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6화 〉정장 치마에 검스는 찢어야 제 맛 (1)

머리 아니면,벗겨진 부장과 함께 사람들의 눈이 닿지 않는 휴게실 구석으로 왔다.
쯧...모르는 자기원래 백시연 대리 같은 존예 오피녀랑 분명이런데 물어보는와가지고 그럴몰래 야한 짓도 하고 나도그래야 하는데.
현실은 대머리 부장이랑 음흉한 밀담이라니.
어휴 내그래야 신세야.

벗겨진“자네, 혹시 그럴나한테 뭔가 하지 않았나?”

은근히 떠보는 듯한아저씨를 말투.될테니까.
분명 내가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다는 걸 확신하고 있을텐데도 혹시 나한테모르는 마음에듯한 물어보는 것이리라.
혹시 내가 최면술사가 아니면, 그냥 자기 혼자 망상을 떠들어대는 멍청이머리 밖에 안 될테니까.

여기서 내가 끝까지 잡아떼는 것도왔다. 방법이긴그럴 하지만... 굳이 그럴 물어보는필요는 없다.왔다.
이 아저씨를 이용해서 뒤에 숨어존예 될테니까.있는 최면술사를 찾아야하기도 내가하고, 뒤에이미 눈치챈 인간한테신세야. 나도 이딱히 최면을숨길 생각은 없다.

“어떤 거요? 최면?”
“...!”없다.

멍청이
내가 피식 웃으며 당당하게 말하자, 그가 조금 놀랍다는내가 듯이 눈을 휘둥그레될테니까. 떴다.
아마 내가 잡아뗄 짓도거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하고,
“그 최면이 왜요? 마음에알아차렸으면 풀면 되잖아요.”

부장이랑
그러고보니 뭔가 이상하다.
내가 건 암시는 닿지‘이전의 최면이혹시 여전히 걸려 있다고하고 믿는다.’였는데,생각은 필요는이렇게 찾아왔다는 것은.
원래없다. 걸려 있던 최면이 날아가버렸다는 것을왔다. 눈치챘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그걸 눈치챘다면 당연히 있을텐데도현실과의 괴리감을 느끼고 최면은 파괴된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다는 건...필요는 뭔가 꼬인 혹시 건가?굳이

와가지고
예를 들어, 자신에게 원래찾아야하기도 걸려걸 있던거요? 암시는 그대로 건재한데.
내가 뒤에덮어씌운 암시 그냥때문에 오류가 나서벗겨진 작동은 안 한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이전의 최면이 여전히 걸려멍청이 현실은있다고 믿는다.’라는 최면의 “어떤 특성 상, 그런 식으로 사고가 흘러갔을 가능성도 생각은꽤 높다.
확신하고

만약 그렇다면... 이 인간은 지금, 내가 뭔가이미 다른 최면을 걸어놨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뭔가 현실에서 느껴지는 괴리감을 찾으려고 했지만, 결국엔 못 찾았겠지.원래
내가그러니까 지금 내와가지고 이미앞에서 이러고 서내가 있는이용해서 것 아니겠는가.

잠깐만.
그럼 부장 뭔가이 새끼,끝까지 내가내가 부장과최면만 풀면 원래 있던 암시들이 되살아난다고 생각한다는 건가?

즉, 최면이 살아나는 순간 ‘존재감이 옅어진다.’라는 있을텐데도암시가 부활하고.있을텐데도
그 힘으로 나의 눈에서 벗어나겠다는 작전일 터.
원래
찾아야하기도
그리고 그 뒤에 최면술사가나에게 대항하기 대머리위한 생각은방법을 최면술사와 모색하거나,그래야 혹은 존재감이 없는 걸 이용해서 나를 뒤쫓아 해코지를 하겠다는 생각이리라.

흐흣, 그래 그렇단 마음에말이지?
그럼 내가 또 가만히 있을 수 없지.

떠들어대는
“혹시 음흉한못 풀어요?”

은근히 그를 도발한다.
지금 듯한내 최면을 풀고 내싶어도, 내가 걸어놓은 최면이 뭔지 모르니혹시 대머리풀 수 없는 그를 음흉한조롱하는 것이다.
그러자 내가그가 더욱없다. 당황하며 내 눈을 피했다.

“자네,“그, 그게...”

대머리
그렇군.
역시 여기서내 최면을 풀지는 못하는 건가.

뭐 하긴... 배후의 최면술사는 일단아저씨를 나보다 수준이 낮은아니면, 최면술사다.
즉, 내가 어휴 걸어놓은 최면을 뚫고이미 최면을 다시 덮어씌우는 일은 못한다는않는 것.
쯧...
될테니까.
아마 있는최면술사는 그걸 알아차리고하고 이 아저씨한테 어떻게든 내 최면을 풀어오라고 했을 짓도것이다.
그리고 부장이 선택한 방법은...

“아, 아이고 선생님! 같은제발 부탁드립니다... 딱히저에게 거신 최면을 있는풀어주실 수 없을까요!”

뭐, 그렇지. “자네,
어차피 처음부터 설명하고 빌빌안 길 생각이었을테니.
내가 눈치챘든 구석으로안 챘든 사람들의그가 할 일은 필요는정해져 있다.
저렇게 나에게 고개를 숙이고 빌빌거리는... 척하는 것.

“이, 이제부터는모르는 내가선생님 방해 안 하고 조용히 제 생활만 편하게 하겠습니다...!”
백시연

흥, 눈이조용히 생활만 편하게?
최면술사가지랄하네.
그럴
현실은
그래, 말인간한테 이런데그대로 ‘척’이다.
저러면서 속으로는 내가 최면을 풀어주면 바로 대머리최면술사에게 쪼르르 달려가서 다시 최면을대머리 받겠지.

떠들어대는
흠... 여기서 도박수를걸었다는 끝까지걸까.

일단 최면을원래 풀어준다.하고,
그러면 그는 이전의 암시가 아직 모르는걸려 있다고 믿는 암시가 풀리면서 최면술사를자연스럽게 자신에게 아무런 최면이하지 걸려 있지 않음을 깨달으리라.
분명과연 그것을 깨달은 부장의인간한테 반응은될테니까. 어떠할까?
크크큭, 생각만 해도 기대감에 가슴이 그럴두근거린다.

나도
혹시라도 침착하게 도망가도 상관 없다.
부장의 뒤를 쫓으면 배후의 정체를하고,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냥 도망가게 두는 편이 나을지도?

그래걸었다는 뭐든걸 간에 상관 없다.
멍청이심히 당황하면 그존예 야한틈을 타서 혼란 보너스 같은이용해서 원래거 끝까지받아서 최면 걸면 되고.
생각보다 침착하게 나에게서 도망간다면... 그것도 좋다.
그 사이에필요는 최면을 걸어서 내가 뒤에서 따라오고숨길 있다는 걸 눈치채지 못하게 구석으로둔감화 암시를 건 다음 배후에게 가도록 음흉한유도하면 된다.

“오케이, 풀어줄게요.”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부장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다.
흥 속으로는같은 나를 멍청한 호구 새끼라고 욕하고 있는 거 다찾아야하기도 보인다, 이 아저씨야.

어디... 최면이 풀리고, 자신에게 원래 걸려 그래야있던 암시도 전혀 밖에남아 은근히있지 않다는 걸 알았을 때 어떤 표정을 지으려나?
한 번 보여줘봐.

최면내가 해제.

파앗!

확신하고
“...어.”

환하던 안부장의 얼굴이 점점 굳어가기 쯧...시작한다.
그리고.
될테니까.

“어어?!”

완전히 당황하여 굳이표정이 썩어들어가기 시작한다.

자신이 지금까지 했던 내가모든 가정이 틀렸다는 걸 이미깨달은... 절망적인 표정이다.
크크큭, 어때 지금 기분이?없다. 존나이런데 끝까지좆같지?

자기가 믿었던 야한모든 것들이원래 부정당하는내가 휴게실기분.
그 좆같음이 얼마나 심할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될테니까.
“이, 있을텐데도이 떠보는씨발...!”

그러면서 존예그는 갑자기.
부장과

“흐읍!”

그냥
그 자리에서 몸에 힘을 주기 함께시작했다.
...?혹시 뭐하는 거야.
멍청이도망가지도 않고 밖에그렇다고 혼란스러워서 패닉을 일으키지도숨어 않고.
저게 어휴 지금 뭐하는 거지?
같은

문득 눈이굳이 저걸 여기서 봐주고 있어야 하나 싶어서이런데 그에게 다시 최면을 건다.
잡아떼는

오피녀랑파앗!

그런데.

현실은
[ 기존에 은근히 걸려 있는내가 최면을 해제하고 시전자의 최면을 새로 새겨넣습니다.그래야 ]내
이용해서[ 적당한 이 최면을것도 해제하였습니다. 구석으로페널티를 받습니다. ]
멍청이[ ‘강한 최면’이 ‘약간 강한부장이랑 최면’으로 하락합니다. ]생각은
[ 지속 시간이 와가지고18분에서 같은12분으로 하락합니다. ]

그래야
“...어?”
없다.

와가지고분명 방금 최면은 풀었다.
즉, 방금까지 내 최면이 걸려 야한있었다는 뜻.

그런데... 왜 있는기존에 걸려 있는 최면을 나한테해제한다는 내용이 다시오피녀랑 뜨는 거지?

끝까지
것이리라.
숨어
#

그냥한 가지 가설을 세웠다.
그럴

오세춘 부장은, 자신에게 최면을 걸 수아저씨를 있는 없다.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자기 자신에게 이 최면을 걸면 그 최면이혹시 주변 인물에게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

즉... 내가 모르는상정하고 있던 배후는나한테 없었다.
아니 정확히 따지자면... 배후라고하지 생각했던 최면술사가 바로 오세춘 물어보는부장 본인이었던 것이다.
자기

시발... 나 혼자대머리 개쌩쇼한거네.
그냥 현실은 이 아저씨를 굴복시켜서 능력 흡수하면 되는 거였잖아?
떠들어대는

그래망상을 뭐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지.
...근데 이제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정해야겠군. 현실은
걸
구석으로
일단... 좀 더 생각해볼 멍청이필요가 있다.
이 아저씨, 자기자신에게내가 최면을 걸 수짓도 있으며최면술사가 그 영향이 이용해서주변에도 끼치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없다.

이걸 가지고 자신에게 최면 저항력이내 높아지는 암시를 건다던가.
혹은 내가 다가오면 머릿속에 경보가듯한 울린다는 식으로존예 지금의 나로서는 생각지도 못하는 방식으로 나에게서 도망갈 수도 눈치챈있다.

지금 “어떤 여기서 분명 이부장이랑 아저씨를 어떻게 해서 이 능력을 나도짓도 흡수해둬야해. 현실은
어차피 혹시 부장이 가진 최면 능력을 나한테 흡수하고 완전히 나에게 자신에게대들 수 없도록 굴복시키고 나면 필요는끝난다.
인간한테

와... 찾아야하기도그나저나 자기 자신에게 여기서 최면을 건다라.
생각지도부장과 못혹시 했던 능력이네.

그러니까, 나한테 최면을 걸어서 집중력이 높아지라는 암시를 걸면 집중력이 높아져서백시연 일의 효율이 늘어나고.
고통이 줄어든다는생각은 최면을 여기서 걸면내 누군가한테 맞아도 별로 안 대리아프다는 것 아닌가.

거기다가 그닿지 뿐만이 아니지.
이 최면 능력은 자기한테 걸어놓은없다. 최면이 주변 혼자인물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뒤에예를 들어오세춘 부장처럼 자신의 존재감을 옅게 만들어서 없는 존재 딱히취급도 받을 수아니면, 있고.
특정 인물에게 매력을 느끼게밀담이라니. 만들도록 암시를 걸 수도 있다는 거다.

부장과...진짜 생각할수록 사기 능력이잖아?하지만...
이 아저씨가 지금밀담이라니. 와가지고적당한 최면 수준이라 겨우 저 정도 능력인 거지, 만약 나처럼 강한 최면굳이 정도가 된다면 필요는그야말로 함께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리라. 어휴

좋아... 어떻게든사람들의 저건내가 뺏는다.
그럼 문제는 거요?이 아저씨를 어떻게 굴복시키느냐, 이건데.

아저씨를어디 잘 생각해보자.
이 아저씨한테 모르는약점이 될 만한 게떠보는 있을까?

그냥 묶어놓고망상을 존나 팰까?방법이긴
아니야 그런 건있을텐데도 그냥 고통을 덜 이용해서느낀다던가 그런것도 최면을 걸어버리면 말짱 꽝이다.
뭔가... 뭔가 눈치챈없을까?

뒤에
편의점 점장 때처럼 남한테 떠벌려지면 안 되는 약점을 가지고 있으면 좀않는 수월할텐데 말이야.
...응? 잠깐만.

그럴애초에 약점을 잡을 필요가혼자 있나?
나는 이나도 밀담이라니.인간의 최면을 봉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잖아...!

그럼 그거 최면을가지고 협박하면 되는 거 아닌가?혹시
그걸로 내 앞에 무릎 꿇고 굴복하게 만들면 되는 거다.

그래 이렇게 쉬운 걸 왜 여태껏 생각 못 했지?
물론 그거 가지고 진정한 의미의 굴복을 끌어내려면 힘들겠지만... 적어도 그렇게 자신에게 최면을 거는 걸 막아버리면 내가 묶어놓고 패더라도 어휴 고통을 자신에게줄이거나 그런 건 나도못 할 것 아닌가.
분명
하지만...
오케이 생각은결정이다.
그럼 이런데다시 않았나?”최면을 않았나?”걸어버리자.

대머리내용은 음... 걸어차피 다시 최면을하는데. 걸지 못하도록 막아버리는 될테니까.거니까 암시구석으로 내용은 뭐든 상관 없겠지.
현실과 여기서 괴리감이 거의 없어서 눈치채기 떠들어대는어려운 존예걸로 걸어야겠다.

오피녀랑
[ 암시 방법이긴: 본인은 최면잡아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대리 믿는다. ]
[ 암시의 강도 측정 중... ]

[ 뒤에약간 강한 최면에 매우하고 적합한 암시입니다! ]
[ 암시의 성공잡아떼는 확률은내 99%입니다. ]

[ 성공하였습니다! 확신하고]
[ 암시가 대상에게 적용되었습니다. 쯧... ]

최면술사를
오우, 역시 실제 사실에 기반한 암시는 성공률이 장난 없구만.
거의 100%나 다름 없다.

좋았어, 이걸로 이 아저씨는 다시 최면이 걸리지 않도록것도 내봉인되었다.
어디... 말투.다시 절망에 분명 내가빠지는 필요는꼴이나 볼까?

분명
최면 해제.

파앗!

“...크윽...!”내가

거요?부장이 허둥지둥 나에게서 도망치기 안위해 뒤로 몸을 물어보는돌린다.
하지만 뚱뚱이 중년 아저씨를 못 따라잡을 내가 아니지.
이래봬도 한 달 정도 전직 킥복싱 아마추어 준우승자에게 있을텐데도트레이닝 받아 단련된 몸이다.
나도
나도
퍼억!
눈치챈

말투.“커흑?!”

내가 쫓아가서 떠보는다리를 톡 쳐서 이 넘어뜨리니, 그가 앞으로 고꾸라지며야한 야한괴성을 내질렀다.
찾아야하기도

“뭐, 뭐야?!나도 어떻게...”

분명
그가 매우 당황하며 나를 쳐다봤다.
뭐, 굳이내가 당신을 눈치채지 못한다는걸었다는 최면이라도 걸어놨나봐?
근데 이걸 어쩌나.

“뭘 어떻게야. 아주 잘 숨어보이던데.”
“...?!”

그가모르는 당황한채로 자신의 몸을 더듬더듬거렸다.
나한테그리고 뭔가 깨달았는지,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기 시작했다.

“왜? 뭔가 잘못인간한테 됐어?”

씨익 웃으며 묻자, 그의 나도얼굴이 말투.더욱 새하얗게뒤에 질리기 시작했다.하지

“자, 잘못 했습니다... 다, 다시는 안 그럴테니 최면을제발 최면을...”
듯한“뭐?”

눈치챈
그의 사죄에 나는 백시연얼굴을 딱딱하게 이 굳이며 그를 하고향해 얼굴을 대머리들이밀었다.
내가

“내가아니면, 그걸 원래어떻게 믿어?”
“......”
구석으로

이미 한 번 나에게 엿을몰래 먹이려고 하지 쯧...않았는가.
그걸 나한테 믿으라고 하는 건 좀찾아야하기도 무리가 찾아야하기도있지 않을까?
뭐... 애초에 안 믿었지만.

멍청이
아무튼 그는방법이긴 덜덜 떨다가 듯한더 이상 방법이 없다는 걸 깨달았는지 고개를 풀썩 떨구었다.

“내 말 최면을잘 들으면눈치챈 또 풀어줄게. 여기서뭐... 확신하고또 반항하려고 하면 또아저씨를 막아버릴거지만.”
“......”대리

이걸로 오세춘은 깨달았을 것이다. 쯧...
적어도 내가 보이지 않는 오피녀랑곳으로 멀리 떠나지 않는 이상, 이미내 손아귀에서내가 벗어나는 구석으로건 불가능하다고.

그리고 그는 나름 잘 나가는 광고 기획사의최면을 부장이다.
이런 높은 혹시 직책, 하고좋은 연봉의 자리를 버리고 갈 오피녀랑수 이미있을 리가 없다.
제 아무리 최면 능력의 특혜를 나한테가지고 있다고 해도 말이다.
하지만...

떠보는뭐가 됐든 그는 내가 최면을 풀어주기 전까진뭔가 어디로 뜨고 싶어도 뜰생각은 수도 없다.
그게 없으면 자신이 다른 곳에서 이 정도의있을텐데도 자리, 이최면술사를 정도의 연봉을 받을 원래수 있을거라고는생각은 생각하지 않을테니까.
생각은

결국엔 건물주나 편의점끝까지 점장처럼.
왔다.내가 그의 목줄을 최면술사가쥐고 멍청이있는 한, 그는 짓도내 말을 들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듯한 잘 부탁합니다, 부장님?”

부장이랑
내가 씨익 방법이긴웃으며 그렇게 말하자, 오세춘이 덜덜뒤에 떨리는 눈빛으로 고개를 잡아떼는끄덕였다.
백시연

“예, 예에...”

후후후, 오케이.
이쪽은 완전히 정리 됐다.
이제 자기천천히 최면을 갱신하면서 나에게 완전히 굴복할마음에 때까지그냥 최면을 투자하면 된다.
야한
숨어
그렇게 되면 흐흐흐... 자기 자신에게 최면을 거는 특수 내가능력도 눈치챈챙길 수 있게오피녀랑 되겠지!
아아~ 나한테 걸 암시들도 좀 생각을신세야. 해놔야겠다.
어떤 게 좋을까?

아, 근데 뒤에이 칙칙하고 대머리인 중년하고, 남자한테 최면 횟수를 소모하는 게 눈이아쉽지 않냐고?
뭐가 아쉽겠는가.
백시연 대리가 나한테 야한 장난을될테니까. 치는 것도 존나 좋아서, 부장을 완전히 굴복시키는뒤에 며칠 동안은 그것만으로 생활하는 것도 나름 즐거울 것 같다.

뭐, 아니면부장이랑 아예최면술사가 부장이랑 백시연 대리랑 둘 다 있을 때 최면 걸어서 둘 다 동시에 공략하면안 되지!
나는 그럴 정도의 능력이 있으니까.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