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우스 엑스 마키나-32화 (32/235)

EP.32 가장의 성교육 (4) 오뷰지 동시 공략-엑조지아

스턱 인 월.

조금 형태는 다르기는 하지만, 그 근본은 같다.

'원래 저런 건 벽보로 프로필사진 같은 거 붙여줘야 하는데.'

약간 창관 같은 곳에서 나올 법한 장면이라 조금 질색이기도 했지만, 다섯 여동생들이 어머니와 나를 믿고 보지를 깐 것 자체가 감격이기도 했다.

저들은 나를 시험하는 것이다.

내가 자신들을 얼마나 잘 지켜봐왔는가.

오빠로서 여동생들의 보지를 보고 구분하라는 건 아주 미친 소리나 마찬가지지만….

'그리스 티탄에게는 기본 소양이지.'

몸에 올리브의 피가 흐르는 그리스인이라면 누구든 바로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

'너무 쉬워서 하품이 다 나올 지경이네.'

솔직히 처음 본 순간 전부 다 눈치챘다.

'왼쪽부터 순서대로네.'

중간에 순서를 섞는다거나 하는 건 없었다.

나는 한 눈에 누가 누군지 확실하게 알아냈고, 순서는 틀리지 않았다.

제일 왼쪽이 포세이돈.

그 다음이 하데스.

정중앙에 헤라.

그 옆이 데메테르.

그리고 제일 오른쪽이 헤스티아.

전부 다 백보지라서 음모의 색깔로도 구별할 수 없는데 어떻게 구분했느냐?

보지로?

아니다.

나는 이들의 보지를 보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다섯 보지를 두고 서로 확실하게 구별할 정도로 유심히 쳐다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게 주어진 정보가 보지 말고 다른 것도 있지 않은가?

'골반만 봐도 알겠구만.'

사람에게는 체형이라는 것이 있다.

'엉덩이 크기, 골반 라인, 살짝 보이는 허벅지. 그 모든 게 내게 구분할 자료로 충분히 작용하고 있어.'

아무리 쌍둥이 자매라고 하더라도 하데스와 데메테르 사이에는 범접할 수 없는 차이가 있는 것처럼, 내게는 저들의 골반 차이가 한눈에 보였다.

순서대로...

가장 이상적인 골반의 여성.

상반신은 슬랜더지만 아래 골반은 환상적인 여체.

임최몸.

가슴만큼 큰 엉덩이.

그리고 넣으면 안 될 것 같은 배덕적이고 앙증맞은 엉덩이.

척봐도 알 수 있다.

저들이 누가 누구라는 것을.

"나 참...."

여자가 보지를 까고 저런 식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것도 처녀가?

누가 시켜서, 레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닐 것이다.

모두가 어떤 생각으로 섹스를 원하는지는 확실히 알고 있다.

'나랑 하고 싶겠지.'

내가 너무 잘나서.

내 자지가 너무 잘나서.

레아를 상대로 그녀를 어떻게 보내버리는지, 아말테아를 어떻게 보내버리는지 본 순간부터 이들은 모두 나와의 섹스를 희망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섹스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것은 오빠로서 당연한 일.

'이게 올바른 성교육이지.'

섹스를 바란다면 박아주는 게 인지상정.

그렇지만 그냥 넣고 빼고 처녀를 먹으면 재미가 없다.

그렇다고 감질나게 하나 넣고 하나 먹고 할 생각은 없다.

그러므로 이왕 먹는 거, 눈에 보이는 아주 특별한 방법을 동원하기로 한다.

'엑좆이아 메타로 간다.'

금태양의 오른손.

금태양의 왼손.

금태양의 혀.

그리고 금태양의 좆.

아쉽게도 나머지 하나를 쓰기에는 여동생들에게 하기에는 미안한 감이 있다.

육망성 메타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리 한 쪽 정도는 바닥에 지탱할 필요가 있다.

"누구 하나는 엄청 과격하게 보낼 필요가 있는데…."

"왜 날 보는 거니?"

"레아, 조금 과격한 플레이도 괜찮아요?"

"...나한테 먼저 시험해보는 거라면."

레아에게 허락을 받았다.

그렇다면 이제 박고 싸고 하는 일만 남았다.

'일단 헤스티아부터 보낸다.'

모두의 처녀를 취하기에 앞서 가장 배덕감 넘치는 헤스티아부터 덮친다.

헤스티아는 여러모로 음습하고 배덕적인 여자다.

체형도 다른 언니들에 비해 작지만 가슴은 풍만하고, 또 여리고 수수한 모습이라 박기도 미안할 지경이다.

뭐? 처녀신에 정조를 지키기로 유명한 여신이라고?

그럼 나말고 다른 남자들에게만 정조를 지키면 되는 일 아닌가.

'이렇게 보지가 박아달라고 가장 많이 애원하고 있는데 안 박으면 예의가 아니지.'

다른 동생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헤스티아에게 먼저 박아야 할 이유가 있다.

'너희는 아직 준비가 안 되어있다.'

처녀 보지는 손이든 뭐든 풀어줘야 하는 법.

하지만 헤스티아는 풀어주지 않아도 이미 보지가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마쳤다.

이미 나와의 섹스를 기대하는 것 만으로도 안이 젖어있고, 또 가장 긴장하지 않은 채 안정된 몸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찌걱.

"어우야...."

넣자마자 바로 반응이 온다.

보지에 들어가는 조임을 최대한 풀어주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느낌이 자지로 전해진다.

"일부러 더 긴장 풀 필요는 없어. 있는 그대로 느끼면 돼."

나는 엉덩이를 손으로 토닥이며 외부에서 서서히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가장 넣기는 쉽지만...감각도 그만큼 예민하구나."

푸슈우웃.

요도구가 열리며 뜨거운 조수가 뿜어져나온다.

보통 자지를 박고 난 뒤에 뿜는 경우는 진짜 잘 없는데, 긴장을 너무 풀다보니 실수한 듯 했다.

움찔, 움찔.

부끄러운 나머지 방금 전까지는 어떻게든 나를 안으로 받아들이려고 했던 처녀보지가 나를 밀어내려고 안간힘을 쓰기 시작했다.

엉덩이가 좌우로 비틀거리는 것이 수치심에 몸서리를 치는 듯 했다.

"좀 더 잘 느껴봐. 이대로 빼면 아쉽잖아. 그렇지?"

찌걱, 찌걱.

보지가 내 자지를 서서히 강하게 조이기 시작했다.

아직 처녀막을 뚫지도 않았지만, 그녀는 이미 내가 넣었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 가버렸다.

'이건 안되겠는데.'

이대로 박았다가는 진짜 성적 쾌락에 쇼크사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자지를 타고 전해져오는 보지의 울림이 거의 실신에 준할 정도로 떨리고 있다.

부르르르.

그리고.

사정하지는 않았지만 완전히 보지가 풀려서 기절해버린 걸 느낀 나는 헤스티아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골반을 붙잡았다.

"정답. 헤스티아."

"...정답이야."

꾸우욱.

나는 헤스티아의 골반을 잡고 뒷걸음질쳤다.

당연히 자지를 뽑지 않고 허리를 잡았으니, 그녀의 몸은 서서히 밖으로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하, 하아앙...."

덩굴 너머로 쏙 빠져나온 헤스티아는 완전히 가버리고 말았다.

들어올린 두 다리는 더이상 넘길 힘이 없어보일 정도로 풀려있었고, 나는 단숨에 그녀의 상체를 위로 당겨 얼굴을 마주했다.

"침대에 누워있어. 안에 싸는 건 나중이라도 꼭 해줄테니까."

"으, 응.... 하아, 역시...힘드네."

헤스티아는 내 어깨에 잠시 얼굴을 묻고 휴식을 취했다.

"...살살해줘."

누구를 상대로 살살해달라고 하는 걸까?

본인? 아니면 레아?

아니다.

"엄마 아니면...솔직히 힘들지도...."

내 동생들이며, 자신의 언니들이다.

그리고 원래는 자신의 여동생들이어야했을 존재들이다.

'역시 마망.'

데메테르가 가이아와 레아의 모성을 가슴으로 물려받았다면, 그 이전에 가장 먼저 둘의 모성을 직접적으로 물려받은 이는 헤스티아였다.

비록 언니들에게 가슴을 일부 빼앗긴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비록 그 체구가 다른 언니들에 비해 다소 작기는 하지만, 그녀는 다섯 쌍둥이의 일원 답게 섹스러운 몸매와 상냥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었다.

"잠깐 먼저 쉬고 있어봐. 지금부터는...아주 격하게 할 테니까."

나는 헤스티아를 먼저 침대에 눕혔다.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애액을 닦을 생각도 못한 채, 그녀는 지쳐 쓰러지듯 침대 위에서 잠들었다.

"...그래. 레아, 준비해주세요."

짝!

나는 레아에게 내가 구상한 플레이를 제안했고, 레아는 받아들였다.

"......."

레아가 손가락을 튕기자, 덩굴이 마치 촉수처럼 레아의 몸을 휘감아 덩굴벽 속으로 빨아당겼다.

스륵, 스륵.

그리고 동굴 가장 바닥 아래.

두 다리가 V자를 그리며 다리를 벌린 한 여인이 나타났다.

다른 자매들보다 훨씬 성숙한 여인의 보지는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누운 것 만으로도 벌써 긴장했는지 습기가 차오르고 있었다.

"...음, 잘 다듬어졌고."

손톱과 발톱은 이미 잘 다듬어놓았다.

안을 긁거나 비빈다고 해서 손발톱에 질내가 긁혀 상처가 날 일도 없다.

구구구.

안에서 덩굴이 꿈틀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뭔가 당황하는 소리가 울려퍼지며, 위에 일렬로 늘어져있던 보지들이 하나하나 위치가 바뀌기 시작했다.

'이거지.'

오목으로 치면 열십자로 삼삼을 그리듯 보지가 놓였다.

일렬로 쭉 이어져있으면 세 명 밖에 보지를 취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코박죽을 할 수 있는 위치까지 덩굴이 사람을 올려준다면 허리 즈음에 놓인 셋을 애무하며 혀로도 누군가를 애무할 수 있다.

찌걱.

나는 가장 먼저 발을 앞으로 내밀었다.

금태양의 오른발.

미리 '과격한' 플레이라고 말했던 만큼, 내가 발바닥으로 보지를 사뿐히 즈려밟자마자 바로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스륵, 스륵.

발바닥 전체로 문지르기를 잠시.

찌걱.

나는 발 뒷꿈치로 바닥을 디디고 엄지를 보지 둔덕 사이로 밀어넣었다.

자지만큼 두꺼운 엄지발가락은 길이는 짧지만 딱 맞게 안으로 들어갔고, 덩굴에 휘감긴 발가락이 오므려졌다.

"레아의 보지는 이제 발가락으로도 느낄 수준이네."

안에서 격한 신음을 흘리는 게 발로 전해진다.

하지만 그게 덩굴 위에서 눕혀져 있을 네 여인을 떨리게 만들 도움이라는 걸 나는 잘 알고 있다.

"양 손에는 포세이돈과 하데스."

찌걱, 찌걱.

나는 각각 두 손가락 식 두 여자의 보지에 밀어넣었다.

손가락을 넣자마자 둘 다 조임의 정도는 달랐지만, 바로 민감하게 반응하며 엉덩이를 뒤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맛은...데메테르."

할짝.

내가 코를 박고 혀로 보지를 핥기 시작하자, 데메테르는 물러나지 않고 오히려 보지를 내 얼굴에 밀며 더 빨아달라고 애원을 하는 듯 했다.

그리고.

"...센터에 헤라."

귀두가 보지 위에 걸쳐져 있다.

둔덕 위에 놓은 자지 덕분에 살짝 보이는 하복부가 긴장으로 올라갔다 내려가는 게 훤히 보였다.

"헤라에게는 미안하지만...."

찌걱.

나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었다.

"...자지는 지금 움직일 게 아니라서."

나는 '귀두만' 헤라의 보지에 밀어넣었다.

질구에 걸쳐놓은 자지는 바로 그녀의 처녀막에 닿는 것과도 같은 감각이 느껴졌지만, 나는 애써 허리를 흔들지 않았다.

왜냐면 자지는 왼 발과 더불어 내 전신을 지탱하는 원동력이 될테니까.

"궁금하겠지. 내가 박은 순서가 어떤 식인지."

헤스티아를 먼저 취한 이유.

다른 거 없다.

"보지 가장 먼저 벌어지는 순서대로 섹스하는 것 뿐이다."

안 그래도 좁은 처녀 보지를 누가 먼저 가장 젖은 상태로 쉽고 아프지 않게 넣을 수 있는가.

처음이 헤스티아고, 지금 다음이 헤라일 뿐이다.

"헤라랑 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내가 애무해주마. 최대한...보지 풀어둬라. 알겠지?"

꾸우욱.

셋은 동시에 보지를 조였다.

아니, 다섯.

"...시작해볼까."

할짝, 할짝.

혀로.

두 손으로.

발가락으로.

그리고 좆으로.

나는 다섯 보지를 동시에 공략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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