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화 욕구불만(欲求不滿)2
눈 내리는 밖에 나갔다 들어온 경희는 겉옷을 벗어놓고 거실에 있는 컴퓨터앞에 앉아 인터넷으로 회사일을 처리하기 시작하였다.
그 동안 결혼정보회사로서 선남선녀들을 서로 연결을 해 줄뿐 아니라 그들이 결혼에 골인을 하게되면 아주 결혼식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웨딩샾까지 열었더니 그게
히트해서 지금은 부산지사에 웨딩샾을 개관하기위해 회사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중이었다.
"띵~♬똥~? 띵~♬똥~?"
현관벨이 울린다.
옆에서 TV를 보고있던 다정이가 쪼르르 현관모니터앞에 가더니
"엄마! 엄마! 정빈이가 꽃다발 들구 왔어..."
"그래?...사과한다고 들구 왔나보다. 문열어 줘라."
"네~에"
손자 정빈이를 앞세워 손자의 짝궁집에 찾아온 조영감은 문안으로 들어서자 후끈하다못해 덥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따뜻함이 느껴졌다.
"엄마! 정빈이하구 정빈이 할아버지가 오셨어요."
딸아이의 목소리에 경희는 놀라 일어나 안방으로 급히 들어가 볼레로를 걸치고 나오며 인사를 한다.
"어서 오세요. 어머!..죄송해요. 이런 옷차림이라....집안에만 있어서...."
따뜻한 집안에 있어서인지 아까 밖에서 보았던 노브라에 끈달린 탑원피스위에 짧은 옷을 황급히 걸치고 나오는 모습이다.
"또 뵙습니다. 아까 결례가 많아서 사죄하러 왔습니다. 이걸로 대신 사죄드립니다."
"별 말씀을......아유~~~!! 너무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눈내리는 추운 겨울에 5월에 피는 빨간장미와 하얀백합이 어우러진 한바구니 가득한 꽃바구니를 받아든 경희의 얼굴에 웃음이 활짝 피어난다.
꽃바구니를 받으며 허리를 굽히고 고개를 숙이는 바람에 앞가슴을 가리고 있던 윗옷인 볼레로가 들쳐지며 노브라에 하이얀 유방이 빠알간 꼭지를 조영감의 눈 앞에 훤히
들어내보인다.
그 모습에 또 다시 불쑥 고개를 쳐드는 좆 때문에 조영감은 거북함을 느꼈다.
응접쇼파에 앉은 조영감은 거실을 살펴보니 거실 한쪽에 피아노가 놓여있고 그 옆에 29인치정도의 TV가 놓여있었다.
반대편거실벽부터 베란다쪽으로 구석을 돌아가는 큰 책상위에 컴퓨터 모니터와 자그마한 책꽂이가 놓여있었고, 책상한쪽으로 컴 본체가 놓여있었다.
베란다쪽은 문만을 빼놓고 통유리로 밖을 환히 내다볼 수 있도록 되어있었고, 양쪽으로 고급스런 실크커텐이 늘어져 있는게 보였다.
주방쪽으로 바라보니 32평의 아파트여서 그런지 주방과 거실을 나누는 칸막이가 없어 가스레인지에 물주전자를 올려놓고 찻잔을 꺼내 준비한 다음 커피와 설탕드을 꺼내
기 위해 엎드리는 여자를 바라보니 매끄러운 탑원피스가 몸에 착 달라붙어 둥그런 엉덩이에 입혀진 팬티라인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 모습에 발기한 좆이 더욱 솟아오른 것 같다.
그 동안 정빈과 다정이는 언제 싸웠냐는 듯 이야기 하며 놀더니 다정이가 자기 엄마에게 다가가 말한다.
"엄마! 정빈이하구 밖에서 눈사람 만들고 오면 안돼?"
"추운데 밖에서 놀지말구 여기서 놀아라."
"아줌마, 다정이하구 눈사람만 만들고 들어올게요."
"응...엄마...잠간만....눈사람만 만들고 들어올게~~~~~엄마....."
"그럼....눈사람만 만들고 오는거다?"
"네~에!"
아이들의 좋아하는 목소리에 이어 우당탕 거리며 밖으로 나간다.
잠시후,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커피잔을 쟁반에 받쳐들고 와 조영감에게 권한다.
커피를 받아든 조영감은 향긋한 커피향을 음미하다 한모금을 마시며 경희에게 말했다.
"커피가 아주 맛있습니다...미인이 타 주시는 거라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허허허..."
"아유~별 말씀을요....감사해요. 이렇게 꽃바구니를 선물로 주셔서....."
"아~아닙니다...워낙 철 없는 손자를 두어서....따님을 울렸네요....허허허..."
"호호...아녜요. 애들은 그렇게 싸우면서 크는 거지요."
"아~네!..그렇지요."
얘기를 하면서도 조영감의 눈이 자꾸 자신의 가슴으로 아랫도리로 향하는 걸 보고 경희는 불쾌한 기분에 짜증이 났다.
겉으로는 웃고 얘기를 하지만, 사과를 핑계로 집으로 와 자신의 일을 훼방한것도 못 마땅한데 눈으로 자신의 가슴과 아랫도리를 자꾸 흘끔 거리는게 음흉한 늙은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매우 상했다.
자신의 몸을 흘낏흘낏 훔쳐보며 위에서부터 아래로 훝어내가는 시선에 지금 벌거벗고 이 늙은 영감에게 자신의 희부연 나신을 보여주는것 처럼 느껴지고 불쾌했다.
요즘들어 화풀이 할 상대가 없었는데, 어처구니없게도 서지도 않을 좆을 가진 늙은 영감탱이까지 자신을 넘본다고 생각이 된 경희는 마음속으로 생각되었던 말을 자신도
모르게 입 밖으로 말을 흘리고 말았다.
"아이 짜증나...미치겠네, 정말...."
"네??"
조영감은 얘기를 하다 서로 말없이 커피를 마시는데 느닷없는 여자의 목소리에 당황하고 엉겁결에 반문을 했다.
"저 영감님, 이제 그만 가세요. 저 일해야 하거든요."
"네?...아 네.."
느닷없는 축객령에 조영감은 당황을 했다.
방금전까지 자신에게 웃으며 말을 하던 여자가 이렇게 순식간에 변해 집에서 나가라는 축객령이 나올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손자를 사랑하는 마음에 모든게 좋은게 좋다는 심정으로 흰눈이 펑펑내리는 겨울에 예쁜 꽃바구니까지 마련해서 선물을 했건만, 이런 푸대접을 받을 줄 몰랐다.
그러나 주인이 나가라고 하는 판에 더 있을 이유가 없었다.
그렇지만, 조영감은 매우 비위가 상했다.
아니 비위가 상했다는 것보다 자존심이 매우 상했던 것이다.
그래서 벗어서 옆에 두었던 겉옷을 집어들고 현관쪽으로 돌아서서 두어걸음 걷는 순간,
"쳇 그래도 숫컷이라고 여자를 바라는 모양이네, 흐믈흐믈해서 서지도 않을 고기덩어리나 마찬가지인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하는 나직한 혼자말 소리가 천둥처럼 귓전을 때렸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조영감은 축객령을 받을 때부터 치밀어 오르던 울화를 폭발 시키고야 말았다.
"야! 이년아! 버릇없은 년 같으니라구... 어디 배워먹은 버릇이냐? 엉?"
조영감의 느닷없는 호통에 순간 멍하니 있던 경희는 앉은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조영감 앞으로 걸어와 허리에 두 손을 딱 붙이고 소리를 쳤다.
"이 영감탱이야! 누구에게 이년 저년하는거야? 그래도 사과한다고 꽃바구니를 가져와서 봐줄려했더니 꼴에 사내라고.....내 몸을 보고 침을 질질 흘리냐?"
경희의 행동에 조영감은 분기가 탱천했다.
아직까지 자기에게 이렇게 마구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소시적에 소매치기 소굴 이후에는 없었다.
더구나 여자에게 이런 대접을 받은경우는 생전처음이었다.
조영감은 두손을 허리에 붙이고 서 있는 경희에게 대꾸했다.
"그래, 너 잘났다....생긴건 아무렇게나 주물럭거려 놓은 메주처럼 생긴게 몸매가 날씬해서 내가 봐줬더니 못 하는 말이 없네"
"뭐....뭐라구? 이 영감탱이가...."
"영감탱이?....그래 너 이 영감 맛 한번 봐봐라.."
하며 조영감은 경희의 윗옷을 잡아재쳤다.
"어머머?...뭐 하는 짓이야! 당신 신고하고 말테야!"
경희는 조영감이 볼레로를 잡아 재치는 바람에 기우뚱하며 쓰러지는 몸의 균형을 간신히 잡아세우고 거실 탁자에 놓인 전화기를 집기위해 몸을 돌렸다.
그 순간, 조영감은 몸을 돌리는 경희의 옷을 목덜미에서 잡고 밑으로 잡아내렸다.
그러자 볼레로는 위에서 벗겨지며 경희의 두 팔를 몸 뒤로 오게 만들어 팔을 쓰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조영감은 그런 경희의 몸에 바짝 붙어서며 가느라란 끈으로 오른쪽 어깨위에 걸쳐진 탑원피스 끈을 잡아채어 끊어버렸다.
"어머머!...사..사람살려...가...강도야!..."
경희는 설마 이 영감이 이렇게 과격하게 나올 줄 꿈에도 몰랐다.
그 바람에 놀라 비명을 지르며 고함을 질렀다.
자신은 크게 질렀다고 생각했지만, 조영감이 듣기에는 겨우 자신의 귀에 들릴 정도의 비명이 들릴 뿐이었다.
조영감은 왼쪽어깨에 걸린 끈마져 잡아채어 뜯어버리자, 원피스는 주르르 아래로 흘러내려 버리고 얇은 팬티가 아랫도리 보지둔덕만 가린 벌거벗은 모습의 경희 육체가
들어났다.
얼굴과는 틀리게 속살은 잡티하나없이 백설처럼 하얀살결이 깨끗하였고, 가슴 한가운데 융기한 유방과 그 위에 달린 꼭지는 두려움에 파르르 떠는 듯이 보였다.
그 모습에 조영감은 좆이 다시 불끈 솟아올랐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나중에 삼수갑산을 갈 망정 그대로 갈 수는 없지.....
그리고 차라리 강간을 해 버린다면 자신의 경험상 신고하는 율이 훨씬 낮아진다는 것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다 미수에 그친다면 백이면 백 다 신고가 들어가게 된다는 것도 알고있는 사실이다.
조영감은 몸 뒤로 벗겨진 옷에 팔이 끼어있어 맘대로 팔과 손을 움직이지 못하는 경희의 귀에 대고 말했다.
"야! 이 씹할년아!...내가 니 몸뚱아리 좀 훔쳐봤으면 어때서 그런 오도방정을 떠냐? 뭐?....서지도 않는 고기덩이나 마찬가지인 좆을 가지고 다니다고.......?"
"....그그그..."
"조용히 듣기나 해!....씹헐년....아니 씹도 못해서 발광이 난 년아....자~아 내 좆을 한번 보고 그 맛을 봐봐라...."
그렇게 경희의 귀에 대고 속삭이듯 말한 조영감은 경희의 두손이 끼인 옷을 꽉 틀어잡고 경희 등을 밀어 안방으로 향했다.
조영감은 그녀를 껴안고서 그녀의 냄새를 맡고 있었다.
은은하게 퍼져나오는 그녀의 냄새는 여자들만이 흘릴 수 있는 암컷의 냄새였다.
순간적인 상황으로 자신의 두 팔이 옷에 끼어 자유로운 행동이 불가능해지자 경희는 겁에 질렸다.
일을 할 때는 되겠다는 확신만 가지면 남자들도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며 말리는 사업도 과감하게 투자하여 성공을 시킬정도로 대범한 성격에 칼칼한 성미였으나 이런 경
우는 처음이라 두려움에 벌벌떠는 여자인것이다.
강도라고 소리를 치고 악을 써봐도 목소리는 자신의 귀에도 겨우 들릴정도로 작았다.
조영감은 경희를 안방으로 밀고 들어와 문을 닫은 다음 경희의 몸을 그대로 침대에 밀어버렸다.
팔이 제약을 당한 경희는 조영감이 미는 대로 힘없이 침대로 없어지고 말았다.
엎어진 경희의 엉덩이에 걸린 부드러운 면팬티를 손으로 잡고 찢어버리고 조영감은 자신의 큼직한 좆을 꺼내어 찢어버린 팬티사이로 들어나는 경희의 달덩이처럼 둥글은
엉덩이 갈라진 사이로 밀어넣었다.
그러는 순간 침대에 엎드린 경희는 팔을 빼내기 위해 옷에서 비비적 거리다 한쪽 팔이 빠지자 두 손이 자유로워졌다.
엉덩이 사이로 뭉툭한게 밀려들어온다.
경희는 그것을 느끼는 순간, 몸을 홱 뒤집으며 몸을 일으키려 했으나 어느새 자신의 팔꿈치는 강철처럼 단단한 손아귀에 잡혔고, 잡힌 팔꿈치에 힘이 가해지는 순간부터
반신이 마비되는 것처럼 맥이 풀리며 축 늘어지고 말았다.
조영감은 경희가 몸을 뒤채며 엉덩이를 돌려 자신의 좆을 피해버리자 팔을 빼내어 몸을 돌린 그녀의 팔을 잡았다.
잡은게 팔꿈치 급소다.
그가 경희의 팔꿈치에 힘을 가하자 그녀는 스르르 침대로 무너져 버린다.
이번엔 엎드린게 아니라 발은 침대 아래에 둔채 그대로 침대에 누워버린것이다.
조영감은 찢어져 너풀거리는 경희의 팬티를 잡아채 마저 벗겨버리자 새하얀 살결에 새카만 보지털이 또렸이 눈안으로 들어왔다.
흑과백이 너무나 대조적으로 대비가 된다.
경희는 팔꿈치부터 마비증세가 오더니 반신을 쓸 수가 없을 정도로 힘이 빠져버린다.
소리도 칠 수 없고 그저 어항의 금붕어처럼 입만 벙긋벙긋하게 된다.
사내가 자신의 팬티를 마저 찢어버려고 다리를 벌려도 겨우 움직일 수 있는 반대쪽 다리로 엉덩이를 틀어보려했지만 사내는 그런 행동도 무시하고 자신의 두다리를 활짝
벌리더니 그대로 자신의 보지에 좆을 들이대고 찍어누른다.
순간, 아픔과 함께 뭉툭한게 보지를 가르고 들어오는게 느껴졌다.
눈물이 주르르 흘렀다.
사업을 하면서 많은 남자들을 상대해 보고 또 부하직원으로 거느려도 봤지만, 오늘처럼 무지막지한 사내는 처음이다.
사내의 큼직한게 보지를 파고들자 준비도 안된 자신의 보지에서 아픔이 피어올랐다.
몇차례 앞뒤로 진퇴가 느껴지더니 이제는 깊숙하게 파고든 이물감이 보지에서 느껴졌다.
"아...안돼...안돼...."
경희는 눈물을 흘리며 안된다는 소리를 겨우 입 밖으로 흘러내고 있었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집안에서 남자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뉴스가 나오면 오죽 지지리도 못났으면 남자에게 당하냐며 하다못해 남자 그것이라도 잡고 늘어지던지 해서 강간
하려는 남자를 물리쳐야 한다고 큰소리를 치는 것으로 회사안 남자직원들에게 역시 사장님은 여장부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삼자의 입장에서 하는 소
리고 막상 당하고보니 입속에서 소리조차 나오지않는다.
경희의 마지막까지 점령한 조영감은 노회한 수법으로 경희를 요리하기 시작하였다.
자신의 앞에서 침대에 누워 다리를 쫙 벌리고 가장 중요한 보지를 자신의 좆에 뚫린 채 누워있는 여자, 강간이지만 이제는 부드럽게 요리를 잘 한다면 여자가 강간을 당
했지만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화간으로 변할 수도 있는 것이다.
조영감은 벌거벗은 채 두려움에 질려있는 경희의 몸을 가만가만 쓰다듬기 시작했다.
먼저 경희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엎드려 경희 귓속에다 속삭여 주었다.
"미안해...불 같은 내 성격탓에...이렇게 되버렸네..."
그러면서 그녀의 귓볼을 살살 핥기 시작하였다.
두려움에 떨며 고개를 돌려 피하는 경희에게 다시 말했다.
"두려워 하지 않아도 돼...나도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그렇지만, 당신이 너무 섹시해서.... 엄밀히 따지면 당신 잘못도 있어....너무 섹시하고 아름답잖아.......나도
남잔데....."
그런 되지도않는 말을 속삭이며 경희의 몸을 애무해 주었다.
누운 바람에 엎어진 대접처럼 넓적하게 퍼진 유방을 손으로 살금살금 만지며 꼭지도 손가락 끝으로 살살 돌리기도 하다가 두손가락 사이에 꼭지를 끼우고 유방을 주물렀
다.
자신이 젊은 청년도 아닌 늙은 영감에게 이렇게 꼼짝못하고 강간을 당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그런데 늙은 영감이라도 차원이 다르다.
이건 팔팔한 청년보다 더 강하다.
거기다 풍부한 경험으로 자신의 약점을 공략하고 있으니 갈수록 당황해지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
부드럽게 애무를 해오는 손길이 겁에질린 처음에는 차거운 뱀처럼 느낌이 싫어서 몸을 옹송거리던 경희도 자신의 성감대인 목덜미와 유방, 겨드랑이를 핥아주며 배와 옆
구리를 쓸어내리는 부드러운 손길에 점점 몸이 풀리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보지에 가득 들어와 박혀있는 남자의 좆은 자신을 애무하는 손길과 함께 불끈불끈 거리는 바람에 은근한 아픔과 야릇한 감각이 함께 피어 오른다.
사내의 손이 유방을 주무르다 더 아래로 내려가더니 자신의 무성한 보지털 수풀을 헤치고 박혀있는 좆 때문에 더욱 부풀어 있는 듯 한 보지둔덕을 털과 함께 쓰다듬으며
만지더니 자신의 보지균열이 시작되는 곳에 콩알처럼 솟아있는 클리토리스를 손가락 끝으로 비벼주기 시작했다.
남자에게 당하면서도 비명을 질러도 소리는 목에 걸려 나오지 않았지만, 경희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런 모욕을 내가 당하다니....열배 스무배 이상으로 갚아주겠다.
며 속으로 이를 갈고 있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자신의 육체는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반되게 사내의 손길에 반응을 하고있는다.
사내가 부드럽게 만져주는 곳마다 처음에는 송충이가 기어가는 것 처럼 진저리를 쳤지만, 자꾸 쓰다듬으며 만져주자 사내의 손길이 닿는 곳 마다 화끈거리는 것 처럼 뜨
거움이 느껴졌다.
그러다가 손길이 보지에 닿아 클리토리스가 비벼지자 경희는 그만 짜릿한 느낌에 진저리를 치며 보지물을 잘금잘금 흘렸다.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속삭이자 여자의 몸이 풀리는 것같다.
조영감이 몸을 세워 살집속에 숨어있는 클리토리스를 찾아내 살금살금 부드럽게 만져주며 보지속에 박혀있는 좆은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리는 바람에 경희보지를 원을 그
리며 질구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보지에 박혀있는 좆을 서서히 뽑아내며 내려다보자
"악! 으~으....ㅁ...."
경희의 입에서 비명섞인 신음과 함께 자신의 좆이 빠져 나올 때 그녀 보지의 붉은 속살이 딸려 나온다.
처음에 박아넣을 때는 보지가 젖어있는 상태가 아니라 서너차례 넣었다 뺏다를 반복해서 겨우 다 박아넣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녀의 몸을 애무해가며 공알을 자극하자
미끌거리는 보지물이 흘러나와 왕복하는게 처음보다 훨씬 부드러웠다.
조영감은 엎드려 경희의 상체를 껴안으며 다시 서서히 밀어넣었다 뺏다를 반복하기 시작하였다.
"아~~으으으...아으..으윽...으윽..."
경희는 사내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드나들 때마다 자그마한 아픔이 피어올라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토해냈다.
사내의 물건이 자신의 보지 깊숙히 들어올 때는 마치 아랫배 가득히 들어오는 것처럼 힘들었고, 또 빠져 나갈 때는 자신의 질을 훝으며 나가는 바람에 아픔과 함께 야릇
한 기분이 들었다.
이러면 안돼는데.....안돼는데.....하면서도 은근하게 피어오르는 야릇한 기분에 온 몸을 그냥 맡기고 싶었다.
남편이 자신을 안아준것도 까마득하게 느껴졌고.....5개월여를 잊고 살았는데....자신을 강간하는 남자에게 이러면 안되는데.....라며 사내의 행위에 점점 휩쓸려 가는
자신의 육체가 자신의 의식과는 전혀 다르게 반응을 하는게 모르겠다.
사내의 좆이 보지 깊숙히 들어온다.
아직까지 경험해 보지못한 곳까지 들어오는 것 같다.
경희도 남편만 상대했던 것은 아니었다.
결혼을 하고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자신이 요구해서 씹을 했는데, 처음에는 마지못해 응하는 것처럼 하던 남편도 나중에는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박아대며 좋아했었다.
그러다 다른여자에게 눈을 돌려 집을 나가있게 되면 씹맛을 아는 자신이 2개월여를 혼자지내기는 힘들었다.
남편도 바람을 피우고 또 서로 바람을 피워도 이의를 달지않겠다는 각서에 공증까지 하고 난 마당에 나도 한번 다른남자의 좆 맛을 보자는 심정으로 나중에는 호스트 바
에도 가서 술을 마시고 젊은 애들을 데리고 나와 씹을 해 봤지만, 그래도 남편것이 더 좋아서 나중에는 그것도 시들해지고 말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 남자는 남편보다 훨씬 강하다.
나이가 많은 영감인데도 말이다.
자신의 보지를 파고드는 물건도 보통 물건이 아닌가보다.
점점 속도를 내며 파고들 때마다 질벽을 훑으며 드나드는 통에 이제는 참기 힘들 정도로 짜릿한 느낌이 보지에서 피어오른다.
조영감은 보지를 쑤셔대어도 경희의 반응이 무반응으로 일관하자 혹시 이여자는 불감증의 여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봤다.
그러나 보지를 쑤셔대자 처음에는 빡빡하여 움직이기조차 힘들던 보지에서 이제는 애액이 스며나왔는지 드나드는게 스므스하게 이뤄진다.
조영감은 그녀의 어깨를 껴안고 아랫도리를 움직여 침대에 걸쳐 누워있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하였다.
좌측으로 돌리며 찌르고 다시 빼내어 우측으로 돌리어서 박아넣는 식으로 서서히 서서히 시작하며 박아주었다.
경희의 보지둔덕과 조영감의 불두덩이 맞부딪치는 소리가 울려나와 조용하던 방안을 울렸다.
"쑤욱~퍽! 쑤욱~퍽!쑤욱~퍽!쑤욱~퍽!..."
역에 정차했다 출발하는 기관차의 피스톤처럼 천천히 보지를 왕복하며 쑤셔대는 조영감의 좆질에 온 몸을 맡기고 가만히 있던 경희는 한참동안을 조영감의 좆이 보지를
좌우로 자극하며 쑤셔대는 대로 침대가 출렁거리는 대로 가만히 있다가 이윽고 도저히 참지 못하는지 드디어 경희의 두팔이 조영감의 두 팔을 휘어잡더니 갑자기 폭발하
듯 무서운 몸부림을 치며 자신의 허리를 붙들고 보지를 쑤셔대는 조영감의 힘있는 피스톤 운동에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경희의 입에서는 달뜬 신음소리가 흘러 나오기 시작하였다.
강간을 당하면서 느끼며는 안돼.....이 나쁜놈은 내가 꼭 감방에 쳐 넣을거야....
라며 오기로 참고 있던것인데, 사내의 좆이 보지를 점점 더 심하게 자극을 하자 이제는 더 참을 수가 없었던것이다.
결국 경희는 억지로 참고 참았던 신음을 한꺼번에 토해냈다.
"으흐흑!..흐윽! 으윽!..으으으윽!..."
"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
"으하~~아으윽!..아윽!...아윽!..."
조영감의 입에서도 거친 숨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허억!..헉!...헉!...헉!...."
"으~허엉!...아앙!!...아아앙!..아으으으....아아앙!!"
경희의 입에서 흘러 나오는 신음소리가 점점 고조되더니, 그것은 마침내 커다란 울부짓음이 되어 나왔다.
경희는 조영감의 좆질에 달아오른 자기의 흥분을 죽은듯이 참고 참으며 억눌러오다가 마침내 참을 수 없어 폭발시켰다.
"아으으으...아아으음! 으읍! 읍!읍!읍!!"
경희는 미칠듯이 몸부림을 쳤다.
5개월여를 잊고 지내던 그 알싸하고 짜릿한 씹맛을 이제 맛보게 생겼으니 움직이는게 마치 풍랑을 만난 조각배를 타고 있는것처럼 조영감의 몸이 출렁이기 시작했고, 경
희의 보지를 드나드는 조영감의 흉물스럽게 생긴 좆도 더욱 빨리 보지를 쑤셔대며 경희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갔다.
경희의 두발은 방바닥에 대고 등은 침대에 댄 채 누워서 두팔로 조영감의 어깨를 힘껏 끌어 당기며 그녀의 엉덩이는 맷돌처럼 빙글빙글 돌려대며 자신의 보지를 더욱 조
영감의 좆에 밀어 붙혔다.
조영감의 경험많은 좆질은 마구 쑤시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좌측으로 돌리며 박고 다시 빼내어 우측으로 돌리며 박아대니 경희는 보지에서 오는 짜릿한 자극 때문에 거칠
어진 호흡과 함께 신음을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아!..으으음!!...아!으음!...아~음!...."
조영감의 동작이 점점 빨라지며 그녀의 보지두덕을 내리치는 소리가 음란하게 경희의 방안을 울렸다.
"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
"아응!아응!아으응!...아앙!..앙!..아~휴.....아! 그그그....."
도깨비 방망이처럼 귀두에 울툭불툭한 혹이 달린 쇠몽둥이 같은 조영감의 좆이 경희의 보지를 쑤셔댈때마다 그녀의 입에서는 끙끙 앓는 신음이 쏟아졌다.
이제는 경희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줄줄 흘러나와 조영감의 자지가 들락거릴 때 마다 철퍽거리는 소리와 함께 점성이 있는 느른한 애액을 밑으로 흘러 내렸다.
조영감의 불두덩과 경희의 보지둔덕이 서로 맞부딪쳐 비벼지는 소리가 점점크게 나기 시작하였다.
그것에 비례하여 조영감의 입에서 토해지는 헉헉거리는 숨소리와 경희의 달뜬 교성이 방안을 울리기 시작하였다.
"허헉!헉!헉!...허헉!헉!헉!헉!...."
"아!~으으으으...으으응!..아응!아응!...아앙!..앙!...."
"찔꺽!찔꺽!찔꺽!찔꺽!찔꺽!.."
"아~아앙!..앙!..아으윽!..아!...아흑!..아악!....더..더...세게..아흑!..으흑!..."
"어헉!헉!헉!.."
"아!~으으으으....아앙!..앙!..."
"퍽!퍽!찔꺽!찔꺽! 퍽!퍽!찔꺽!찔꺽!"
"헉!허헉......으으..헉..헉..."
경희는 몰려오는 짜릿짜릿한 기분에 자신의 허리를 잡고 박아대는 조영감의 팔을 부여잡고 힘껏 끌어당기며 몸을 파도처럼 출렁거렸다.
엉덩이를 침대에서 들어올린 경희는 맷돌처럼 빙글빙글 돌리며 조영감의 움직임에 맞장구를 쳤다.
조영감은 그녀가 위로 밀려 올라가지 않도록 허리를 꽉 붙들고 엉덩이을 돌려대는 그녀의 보지를 짖이겨 대었다.
그러자 경희는 그것이 더욱 좋은지 보지두덕을 조영감에게 더욱 밀어붙히며 신음을 토해내었다.
"아~아앙!..아으윽!..아악!아악!..아~~~아아.."
조영감은 경희의 자극적인 움직임에 점점 다가오는 끝을 감지하고 더 이상 참을 수 가 없었다.
"어헉!..으으으...으으...헉..헉..."
"아응!아아아.......아으으으으...아~~~아아악!!!!!!"
보지에서 피어오르는 찌릿찌릿한 감각에 눈을 감은 경희는 정신이 몽롱한 가운데 하늘에서 화려한 불꽃이 터지더니 그 불꽃의 파편이 꽃비가 되어 자신에게 마구마구 떨
어진다.
그 꽃비가 떨어진 자국마다 화끈거리며 온 몸을 불태우는 듯 화끈거리며 짜릿한 쾌감이 온 몸을 감돈다.
조영감은 다급한 신음을 토해내며 엉덩이를 들어올려 자신에게 밀어부치던 경희가 잡았던 팔을 놓고 두 손으로 침대시트를 쥐어뜯을 듯 움켜잡고 온 몸을 부르르 떨더니
보지에서 왈칵거리며 뜨거운것을 쏟아내는 것이 느껴졌다.
그것을 느낀 조영감도 붙잡고 있던 경희의 허리를 자기에게 강하게 끌어당겨 좆을 경희보지 깊숙히 박아넣고 참고 참았던 정액을 그대로 쏟아내었다.
울컥울컥 쏟아져 나갈 때 마다 짜릿한 쾌감이 사타구니 오금에서부터 발끝까지 머리끝까지 줄달음을 치며 짜릿짜릿한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경희의 엉덩이를 붙들고 움직이지 않은채 경희보지속에 쏟아놓는 쾌감의 뒷 여운을 즐겼다.
그러는 동안 경희보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조영감의 자지를 정액의 한방울까지라도 훑어 내려는듯이 옴쭐옴쭐 하며 조여대었다.
이윽고 짜릿한 기분이 사라지자 조영감은 꽉 붙들었던 경희의 엉덩이를 놓고 보지에서 빠져나와 미끌거리는 애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찢어버린 경희 팬티조각을 주워
닦은 뒤 바지를 올렸다.
조영감이 그러는 동안에도 경희는 가쁜숨을 몰아쉬며 침대에 축 늘어져 있었다.
눈을 감고서 방금전에 보았던 화려한 불꽃을 생각하는 동안 방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었다.
이제는 전화로 112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
침대맡에 올려져있는 전화기를 들기만 하면 되는데......
그러나 따뜻한 방안에서 조영감의 능숙한 기교에 시달린 탓인지 온 몸이 녹작지근하고 만사가 귀찮고 움직이기가 싫었다.
남편이 들어오지않은 최근에 생긴 불면증으로 밤에 자지못한 잠이 눈꺼풀을 천근만근의 무게로 내리 누르며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결국 경희는 조영감에게 당한 그 모습 그대로 침대에 누워 쏟아지는 잠을 못 견디고 골아 떨어지고 말았다.
얼마나 잤을까?
눈을 떠보니 주위가 캄캄하다.
경희는 화들짝 놀라 침대에서 일어나 불을 켰다.
불면증에 지끈거리던 머리의 두통도 말끔히 가셨고, 몸 속 구석구석에 쌓였던 먼지가 깨끗이 씻어진듯 온 몸이 개운한 느낌에 활력이 넘치는 것같다.
굳어졌던 몸을 풀기위해 두팔을 쭉 뻗으며 기지개를 켜다가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았다.
조영감의 흔적이 몸에 남았다.
한 숨을 자고 난 터라 조영감과의 일이 꿈결같이 생각이 되더니 자신의 몸에 있는 흔적을 보고서야 그게 자신에게 일어난 사실이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
눈으로 확인을 한 자신의 모습은 보지둔덕에 소담스럽게 돋아나 윤기있던 보지털은 허연정액의 찌꺼기가 여기저기 달라붙어 있는데다 이리저리 마구 헝크러져 있었고 자
신의 허벅지에까지 허연게 묻어있는게 보였다.
경희는 다시 신고를 해야하나 생각하다가 어두워졌는데도 다정이가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이 생각나자 마음이 바빠졌다.
우선 몸을 씻고서 아이를 찾아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112에 강간범으로 신고해야겠다는 생각은 머리속에서 비켜나버렸다.
욕실로 들어가는데 보지가 묵지근하게 아프다.
남편과 할 때와는 전혀 다르다.
자기가 몇 명의 남자를 겪어 본 경험으로는 남편의 좆도 작지는 않았다고.... 아니 자기가 경험한 남자들 중에서는 가장 컷다고 생각되었는데, 이번에 자신을 강간한 영
감의 좆은 정말 물건이다.
욕실에서 샤워를 하며 쪼그려 앉아 보지을 벌리고 샤워기를 가까이 대고서 조영감이 싸놓은 정액을 물로 깨끗이 씻어내었다.
보지를 벌리고 손가락으로 넣어 씻어내자 보지안쪽 질벽이 쓰리고 아리면서 통증이 있다.
조심스레 벌리고보니 보지속살이 벌겋게 충혈이 되어있는게 보였다.
경희는 아픔 때문에 조심스럽게 씻은다음 속옷을 챙겨입고 딸을 찾으러 현관문을 열고 나오는데 엘리베이터가 멎으며 다정이가 나온다.
"어~휴 추워!....엄마!"
"어서 들어가자....이런 추워서 볼이 빨개졌네....다정아 왜 이렇게 늦었어? 엄마가 걱정했잖아?"
"엄마가 나 찾으러 나온거야?"
"그럼!....여태까지 어디서 논 거야 밖에 날씨가 눈보라치고 추운데....."
"응...엄마! 정빈이랑 눈사람 만드는데 분이가 유치원버스에서 내려서 정빈이랑 분이랑 나랑 정빈이 집에가서 놀았어...."
"그럼 그렇다고 엄마에게 연락을 해야지?"
"헤헤...엄마! 배고파..."
"그래...우리 딸 밥줘야지..."
두 모녀가 집안으로 들어오며 나눈 얘기들이다.
경희는 다정이의 저녁을 준비하느라 주방에서 부산하게 음식을 만드는데 걸음을 걸을 때마다 보지가 묵지근하게 아린다.
경찰에 신고한다는 것은 이래저래 늦어져 결국은 112에 전화를 하지 못하고 말았다.
아니 신고를 안했다고 하는 것이 더 맞는 말일것이다.
딸에게 저녁을 먹여 재운 뒤 침대에 누워 조영감의 좆에 의해 맛을 본 그 짜릿하고 감미로운 쾌감이 꿈결같이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