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작곡천재 리얼돌 프로듀서-44화 (44/277)

=============================

※ 조아라에 게시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에 의거 보호받고 있습니다 ※

※ 저작권자의 승인 없이 작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 전송, 배포 및 기타의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해 강력한 민/형사상 처벌대상이 됩니다.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

[작품후기]

아싸~ 뉴스킬 개꿀~

다음편 바로 올라갑니다.

항상 선작, 댓글, 추천 감사드립니다.

겨울이 온다

한여름은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처음 느끼는 감각이었다. 그의 현란한 혀 놀림은 마치 나이아가라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는 살아있는 장어와 같았다.

아주 부드럽게 예민한 곳을 훑는 건 기본이었고 클리토리스와 자신의 깊숙한 곳에 있는 G스폿까지 찾아내어 자극을 주고 있었다. 엄청난 자극에 그녀의 동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고 있었다.

“아흑, 아흑…….”

원래 이런 자세는 여자들도 부끄럽기 때문에 약간 거부감이 있기 마련인데 한여름은 이런 자세가 익숙한지 한 치의 거리낌도 없이 당당하게 서비스를 받고 있었다. 이미 둑이 터졌는지 흥건한 애액이 허벅지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엎드린 상태로 자신의 다리 사이로 강전기의 얼굴을 보자 정신적인 만족감이 엄청났다.

‘아아… 이렇게 잘생긴 녀석이 이렇게 정성스럽게 빨아주다니…….’

‘흐… 완전 난리가 났군. 이거 엄청난 스킬인데? 업적 보상? 무슨 RPG 게임이냐? 크크… 복수해 주마, 한겨울! 2, 3단계 스킬 연속 발동!’

강전기의 혀가 쭉 늘어나더니 G스폿과 클리토리스에 착하니 달라붙었다. 혀가 눈에 보이지 않게 초진동을 하기 시작했다. 1초에 5,000번 이상을 진동하는 3단계 최종 스킬 ‘촉수 바이브레이터’였다.

‘어이, 신!! 악취미라고! 촉수? 내가 무슨 일본 야 애니에 나오는 괴수야? 이름 한번 뭐같이 괴랄하군.’

키이이이잉―

촉수 바이브레이터가 용트림을 하며 무자비하게 그녀의 동굴을 휩쓸었다.

“꺄아아아악…….”

거의 비명과 같은 그녀의 단말마의 신음이 온 방에 울려 퍼졌다. 동굴 안에 있던 그녀의 애액들이 초진동에 의해 파파팍, 하며 밖으로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우읍… 눈이 따갑다. 하지만 견뎌야 해!’

“흐아아아아앙…….”

파파파파밧!

강전기의 얼굴이 그녀의 애액으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지만, 그의 얼굴은 의외로 평온해 보였다.

한여름이 강렬한 쾌감으로 침대 위로 풀썩 쓰러지고 말았다. 강전기는 침대 시트를 꽉 쥐고 엎어져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한여름을 내려다보았다. 그의 자존감이 대기권을 돌파하듯 폭발하고 있었다.

“으윽, 으윽…….”

‘엄청난 기술이야. 수치플을 견뎌냈더니 이런 보상이 나오다니! 뜬금없긴 하지만 대박이군.’

후두두둑…….

강전기가 얼굴에 묻은 애액을 손바닥으로 훔쳐냈다. 그는 오늘 밤 강렬한 정복감을 맛보는 중이었다.

“너… 너… 뭐야…….”

한여름이 겨우 고개를 돌려 눈이 풀린 채로 입을 열었다.

“뭘 말하는 거야?”

“그… 그거 뭐냐고, 막 속을 헤집는 거…….”

“무슨 소리야? 남자라면 다 이 정도는 하는 거 아니었어?”

“…….”

만약 다른 남자들이 이 이야기를 들었다면 그 자리에서 죽도록 밟혔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이게 끝이 아니라고.”

강전기의 시선이 슬쩍 자신의 아랫도리를 향했다. 그의 대물은 이미 다시 한번 부풀어 올라있었다.

“2차전 가야지?”

전기가 다시금 그녀를 엎드리게 했다. 그녀는 포즈를 취하면서도 힘든지 아랫배를 헐떡였다.

“으음… 너 힘들어? 그거 좀 했다고? 어휴… 내가 안마 좀 해줄게. 잠깐 엎어져 봐.”

“괜… 괜찮은데…….”

“쓰… 내 말 들어봐. 나 안마 자격증 있어.”

“알았어. 근데 너 왜 계속 반말해? 나이도 어린 녀석이…….”

“지금이 시대가 어느 때인데 그런 한국적인 마인드를 장착하고 있는 거야? 모두가 프렌드 아냐?”

“그게 무슨 개소리… 흐윽…….”

강전기의 안마 스킬이 시전되었다. 엎어져 있는 한여름의 어깨와 팔부터 등을 지나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뭉친 근육을 깨끗하게 풀어주었다.

‘어우… 몸이 진짜 부드럽네. 안마할 맛이 난다.’

‘아아… 몸이 살살 녹네. 무슨 전문 마사지사보다 더 잘하는데?’

강전기의 안마로 한껏 긴장되었던 한여름의 몸이 사르르 눈 녹듯 풀어졌다. 연속된 자극은 쾌락이 아닌 고통을 수반하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강전기였다. 한마디로 신체 사이클의 변화를 잘 살펴야 한다는 말인데 지금 안마를 해줌으로써 다시금 예열하는 것이었다.

“자… 이제 다시 엎드려봐.”

“아우… 정말 개운하다. 야… 너는 안마사로 먹고살아도 되겠다.”

“후후… 안마로 억대 연봉도 우습다고.”

그러자 한여름이 스트레칭하며 힘을 내더니 침대에 엎드렸다. 한껏 추켜올린 둔부가 너무 자극적이었다. 어디 해볼 테면 해보라는 도전적인 자세였다.

‘오우… 애플 힙하고 중력에 의해 흘러내린 가슴 좀 봐. 그냥 밑으로 들어가서 물고 싶다.’

강전기가 그런 생각을 지우려는 듯 머리를 좌우로 흔들더니 물건을 잡아 삽입을 시도했다. 크게 벌어진 그녀의 그곳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전기의 물건을 받아들였다.

‘하악… 너무 좋아. 묵직한 특대 딜도가 파고드는 것 같아.’

강전기의 허리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부드러운 피스톤질로 시작해서 점차 강도가 세지고 있었다. 움직임에 따라 그녀의 C컵 가슴이 현란하게 흔들렸다. 약하게, 강하게 반복하면서 자극을 주고 있었다.

쑤컹쑤컹― 퍼억퍼억―

리듬을 타던 한여름이 갑자기 뒤를 돌아보며 강전기를 도발했다.

“아흑… 아흑… 이… 이것밖에 안 돼?”

“이건 맛보기야. 속도 좀 올려줘? 아플 수도 있는데?”

“바라던 바야. 어디 한번 해보시지?”

“오케이.”

강전기는 한여름의 애플 힙을 두 손으로 꽉 잡고 강력한 뒤치기를 시도했다.

퍽퍽퍽퍽―

그녀의 애액이 사방으로 튀기 시작했고, 강전기의 주머니가 그녀의 둔덕을 탁탁 소리를 내며 치기 시작했다.

“하으으으으…….”

둘은 마치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도 되는 양 피치를 올려갔다.

“안 되겠군…….”

강전기가 아직까지 견디고 있는 한여름의 두 팔을 잡아서 상체를 일으켰다. 팔 잡고 상체 공중 부양 뒤치기 자세였다. 강전기는 그녀의 무게 중심을 자신의 허벅지로 옮긴 다음 허리를 튕겨서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탁탁탁탁―

강전기가 몸을 비틀어 그녀의 옆모습을 보니 그녀의 큰 가슴이 피스톤질에 따라서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팔을 뒤로 잡고 있기 때문에 가슴이 더욱 도드라져 보였다.

‘끝내주는구나. 비주얼 미쳤다.’

“악악악악…….”

리듬에 따라 울려 퍼지는 한여름의 신음 소리가 흥분을 가중시켰다.

‘헉헉… 대단한걸. 이래도 안 가는 거냐!’

한여름은 아직까지 강전기의 공격을 굳건히 버티고 있었다. 팔 잡고 뒤치기는 비주얼 효과만 좋은 모양이었다.

그는 긴급히 자세를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밑으로 내려와. 바닥 짚고 엎드려봐. 무릎은 꿇지 말고…….”

그녀는 힘들어하면서도 전기의 말을 순순히 들었다. 강전기의 말대로 자세를 잡으니 그녀의 엉덩이가 하늘 높이 치솟았다. 그녀의 비부가 완전히 열린 상태로 꽃잎이 활짝 벌어진 상태였다. 그 사이로 그녀의 애액이 조금씩 흐르고 있었다.

‘어우… 절경이네……. 폭포가 따로 없구나.’

손으로 한여름의 허리를 꽉 잡고 다시 한번 뒤치기를 시도했다. 그의 대물이 그녀의 동굴에 쑥쑥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모양을 두 눈 똑바로 볼 수 있었다. 그녀의 하체가 적당히 살집이 있어서 강하게 해도 아프지가 않고 충격을 잘 흡수하는 듯했다.

‘와… 진짜 철썩철썩 맞는 게 꼭 무슨 자석 같다. N극과 S극 같은…….’

아래를 살짝 보니 한여름이 두 눈을 꼭 감고 입을 벌린 상태로 쾌락을 음미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출렁출렁…

그녀의 가슴도 또다시 춤을 추고 있었다. 사이즈를 보니 가슴으로도 대딸이 가능할 것 같았다.

강전기는 다시 그녀의 어깨를 잡고 상체를 일으켰다. 그 상태로 다시 한번 그녀의 동굴을 폭격했다. 한여름은 소리를 지르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아흐흑… 너무 좋아. 아악…….”

강하게 방아를 쿵쿵쿵 세 번 찍고 그녀를 소파에 던져놓았다.

‘헉헉… 대단하다. 몸이 무슨 고무 같아. 지방 속의 단단한 근육이 비밀이야. 손으로 만졌을 때 복근이 느껴졌어. 이러니 강하게 해도 괜찮은 거구나.’

원래 여자는 조심하고 부드럽게 다뤄야 하는 게 정석이다. 하지만 언제나 세상에는 예외가 있는 법! 운전을 그따위로 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그녀도 사람인지라 힘이 들었는지 소파에 등을 기대고 비스듬히 옆으로 누워있는 상태였다. 두 팔은 위로 쭉 뻗은 상태로 머리카락이 땀에 젖어 얼굴에 엉망진창으로 붙은 상태였다.

강전기는 이번에 마지막으로 삽입하고 오르가슴이 오지 않는다면 그냥 먼저 싸기로 했다. 사정감이 거의 80…90%는 올라온 듯했다.

그가 널브러져 있는 그녀의 한쪽 발목을 잡고 하늘로 들어 올렸다. 튼실한 허벅지가 위로 따라 올라오면서 그녀의 비부가 훤히 드러났다. 이미 애액으로 엉망진창인 상태의 그곳…….

강전기는 가차 없이 쇠말뚝을 꽂아 넣었다. 이른바 가위치기 자세였다.

“아아악…….”

“크흑…….”

강전기의 피스톤질로 그녀의 가슴과 뱃살이 다시 한번 위아래로 요동쳤다. 뱃살과 복근의 절묘한 조화로 남자들을 미치게 하는 허리 라인이었다.

“이래도 아직이야?”

그녀가 눈을 게슴츠레 뜨고 고개를 흔들었다. 거의 탈진 상태로 보였는데 아직 괜찮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강전기는 그녀의 다리를 최대한 들어 더욱 깊숙이 결합했다.

‘마지막이다. 가위치기가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간닷!’

퍽퍽퍽퍽―

“아아아악…….”

마치 한여름을 뚫어버릴 기세로 밀어붙이는 강전기였다. 사정감이 급격히 차올랐다. 그는 그녀의 커다란 가슴을 손으로 움켜쥐면서 소리를 질렀다.

“으허헉… 싸… 싼다!!”

“나 죽어… 아아악…….”

푸슈슈슉―

강전기의 뜨거운 정액이 한여름의 비부에 울컥 쏟아졌다. 그와 동시에 한여름도 아랫배가 꿀렁이면서 괄약근이 꿈틀거리며 허벅지가 덜덜 떨려왔다. 두 사람이 동시에 절정에 다다른 것이다. 강전기조차 오랜 피스톤질에 허벅지에 경련이 오는 듯했다.

‘아우, 힘들어……. 그래도 진짜 끝내줬어. 헉헉헉…….’

강전기의 홍두깨가 그녀의 동굴에서 뽑혀져 나왔다. 그녀의 애액이 엉덩이골을 따라 항문 쪽으로 주르륵 흘러내렸다.

‘와… 이래서 질싸를 선호하는구나. 느낌이 짱인데?’

한여름은 아직 쾌감의 여운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었다. 자신의 가슴을 붙잡고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강전기는 혹시나 해서 대물을 잡고 그녀의 얼굴 근처로 가져갔다. 눈을 살며시 뜨고 있던 한여름이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 전기의 물건을 청소해 주기 시작했다.

쪽쪽― 쭈웁― 쭙―

“억… 어후…….”

그녀의 마지막 펠라는 강렬하고 깔끔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다 뽑을 정도였다.

잠시 후 그녀가 숨을 고르면서 안정을 되찾았다.

“야… 너 정말 잘한다. 나 진짜 미치는 줄…….”

“너도 진짜 대단하더라. 몸이 어쩜 그러니? 진짜 부드러워. 마지막에 진짜 먼저 쌀 뻔했어.”

“후후후…….”

“그런데 넌 강하게 하는 걸 좋아하는구나?”

“맞아. 난 정신없이 몰아치는 걸 좋아해. 그래야 오르가슴이 오더라.”

“진짜 우리 섹스는 최고로 잘 맞는 거 같은데?”

“그러게 말이야. 이런 건 진짜 처음이야. 아… 죽겠다. 그냥 자고 싶다. 씻지도 못할 것 같아.”

“그냥 자. 아침에 씻으면 되지.”

“으응…….”

그녀는 진짜로 피곤한지 눈을 스르륵 감았다. 아까 술도 마신 영향도 있으리라. 강전기가 소파 위에서 잠든 그녀를 안아다 침대에 눕혀줬다.

“으음… 고마워… 너도 자…….”

“나 아침에 강의가 있어서 새벽에 일찍 갈 거야. 알았지?”

“으응… 알았어. 나 잔다.”

강전기가 그렇게 잠든 한여름을 한동안 주시했다.

‘어우… 시트가 난리가 났네. 이렇게 그냥 자면 안 되지. 좀 닦아줘야겠군.’

그가 한여름의 허벅지에서 흘러나온 정액을 물티슈로 닦아냈다.

‘얘 아랫도리 괜찮나? 그렇게 폭격해 댔는데……. 한번 만져봐야겠군.’

[띠링… 개체의 성기 부분에 가벼운 부상이 감지됩니다. 깨어난 후 통증이 예상됩니다. 안마 스킬이 발동합니다. 부상을 치유합니다.]

‘역시… 그렇게 강하게 했는데 온전할 리가 있나? 앞으로는 자제해야겠군. 일반인이 섹스 토이를 감당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 이다미 같은 톱티어가 아니면 힘들어. 잠에서 깰지 모르니 딱 부상 치료만 하고 가야겠군. 한여름인지 한겨울인지… 오늘 참 굉장했다. 히든 퀘스트도 깨고 유익했어. 그나저나 이걸 어쩌지? 일로 엮인 사람하고 이러면 안 되는 건데…….’

벌써 걱정이 드는 강전기였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