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화 〉가장 완벽한 최면(5)
“으, 으응...”사랑이라는
하도 얼굴을안 일어나서 그냥 인생을내가 그 여자의 엉덩이와 하체, 그리고 질질 흘린 침 등을 휴지로 닦아주고서 2분 정도 더 지나서야 겨우여자한테 양수연이 눈을 떴다.욕해도
아니다.
일어나서
“일어났나?”
그건“아, 으응...”
않은가!
그녀의 얼굴을능력이 쳐다보며 묻자,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살짝 고개를여자의 돌렸다.
허허, 진짜 갭모에 어쩔텐가.쩌네.
얼마 “으,전까지만 해도 그냥 나는 존나건가? 양아치년이었는데 말이야. 허허,
이게 바로 사랑의 힘인 건가?돌렸다.
아 “일어났나?” 물론 내가 이 여자한테여자의 사랑을 느낀다는 건 아니다.
나는여자를 그녀의그냥 육체적인 관계를 원할 뿐이라고.있는데,
한
쓰레기 같다고 욕해도 뭐 어쩔텐가.“으,
감정에나한테는 힘인모든 있는데,여자를 여자를홀려서 따먹을더 수 있는 따먹을최면 능력이 있는데, 한 여자한테건가? 사랑이라는 감정에 묶여 있을수는 없지 침않은가!
원할그건 인생을 99% 손해보는 일이다.
관계를
내가“아, 옷...”
살짝
그때, 으응...”양수연이 양수연이옷을 주워서 입기 위해 책상에서 내려왔다.
“으읏?!”
그런데붉히며 너무 격하게힘인 해대서 닦아주고서그런지 바닥에따먹을 착지하자마자 다리에아니다. 힘이살짝 풀려 그대로 쓰러질 뻔하고.
2분
있을수는
“어, 어어...!”
“아,
내가 곧바로 달려가서 그녀를 여자의껴안아 들었다.해도
거사랑을 힘인참 위험하게!
조심해야지.
그냥
“괜찮아?”
건“으, 으응...”
99%
내가 묻자, 내가힘인 알몸인 자신을 눈을껴안았다는 사실이뭐 관계를부끄러운지 아까보다수 얼굴이 훨씬 새빨개져서 고개를 끄덕이다.
그전까지만 모습이 마치, 자신의 실태를 들킨 아기 강아지 같았다.
한...존나 귀엽네.
그 귀여움과 헐벗은 모습이 완벽한 콜라보를 이루어,진짜 바로나의 아랫도리에 관계를또 묻자,피가 쏠리게 만들었다.
아, 한 인생을판 더 할까?
붉히며
아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지나서야집으로 가는 건데.흘린
집에서얼굴을 존나 없지편하게 떡칠 양아치년이었는데수 있었을텐데.
으응...”
그러면더 한 판 없지더 할까? 같은여자를 고민 쩌네.없이 그냥 바로그 침대로 밀어 붙여서 또 박았을사랑이라는 것 아닌가.
쓰레기
...아니지.이
내가그랬다가 혹시라도 옆집에서있을수는 이선영이 찾아오기라도 하면 어쩔건가.
심지어 관계를그 원할여자, 소음에 존나 더민감해서 옆집에서 여자 신음 엉덩이와소리 나면 기겁하면서 찾아올 거 뻔하지내가 않은가.안
양측 다 최면을2분 걸 수 있으면 어떻게 암시로 얼버무리거나 혹은 그대로 쓰리썸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지만, 만약 돌렸다.지금처럼 최면이 쿨타임인 고개를상황이었다면.
...으윽, 상상하기도 싫구만.
떴다.그래, 집에서 쓰리썸 조지는 건 다음에 최면 쿨타임이 많이듯 줄어들어서 언제든 여유롭게 침최면을 걸 수 있을 때로 하자.
그
흘린일단은... 이 여자를 99%데리고 조금 시간을 끌어야 한다.
아직 최면 허허, 쿨타임은 약 15분쳐다보며 정도 존나남았으니까.
응? 근데 왜 쿨타임이있는 벌써 15분전까지만 쩌네.밖에 안쩌네. 남았지?
분명 99%쿨타임 50분이었잖아.
아니 않은가!그럼 이 여자랑양아치년이었는데 30분 있는데,동안 떡친거야?
흠... 내가 “아,느끼기로는 거의 5분아니다. 10분사랑이라는 정도였는데.
역시 아니다.집중해서 고개를하면 시간은 금방금방 가는구나.
뭐 어쨌든.
최면 하도쿨을 기다리는 쳐다보며이유는, 그냥여기까지 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마지막 안전 장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다.
쓰레기
내가 최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얼굴을사실과, 이 여자와 내가 서로 그냥사랑한다고 믿게 만든 양수연이그런 부분들을 다른해도 살짝사람에게 더발설하지 않도록 하는.
그런 안전 장치 말이다.
그냥
능력이뭐... 지금도 굳이 허허,누구한테 발설하지는 않을 붉히며것 같긴떴다. 한데.
확실한 안전 장치가 나한테는있으면 좋잖아?
암시에 관한 거라면 바로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내가 아까도 말했다시피 사랑이라는 감정 때문에 ‘나의 말에 완전히 복종한다.’같은 암시도 걸 수 있을테니까.
음 아닌가?
얼마나 맹목적이냐에 모든따라서 좀 그냥갈라질수도 그녀의있을 것 같다.
에이 뭐, 그거 안 된다 느낀다는싶으면 그냥 나의 비밀과 사랑에 관한 존나걸 비밀로 한다 으응...”정도의 암시만 걸지 뭐.
그 정도면양수연이 붉히며상식 개변도 아니고, 그냥 이미 부탁해놓은 걸 뇌에서 양수연이좀 더있는데, 강하게 제약을 나한테는 거는 느낌일테니존나 저번처럼 깨질없지 일도 없을테고.
으응...”
“저기...”얼굴을
“음?”
더그때, 내가 말을 걸기도 전에 그리고양수연이 먼저 나에게 말을 꺼냈다.
같다고
“왜 내가 특별해? 나는 너한테...”
인생을
뒷말을 아얼버무린다.
허허,허허, 이 년... 자기가등을 나한테 존나 큰 잘못을 하고 있었다는닦아주고서 자각은 있었나보군.
자각이 있는데도 나에게닦아주고서 계속뭐 삥을 뜯고 협박하고 그랬단 말인가?
진성 쓰레기 년이잖아?
아 얼굴을씨... 그냥 존나 능욕해서 굴복시킬 걸 그랬나.
존나 잘 느끼는 거 보니까질질 잘만 하면 가능했을뭐 것 같은데.
하아... 아니다.
지나간 일 한탄해서 뭐하냐.
이미 쓰레기이렇게 된 거.
양수연이
“그냥, 예뻐서.”
대충더 둘러댄다.
솔직히 이 닦아주고서년이 예뻐서 따먹기로 한 건최면 사실이니까.
괘씸해서듯 혼내주기로인생을 했는데, 뭐만약 이 여자가 내 취향이 아 아니었다면 따먹기 보다는 다른 방법으로있는 참교육 시켜줬겠지.
그러니건 틀린 말은 아니다.
“그,으응...” 그렇구나...”
그런데 그 대답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고개를 살짝 건가?숙이고 빙그레 웃는 양수연.
없지...윽, 방금까지엉덩이와 그렇게 쓰레기 년의 면모를 보여주고 이렇게 순수하고감정에 귀여운 미소를감정에 보여주다니.
갭모에를 잘 허허,이용할 줄 아는 갭모에녀석이군.
존나 따먹고 싶다.
이게
아니다.
크흠! 그게 “아, 아니라.
어디뭐 보자... 좀 시간을 끌 만한 얘기가 사랑이라는뭐가 눈을있을까?
여자한테
하도
이 여자랑 공통된 능력이주제라... 솔직히 없는 것정도 같은데.
그나마 있는 접점이라고 듯해봤자 같은 학과라는 거랑 저번에 만났던 박수운이라는 떡대 정도? 쓰레기
아니 근데없지 갭모에이 상황에서 학과 “으,얘기를 꺼내거나, 쓰레기 그때 감정에내가 짓밟아서 멘탈을 가루로 만들어버린사랑의 놈정도 얘기를건 꺼내야 되나?느낀다는
아무리 내가 눈치 없는 아싸라고 해도 그건살짝 좀 아닌 이거 같은데.
그냥
“그러고 보니까 돌렸다.오늘 왜 학교 안 수왔어...? 혹시, 아까 그 여자들이랑 관련 있는 거야?”
그런데 역시 인싸라고 할까,감정에 말이 더없고 어색해지니까 바로 다른 주제를 꺼내든다.
대단하다, 아니다.양수연.
이침 정도는 돼야 인싸가 될 그녀의 수 있는 거구나.
나는물론 절대 못 될 것 같다.
아 근데 않은가!뭐라고?
학교 왜 안 왔냐고?
“흠...”최면
양수연이
그렇지.
수아까 왔던 그녀의여자 둘이랑 안상관이 있긴 양수연이한데...
“......”뿐이라고.
왠지흘린 모르게 뾰루퉁해진 얼굴을 보니, 다른 여자와 내가 여자를뭔가 인생을자신이 모르는 일을감정에 했다는 것에 기분이 상한 모양이다.돌렸다.
아니, 내가 걔네들이랑 뭐 한 줄 알고?
사랑이라는그냥 이성이랑 같이 뭔가 했다는 인생을사실 자체가 싫은 건가?
그러면 뭐 여자는 자기 말고는 절대 만나지도 말고 쳐다보지도 말고 접점도 만들면 안 된다 뭐 그런거야?
와... 존나 귀찮네...
...음, 그런가.
연애를 하려면 허허, 이런진짜 귀찮은 점을 견뎌내야하는 거구나.
연애하는 남자들이 새삼스럽게으응...” 존경스러워진다.
나는 연애는 절대 하지 말아야지.
섹파나 노예만 잔뜩 만들어야겠다.
“뭐, 그렇긴 해. 으응...”아까 얘기했던... 소문 때문이지. 걔네들이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나쁜 애들이거든. 그래서 99%혼내주려고 그런 거야.”
일단 요점 “아, 몇 개만 빼고 말해준다.수
...음, 이렇게 말하니까 내가 꼭사랑을 우리 육체적인대학교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잡는 다크 여자한테히어로 같은 느낌이 돼버렸는데?
에이 됐어.
이 정도면 대충 쓰레기알아들었겠지.
휴지로
여자를“그, 그렇구나...”고개를
그냥왠지 대단하다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 않은가!양수연.
...사실 그냥그냥 씨스루랑 초미니스커트 사이에 껴서 쓰리썸 하려고 그런 건데.
뭔가 양심이 욱씬거리는 느낌이군.얼굴을
부끄러운아무튼 최면그런 식으로욕해도 조금 대화를 하다보니, 그리고어느새 여자한테15분이 지나 아최면 쿨타임이 돌아왔다.
없지좋아, 바로 최면!일이다.
침
파앗!
그런데감정에 그녀에게 최면을 걸자, 여태까지 여자한테보지 “아,못했던 문구가 주르륵 떠오르는 게 아닌가.
[ 전까지만현재 대상이 사랑에 빠진 있는상태입니다. ]
[ 최면에 으응...”호감도 보너스를 받습니다! ]
[ 호감도 보너스는 어떤 보너스보다 우선으로 적용됩니다. ]
일이다.[ 약한 최면이 약간 쩌네.강한 최면으로 인생을바뀝니다. 더]
[ 그냥지속시간이 5분에서없지 20분으로 바뀝니다. ]
“...응? 호감도 보너스...?”
오호, 이거... 아무래도 내가 이 여자를 사랑에 느낀다는빠지게 만들어서 생기는 보너스인 모양이다.
뭐고개를 피곤하거나 흥분에 의한 보너스는 따로 더 없이 이것만 적용되는 것 아니다.같긴 한데...
“시발 뭐야? 약간 강한 최면? 이건 처음 고개를보는 건데.”
최면의 모든수준이 능력이적당한 최면을 뛰어넘어바로 ‘약간 강한 쓰레기최면’이라는 새로운 경지에 도달한 침것도 모자라, 최면 지속 시간이 무려 5분에서 20분으로 원할올라버렸다!
아니 이게 뭐대체 무슨양아치년이었는데 일이야.
미쳤는데?
최면 나는수준이 두건 단계나흘린 상승하고 지속시간도 엄청나게 상승했다.
“으,
쓰레기와... 사랑에 빠진 호감도 보너스.
장난 아니네...없지
이거라면 이 여자가 나에게 오픈 마인드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여태까지 못 해봤던 복잡하고 어려운 겨우암시들은 물론이고이 새로운 명령과 질문도 내릴 수 있다.
아니 거기다 20분이면 그냥 최면 여자를걸어놓고 여자한테떡을 쳐도 될 정도의 시간 아닌가!일이다.
“대체 레벨 몇일까?”어쩔텐가.
홀려서
이 뭐정도면 대체 최면의 레벨이 몇이나 돼야 가능한 걸까.
좀 궁금해진다.
“으,
아마 내가 열심히홀려서 여자의레벨을 올리면 언젠가 아무런 보너스도 받지 않은 그녀의 기본 최면으로도 저 정도 걸 수 있는 날도 오겠지?
아 얼굴을너무 힘인기대되는데...?
레벨아 빨리 올라라!겨우
없지그런데 나의 그런 기도가건가? 모든닿은 걸까?
해도또 알림창이 떠올랐다.
바로
[ 처음으로 호감도 “아, 보너스를 받았습니다. ]
[ 최면 경험치가 그냥대폭 상승합니다.눈을 ]
으응...”
이번에도 처음 묶여보는 단어가 있다.
‘대폭’
말 그대로 아니다.엄청 많은 폭으로일이다. 상승한다는 “아, 뜻.
일이다.여태까지는 그냥 오른다고만 되어 있었는데... 대폭이라면 대체 얼마나 올랐을까?
두근거리는존나 마음으로육체적인 최면 능력의 인터페이스를 펼쳐본다.수
[ 최면 (레벨 3 / 46%) ]
[ 5분원할 동안 약한 최면을 건다. 소소한 “일어났나?” 관계를암시를 걸 여자의수 있다. ]
[ 내가재사용 건가?대기 :말이야. 50분 ]
“허억...?!”
느낀다는
세, 세상에.
레벨 3얼굴을 된지 부끄러운얼마나 됐다고 벌써원할 46%란 말인가!
아까 쓰레기 분명 양수연한테 최면 쓰기 전까지만 해도 경험치는 20%였다.
감정에그런데 한 번에 무려 26%가 사랑의올랐다는 뜻!
이, 이것이 바로 ‘대폭’ 상승...?!
레벨 3이라면 당연히모든 레벨 1, 2일 때보다 더 나는 성장이 느릴텐데도 20%를수 넘게 올려주다니.
진짜원할 혜자잖아!
나한테는
하긴, 생각해보면 진짜 감정적으로묻자,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건 상당히 육체적인어려우니까.
그런 사람한테 최면을 걸면 당연히 그 정도의 보너스는 따라온다는 건가.
휴지로
너무 좋은데?
육체적으로 능욕하지 않고 호감을 이용하는정도 방법을 택하길 여자를잘한 것 같다.
이렇게까지 좋은 등을결과를 보여주다니 말이야!존나
거기다 홀려서약간 강한 최면까지 걸린 거라면, 나는진짜 이같다고 여자는 이제 그 어떤 암시라도 적용될 나는 엉덩이와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한 번 해볼까?
진짜... 듯최면 만화나 소설에서만 보던 그 암시를!
그건
눈을
“나에게 하도완전히 복종하며, 아 내존나 명령은 무엇이든 따른다.”
두근 두근! 나는
암시를 걸고 난 후, 심장이갭모에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성공할지 묻자,안 할지... 걱정되기 아니다.시작했다.
여자를
[ 암시 나는 :여자의 최현에게 완전히 복종하며, 최현의 명령은 무엇이든 따른다. 하도]
[ 암시의침 강도 측정 중... ]
내 예상대로라면쩌네. 분명 70% 이상이다.
특히 이 여자는 사랑에 빠지면일어나서 성격도 바뀌고 얼마 맹목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고.
심지어 이번에 “아, 약간 강한 허허, 최면으로 업그레이드까지 됐으니... 잘 하면휴지로 80%까지 갈지도?
[ 약간 강한 않은가!최면에 매우 “으,적합한 암시입니다! ]
[ 암시의 성공 확률은건 84%입니다.고개를 듯]
지나서야
“헐 미친.”
와, 헐?
진짜그냥 80% 물론넘었네?
8...84%라니!
힘인
인생을
이 여자, 허허,그 정도로 나에게 완전히 복종하고 “아,싶은 건가?!욕해도
무,해도 물론 약간 “일어났나?”강한 최면의 힘도사랑의 양아치년이었는데있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암시는 그대로 소소한 암시이기 때문에 휴지로확률 보정이 그렇게여자한테 엄청 크지는 않을 것이다.
진짜
그래도...
[ 성공하였습니다! ]
[ 암시가 대상에게 적용되었습니다. ]
내가
눈을
얼굴을성공했다!
“워후~!”
크으으으~ 드디어 여기까지 왔구나!
내가 최면 능력을 얻은지 고작 “아, 3일째이긴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우여곡절이홀려서 있었다.
이제 하도드디어, 나에게떴다. 진짜 제대로 된 최면 노예 하나가 생기는 것이다!
흘린
아, 않은가!너무 신난다.으응...”
내 말에 완전히 복종하는 노예라니.
그렇지, 2분이 충실한 노예를 만드는 것이야 말로 않은가!진짜... ‘완벽한 휴지로최면’이지!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