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만족하세요, 유홍선씨~?" 내가 옷을 다입고 일어서자 남편이 만족한 듯 엄지를 치켜올렸다.
"이야~! 그러고 가면 진짜 거기 교관들이 미정이 강간하겠다." "으이구~! 변태 남편~! 못하는 말이 없어~!"
"핸드폰이랑 지갑이랑 빼놓지 않고 챙겼어?" "당근이죠~! 이제 간다" 난 침실을 나와 현관으로 향했다.
하이힐을 신고 밖으로 나갔다. 남편이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시계를 보니 7시 반이 조금 안되어 있었다.
남편은 8시쯤 나올 것이다. 차가 있으면 안간게 되니까 차를 옮겨놓아야 된다.
'차를 어디다가 놓지? 아~! 선우씨네 동 지하에 대면 되겠다.' 엘리베이터로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다.
내차로 걸어가는데 누군가 보였다. "어~! 선우씨~?" 선우씨는 남편차를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미정씨~! 일찍 나오셨네요..." "네~! 근데 선우씨는 아침부터 무슨일이세요?"
"아~! 저요. 전 여기 9층 사는 사람이랑 조깅동호회 같이해요. 그분 차로 한강공원 갔다가 지금 막 왔는데요~!"
"근데 저희 남편 차는 왜 보고 계셨어요?" "아~! 그제 등산갔다가 등산스틱을 잃어버렸어요 혹시 홍선이 차에 뒀나하고"
"아~! 그러셨구나~! 그럼 전화해보시지. 제가 할까요. 그이 지금 일어났는데..."
"아니에요~! 괜히 내려오게 하면 실례죠, 친구사이래도...이따 낮에 전화해서 있나 보라고 할께요."
그러면서 선우의 시선은 나의 구두부터 위로 서서히 올라왔다. "저, 선우씨도 출근하셔야 되죠?"
"아~! 예 그렇죠~!" "그럼 선우씨 차는?" "아~! 제 차는 201동 지하에 있는데..." "잘됐네요. 저도 그쪽으로 가야되는데~!"
난 차 운전석 문을 열고 앉았다. "선우씨 타세요. 저도 203동 가요~!" 선우가 조수석 문을 열고 앉았다. "저희 동에는 왜?"
"흐흐~! 선우씨 저 남편한테는 교육출장중이잖아요. 남편은 아산가는 줄 알고 있는데 계속 남편차 옆에 있음 안되죠?"
"그렇네요. 출근하면서 볼테니까~!" "그렇죠, 남편 출근 시간까지는 대피해 있어야죠."
선우는 우리 동에서 그의 동까지 이동하는 짧은 시간동안 운전하는 내 다리를 노골적으로 보고 있었다.
'남잔데 어찌 안볼수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도 피식 웃음이 났다. "선우씨 차 어디 있어요?"
"아~! 제 차요...저기 구석에..." "아니 왜 입구에서 멀리 세웠어요?" "멀어야 문콕을 안당해요~!" "아~! 그렇겠다~!"
난 선우씨 차 바로 옆에 주차했다. "선우씨? 어제 저희 남편이랑 뭐했어요?" "네~? 그냥 맥주 한 잔 했는데요?"
"배드민턴 안쳤어요?" "배드민턴 안쳤는데..." '아니 홍선씨는 어제 배드민턴 친다고 나갔었는데...'
"맥주 마시면서 뭐했어요?" "그냥 이런저런 얘기했죠." 난 그의 말에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무슨 얘길했을까?'
"설마 선우씨 저랑 있었던 일, 홍선씨한테..." "아~유~! 미쳤어요? 그걸 말하게...그럼 저 죽을지도 몰라요~!"
"그렇죠~? 선우씨 아무리 친구여도 그런 일을 말하진 못하죠...착하다 선우씨~!" 난 그의 볼을 쓰다듬어 주었다.
"저기 미정씨~!" "왜요~?" 그가 불러놓고는 말을 못하고 뜸을 들였다. 그의 흑심을 모르는 바 아니었다.
"선우씨 집에 갈까요? 아까부터 제 다리만 보시구...여기 싸고 싶으시죠?" 난 치마를 들어 올리고 보지를 만지며 말했다.
"네~! 미정씨~! 그러고 싶은데요. 저도 출근해야돼서...그냥 빨아주시면 안되나요~?" "안되긴요. 벗어보세요~!"
"저, 미정씨~! 제 차로 가서요... 제 차에서 여자랑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흐흐흐~! 선우씨 웃긴다. 그래요~!"
선우씨가 내려서 바로 옆에 있는 자기차 운전석에 앉았다. 난 조수석 문을 열고 조수석에 앉았다.
자기 차에 들어와서인지 그가 과감해졌다. 그의 오른손이 바로 나의 허벅지로 향했다. 펄샤이닝 스타킹을 스윽스윽~!
소리를 내며 문질렀다. 점점 손이 위로 올라왔다. "와~아~! 이 스타킹은 밴드도 예쁘네~!" 하며 감탄했다.
난 웃겨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저기 미정씨~! 이 스타킹 벗어서 나 주면 안돼요?"
"안돼요. 선우씨 이거 남편이 사준 거라..." "홍선이 앞에서 이거 몇번이나 신었는데요?" "오늘 나오면서 처음이요~"
"에이~! 그럼 몰라요. 제가 비슷한 걸로 사드릴테니까~! 네~! 벗어주세요 네~! 대신 여기 많아요"
그가 조수석 앞 글로브박스를 열자 여자 팬티와 팬티스타킹 새것이 포장된 채로 들어있었다.
"하~아~! 선우씨 차에도 이런 걸 갖고 다니고 진짜 변태다. 흐흐흐~!" "미정씨 빨리 팬티랑 스타킹 벗어요~!"
"이젠 팬티까지 달라는 거에요?" "미정씨 잠입가면 한참 뒤에나 올텐데 그동안 미정씨 팬티로 딸딸이나 칠려구요."
난 할수 없이 스타킹을 내리고 팬티를 벗어주었다. 그의 오른손이 보지를 덮어왔다. 살며시 누르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미정씨~ 어제 홍선이랑 몇번이나 했어요?" "하~! 남자들은 그게 왜 궁금해요?"
"아니~! 오랜만에 봤으니까 몇번 했어요. 말해봐요~!" "입에 싸고 보지에 싸고 두번이요~!" 어젯밤 남편처럼 그도 중지만
보짓속에 넣어 쑤시며 말했다. 누가 친구아니랄까봐 똑같다. "미정씨 오늘은 몇명이나 여기다 쌀까요?"
난 살짝 기분이 상했다. "제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퉁명스럽게 답하자 그가 보지에서 손을 뺐다. "아~! 미안해요. 실수~!"
그는 운전석에 앉아 꾸물거리며 바지를 벗고 팬티도 내렸다. 난 해주기로 했으니 몸을 틀어 오른손으로 자지를 잡아 위아래로
훑어 내렸다.
금방 풀발기가 됐다. 바로 고개를 숙여 자지를 입에 물었다. "으~음~!" 그가 좋은지 신음소리를 냈다.
난 입술로 기둥을 꼭 조이고 빨기 시작했다. 그가 자지빠는 동안 뒷통수를 쓰다듬어 주었다. 난 좆기둥을 손으로 잡아
내쪽으로 당겨 열심히 빨았다. 남편 자지 빨아주고 한시간도 안되어 그 친구 자지를 빨고 있다니...
"아오~! 너무 좋아~!" 호~오~옥~! 뽁쩌~업 쯔쩝 즈~읍~!쯥~! 자극적인 소리가 한동안 계속 되었다.
"벌써 10분이 다 되어가네...미정씨 흐흐흐~! 나 지각하겠다~!" 그러더니 그가 곧 "으~윽~! 쌀것 같애"하며 양손으로
내머릴 자지쪽으로 눌러버렸다. 울컥울컥 기둥에서 맥동이 느껴지더니 입속으로 정액이 쏟아졌다. 난 우~읍하면서도 흘리지
않게 입을 꼭 조이고 있었다. 더이상 안나오는데도 그는 내머릴 누르고 있었다. 난 그의 허벅지를 두들겼다. 그제서야
그가 손을 뒤통수에서 떼어 주었다. 난 겨우 일어나서 입을 벌려 그에게 자식들(?)을 보여줬다. 그가 씨익하고 웃었다.
난 입을 닫고 꿀꺽하고 삼켜버렸다. 그는 팬티를 올리고 바지도 추켜 입었다. "미정씨 거기 새팬티랑 스타킹 신고 가요~!"
그의 말에 난 글로브박스에서 무난한 흰 팬티를 까서 입고 살색팬티스타킹을 신었다. 그는 징그럽게 내가 입고 있던 검정
팬티냄새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