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작곡천재 리얼돌 프로듀서-61화 (6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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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후기]

위기일발 강전기!

항상 선작, 댓글, 추천 감사드립니다.^^

베이글의 정점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온 이화는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로드매니저와 함께 숍으로 갔다. 머리를 매만지고 화장하고 있는데 매니저에게 전화가 왔다. 촬영장 붕괴 사고로 삼 일 정도 촬영이 미뤄진다는 연락이었다.

‘어째 불안불안하더니만. 다행히 촬영 안 할 때 사고 나서 다행이긴 하네.’

“이화 씨, 스케줄이 취소됐는데 어떻게 할까요?”

그녀는 갑자기 생겨버린 자유 시간을 어떻게 할지 잠시 고민에 빠졌다.

“후… 그냥 숙소로 데려다주세요. 어제 술을 좀 먹었더니 머리도 아프고 그냥 쉬고 싶네요.”

사실 집으로 갈까 아니면 현재 썸을 타고 있는 남자를 만날까? 머릿속으로 저울질했지만 전부 다 기각되었다. 오랜만에 집에 가면 엄마와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쉬지를 못하고, 썸남을 만나자니 약속을 잡질 못한 것이다. 괜히 먼저 만나자고 하면 좀 없어 보일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그녀가 그렇게 다시 숙소에 도착하고 매니저는 차를 몰고 다시 회사로 들어갔다.

하지만 웬걸? 집에 도착해 보니 리나와 어제 리더 언니가 데리고 왔던 그 잘생긴 작곡가 오빠가 매니저 방에서 떡을 치고 있는 것 같았다. 리나의 신음 소리가 방을 쩌렁쩌렁 울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 남자에 미친 망나니 같은 년, 진짜 어쩌려고 저러지? 숙소에서까지 뭐 하는 짓이야. 짜증 나게…….’

이화가 리나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다. 딱 한 가지 불만이 있다면 남자를 너무 밝힌다는 점. 항상 남자는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고 몇 번이고 말했지만, 막내는 항상 남자를 너무 막 만나고 다녔다.

‘그런데 뭘 어떻게 하길래 이렇게 시끄럽지?’

이화의 눈동자에 호기심이 감돌았다. 이성적으로 짜증이 났지만, 감성적으로는 궁금함을 참을 수 없었다.

이화가 발소리를 죽여가며 쪽방으로 천천히 다가갔다. 다행히 방문은 30%쯤 열려있는 상태였다.

몰래 안쪽을 보니 작곡가 오빠가 리나의 무릎을 잡고 아래로 누르고 있었다. 반바지와 팬티도 완전히 벗기지 않고 티셔츠만 위로 롤업된 리나의 젖소 같은 가슴이 훤히 드러난 상태였다. 이제 막 삽입하려고 하는 듯 작곡가 오빠의 물건이 엄청나게 커진 상태였다.

‘헉… 저 오빠 어제도 보긴 했지만, 진짜 규격 외 사이즈네. 저런 건 진짜 처음 봐.’

몰래 훔쳐보고 있는 이화가 자기도 모르게 마른침을 꿀떡 삼켰다.

강전기의 쇳덩어리 홍두깨가 리나의 동굴로 천천히 진입했다. 워낙 흥분해서 그런지 그녀의 계곡은 애액을 콸콸 쏟아내며 활짝 벌어진 상태였다. 더구나 무릎을 잡고 다리를 내리눌러서 그런지 더욱 활짝 벌어진 상태였다.

푸욱!

“아악…….”

“어때?”

“오… 오빠 거 너무 커! 아흑…….”

묵직한 대물이 그녀의 계곡을 헤집었다. 쇠몽둥이가 엄청 깊숙이 들어와 꽉 차는 느낌이었다.

“넣어주니까 좋아? 어때. 전 남친 거보다 좋지?”

“아흥… 그런 얘기는 하지 마요……. 부끄러워.”

“얼른 말해봐. 어때? 이래도?”

퍽, 퍽, 퍽, 퍽, 퍼억, 퍼억…….

“악, 악, 악, 악, 아악, 끄앗…….”

강전기가 전과 다르게 상당히 공격적으로 강하게 나왔다. 그의 허리가 강하게 전진, 후진을 반복하며 리나를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했다. 대물의 강직도가 굉장해서 자극을 엄청나게 느끼고 있는 리나였다.

피스톤 운동을 지속하는 상태에서 허리를 굽혀 키스했다. 리나도 혀를 내밀어 강하게 부딪쳐 왔다. 그러자 쳐들려 있던 다리가 거추장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박는 자세로만 따지면 가장 깊이 들어가는 자세였지만 다른 행위를 하는 게 힘들었다.

강전기가 대물을 뽑더니 다리를 모아 왼쪽으로 내려놓고 오른쪽 옆으로 엉덩이가 드러나는 자세를 취하게 했다. 애액으로 번들거리던 그의 대물이 다시 리나의 비소로 강하게 파고들었다.

“하악, 하아악… 오… 오빠, 미치겠어…….”

“전 남친이 이렇게 해줬냐고? 왜 대답을 안 해?”

강전기의 우악스러운 손이 리나의 풍만하고 새하얀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는 어제 게임에서 일방적으로 당해서 그런지 무의식적으로 약간 화가 나있는 상태였다. 여자들에 둘러싸여 억눌려 있던 남자의 본능이 이제야 터져 나오는 것 같았다.

그가 리나의 뺨을 손으로 잡고 본인 쪽으로 돌려놓았다. 뭔가 강제로 범하는 기분이 들었다. 전기가 리나의 혀를 강하게 빨았다.

“으으음…….”

그가 입을 떼자 서로의 타액이 후두둑 가슴으로 떨어졌다.

‘존나 맛있군.’

그 모습에 자극되었는지 전기의 피스톤질이 한층 더 강력해졌다.

쑤컹, 쑤컹― 퍽, 퍽, 퍽, 퍽― 퍼억, 퍼억, 퍼억―

“아… 아… 악, 아, 아, 악, 아흑… 아학, 아학, 아학, 아학…….”

한편, 리나는 강전기가 전 남친을 언급하며 조용히 윽박지르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강렬한 성적 흥분감을 느끼고 말았다. 아직 말은 안 했지만 전기의 기술은 극상의 쾌락을 가져다주었다.

절대 전 남친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레벨이었다. 전 남친 상혁이는 또래 다른 사람들처럼 조루는 아니었지만, 완급 조절도 없고 대체로 자기 위주로 섹스를 진행해 나가는 스타일이었다.

“흐음… 아직도 말 안 하네? 그럼 질문을 바꿔주지. 네 전 남친은 다른 년이랑 바람피우면서 막 떡을 쳤을 거 아냐. 그치? 그러면 그년이 좋을 거 같아? 아니면 나한테 따먹히는 네가 더 좋을 것 같아?”

강전기의 과감한 발언에 더욱 흥분한 리나가 고개를 흔들며 입을 열었다.

“말 못 해요.”

“괜찮아. 솔직히 말해봐.”

“비… 비교조차 할 수 없어요.”

“응? 그게 무슨 의미지?”

“상… 상혁이가 골… 골드 티어라면 오… 오빠는 그랜드 마스터예요.”

“후후… 난 게임을 잘 모르는데 아무튼 좋은 거지?”

“당… 당연… 하악…….”

대화하면서도 피스톤질은 계속되었기 때문에 그녀의 계곡에서는 계속해서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엉덩이를 따라 침대를 조금씩 적시고 있는 상황!

“솔직한 마음을 들었으니 이제 상을 줘야겠네.”

강전기가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놓고 그녀의 오른쪽 다리를 잡고 크게 벌렸다. 전기의 시야에 결합된 부위가 완전히 노출되었다.

이내 그가 그녀의 흥건한 계곡과 항문 주변을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물론 피스톤질은 절대 멈춤이 없었다.

[안마 스킬 On!]

강전기의 손에서 안마 스킬이 가동되었다. 별다른 부상이 없다면 성감을 크게 높이는 기능이 실행되었다.

“꺄아아아앗…….”

레벨 업이 된 듯한 쾌감에 리나의 고개가 전후좌우로 미친 듯이 요동쳤다. 침대 시트를 꽉 움켜쥔 그녀의 손이 부들부들 떨려오기 시작했다. 갑자기 요의를 느낀 걸까? 움찔거리는 진동과 함께 맑은 액체가 그녀의 계곡으로부터 후두두둑 떨어지고 있었다.

그녀의 아랫배와 커다란 가슴이 움찔움찔하면서 자극적으로 요동쳤다.

‘허어… 드디어 오선생이 오셨네. 이렇게 쉽게 보내버리다니. 뭔가 뿌듯한데?’

리나는 아직까지 두 눈을 감은 상태로 시트를 강하게 움켜쥐며 아랫배를 꿀렁이고 있었다.

‘흐음… 리나가 물이 좀 많은 편이구나. 여기가 엄청 젖었네.’

강전기는 갑자기 리나의 애액을 맛보고 싶어졌다.

대물을 뽁 하고 빼더니 리나를 똑바로 눕혀 그녀의 다리를 어깨에 걸었다. 두 손으로는 바깥에서 안쪽으로 가슴을 강하게 움켜쥐었다. 그러면서 리나의 물난리가 난 계곡에 코를 처박았다.

그의 촉수 같은 혀가 마치 뱀처럼 그녀의 계곡을 파고들더니 그녀의 클리와 G스폿에 찰싹 달라붙었다.

[혀의 마법사! 2, 3단계 동시 가동!!]

브으으으으으으으으…….

3단계 바이브레이터가 가동되면서 리나의 계곡 안쪽에 고여있던 애액이 파파박 소리를 내며 밖으로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아악…….”

무슨 여진이라도 일어난 듯 리나의 전신이 벌벌 떨리며 미친 듯 경련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눈은 이미 반쯤 흰자위를 드러내고 있었다. 커다란 가슴과 매끈한 복부가 부르르 떨리는 모습이 참으로 장관이 아닐 수 없었다.

“하악. 하악. 하악…….”

“어때? 천국에 잠깐 다녀왔지?”

그녀는 지금 당장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폭풍 같은 쾌감이 뇌를 강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문밖에서 그 장면을 눈을 크게 뜨고 몰래 훔쳐보고 있던 이화가 자신의 허벅지를 무심코 만져보았다. 엄청 축축한 느낌이 들었다. 분명 속옷이 젖어버린 모양이었다.

‘흑… 왜… 왜 이렇게 흥분되지? 손에 땀 나는 거 좀 봐.’

사실 이화는 성관계에 큰 관심이 없는 편이었다. 예전부터 얼굴이 예쁘다, 몸매가 뛰어나다, 색기가 엄청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대중들은 자신에게 너무 관심이 많았고 워낙 많은 남자가 대시하기 때문에 그걸 유용하게 자신의 무기로 사용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지금 침대 위에서 경련을 일으킬 정도로 느끼고 있는 막내를 보자, 없던 호기심이 살며시 고개를 쳐들기 시작했다.

‘저거 혹시 연기 아냐?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몸을 떨어대?’

사실 이화는 두 명의 남자 친구를 사귀어본 경험이 있었다. 연습생 때 첫 남자 친구와 잠자리도 가져봤지만, 그냥 서로 사랑을 나눈다는 것이 괜찮다는 느낌이었지 그렇게 몰두하지 않았고 현재 만나고 있는 재벌 3세 썸남과는 워낙 조심스럽게 만나다 보니 아직 관계를 갖지 않았다.

본인이 스스로 일부러 비싸게 행동하는 면도 있었다. 부모님 말씀대로 남자는 모든 것을 따져보고 신경 써서 만나야 한다는 게 평소 지론이었다.

‘정말 저렇게 좋단 말야? 나는 이해가 안 되는데…….’

그녀는 긴장하거나 흥분했을 때 귀를 만지는 버릇이 있었다. 이화는 스스로 귀를 강하게 만지고 있다는 것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둘은 한동안 휴식을 취했다. 리나가 침대에 누워있었고 강전기가 그녀의 다리를 주무르고 있었다. 섹스 후 피로감을 풀어주기 위함이었다.

“어때, 시원하지?”

“응… 오빠 마사지 진짜 잘한다.”

“이런 건 얼마든지 해줄 수 있지.”

“치… 오빠, 그런데 아까 전 남친 이야기는 왜 한 거야?”

“글쎄다. 어제 너희가 나를 괴롭혀서 맺힌 게 있었나 봐. 나도 모르게 그만…….”

“오빠, 나 솔직하게 말해도 돼?”

“당연하지. 뭔데?”

“오빠가 그 말 했을 때 나 진짜 흥분되더라. 나 미쳤나 봐. 약간 나 M 성향이 있는 거 같아.”

“흐음… 너 약간 그런 과구나?”

“힝, 어떡해. 이렇게 생겨 먹은걸……. 그런데 너무 심한 거는 싫고 아까 오빠가 한 딱 그 정도?”

“오케이… 접수!”

“히히히… 나 목마르다. 물 좀 먹고 올게…….”

리나가 목이 마른지 물을 먹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그러다가 말려 올라간 얇은 티를 내리고 하의를 끌어 올렸다. 그 모습을 본 이화가 깜짝 놀라 자기 방으로 조용히 튀어 들어갔다.

리나는 부엌에 있는 정수기에서 냉수를 따라 마셨다.

‘후… 진짜 이런 느낌 처음이야. 저 오빠 섹스를 왜 이렇게 잘해? 경험이 진짜 많은가 봐.’

리나가 물을 마시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다.

그 순간!

그녀 뒤로 홀딱 벗은 남자가 접근했다. 그는 존잘남 강전기였다. 전기는 그녀의 뒤에 찰싹 붙어 하체를 밀착시킨 후 흰 티셔츠 속으로 손을 넣고 가슴을 마구 주물렀다. 그러면서 목덜미를 입으로 살살 훑었다.

“오… 오빠… 아흑… 벌써?”

“너만 그렇게 가면 어떡하니? 이거 어쩔 거야?”

전기가 손가락으로 아직 싸지 못한 그의 대물을 가리켰다.

“그래도 거실에서는 좀…….”

“아무도 없는데 어때?”

“그런가?”

“자, 이제 여기 식탁에 엎드려봐. 신혼 놀이하자.”

“신혼 놀이?”

“신혼부부들이 밥 먹기 전에 식탁에서 한번 전초전을 치른다고 하잖아.”

“에? 난 처음 듣는 소린데…….”

“그런 게 있어. 자, 상체 숙여봐. 전 남친이 못 해줬던 거 다 해줄게.”

“오… 오빠… 또 그런당…….”

리나가 당황하면서도 식탁을 집고 상체를 숙였다. 그 순간에도 강전기의 손이 계속 리나의 가슴을 공략하고 있었다.

‘으으… 이 말캉카우 같은 가슴… 촉감 너무 좋다.’

그가 갑자기 돌핀 팬츠와 속옷을 한꺼번에 휙 하고 내려버렸다. 그녀의 계곡은 아직 축축하게 젖어있는 상태였다. 강전기의 팔이 리나의 등 척추기립근을 살짝 내리눌러 자세를 다시 잡았다. 또한 두 손으로 허벅지를 잡고 적당하게 벌리도록 했다.

스으윽…….

준비가 다 되자 그의 쇠기둥이 리나의 비부로 파고들었다. 그녀의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아읏…….”

‘오… 너무 좋고… 빡빡하지 않고 스무스하구만. 리나 정도는 충분히 오래 버틸 수 있겠어. 진짜 넌 오늘 죽었다, 강리나!’

강전기의 두 손은 그녀의 둥그런 엉덩이를 꽉 붙잡았다. 그녀의 하얀 둔부는 정말로 눈부셨다.

찰싹!

가볍게 리나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풍만하다고 결코 물살이 아니었다. 댄스로 다져진 근육이 느껴졌다.

‘으음, 좋았어! 탱탱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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