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4화 〉당신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렷! (2)
일단] 아까 얘기하면서 나에 대한 경계심은 많이 줄여놨다.
거기다가암시가 레벨 ]7의 약간 강한 최면.
약간 복잡한강한 암시까지.성공률이
지금까지의 최면 경험인식을 나에상, 그래도 어느 정도 상식을 바꾸거나 나에 대한 인식을 50%쯤] 뒤집을나를 수 있는 수준의 최면이최면. 걸릴괜찮은 것이다.
72%입니다.
대충 ‘나를 신뢰하고 따르게 된다.’ 정도의 최면이면 괜찮은 성공률이 나오지 않을까?
약간[ 약간 [ 강한 최면에 적합한 암시입니다! ]
[ 암시의 성공 확률은성공하였습니다! 72%입니다. ]
[ 성공하였습니다! ]
[ 암시가 대상에게 적용되었습니다. ]
후훗, 오케이.
지금까지의무난하게 성공했구만.수준의
이제대한 최면.그녀는 나를 어느 정도 믿는 수준이 아니라, 암시까지.마치 어미새를암시까지. 따르는 최면에아기새처럼 나를 신뢰하게최면이 될 것이다.
뭐 물론 그 정도로 의존적이고 전적인 신뢰는 아니겠지만... 어쨌든 친한 대한친구 이제혹은 남자 대상에게친구 수준의 신뢰를 가질 터.
그 정도면 된다.
그리고 나는 그어미새를 신뢰를 더욱상, 두텁게 할 예정이다.
그러면 다음 최면 때는 호감도가 더욱 올라서 암시도 더 잘 걸리겠지.
[ 이름 :] 이수인 ]될
[ 나이 : 23] ]
[ 성별최면. : 여 ]
[ 호감도 : 56% ]
[ 복종도 :] 24% 최면]
[ 현재 걸린 암시 ]
[ 최현을 성공률이신뢰하고 따르게 된다. ]
72%입니다.
현재신뢰하고 호감도 56%에 복종도 24%인가.
호감도는 그렇다 치고, 복종도가 꽤 많이 올랐네.오케이.
아마 따르게 된다는걸릴 점에서 복종도도 아까많이 오른 모양이다.
나에뭐 어쨌든.
이 여자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
이제 ]최면 해제하고, 조금 얘기를수준이 나누다가 다음 타겟으로 넘어가야겠군.
“...네, 그래서아까 제가...”마치
후후훗, 확실히 최면에 걸리고 많이나니까 굳이 묻지 않은 것까지 나한테 것이다.술술 얘기하는구만.
자기가 전 남친이랑 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남자를 만날 생각이 암시까지.없다는 둥.
레벨특히 전 남친이 되게 밝히는 암시가성격인데, 그게 싫어서 헤어졌는데 약간하필 이런 일을 당했다는 둥.
딱히 이제관심도 없는 TMI를수준이 좔좔 뱉어낸다.성공했구만.
나에 대한 신뢰도가 아까그만큼 높다는 것이지.
아마 저 여자 입장에서는 10년지기 친구에게 허심탄회하게 뒤집을자기 감정을 적용되었습니다.그대로 드러내는 듯한 느낌일 것이다.
뭐 어쨌든.
그렇게 쓸데 없는 얘기를 10분 정도 대한주고받은 후, 나는 약간그녀가 있는바꾸거나 회의실을 나섰다.
“네, 알겠습니다. 일단 다른 사람들레벨 얘기도 마저 레벨들어보도록 할게요.”
“...네.”
것이다.아무래도 중립적인 자세를 걸릴취하니 조금 시무룩해 보인다.
뭐 그렇겠지.
자기는 나를 믿고 상식을이렇게까지 말을 했는데, 결국 모든 얘기를나를 암시입니다!들어보고 결정한다는 태도면 조금 서운할걸릴 만 하다.
걸릴
암시까지.근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이란 대충 말이지?
솔직히...
“어느약간 ‘나를한 쪽 얘기만 무난하게듣고 그래도판단 내렸다가는, 사람들이 되려 의심하고 안 좋게암시까지. 볼 수 있을 확률이 높으니까.”
“...아, 어느네!”
내가 그렇게 말하며 빙긋많이 웃자,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따르는 고개를 끄덕인다.
아마 내가 자신을 나를믿어주고 있는데, 어쩔 수 없이 가해자 쪽 의견도 들어본다고 판단한 않을까?거겠지.
그렇게 생각하라고 후훗, 일부러 말한 거기도 하고.
그래야 나에 오케이.대한 신뢰와 호감도가 더 오를테니까.
성공했구만.
뭐 결국엔 그 남자] 일단놈들은 성추행범으로 만들어버릴신뢰하고 테니까 완전히 틀린 괜찮은신뢰는 아니긴 하지.
“그럼 다음으로적용되었습니다. 대충가죠, 않을까?백 복잡한대리님.”
“아, 네...!”
약간내 말에 백시연이 허둥지둥 나를 따라 회의실을 나왔다.
그리곤 회의실을 나오자마자 나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나오지“사악하시네요.”
“흥.”
그녀의 말에 나도 모르게 씨익 성공웃음을 지어버렸다.
그것도 한 쪽 50%쯤입꼬리만 올라간 음침하고마치 사악한 웃음을.
말 그대로 악당의 미소였다.
“그딴 말 함부로 하고성공 다니지마. 너 지금 노팬티에 찢어진 스타킹 그녀는끼고 있는 거기다가것도 다 까발려 버린다.”
“...으읏?! 그, 그건 주인님이...”
“주인님도 회사에선 금지. 최면.안 그러면 섹스 안 해줌.”
“......”
50%쯤그녀가 자신의 정장 치마를수 최대한 암시까지.밑으로 눌러 안 쪽이 보이지 않도록 하면서 귀여운 눈초리로 나를 나를노려봤다.
크크큭, 귀엽네.
레벨
뭔가 ‘멋진 커리어뒤집을 우먼인 줄 될알았던 직장확률은 상사가최면이 사실은 노출증 대한마조녀였다?!’ 같은 제목의 AV 주인공 같구만.
그야말로나를 그 상황 그대로잖아.
뭐 엄밀히 따지면그래도 직장 상사는 아니긴 하지만.
아무튼 그녀와 함께 대한다음 격리실(?)인상, 휴게실로 향했다.복잡한
그곳에는 슬쩍슬쩍 눈치를 보면서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아먹는성공하였습니다! 직원들과, 72%입니다.그런 직원들의암시의 눈치를 보며 휴게실 구석에 찌그러지듯 거기다가앉아있는 남학생 1번이 보였다. [
이름? 몰라.
듣더라도 남자 새끼 이름은 기억할 생각도 없다.
줄여놨다.
아무튼 그놈에게 암시까지.다가가서 먼저 인사를 건넨다.
“안녕하세요.”
“아, [ 예...”
경계심이 가득한 눈초리.
]뭐, 무리도 아니지. 이제
이 새끼들, 애초에 이제날 존나나를 싫어하니까.성공했구만.
그러니까 탕비실에서 패드립까지 날린 거 아니겠는가.‘나를
“아, 어...”
대충하지만 내 옆에서어느 같이 걸어오는 나에백시연 대리를 보자마자 놈의 표정이 [단숨에 풀렸다.
암시가그리고 그의 눈이 마치 대충그녀를 스캔하듯정도 위아래로 움직였다.
어허,아니라, 이 새끼가 수지금 누구 여자를 스캔하는 거지?
안 그래도 죄 많은 새끼가 뒤지고 싶어서 환장했나.
대상에게
무난하게거기다 있는어째선지 이 새끼... 시연이 아랫도리에따르는 눈이 계속 고정돼있다?
수준이뭔가 이상해서 살짝 고개를대한 돌려 그녀를 보니.
된다.’
그녀는확률은 자리에 앉기 위해서 천천히성공하였습니다!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를 내리고 있었다.
뭐지? 걸릴뭔가 이상한 거라도...
“...!”
아니 미친? 치마 사이로 검스 찢어진 암시의게 살짝 보이잖아...!
설마 찢어진 스타킹 입고 있는 걸 들킨 건가?약간
설마 더적합한 나아가서 [그 어미새를안에 있는 노팬티까지...?
아, 아니.
당황하지 말자.
아예 찢어진 게 보이는 건 아니고, 올이 나가서 살짝 연해진 틈이 생긴 정도다.최면.
저 정도면 그냥 모르는 사이에 찢어졌다고 얼버무릴 수 있는 정도지.
근데 나를하필이면 허벅지 안 쪽이라...않을까?
정도의
일단 시연이의아니라, 어깨를수준의 괜찮은툭툭 쳐서] 주의를 준다.
툭툭─
“...?”
수준이
그녀가 무슨 믿는일이냐는 듯이 나를 쳐다보자,아기새처럼 나는 [그녀의 허벅지 쪽을 손가락으로 살짝 가리켰고.
“...!”
정도
그녀도줄여놨다. 뭔가 잘못됐음을 인지하고 허겁지겁아까 몸을 일으켰다.
“화,복잡한 화장실 좀줄여놨다. 다녀오겠습니다.”
대한그녀는 허둥지둥 휴게실을 거기다가나섰고, 그곳에 남은 72%입니다.나와 남학생 1은 나에어색하게 눈을 후훗, 마주쳤다.
상식을“아, 아하하...”
그는 어색하게 웃어 보였지만, 속으로는 매우 긴장하고 있으리라.
나를아마 자신이 치마 사이의 허벅지를 뚫어져라 쳐다본 게 들켰다고 생각할 테니까.
응, 그래.
이걸로 네가 성추행범이라는 증거가 더않을까? 성공모였네.
그것도 감히 나의 아름다운 노예의 허벅다리를 훔쳐본 수준이괘씸죄까지 저지른 중범죄자다.
연좌제로50%쯤 네대한 친구와 함께 사회적 사형을 선고하마.
“일단 얘기를 들어보고자나를 합니다. 그때 상황을나를 설명해주시겠어요?” 약간
일단 적합한좀 기다려봐.
얘기하면서 한 15분 정도 벌어야 하거든?
대충그래야 쿨타임이 다될 돌아서 말이지.
최면 쿨타임 다 돌면... 그때부터 지옥이 뭔지수 제대로상, 보여줄게.
아무리 죽을 것 같이‘나를 괴롭고일단 힘들어도... 살짝확률은 기대서 쉴 곳조차 어느하나 없는.
그런 끔찍한 지옥.
괜찮은
“...그렇게 된 겁니다. 저는수준의 아무것도 안 했어요!”
나의 질문암시입니다! 이후, 장황한 상황수 설명이 이어졌다.
뭐 결국 결론은 ‘나는 아무것도 안 했다.’인데... 애초에 그건 알고 무난하게 있어.
약간
당연하지~정도의 너네가 한 게 아니라 내가 한 거니까!
따지자면 성추행범은 나거든.
된다.’
그래도 굳이굳이 장황하게 설명해줘서대한 고맙다, 설명충 1...이암시의 아니라 남학생 1.
[덕분에 시간을 좀 벌었어.레벨
거기다가
“그런데 왜 그 아기새처럼여자 분은 성추행을 당했다고 [울며불며 호소를 했을까요?”
“아니 그건...!! 후우... 대한저도 잘최면. 몰라요. 그냥확률은 갑자기 울면서 저희 때리고 뛰쳐 나갔다니까요?”
순간 욱하는 감정이뒤집을 그대로 느껴졌다.수
그래도음음, 무슨 기분인지 알지.
신뢰하게내가 성공하지도 않은 짓 때문에 존나괜찮은 억울한 그 감정.
나도 옛날에 중, 고등학교 다닐 때,일단 내가 만만하다는 [이유로 암시까지.지 잘못을 나한테 떠넘기고 그러는 새끼들 많이 만나봤거든.
근데 그 친구들 부모님이 나에선생한테 신뢰하게찔러준 게 많은지, 아니면 나보다약간 성적이 좋아서 확률은그런건지.
내가 아무리 호소해도 안 믿어주더라고?
그래서 암암리에 그녀는불리던 암시가내 별명이 벌점 최면.쓰레기통이었지.
아 나를씨발, 그때 생각하니까 개빡치네.
다음에 그때 그 나오지시절의 된다.’친구들도 다 함께 참교육 좀 해야겠다. 후훗,
뭐 어쨌든.
중요한 건 그상, 억울한 감정이다.
‘나는 안 했다. 그런데 피해자는 생겼고,대한 피해자는 후훗, 아까누군가가 자신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한다.’
이런 상황에서 제일 편한 방법은 무엇일까?성공률이
내 학창시절에 그 정도답이 나와있다.
누군가에게성공률이 뒤집어 씌우는 것.
뭐 이번 대한경우에는 성공률이자신이 저지른경험 일이 아니니까 뒤집어 씌운다기 보다는...7의 진범을 색출한다고 봐야하나?]
그 진범이 나긴 하지만, 어차피 [ 얘네들은 모르니까.
그래서 그 진범 색출은 어떻게 하느냐.
그야... 남학생 1 말고, 그 자리에 있던 남자가 또 있지 아니라,않은가.
적용되었습니다.
“본인은 안 했다...뒤집을 하지만 피해자는 후훗,있다.”
“아니 그러니까 대충피해 당했다는 사실 자체가...”
“그러면, [ 친구 분이 [ 혼자 그랬을 마치가능성도 있겠네요?”
“...!!”
걸릴
내 말에, 남학생 1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었다.
전혀 그 발상은암시가 해보지 암시가않았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건 어떻게그녀는 보면따르는 굉장히 타당성 있는 말이다.
자신은 전혀 이제 성추행을 한 기억이 없는데, 갑자기 성추행을최면에 당한 피해자가 생겨났다.
그러면 당연히 그 자리에 있는나를 다른 사람이 성추행범이라고 생각하는 적합한게 ]맞지 않겠는가.
다만 그는, 자신의 친구이며 함께 억울함을 호소하는강한 사람이었기줄여놨다.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지나오지 못했을 뿐인 [ 거다.
있는하지만 그 생각을 지금, 내가 머릿속에 집어넣었다.
자신과 같이 72%입니다.억울한 피해자라고 믿고 있었던 친구가, 어쩌면 진범이고 오케이.자신만 거기다가억울한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말이다.
나를그리고 최면이면만약 그게 맞다면, 이 모든 상황이믿는 깔끔하게 정돈되며 자신도 안전하게 끝낼 수많이 있는 가장 좋은] 된다.’경우의 수라는 것도.
“그, 그럴 리가...”
“......”
하지만 복잡한그렇다는 건,성공 성공률이자신의 친구가 성추행을 저지른 추악한 범죄자라는 나오지뜻이며.
이 경우의 수를 믿는 [ 순간 친구를 버리고성공 거기다가자신만 살아남게 된다.
그것정도 때문에 일단머릿속에서 망설임이 생겨나고 있을 것이다.
수
그렇다면 내가... 그 망설임을 없애줄게.
마침 시간 다 됐다.
최면.
스르륵─
[ 나를현재 대상이 대충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아까]
[ 최면에아기새처럼 보너스를 받습니다! ]
[ 대충지속시간이 18분에서 23분으로 바뀝니다. ]
대한
소소하게 지속시간에 보너스를 받았다.적합한
그가 상당히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는 증거다.
정도
뭐 그거랑은 딱히 상관 없고.
상식을
“이제 따르는그만 편해지라고.경계심은 친구가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믿어. 그럼 너는 편해진다.”
[ 레벨암시 : 친구가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믿는다.최면이 적합한]
[ 대한암시의 강도 측정 최면중... ]
[ [ 약간암시의 강한 대한최면에 적합한 암시입니다! ]
[ 암시의 성공 확률은 67%입니다. ]
[ 최면성공하였습니다! ]
[ 암시가 대상에게 적용되었습니다. ]
씨익─
아 이 놈의인식을 악당 미소... 버릇 들기 전에 고쳐야 것이다.하는데.
[
#
암시를 건 후에는 이야기가 아주복잡한 술술 흘러갔다.
자신의나에 친구가 성추행범이며,일단 자신은 억울한 피해자라고 믿어버리는 순간.믿는
남학생 1의 폭로에는 주저가 사라졌다.
확률은
“...아무래도 좀 이상했어요. 대충 여자를 보는 눈이 심상치 않았거든요.”어미새를
아니, 여자 보는 눈이 심상치 않은 건 너님도 마찬가지시구요.
사돈 남말 하시네.
“그 여자어느 엉덩이나 가슴으로 슬쩍복잡한 손을 움직이려고 했던 것도 같아요. 잘은 성공하였습니다!모르겠지만...”
그야 잘 모르겠지.
최면이면지금 머릿속에서 지 편한대로 지어낸 망상일테니까.
거 참... ‘나를아무리 최면에 걸렸다고는수 약간하지만 이렇게 친구를 쉽게레벨 파네.
그렇게 깊은 우정도 후훗, 아니었던 모양이다.
뭐될 아무튼... 이걸로 이쪽도 밑밥이 슬슬 깔리기 시작한다.
이제 최면다음 남학생 2도 같은 최면을 걸어주기만 하면최면이면 된다.
그러면 두 놈은 각자 서로가 진범이며, 걸릴자신은 억울한 피해자라고 생각할 후훗, 것이다.
그리고 서로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상대방을 보며 진저리가 나겠지.
감히 선량한 피해자인 자신에게 [모든 걸 뒤집어7의 [씌우려고 하는 친구가 죽도록 밉겠지.어미새를
어디, 지금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암시까지. 서로를암시의 물고 7의뜯으면서 싸워봐.
될그리고 점점 나락으로성공률이 떨어지는 기분을 느껴봐라.
어느
마지막에는 결국 두 놈 전부 대충성추행범이라는 낙인이 찍힌 채 사회적으로 사형을 선고받게 될테니까.
자강한 그럼... 남학생 2한테도 빨리 최면 걸고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싸움 약간구경이나 해보자고.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