐겁기도 하고 짜릿하기도 하였다.
자신의 굵은 좆을 꽈악 물고있는 주희보지는 붉은 보지속살이 들어나도록 팽팽하게 늘어져 있었다.
조영감은 그 모습을 더 즐기기 위해 좆을 빼낸 후 밴드스타킹에 감싸여 매끈한 주희 두 다리를 들어올려 엉덩이가 살짝 들어올려지게 만든다음 침대에 앉은 채 주희보지
에 좆을 그대로 밀어 넣었다.
세로금이 벌어지며 자신의 못생긴 귀두를 삼키는 주희보지는 빠알간 속살이 보여지며 좆이 안으로 들어감에 따라 야들야들한 보지살이 따라서 같이 밀려들어간다.
좆이 안으로 깊이 파고들수록 좆을 감싼 질 근육의 조임은 대단하다.
조영감은 주희의 두다리를 양손으로 붙들어 세우고서 좆대를 조이는 보지속살의 조임을 음미하고 있었다.
주희는 조영감의 행동에 부끄러워 미칠지경이었다.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타 깊숙히 박았던 좆을 빼내더니 어린아기들의 기저귀를 갈기 위해 두다리를 모아잡아 들어 올리는 것 처럼 자신의 두 다리를 들어올려 보지를 보면
서 거기에다 다시 박아 넣으니 정말 부끄러웠다.
철없는 어린아기때에야 이런 모습을 기억 할 수 없을때니 괜찮았지만, 성인처럼 다 큰 처녀들이 제일 감추고 싶어하는 보지를 두 다리를 들어올린 후 적라나하게 들어낸
다음 거기에다 좆을 박아넣는 것은 자신이 아무리 한번 보지를 대줬다지만, 정말 부끄러운 일이었다.
주희 얼굴은 흥분한것과 더불어 부끄러움에 홍당부처럼 벌개졌고, 두 눈은 차마 뜨지를 못하고 꼭 감고서 조영감이 하는데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주희의 두다리를 세워 잡은 체 엉덩이를 앞 뒤로 움직여 좆을 빼박아보니 좆이 빠져 나올때는 야들야들한 보지속살이 좆몽둥이에 딸려서 보지밖으로 2cm 정도는 삐져 나
왔다 밀려들어갔다를 반복한다.
몇차례 진퇴를 거듭하다 숨만 쌔끈거리며 눈을 꼭 감고 있는 주희 모습에 짓굿은 생각이 들었다.
조영감은 주희 다리를 놔주고서 주희 몸을 들어 올리며 말했다.
"주희야! 한번 봐봐라. 아주 멋있는 모습이다."
주희는 조영감이 자신의 몸을 일으키자 보지에는 조영감의 좆이 박힌 채로 두 다리를 쫙 벌려서 조영감의 다리위에 얹은다음 두 발로 조영감의 허리를 감는 자세로 일어
나 앉게되었다.
조영감은 한손으로 주희 몸을 잡아주며 다른손으로는 몽실몽실한 주희 유방을 만져주며 다시 말했다.
"주희야! 눈 뜨고 한번 보라니까? 네 모습이 아주 멋있다....흐흐흐흐..."
부끄러움에 눈을 꼭 감고 있던 주희는 자꾸 말하는 것에 눈을 뜨고 조영감을 바라보다가 아래로 눈을 내려다보니 자신이 밴드 스타킹을 신은 양다리를 쫘악 벌린 상태에
서 한가운데 보지에 남자의 좆이 박혀있는 모습은 정말 부끄럽고도 음란한 모습이었다.
주희는 다시 눈을 감고 말았다.
그러나 눈 앞에 어른거리는 것은 방금 전에 본 모습, 즉 지금도 자신의 보지가 조영감의 좆을 꼬옥 물고있는 모습이었다.
그러한 주희 모습에 조영감은 빙긋이 웃음을 지으며 속으로 생각했다.
흐흐흐흐....요것을 오늘 아조 색녀로 만들어 놔야겠다.....흐흐흐...그렇게 해 놓으면 나중에 자가용처럼 이용할 수 있을지도 몰라....흐흐흐흐....
야비한 웃음을 흘리던 조영감은 또 다시 주희에게 말했다.
"주희야, 눈 떠서 봐라...얼마나 멋있는 모습이냐.."
"......."
그러나 주희는 부끄러워하며 눈을 뜨지 않는다.
그러는 주희 모습에 조영감은 주희를 양손으로 붙잡아 자신의 몸에다 붙인다음 주희 엉덩이를 살짝들어 올린 후 그대로 밑에서 위로 쳐 올렸다.
"아흑!..아..아.."
강하게 보지두덕을 쳐 올리는 조영감의 몸짓에 깊숙히 들어온 좆이 더욱 깊게 들어와 자궁입구를 찌르는지 아랫배 속이 찌르르한 아픔이 느껴진다.
두어차례나 강하게 쳐 올리는 몸짓에 찌르르한 느낌은 더욱 강하게 느껴졌고, 이어서 짜릿한 쾌감이 보지에서 피어오른다.
"아~~아파요...사..살살..해요...."
"흐흐흐...아프라고 세게 했지...흐흐...살살할테니 그럼 내가 하라는데로 할꺼야?"
"...네...."
"흐흐흐...좋아! 자! 그럼 눈을 뜨고 다시한번 봐봐...."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몸을 약간 떼어놓는 조영감의 말에 주희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절반이나 박혀있는 조영감의 좆은 핏줄이 툭툭불거져 나와있는 모습에 자신의 보지에서 흠뻑 뒤집어썼는지 끈적거리는 애액이 번들거렸고, 벌어진 자신의 보지는 조영감
의 좆에 의해 더욱 크게 벌어져 붉은속살을 들어낸 채 벌겋게 보여졌다.
"자~아...눈 뜨고 봐봐라..."
하며 조영감이 엉덩이를 움직여 좆을 박아넣었다가 빼내는 모습에 의해 자신의 야들야들한 보지속살이 밀려들어갔다 밀려나오는 모습은 정말 너무 음란하고도 야했다.
주희는 보지를 쑤셔대자 올라오는 흥분에 못이겨 그대로 다시 누워버렸다.
그러자 이제는 조영감도 누운 주희위로 올라타면서 보지에 좆을 빼박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박음질을 시작하였다.
"퍽!퍽!퍽!퍽!...퍽!퍽!.."
"윽!..으윽!..윽!..윽!..."
조영감이 박아대는 대로 주희는 위 아래로 흔들렸고, 따라서 그 아래에 있는 침대도 같이 흔들렸다.
팔을 펴고서 주희를 내려다보며 기운좋게 박아대는 조영감의 몸짓에 주희의 몸이 파도에 흔들리는 나룻배처럼 요동을 쳤고, 아래에서 철퍽거리는 소리와 더불어 주희의
불룩한 유방과 함께 앙징맞은 꼭지도 심하게 흔들렸다.
점점 속도를 빨리하는 조영감의 박음질에 주희도 보지에서 피어나는 쾌감에 달뜬 신음을 토해내었다.
"아..아...아흑....아..으~음..아~하!.."
"퍽!퍽!철퍽!..쭐꺽!..퍽!퍼억!..철퍽!쭐꺽!.."
"후훅! 욱!..아욱!..후훅! 욱!욱! 우욱!..."
"아!아!...앙...아!아!아!으흐흑!..아!..."
"푸직! 푹!푸직! 푹!뿌지직!푹! "
"아!아!...앙...아!아!아!으흐흑!..아!...엄마!...엄마.....으흐흑!..아!..."
"어억!..헉!..헉!..우욱!욱!...후욱!..후욱!...훅!.."
"아아아앙!...나..쌀거같아...으으으윽!으윽!...으으으..하~아...하....."
"으~으~허헉!...헉!...주희야...주희야....으으윽!..으윽!..."
주희는 보지에서 피어오르는 짜릿한 것에 이어 쏟아내고 싶었던것을 마음껏 쏟아내었다.
그 순간, 보지에서 부터 시작한 그 짜릿한 쾌감은 온 몸을 감고돌아 자신의 몸이 공중으로 둥실둥실 떠오르는 것처럼 황홀하였고, 머리속에서는 별빛이 찬란하게 빛나는
것 처럼 번쩍거리는 느낌이었다.
자신의 몸 위에 축 늘어져 엎어진 조영감의 몸도 무거운지도 모르고 두 팔로 조영감을 끌어안고서 부르르 떨면서 쾌감을 만끽하였다.
주희와 함께 조영감도 정액을 주희 보지에 싸는 순간은 세상천지가 아득하였고, 벌컥거리고 쏟아져 나갈 때 마다 더욱 더 주희 보지에 불두덩을 밀착하며 밀어대었다.
이윽고 축 늘어진 두사람은 따로 떨어졌고, 조영감의 좆이 빠져나간 주희 보지에서는 희끄무레한 정액이 방울져 침대로 떨어지고 있었다.
잠시 숨을 고른 조영감이 일어나 침대 머리맡에 있는 화장지를 뽑아서 자신의 좆을 닦아낸 후 몇장을 더 뽑아 주희보지를 닦아주자 주희는 얼굴을 붉히고 일어나 앉으며
조영감의 손을 슬며시 밀어내었다.
바깥은 벌서 캄캄해지고 싸늘한 초겨울 바람이 맹위를 떨치듯 윙윙 거렸지만, 방안은 훈훈한 난방에다 방금 열기를 토해낸 육체의 부딪침에 두 사람의 몸에서는 땀이 흥
건하게 흘러내렸다.
조영감이 주희에게 욕실로 들어가자고 잡아 이끌자 주희는 따라 들어가 스타킹을 돌돌말아 벗어낸 후 욕조에 받아놓은 뜨거운 물에 몸을 담갔다.
방금 조영감에게 시달린 보지가 뻐근하다.
두번째로 조영감에게 보지를 대주고 보니 이제는 처음보다 부끄러움도 많이 가셨다.
쪼그라든 조영감의 자지를 보며 볼품없게 보인 저게 언제 그렇게 성을 내서 자신의 보지를 쑤셔대며 자신을 황홀의 극치를 느끼게 해준것인지 모를 일이다.
남자의 물건은 두어번 겪어 봤지만, 아직도 자신에게는 모를 물건이었다.
두사람이 씻고서 밖으로 나온 시간은 벌써 일곱시가 넘었다.
원룸으로 들어가서 두어시간을 조영감에게 시달리고나니 아무리 젊은 육체라해도 그 힘 좋은 조영감의 좆을 받아낸 주희 육체는 피곤으로 녹초가되었다.
조영감의 차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가는 주희는 걸을 때 마다 아랫도리 보지에 지금도 조영감의 좆이 박혀있는 양 뻐근한 감각이 보지에서 피어올랐고, 싸늘한 칼바람이
불어오는 아파트숲 사이 통로를 웅크리며 집으로 향했다.
아랫도리를 감싸고 있는 청바지 뒷 주머니속에는 조영감이 보지에 싼 정액이 흘러내려 잔뜩 묻어버린 밴드스타킹과 조영감이 친구들 모임에 가져갈 돈 외의 나머지 돈을
여유있게 쥐어 준 50만원짜리 수표가 또 꼬깃꼬깃하게 접혀져 있었다.
제 6화 풋내기 끝
기다려 보시길......일찍 오게될지... 늦게 오게될지... 아니면 올지말지....그도 아니면 아주 안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