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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 속으로 들어간다-149화 (149/241)

Chapter 149 - 149화 - 무협지구(10)

149화 - 무협지구(10)

달짝지근한 향기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청월선자 하영령의 유두에서 흘러나온 모유 향기였다.

아랫배를 자지로 꾸욱 누르며 목덜미를 날름거렸다.

“하으윽···♥”

커다란 우유통을 출렁이며 유혹하다니. 먹음직스럽게 부푼 가슴을 우악스럽게 움켜쥐었다.

극한의 부드러움.

탄력 넘치는 주제에 따뜻하고 말랑거렸다. 갓 만든 찹쌀떡도 이 정도는 아닐 것이다.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온 살결을 보니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고개를 처박고 힘껏 빨았다.

쭈웁 쮸와압!

“아응..! 흐으응읏!!”

움찔움찔 하면서 쉴 새 없이 우유를 생산해내는 괘씸한 모유통.

달콤한 풍미를 가진 액체가 끝도 없이 나왔다. 부드럽게 목을 타고 넘어갔다.

열심히 가슴을 빨고 있는데 그녀가 꽉 끌어안았다. 시선을 올리니 열기가득한 눈동자로 이쪽을 보고 있었다.

“하아..♥ 맛있으신가요?”

“당연하지. 남주기 아까울 정돈데. 이거 아직도 청봉밀차에 넣고 있어?”

“그럼요.. 제 비법인데.. 아앙♥!”

임신하지도 않았는데 모유가 흐르는 체질이라니. 아주 괘씸했다.

“으읏.. 서방님.. 어서요.”

고고한 여도사가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유혹했다.

육덕진 허벅지를 붙잡고 벌렸다. 보지가 뻐끔거리며 주인님을 재촉했다.

거대한 자지를 꺼내 들고 도톰한 둔덕 위를 문질렀다.

“아아..!”

그녀의 표정에 기대감이 듬뿍 차올랐다. 곧 다가올 쾌락을 기대하는 것 같았다.

엉덩이를 조금씩 들썩이는 그녀를 애태웠다.

넣어 줄듯 말듯 대음순에 자지를 비비적거렸다.

“아으···♥ 짓궂으셔라.. 제바알···!”

촉촉해진 눈망울을 보다가 그녀의 입안에 검지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응..? 응응..♥ 츄읍..”

따뜻한 혓바닥이 손가락을 할짝댔다. 강아지처럼 열심히 핥아대는 그녀를 보니 흡족했다.

“잘했어.”

“네에..♥”

칭찬하듯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질구에 귀두를 맞췄다.

그리고.

쭈우욱!

한 방에 뿌리까지 박아 넣었다. 폭신하게 조여 오는 최상급 보짓살.

“하아아악!!”

그녀의 말캉한 혓바닥이 입 밖으로 튀어나왔다. 분홍빛 설육이 파르르 떨리며 남자를 유혹해댔다.

츄릅. 츄웁!

당연히 곧바로 덮쳤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혓바닥을 맛보고 있으니 부러울 것이 없었다.

“으응! 흐응..♥”

청월선자가 눈을 꼭 감고 비음을 흘렸다. 키스에 열중하는 게 귀여웠다.

시간의 흐름도 잊고 얽혀 오는 혓바닥에 집중했다. 점막끼리 비벼대며 서로의 타액을 마셨다.

어느 순간 그녀의 보지가 꼬옥 조였다.

키스만으로 가볍게 절정해 버린 것이다.

“하아..”

입을 떼자 은빛 실선이 쭈욱 늘어졌다. 음탕하고 야릇한 모습이었다.

품위넘치던 여도사가 키스 한 방에 이리 변하다니. 몽롱한 얼굴로 헤실거리는 게 암컷이 따로 없었다.

초점을 잃고 허공을 보는 그녀의 뺨을 살짝 쓰다듬었다.

“으응..”

이마에 가볍게 입맞춤 해준다음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

“하아아악!!”

단한번. 삼류 보지답게 한 번의 피스톤질로 가버렸다.

“아아..!”

쾌감에 잠겨 뻐끔거리는 붉은 입술 사이로 투명한 침방울이 흘렀다.

보지도 마찬가지였다. 질질 흘러내리는 애액을 엄지손가락에 묻혔다.

번들거리는 꿀물을 클리토리스에 펴바르며 살살 문질렀다.

“흐기잇?!”

그녀의 허리가 튕겨올랐다. 오르가즘을 느끼는 와중에 연속으로 가버린 것이다.

퓨슛!

음란한 가슴에서 모유까지 찍 하고 튀어나왔다.

팅팅 부은 유두를 꾸욱 눌러줬다.

푸슈슛! 푸슈슈슛!

“아아아아..!! 아아!”

젖소라도 되는 것처럼 쉴 새 없이 하얀 우유가 쏟아졌다. 질질 새는 수준을 넘었다.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한시도 쉬지 않고 울컥거렸다.

파들파들 떨면서 음란한 모유를 뿜어내다니.

유두를 빙글빙글 돌리며 자극했다. 평소 말캉거리던 젖꼭지가 딱딱했다. 한계까지 발기한 것이다.

꾸욱 꾸욱.

“히잇..?!”

손가락에 살며시 힘 줄 때마다 퓻퓻하고 모유가 튀어나왔다.

‘재밌는데?’

한참 동안 가지고 놀았다. 허공에서 들썩이던 허리가 결국 침대에 풀썩 내려 앉았다.

“아아.. 하아.. 하아...”

멍하니 천장만 보고 있는 그녀에게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찌거억! 쯔북, 쯔걱찌걱.

따뜻한 질벽이 자지를 포근하게 조여왔다.

귀두로 자궁을 찔러줄 때마다 호응하듯 움찔거렸다.

어딜 만져도 부드러웠다. 보기 좋게 오른 육덕진 살집은 만지는 맛이 있었다.

“으으응!! 앙앙♥”

말랑이는 아랫배를 꾹꾹 누르다가 탐스럽게 부푼 아랫가슴을 쓸어올렸다.

찌걱찌걱찌걱찌걱!

그보다 훨씬고수. 어딜 가도 존경받을 화경의 여고수가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대주고 있었다.

“응응..! 아아아앙♥!!”

바보 같은 표정을 지으며 헐떡이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꽉 꼬집었다.

“히으읏?!”

“정신 차려. 벌써 이러면 어쩌려고?”

“헤윽.. 죄, 죄송해여.. 오, 오랜만이라.. 못 참게써요.. 하아앙♥!”

문득 궁금해졌다.

지금까지 모유선자에겐 한 번도 혼원기를 주입하지 않았다. 고수인 그녀가 어찌나올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하지만 이제 상관없었다.

자궁구를 쿵쿵 두드리면서 시동을 걸었다.

쭈우욱.

먼저 그녀의 기운을 흡수했다. 그런데 고수답게 쉽게 빨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아악?! 아으읏..! 이, 이게..?”

하지만 쾌감은 느껴지는지 그녀의 몸이 작살맞은 것처럼 파르르 떨렸다.

약간 당황한 그녀와 눈을 마주치며 입술에 가볍게 키스했다.

“아으.. 으으..읏..!”

너무나 쉬운보지. 언제든지 보내버릴 수 있었다.

오돌토돌한 지스팟을 귀두로 꾸욱 누르며 긁어줬다.

“히아아앙?!”

보지가 꽉 조이면서 가버린순간. 드러난 빈틈을 타고 혼원기를 침투시켰다.

“아아..?!”

처녀막을 벌리듯 저항을 뚫고 기운을 흡수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입을 뻐끔거렸다. 숨도 제대로 쉬질 못했다. 민감한 삼류 보지답게 혼원기에 둠뿍 담긴 쾌감에 버티질 못했다.

쯔걱쯔걱쯔걱 찔꺼억!

등허리를 들썩이는 그녀를 보며 자궁을 쉴 새 없이 두드렸다.

쭈우욱.

기운을 빼앗듯 빨아들였다. 그녀의 눈동자가 거칠게 떨렸다. 침대보를 꽉 붙잡고 바둥거렸다.

“흐으으.. 이, 이게에..엣? 흡..! 읏 오옥♥! 옥?!”

철썩철썩철썩!

연속된 오르가즘. 정신 차릴 틈을 주지 않고 몰아붙였다. 지금까지 파악한 약점이란 약점은 모조리 공략했다.

자궁구를 찌뽑찌뽑 돌리며 양쪽 유두를 동시에 꼬집었다.

“흐오오오옷?! 응오오♥ 아아아앙! 이거 조아아앗!!”

그녀의 손이 지탱할 곳을 찾듯 허우적거렸다. 허리를 낮춰주자 기다렸다는 듯 안겨들었다.

“으으응..!”

결국 모든 저항이 사라졌다. 몸이 활짝 열렸다. 그녀의 기운이 손쉽게 쭉쭉 빨렸다.

“잘했어.”

“아아앙♥ 네에엣..! 미, 미들게여.”

뭔지도 모르면서 믿다니. 아주 기특했다. 꽉 끌어안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찌걱찌꺽찌꺽찌걱!

“하아아아앙! 앙앙♥ 아아앙!”

기특한 암컷에겐 상을 줘야 했다.

짐승처럼 박아대며 흡수한 기운을 음미했다. 화경의 고수라서 그런지 끈적거릴 정도로 짙었다.

쉽사리 섞이지 않는 기운이 혼원기를 타고 휘돌았다.

아주 조금씩.

그녀의 기운을 혼원기로 물들여 정제했다.

쯔걱, 찌걱! 찌꺽찌걱찌걱!

청월선자를 꽉 끌어안았다. 부드러운 가슴살에 얼굴을 파묻으며 허리를 흔들었다.

강렬한 쾌감과 함께 사정감이 치밀었다.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는 짜릿한 쾌감을 즐기며 힘을 탁 풀었다.

부류륙! 부류르릇!

혼원기를 듬뿍 담은 정액이 자궁을 강타했다.

“하아아악!!”

평소와 다른 압도적인 쾌락. 혼원기에 담긴 강렬한 쾌감에 그녀의 눈동자가 올라갔다.

평범한 자지에도 버티지 못하던 그녀에겐 자극이 너무 강했다.

바보 같은 표정을 짓는 그녀를 보다가 출렁이는 가슴을 쥐어짰다.

퓻!

꾸욱 누를 때마다 물총이라도 되는 것처럼 모유가 뿜어졌다.

그녀의 가슴은 인류의 보배였다.

한입 가득 깨물어 쭉쭉 빨았다. 사정 후 달달한 모유로 목을 축이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

“후우.. 좋네.”

가슴골짜기에 고개를 파묻고 숨을 들이켰다. 그녀의 달달한 체향을 음미하며 사정의 여운을 즐겼다.

1분가량 풍만한 가슴에 안겨 따스한 살결을 즐겼다.

쯔걱.

“흐읏..”

천천히 자지를 빼냈다. 하얀 정액을 꿀렁꿀렁 내뱉는 보지를 보다가 방안을 살폈다.

웬 부적들이 눈에띄었다. 평범한 방에서 유일하게 도사다운 물건이었다.

“이건..?”

한자 같긴 한데 전체적으로 흐물거리는 글씨체라 알아보기 힘들었다. 그림과 한자를 뒤섞은 듯한 느낌.

가장 위에 있는 부적을 집어 들고 청월선자에게 물었다.

“영령아 이 부적은 뭐야?”

“하으··· 으으..?”

눈도 제대로 못뜨던 그녀가 웅얼거렸다.

“아.. 으, 은신부.. 기척 차단부요..”

“기척차단?”

“네.. 그런데 실패작.. 앙!”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물었다.

“궁금한데 써봐도 돼?”

“아으.. 네에..”

내공을 집어넣었더니 글자가 푸른색으로 빛나며 발동됐다.

얇은 장막이 부적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오?”

장막 밖의 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왜 실패작이라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안에서도 바깥쪽을 살필 수 없었다.

왠지 쫄깃한 기분이 들었다.

“영령아. 지금 밖에 누가 있어도 모르겠는데?”

“히윽?”

귓가에 속삭였더니. 조금씩 질질 새던 모유 양이 확 늘었다.

“아까 차 따르던 하인이라도 들어오면 어쩌지?”

“으으.. 절대 안대여엇...”

“평소 존경하던 여도사님의 치태라니···. 한번보면 절대 못 잊을 거야.”

“아, 안대애.. 빠, 빨리 부적 찢어요..”

“가만있어.”

다시 삽입하며 낮은 목소리로 명령했다. 부적에 손대지 못하도록 저 멀리 던져 버렸다.

안 그래도 약하던 보지에 스릴이라는 자극이 추가됐다. 버틸 수 있을 리 없었다.

“하앙♥!”

단 한 번의 삽입으로 손쉽게 가버린 그녀를 뒤집었다.

뒤치기로 철썩철썩 박아대며 일으켜 세웠다.

“하아앙! 아앙!! 이거 안대앳!”

뒤에서 박아댈때마다 거대한 가슴이 출렁거렸다.

육덕진 유방이 커다란 원을 그리며 새하얀 우유를 뿜어냈다.

푸슈슛! 푸슛!

정숙한 여도사의 모유분출 쇼라니. 누가 보더라도 잊기 힘든 강렬한 장면이었다.

쉴 새 없이 가버리는 그녀를 데리고 문 앞으로 다가갔다.

“오오옥♥?!! 오옥♥ 옷! 그, 그마안..!”

찌걱찌꺽찌걱찌걱!

거부하는 말과는 달리 보지는 쉴틈 없이 조여댔다. 이제 보니 노출증성향도 있었다.

“우리 선자께서 이런 변태라니···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절대로.. 안대애앳!”

바둥거리는 그녀에게 벌을 줬다.

찌봅찌봅.

클리토리스를 살짝 꼬집었다. 귀두로 자궁구를 뭉개듯 짓눌렀다.

“옷옷♥♥ 오호옷♥♥♥?!”

동시에 혼원기로 쾌감증폭까지.

그녀는 순식간에 쏟아지는 쾌락의 파도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누가 여기에 맘대로 들어오겠어.’

사실 그녀도 알고 그도 안다. 청월선자의 방에 허락도 없이 들어올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신나게 자지를 박으면서 방안 곳곳을 모유로 물들였다. 처음엔 반항하던 그녀도 곧 즐기기 시작했다.

“하아아아앙♥! 이거어..! 조아아앙♥ 아앙!”

특히 문 앞에서 박아줄 때 반응이 가장 좋았다.

“이 문이 열리면 어쩌려고 그러는 거야!”

“몰라아앙♥ 아아앙! 어차피이.. 안 열려엇..! 하앙!”

귀두가 질구에 걸릴 정도로 쭈욱 뺐다가 한 방에 박아 넣었다.

“흐그읏!”

그러면서도 섬세하게 자지를 제어했다. 약점을 골고루 찔러줬다.

움찔거리기 시작하는 그녀의 보짓살. 곧 커다란 절정이 찾아올 것이다.

찌걱찌걱찌걱!

약점 하나를 골라서 집요하게 연속으로 찔렀다.

그때.

끼이익.

“아..?”

문이 열림과 동시에 바짝 굳어 버린 청월선자가 보지를 꽉 조였다.

짜릿한 쾌감이 몰려왔다. 빈틈없이 자지를 감싼 보짓살이 프레스 기계처럼 정액을 쥐어짰다.

꽉 수축하는 보지 때문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시원한 사정이 이어졌다.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정액을 싸질렀다.

부류륫!! 뷰르르륵!!

혼원기를 듬뿍 머금은 정액이 그녀의 자궁을 빵빵하게 채웠다.

삼류 보지가 그 강렬한 자극을 버틸 수 있을 리 없었다.

푸슈슈슛! 푸쉬이익! 퓻퓻!

망가진 샤워기처럼. 모유선자의 가슴에서 새하얀 액체가 끝도 없이 쏟아졌다.

그 모든 액체가 문을 연 누군가에게 뿜어졌다.

놀란 초식 동물처럼.

아무것도 못 하고 쏟아지는 모유를 그대로 맞고 있는 당화린이 보였다.

오랜만에 보는 그녀와 이렇게 재회하다니.

“어 음···. 화린아 잘 지냈어?”

경악한 듯 벌려진 그녀의 입속으로 새하얀 우유가 흘러들어갔다.

당화린이 멍하니 중얼거렸다.

“모, 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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