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9 가장의 성교육 (1)
여동생들이 보는 앞에서 딸들의 어머니를 강간한다.
아무리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강간 섹스라고 하지만, 그게 실제 강간에 준하는 상태로 이루어진다면 범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걸 교육하겠다고 하니 어쩔 수가 있나?
'해줘야지.'
적어도 내 동생들이 어디가서 오해하지 않도록 섹스를 가르칠 필요가 있다.
만약.
언젠가 이들이 섹스를 하는 날이 있다면, 적어도 크로노스에게 레아가 고통스럽게 당했던 것처럼 부부생활을 하지 않기를.
레아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딸들에게 '순애 섹스'란 무엇인가를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내게 강간당하기를 원했다.
"지금부터 너희들에게 보여주마. ...잘못된 섹스의 반면교사를. 그리고 에로스가 가득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심 어린 아이만들기를. 제우스, 나를 도와주렴."
"물론이죠.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일단 벗으렴."
레아는 단숨에 옷을 전부 벗었다.
딸들의 앞에서 과감히 알몸이 된 그녀는 네발로 침대 시트에 엎드렸고, 나 또한 완전히 옷을 벗어던졌다.
"와…."
다섯 자매들의 시선이 순식간에 내게로 꽂혔다.
나는 괜히 부끄러워졌지만, 내 몸에 대해 부끄럼 따위는 없었기에 당당히 침대 위에 섰다.
자지도 함께 하늘을 향해 섰고, 나는 레아가 살랑거리는 엉덩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지금부터 엄마가 하는 섹스를 잘 보렴. 그리스의 남자들은 여자를 짐승처럼 취급한단다. 그래, 암컷으로 여기지. 그래서 이렇게 네 발로 엎드린 모습으로 만든단다.”
레아는 마치 강제로 범해지는 것마냥 바짝 엎드렸다.
두 팔을 이마 앞에서 교차하고, 두 다리를 살짝 벌리며, 활처럼 휜 허리는 상체를 숙이고 엉덩이만 높이 들어올렸다.
'제우스 환생 만만세.'
크로노스를 상대로 쥬피터킥을 날리며 목숨을 건 가치가 있는 광경이다.
전라로 내게 엉덩이를 보이며 엎드린 레아.
이미 나를 향해 뻐끔거리고 있는 보지는 애무가 필요없을 정도로 습하게 젖어있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그리스 남자들은 ‘애무’라는 걸 모른단다. 사실...엄마도 잘 몰랐어. 너희 오빠가 가르쳐주지 않았다면, 엄마는 평생 강간만 당하는게 섹스라고 생각했겠지?"
사실이라서 무섭다.
"그러니까 잘 보렴. 어머니가 어떤 식으로 크로노스, 그 개자식에게 당했는지. 그 놈은 너희들의 아버지가 되기에는 너무나도 더럽고 추잡한 놈이란다. 보렴."
그리고 잊고자 했던 뒷치기 강간을 딸들이 보는 앞에서 해달라는 레아도 무섭다.
레아는 딸들에게 크로노스라는 부친을 지워버리려고 했다.
핏줄은 지울 수 없어도, 딸들이 아버지를 아버지로 여기지 않는다면 아버지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리고 나는 그녀의 속내를 알아챘다.
'애들 아빠가 나라는 건가?'
크로노스로부터 가져온 구슬을 다시 레아의 뱃속에서 질싸하여 태어나게 했으니, 어찌보면 내가 여동생들의 아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했다.
뭐지, 이 개족보.
이게 그리스 티탄들의 가계도?
'내가 좆의 중심이면 상관 없지.'
공포를 자아낸다고 하더라도, 내 좆을 중심으로 수많은 여인들이 펼쳐져있다면 아무 상관 없다.
‘개족보는 개족보고 섹스는 섹스지.’
설령 이들을 통해 또다른 아들딸을 본다고 해도 상관없다.
어차피 이들 중, 특히 헤라를 상대로는 자식을 낳는 것이 확정되어있는 걸로 알고 있다.
'크로노스나 여타 다른 그리스의 개새끼들에게 따먹힐 바에는, 내가 순애 섹스로 아이 만들기의 즐거움을 깨우쳐주는 게 더 신화적으로 이득 아닐까?'
그것이 아무래도 맞을 것 같다.
물론 당사자들이 싫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하고 싶다고 들어오는 여자를 막을 필요는 또 없다.
'그러니까 일단 레아부터 범한다.'
뒷 탈은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따먹는다.
“그럼 제우스...어서 해주, 아악!!”
짜악.
나는 다짜고짜 레아의 엉덩이를 손으로 때렸다.
“암퇘지가 어디서 말을 하지?”
“으, 흐응...♥"
레아는 자신을 암컷 취급하는 내 매도에 신음을 흘렸다.
"느끼지마라. 너는 내게 범해지는 거잖아."
나는 레아의 엉덩이를 쥐어 뜯으며 으름장을 놓았다.
동생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그녀는 느끼면 안 된다.
"따먹히는 년이 지리고 느끼면 되겠어? 응?"
"하, 하앙…."
매도에도 불구하고 레아는 또 교성 섞인 신음을 흘렸다.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나는 그녀의 떨림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여자.
제우스는 강간도 느낌있게 하는 구나…?
라고 눈으로 말하고 있다.
'스토리 있는 강간도 아니고 뭐하자는 거지?'
지금 이 여자는 딸들의 앞에서 '김치식 강간'을 당한다는 것에 느끼고 있는 것이다!
"뭘 그렇게 지리고 있어? 응? 범해질까봐 지금 혼자서 가버리는 거냐? 아주 보짓물이 줄줄 새어나오는 구나."
"아, 아응…!"
그냥 그리스식 강간을 해버릴까.
그거면 아무 말 필요 없이 냅다 자지를 박고 오나홀처럼 사용하고 난 뒤에 찍 싸버리면 끝이다.
대화는 없고, 애무도 없고, 매도도 없다.
오직 강제로 덮쳐서 보지에다가 자지를 푹푹 쑤시고 자기가 싸고 싶으면 사정하는 짐승같은 섹스 뿐.
그게 그리스식 올리브 강간이다.
'차마 못하겠어.'
하지만 나는 그리스식으로 레아를 범할 수 없었다.
"아, 아으윽…!"
"느끼는 거냐? 벌써 보지가 졌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는데?"
"아읏, 흐으읏…! 너무, 좋아…! 오호윽…!"
가버리는 여자의 보지가 얼마나 찐득하고 느낌이 좋은데, 그걸 포기하고 그냥 조루마냥 찍 싸버리고 끝내서는 안 된다.
"순순히 졌다고 말하면 안에 듬뿍 싸주지."
"아, 안 돼요…! 안에는, 안 돼…!"
여자를 자지로 보내버리고 절정하는 순간 타이밍을 맞춰 사정할 때, 여자를 굴복시키고 정복했다는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이럴 줄 알았으면 평소에 강간물 좀 볼 걸!'
강간 플레이라고 해도 실제로 강간을 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알리오?
그렇다고 역겨운 실제 사례를 내가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니, 기획물을 봤던 것을 참고하여 강간하는 수밖에 없다.
짜악!
“발정난 암캐 주제에 엉덩이나 흔들기는. 당장 박아달라고 아우성을 해대는 구나. 그렇게 따먹히고 싶은 것이냐?”
“아응, 아, 아니에요…!”
“아니긴 뭐가 아니야. 음란한 년.”
짜악, 짜악.
“아앙…!!”
레아는 엉덩이를 맞을 때마다 가볍게 몸을 떨었다.
"엉덩이를 맞을 때마다 지리다니. 못된 아이로구나. 벌을 줘야겠어."
"아, 아응…! 죄송해요…! 레아는, 흐끅, 딸들의 앞에서 강간당하는데도 가버리는 음란한 변태에욧…!"
짜악!
내가 그녀의 엉덩이를 진심으로 때릴 리가 없으니, 그녀는 딱 기분 좋을 정도로 스팽킹에 몸서리를 쳤다.
"아하앙…♡ 제우스의 손...너무 기분 좋아…!"
스팽킹도 그리스식 섹스가 아니다.
그리스식으로 하자면 엉덩이를 붙잡고 냅다 보지에 자지를 찔러넣었을 것이다.
넣겠다는 예고는 없고, 그냥 불쑥 자지를 찔러넣고 허리를 흔들면 끝.
‘일단 그렇게 레아를 강간한다.'
이것이 강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것은 에로스와 플라토닉이 함께하는 섹스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한다.
'올리브 식이든 김치 식이든 여자가 원하지도 않는데 강제로 하는 건 똑같지.'
아무리 그리스 문화를 가르쳐주기 위함이라고 해도, 교재가 조금 다르더라도 결국 이루고자 하는 배움의 목표를 달성하면 되는 일이다.
헤라를 비롯한 동생들에게 지극히 남성우월적인 섹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그녀들에게 그리스식 성교의 폭력성을 보여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레아가 아픈 척 연기를 해야하는데….
“아, 아흣!”
“...동생들아. 분명히 말하지만 보통은 강제로 범해지면 이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단다.”
나는 엉덩이를 쥐어뜯으며 레아의 골반을 붙잡았다.
“너희 엄마가 지금 발정나서 그래.”
“바, 발정…!”
"자지에 패배한 음란한 암캐라서 제대로 연기도 못하는 거다. 원래는 좀 더 격하게 저항하고 그래야하거든?"
나는 레아의 두 팔을 뒤로 당겼다.
레아의 상체가 위로 올라갔고, 나는 두 손목을 한손으로 붙잡고 머리칼도 손으로 휘감아 뒤로 당겼다.
"너희들에게 확실하게 이야기하마. 이건 강간이 아니다. 그냥 거칠게 하는 섹스에 불과해."
"아…."
"그렇군요. 깨달았습니다."
찌걱, 찌걱.
"가까이와서 보렴. 너희 엄마가 어떤 표정인지."
"아, 아윽…! 보지마…! 부끄러워…!"
자식들의 앞에서 섹스를 하는 건 부끄럽지 않고, 가버리면서 얼굴을 보이는 건 부끄럽다 이건가?
'크로노스 개병신 새끼.'
이렇게 음탕하고 아름다운 여자를 상대로 그냥 좆만 놀리고 있었다니.
좆을 박기 전에 보지를 한 번만 빨아주고, 예언에 대해 신경을 쓰더라도 '내 자식이면 당연히 나보다 뛰어나서 내 왕좌를 물려받을만 하지!'하는 식으로 넘겨줬다면 레아와 평생 알콩달콩하며 사랑을 나누며 은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어머니...정말 기분좋아보이십니다."
"아, 아응…. 보지마…!"
"구경거리가 되니까 오히려 더 보지가 조이는데? 흐읏, 슬슬 쌀 것 같은데...흐흐."
짜악.
강간 플레이에 이게 빠질 수 없지.
"네 안에 씨를 뿌리겠다. 제우스의 아이를 낳을 준비는 되었나?"
"아, 아이…?"
레아는 혼란스러운 얼굴로 나를 뒤돌아봤다.
그녀의 눈에는 음심과 걱정, 그리고 강렬한 기대감이 가득했다.
"아이...낳게 해줄 거야?"
"...강간하는 것처럼 해달라면서요."
짜악.
"그럼 저항해야지! 안에는 싸지 말아달라고 해야할 거 아니야!!"
"저, 저항…! 저항할 수, 흐끅, 없는 걸…! 제우스 자지에 박히면, 흐응, 보지가 절로 벌어져서 그 때부터 좋아지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저항해…."
"...에휴."
나는 레아의 몸을 옆으로 눕혔다.
그리고 한쪽 다리를 위로 들어올리며 내 어깨에 올렸다.
"강간은 나중에 티탄 신들이 하는 거 봐봐. 그런데...헤라는 어디갔니?"
헤라가 있던 자리에는 본인은 없었고, 짙은 얼룩만 남아있었다.
* * *
그 시각.
"하아, 하아…!"
동굴 밖으로 나온 헤라는 주먹으로 벽을 치며 이를 갈았다.
"이, 이…!"
분노를 참을 수 없다.
헤라는 벽에 등을 기대고 울분을 삭히려고 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이유는 모른다.
그냥 제우스가 레아를 상대로 그렇게 하는 게 싫다.
아무리 어머니라고 해도, 제우스의 손길에 레아가 그렇게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이 도저히 보고 싶지 않았다.
"나도…."
뭉클.
헤라는 자신의 가슴을 붙잡았다.
아직 레아에 비해 한참은 모자란 가슴과 빈약한 골반은 절로 울컥한 마음이 들게 만들었다.
"으, 으응…!"
헤라는 한손으로는 자신의 가슴을, 그리고 다른 손으로는 자신의 드레스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아으읏…!"
찌걱.
"오빠…!!"
마차를 몰고 밤하늘을 달리던 달의 여신은 지나가다가 본 망측한 모습에 재빨리 귀를 닫고 자리를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