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3화 (33/50)

나도 계속 앉아서 고갤 숙이고 있었더니 힘들었었다. 서서 변기 상단을 잡는게 편했다.

그가 내 다리를 벌리곤 발기된 자지 귀두를 질구에 문질렀다. 쿠퍼액이 흘러나와 보지를 적셨다. 내 애액도 흐르는게

느껴졌다. "으~음~!" 나의 신음과 함께 아저씨가 자지를 질속으로 밀어넣었다. "아~오~! 너무 좋다 미정씨~!"

곧 삽입왕복운동이 시작되었다. 아까 이철승과 달리 이 아저씬 자기가 움직여줬다.

"철퍽, 철퍽!" 누가 그랬나

진짜 떡메치는 소리 비슷한 것이 화장실 가득 울렸다. 화장실 구조가 그래서 그런지 더 크게 느껴졌다.

얼마나 했을까 "나 진짜 안에 싸도 되지~?"   "네~! 싸세요~!" 금방 아래쪽이 따뜻해졌다. 아저씨가 사정한 것이다.

그도 힘든지 싼후 더 넣고있지 못하고 바로 자지를 빼냈다. 보지에서 투두둑 소리와 함께 화장실 바닥으로 하얀 정액이

떨어졌다. 난 변기를 잡고 있다 휴지를 끊어내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정액을 닦아냈다. 변기물에 버리고 더 끊어내

보지도 닦았다. 변기에 앉아 서있는 아저씨를 보니 힘든지 닫힌 문에 등을 대고 게슴츠레한 눈으로 나를 내려다봤다.

난 팬티를 올려입고 팬티스타킹도 잡아 올렸다. 옷매무새를 정리후 변기 뚜껑을 닫고 그 위에 앉았다.

두시간도 안되어 두번의 사정을 한 아저씨는 힘들어보였다. 그의 자지를 보니 이젠 발기가 풀려 쪼그라져 있었다.

근데 나의 애액과 그의 사정액이 말라붙었는지 허옇게 지저분했다. 난 그의 앞에 말없이 쪼그려 앉았다. 그역시 날

내려다 볼뿐 말이 없었다. 난 그의 눈을 올려다 보곤 요염하게 웃으며 다시 입에 자지를 물었다.

그가 놀랐는지 눈이 커졌다. 맛이 더러웠다. 그러나 세척한단 기분으로 자지를 혀와 입술로 정리해줬다.

자지를 뱉고는 마지막으로  귀두에 쪽! 입맛춤을 해줬다. "아저씨~! 이제 죽어도 여한 없으시죠~?" 그는 고개를 두어번 끄덕거렸다.

"그럼 가세요. 다시 우리 볼일 없는거에요~! 또 해달라 찾아오거나 가게 근처에서 마주치면...알아서 생각하세요"

그는 달라진 내 태도에 놀란 눈치였다.

 "빨리 나가라니까~! 두 번이나 싸게 해줬으면 꺼져요." 내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니 그가 급히 팬티를 올리고

바지도 집어 올렸다. "네~! 알겠습니다. 갑니다~!" 그가 대변칸 문을 허겁지겁 열더니 우당탕 소리를 내며 화장실을

나가는 소리가 났다. 난 그제야 쇼핑백에 있던 스마트폰을 들었다. 통화 시간이 1시간 4분을 지나고 있었다

"지배인님~! 됐어요? 딸딸이로 사정은 하셨어?" 난 빈정거리는 말투로 물었다.

"흐흐흐흐~! 와~! 경찰아가씨~! 진짜 물건이네 물건이야. 고마워~! 나도 쌌지, 쉬고 월요일날 봐~! 윙~!"

폰이 끊겼다. 난 폰을 다시 쇼핑백에 넣고 변기뚜껑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근데 깜짝놀랐다.

왠 남자가 날보며 싱글싱글 웃고 있었다. 누구지? 얼굴을 찡그리고 잠시 생각했다. 그런데 그가 날 다시 대변칸으로

밀어넣었다. "미정씨~! 나 누군지 몰라? 정선운데~!" '아~! 남편의 친구다' 이사오고 몇번 본것 같은데 잊은 거였다.

지금 이건 무슨 상황이지? 왜 이사람이 내게 이렇게 행동할까? 두려움이 몰려왔다.

그는 대변칸에 들어와 문을 걸쇠로 잠갔다. 나를 마주보고 서서 말했다.

"너 우리보다 두 살 어리대매? 반말한다. 거기 앉어. 힘들다며" 난 하란대로 변기뚜껑에 다시 앉았다.

"오늘만 남자 자질 아홉번이나 빠셨어요? 뭘하고 다니시길래?" 이 남잔 방금전 우리의 대화를 들은거였다.

난 어찌할바를 몰라 고갤 숙이고 있었다. 그가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스마트폰을 꺼냈다. 그리곤 말없이 내 눈앞에서

흔들었다."대화내용, 여기 다 있어~! 흐흐흐" 그가 다시 폰을 주머니에 넣었다. 그의 오른손이 자기 바지 지퍼를 내렸다.

'지이익~!' 내 눈앞에 그의 열린 바지틈과 불룩해진 앞섬이 보였다. 그를 올려다 보았다.

"자지 빠는거 열번 채우자~!" 그가 양손을 열중쉬어 자세로 하고는 웃으며 내려다 보고 있었다.

난 포기하고 열번째 자지를 빨기위해 그의 허리띠를 풀었다. 툭하고 바지가 떨어졌다. 요즘 잘 안입는 삼각팬티, 안의

자지가 발기했는지 툭튀어나와 있었다. 그의 팬티 밴드를 양손으로 잡고 아래로 내렸다. 무릎까지 내리니 덜렁덜렁

발기한 자지가 똑바로 서서 내 입 앞에 있었다. 난 그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그는 턱만 까딱했다.

방금전 대리기사의 자지를 빨고 10분도 안되어 또 빨게되다니...어이가 없었다. 그러나 어쩌랴 다시 입에 자지를 넣었다.

"으~음~!" 그가 신음소리를 냈다. 난 이번엔 진짜 빨기가 싫었다. 어쩌다 이런 처지가 됐지? 그놈의 잠복 때문이다....

성의없이 입술로 조이고 양볼만 오물오물 거렸다. 혀는 일체 쓰지 않았다. 이 남자는 이미 풀발기 상태였다.

"아오~! 너무 좋아~!" 정선우는 야동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하게되니 너무 좋았다. 그것도 살면서 만난 최고의 미인축에

드는 이미정이 내 자지를 물고 있다니...이게 꿈이냐 생시냐...흐흐흐 선우는 여자에게 자지를 빨린 적이 거의 없었다.

룸싸롱이나 대딸방에서 잠깐씩 요식행위로 끝나는 것만 받아본 것이다. 이 정도도 선우에게 감지덕지였다.

아까 밖에서 미정과 그 남자가 할때부터 풀발기 상태였다. 이렇게 생으로 빨리니 감격적이었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미정의 쫙 벌린 다리 사이로 팬티가 보였다. 검정 팬티스타킹에 싸인 각선미가 너무 보기 좋았다.

조만간 사진으로 찍어야겠다. 뒤로 했던 손을 앞으로 뻗어 옷위로 가슴을 주물렀다. 제법 힘주어 주무르는데 제지도 없었다.

오랜 친구의 아내란 점도 선우의 배덕감을 높여주었다. 곧 선우도 놀랍게 사정이 이루어졌다. 그만큼 자극이 컸던 것이다.

"우~읍~!" 나도 갑작스런 사정에 놀랐다. 이 남자도 사정한지 오래됐는지 양이 많았다. 하긴 총각이니 그럴수있다.

어째든 정액을 다 삼켜버렸다. 이 남자도 입벌려 보여달라느니 그런 말이 없었다. 그는 아까 아저씨와 달리 젊어서인지

사정후 바로 힘빠진 모습없이 팬티도 올리고 바지도 치켜 입었다. 난 차마 그를 볼 면목이 없어 고갤 떨구고 있었다.

"와~! 너는 남자가 입에다 싸면 무조건 삼켜주나봐? 뱉으면 짜증낼라고 했는데...뭐야 알아서 기는거야~! 어째든 좋아~!"

그가 말했다. "이미정씨~! 나 따라와요~!"난 변기 물통위에 올려진 핸드백과 쇼핑백을 들고 그를 따라 나왔다.

그와 나란히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갔다. 내가 사는 203동이 보였다.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가 나의 손목을 잡았다.

"하하하하~! 어딜가실까? 잠은 우리집에서 잘껀데~!"  "그게 무슨 소리에요?"

"허~! 미정씨~! 한 번으로 끝날줄 알았어? 나 보지에단 안 쌌어~!"  난 기가 막혔다.   "조용히 따라와~!"

그가 앞장서서 걸어갔다. 난 우리동 출입구를 쳐다보곤 한숨을 쉰 뒤 그의 뒤를 따랐다. 그가 나란해졌을때

"이봐요~! 미정씨, 우리집에도 씻을데 있고 당신 입을만한 팬티랑 옷도 있어 그러니 걱정마~!"

'그래 가자~! 어쩌겠니 미정아~! 오늘은 너무 피곤하다. 어디서든 잠좀 자야겠다.'

그가 사는 201동으로 들어갔다. 엘리베이터 앞 올라가는 버튼을 누르고 그가 날 쳐다보았다. 난 앞만 보고 서있었다.

곧 문이 열리고 아무도 없는 안으로 들어섰다. 그가 5층 버튼을 눌렀다. 그러더니 그의 왼쪽에 서있던 내 엉덩이로

왼손을 댔다. 치마를 들추고 엉덩일 꽉 움켜쥐는 거였다. "저 선우씨~! 여기 CCTV있어요. 그만하세요~!"

난 손을 써서 떼게하지 않고 좋게 말로 했다. "아~! 저거요? 저거 보는 사람 없어요."  "그게 무슨~?"

그는 내 엉덩일 계속 주물럭 거리며 말했다. "CCTV,녹화는 되겠죠~! 근데 실시간으로 보는 사람은 없단 얘기에요"

"경찰이면서 그런것도 모르나봐요? 뭐~ 여기서 무슨 사건이 나서 조사할 일 있으면 그때나 녹화된거 보는거지"

금방 5층에 도착, 문이 열렸다. 그가 자기집 문을 번호키 누르고 연뒤 돌아서 나를 들어가라며 손을 안으로 향했다.

난 천천히 안으로 들어갔다. 그가 뒤따라 들어왔다. 신발을 벗고 들고온 옷이든 쇼핑백을 신발장 옆에 놓았다.

잠시 거실을 둘러 보았다. "니네집보단 작지? 여기가 이 단지에서 제일 작은 평수라더라~ 20평~"

생각보다 깨끗했다. 미혼남 집이라 지저분할 줄 알았는데... "자~! 마셔~!" 그가 내게 물잔을 내밀었다.

"어째든 손님 아니야~! 흐흐흐~!" 그도 자기것을 들고 마시더니

"이~야 벌써 4시다. 졸라 피곤하네. 나도 오늘 7시에 일어났어 니 남편이랑 도봉산 등산하고 목욕탕 갔다가 게임도 했지" 

그가 말하는 동안 나도 갖다준 물을 마셨다. "술도 마시고...누구 입에 좆물까지 쌌더니 피곤하네...흐흐흐~!"

남편 친구는 제 집이라고 거침없이 옷을 벗더니 화장실로 들어갔다. 한 5분 정도 됐을까 나와서 발을 수건으로

닦으며 "거울 문 열면 새 칫솔이랑 수건 있어 씻고 이 방으로 들어와~!" 그는 자기말만 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난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나~? 한심하단 생각을 하곤 화장실로 들어갔다. 아침에 마담이 빌려준 옷을 벗었다.

팬티스타킹과 팬티까지 벗고는 샤워를 했다. 머리에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한숨을 몇번이나 쉬었는지 모른다.

머리를 감고 보지에 물을 쏘면서 손가락을 집어넣어 안에 남아있을 정액을 긁어냈다. 낮에 보도방 사장들이 빨았던

항문도 비누묻혀 닦았다. 내가 쓰던 바디클렌저는 없었지만 나름 씻으니 상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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