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화 〉 음침녀를 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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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들반들하면서도 빵빵하게 살오른 데이지의 왕궁둥이가 내 허벅지에 내리찧는 모습을 표현한다면 잡아먹힌다는 말이 가장 어울리겠지.
달덩이처럼 커다랗고 새하얀 왕궁둥이.
그 왕궁둥이는 보는 사람에게 군침이 생기도록 맛깔나게 내 자지를 집어삼키고 있었다.
섹스에 있어서 내 주도에 따라가기만 하던 소극적이었던 데이지는,
지금 내 정액을 쥐어짜낼듯 격렬하게 암컷의 본능에 따라서 능숙히 엉덩이를 내리찧어서 보지섹스를 확실하게 해냈다.
“흐읏…! …앙! 으응…. “
파르르 떨리는 탁상 끄트머리를 꼭 붙잡은 데이지의 손아귀.
내 눈앞에서 커다란 왕궁둥이가 내 사타구니에 내리찧을때마다, 밀물이 모래사장으로 밀려오듯 엉덩이살에 물결이 쳤다.
쮸걱..! 쮸걱...! 쮸걱...!!
철퍽거리는 상스러운 소리가 뒤따르고, 내 자지가 곱게 자란 4대 명가 영애보지를 깊숙히 찔러댈때마다 간드러진 교성이 튀어나오게 만든다.
“ 응…! 아,아기만들기… 기,기분죠하아….! 흐옥…! “
뜨거운 열에 녹아내린 흐물흐물한 버터같은 목소리.
데이지는 내 자지를 훑어내는데에 푹 빠져있었다.
번식에 진심으로 임하며 탐스러운 왕궁둥이를 내게 내밀고 보지로 정액을 조르는 음침미소녀의 모습을 보자, 이 여자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정복욕이 샘솟는다.
내 암컷에게 내 아이를 배게 만들고 싶다는 욕구는 수컷으로서 지극히 당연한 욕구!
지금까지는 4대 명가의 영애와 육체적으로 가까운 사이를 유지해서 그들에게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을 고수하고 있었지만.
데이지의 간절해보이는 임신구애에 나는 내 생각을 고쳐먹기로 마음먹었다.
여자에게 그 어떤 족쇄보다도 강력한 구속력을 가진 좆쇄는 바로 자식새끼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가까운 관계는 가족이었다.
사위가 된다면 4대 명가에 접근한다는 목적은 식은 죽먹기나 다름없다.
허나, 그런 목적의식따위보다.
퇴폐적인 그늘이 드리워진 외모의 여자가 탱탱한 엉덩이로 정자를 달라고 조르는데 어떻게 참겠어?
짜악—!
“ 꺄흐읏...!! “
“ 이 못된 토끼녀석! 그렇게나 아기를 원해?! “
연신 오르락 내리락하는 궁둥짝에 손바닥을 내리치니 새빨갛게 새겨지는 흔적.
내게 맞을때마다 흥분되는지 데이지의 질이 한층 더 꾸욱꾸욱하고 자지를 조인다.
쫀득하고 뜨거운 질육이 휘감아오는 감각은 언제나 꼴리는 법이다.
“ 앙…! 하앙…! 아,아기…! 아기! 아기이잇…! “
번식천재 토끼 수인의 번식욕이 들끓은 데이지에게 아기라는 말은 치명적인 유혹의 말이나 다름없었나보다.
방금전까지는 정액을 안에 싸달라고 보채는 살살 움직이는 담백한 섹스를 이어나가고 있었지만.
아기라는 말을 들은 데이지는 고삐풀린 말처럼 폭주하기 시작했다.
보지즙으로 반들반들하게 빛날 정도로 흠뻑 젖은 커다란 왕궁둥이가 힘차게 흔들린다.
파앙,파앙,파앙!!!!
그리고 데이지의 왕궁둥이가 내 사타구니와 맞닿을 때마다 내 자지에 느껴지는 보지의 감촉이 매번 다르게 느껴졌다.
새빨간 내 손바닥 자국이 남은 데이지의 찹쌀떡같은 왕궁둥이가 내 눈앞에 들이밀어질 때마다 다른 각도로 보여지고 있었다.
가장 기분 좋은 포인트를 찾아서 스스로 각도를 바꿔나가는 데이지.
내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데이지는 쾌락을 얻기위해서 스스로 나서서 움직였다.
“ 오옥...! 흐옥..! 옥,옥! “
수박만큼이나 커다란 큰 궁둥이를 씰룩여대며 딱딱한 내 왕자지를 훑어낸 노력이 빛을 봤는지, 데이지는 이윽고 바보같은 신음소리를 내며 자지를 으스러뜨릴듯 질을 강하게 조였다.
“ 윽...! “
하... 하마터면 쌀뻔 했다.
데이지, 이 못된 토끼 녀석... 자기 멋대로만 하고 있잖아?
이대로는 말려가기만 할 뿐이라는 걸 깨달은 나는 데이지에게 말했다.
“ 데이지, 그렇게 자지가 좋아? 그러면... 원하는대로 많이 해줄게! “
나는 내 왕자지를 물고있는 왕궁둥이를 붙잡아서 들어올렸다.
“ 흐으응...!? “
안그래도 자지를 훑어내느라 온 신경을 집중시키고 있던 데이지는 자세가 바뀌자 화들짝 놀라서 긴장했는지, 훤히 드러난 똥구멍을 움츠리게 만들었다.
상반신과 두 무릎은 바닥과 하나가 된 듯 착 달라붙어있으며, 큰 엉덩이는 삽입하기 쉽도록 하늘을 향해서 쳐드는 자세.
정상적인 상태의 데이지였더라면 부끄럽다고 난리를 쳤을 자세.
미약을 시험한다고 속이면서 데이지를 처음 취했던 날.
그 날 이후로는 격렬한 섹스를 하지못했다.
부끄러움이 많고 자신감이 없는 데이지는 언제나 담백한 섹스를 고수했으니까.
하지만 이제는 그런 담백한 섹스를 나눌 필요는 없다.
신약에 취한 데이지는 내 앞에서 그 큰 궁둥이를 알아서 씰룩이며 살살 흔들어서 박혀있는 자지를 탐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 후읍..... 후윽....! 헥.... 쟈,쟈지이....!! 으그윽...오고곡! “
그녀가 바라는 대로.
더욱 강하게 좆을 쑤셔주기 위해서 나는 허리를 그녀에게 바싹 밀어붙여서 착 달라붙었고.
본격적으로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가쁜 호흡을 내쉬던 데이지가 예고없이 들이닥친 쾌락에 파도에 집어삼켜진다.
허리를 빼서 자지를 빼려할 때마다 떠나지말라고 붙잡고 애원하는 연인처럼 쫀득한 질육이 내 자지를 물고 늘어진다.
왠지 데이지의 보지를 안봐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것만 같다.
자지 끝까지 빼내었다고 생각했지만, 귀두에 여전히 걸려있는 느낌이 들고 있었으니까.
아마 보지속살이 귀두를 꾹잡고 딸려가서 소음순과 통통한 대음순이 자지를 따라 쭈욱 올라와있겠지.
다시 허리를 앞으로 강하게 내밀자 내 자지를 따라서 같이 딸려들어가는게 느껴진다.
“ 오오옥...! 호옥!! “
딱딱한 자지가 질 끝부분을 꾸욱 꾸욱 누를때마다 데이지의 질육이 조였다가 풀어지기를 반복한다.
“ 아,아기씨...! 흐으읏...! 헤엑... 헤호옥...! “
보지 깊숙히 좆대가리를 박고선 좆을 휘저으니, 휘저어지는 좆에 따라서 원을 그리는 데이지의 커다란 왕궁둥이.
착실히 그 쾌감을 제대로 느끼고 있다는 반응으로 데이지의 귀여운 분홍색 똥꾸멍이 벌름거린다.
“ 데이지의 똥꾸멍 야해! 이 음란한 몸을 가지고 어떻게 그렇게 자신이 없는거야! “
터져나갈듯 쿵쾅대는 심장처럼 머리를 쿵쿵 때리는 쾌감에 더한 쾌감을 얻으려고,
나는 데이지의 등짝에 찰싹 달라붙어서 위에서 아래로 허리를 그 큰 궁둥짝에 쳐댔다.
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
찌붑, 찌붑, 찌붑, 찌붑!
“ 응오옥..! 옥,옥,오옥..! 옥...! 오고곡....!!! “
“ 스읍... 하... 엄청 흥분했구나? 데이지. “
온 몸에서 진동하는 암컷냄새와 달콤한 체향.
허리를 엉덩이에 찰싹찰싹하고 붙여대는 와중에 나는 손을 뻗어서 데이지의 고개를 옆으로 돌리게 했다.
반쯤 드러난 얼굴은 암컷으로서 극상의 쾌락을 받아들여서 그 어느 때보다도 느슨해져있었다.
음침미소녀의 가려져있던 암컷얼굴.
꼴려서 미치겠어!
키스 하지않고는 못배기는 사랑스러운 얼굴이었다.
보드랍고 촉촉한 데이지의 입술을 비집어 열고 혀를 깊숙히 집어넣는다.
“ 츄르읍... 쭈웁... 쭙... 츄륵... 파하아... “
“ 우웁...! 쮸웁... 쪼옥... 하아... 헤엑... 오옥..! 옥....!! “
내가 슬며시 모은 군침을 데이지에게 밀어넣자,
그것을 혀로 받아낸 데이지가 꿀꺽하고 집어삼켜 넘긴다.
자지로는 변태같은 데이지의 보지를 쑤셔서 자궁키스를 쪼옥쪼옥하며 이어나가고,
입으로는 구강점막을 핥아대며 혀를 섞고, 타액을 섞는 농밀하고 끈적한 키스를 나눴다.
이다지도 사랑스러운 여자인데.
어떻게 임신시키지 않고 넘어갈 수 있겠어?
이래봬도 데이지는 4대 명가 블렌더 가문의 영애이다.
내가 아카데미에서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가 가문에서 다른 남자와 맺게 만들지도 모르는 일.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
단순히 몸만 섞는다고 모든 게 해결될 리가 없지 않은가?
잠시 혀를 뒤섞고 있던 입을 떼내자, 데이지가 ‘ 흐에..? ‘ 하고 바보같은 소리를 낸다.
그 사이에 속으로 되뇌어서 띄운 홀로그램 창을 나는 능숙히 조작했다.
그러자, 뱃속에 움츠려서 잠들어있던 마력이 꿈틀거리며 깨어나더니, 데이지의 클리토리스를 톡톡 쳐대던 불알에 응축되어갔다.
뜨거운 기운이 훑고 지나는 감각.
으윽…! 뭐야?
안그래도 맹렬하게도 휘몰아치는 성욕이 내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도록 시키고 있었기에.
그 감각은 사정을 유도하는 성적 자극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싸기 직전의 좆은 극상의 쾌감을 얻기위해서 머리에게 행동을 재촉하기 마련이다.
“ 단,단단한 쟈지이… 죠,죠아핫…! 오호옥..! “
좀 더 깊숙이 내려박기 위해서 데이지의 등에 올라탄 채로, 박히느라 출렁거리는 데이지의 커다란 젖탱이를 꽉 붙잡고 찰싹 달라붙어서 허리를 격하게 내리찍는다.
“ 응오옥..!! “
찌익—! 찍—!
왕맘마통을 꽉 붙잡힌 것만으로도 조수를 뿜어대는 데이지.
그것만으로도 좋은 반응이었으나, 나는 데이지가 쾌락에 허덕이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엄지와 검지를 커다란 유륜을 따라서 꼿꼿하게 서있는 연분홍색 유두를 잡고 살짝 비튼다.
“ 응읏! 읏! 읏! 호오옥…! 오옥!! “
그것만으로 그치지않고 천박하게 허리를 흔들어서 좆쑤시기를 이어나간다.
“ 데이지 보지 맛있어! 앞으로도 계속 따먹어줄게!! “
음침녀의 보지 소유권은 영원토록 내 것이다.
맛나고 달콤한 겨드랑이 보지도 토실토실한 새하얀 궁둥이와 커다란 아가밥통까지도.
“ 오…옥…! 라,라…크, 나 미칠거 같아! 보,보지가앗…! 앗,앗! “
“ 그냥 미쳐도 돼! 가게 해줘! 데이지!! “
“ 아,안되는… 데엣! 응,읏! 호옥..! 이,이거어… 너무 기분 죠하아…!흐읍!? “
나 참, 무슨 걱정이 그렇게 많아.
나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말을 내뱉는 데이지의 입술에 입술을 겹쳐서 틀어막았다.
정신을 아찔하게 만들 정도로 끈적한 키스.
호흡하는 것조차 잊은 채, 서로의 혀를 뒤섞어가며 쪽쪽 빨아댄다.
그러다가 산소가 모자르면 잠시 쉬어가며 크게 숨을 내뱉었다가 마시기를 반복한다.
방안에 빛이라고는 천장에 달린 형광등에서 내리쬐는 빛밖에 없는 연구실.
꽉 닫은 창문은 햇빛하나 들지않도록 커튼을 쳤기에 환기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질 않는 곳.
그 때문에 데이지 보지를 따먹으며 나는 냄새와 우리가 흘리는 땀 냄새로 연구실을 가득 메웠다.
묘한 냄새.
당장에라도 누군가 이 곳에 발을 들여서 맡기만 해도 데이지와 내가 보지섹스를 열심히 했다는 걸 알 수 있을만큼 야하디 야한 냄새였다.
머리가 어질거린다. 구역질이나 기운이 없어서 어질거리는 게 아닌, 극도의 성적 흥분으로 일어나는 어지럼증.
필시 데이지도 같은 기분일 것이다.
잔뜩 세운 유두를 내 손으로 비벼대고, 불알로 클리를 톡톡 쳐대고, 딱딱하게 세운 자지로 보지 깊숙한 곳까지 긁어주고 있었으니까.
급격히 몰려드는 사정감.
그에 나는 잠시 입을 떼고 데이지에게 말했다.
“ 데이지! 잘 받아줘! 데이지가 바라는대로 보지에 잔뜩 싸줄테니까!! “
곧게 딱딱해진 자지를 깊숙이 보지에 찍어내리며 데이지의 젖탱이를 뭉그러뜨린다.
데이지는 지금까지 이 감당하기 어려운 성적쾌락에도 기특하게 엉덩이를 쳐들어서 삽입을 도와주고 있었지만,
내 좆쑤시기에는 당할 수가 없었는지 그녀의 허리가 점점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으..! 호옥… 헤윽… 헤엑…! 옥! 오오옥! 오옷..! 옥! “
싸기 직전의 좆을 데이지의 꾹꾹 조여대는 보짓살을 비벼대며 앞으로 전진시킨다.
허리를 가장 앞으로 내밀어서 질 깊숙이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를 박아넣는다.
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
기분좋게 사정한다!
리미터가 해제된 정자가 들어간 찐득한 정액이 내 요도끝에서 싸질러진다.
뷰르르릇—! 뷰룻—! 뷰르릇—!
“ 오옷..! 옷,옷,옷,옥!!! 흐윽… 헤엑… 헥… “
“ 허억… 허억… “
한계까지 달리고 달렸던 격렬한 섹스를 끝마치자 가쁜 숨을 내쉬는 데이지와 나.
그리고 사정후의 여운을 느끼며 좆을 그대로 데이지의 보지에 비벼댔다.
쯔거억... 찔거억...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자, 가쁜 호흡이 가라앉았고.
나는 데이지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후두둑.
“ 흐으윽...! “
빠져나갈 때조차도 쾌감을 느꼈는지 신음소리를 내는 데이지.
그리고 보지에서 자지를 쑥 빼내자, 새하얀 정액이 역류하여 연구실 바닥을 더럽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후두둑.
“ 어...? “
별안간 데이지가 놀란 소리를 낸다.
왜 놀란거지? 제정신을 차린건가?
“ 데이지...? 왜 그래? “
“ 아,아기씨가.... 빠져나갔어... 라크. “
“ 아니야, 데이지. 아기씨는 데이지의 보지 속에 그대로 남아있는 걸? “
확실했다.
데이지의 짙은 보라색 숲 사이로 벌름거리는 보지구멍에서 아직도 끈덕진 내 정액이 털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무성하게 자란 털을 보고 있으니 제모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는 치장에 관심없던 데이지였으니 아래까지는 제모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거겠지.
“ ....자,자세히 봐봐. 라크! 다 빠져나갔단 말이야. “
커다란 왕궁둥이를 씰룩거리며, 그 큰 엉덩이를 내 앞에 들이미는 데이지.
꿀꺽......!
방금전에도 잔뜩 쌌는데도 불구하고 사정해서 흐물흐물해졌던 자지가 일순간에 딱딱해져서 곧게 선다.
데이지... 설마 또 하자고 날 유혹하는건가?
그냥 군침을 삼키고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내가 답답했는지, 데이지는 자신의 손을 들었다.
쭈와악하고 좌우로 벌어지는 엉덩이.
벌름거리는 보지구멍과 똥구멍이 연구실의 밝은 조명에 훤히 까발려진다.
“ .....아,아기씨... 더 넣어주면 안돼? “
“ .....못됐어 “
“ 뭐,뭐어...?! 흐아앙...! “
단숨에 허리를 끝까지 앞으로 밀어붙인다.
미끄덩하고 수월하게 들어가는 딱딱하게 발기된 내 자지.
섹스로 묘한 냄새로 가득차있던 연구실에서 다시 헐떡이는 숨소리와 교성이 울려퍼지기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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