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생 속으로 들어간다-237화 (237/241)

Chapter 237 - 237화 - 무협지구(32)

237화 - 무협지구(32)

*

말캉!

시우가 청월선자의 폭유를 꽈악 움켜쥐었다. 하얀 살결 사이로 손가락이 파고들어갔다.

“하읏..!“

도저히 한 손으로 잡을 수 없었다.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온 살덩이가 눈을 즐겁게 했다.

쭈우웁! 쭈웁!

봉긋 솟아오른 유두를 깨물고 빨았다.

“아..! 서, 서방님 살살..”

돌기를 핥을 때마다 따뜻하고 달짝지근한 액체가 쏟아졌다.

끊임없이 뿜어지는 모유를 마음껏 들이켰다. 부드럽고 달달한 맛에 취할 것만 같았다.

움찔거리는 유두를 혀로 굴리다 고개를 갸웃거렸다.

“파하..! 뭐야 이거 언제 이렇게 달아졌지?”

너무 자주 마셔서 눈치채지 못했다. 이제 보니 그녀 모유는 점점 달아졌다. 이제는 꿀처럼 달다고 해도 거짓이 아니었다.

“어머 정말요..? 신기해라.. 아앙..♥!”

유두를 빙글빙글 돌리다 꾸욱 눌렀다. 새하얀 액체가 퐁퐁 솟아났다.

“왜 달아진 거야?”

호기심에 물어보니 멈칫한 청월선자가 볼에 검지를 댔다.

“으음..”

한참을 고민하던 그녀의 얼굴이 발그레해졌다.

“모르겠어요. 아마도 서방님 덕분이 아닐까요..?”

목덜미까지 빨개진 그녀가 시선을 피했다. 다소곳하게 눈을 내리깐 모습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와락 껴안고 키스했다.

츄릅..! 츄르읍, 츕!

말캉한 혓바닥을 맛보며 타액을 주고받았다.

“하읏.. 하아.. 서방니임.. 더, 더 해주세요. 하읍!”

눈매에 힘이 풀린 그녀와 다시 한번 혀를 섞었다. 그녀의 표정이 완전히 녹아내릴 때까지.

“아으.. 조, 조아아..”

비틀거리는 그녀를 붙잡았다. 가슴골에 고개를 파묻었다. 한가득 고여 있는 모유를 할짝거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남 주긴 아까운 맛이었다.

“안 되겠다. 이건 이제 내 전용이야. 아무한테도 팔지마.”

“어머..?”

그녀가 커다란 두 눈을 깜박였다. 여우처럼 눈웃음치더니 속삭였다.

“흐응.. 곤란한 분이시네요.. 어떻게 할까나..”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붉은 입술을 톡톡 두드렸다. 빙긋 미소 지으며 품에 기댔다.

“하.. 엎드려.”

“네, 네엣..!”

낮은 목소리로 말하니 청월선자가 개처럼 엎드렸다. 명령과 동시에 이뤄진 반사적인 행동이었다.

아무래도 누가 주인인지 알려 줘야 할 것 같았다.

“움직이면 혼날 줄 알아.”

치마를 찢어 버렸다. 쓸데없이 젖은 팬티마저 벗겨서 던져 버렸다.

찰싹!

“하윽..! 아, 아파요.. 서방니임..♥”

엉덩이를 찰싹 내리쳤다. 하얀 살덩이에 붉은 자국이 피어올랐다.

교태부리듯 커다란 둔부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말과 행동이 전혀 달랐다.

“아프긴. 그럼 이 모유는 뭔데?”

“아아앙♥!”

유두를 꾸욱 누르자 푸슈슛 하고 하얀 액체가 사방으로 튀었다.

거대한 가슴을 뒤에서 움켜쥐었다. 묵직한 살덩이를 마음대로 가지고 놀았다.

우악스레 주무르다가 쭈욱 아래로 짜냈다.

“하아악..!”

푸슈웃!

팅팅 부은 유두에서 모유가 뿜어져 나왔다. 꾸욱꾸욱 짓누를 때마다 버튼이라도 눌린 듯 쏟아졌다.

“하으..읏! 조, 조아아..”

소젖 짜듯 쭉쭉 쥐어짰다. 딱딱하게 발기된 유두를 계속 괴롭혔다.

“말해. 팔 거야 안 팔 거야.”

“하우, 우으읏.. 모, 몰라아..♥ 흐익♥!?”

찰싹!

“흡..!”

빨갛게 달아오른 엉덩이를 사정 없이 내리쳤다. 육덕진 살집이 파도치듯 흔들렸다.

남은 한 손으론 우악스레 유두를 쥐어짰다.

푸슛! 푸슈우웃!

찰싹찰싹 거리는 소리와 함께. 달짝지근한 향기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하아악···!”

허벅지 사이에서 투명한 액체가 주르륵 흘러내렸다.

손가락에 묻은 달달한 액체를 핥다가 문득 의문이 들었다.

“잠깐.. 애초에 이 모유 팔긴 했어?”

“흐응..! 비, 비미일.. 비밀이에요♥”

“하..”

유두를 꼬집다가 툭 튕겼다. 엉덩이를 내리친 순간.

“······!!”

그녀의 매끈한 등허리가 꼿꼿이 펴졌다. 등골에 땀방울이 맺히고 파르르 떨렸다. 뻐끔거리던 질구에서 울컥 투명한 액체가 쏟아졌다.

“으으..”

후들거리던 그녀가 바닥에 무너졌다. 축 늘어진 허벅지가 움찔거렸다.

“움직이지 말랬지.”

“하아.. 하아.. 죄, 죄송..”

“우리 영령이 혼나야겠네.”

퓻!

말 한마디 했다고 보지가 애액을 쏘아냈다. 마치 물총처럼.

“하윽..!”

질구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벌렸다. 축축하게 젖은 질벽이 오물거렸다.

두 손가락이 끈적한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잠깐 넣었을 뿐인데 음탕한 진심즙에 범벅됐다.

“아으..?”

그녀를 안아 들고 침대로 향했다.

바닥을 향해 눕힌 뒤, 위에 올라탔다. 옴짝달싹 못하게 온몸으로 깔아뭉갰다.

찌거억!

꽉 다물린 허벅지를 억지로 벌리고 자지를 밀어 넣었다.

“으으읏···!”

부드러운 살집이 자지를 조여댔다.

양다리를 일자로 곧게 뻗어서인지 느낌이 색달랐다. 보짓살이 자지를 휘감으며 착 달라붙었다.

살아 있는 것처럼 꿈틀거리는 속살을 귀두로 헤집었다.

쯔꺼어억..!

“하우, 으읏! 하아.. 하아..”

움찔! 움찔!

일부러 느릿하게 밀어 넣었다.

“히그윽..!”

깔아뭉개진 그녀가 다리를 바동거렸지만 의미 없는 반항이었다. 양다리로 내리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막았다.

쿵!

“하아악···!”

끝없이 들어가던 귀두가 끝에 닿았다. 쫀득거리는 자궁구를 슬쩍 문질렀다.

쯔거억.. 쿵!

느릿하게 자지를 뒤로 뺐다가 단번에 삽입했다. 뿌리까지 집어넣은 채로 허리를 빙글빙글 휘저었다.

“우으으.. 이, 이거 머야아앗!”

움찔!

귀두와 딱 달라붙은 자궁구를 끈적하게 문질렀다. 약점을 각인시키 듯 몇 번이고 긁어줬다.

“아아아아아!?”

그녀가 가볍게 절정 하려는 순간. 혼원기를 퍼부었다. 쾌감을 몇 배로 증폭시켰다.

“······!”

표정이 완전히 무너졌다. 제대로 가버린 암컷의 얼굴. 벌려진 입에서 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으으..”

꼬옥 수축한 보지가 덜덜 떨렸다. 경련하며 자지를 내보내려 했지만 봐주지 않았다.

억지로 밀어 넣으며 혼원기를 더 집어넣었다. 강렬한 쾌락을 강제로 퍼부었다.

“하아아악!! 또, 또 가아아..!!”

찔꺽찔꺽찔꺽!

깊숙이 삽입한 채로 허리를 잘게 흔들었다. 아기를 키우기 위한 소중한 자궁. 그곳의 입구를 쉴 새 없이 두들겼다.

“가, 가써요♥! 서, 서방님 방금 갔.. 아아앙♥!!”

1시간.

모유선자가 흐물흐물 녹아버릴 때까지 걸린 시간이었다.

“아아아아앙♥! 자, 잘모해써요..! 서, 서방님 전용, 전용할 테니까아앗!! 그, 그마아안!!”

아직도 깔아뭉개진 그녀가 고개를 거칠게 흔들었다. 움직일 수도 없는 양다리를 버둥거리며 몸부림쳤다.

쿵!

축 내려온 자궁구를 억지로 밀어 올리며 귓가에 속삭였다.

“그래서 팔았어 안 팔았어?”

“하, 한 번도 안 파라써어엇..! 직접 찾아온 여자들한테만 대접.. 아아아앙♥!!”

“뭐야. 그럼 남자는 내가 처음이야?”

“네, 네엣! 남자한텐 처음 준 모유.. 흐아앙!”

찌뽑찌뽑♥

이미 녹진해진 자궁구를 계속해서 괴롭혔다. 귓속에 혓바닥까지 집어넣고 할짝댔다.

“그런데 왜 판 척한 거야. 혼날래?”

“으으으..!! 머, 머리가앗.. 노, 녹아아..♥ 흐···으윽!”

“대답 안 해?”

“헤윽..♥ 지, 질투하는 서방님 귀여워서어.. 자, 장난.. 아앙♥! 재, 재성해여엇..!”

“암컷 주제에 건방지네.”

“읍..?”

허리를 뒤로 뺐다가 쭈욱 밀어넣었다.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으며 질벽을 긁었다. 푹푹 찍어누를 때마다 힉힉거리는 숨소리가 들렸다.

파르르!

“우으으..!”

꽉 오므려진 앙증맞은 발가락과 함께. 또다시 절정했다.

쉴 시간도 주지 않고 그녀를 뒤집었다. 눈을 마주 보는 정상위로 바꾼뒤 곧바로 삽입했다.

쯔걱!

“흐으읍?!”

츄르릅, 츗. 츄으읍!

말랑하게 풀어진 혓바닥을 얽어매고, 달뜬 숨을 주고받았다.

“하읍..! 사, 살살.. 아웁.”

철썩철썩철썩철썩!

눈물까지 맺힌 그녀가 애원했지만 봐주지 않았다. 오히려 속도를 높였다. 잔상이 생길 정도로 허리를 흔들었다.

“아아아아아!!”

입을 떼자마자 짐승 같은 소리가 튀어나왔다.

거칠게 튕겨 오르려는 골반을 억지로 내리눌렀다. 손잡이처럼 붙잡고 계속해서 박았다.

“하아아아아악!!”

또다시 절정해 버린 그녀와 함께.

뷰르르륵!!

참아왔던 정액을 시원하게 싸질렀다. 뇌가 녹아내리는 것처럼 짜릿한 사정이었다. 황홀한 쾌감이 척추를 타고 머리를 뒤흔들었다.

“후우..”

축 늘어진 그녀에게 다시 한번 삽입했다. 건방진 암컷에게 벌 주는 건데 이대로 끝낼 순 없었다.

*

기절하듯 쓰러진 청월선자를 감상했다. 가랑이가 조신하지 못하게 벌려졌고, 쉴 새 없이 후들거렸다.

질펀하게 젖은 침대보에 축 늘어져 웅얼거렸다.

“우으.. 그마안.. 그만 혼날래애..”

조금만 움직여도 침대에서 찰박거리는 소리가 났다. 사방에 쏟아진 모유와 보짓물 때문이었다.

“읏..으으.”

빨갛게 부어오른 대음순을 훑었다. 슬쩍 벌리자 새하얀 정액이 꿀렁꿀렁 흘러나왔다.

벌써 세 번이나 싸질러 줬으니 어쩔 수 없었다.

꾸욱!

“히극..♥ 서방니임.. 그, 그만..”

한계까지 발기된 클리를 누르다가 툭툭 쳤다. 말랑한 폭유를 주무르며 한 번 더 할지 고민하던 그때.

-아아! 시우야 들려?

아직 요녕에 남아 있는 당화린에게 통신이 왔다.

-어, 들려. 왜?

-하아.. 화산파에서 아가씨가 찾아왔어.

-화산파면.. 혹시 청유화?

-너.. 설마 이 여자도 건든 거야?

아직은 건들지 않았다. 그래서 솔직히 말하니 그녀가 이를 갈았다.

-으···. 너는 정말..

-흠흠. 미안. 조금만 기다리라고 전해 줘. 반시진쯤 후에 갈 테니까.

-하아.. 알았어. ···오늘 밤은 내 차례야.

통신이 끊겼고, 시선을 돌려 청월선자를 살폈다. 아직도 감전된 것처럼 파들거렸다.

우유처럼 새하얀 피부를 보다가 손을 뻗었다.

말캉!

“우으..”

따뜻한 살덩이를 한 손 가득 움켜쥐었다. 아무리 만져도 질리지 않았다. 갓만든 찹쌀떡처럼 말랑거렸다.

주르륵.

봉긋한 가슴에 하얀 선이 그어졌다. 꼿꼿하게 발기된 유두에서 액체가 흘러내렸다.

송골송골 맺힌 하얀 물방울을 보다가 침을 삼켰다.

“···안 되겠다.”

허벅지를 벌리고 파고들었다. 한 번만 더 싸고 요녕으로 갈 생각이었다.

*

요녕의 한 저택.

번쩍.

그곳에 설치된 마법진에서 빛이 뿜어졌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