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가 조금 넘었는데 지배인이 대기실 문을 열었다. 이미 아가씨들은 모두 출근한 상태였다.
난 다른 아가씨들과 함께 불려 나갔다. 같이 나온 아가씨 중에 하나가 말했다.
"무슨 손님이 벌써 들어오냐? 이 사람들 1차도 안하고 왔나?" 그러자
지배인이 "그러게 미나야! 남자들이 여자가 고팠나보다. 벌써 오고 말이야."
하고는 여자 다섯을 룸4번으로 넣었다.
"아이고 손님들, 일찍 오셔서 싱싱한 애들 맛보게 되셨습니다." 하며 지배인이 첫등장멘트를 날렸다.
룸에는 손님이 셋이었다. 둘은 초이스에서 물먹게 생겼다.
"오늘 저희가게 컨셉이 걸그룹입니다. 마음에 드는 애로 골라보세요."
지배인의 말에 남자들 눈이 우리에게 꽂혔다. 위아래로 훑는 시선이 기분나빴지만 티 낼 수는 없었다.
나는 퇴짜맞고 대기실로 가고 싶은 마음이었으나 선택되고 말았다.
곧 지배인이 선택받지 못한 아가씨 두 명을 데리고 나갔다.
난 나를 선택한 남자 옆에 앉았다. 내가 앉자마자 이 사람은 내 얼굴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와~! 너 그년이랑 졸라 닮았다." 난 또 내가 누구랑 닮았나 하고 가만히 있었다.
"걔가 누구랑 닮았냐?" 맞은편에 앉은 남자가 물었다.
"혹시 전에 사귄 여자냐?" 마지막 한 사람도 말했다.
"아~니! 무슨 그런게 아니라. 전에 내가 음주단속걸렸을때 만난 경찰이랑 닮았어!"
난 흠칫 놀랐다. 전에 00경찰서 지구대에 근무할때 음주단속을 자주 나갔었다.
그때 많은 사람을 만나 일일이 기억할 순 없었다. 그때 나에게 걸린 놈인가보다.
"야~! 너 그 때 벌금내고 면허정지됐었지 하하하."
"그러게 대리부르지 뭔 짓이냐?" 같이 온 남자들이 떠들기 시작했다.
"그렇지 내가 비싼 수업료냈다. 그 이후로 돈 아까워서라도 음주운전 안한다."
"그때 그년 내가 한 번만 봐달라고 싹싹 빌었는데도 얄짤 없더라.
내가 잘못 했는데도 얄미워서 죽이고 싶었다."
"어쩌겠냐! 그게 경찰들 일인데. 적발하는거 걔네 실적으로 잡힐 걸 그러니 봐주겠니!"
"근데 너 그런 안좋은 추억있는 년이랑 닮은 애를 왜 골랐냐?"
"그러게 이상한 심리네..."
"내가 얠 왜 골랐냐고? 그 때 그 경찰년은 괴롭힐 수 없으니 닮은 애라도 주무르려고 그런다."
"아~! 너 웃기다. 그래 원한 풀고 놀아라"
내 파트너가 된 놈이 나에게 물었다. "아가씨 이름이 어떻게 돼?"
"저 이희수에요." "그럼 여기서 있을땐 이름 바꾸자 이미정으로"
난 내 본명이 언급되자 깜짝 놀랐다. 이 놈은 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야~! 그때 그 여경이름이 이미정이었냐?" 다른 손님이 물었다.
"어~ 이미정, 내가 그 이름 기억해놨다. 무려 150만원짜리 이름 아니냐!"
"알았지 넌 이제부터 이미정이야." 난 네라고 답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내 파트너는 옷 위로 내 가슴에 손을 대고 주무르며 말했다.
"미정아! 너 그때 왜 그랬냐? 한번 봐주지. 오빠가 그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
난 그때의 이 사람 기억 속의 여경이 되어야했다. 사실은 나의 과거인데....
"죄송해요, 저도 일이라 어쩔수가 없었어요." 난 이사람 옆에서 이러고 있으니 기분이
이상했다.
"이미정 순경 미안하면 내가 젖이랑 보지 만져도 돼죠?"
"네 그러세요." 곧 이 남자는 내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젖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브라도 옆으로 젖히고 들어왔다. 이 남자가 거칠게 만져 가슴이 아팠다.
"아~! 아파요." "이미정 순경 아파요? 난 그때 한달간 마음이 찢어졌었는데.."
그러면서 가슴쥐는 강도가 약간 줄어들었다. 곧 그의 손이 짧은 치마속으로 들어왔다.
허벅지를 쓰다듬고 문지르며 만졌다.
"아~ 안되겠다."그러더니 쇼파에서 일어나 스스로 바지를 벗는거였다.
룸 안에 있던 다른 손님들과 아가씨들 시선이 이쪽으로 향하게 됐다.
"너 뭐하는거냐?" 친구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팬티까지 벗어서 하체만 다벗은
남자는 다시 쇼파에 앉았다.
"이미정 순경도 팬티 벗어!" 난 설마 여기서 삽입 섹스를 하려고 이러나 생각했다.
"아가씨 팬티로 내 자지 감싸고 딸딸이 치라고." 그제서야 그의 뜻을 알게 됐다.
"와~! 너 진짜 또라이 새끼다." 다른 친구 하나가 말했다.
"원래 여기선 이렇게 노는거야 새꺄~!" 난 일어서서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내렸다. 검정색 팬티가 말려 내려왔다.
"그렇지 이미정 순경 그 팬티 잘 펴서 내 자지를 감싸라고!"
난 시키는대로 말려져 벗겨진 팬티를 손으로 폈다. 그리고는 이 남자 자지에
둘둘 돌려감았다. 쩍벌린 다리사이에 쪼그려 앉아 오른손으로 쥐고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여자팬티에 감싸인 느낌이 야릇해서인지 아님 여자가 만져줘서인지 금방 자지가 딱딱하게
발기했다. 다른 손님들과 아가씨들 시선이 우리에게서 떨어지지 않았다.
"하여튼간 저새끼 또라이라니까!" 하면서도 구경하고 있었다.
한 5분 넘게 그의 자지를 손을 바꿔가며 왕복운동시켰다. 그가 쑈파에서 일어났다.
난 말없이 쪼그린 자세로 뒤로 물러나 앉아서 계속 자지를 주물렀다.
"아~오! 이미정 순경 내가 금방 쌀거같애. 좆물 싸면 팬티 보지부분에 다 받으라고
알았어? 내가 팬티 값 줄테니 걱정말고"
난 그의 말에 고개만 끄덕였다. "아~! 나온다 빨리 팬티 자지앞에 대!"
난 서둘러 그의 자지에서 팬티를 떼어내 보지가 닿는 부분을 요도구 앞에 대었다.
그가 신음소리와 함께 사정을 시작했다. 난 시킨대로 팬티의 보지부분에 정액을 받았다
검정팬티라 하얀 정액이 선명하게 보였다. 양이 제법 많아 흘릴 것 같아 팬티 앞부분에도
받아야했다."으~윽! 좋았어. 정말 기분좋은 딸딸이였어." 그가 쇼파에 널부러져 앉아서
말했다. 난 쪼그려 앉아서 그의 정액범벅이 된 팬티를 조심스레 쥐고 있었다.
"이미정 순경. 그 팬티 다시 입어!" 난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뜨고 그를 쳐다보았다.
구경하던 다른 손님들과 아가씨들도 놀랐는지 잠시 일시정지된 모습이었다.
"저~ 이걸 어떻게 입어요. 다 버렸는데." 내가 어이없단 말투로 말하자.
"이미정 순경 그거입으면 내가 이거 주고 오늘 여기서 나가도 좋아" 그는 지갑에서
오만원권 네장을 꺼내 흔들었다. 난 잠시 망설였으나 시키는대로 하기로 했다.
어차피 버린 몸, 더 시달리느니 빨리 해치우는게 낫지 않나! 좆물을 보지속에 싼것도
아니고 팬티에 싼건데 뭐어떠냐. 축축해서 기분 더럽기야 하겠지만 난 일어섰다.
그리고는 팬티를 들고 조심스레 한 쪽씩 다리에 끼웠다. 다른 사람들은 놀랬는지 나를
보고있었다.이미 정액 몇 덩어리가 룸 바닥에 떨어졌다. 난 정면에 앉은 그를 쳐다보며
최대한 천천히 팬티를 올렸다.그가 치마가 거슬렸는지 손으로 잡아 올린채 보고 있었다.
마침내 보지에 정액범벅인 팬티가 밀착 되었다.
팬티의 앞부분과 밑에서 하얀 정액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는 내 치마를
들추고는 한참을 보더니 팬티아래에 손을 뻗어 내 보지부분을 강하게 문질렀다.
마치 팬티에 묻은 정액을 보지에 넣으려는듯이...
"수고했어 이미정 순경, 나가봐." 난 그의 손에 들린 돈을 구겨지게 움켜쥐고 룸을 나왔다.
화장실로 바로 가서 팬티를 벗었다. 변기뚜껑에 앉아서 휴지로 보지를 닦았다. 버리고
싶었으나 섹시한거 입으라고 마담이 빌려준 거라 버릴수도 없었다.
팬티를 대충 물로 세척하면서 생각했다.
"아~! 이게 무슨 꼴이냐. 이미정." 내가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었다. 세상에 변태가
참으로 많다. 젖은 팬티를 손으로 짜고 꼭 쥐고는 대기실로 향했다. 다행이 마담은 대기실에
없었다. 내 사물함 문을 열고 백에 젖은 팬티를 넣었다. 그리고는 카운터로 다시 나갔다.
지배인만 있었다. "어~! 희수 웬일이야. 지금 룸에 있을 시간아냐?"
"저 손님이 시킨 것 했더니 나가래서요."
"뭐 잘못해서 쫒겨난 건 아니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