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화 〉진짜 오피걸 눈나 (1)

안내에김연제 따라서 영업부에 도착했다.
어차피 층 전체를 쓰고 있다고는자리를 해도 회사다른 곳과 별개로 떨어져 있지는 않고, 그냥 칸막이와특성 천장에 달린 팻말로 구분하는 이리저리듯하다.

흠... 팀장이에요.”그냥 방으로 나눠져있으면 바로비우게 김연제영업부 사람들한테만 최면 “아,걸고 이리저리 굴리려 했더니.있지는
이렇게 영업부에되면 팀장이에요.”회사 전체에 달린걸지 않으면, 아무리 칸막이가 있다고 해도 주변 많아요.”사람들이 이상함을 눈치채지 못할 리가 없다.

칸막이와
...근데 그나저나말해줬다. 여기 뭐 3명 밖에 없냐?
영업부에 사람이 없다.
영업듬성듬성 빈 자리가 보이는데...

“아, 굴리려원래 영업부는 6명인데. 영업 부서 특성 상 자리를 비우게 될 때가 많아요.”
그때, 나와 대학생들이 빈 자리를 보고 이상하게여기 쳐다보는 것을 눈치챈 누군가가 말해줬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제가이상함을 영업영업부는 부서로 온 여러분을해도 담당할 김연제 팀장이에요.”
영업부에
자리를
쯧! 이번에도 남자 새끼인가.
관심 없어! 있다고는당장 그 엄청도착했다. 예쁘다는 대리 눈나를 데리고 와!걸고

“이야, 이번에는 영업부가 인기가 엄청 많네. 이렇게 4명이나?”

“반갑습니다,
팀장이 반가움과 놀라움이 섞인 영업부감탄을 내뱉으며3명 한 사람 한 사람 악수를 해줬다.
그러면서 눈은 빠르게 나머지담당할 영업부원들을 스캔한다.
하지만 눈에 띄는 어차피사람은 없었다.
나머지는 남자 층한 명,사람들이 그리고 어떻게 봐도다른 예쁘다고 자리를할 원래수는 없는 김연제여자 한 명이 전부였으니까.

사람이허어... 대리 누님은 나가 있다고있나보군.
아쉽구먼.

어쩔 수 없지.3명
오늘 하루때가 바로통으로 온외근을 나간떨어져 게 아닌 이상 언제 한자리가 번은 여기로 돌아올이상하게 것이다.사람들이
있다고는그걸 자리를기다리면서 안내에버틸 수밖에!그냥
자리를

“......”

아무래도 나를 눈치채지제외한 직업 체험단의 남학생 2명도 같은 ...근데 생각을 했는지 없냐?의지를 다지는 표정을 짓고 사람이있었다.
나머지 여학생 한 명만, 그런 나와 남학생들을빈 차가운 나눠져있으면눈빛으로 쳐다볼 뿐이었다.

윽... 그렇게밖에 쳐다보지 말라고.
새로운 취향에 눈 뜰 것 같잖아.전체를

“자 그럼 이쪽으로 와보시겠어요?”

김연제대충 팀장이 안내해주는 대로 가서없다. 딱 봐도 견학용으로 급히 준비해온 듯한 의자에6명인데. 앉았다.
물론 의자를 3개까지밖에 준비하지 않아서 하나는 급하게 외근을 나가 있는 한 직원의 것으로 대체했다.이상하게

부서“여기 자리 사람은 오늘 안 오니까. 내일은 꼭 하나 더 구비해놓겠습니다.”
6명인데.

뭐 아무튼 그렇게 나를 포함한 밖에직업 체험단 4명이서천장에 팀장의 없다.설명을 듣기 시작했다.
영업부가 자세하게는 흠... 어떤 일을없다. 하는지, 어떤있다고는 재미가 있고 어떤 메리트가영업부 있는지 등.
열심히 설명해주고 있었다.

되면
물론 그것을 정말 열심히 듣는 것을 우리 중 홍일점이라 할없다. 수 있는 여학생 밖에 없었다.
그러고 보니 저걸고 여자애, 이름도그냥 모르네.
나중에 물어봐야지.
부서로

그렇게 듣는 둥나와 마는 둥 대충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않고,
걸지
“하아,방으로 진짜빈 미치겠네.”
영업부에

잔뜩 짜증이많아요.” 섞여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약간 도도한 느낌의자리를 아름다운원래 보이스가 내 귓가를 때렸다.주변
이렇게서, 설마 이 목소리에서부터 ‘예쁨’을 알 수 있는 그때,이 목소리의 주인이 담당할바로...?

다급히빈 고개를 돌리자, 거기에는 이상하게입장과 동시에 흠...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는... 엄청난이상하게 외모의 여성이 있었다.
담당할
팀장이에요.”
자연 발색인듯한3명 연갈색 머리카락을 달린뒤로 모아 묶은안내에 빈포니테일 스타일에.
떨어져무슨 했더니.일이 있었는지 잔뜩 찌푸린 희고전체에 아름다운 이마가 가리지것을 않고 그대로담당할 드러나빈 나와있었다.
그리고자리를 그리 진하지 않은 누군가가화장으로도 따라서느껴지는 날카로운 눈매와 온앙 다물어 고집이 느껴지는 입술.
것을전체적으로는 20대 중후반에 느낌의 “아, 관록 안내에있는 아무리오피스 되면레이디 같은 느낌이다.

왠지 자기주장이 강할 것 될같은 기 없다.센 따라서누나의 느낌이랄까.
물론 그 자기주장을 천장에전부 들어주게 될 것 같은 굉장히전체를 사람들한테만아름다운 외모긴 상하다.

부서로
그런데 아래로특성 시선을 내리면, 확실히 몸매도걸고 자기주장이 매우 강하다.
가슴은 B컵 별개로정도로 여러분을엄청나게 크지는 않지만 딱 적당한칸막이가 크기를해도 가지고 있었는데.
몸에 딱 맞는 분홍색 와이셔츠를 주변입고 밖에좀 더운 뭐지 단추를 한 두 개 풀고 있어서 잘 대학생들이보면 가슴골이 부서보였다.

특성
아니주변 근데... 저 와이셔츠 사이로 보이는 속살 실환가.
밖에서 영업하러 다니는부서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그냥너무 희고상 투명한 거 아니야?
거의 뭐 영업 사원이라는 배역을 맡은 있지는여배우라고 해도않고, 믿겠다.

그리고 구분하는더 밑으로 시선을 내리면, 어차피와이셔츠를 안으로 집어넣고 적갈색 정장 치마의김연제 윗단이 허리를 꽉 조여서 허리않으면, 라인이영업부 그대로 드러나 있는데, 어찌영업부는 그리 잘록한지.
진짜 개미허리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뭐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쓰고 B컵 정도로 보이는데, 가슴 볼륨이 상당해 보이는 착시 현상이 특성일어났다.

조금 더 밑에는그냥 오피스룩의 6명인데.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는 사원증까지 있다...!
이름이... 백시연.
시연이 눈나인가.이리저리

가슴과 같은 맥락으로 풍만해보이는 골반도 장난 아니다.방으로
해도가는 그나저나허리 아래로 뻗은영업 엉덩이와 골반을 쫙 달라붙는 정장 치마가 겨우겨우 그때,커버하고 있는데, 진짜 조금만 다리를 벌리면사람이 그대로 치마가 말려 있지는올라가서 사람들이팬티가 않고,보일 나눠져있으면것 같은 느낌이다.전체에

있지는
자, 잠깐...!걸고 뽀얗고 투명한굴리려 속살과 대비되는 쳐다보는저 검은색의 다리는... 설마 검정 스타킹?!

“큭...”

순간 너무나도보이는데... 강렬한 데미지에 나도 어차피모르게 고통에 찬상 신음을 내뱉고 말았다.
진짜 농담이 아니라, 입에서 각혈이 나오는 영업부에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파괴력이었다.
그냥

정장에 검스라니.

6명인데.
거기다가 누군가가저건 그냥 검스가빈 방으로아니다...!
안에 속살이 반쯤 비쳐 보여서 검은색 비우게스타킹의 에로스와 안쪽다른 뽀얀 속살을 동시에 회사비춰주는... 40데니아의되면 살짝 얇은 스타킹이란빈 말이다!

아, 도착했다.진짜 농담이 아니라 저 검스 다리에 한 번만 밟혀보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다.
...아 아니야될 진정해 없다.최현!
넌 항상 노예를 다스리는 위엄담당할 있는 주인이어야만 해!
있다고는아무리 쎈 누나라고 해도 밟혀보고 싶다거나 매도 당하고 싶다거나부서 그런 김연제M 성향은 이리저리어울리지 않아!

곳과
아... 그치만 원래 S 성향을 가진 사람은 M 성향도팀장이에요.” 함께있다고는 가지고않고, 있다고 하잖아?
원래 자기가 되면정복하는 도착했다.입장이었다가 한 번씩 정복을 당하고 싶은 게 자리를사람의 성벽이라는 최면거 아닌가.
그러니까 담당할이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그래...! 원래 바로S는 상대방이 괴로워하는 걸 보고 ...근데 싶은데, M은3명 괴롭히면 즐거워할 뿐.없냐?
그렇기 때문에 S가 M을 착취하는 게 아니라, 전체에M이 했더니.반대로 다른S를 착취하는 거라지 않는가.
그러니까 따져보면 마조가떨어져 보이는데...결국 주인이다... “반갑습니다,가 아니라.
내가대학생들이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람.없냐?

헛소리는 주변그만하고.
어떻게 저 대리 ...근데 눈나를 따먹을지 생각이나주변 해보자.
내가 당하는 않고,쪽이든 뭐든 간에 자리를넘어뜨리고 나서야 가능한 거칸막이가 아니겠는가.듯하다.

근데...

“반갑습니다,
“아우 진짜! 개 빡치네.” 어차피
뭔가 않으면,상당히 화가 많이도착했다. 난 것 보고같은데?
6명인데.

“백 대리님칸막이와 오셨어요? 근데 무슨 일이에요.”
비우게

나이스!
되면다행이 누군가 질문해줬다.
아무리 ...근데 그래도 초면인달린 내가 ‘뭐 때문에 온화가 그리 나셨습니까?’하고 물어보는 눈치챈건 이상하니까.
6명인데.

“......”별개로
곳과

드디어 아무리원하던 대리님의 등장에, 남학생들도 “아,그녀에게 관심이 가는지 힐끗힐끗영업 쳐다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나와
않으면,그리고 여학생도, 영업 부서에서 뭔가 화가없냐? 나서 짜증을 낼 만한 일이 생겼다는 사실에 달린흥미를 가지고눈치채지 지켜보고 자리가있었고.

다른
심지어 이렇게그녀의 외모 때문인지, 아니면 화를 내고보고 있어서 그런않고, 건지 다른이상함을 부서의 사람들까지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아니... 때가이번 음료수 광고 모델. 시발 섭외 얘기하니까 돈도밖에 더 달라고 요구하고, 스케쥴도 100% 자기한테달린 맞춰야 한다고... 자기가 일방적으로 날짜 정해서 통보하겠다고 바로하잖아!”

아...떨어져 그렇군.
그러니까 광고 모델을 섭외하려고팀장이에요.” 했는데, 그쪽에서 그러니까... 비우게소위 ‘갑질’이라는대학생들이 걸 시전한 “아,모양이다.

돈을 더 달라하고, 심지어 일정에 맞춰영업부 광고를 기획하고말해줬다. 제작해야 하는 보이는데...광고사에게 자기가이상하게 해도일방적으로 사람들이날짜를 이상함을정해서 통보하겠다니.
상당한 갑질 수준이다.자리를
...엄청나게 유명한 1티어부서 연예인인가?

흠,바로 근데 부서로설명으로는 광고주한테 도착했다.광고 받아오는 걸 한다고많아요.” 하더니.
저런 도착했다.일도 하는 건가.

아마 달린전체적인 발로 뛰는 영업을 거의 다 도맡아서 하는 굴리려부서인 모양이다.
어우, 엄청않고, 힘들겠네.그냥
광고 하나전체에 만드는데 여기저기눈치챈 구분하는뛰어다니면서 섭외하고달린 영업하고 할3명 곳도 많을텐데.

원래
“어우... 심각하네요.”
“허어, 그렇게 안 빈봤는데 이미지 완전 가라앉네.”

아니 “반갑습니다,근데 감히 우리 섹시도도 않으면,대리 눈나를 화나게 만들다니.
어떤 새끼야?!
이상함을

“진짜 윤아진... 되게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라서 그렇게 안 봤는데.”
전체를“...?”
자리를
쳐다보는
응?김연제 되면누구요?
내가 지금영업 잘못 3명들은 건가.

영업부는
“후우, 슬슬 방송 스케쥴도 별로 안 잡힌 것 같아서 어렵지층 않게 없다.될 줄 알았는데.”
“어린 나이에 안 쓰고좋은 보고것만 배워서 갑질하는 거에요 그냥.”
“뭐사람들한테만 데뷔한 지 얼마 안많아요.” 돼서사람들한테만 금방 뜬 케이스잖아요. 갑자기 잘 된 아이돌들이 다 그렇죠 뭐.”

으,있다고 최면으음...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까 내가 아는 그 윤아진이 맞는 거 같은데.

하긴, 이런 큰 회사에서 광고 모델로 섭외하려고 할 정도면 꽤 이름 있는 연예인일테고.
이름 있는 연예인 중에서주변 윤아진이 걔 한 명 나와밖에 더 있냐.

뭐랄까... 영업부식구가 폐를 끼친 않고,것 같아서 죄송스럽습니다.
다음부터는 제가 주의를...곳과

응...?못할
근데 잠깐만.
나와이거 사실 내가않고, 나서면쳐다보는 엄청 사람이쉽게 해결되는회사 문제 나와아니야?
제가

윤아진은 보고내 이상함을충실한 노예.
누군가가나의 명령은 묻지도그냥 따지지도 않고걸고 이행한다.
그렇다면... 내가 그냥 광고 모델로 해주라고팀장이에요.” 명령만 한다면?

굴리려아마 주인에게 도움이 될아무리 수 있다는별개로 사람들한테만생각에 기쁜방으로 마음으로 없냐?응해줄 것이다.
내가 뭐 해주는 대가로 “반갑습니다, 칸막이가실신할 때까지 따먹어주겠다고 한다면, 광고 기획사 쪽에 못할감사하다고 인사하며 공짜로 찍어줄수도 있을영업부 것이다.

“반갑습니다,
못할오케이! 그럼쓰고 우리 섹시도도 백시연 대리 누님한테 눈도장도굴리려 찍고, 좋은 이미지도 줄 수 있겠는데?
그렇다면...따라서 바로3명 나서야지.

“아, 저기...”

것을
내가있다고 슬쩍 손을 들며영업부는 앞으로 나간다.

신나게 대화를 나누고 있던 대리팀장이에요.” 영업눈나와 때가다른 직원 두 명.
그리고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고영업 있던 팀장과 체험단굴리려 대학생 3명도 벙찐칸막이와 얼굴로 나를 쳐다본다.

갑자기 여기서 내가 나설 것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은 모양이다.
아니... 대리 눈나는 아예 내가 여기에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듯한 표정이다.

후후 이제 그칸막이가 표정을 일이 해결되어 후련한 미소로 바꿔주지.

있다고는
“아... 제가 얘기를 엿들으려고 한걸지 건 아니구요.것을 방금 윤아진 얘기가 나온 것 같아서.”

영업부에
뭐전체를 엿들었다고 뭐라하지는 못할 거다.
아예 옆사람들한테만 부서에까지 들릴 전체를정도로 얘기 소리를 컸으니까.

많아요.”“아, 그런데... 누구신지...?” ...근데

대리 구분하는눈나가 날카롭게 휘어진 진한 눈썹을 흠...한 쪽만 치켜 올리더니 나에게 물었다.담당할
비우게역시 내가김연제 누구인지, 되면심지어 김연제이 자리에 주변있었는지조차 모르고 있었던 모양이다.

하긴... 존나 짜증난 바로상태에서 부서에 돌아왔는데 부서에 체험단이 앉아 있다는 것도 몰랐겠지.부서로
애초에 나는 자리가오늘 처음 온전체를 거라 체험단이 있다는 걸 알았어도사람들한테만 누군지 모를테고.

“아, 이번에 직업제가 체험에 새로 “아, 참여하게 된 최현이라고 합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없다.
굴리려
나는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기소개를 하며 그녀에게 인사를 건넸다.
크으~ 예전 찐따 아싸 같던 나라면 절대자리를 불가능했겠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는 것도.
그리고 아무리누군가가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는눈치채지 것도해도 있다고매우 그때,익숙하다.
곳과루나 체육관에서 수십 명의 회원들을 만나며 단련된구분하는 거다.

“아,온 않고,아아... 그러시구나. 떨어져그런데 왜 그러시죠?”

보이는데...내가 체험단이라는이상하게 걸 알게 된 그녀는밖에 그제야 내가 여기사람들이 있는 영업부에게 이해가 영업부에간다는 듯다른 고개를 끄덕였고.
이제는밖에 왜 자신에게 갑자기 말을영업 걸었는지걸고 도도한 표정으로 물어봤다.

크으~ 저 똘망똘망하게못할 크면서도 그냥날카로운 눈을 봐라.
저 않으면,눈으로 차갑게회사 내려다보면서 검은자리를 스타킹에 싸인 발로 나를 짓밟으면서 ‘이런 게 좋아?’라고 하는눈치채지 조소를 띄는온 그 얼굴!

천장에
오, 오우야... 순간 설 뻔했네.
큰일 날 뻔 했다.

이럴 눈치채지때가 아니라 얼른 내 용건을 말해야 한다!
저 도도한 눈나에게 눈도장 확실하게 영업부에찍고, 매우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층

여러분을“아 별개로제가 그...팀장이에요.” 윤아진이 소속된쳐다보는 소속사구분하는 쪽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요.”
못할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그렇게 말한다.
사실 보이는데...틀린 말은 아니잖아?있다고
윤아진 본인도 윤아진 흠... 소속사에 들어가 있는 아는칸막이와 사람이니까.

영업
“......”
“......” 듬성듬성

그런데 다들 뭐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약간 쓰고뭐랄까... 반신반의하는 사람도 말해줬다.있는 것 나눠져있으면같고.
굴리려그래서 했더니.그게 어쨌는데? 라는영업부는 표정을 ...근데짓고 “반갑습니다,있는 사람도 있다.

대리영업부는 눈나는 칸막이가약간 ‘그래서 그나저나그게 어쨌는데?’라는 듯한있다고 표정이다.

되면
아니, 여기까지특성 말해도대학생들이 내 심의를따라서 모르겠다고?빈
둔한 거야, 아니면 그냥 천장에안 믿는다른 거야?
상

...아마도 전체를안 믿는 거겠지.김연제
솔직히 처음 전체를보는 대학생(추정)인 사람이사람이 갑자기 유명 연예인의 소속사에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어떤 생각부터 들겠는가?
원래

이거자리를 사기꾼 아니야?
상...이런 생각부터 드는 게 사실이긴 하다.않고,

실제로 그걸 그 자리에서 증명할그나저나 굴리려수 있는리가 사람은층 그리 많지 않다.
실제로 때가사기거나 허풍인 제가경우가 대다수니까.
않고,

하지만 나는 이 자리에서 바로 증명할 수원래 있다.

천장에
“제가 그 광고칸막이와 모델 섭외...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나와
바로 핸드폰을 꺼내들고, 빙긋 웃어 보였다.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