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42 - 42화 - 청월선자
42화 - 청월선자
청월선자 하영령. 그녀는 언젠가부터 자위를 하다 보면 모유가 흘렀다. 무공과 체질의 기이한 작용때문이었다.
오늘도 청봉밀차를 제작하기 위해 한참 자위에 열중하던 그녀가 당황하기 시작했다.
누군가 다가오고 있었다.
하지만 멈출 순 없었다. 힘들게 절정 직전까지 왔는데 여기서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
‘어차피 여긴 못 오니까..’
찔꺽. 찔꺽.
반쯤 마음을 놓은 그녀가 아래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정신을 집중하다 화들짝 놀랐다.
다가오는 기운만 느껴도 누군지 알 수 있었다. 얼마 전에 찾아온 시우라는 남자.
얼굴도 취향인데 기운에서 특이한 냄새가 나서 볼 때마다 갈증이 났다. 맛있는 음식이라도 되는 듯 자꾸만 그녀를 유혹했다.
그런 그가 환상으로 막아둔 길을 따라 다가오고 있었다.
그녀는 먼 옛날 목숨을 구해줬던 기생에게 배운 남자 홀리는 비전을 떠올렸다.
'더 이상은 못 참아.'
오늘 100년 묵은 처녀 보지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시우는 수련 후 개운하게 씻고 난 다음에 방으로 올라가려는데 무슨 소리가 들렸다.
-하앙..!
“응?”
여성 특유의 신음 소리에 쾌감이 진득하게 묻어 있었다.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들었다.
시우가 소리를 따라 청봉밀사를 거닐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살짝 열린 문이 나타났다.
찔걱. 찔걱.
“하아..”
문틈으로 살펴보니 청월선자가 달뜬 숨을 내뱉으며 자위하고 있었다. 아랫도리에 손을 넣고 찔걱이더니 몸을 움찔거리기까지 했다.
더군다나 한 손으론 거대한 유방을 쥐어짜기까지. 유두를 짓누를 때마다 새하얀 액체가 튀어나왔다.
파르르 떨리는 눈꺼풀을 통해 절정했음을 알 수 있었다.
‘허.. 이건 유혹하는 건가?’
그녀같은 고수가 기척을 못 느낄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도도한 여도사의 음란한 치태에 시우가 저도 모르게 집중했다. 자연스럽게 자지가 뻣뻣하게 섰다.
달뜬 표정으로 허공을 보던 여도사와 눈이 마주쳤다. 움찔거리던 그녀가 묘한 미소를 지었다.
“곤란하신 분이시군요. 여기까진 어떻게 오신 건지··· 후후.”
시우가 문을 열고 들어갔다. 문에는 온갖 부적이 붙어 있었다.
“선자께서야말로 뭐 하시는 겁니까. 그거 청봉밀차 아닙니까?”
그녀의 젖에서 튀어나온 모유들이 통에 담기고 있었다. 그녀가 곤란한 듯 웃으며 말했다.
“하아.. 이건 제 비법입니다.”
그녀는 시우가 바라보는데 가슴을 가릴 생각도 없어 보였다. 하얀 액체가 줄줄 흐르는 폭유를 그대로 드러냈다.
시우가 눈을 빛냈다.
‘각이다.’
“그럼 마을 사람들에게 알려도 되겠군요?”
“어머! 흐응..♡ 원하시는 바가 있으시군요?”
여도사가 시우의 얼굴을 보며 미소 지었다.
“소협이라면 저도 좋지요.”
시우의 하의는 거대한 하물로 인해 높게 솟아 있었다. 숨길 생각도 없이 그대로 들이밀었다.
옷 밖에서도 알 수 있는 거대함에 그녀의 표정이 아주 살짝 굳었다.
“제, 제법 크시군요?”
폭유 여도사의 눈빛에 열기가 멤돌았다. 오랫동안 굶주린 암사자가 먹잇감을 보는듯했다.
그녀가 바지너머로 하물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말랑한 손바닥이 황홀한 감각을 선사했다.
절로 신음이 올라왔다.
“음..!”
부드럽고 따뜻한 손바닥에 짜릿한 쾌감이 올라왔다. 그녀가 바지를 벗기더니 거대한 자지를 보고 흠칫거렸다.
“지, 직접보니 생각보다···.”
여도사가 침을 꼴각 삼키더니 두 손으로 시우의 자지를 잡았다. 양손으로 잡아도 남는 크기에 그녀의 입이 조금 벌어졌다.
“아..”
두 손으로도 잡을 수 없는 엄청난 거근이었다. 그녀가 홀린 듯 그것을 멍하니 바라봤다.
“핫..!”
시우가 자지에 힘을 줘서 껄떡거리자 그녀가 흠칫 놀랐다가 여유를 되찾았다.
“위험한 물건이에요. 빨리 처리해야겠어요.”
그녀가 음란한 입을 열고 시우의 자지를 입속에 넣기 시작했다. 처음엔 숫처녀처럼 어설펐으나 갈수록 능숙해졌다.
경지높은 고수답게 시우가 쾌감을 느끼는 부분을 귀신 같이 알아차렸다. 귀두 아랫부분을 혀로 핥는 그녀때문에 절로 신음 소리가 튀어나왔다.
“아..!”
그녀의 경지처럼 엄청난 입놀림이었다. 따듯하고 부드러운 입 보지와 혓바닥이 자지를 사방에서 자극했다.
츄웁! 츄웁!
여도사가 긴 생머리가 방해되는 듯 양손을 머리 뒤로 올려 묶기 시작했다. 자지를 물고 양손을 머리 뒤로하는 그녀의 모습에 자지가 한계까지 발기했다.
‘개 꼴리네.’
양손을 머리 뒤로 올리는 모습이 마치 복종하는 것처럼 보였다.
자칫 방심했다간 싸버릴 것 같았다. 요즘 들어 여자들에게 봉사만 했는데 오랜만에 봉사받으니 느낌이 색달랐다.
“크으..”
여도사가 요염하게 웃음 지었다. 질척한 액체가 가득 담긴 입을 쩌억 벌리며 말했다.
“하아.. 쌀 거 같나요?”
그녀가 귀두를 머금고 눈동자만 올려 시우를 쳐다 봤다. 시우는 음탕한 여도사가 자신을 올려다보자 차갑게 적을 도살하던 모습과 대비됐다.
게다가 여우 같은 눈웃음까지.
자지가 부풀기 시작했다.
“쌉니다!”
뷰루룻!! 뷰루루룻!
그의 말과 동시에 여도사가 자지를 흡입하기 시작했다. 서큐버스가 따로 없는 흡입력!
시우가 눈을 감으며 쾌감에 잠겼다.
사정하는 것인지 빨리는 것인지도 구분가지 않는 상태였다.
여도사의 입이 시우의 자지를 절반 이상 삼켰다. 하지만 너무나 거대한 자지를 모두 삼킬 수는 없었다.
“읍..!”
두 눈을 크게 뜨고 물기가 어리는 그녀의 눈동자를 보다가 자지를 뺐다.
“쭈압.. 하아..♡ 베에에”
음란한 여도사가 입을 벌려 입안 가득 차 있는 정액을 보여줬다. 그러다가 꿀걱.
‘어우.’
“하아..♡”
깔끔하게 마셨다는 것을 증명하듯 깨끗해진 입 안을 과시했다.
남자를 홀리는 방법을 제대로 알았다.
“음란하시네요. 도대체 얼마나 빨아댄겁니까.”
“흐응.. 비밀이랍니다.”
아직도 뻣뻣하게 솟아 있는 시우의 자지를 보며 그녀가 입맛을 다셨다.
시우가 고개짓을 하며 말했다.
“벽짚고 서시죠.”
그녀가 갑자기 몸을 움찔 떨었다.
고민하던 여도사가 벽을 짚고 풍만한 엉덩이를 뒤로 쭉뺐다. 음탕한 보지는 애액이 넘쳐 흐를지경이었다.
국물이 뚝뚝 떨어지는 보지를 보니 왠지 존댓말을 하기 싫어졌다.
“음란하긴.. 벌써 몇 번은 간거 같은데?”
그녀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하아.. 소녀 창피하니 어서 박아주시지요.”
“소녀라니 나이 먹은 아줌마가.”
찰싹!
시우가 엉덩이를 내리치자 그녀가 움찔거렸다. 떨리는 목소리로 시우에게 말했다.
“흐읏..! 음탕한 아줌마 보지에 박아주세요.”
그녀가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시우를 유혹했다. 음란한 몸놀림과 다르게 보지는 딱 다물어져 있었다.
이미 애액이 철철 흐르고 있어서 더 애무할 필요도 없었다.
육덕진 여도사에게 후배위라니 자지가 한계까지 발기했다. 그녀의 도도해 보이는 표정도 망가뜨려주고 싶었다.
푸욱!
시우가 자지를 들이밀었다. 처음엔 수월하게 들어가더니 어느 순간부터 뻑뻑해졌다.
‘뭐야?’
“아..!”
그녀가 고통스러운 듯 신음을 살짝 흘렸다.
모유를 흘려대는 여자가 처녀이리라곤 생각지 않았는데 처녀였다. 주르륵 흘러내리는 처녀혈을 보니 확실했다.
‘모유 나오는 처녀빗치라니 뭔지 모르겠지만 나야 좋지.’
시우가 그녀의 보지를 개척하는 느낌을 즐기며 천천히 밀어 넣었다.
조금씩 전진할 때마다 그녀의 허리가 움찔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더군다나 그 때마다 모유가 뿜어져 나왔다.
“읏..! 아, 아직도..?”
그녀는 아직도 절반 넘게 남아 있는 자지 기둥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어느새 표정에 여유는 사라지고 없었다.
움찔! 움찔!
그녀의 보지가 최선을 다해 자지를 막아섰다. 질벽을 꼬물거리며 더 이상은 안 된다는 듯 반항했다.
하지만 보지 주제에 자지를 이길 순 없었다.
-쯔큥
드디어 귀두가 자궁 입구에 도달했다. 쉴 새 없이 움찔거리던 보지는 자궁구에 키스 당하자 한순간에 절정해 버렸다.
"하으.."
그녀의 등허리가 쫙펴지며 입을 뻐끔거렸다. 그녀는 자지가 절반 이상 들어갈 때부터 제대로 말도 하지 못했다.
처녀주제에 능숙한 척을 한 것이 이해가 안 갔다.
“후우.. 나이먹은 보지 치곤 좋네.”
“자, 잠깐만..!”
철썩.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허리를 한번 흔들었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파도치듯 흔들렸다.
쫀득거리는 질내가 자지를 오물거리고 있었다.
“흐으읍..!!”
“뭐야 왜 이리 쉬워.”
그녀는 시우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자잘하게 경련했다. 수준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 여고수였지만 보지는 삼류였다.
찔걱. 찔걱.
시우가 그녀의 약점을 찾으며 이곳저곳 찔러봤다. 깊은 곳을 찌를 때마다 자지러지는 반응이 올라왔다.
“하아.. 자, 잠시만..!”
1분가량 허리를 흔들자 그녀는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쓰러지려 했다.
하지만 시우가 허리를 부여잡고 쓰러지지 못하게 막았다. 한 번도 싸질 않았는데 끝낼 순 없었다.
속도를 올렸다. 그녀의 골반을 부여잡고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찔걱! 찔걱!
퍽! 퍽! 퍽!
“하앙♥ 앙♥!”
“뭐야! 여유부리더니 삼류 보지잖아! 왜 경험 많은척한 거야?”
“하읏! 죄, 죄송해요.”
“보지나 똑바로 대. 다리에 힘 안 줘?”
“하악! 죄, 죄송.. 힘이 안드러가서엇..! 응♥!”
자지만 넣었는데 이 정도라니 혼원기를 두르고 박아줬을 때가 기대되는 보지였다.
철썩! 철썩!
허리속도를 올리니 쫀득한 보지가 달라붙듯이 자지를 자극했다.
쉴 새 없이 경련하다 보니 꽉꽉 오물어대서 박는 맛이 있었다.
“싼다!”
“아앙♥!!”
부류륫! 부류륫!
머릿속이 저릿해지는 쾌감!
“후우..”
-푸슛!
그녀의 가슴에서 모유가 뿜어져 나왔다. 정액이 자궁을 강타하며 절정한 것과 동시였다.
이제 보니까 그녀가 절정할 때마다 새하얀 액체가 튀어나오는 음란한 가슴이었다.
수십 명의 적을 학살한 그녀가 시우앞에 무방비하게 쓰러졌다. 사방에는 새하얀 모유가 흩뿌려져 있었다.
맛만 볼 생각이었는데 이 광경을 보니 한 번 더 하고 싶어졌다.
시우가 그녀를 바닥에 눕히고 정상위로 올라탔다.
찔걱. 찔걱.
허리를 흔들 때마다 가슴에서 모유가 튀어나오며 시우를 유혹했다.
츄릅!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광경에 그녀의 거대한 가슴을 한입가득 깨물었다.
“흣..! 가슴은.. 민감해서엇..! 응♥!”
찔걱 찔걱
쭈압! 쭈압!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빨았다. 허리를 흔들 때마다 자판기처럼 모유가 튀어나왔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혀가 즐거워졌다. 청봉밀차를 마시며 느꼈던 그 맛이었다.
‘원래 모유가 이런가?’
시우도 모유는 처음 먹어보는 것이라 이게 평범한 것인지 아닌지 구분가진 않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니니 신경껐다.
허리를 흔들어대며 뿜어져 나오는 모유에 심취했다.
자지를 박아댈때마다 새하얀 액체가 튀어나왔다. 끝도 없었다. 완전 모유짜는 기계였다.
“후아..! 음탕하긴! 도대체 얼마나 나오는 거야!”
그가 가슴을 쥐어짜듯 주무르며 가슴을 희롱했다. 탄력이 장난 아닌 우유통이었다.
“하앙♥!! 우, 우유는 안대앳♥”
“뭐가 안 돼!”
철썩! 철썩!
푸슛! 푸슈슛!
분수처럼 쏟아져나오는 우유!
출렁거리는 폭유를 보며 허리를 흔드니 사정감이 올라왔다. 하지만 사정감을 참으며 억지로 피스톤 질을 이어갔다.
“하아악!!”
그녀의 온몸이 쫘악 펴지는 것을 느끼며 마지막 스퍼트를 올렸다.
찔걱! 찔걱! 찔걱!
꾸물거리는 질 내에 머리가 저릿거리는 쾌락이 찾아왔다.
“싼다!”
부류륫! 부류륫!
푸쉬이잇!!
그의 사정과 동시에 그녀의 가슴에서 모유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시우의 상체가 비라도 맞은 듯 푹 젖어 버렸다.
“하아···”
여도사는 거칠어진 숨을 내쉬며 제대로 된 표정을 짓고 있지 못했다.
도도하던 그녀가 이런 얼굴을 지으리라곤 이 청봉밀사 누구도 떠올리지 못할 것이다.
혓바닥을 내밀고 초점 잃은 눈으로 허공을 보는 그녀를 보니 만족감이 치밀었다.
순간 그녀의 방에 데려다줘야 하는 건 아닌가 고민했지만 그만뒀다.
이 표정을 다른 사람에게 들켰다간 누가 봐도 그녀가 떡실신했음을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