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화 〉 금기시되기에 탐한다.
* * *
침으로 번들거리는 엄마의 입술, 부드러운 살결, 그리운 살 내음,.
모자근친교배하고 있다는 걸 상기시켜 주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조미료들이다.
내가 엄마 등 위에 올라타다시피해서 껴안은 채로 친엄마의 보지를 맹렬하게 친아들자지로 기가 막히게 쑤셔 박아준다.
찔걱찔걱!!
” 응읏!! 응!!앗!!! 응옥!! “
팡팡—! 팡팡팡—!!!
쾌락을 얻기 위해 놀리는 허리움직임은 흥분에 비례해서 점점 가속되어 간다.
처음에 완강히 거부하던 엄마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가 없었다.
매일 같이 들어왔던 따뜻하고 고운 목소리는 동물 같은 천박한 신음을 내지르고 있을 뿐.
허리를 한번 튕길 때마다 뒤로 묶어 내린 붉은 머리가 찰랑이며,
풋풋한 사과향이 코를 간질여대고, 후배위자세인데도 옆으로 삐져나와 보일 정도로 큰 젖탱이는 출렁거리듯 음란한 움직임을 보여댔다.
모자교미하고 있다는 배덕감에 치밀어오르는 흥분!
나는 본능적으로 더욱 딱딱해진 내 자지를 찔러대서 엄마가 가장 큰 교성을 내지르게 만드는 약점 부위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니 아들자지에게 정을 빨리 토해내라고 재촉하는 것인지, 주기적으로 질이 꽉 조여 들었다가 풀기를 반복한다.
” 흐으앗…!! 안 돼에헤엣…!! 앙!앗!흐옷!!옥!!!”
탁상에 놓여 고급스러운 거울,아마도 에리스가 애용하는 비싼 거울이겠지.
더러운 불순물로 물들지 않은 깨끗한 거울은 혀를 내밀어 침을 뚝뚝 흘리며 기절한 사람처럼 눈동자를 치켜떠서 엉망이 된 엄마의 얼굴로 더럽혀져 있었다.
물결치듯이 흔들리는 엄마의 아기보호대.
처음먹어보는 진미에 허겁지겁 들이켜대는 보지 구멍에 박아댈때마다 흔들리는 엉덩이살이 내 하복부에 맞닿았다 떨어진다.
이 모든 것이 그저 사랑스럽기만하고 내 자지를 딱딱하게 만든다.
충만감, 배덕감, 애정.
한 곳으로 뭉쳐진 감정덩어리는 성욕과 시너지를 내서, 단숨에 막바지에 접어들게 한다!
지금껏 맛보기였다는 듯 페로몬까지 활성화시킨 나는 보다 더 강하게 허리를 엄마의 엉덩이에 부딪쳤다.
그러자 엄마는 정신을 못 차리겠는지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대기를 반복하고 암캐처럼 헐떡여대고 울부짖었지만.
음탕한 여우 수인의 몸뚱어리는, 포동포동한 엉덩이는 강하게 내리찧는 내 방아질을 문제없이 받아 냈다.
철퍽—! 철퍽—!
팡—! 팡팡팡—!!
” 핫! 호옷! 앙옥옷!! “
점점 거세져가는 아들의 허리 놀림에 사정이 가까워졌다는 것을알아차린 리타였지만, 진하게 풍겨져오는 아들의 수컷냄새와 난생처음 맛보는 섹스의 쾌감에 제대로 된 판단조차 내릴수 없는 상태였으니…
그저 암컷을 임신시키려고 박아 대는 수컷과 수컷의 아기씨를 쥐어짜네려고 하는 암컷.
진한 수컷냄새에 흥분한 암컷은 상반신을 침대에 엎드리고는 궁둥이를 수컷이 안으로 자지를 박을 때에 맞춰서 내밀었다.
사정을 재촉하는 암컷의 행동에 수컷은 사정이 임박했다는 것을 느낀다.
자신과 똑같은 신체부위에 점이 있는 암컷에게 한껏 더 밀착한 채로 입을 들이대서 암컷의 입에 맞추고는 허리를 바삐 움직여댄다.
무게감있는 좆 대가리 연속 찌르기.
위로는 입으로 범해지고 아래로는 암컷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보지 구멍으로 범해진다.
츄르릅—! 츄릅—!! 팡팡팡팡—!!!
강하게 내리찍는 허리 움직임.
불알을 타고오르는 사정감.
이윽고 명멸하는 백색의 번개가 눈앞에 내리친다.
쾌락의 파도가 해일이 되어 머릿속을 강타하는 느낌.
기분 좋은 탈력감이 온몸을 짓누르며 자지에서 정액을 쏘아댄다.
뷰룻! 뷰루루룻—!!
내 자지는 한동안 사정을 멈출줄을 모르고 계속해서 정액을 엄마의 질안에 쏟아 내었다.
쫀득쫀득 착 달라붙어 오는 질벽이 마지막까지 남은 정액을 쥐어짜네듯이 간간이 꾸욱꾸욱하고 조여 온다.
“ 푸,하아…!! 허억… 헉 “
산소를 들이킬 겨를도 없이 격하게 혀를 뒤섞던 딥키스를 마치고 숨을 들이키니 그제야 엄마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움찔움찔떨어대는 허리와 가만있질못하고 오므라드는 똥구멍.
애액과 쿠퍼액으로 적셔져 번들거리는 엉덩이.
음탕한 보지 구멍에서는 하얀 내 정액이 꿀렁꿀렁 흘러나와 붉은 수풀을 더럽혔다.
내가 만들어낸 음탕한 광경을 보며 감탄을 하고 있을 때, 어디선가 흐느낌이 들려왔다.
” 흑,흐윽…! “
엄마였다.
엄마는 꿀렁꿀렁 정액을 흘리는 보지가 침대를 더럽힌다는 것을 알아차리지못한 것인지, 몸을 둥글게 말은 채로 구슬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려대고 있었다.
사태파악에 앞서 일단 스킬 활성화를 멈춘뒤 엄마의 안색을 살폈다.
“ 어,엄마 왜 울어요? “
” 미안해요… 라크. 미안해 “
순간 내가 강제로 범해서 충격에 울음을 터트린 것인가 생각해보기도했지만, 역시 그런 것은 아니었나보다 어머니는 그저 내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내 얼굴을 매만지고있었으니까.
” 뭐가 미안하다는 거예요? 울지마시고 얘기해 보세요. “
” …우리가 다시는 못만날지도 모르니깐요. 그,그들이 우릴 떼어놓을 거예요. “
” 예? 누가요?? “
” 여신교의 고위 주교들이요. 그들이 이걸 알게 된다면… “
성녀는 쌍둥이 남매를 낳았기 때문에 처녀의 상징성은 없었지만, 조금 전 모자근친교배로 아기씨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수정될 수도 있었다.
임신.
어린 나이에 배가 불러 퇴출했던 성녀를 겨우 교에 반쯤 복귀하듯 되돌려놓은지 십여 년이 지났지만…
이번에 또 배가 불러 온 성녀를 본다면 그들이 어떻게 나올지 상상이 안 되어서 엄마는 두려워하는 것이다.
엄마의 그늘진 얼굴에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르는 것이 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왜냐? 여신님께서 허락해주신 모자 관계다.
그들이 그토록 섬기는 벨미아 여신님께서말이다.
여신님과 직통라인으로 대화하는 자가 바로 나였으니, 그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다.
지금 나는 여기서 엄마에게 믿음과 안도감을 주어야 했다.
‘ 벨미아님!! 일을 벌렸으면 도와주십쇼!! 말을 하려면 전부 다 말해야 할 거아닙니까?! ‘
괘씸하기 짝이 없는 여신 벨미아가 문제였다.
허락한다는 둥 애매모호한 말로 엄마에게 놀리듯 말하고 한국어로 내가 흥분하게 만들 단어를 알려주지를 않나.
그 때문에 급발진으로 드디어 친모근친교배섹스할수 있게 됐지만,
이런 결과를 원한 건 아니었다.
” 엄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럴 일은 없으니깐요. 오히려기뻐해야 할일이죠. “
” 라크…? “
” 가족과의 결속을 더 끈끈하게 만드는 건 다름 아닌 아이때문이잖아요. 여신님의 사도가 될 아이를 엄마가 품게 되는 거예요. “
아마도 맞을 것이다.
나는 여신님에 의해서 엄마에게서 태어난 여신님의 아들이었으니, 내 정액으로 엄마가 임신해서 아이를 낳는다면 그 또한 여신님의 아이라는 뜻이 아닐까?
역시 나다.
내 말에 엄마가 별안간 입술을 살살 매만진다.
버릇처럼 습관이 되어 버린 행동.
엄마가 무언가 골똘히 생각할 때마다 하는 습관이다.
” 아기… 그래… 그러면 되는 거네요. “
아까보다 한층 화색이 돈 얼굴.
더 이상 만날수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내비치던 얼굴은 없다.
뺨을 타고 흘러내렸던 눈물 자국이 마르기도 전에 웃어 보여 내 마음을 간질여댄다.
환한 미소.
” 그러고 보니 제대로 보여드린적이 없었죠? 여신님께서 하사하신 능력이요. “
” 능,능력이요? “
떨어졌던 몸을 다시 겹치려고 가까이한다.
일말의 저항없이 끌려온 농염하고 풍만한 엄마의 육체는 내 밑에 다시 깔린다.
얼굴을 바라볼수 있는 정상위 자세에선 후배위와는 또 다른 일면을 볼수 있게 해주었다.
잘여문 열매처럼 탐스러운 큰 크기의 물방울모양 아가밥통.
그 끝에 달린 연분홍빛 유두는 빨딱 세워져 있었고, 땀으로 젖어든 몸.
일말의 저항없이 엄마는 아들의 자지를 쉽게 받아들였다.
” 흐응…! “
유전자 조작은 생각보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스킬이다.
단순한 성감부터 육체기관의 성장나이 조절 그리고 내가 알지못하는 부분들까지…
아직은 스킬레벨이 낮아서 제한적인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만,지금 필요한 것은 엄마에게 신뢰를 안겨 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성감조절.
유전작 조작 메뉴를 띄워서 항목 하나를 정상수치에서 한껏 올렸다.
그러자 소모되는 포인트의 양에 따라 지속시간이 달라진다는 도움말 창이 갑작스레 나타났다.
어렴풋이 예상했던 내용이었기에 창을 치워 버리고 발딱발딱 자기주장이 강한 연분홍색 유두를 입 안에 넣었다.
순간 입술이 유두에 닿았을 뿐인데 엄마는 갈 때만큼이나 허리를 경련하고는 암컷의 보짓물을 찌익 찌익싸대는 바람에, 애액은 비산하여 천장까지 닿아서 하늘색 벽지를 얼룩으로 물들인다.
” 응옥! 홋!! 앙!! 흐앗!! 호옥!!!! “
그렇게 천박하게 몇 번을 가 버린 리타는 자기 몸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저 유두를 입술로 물었을 뿐인데 성대하게 몇 번이나 가 버렸
으니까.
” 아,아들 이게 대체 어떻게 된일이죠…? “
“ 신체 일부의 민감도를 조절했어요. 바로 여기 “
“ 흐응앗…!! 이거허…!!! 하앙…!! “
다시 한번 이번에는 가볍게 유두에 버드키스를 날리니 또다시 허리를 경련하게 만들었나 보다.
“ 전부 알려드릴게요. 엄마. “
” 자,잠깐만 라크! 좀 쉬고오…요홋!!! 응—!!! “
나는 엄마의 성감대가 되는 신체부위를 잔뜩 시간을 들여서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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