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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하렘만들기-47화 (47/76)

〈 47화 〉 궁금하지않아? 엄마가 임신할지, 여동생인 내가 임신할지? (3)

* * *

늦은 새벽까지 거사를 치뤘어도,

뒤늦게서야 잠을 청했을지라도,

태양은 떠오르기 마련이다.

까마득하게 멀리 있는것처럼 느껴졌던 의식이 점점 또렷해지기 시작한건 하반신에서 타고 올라오는 쾌감때문이었다.

활화산의 흘러내리는 용암처럼 뜨거운 점막에, 녹아내릴것만같은 내 자지.

선명해지다못해 완전히 각성한 의식마저 단번에 날리버리려한다.

“ 쮸룹.. 츄루룹.. “

무언가를 흡입하는 소리.

그리고 그 소리의 근원지는 내 몸에 덮고있는 이불속에서 들려왔다.

“ 윽…! 아침부터 누구야… “

급하게 이불을 들춰내자 안에서 숨을 헐떡이며 게걸스럽게 내 자지를 빨아대는 엄마의 모습이 들어난다.

30대 초반의 나이에서 어려진 어머니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에리스처럼 키가 작았지만 늘어진 나시티 사이로 길다란 가슴골이 보일 정도로 커다란 가슴은 보기만 해도 압도적이었고.

이불속에서 모이고 모여 응축된 냄새에 어지간히도 흥분했는지,

에메랄드 색의 눈동자는 이미 빛을 상실하고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이불속에서 얼마나 자지를 빨아댄건지, 얼굴에 맺힌 땀방울들에 젖어들어서 피부에 달라붙은 붉은색 머리카락은 흐트러진 암컷의 자태같아서 내 자지를 딱딱하게 만들었다.

땀냄새로 푹 젖셔진 이불속에서는 내 자지냄새와 뒤섞여 진하게 나는 32년산 엄마의 암컷냄새가 있었다.

지금은 내 유전자 조작으로 더 어려졌으니 32년산이 아닌가?

생각하고보니 그런건 아무래도 좋았다.

“ 파하아…! 후으… 하우웁!! “

한번 숨을 크게 들이마시기위해 자지를 내뱉었다가 그 작아보이는 입을 크게 열어서 다시 삼킨다.

엄마는 숨을 참아가며 오로지 아들의 자지에게 쾌감을 주겠다는듯 쪼옥쪼옥 목구멍으로 빨아댔다.

‘ 으윽…! 이게 32년된 성녀엄마의 입보지라니… ‘

32년만에 알게된 자지맛에 푹 빠져든 엄마.

원래 사람은 하나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법이다.

두 가지의 일을 동시에 한다면 그만큼 집중이 분산되고 일의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

하지만 엄마는 추잡하게 쮸걱쮸걱 소리가 날때까지 손가락으로 빠르게 자신의 보지구멍을 쑤컹쑤컹 쑤셔대면서도, 자지를 빨아대는 입보지 피스톤을 소홀히 하지않는다.

어느 한쪽도 놓치지않겠다는것처럼.

“ 츄루룹..! 츄룹…! 츕!츕!츕!! “

쮸걱­ 쮸걱­ 쮸거억­

“ 크으윽…! 나올거같아요! 엄마. “

거칠게 뒤흔들리는 머리를 뒤따라서 흔들리는 여우귀.

나는 그 귀가 달려있는 엄마의 머리통을 붙잡고 내손으로 직접 위아래로 피스톤질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점점 고조되는 흥분은 끝이 머지않았음을 내게 예고해온다.

자지가 깊숙이 목안으로 들어갈때마다 불거지는 엄마의 목.

내 불알이 입술이 턱턱 닿을때마다 퍽퍽퍽하고 소리가 울려퍼진다.

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

“ 쮸루룹! 쮸룹! 쯉! 쯉! 쮸우웁! “

기절할것처럼 눈을 위로 치켜뜨면서 손가락으로 보지쑤시는걸 멈추지않는 엄마.

찌걱,찌걱,찌걱!!

이윽고 끝에 다다르자 엄마의 코가 내 배에 닿을정도로 깊숙이 밀어넣고 사정한다.

울컥울컥­!

뷰룻–! 뷰루룻—!

몇시간 사이에 만들어진 걸쭉하고 찐득한 정액이 불알에서부터 자지로 올라와서 꾹 조여오는 친엄마입보지에 모든걸 쏟아냈다.

작아진 엄마의 입보지.

끝도 없이 쏟아내는 아들의 정액을 감당하기 힘들었는지 입주변으로 새하얀 정액이 흘러내렸다.

“ 우욱..! 우우욱…! 욱!!! “

천천히 내 자지를 엄마의 입보지에서 빼내고, 내 배에 맞대고있던 엄마의 머리통을 멀찍이 떨어뜨려놓는다.

입에 먹을걸 잔뜩 욱여넣어서 볼을 부풀린 다람쥐처럼 정액으로 가득 부풀린 볼따구.

엄마는 멍한 눈빛으로 보지쑤시기를 계속하면서 날 올려다보다가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입에 모아놓은 아들의 정액을 삼켰다

꿀꺽­!

“ 파하아! 헥…! 헤엑…! 하악….! “

숨을 크게 들이켜 마시면서 입을 쫙 벌려서 내게 보여준다.

내가 2주간의 펠라조교로 엄마에게 가르친것이다.

내 찐뜩찐뜩하고 꿀렁꿀렁한 새하얀 정액을 남김없이 깔끔하게

먹어치웠다는걸 증명하는 방법.

그리고 이어서 별안간 엄마의 눈동자가 하늘높이 치솟으면 서 흰자위를 크게 떠보였다.

“ 흐으으읏!! “

찌익–! 찌이익—!

물총처럼 쏘아낸 32년산 성녀의 진심흥분암컷즙이 내 이불을 흥건하게 적셔서 발정난 암컷냄새가 진하게 맡아져왔다.

그 암컷냄새를 맡고 꼿꼿이 서있던 자지로 불알이 다시 신호를 보내온다.

아직 모든걸 내보내지 못했다는것처럼.

흥분해서 자지를 손에 쥐고 흔들어댔다.

“ 눈감아, 엄마! “

경련하며 가버리고있던 엄마는 내 말을 듣자마자 바로 이해했는지.

그 조막만한 입을 아 하고 크게 벌리고 두 눈을 꼭 감은채로 얼굴을 아들자지 앞으로 가져다댄다.

입벌린 강아지처럼 헥헥대면서 따뜻한 입김을 내뿜는 엄마.

“ 하악… 하악,학! “

한 폭의 그림에 나오는 미인상처럼 오뚝 솟은 코와 길게 뻗은 속눈썹.

그리고 가지런한 이빨들 안에서 정액을 이 곳에 쏴달라는것처럼, 이리저리 음란하게 몸을 흔들어대는 연분홍색 설육.

그래서 나는 일부러 자지를 좌우로 흔들어대서 귀두 끝을 엄마의 코끝에 스치도록 했다.

귀두끝에 남은 새하얀 정액이 묻어서 번들거리는 엄마의 코끝.

이윽고 내가 장난친다는걸 알아차린 엄마가 입을 다물어버리더니 뾰로통해졌다.

“ 으으응… 심,심술부리지마요. “

“ 뭐가요? “

“ 주세요… “

“ 뭐를 달라고 말씀하시는거예요? 분명하게 말씀해보세요. 엄마. “

엄마의 얼굴이 아주 새빨갛게 변한다.

자, 엄마 시킨대로 말해봐.

“ 치,친엄마의 32년된 이,입보지에… 친아들아기씨를 배,배터질때까지 잔뜨윽…! 주,주세혀어!! “

성공적으로 임무를 달성한 엄마에게 상을 내려줘야겠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말을 내뱉던 엄마의 입술을 귀두끝으로 톡 찌른다.

알아서 쩌억하고 벌리는 입이 자동문같았다.

오직 아들에게만 허락되는 자동문.

내 좆물냄새에 환장해서 발정난 개새끼처럼 입벌리고 헥헥대는 미니엄마.

엄마의 신장이 내 스킬에 의해서 작아졌을지언정, 부자연스러워보일정도의 비율의 가슴과 엉덩이는 그대로여서 내 자지를 순식간에 딱딱하게 만든다.

부끄러워하면서도 아들좆물 달라고 하는 우리엄마 너무 꼴려!

탁,탁,탁!

목부분이 늘어난 나시티 사이로 튀어나온 엄마의 젖가슴과 분홍 유두를 보고 흥분이 고조되어간다.

뷰룻,뷰루룻! 뷰루루루룻!

찌익–! 찌익—!!

귀두 끝에서 찐뜩거리는 새하얀 정액이 쏘아져나가서 백옥같이 흰 엄마의 얼굴을 내 정액으로 물들인다.

아 하고 벌린 모락모락 김이 나는 입안부터, 꼭 감은 눈과 날이 선 코까지.

이 발정난 암컷이 내것이라고 흔적을 남기듯이 구석구석까지.

정액이 전부 쏘아지고나자 입을 꾹 다문 엄마는 아까처럼 오물오물거리며 정액을 꼭꼭씹어서 삼켜넘긴다.

꿀꺼억—!

“ 푸하아….! 라크의 냄새 너무 짙어요.. 헤엑… 헥… 이젠 이거없이 못살거같아요. “

눈가에서 정액을 닦아낸 엄마는 정액으로 범벅된 얼굴로 내게 요염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

그 뒤로 나는 엄마의 보지에 좆찌르기를 할 수 없었다.

애피타이저였다는 의문의 말을 남기고 엄마는 서둘러서 내 방에서 빠져나갔기때문이다.

덕분에 불끈불끈하게 달아오른 내 자지는 바짓속에서 반쯤 발기한채로 괴로워하고있었다.

이것마저 엄마의 노림수인가?

들끓어오르는 성욕을 애써 참으면서 객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선다.

열차의 끝, 그중에서도 구석에 위치한 이 객실은 늘 언제나 사람들이 없었다.

애초에 끝쪽으로 갈수록 사람이 점점 적어졌으니 당연한 일이기도 했지만.

푹신푹신한 의자에 몸을 던지듯 앉았다가 부드럽게 받아내는 그 감촉에 자지가 빨딱 서버린다.

이거 너무 민감해졌는데…

곤혹스러운 상황에 내가 머리를 벅벅 긁고있던중에 닫혀있던 문이 드르륵하고 다시 열렸다.

머리윗부분에 양쪽으로 짧게 묶어내린 사과처럼 새빨간 머리카락.

싱글벙글 얄밉게 웃고있는 미소.

내 친여동생 루샤 아트리에.

“ 너, 어딜갔다온거야? 갑자기 사라져서 아까 놀랐잖아. “

“ 잠깐 주변 좀 확인하느라고 그랬지. “

일단 루샤는 내 안전을 위해서 곁에 붙어있는 경호원이었으니 당연한 일이긴 했다.

그런와중에 문득 든 생각에 나는 루샤에게 물었다.

“ 그런데 새벽에는 엄마랑 무슨 얘기한거야? “

늦은 새벽, 내가 스킬을 사용해서 엄마를 젊게 만들어 루샤에게 보여줬을때.

루샤는 결국에는 인정했다.

내가 여신님에게 간택받은 자라는것을.

마력을 이용해서 불가능해보이는 것들도 실현시킬수있는 세상이었지만, 노화된 육체를 되돌린다는것은 아직까지도 불가능한 영역의 일이었으니까.

그리고 루샤와 엄마는 긴히 할 이야기가 있다고 날 방으로 들여보냈기때문에, 나는 모녀가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다.

“ …무슨 이야기 했는지 알고싶어? “

“ 솔직히 말하자면 그래. 거기까지 일을 벌려놓고 그 뒤의 얘기는 못들은거잖아. “

“ 그래, 말해줄게. 사실 별거아니야. “

루샤는 눈을 가늘게 떠보이더니 내게 한발자국 내딛는다.

살을 에는듯한 한기가 갑자기 내 목을 훑고 지나간다.

흠칫하고 놀라서 고개를 돌려보자, 한기에 꽁꽁 얼어붙어서 바깥 풍경이 희미하게 비춰보이는 창문이 눈에 들어왔다.

이,이건.. 설마 아니지?

“ 너! 설마 또 여기서 할 셈은 아니지? “

저번에도 철도 승무원이 이상하게 쳐다본 전적이 있었기때문에,

제발 아니라는 말을 해달라며 루샤에게 애원을 담아서 말을 꺼냈지만.

오히려 그것이 여동생의 가학심을 부추겼는지 루샤가 입술을 핥아올렸다.

엄마와 똑 닮은 저 얼굴을 볼때마다 절로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서 하고싶긴했지만, 장소는 가려서 해야할 필요가 있다.

더군다나 이 열차는 아카데미로 가는 열차이지않은가?

잘못해서 소문을 퍼지기라도 하면 절대 안됐다.

안절부절해하는 내 모습이 맘에 들지않는건지 루샤는 흥하고 입을 삐죽 내밀었다.

그리고 객실 안을 함부로 볼수도 없게 문을 꽁꽁 얼려버렸다.

내게 바짝.

몸을 붙이고 그 흉악한 가슴을 밀어붙여온다.

말캉말캉한 젤리가 내 몸에 짓눌려오듯.

그 감촉에 한층 더 딱딱해지는 발기자지.

내 얼굴 옆에 얼굴을 붙인 루샤는 미소를 한번 지어보이고 손을 움직였다.

“ 새벽에. “

아주 옅은 핑크빛 립스틱을 바른 루샤의 입술이 열려서 말을 내뱉는다.

“ 엄마랑 내기하기로 했어. “

“ 내, 내기? “

두터운 바지위로 간지러운 손길이 스윽하고 지나간다.

내 사타구니 주변을 쓸어내리면서.

“ 엄마의 말이 사실인건 알았는데 말이야. 그게 그렇다고 내가 할일이 달라질건 없거든? “

“ 흐윽…! “

갑작스레 바지위로 드러난 발기자지를 콱 쥐는 루샤의 손.

그리고 내 귓가로 루샤의 따듯한 숨결이 불어오는게 느껴졌다.

나지막이 몇마디를 내뱉는 루샤.

“ 이걸 내껄로 만드는 일. 누가 먼저 임신할지 내기하기로 했어. “

그 말에 정신이 번쩍하고 든다.

진,진심인가?

대책.

나는 대책을 강구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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