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3. 미라의 성장 (27/29)

3-3. 미라의 성장 -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서②

그런데 소년에게 비친 첫인상이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이 여학생이 사실은 야주 어려서부터 섹스에 길들여진 ‘첨부터 걸레’였던 여학생이었다.

대학교수인 소년의 아버지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씹질에 내둘렸던 이 여학생의 정체를 단번에 알아보았다.

그것은 그가 자신의 딸을 어려서부터 길들여 잡아먹어 보았기 때문에 생긴 경험의 산물이기도 했다.

따라서 그는 그녀를 보자마자 그녀 안에 충만하게 숨어 있는 엄청난 색기를 알아차렸던 것이다.

제아무리 청순하게 입고 있어도, 입을 꼭 다물고 새초롬하게 위장하고 있어도, 색기를 풍기는 년들은 보지 안에서 솔솔 피어나는 암컷의 냄새를 지울 수 없는 것이었다.

대학교수는 그녀의 자세에서, 몸에서 풍기는 분위기에서, 엉덩이를 살살 돌리는 몸짓에서 ‘아, 이년은 벌써 여러 남자를 잡아먹었구나!’라고 단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직감은 완전히 적중하였다. 그녀는 처음부터 걸레였다.

그래서 대학교수는 그녀를 보자마자 자신의 언구실로 대려가 임시 조수로 썼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녀 역시 이런 대학교수의 의중을 대번에 파악하였다.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나 할까?

그 여학생도 대학교수가 자신을 바라보는 눈길에서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한 눈에 알아차렸다.

대학교수의 눈길은 자신이 고등학교 다닐 때의 상담실의 국어선생과 전혀 다름없는 눈빛이었다.

그러나 이런 경험이 전혀 없는 숙맥이었던 소년은 이 여학생의 정체를 전혀 알 수 없었다.

여학생은 고등학교 때, 이 학교 이사장의 조카였던 국어선생에게 몸을 대주고 내신 성적을 올렸다.

그 덕분에 자기가 원하는 ‘유명’ 대학에 무난하게 입학할 수 있었다.

물론 몸만 대준 건 아니고 어느 정도 실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지만, 그것은 그녀가 완전 맹탕은 아니란 의미였지 성적이 탁월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녀는 또한 대학에서도 이 방법을 쓰면 충분히 좋은 성적으로 졸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대학교수인 소년의 아버지가 자기 학교에 입학한 이 여학생을 보자마자 선택한 이유도 그것 때문이었다.

소년의 아버지는 이 여학생이 자기에게 몸을 대주기만 하면 그녀의 성적을 올려주는 것은 일도 아니라는 매우 진보적인 지론을 갖고 있던 사람이었다.

따라서 두 사람의 배가 맞게 된 것은 정해진 이치였던 것이었다.

그러나 소년이 어떻게 이런 내막을 속속들이 알 수 있겠는가?

사실 여학생은 대학교수에게 몸을 주기 전 교수에게 자신의 과거를 살짝 흘려가며 이야기했다.

왜냐하면 대학교수는 이미 많은 여자의 경험이 있으므로 자신이 처녀가 아니란 사실은 물론, 얼마나 많은 남자를 겪었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으므로 자신의 과거를 쪼끔 이야기해 준다 해도 별로 해가 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그녀는 학교 상담 선생이면서 국어 선생에게 같은 학교 다니는 자신의 남친과의 첫 섹스에 관한 경험을 상담실에서 이야기하면서 조언을 구했었다.

그런데 이 상담 선생은 여학생에게 교사로서 타당한 조언을 해주기는커녕 오히려 여고생의 주변을 쫄쫄 따라다니면서 자기에게도 한 번 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안되냐고 졸라댔던 것이었다.

그러나 이 여학생은 상담선생에게 “나는 내가 하고 싶을 때만 해!”라고 대답하면서, 계속해서 치근대는 상담선생을 밀어버리면서, “앞으로 학교에서 질척대면 내 손도 못 잡게 만들 거야! 내 보진 내가 주고 싶을 때만 줄 꺼야!”라고 대차게 굴었다.

물론 여학생도 학교 성적이 필요하므로 가끔씩 자기 남친 몰래 상담선생에게도 보질 대주었다.

당연히 그녀의 남친은 그녀가 상담선생과 양다릴 걸치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래도 그는 자기 여친이 자기만을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번은 상담선생이 여학생은 자기만의 성적 노예로 삼고자 상담실 주변에 몰카를 설치하여 그녀와의 섹스 장면을 몰래 촬영한 후 그녀를 협박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러자 여학생은 상담선생에 대차게 덤벼들었다.

“선생님, 나랑 씹한 번 하고 나니까, 내가 쉬워 보여? 이깟 사진으로 날 협박하게? 한 번만 더 협박해 봐! 그럼 나랑 같이 경찰서에 가는 거야. 알았어?”

그 후 이 상담 선생은 그녀를 더 이상 협박하지 않았고, 관계도 시들해졌지만, 그녀의 학과목 성적은 언제라도 최상위를 유지했다.

물론 국어 과목은 말할 것도 없었지만 -

여학생은 상담선생과의 싸움을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선생에게 그냥 몸을 대준 것이 아니라 충분한 대가를 지불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대학교수에게도 은연중 같은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메시지를 전해 준 것만으로도 그녀가 의도했던 결과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바로 이 여학생이 자기 아버지인 대학교수의 연구실에 방문한 소년을 보았던 것이었다.

물론 여학생은 대학교수의 아들인 소년을 보고도 못본 척, 무심한 척 하였지만 여학생은 어떤 남자라도 관심을 갖고 보는 나이인지라, 소년이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몰래 소년을 훔쳐보았다.

그런데 소년은 이 여학생이 자기 집 게스트 룸에서 홀라당 벗고 자기 아버지와 씹질을 하던 바로 그 음란한 ‘여학생인 것을 대번에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는 그가 몰래 찍은 그녀의 사진 중에서 가장 야한 것을 크게 확대 인화하여 책상 안에 숨겨놓고 매일 좆을 세운 후 자위를 했기 때문에 그녀를 모를 수가 없었다.

사진 속의 그녀는 침대 위에 누워 두 손을 깍지 끼어 중년 남자의 목을 붙들고 있었고, 눈을 꼭 감은 채 머리카락이 뒤로 늘어져 흔들거리고 있었을 뿐 아니라 여학생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남자의 허리 위로 두 다리를 엑스자로 교차한 채 꽉 끼고 있어서  둘이 무슨 짓을 하는지 대번에 알 수 있는 자세인데다가 그녀의 풍만한 젖이 약간 늘어진 채 드러나 있었기 때문에 소년은 사진만 보고서도 저절로 좆이 꼴리는 음탕한 자태였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지금, 그날처럼 진하고 붉은 루즈가 아니라 입술에 연한 분홍색의 립스틱을 바른 것이 얼마나 청순해 보이는지 소년은 넋이 빠져 그녀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게다가 여학생의 팡팡한 뒤태를 쳐다보면서 소년은 아랫도리가 부풀기 시작하였다.

여학생의 청순한 모습과는 달리 짧은 치마 덕에 가려지지 않은 쫙 뻗은 다리와 함께 복숭아처럼 생긴 엉덩이를 가진 그녀의 뒷모습은 좆 꼴리도록 섹시했던 것이었다.

여학생은 의도적으로 살짝 몸을 뒤틀며 자신의 뒤태를 기술적으로 소년에게 보여주면서 그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약간은 궁금했지만, 소년이 여느 다른 남자들과 전혀 다르지 않은 반응을 나타내자 입을 가리고 속으로는 ‘호호’하고 웃으면서도 쬐끔은 실망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여학생은 소년의 모습에서 자기 자태를 보고 홀딱 반해버린 표정이 만족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얼굴에 전혀 그런 티를 내지 않는다.

그렇지만 속으로 ‘그래, 꼴에 -- 너도 남자라고 나한테 껄떡대니?’라고 몰래 중얼거렸다.

사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그녀를 보면서 껄떡대던 남자가 너무나 많았기에, 소년의 이런 모습은 그녀에게 있어서 그다지 이상할 것도 없는 일이었다.

그 때, 대학교수가 다른 교수의 방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다녀온다고 하곤 연구실을 니갔다.

그 순간 이 여학생은 대학교수의 아들인 소년에게 심술궂은 장난을 치고 싶었다.

그래서 소년의 앞으로 다가서면서 소년의 귀에 대고 마치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듯 속삭였다.

“넌, 나랑 연애하고 싶지 않아?”

그러면서 여학생은 멀뚱하게 서있는 소년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녀가 예상한대로 소년의 아랫도리는 이미 묵직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발기해 있었다.

그러나 소년은 여학생의 기습적인 공격에 무슨 반응을 나타내야할지 몰라 당황하여 뒷걸음치면서 소파까지 떠밀려갈 수밖에 없었다.

철퍼덕 뒤로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소파에 앉은 소년이 간신히 말을 건넨다.

“어어 -- 이러지 마요 -- 누나 ---”

여학생은 소년이 자신을 ‘누나’라고 부르자 공연히 기분이 좋았다.

“얘, 누나가 재밌는 거 가르쳐줄께 -- ”

여학생은 순식간에 소년의 바지 허리띠를 푼 후 바지를 끌어 내렸다.

바지만 끌어 내린 것이 아니라 팬티까지 홀라당 벗겼다.

순식간에 아랫도리가 벗겨진 소년은 두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리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나 소년은 두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렸지만, 이미 발딱 솟아 있는 몽둥이를 가릴 수는 없었다.

“얘, 누나 땜에 좆이 꼴렸어?”

여학생은 소년의 귀에 대고 다시 속삭였다. 소년은 무턱대고 고개를 끄덕였다.

여학생은 소년의 좆이 생각보다 틈실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얘, 넌 생각보다 자지가 굉장히 크네 -- ”

여학생은 두 손으로 그의 음경을 쥐고 신속하게 입을 갖다 대어 쪽쪽 빨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사까시에 관한 한 이미 프로의 세계에 도달한 여자였다.

소년의 경험도 없고 연약한 좆은 숨 쉴 틈도 없이 공격해 오는 여학생의 오랄에 그냥 정신을 놓았다.

“으아아악 ---- ”

소년은 단 한 방에 여학생의 입 속에 파정을 하고 말았다.

여학생은 얼른 입술을 훔치고 일어섰다.  그러면서 입안에 든 것은 꿀떡하고 심켰다. 

그녀는 일어서면서도 소년의 바지를 올려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한마디 던졌다.

“그날, -- 나 몰래 사진 찍은 게 너지? 그렇지?”

그러나 소파 위의 소년은 여학생의 말을 다 듣기도 전에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다. 

한참 뒤, 다른 방에 갔다 온 교수는 소파 위에서 퍼져 잠이 든 소년을 보고 한마디 한다.

“녀석두 -- 피곤하면 집에 가서 잘 일이지 --- ”

그러면서 교수는 자기 아들이 자신의 행동을 볼 이유가 없으므로 여학생의 탱탱한 엉덩이를 만지면서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해주었다.

그러자 여학생도 입을 열어 빨간 혀를 대학교수의 입으로 가져가 그의 혀를 빨며 묘한 미소를 지었다.

“너, 오늘 저녁에 -- 우리 집에 올꺼지 -- ”

대학교수가 한 마디 한다.

“그럼요. --- 오늘은 --- 집에 -- 아무도 없다면서요 -- ”

그 뒤, 소년은 카메라의 눈을 통해 자기 아버지의 여인들의 행동을 집요하게 뒤쫓았다.

그의 파인더에 잡히는 여인의 수는 계속하여 늘어만 갔고, 소년은 그런 만큼 그의 아버지를 더욱 증오하게 되었다.

그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자 그의 카메라 솜씨는 밤에 피사체를 잡아도 선명하게 나올 만큼 숙달되었다.

이제 그 여학생과 그의 아버지가 그의 집에서 아무도 몰래 벌리는 섹스는 소년의 입장에서 보면 전혀 비밀스러운 일이 될 수 없었다.

그 여학생은 대낮에도 소년에게 자신의 나체 사진을 찍도록 허락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을 만지고 포즈를 취하게 하는 것도 허락해 주었지만, 소년에게 보지를 대주지는 않았다.

소년은 묘한 웃음을 띠며 자기 좆을 빨아주는 여학생에게 이렇게 말했다.

“누난, 날 아주 말려 죽이려고 하나봐! 보지는 대주지도 않고 --- ”

이제 소년은 섹스에 관해서는 더 이상 ‘소년’이 아니라, ‘어른’보다 더 많은 정보를 보유하게 되었다.

소년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침실에서 벌리는 섹스의 장면을 그들 몰래 숱하게도 찍어댔다.

그의 집안에는 숨어 움직이는 그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아무리 비밀스러운 공간이라 할지라도 소년은 자신만이 드나들 수 있는 ‘구멍’을 만들어 놓았다.

그의 아버지는 철저한 이중인격자였다.

겉으로는 대학교수였지만 안으로는 숱한 여인들과 성적인 희롱을 서슴치않는 아주 못된 남자였다.

소년이 고등학교 1학년 때 결혼한 나이 어린 이모도 아버지의 여자였다.

언니인 그의 어머니를 보러 오는 날, 소년의 어머니는 언제든지 집에 없었다.

소년의 이모가 집을 방문하는 것은 언니를 보러 오는 것이 아니라 형부인 대학교수를 보러 오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딱 10년 전, 소년의 이모는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지방에 있던 집을 떠나 서울로 왔다.

3층 단독주택인 대학교수의 집은 그녀가 거주할만한 충분한 공간이 있었다.

지금 손연이 쓰고 있는 3층의 다락방은 본래 그녀가 쓰던 방이었다.

또한 그녀가 가장 많이 드나들었던 공간은 서재를 겸한 게스트 룸으로 형부인 대학교수와 어린 그녀가 불륜의 정사를 나누던 곳이기도 했다.

지방에 있는 그녀의 부모는 언니인 큰딸이 동생인 막내딸을 잘 보살필 줄로 믿고 객지로 내보냈지만, 그 막내딸이 형부이면서도 큰 사위인 대학교수와 배가 맞아 불륜의 대상이 될 줄은 몰랐던 것이었다.

소년의 이모가 형부의 집에서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였다.

당시 대학교수는 아직 전임 시절이어서 30대 중반, 한참 왕성한 시절이었다.

그의 처도 아이를 셋이나 낳았지만 30대 초반의 유부녀로서 매일같이 섹스를 갈구하는 나이였다.

더욱이 운동과 다이어트 등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였지만, 이미 처녀 시절의 탄탄한 몸매는 아니었기 때문에 대학교수는 어딘지 모르게 다른 여성을 갈구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집에 고등학생 처제가 나타나자 그만 그의 눈이 번쩍 떠졌다.

비록 고등학생이긴 했지만, 언니를 닮은 처제는 이미 충분히 성숙한 몸매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오랜만에 와이프와 질탕 섹스를 하고 단잠을 자고 있던 대학교수는 아침에 누군가가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살짝 잠이 깨었다.

대학교수가 어렴풋이 눈을 뜨자 어린 처제가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방에서 나가는 뒷모습이 보였다.

그는 깜짝 놀라 이불을 당겨 몸을 가렸다.

왜냐하면 어젯밤 처제의 언니인 아내와 질탕한 섹스를 한 후 나체로 잠이 들었었기 때문에 자신의 알몸을 어린 처제가 보지나 않았을까 걱정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어린 처제는 이미 방을 나갔으므로, 그 후에 이불을 덮는다는 것은 사실 부질없는 일이었다. 

게다가 남자라면 누구라도 아침이 되면 자지가 발기하는 것이 정상이 아닌가?

그 역시 아침 좆을 바짝 세우고 덮던 이불을 내 팽개친 채 잠이 들어 있었기 때문에 어린 처제가 그들의 방에 들어왔었다면 당연히 그의 발기된 좆을 보았을 것이 분명했다.

그런데 그는 고등학생인 어린 처제가 발기된 그의 좆을 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은근히 그를 흥분시켰다. 

침대 속에서 처제와 대화를 하는 와이프의 목소리가 어렴풋이 들렸다.

“얘, 통지문 찾았니?”

“응, 언니. 안방에 있는 거 가져왔어”

처제의 통지문은 어젯저녁 아내가 살펴보고 침대 곁의 문갑 위에 두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와이프가 문갑위에 있으니 가지고 가라고 했던 모양이다.

칠칠맞은 와이프다. 남편이 빨가벗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것은 생각지도 않고 어린 처제에게 방안에 들어와서 통지문을 가지고 가라고 하다니 -

교수의 와이프는 막내 처제를 마치 엄마처럼 보살핀다.

그래서 처제의 학교생활도 일일이 챙기고 있다.

성적표를 비롯하여 학교에서 가정으로 오는 통지문이라든가 공지사항도 모두 챙겨준다.

시골의 친정부모에게 그렇게 하겠다는 약속을 단단히 한 다음, 처제가 서울 언니네 집에 거주하게 된 것이므로 처제도 아내도 그 약속을 지키려고 무던히 애쓰는 편이다.

그런데 대학교수는 어린 고등학생 처제가 발기한 자신의 아침 좆을 봤다는 사실에 묘한 흥분을 느꼈다.

대학교수는 어린 처제는 커다란 좆을 벌떡 세운 채 대자로 누워 있는 형부의 모습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엊저녁 자기 언니와 벌린 질탕한 씹질을 이해할 수 있을까? 아마 전혀 알 수 없을 거야.

혹시 어린 처제도 언니처럼 형부의 자지를 빨아 보거나 보지에 박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을까?

아니, 처젠 혹시 처년가? 처녀가 아닌 건가?

대학교수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의 와이프가 동생을 학교로 보내고 나서 방안으로 들어왔다.

마침 침대 위에서 홀딱 벗은 채 어린 처제 생각에 좆을 세우고 있던 그는 와이프를 잡아 당겨 침대에 쓰러뜨린 후 치마를 걷어 올리며 팬티를 확 벗겼다.

그리곤 아내의 다리를 거칠게 벌리며 그녀의 보지 깊숙하게 자지를 쑤셔 박았다.

그러면서 하마터면 ‘처제 - ’라고 소릴 지를 뻔 했다.

아내의 보지 속엔 아직도 엊저녁 쏟아 둔 그의 좆물이 마르지 않은 채 질척거리고 있었다.

그는 와이프의 보지에 거칠게 좆을 박으며 예쁘고 어린 처제의 보지는 어떨지 상상하였다.

사실 그의 처제도 언니와 마찬가지로 음란한 피를 갖고 있는 여자아이였다.

그의 언니가 음란한 여자인데, 동생이라고 다를 바 없었던 것이었다.

고등학생인 그의 처제가 자위를 시작한 것은 초경이 시작 된 직후인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였다.

초경을 치룬 후 얼마 되지 않아 그녀는 음부 부근이 간질간질하는 것이 요상한 느낌이 들어 책상 모서리를 통해 그곳을 시원하게 문질러 대었다.

그런데 어떻게 잘못 문질렀는지, 아주 짜릿한 느낌이 그곳으로부터 번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그 다음부터 그녀는 조심스럽게 그곳을 문지르면서 거기에서 나오는 쾌감을 확장시켜 나갔다.

나중에는 손으로 그곳을 문지르게 되었고,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손가락을 하나씩 그곳에 넣어보기도 하다가 딱풀 같은 이물질을 조금씩 집어넣음으로 더 큰 쾌감을 추구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들어가자 자기와 같은 자위를 하는 친구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위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남녀 누구나가 다하는 자연스러운 일임을 알게 되자 친구들과의 정보 교류를 통해 남녀 사이의 섹스에 대해 본격적으로 배우게 되었다.

특히 그녀가 성숙하다고 느낀 친구들 중에는 실제로 섹스를 경험한 애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신도 그런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어떤 친구는 자기 오빠랑 해봤다고 자랑하는 한 친구의 은밀한 비밀 얘기를 들으면서, 집안 식구들끼리도 이런 짓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어쩌면 그녀가 늘 동경해 마지않던 형부와도 모종의 사건을 만들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요상한 상상을 수도 없이 했던 터였다.

언니는 그녀를 아직 순진한 어린 ‘애’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그녀는 이제 언니의 남편을 넘보며 남녀 간의 섹스를 꿈꾸는 성숙한 여고생이 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잠자리에 들면 혹시나 형부가 몰래 들어오지는 않을까 - 그런 일은 결코 벌어지면 안되는 일이지만 - 상상하며 그가 자신의 보지를 문질문질 만져주는 꿈을 꾸며 자위를 하였다.

그러나 그녀가 그렇게 꿈꾸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다.

그것은 그녀의 언니인 대학교수 아내가 아이들과 함께 시골 할머니 집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버렸기 때문에 가능했던 사건이었다.

대학교수는 나중에 아내와 아이들에게 합류하겠다는 약속은 하였지만 그건 뻥이었고, 사실은 그의 연구실에서 그가 점찍어 놓은 어린 여학생들과 밀회를 즐기는 것이 더 급했던 터라 아이들과 아내가 있는 여름 바다에 가는 것은 그의 머릿속에는 전혀 계획하지도 않았던 일이었다.

그런데 그의 와이프도 남편이 아이들과 함께 가는 여행에 남편까지 따라온다는 것은 그렇게 바라지 않았으므로 홀가분하게 아이들을 데리고 여름 바다로 떠났다.

사실 그녀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놀라고 친정댁에 그냥 내맡기고 그녀 홀로 여름 바다에 나가 핸섬한 어린 남자 영계나 꼬셔볼 생각이었던 것이었다.

아직 삼십 초반인 그녀는 비록 아이들을 셋이나 낳았지만 꾸준한 운동한 적절한 다이어트 활동으로 여전히 섹시한 몸매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가 애를 셋이나 낳은 여자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게다가 외모로만 보면 여전히 이십대 후반으로 보였기 때문에 나이 어린 남자를 꼬신다면 얼마든지 정염을 불사를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였다.

더욱이 요즘 들어 그녀의 남편인 대학교수는 무슨 할 일이 그리 많은지 학교에서 늦게 퇴근하기 일쑤이고, 잠자리에서도 그녀가 만족할 만큼 박아주질 않아 욕구불만에 시달리고 있던 터였다.

사실 그것은 그녀가 싫어서라기보다 다른 여자들에게 그가 가진 정력을 다 쏟아버리니 차마 그녀에게까지 미치지 못한 이유가 컸다고 할 것이다.

이렇게 두 사람은 각자의 생각과 목표가 달랐으므로 이런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것이었다.

그러나 고등학생인 처제는 이번이야말로 절호의 찬스를 잡을 수 있는 순간이 다가왔다.

물론 그녀는 당연하게도 언니가 시골집에 같이 가자는 요구를 거절했다.

언니도 그녀가 거절할 줄 알았다.

이제 다 큰 고등학생이 아이 셋을 데리고 시골집에 가는 언니를 따라갈 바보가 없으니까.

그 전날, 고등학생 처제는 갈증으로 인해 새벽에 눈을 떴다.

책상 위에 늘 물병을 갖다 놓는데, 엊저녁엔 물을 떠다 놓는다는 것을 깜빡 잊었기 때문이었다.

하는 수 없이 그녀는 슬리퍼를 신고 3층에서 냉장고가 있는 아래층의 주방까지 내려와야 했다.

이렇게 이른 새벽 누가 깨기라도 하면 곤란하므로 그녀는 발소리를 죽여 가며 계단을 내려왔다.

그런데 1층에 도착하자 안방에서는 묘한 소음이 들려왔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그 소리가 형부와 언니의 섹스하는 소리란 걸 알았다.

최대한 소리를 죽여 안방을 건너 주방으로 들어갔다.

도중 안방의 문이 살짝 열렸는지, 침대의 삐걱거리는 소리와 살이 철썩철썩 부딪치는 소리와 나지막하면서도 음란한 속삭임이 들려왔다.

‘흐앙 -- 자기 --- 넘 조아 -- ’

여고생의 귓전에 들려오는 이런 소리는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오므리게 만드는 자극적인 것이었다.

그 때 여고생의 귓전을 가득 메우는 음탕한 소리가 한 옥타브 높게 들렸다.

“하아 --- 흐우우웅 --- 여보, 내 보지 너무 조하 --- 어쩌면 조하 -- 내 보지, 아 내 보지!!!”

그것은 정숙한 대학교수의 부인으로서는 도저히 내뱉을 수 없는, 내뱉어서도 안되는 음란한 말투였다.

여고생은 주방에 물을 가지러 갔다가 그만 얼굴이 뜨끈뜨끈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보지 깊은 곳으로부터 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것이 아닌가?

여고생 처제는 자신도 모르게 허벅지를 조였다.

그녀는 누구도 눈치 채지 못하게 계단을 올라 3층 자기 방으로 들어섰다.

방문을 닫으면서 그녀는 긴장이 풀려 그만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리고 엉금엉금 기어서 자기 침대에 올라가 누웠다.

그러자 천장에는 언니와 형부가 섹스하는 장면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여고생은 커다란 형부의 좆이 언니의 보지 안 깊숙이 박히는 것을 상상하며 자기가 입고 있던 잠옷을 벗어 던졌다.

언니의 흐느끼는 목소리가 그녀의 귓전에 생생하게 들렸었다.

그것은 마치 지금도 들리는 것 같았다.

‘여보 조하 -- 내 보지 -- 넘흐넘흐 조하 -- ’

그건 공기 반, 소리 반의 신음이었다.

여고생의 잠옷은 아무렇게나 방바닥에 떨어져 굴렀다.

그녀는 침대 위에서 나체로 자신의 어린 두 젖을 꽉 감싸 안았다.

그리고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보지 전체를 쓰다듬었다.

그러면서 한 손가락으로 보지안을 깊숙이 훑어 올렸다.

그녀의 손가락에 클리스토리스가 걸렸다. ‘하응 --- ’

그리고선 두 손으로 양쪽 다리를 짝 벌려 보았다.

그녀는 처녀 보지와 똥꼬가 짝 벌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 자기도 이렇게 다리를 짝 벌려 언니처럼 커다랗고 흉측한 남자의 자지를 자신이 짝은 보지로 받아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 느낌과 그 생각이 묘하게 그녀를 흥분시켰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벌어진 보지를 굵은 좆이 거칠게 박아대는 모습이 떠올랐다.

그러자 온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여고생은 자신의 가운데 손가락을 보지 깊숙이 박아 넣었다.

그렇게 가운데 손가락 전체를 보지 한가운데 다 박아 넣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형부, 나도 박아주세요 -- ”

여고생은 침대 위에서 그렇게 소릴 내봤다.

그러자 그녀의 보지 깊숙이에서 물이 주르르 새어 나왔다.

온몸에 순식간에 경직되었다. 그녀는 손가락을 두 다리 사이에 꼭 낀 채 파르르 떨었다.

한 동안 그녀의 숨이 매우 거칠어졌다.

[집안이야기 완전 새로 쓰기 3부 4. 미라의 성장-아버지의 비밀을 찾아서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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