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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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미-치욕의진찰실습(서장-5장)(가입인사겸) 

안녕하십니까?

공개게시판을 통해 새로 가입한 야유랑입니다.

가입시켜 주신 야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야마모토 혜의 작가인 다테씨의 작품을 번역해보려고 해서 그 첫 작품으로 마나미-치욕의 진찰실습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다른 분(osteo)이 다테씨의 작품의 번역을 하고있군요..

그래서 이것만 끝내고 다른 작품으로 번역을 해볼까합니다.

우선 이번역은 마쳐야 하겠죠..

공개게시판에 올렸던 내용을 한꺼번에 우선 올리겠습니다.

마나미   - 치욕의 진찰 실습- 

개요

가정교사인 키시에게 강간당하고, 그 때에 찍어진 사진에 협박되어 마나미가 데려가진 곳은, 산부인과의 진찰실이었다. 키시의 친구로 의대생의 도시오는 마나미를 대상으로 추잡한 실습을 하는데? ? ? . 

목차

제1장. 대낮의 협박

제2장. 이상한 실험대

제3장. 추잡한촉진

제4장. 찢어지는미육

제5장. 꿈틀거리는 음핵

제6장. 이끌어지는성수

제7장. 강제 봉사

등장 인물

이시다 마나미 : 17세. 고교2년생. B형의 황소자리. 가정교사인 키시에게 강간되고, 그 때의 사진으로 협박받는다. 

오자와 키시 : 22세. T대 3년생. 

하라다 도시오 : 24세. 키시의 마작 동료. 의사의 아들. 

제1장. 대낮의 협박

마나미는 현란한 레이스가 달린 제복의 웨이트레스가 두고 간 레몬티 앞에서, 몸을 움추리고 앉아 있었다. 

「콜록 콜록」 

약속 시간에 늦게 도착한 키시는 무뚝뚝하게 주문하고 담배에 불을 붙이고는 연기를 미나미의 얼굴쪽으로 토했다. 담배 연기에 서투른 마나미는 정면으로 그 연기를 들이마시자 기침을 해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키시는 조금도 개의치 않고 있다. 

「시킨데로 하고 왔겠지?」 

키시는 담배를 재떨이에 두고 컵의 물을 한 모금 마시고는 고압적인 시선으로 정면의 마나미를 쳐다봤다. 

「네..에..」 

고개를 숙인 마나미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답했다. 키시의 찌르는 것 같은 시선이 세라복을 투과해 맨살을 보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신체가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마나미는 세라복의 스커트 끝을 움켜쥐었다. 수업을 끝낸 직후 마나미는 세라복의 제복모습이었지만 그 밑에는 팬티, 브래지어라 같은 속옷 종류는 입고 있지 않았다. 수업이 끝난 뒤 키시와 약속한 이 다방으로 오는 도중에 백화점의 화장실에서 벗은 것이었다. 이 가게까지의 수백 미터의 길이 마나미에 있어서는 도저히 끝날 것 같지 않게 길게 느껴졌다. 주위의 아무렇지도 않은 시선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 

「 약속대로 했으니까… . 부탁입니다 , 사진을 돌려 주세요 」 

마나미는 나지막하게 팝송이 흐르는 실내의 다른 손님에게 들리는 것을 생각으로하여 낮은 목소리로 키시에게 말했다. 

「좋아, 오늘하루만,  내가 말하는 대로으로 하면 약속대로 그 사진과 원판은는 전부 돌려주지....」 

키시는 여유있는 미소를 뛰우며 담배연기를 토하고 있었다. 

「사실, 사실이지요. 약속이니까요」 

키시의 말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마나미는 몇번이나 몇번이나 다짐했다. 마나미는 가정교사인 키시에게 강간당하고 그 때에 사진을 찍혔던 있던 것이었다… . 

「제대로 약속을 지켰는지 볼까. 스커트를 올려 봐」 

키시의 눈이 음흉하게 변하며 명령하고 있었다. 

「아니, 이런 곳에서… 어떻게..?」 

아직은 햇빛이 가시지 않은 저녁 다방 안이다. 노팬티의 세라복의 스커트를 올려 치마속을 보이는 것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싫으면, 나에게도 생각이 있지」 

키시는 영화에 나오는 악당 같은 어조로 말하며 가방에서 앨범을 꺼냈다. 마나미의 나쁜 예감대로 A4사이즈의 그 앨범의 안에는, 그날 밤, 찍혀진 오욕의 사진이 가득 넣어져 있었다. 능욕된 직후의 실신 상태의 마나미가 전라의 상태로, 온갖 부끄러운 모양으로 찍혀져 있었다. 사진이 찍혀진 것은 희미한 의식 속에서 지각하고 있었고, 전화로 키시에게 듣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그 실물을 본 마나미는 핏기를 잃고, 절망으로 정신이 아찔해졌다. '이런 사진이 가족과 친척, 학교의 친구등에 알려지면' 이라고 생각하면, 마나미는 어찌해야  좋을지 알 수가 없어졌다. 

「어때? 잘 찍혔지. 여기는 마나미의 얼굴도 잘 나왔고, 분홍색을 띤 아래입술도 잘 비쳐져 있군. 이 사진을 이 가게에 있는 손님 모두에 보여 줄까」 

키시는 사진 중에서도 특히 마나미의 얼굴과 사타구니가 정면에 비치고 있는 사진을 몇장 손에 들고 말했다. 

「와, 그만두어 주세요. 이런 곳에서… 」 

키시의 목소리에 몇명의 젊은이가 마나미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을 보고 마나미가 비난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어떻게 하지. , 이것을 저 애들에게 보여 줄까?」 

「그만두세요. , 알았습니다」 

당황한 마나미는 일어서려고 하는 키시의 팔에 매달려 앉게 했다. 

「시키는 대로 할테니...」 

마나미는 단념한 것처럼 고개를 숙였다. 아직 어린 마나미와 교활한 키시와의 승부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 자, 다리를 벌려. 앉은 대로 해도 좋아, 이제 스커트를 올려!」 

키시는 담배의 불을 재떨이에 비벼 끘다. 잠시 망설였지만 마나미는 저항할 수 없었다. 마나미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양다리를 벌리고, 제복의 스커트를 조금 올렸다. 두사람이 마주보고 있어 오른쪽은 벽이어서 왼쪽 바로 옆으로 보이는 것 만을 주의하면 알려지는 일은 없을 것 같았지만 마나미의 수치심은 상당한 것이었다. 

「좀 더 다리를 벌려, 그대로 됐어」 

키시는 마나미에게 명령하면서 흘린 물건을 줍는 체 하고는 테이블의 밑으로 머리를 숙여 마나미의 넙적다리에 손을 대었다. 

「앗, 안돼」 

마나미는 무의식적으로 외쳤지만 근처의 커플의 시선을 느끼고 필사적이게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행동했다. 키시는 마나미가 저항할 수 없는 것을 알고 마나미의 스커트를 위로 홱 재꼇다. 

「앗! 」 

마나미는 필사적으로 손으로 스커트의 끝을 잡고, 주위 손님들의 시선을 의식한다. 

「 음, 시킨대로 하고 오기는 왔군」 

테이블의 밑으로부터 얼굴을 올린 키시는 만족스렇게 말했다. 

「노팬티로 거리를 걷는 것은 어떤 기분이더냐?」 

「이제, 그만두어 주세요. 부탁입니다」 

마나미는 주위 손님에 두사람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을까 걱정되었다. 

「어리석은 생각은 그만두고...」 

키시는 어느새 양말을 벗은 맨발을 펴 마나미의 스커트의 밑의 맨살에 접촉해 오고 있었다. 

「으응… 」 

마나미의 필사의 몸부림에도 불구하고 키시의 엄지발가락은 마나미의 넙적다리 안쪽을 파고 들어 갔다. 

「앗, 으응」 

필사적으로 막은 마나미의 입으로부터 괴로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키시의 엄지발가락은 마나미의 스커트의 안의 음미한 균열위로 꿈틀거리며 17세의 소녀의 부드러운 체모와 꽃잎을 감상하고 있었다. 무언가를 참는 것 처럼  눈을 꼭 감고 길고 검은 속눈썹을 찡그리며 고개를 흔드는 세라복의 여고생을 물을 가지고 온 웨이트레스가 괴이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갔다. 

「이미, 상당히 느끼고 있는 것 같군」 

키시는 발가락에 마나미의 애액으로 인한 촉촉한 습기를 느끼고 있었다. 마나미는 스커트의 끝를 양손으로 누르고는 있었지만 양다리가 60도정도 벌려져 있었으므로 테이블 반대쪽에 있는 키시의 발가락으로 스커트의 안은 농락당하고 있는 것이었다. 

「와… 주세요… . 부탁」 

마나미의 애원의 목소리도 점차 색끼를 띠어가고 있었다. 

「...」 

마나미는 이 이상한 키시의 희롱에 자연스럽게 반응해 버리는 자신의 육체를 원망스럽게 생각했다. 마음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대낮의 다방 안이라는 상황과  자신의 비정상적인 행위가 보다 이상하게 느껴지고 마나미의 피학적인 관능을 일으키는 것이었다. 

「… 」 

마나미는, 필사적으로 소리를 지르지 않도록 입술을 악물어 참았다. 키시의 발가락 작은 애완동물 같이 마나미의 사타구니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 

「, … . 으 응… … 」 

「오래 기다리게 해도 안되니 이제 가지」 

간신히 키시의 희롱으로부터 해방되었을 때에는 마나미의 미육은 뜨겁게 부드럽게 피기 시작하고 있던 것이었다. 다방을 나오자 키시는 시부야역 쪽으로 데리고 간다. 

「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불안에 찬 목소리로 묻는 마나미에게 키시는 말했다. 

「내 친구중에 산부인과병원의 망나니 아들이 있는데 그 녀석도 의대생이거던...  진찰연습의 대상이 필요하다고 해서 마나미가 좀 도와주어야 겠어.」

「실습대상이라구요...」

「간단한 진찰연습이니 어려울 것은 없고...」

키시는 마나미의 허리춤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으며 말했다. 

「그것만 하면 말씀하신대로 사진을 돌려주실 거죠」

마나미의 눈동자에 절망감이 감돌며 물었다

「시키는 데로만 하면 약속은 지키지. 그건 그렇고 시부야거리를 산책해 볼까...」

키시가 음악한 웃음을 머금고 마나미의 귓가에 속삭이자 마나미의 얼굴은 수치심으로 붉게 물들었다. 키시는 보통 약간 짧은 치마를 좋아하긴 하지만 무릎위 20센티를 넘진 않는다. 하지만 오늘은 키시의 강요에 의해 나오는 제품중 가장 짧은 치마를 입고왔다. 이 치마는 거의 엉덩이 바로 밑에 오는 것으로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마나미의 노팬티가 들어날 지경이었다.

「그러면 시부야거리를 여유롭게 걸어볼까? 니가 조심만 하면 아무도 모를꺼야...」

키시는 마나미의 짧은 스커트에서 느끼는 기분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채하며 바람에 스커트가 흩날릴 때마다 마나미의 깊은 골짜기가 희롱당하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오늘따라 바람이 많이 불고 있었다. 그 와중에 키시는 일부러 육교와 빌딩의 골짜기등 바람이 위로 부는 장소를 선택해 마나미를 걷게 해 갔다. 

「아 안돼...」 

마나미는 스커트를 흔드는 강풍에 비명을 지르며 필사적으로 스커트의 끝을 계속 누르고 있었다. 마나미의 태퇴부를 따뜻한 바람이 어루만지듯 희롱하자 마나미에게 무엇이라고 말할 수 없는 치욕을 느끼게 한다... 

- 치욕의 진찰 실습- 

제2장.이상한 실험대

「와, 진짜로 데리고 왔네」 

의사 집다운 고급스런 저택의 문을 열고 나 온 도시오는 한겨울에도 땀을 흘리고 있을 정도로 숨막힐 듯이 갑갑한 인상의 남자였다. 덥수룩한 머리 모양과 두꺼운 안경을 쓰고 있어 그 렌즈의 깊숙한 곳에서 작고 신경질적인 눈이 빛나고 있었다. 그 작은 눈이 마나미의 전신을 기어다니 듯 아래위로 훑어보자 마나미는 그 시선만으로도 전신에 소름이 돋는 것 같은 한기가 느껴졌다. 

「이봐, 데리고 왔지만, 정말로 괜찮은거야?」 

「응, 부모님들은 프랑스로 여행을 가서 당분간 부재중이야. 그리고 병원도 여름휴가라 아무도 없기 때문에 마음껏 실습할 수 있어」 

도시오는 마나미의 앞을 걸으면서 내리고 있던 머리를 올리며 말했다. 

「그건 그렇고 정말로 여고생이야? 설마 교복차림으로 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네가 진짜 여고생이 좋다고 해서 일부러 교복차림으로 오게 한거야. 그리고 듣고 놀라지 말아. 노팬티 차림이야」 

키시는 마나미의 엉덩이를 스커트 위로 찰싹 두드렸다. 

「아앙」 

「정말이야, 이런 짧은 스커트인테, 밑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여기까지 온 거란 말이야」 

도시오는 노팬티라는 듣는 것 만으로도 콧구멍을 벌렁거리는 것이 마치, 발정기의 돼지같았다. 

「그럼. 요즘 여고생은 가지각색의 섹스 플레이를 좋아하는 거야.  이 애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을 좋아하는 음란한 노출광이야. 그렇지, 마나미? 」 

「아니, 예... 」 

마나미는 여기에 오는 도중에 키시에게 말을 맞추도록 했기 때문에 애매하게 끄덕였다. 마나미는 키시의 섹스프랜드로 남들에게 보이기 좋아하는 노출광이 되어버린 것이다. 물론 마나미는 그 설정에 항의했지만 키시의 위협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가 노출광이라니... 정말이야」 

도시오는 가련한 세라복에 몸을 맡긴 마나미의 얼굴을 응시했다. 

「그렇다면, 증거를 보여 주어야지... 」 

말을 미처 끝내기도 전에 키시는 마나미의 스커트를 오른손으로 들어 올렸다. 

「앗..., 」 

불시에 허를 찔진 마나미는 당황해 스커트를 누르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버렸다. 그러나 이미 도시오의 눈앞에 노출된 하반신을 드러내 버렸다. 귓불까지 붉게 물들이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입을 딱 벌린 도시오의 표정이 우스꽝스럽다. 

「와…  정말로 노팬티네… 」 

의심을 떨쳐버린 도시오가 아쉬운 듯 말했다. 마나미는 항의를 띤 눈빛을 키시에게 보냈지만 키시는 조금도 개의치 않는 것 같다. 세사람은 거실 소파에 앉았지만 마나미는 뚫어지게 쳐다보는 도시오의 시선을 사타쿠니에 느끼고는 필사적으로 스커트의 끝을 잡아 누르고 있었다. 

「자 이제 오늘 해야 할 일에 대해 얘기해야지. 이건 마나미 스스로 돕고 싶어서 하는 거지」 

키시는 마나미에게 말했다. 

「… 에, 그렇습니다. 꼭 도시오씨가 공부하는 데 실습대상을 시켜 주세요 」 

마나미는 사전에 키시가 가르쳐 주었던 대사를 말했다. 

「...그런데, 어떤 실습을 하는 것입니까?」 

마나미는 줄곧 마음속에 품고있던 불안을 말했다. 

「그것은 곧바로 알게 돼」 

도시오의 땀이 배인 얼굴이 기분 나빴다. 

「너도 앞으로 산부인과에서는 어떤 검사를 하는지 알아 두면 도움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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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싫습니다. 이런 일을 어떻해...」 

마나미의 비명 섞인 목소리가 진찰실을 울렸다. 

「어지간히 하고 단념해. 이제 진찰대로 앉는 거야. 시키는 대로」 

키시의 노성에 마나미는 단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도시오와 키시에 의해 진찰실에 데리고가진 마나미는 처음으로 보는 산부인과 진찰대의 모습에 경악하고 무지했던 자신을 후회했다. 

흰 가운을 걸쳐입은 도시오는 마나미를 그 진찰대에 앉히고는 두발을 크게 벌려 다리고정대에 놓고는 벨트로 묶어버릴 것이다. 물론 속옷도 입지 않은 채로.... 마나미는 간신히 도시오가 의도하는 것을 이해했다. 

「산부인과 실습」라는 게 이렇게 하는 것이었다. 도시오는 마나미를 죽을 정도 부끄러운 모양으로 하게 하고는 수치의 부분을 검사하자라는 것이었다. 

「싫습니다. 이런 일은 할 수 없습니다. 돌려보내 주세요 」 

「이봐, 여기까지 와서 돌아갈 수는 없지. 게다가 그 사진을 돌려받고 싶지 않아. 이대로 돌아기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봐...」 

키시는 진찰실의 입구에서 버티고 있는 마나미의 팔을 잡아 끌었다. 잡아끄는 키시의 힘을 유약한 마나미가 당할 수는 없다… . 

「괜찮아. 산부인과에 가면, 누구라도 이렇게 하는거야… . 부끄러운 것은 처음뿐이다」 

도시오가 부드럽게 말했다. 

「아앙, 그렇지만… 」 

「시키는 대로 해야 그 사진을 돌려받게 될거야」 

키시와 도시오는, 강행에 마나미를 진찰대로 앉게 했다. 

「글쎄, 양발을 여기에 올려… 」 

「 아니. 도저히, 안되요....」 

「 노출광의 버릇을 가진 애가 왜 이래. 시키는 대로 하는거야」 

위쪽에 자리잡은 키시는 마나미의 갸냘픈 양손목을 끌어올려, 어느새 손에 쥐고 있던 끈으로 묶어버렸다. 

「아, 안돼 그만두어요, 풀어둬요」 

마나미는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키시의 힘을 당할 수가 없었다. 

「이봐, 도시오. 다리를 묶어」 

키시가 어물쩡거리는 도시오에게 얘기하자 도시오는  마나미의 한쪽 발을 잡아, 진찰대의 발고정대에 놓고, 벨트로 꽉 고정시켜버렸다. 

「야, 아니. 풀어줘요」 

마나미는 스커트가 들쳐지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다리를 발버둥쳤지만 그것은 쓸데없이 마나미의 스커트를 들쳐줬을 뿐, 곧바로 무방비의 상태로 진찰대 위에 고정시켜졌다. 

가까스로 가장 부끄러운 장소는 스커트 안에 숨겨지고 는 있지만 도시오쪽에서 보면 수치의 계곡이 스커트 안쪽으로 모두 드러나 있었다. 

「우리를 수고스럽게 했지만,. 이렇게 해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을 좋아하는 얘야」 

계속 발버둥치고 있는 마나미를 향해, 키시는 말했다. 

「자 이제, 도시오. 앞으로는 니가 좋을대로 해도 돼」 

아까부터 헛되이 다리를 모을려고 노력하는 마나미의 이슬이 고인 넓적다리를 응시하고 있는 도시오에게 키시는 얘기했다. 

「아, 그래. 이제, 촉진을 시작해 볼까」 

도시오의 짧고 뭉툭한 손가락이 마나미의 세라복을 향해 다가간다… . 

제3장.추잡한촉진

「그럼 먼저, 유방암 검사를 해볼까...」 

도시오의 어조가 어쩐지 진짜 의사 같은 어조가 되고 있었다. 뒤에서 키시가 억지로 웃음을 참는 것 같은 얼굴로 능글맞은 표정을 짓고 있다. 도시오는 세라복을 거침없이 올려 마나미의 새하얀 브래지어를 드러나게 했다. 서투른 손놀림으로 능숙하지는 않은 솜씨였다. 

「야, 키시. 보고 있지만 말고 좀 도와줘」 

「예, 선생님」 

도시오의 말을 듣고 키시는 마나미의 세라복을 목 부근까지 올려 마나미의 유방을 드러내게 하고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브래지어의 후크를 떼어 냈다. 

「아앙...」 

두사람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앙증맞은 유방을 감추려고 마나미는 필사적으로 버둥거렸지만 진찰대 위에 사지를 묶인 마나미의 이런 행동을 두사람의 음욕을 부채질하는 꼴이었다. 마나미의 백자같이 뽀얀 피부가 노출되었다. 

「아앙... 안돼....」 

도시오의 거친 손가락이 마나미의 유방에 접촉했다. 

「아앙... 안돼.... 그만두어」 

마나미는불에 데인 것처럼 온몸을 비틀지만 키시가 위쪽에서 마나미의 어깨를 눌러 버렸다. 

「역시 어린 게 좋아, 팔딱팔딱 뛰는 싱싱한 피부구만」 

도시오의 손가락의 움직임은 진찰한다기 보다는 유방을 상냥하게 애무하는 것 같은 미묘한 움직임이었다. 닿을 듯 닿지 않을 듯 어루만지는 것 같은 감촉이 마나미의 작고 귀여운 유방을 돌아다녔다. 

「젖가슴은 크지 않지만, 감도는 아주 좋아」 

「아…아.. 」 

마나미는 도시오에게 본능적으로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 도시오로부터 음습해오는 끝없는 애무를 입술을 악 물고 필사적이로 참고 미소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도시오는 음악한 정복욕을 만끽하고 있었다. 평소같으면 여성으로부터 무시당하고 마는 도시오가 가련한 여고생을 진찰대에 묶어 놓은 채 맨살의 유방을 애무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꿈이라도 꾸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도시오는 자신에게 이러한 아름다운 사냥감을 주어 준 키시에게 마음속 깊이 감사했다. 

「특별히, 유방암의 징후를 보이는 몽우리는 없는 것 같군」 

도시오가 의사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아앗」 

마나미가 작은 비명을 지르며 턱을 젖히고 도리질을 쳤다. 도시오의 손가락이 마나미의 연분홍색의 유두를 집어 올린 것이었다. 

「이 부분의 응어리도 조사해 봐야지」 

「아...앙...」 

두개의 유두를 동시에 손가락끝으로 끌어 당겨지는 감촉에 마나미의 오욕감은 급속하게 높아지고 진찰대 위에서 묶여진 몸을 격렬하게 요동쳤다. 

「오 이런, 이렇게 하니까, 점점 유두가 커지고 단단해 지는데...」 

도시오는 마나미의 가련한 유두가 차츰 딱딱하게 부풀어오르는 것을 보고 그 감촉을  지적했다. 

「음, 확실하게 응어리가 있다. 이것은, 좀 더 조사를 해봐야 겠는걸」

도시오는 손가락끝으로 마나미의 유두를 집어올려 세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앗 아파...제발 그만둬요」

여자의 급소에 가해지는 예리한 통증에 마나미는 비명을 질렀다.

「와우, 통증을 느끼는 정도로 봐서 아주 예민한 부위인 모양이군」

도시오는 마나미의 유방을 밑에서부터 쓸어올리며 양손으로 움켜쥐어 유두 부위가 튀어나에 하노근 그대로 튀어나온 유두를 입에 머금었다. 

「이야아...」 

일부러  쯥쯥하는 큰 소리를 내며 감미로운 건포도알을 빨고 있다. 

도시오의 두꺼운 입술이 마나미의 민감한 유두를 사이에 두고, 혀끝으로 간질어 대는 것이다. 마나미는 오욕감에 젖어 묶여진 몸을 격렬하게 흔들어 대었지만 키시의 강한 힘에 의해  억눌러진다. 

키시는 아무말 없이 도시오의 행위를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우..이야..」 

도시오는 마나미의 유두를 혀끝으로 휘돌리고 이빨로 물기도 하고 빨거나 하는 행위를 반복한다. 

「이야, 안돼, 그만두어」 

마나미는 격렬하게 버둥거렸만 자신의 감정의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작은 변화를 깨닫기 시작하고 있었다. 

「아아… 」 

도시오의 손에 의해 유방을 희롱당하고 유두를 혀끝에서 애무되어진 마나미의 저항의 목소리가 점차 작아져 갔다. 

「어머나 유두는 꼭 응어리진 것처럼 딱딱해졌지만, 유방암의 징후는 아닌 것 같군」 

도시오는 마나미의 유두에서 입을 떼고 자신의 타액으로 젖은 입술을 소매로 닦으면서 말했다. 

「그럼 이제는 성병검사를 해볼까」 

도시오의 손이 마나미의 스커트에 다가 가서는 배위로 제껴 올렸다. 

「아, 안돼, 그만두어. 보지 말아」 

마나미는 절망을 느끼면서 절규했지만 어떻게 할 수 없었다. 

키시는 마나미의 세라복을 가슴 위까지 올리고는 마나미를 로프로 진찰대로 붙들어 매고 자신은 마마니의 허리정도에 의자를 놓고 앉았다. 

도시오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능글능글 키시의 행위를 지켜보고 있다. 

마나미는 유방의 아래위를 로프로 겹겹이 묶여 유방이 찌그러지게 변형시킨 채 다리를 활짝 연 자세로 진찰대위에 놓여져있다. 

노팬티의 계곡을 유일하게 감추고 있던 교복의 스커트도 지금은 배위까지 걷어 올려지고, 새하얀 허벅지 깊은 곳의 부끄러운 삼각지대와, 그 밑에 은밀하게 자리잡은 국화무늬까기 완전히 드러낸 채 두마리의 늑대앞에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아아… 」 

마나미는 무리하게 다리를 벌여진 된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에 두 남자의 뜨거운 시선이 따라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수치심으로 온몸을 붉게 물들이는 것이었다. 

「여기의 털은 얇고 부드러운 데, 손질도 잘 되었고...」 

도시오는 마나미의 부드러운 수풀과 그사이로 보이고 있는 은밀한 균열에 바짝 다가가 관찰하고 있었다. 

도시오가 토하는 숨을 마나미의 체모를 통해 느끼고는 마나미는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지각시킨다. 

「이 안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살펴봐야지...」 

도시오의 뭉툭한 손가락이 마나미의 검은 수풀사이의 꽃잎에 접촉되고, 비틀어 열려고 한다. 

섬세한 점막이 바깥 공기에 노출된 것을 느낀다. 

「야이, 제발 부탁해요. 그만두어」 

마나미의 절망의 절규가 진찰실에 허무하게 울려 퍼진다… . 

「오, … 」 

가차없이 미소녀의 최수치의 균열을 억지로 넓힌 도시오는 감탄과 환희가 뒤섞인 목소리를 토해 했다. 

마나미의 그 균열속의 속살은 요염하고 아름다운 연분홍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평소 도시오가 도색잡지나 인터넷에서 보는 여자들의 그것과는 형태도 색도 크게 차이가 나 속세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은 깨끗한 소녀의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또, 단지 어릴 뿐만 아니라 적당히 성숙한 모양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인 것이었다. 

사실 마나미의 질벽은 요염한 습기를 띤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었다. 

도시오는 자신의 하반신이 뜨겁게 충혈해 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목이 말라와 무의식적으로 침을 꿀꺽 삼키게 되었다. 

「이것보라, 음탕하고 불결한 보지구만. 진찰중인데도, 완전히 느껴버려, 이렇게 젖어 버리나디」 

도시오는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일부러 마나미를 수치의 구렁으로 빠뜨리려고 거짓말을 말한다. 

「아, 말도 안돼. 거짓말입니다. 그런 거짓말을... 」 

「거짓말이라니. 불쾌한 모습을 하고, 빨리 넣어달라고 재촉하고 있는 비열한 모습인데」 

마나미는 도시오에게 그런 외설스런 말을 듣고 묶여진 나체를 발버둥치고 있는 와중에도 자신의 사타구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감각으로 밖에 확인할 수 없지만, 아까까지의 유방의 애무로 마나미의 관능의 불길에 불이 지펴진 것은 희미하게 느끼고 있었다. 

(안 되요. 이런 상태로 느끼고 있다니...) 

마나미는 혼자말을 했지만 눈앞의 추악한 능욕자가 이런 사냥감을 놓칠 리가 없다. 

「좋아. 앞으로 차분히 진찰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흥분하는 일은 없도록 하라구...」 

도시오의 손가락이 마나미의 음렬을 따라 천천히 움직인다. 

「아앙..」 

손가락이 용서없이 꽃잎속으로 침입해 온다. 

「자, 문진에 들어갈까. 몇가지 질문에 답해 주어요. 가장, 최근 섹스를 한 것은, 언제지?」 

도시오의 손가락이 섹스를 하듯이 천천히 피스톤운동을 시작한다. 

「아앙,  그런 것은 말할 수 없습니다」 

마나미는 절규하며 답했다. 

「이것은 성병의 검사를 위해서 반드시 답해 줘야해. 섹스의 시기와 내용은 중요한 정보가 되는 것이다. 답해 주지 않으면 검사를 제대로 할 수 없어요」 

도시오는 마나미의 음핵을 손가락으로 꾸짖으면서 난처하다는 듯이 말했다. 

「질문에 답해 주지 않으면, 언제까지고 이 진찰을 계속해야 되. 나는 그래도 좋지만 시간도 아깝고 억지로라도 질문에 답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도시오는 키시에게 눈치했다. 

키시가 일어서서 마나미의 옆으로 해 온다. 

「마나미. 약속대로 진찰에 협력해 주지 않는다고, 선생도 난처해하고 있다. 네가 그런다면  나에도 생각이 있지」 

「하지만 그런 말을 어떻게... 」 

「어쨓던 선생의 질문에 제대로 답해야 하는거야. 답하지 않다면 이렇게 한다」 

키시는 마나미의 융기한 유두를 손가락끝으로 찝어서 손톱을 박았다. 

「아악~~~. 말할께요」 

용서없는 격통이 마나미를 습격하고 마나미는 비명과 눈물을 짜낸다. 

「자, 다시 한번 묻겠는데 가장 최근에 섹스를 한 것은 언제지?」 

「아…아 … … 」 

「마나미. 답해야지」 

키시가 다시 마나미의 유두를 꼬집는 시늉을 한다. 

「알겠습니다. 말할께요. 제발 젖가슴은 건드리지 말아요... 」 

마나미의 눈에서 굵은 눈물이 넘쳐 흐른다. 마나미의 뺨을 실룩이며.... 

「… … . 삼일전입니다.」 

「삼일전이라면 수요일이군. 자 그 때는 어떤 체위로 몇회정도 한거지?」 

단념한 마나미에게 도시오가 한층 외설적인 질문을 해댄다. 

「… , , 보통 모양과… , 그... 그리고… , , 뒤에서… 」 

삼일전 마나미를 강간한 장본인인 키시가 있기 때문에, 거짓말은 통하지 않았다. 

「그래, 정상위와 후배위로 2회 했단 말이지...」 

도시오의 손가락은 쉬지않고 계속 움직이고 있다. 

「자, 차례대로 자세히 말해봐...」 

마나미 - 치욕의 진찰 실습- 

제4장. 찢어지는 미육

「아, 이미, 말했잖아요...」 

마나미의 입에서 애원의 말이 흘러나왔다.

도시오는 마나미의 부드러운 꽃잎을 손가락으로 애무하면서 마나미에게 삼일전의 키시에게 당한 능욕의 모습을 고백시키고 있었다. 

마나미가 주저하거나 거짓말을 말하면 곧바로 키시의 손톱이 마나미의 유두에 격통을 주었기 때문에 마나미는 기억하기도 싫은 그날의 행위를 스스로의 입으로 도시오에게 보고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런 와중에도 도시오의 손가락은 마나미의 비밀스런 화원을 계속 희롱해 갔고 도시오의 애무에 반응해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꽃잎은 충혈되어 갔다. 부끄러운 균열위의 포피를 노출시켜 은밀한 꽃심지까지 모두 드러내게 되자, 마나미의 열리기 시작한 관능의 물결은 한층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키시는 키시대로 마나미의 앙증맞은 두개의 유방을 큰 손바닥으로 주물러 부풀리며 마나미의 귀와 귓불에 뜨거운 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수족의 자유를 빼앗기고 다리를 활짝 벌린 상태로 온몸을 묶인 부끄러운 포즈로 두사람의 남자에게 상하의 성감대가 꾸짖어지고, 부끄러운 고백을 하게 강제된 마나미는 점차 높아져 오는 관능에 몸을 헐떡이며 꽃잎 깊은 곳에서 뜨거운 액체를 방울져 떨어지게 하여 도시오의 손가락을 추잡하게 적시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너는 묶인 채 뒤에서 강제로 범해졌는데도 느껴 버린 것이란 말이지?」 

「… , 그.. 그렇습니다」 

마나미는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부드러운 유두도 좋지만 진찰중인에도 적시는 여기의 감도도 좋아. 너는 정말로 노출광의 여고생이군...」 

「… , 아, 그런 … 」 

「이미, 이렇게 적셔 놓고는 무슨 말을 하는 거야. 」 

도시오는 자신의 손가락 끝에 욕정의 증거인 묽은 액체를 토해내는 아름다운 여고생의 얼굴에 그 추잡하게 빛나는 손가락 끝을 갖다 댔다. 

「아앙, 아니야」 

자신의 격정에 필사적으로 항거하듯이 크고 검은 눈을 굳게 닫고 있던 마나미가 얇게 눈을 떠 도시오의 손가락 끝에 불쾌하게 늘어진 실처럼 매달린 액체를 보고는 무력하게 고개를 숙인다. 

「이렇게 적셔놓고는. 아주 불쾌한 구린 냄새가 나는 군」 

도시오는 손가락끝의  냄새를 맡았다. 

「아, 아니, 그만두어」 

「이봐, 자신의 쥬스의 맛을 한번 봐. 」 

도시오의 손가락이 마나미의 입술을 강제로 벌리려 한다. 

「으응… 」 

마나미는 얼굴을 옆으로하여 입을 굳게 닫았지만 키시의 손이 턱을 잡고 억지로 비틀어 입을 열게 하였다. 

「아아아앙… 」 

마나미의 콧구멍을 통해 자신의 액체의 냄새가 스며들고 혀를 통해서는 약간 신맛이 퍼지자  마나미는 가벼운 구토를 느꼈다. 

「불쾌하게 나의 손가락을 적셔 더럽힌 것이니까 그 사랑스러운 입으로 깨끗하게 해 줘야지」 

도시오는 손가락에 붙은 마나미의 애액을 마나미의 입술과 혀로 닦았다. 

「이봐, 혀를 좀 더 앞으로 내. 」 

마나미는 도착적인 생각에 꿈 속같은 무아지경의 상태에서 혀를 앞으로 내어서는 도시오의 손가락을 핥아간다. 

「이제, 좀 더 안쪽을 살펴볼까...」 

도시오가 손에 집어든 것은 차가운 금속성의 기구였다. 마나미의 눈앞에 한번도 본 일도 없는 기분 나쁜 의료 기구가 보여졌다. 

「이것이 뭔지 알아? 이것으로 너의 중요한 구멍에 집어 넣고 이렇게 구멍을 넓혀 안쪽을 보는 거야」 

도시오는 그 기구를 가위처럼 열었다 닫았다 해 보였다. 

「아아, 안돼. 그런 짓은. 그만 두어요」 

마나미의 목소리가 허무하게 울렸다. 

도시오는 기구의 끝부분을 마나미의 꽃잎속에 넣어 갔다. 

「아아… . 그만두어… 」 

차가운 금속의 감촉이 민감한 점막을 자극하고 마나미는 굴욕의 눈물로 뺨을 적시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잔혹한 능욕자는 용서없이 기구를 화원에 꽂아 간다. 

「아앗 -. 으응...」 

「자 이렇게 여는 거야」 

도시오가 천천히 기구로 마나미의 꽃잎을 열어 간다. 

「이야.... 」 

꽃잎은 양쪽으로 찢어지 듯 벌어지고 딱딱한 감촉이 강제적으로 비밀스런 장소를 압박해간다. 

「와. 보지속이 완전히 보이는 구나. 이리와서 봐 . 키시」 

도시오가 소리를 질렀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진찰중이라는 것을 잊어 버리고 있다. 

차가운 금속기구에 의해 넓혀진 질벽이 수축하고 그 안쪽에서 마치 호흡하는 생물처럼 꿈틀거리는 선명한 분홍색의 자궁구가 빛나고 있다. 

「진짜네. 여자의 보지속은 이렇게 되어있구나. 이렇게 확실히 본 것은 처음이야.」 

키시도 기구의 안쪽을 들여다보고 감탄의 소리를 질렀다. 

「이봐, 좀 더 넓혀 봐」 

도시오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 

「아, 안돼. 이제, 그만두어. 제발 그만 둬요」 

「안 돼. 아무리 해도 더 이상, 벌어지진 않는데」 

「아니야. 어린애도 낳을 수 있는 곳인데, 좀 더 벌어질거야.」 

「그래. 이상하군」 

「아아악.. 이앗」 

마나미의 울음소리가 진찰실내에 울려퍼진다. 

마나미 - 치욕의 진찰 실습- 

제5장. 꿈틀거리는 음핵

「성병은 없는 것 같고, 다음은 불감증 검사를 하자」 

마나미의 꽃잎을 벌려놓고 검사를 사칭해 유리막대를 집어넣고 안쪽을 희롱해 간 도시오가  다시 의사의 어조로 말했다. 

「부탁해요, 이미, 이제 제발...」 

여자의 소중한 부분이 이상한 의료기구로 억지로 넓혀지고, 이물질로 휘저어지는 아픔과 굴욕감에게 마나미는 울음을 터트리고 있었다. 

왜 자신이 이런 어처구니없는 굴욕을 받지 않으면 안 될까. 

마음 속으로 묻는 것이었다. 

「자 이제 긴장을 풀고 사양하지 말고 느껴도 좋아요. 이것은 검사니까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어요」 

억지로 웃음을 참은 것 같은 도시오가 마나미의 얼굴로 다가온다. 

손에는 추잡한 완구가 쥐어져 있다. 

불감증을 검사한다는 핑계로 그 바이브레이터로 마나미의 비부를 희롱하면서 그 수치수러운 모습을 감상하려는 것이다. 

「아… , 아앙… 」 

힘없이 앙탈을 부리는 마나미의 부드러운 살갗에 낮게 울리는 진동을 시작한 바이브레이트가 억지로 대어졌다. 

「야, 아니, 그만두어」 

꺼림칙한 완구의 진동을 느끼고 마나미의 혐오감은 폭발했지만 피할 방법이 없다. 

게다가 키시의 교묘한 손놀림에 의해 한 번발동이 걸린 관능의 불길이 다시 타올라 온다. 

도시오가 조작하는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이 기구의 삽입에 의해 마비한 꽃잎을 파고들자 요사한  쾌미감이 마나미의 속에 전해진다. 

「자 이제 됐어. 사양하지 않고 소리를 질러, 간다 라고 하는거야」 

마나미의 사타구니에서 도시오가 굵은 땀이 맺힌 얼굴을 들고 얘기한다. 

키시는 변함 없이 마나미의 유방과 유두에 꼼꼼한 애무를 가하며 부드러운 귓불에 뜨거운 숨을 불어넣고 있다. 

「아앙.... 이야아아... 」 

복받쳐 오는 관능의 물결에 마나미의 목소리는 톤이 올라간다. 

「그만두어요, 아아, 싫어...」 

바이브레이터가 마나미의 꽃잎 속 깊은 곳에서 꾸물거리게 하다가는 다시 빼내어 꽃잎 주위를  진동시기는 것을 반복하고 있었다. 

도시오의 한쪽 손은 이미 작게 부풀어올라 그 형태를 분명히 보이고 있는 마나미의 음핵을 겹겹이 덮고있는 포피를 벗겨내어 클리토리스를 손가락끝으로 집어올려 말랑말랑한 감촉을 즐기고 있다. 

「야, 싫다고 하면서 이렇게 콩알을 부풀리고 있는거야...」 

「아앙..., 이야아..」 

마나미의 육체는 이미 한계에 다다른 듯 뜨겁게 타기 오르기 시작하고 혐오하는 도시오의 손가락에 선명하고 뜨거운 끈기가 있는 수액을 한없게 토해내고 있는 것이었다. 

「그럭저럭 여기가 제일 민감한 것 같군. 그렇더라도 굉장한 색골이군. 여고생이 이렇게 물고 있어니」 

도시오는 마나미의 욕정의 핵심에 바이브레이터의 앞을 갖다대어 음미한인 진동을 주고, 마나미에게 최고의 비명을 지르게 만들었다. 또한 그 위의 희고 투명해 보이는 것 같은 수치스러운 부위에 뜨거운 입맞춤을 더한다. 

「아아 아아앙...」 

마나미는 열병에 걸린 것 처럼 얼굴을 붉게 상기시키고 헛소리 같은 비명을 반복하는 것이었다. 

「어떻게 하지. 키시? 이대로 한번 가게 할까?」 

도시오는 마나미의 탄력이 있는 유방을 쓰다듬어며 혀끝으로 유두를 농락하고 있던 키시에게 얘기했다. 

「그렇군. 이대로 가게 해주면 조금은 생각도 고쳐먹고 얌전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키시가 유두로부터 입을 놓고 대신에 손가락끝으로 피아노건반을 두드리듯이 치면서 말했다. 

「그래 그러면, 단번에 절정에 오르는 거야」 

「아아앙.... 안돼.....」 

도시오가 마나미의 꽃잎속으로 더 이상은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깊숙히 바이브레이트를 찔러 넣었다.  이미 한계에까지 다달아 졌던 마나미는 묶여진 사지를 부르르 경련시키며 가슴깊은 곳에서 짜내는 것 같은 뜨거운 교성을 질러대고 있었다. 

「헉....아아아....아으...으응... 」 

불 타는 듯 붉게 물든 뺨을 옆을 향하면서 진찰대위의 아가씨는 마치 감격해 울음을 터트리는 것처럼 흐느꼈다. 

바이브레이트를 깊이 삼키고 있는 허리를 흔들며 . 

「아응... 아아아아아.... 」 

길게 끊어질 듯 이어지는 교성이 마나미의 입으로부터 들려 온다. 

「이런 색골이 있나... 입으로는 싫다고 하면서 혼자 즐기다니... 느낌이 어때?」 

도시오는 손을 놓아도 어른의 장난감을 꼭 물고 놓지않는 마나미의 꽃잎을 응시했다. 

마나미를 습격한 파도 같은 경련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작아져 간다. 

「나는… 」 

마나미가 깊은 한숨과 함께 몸을 비틀자 꽃잎 깊숙히 꽂혀 있던 바이브레이트가 마나미로부터 떨어져 나왔다. 

아직도 낮은 진동음을 내며 꿈뜰거리고 있는 요사한 장난감은 마나미의 뜨거운 점액에 젖어 빛나고 있고, 완전히 드러낸 마나미의 꽃잎은 바이브레이트의 형태를 그대로 남긴 채 난잡하게 벌어져  있던 것이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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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야유랑 글쓴 때 99-12-10 

I P 운영자만 보임 조회 828 

    

마나미-치욕의진찰실습(6-7완결) 

쓰놓고 보니 번역이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군요...

글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 국어실력이 이것밖에 

안되는 것 같아 스스로에 많은 실망을 하게됩니다.

아무튼 끝마치고 다음글에서 뵙겠습니다.

마나미 - 치욕의 진찰 실습- 

제6장. 이끌어지는성수

실 끊어진 인형 처럼 축 늘어진 마나미를 도시오와 키시는 완전히 발가벗겨 다시 진찰대에 고정시킨다. 정확하게는 전라는 아니고, 흰 루즈샥스(길고 헐렁한 양말)만을 신은 모양이다. 

이게 전라보다도 보다 마나미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젊디젊은 가련한 여고생이 흰 루즈샥스만을 몸에 걸치고 두다리를 크게 벌린 채 자신의 모든 것을 두명의 치한에게 노출시키고 있는 것이다. 

도시오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 꿈이 아닌가 하고 뺨을 꼬집어 보고 싶을 지경이었다. 

도시오와 키시의 앞에서 자아의 붕괴를 보인 마나미는 그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채 초점이 없는 눈을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마나미는 지금까지 맛본 적이 없는 황홀감을 느낀 것에 많이 동요하고 있었다. 

자신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로 능욕당하는 와중에 지금까지 느낀 적이 없는 오르가즘을 얻은 것에 말할 수 없는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다. 

파렴치한 늑대들에게 농락당하며 쾌감을 느낀 자신의 육체가 원망스러워 진다. 

마나미의 눈으로부터 다시 한줄기의 눈물이 흘러 내린다. 

「어떻게 된거지, 너무 좋아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것이야... 」 

「… 제발 부탁… 이제 풀어주세요... 」 

마나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도시오에게 애원했다. 

하지만 입술을 씰룩이며 도시오가 하는 말은 마나미를 더욱 더 두려움에 떨게 했다. 

「아직 멀었어. 앞으로가 진짜 중요한 검사지. 다음은, 오줌 검사다」 

「아 아니… 」 

「요도에 관을 꼽아서, 오줌을 빨아내는 것이지」 

40cm 정도의 관을 요도구에 삽입하고, 방광에 있는 오줌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도시오가 실물을 보여주며 설명한다. 

「이제 진짜 의사다운 검사를 하는 구만. 도시오 선생의 솜씨를 한번 볼까」 

키시가 흥미진진한 표정을 지으며 가까이 다가온다. 

「안돼... 싫어  이제 그런 짓은 그만둬요...」 

마나미는 악마같은 두 남자들이 하려고 하는 잔인한 행위에 절규했다. 

「걱정하지 않아도 돼. 이건 필요한 의료 행위니까 괜찮아. 그리고 기록으로도 남길거니까 실수하지 않을거야... 」 

키시의 손에는 어느새 비디오 카메라가 들려져 있었다. 

마나미의 방뇨하는 모습을 비디오에 녹화하려는 것이다. 

당연히 그것을 가지고 마나미를 협박하려는 것은 확실하다. 

「아니, 싫어...」 

이미 이 악마들을 멈추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애원을 멈출 수 없는 마나미였다. 

「그럼, 준비는 다 되었어.」 

필요한 도구들을 늘어놓은 도시오가 웃으면서 말한다. 

마나미에게 강제로 방뇨를 하게 하는 것이 즐거워서 미칠 지경이었다. 

게다가 도시오의 바지의 앞은 한껏 부풀러 올라 있다. 

「먼저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저기를 깨끗하게 소독해야지」 

도시오는 마나미와 키시에게 앞으로 하려는 작업을 설명한다. 

「먼저 처치가 하기 쉽도록 이 것으로 저기를」 

도시오는 금속제의 클립을 손에 넣고 있었다. 

50cm 정도의 가느다란 전선같은 끈이 붙어 있다. 

「이것으로 저기를 벌려 놓고 고정시키는 것이다」 

「그런 짓을 … . 제발 부탁해요. 그런 심한 짓은그만두어… 」 

마나미는 그 무기질에 빛나는 금속에 섬세한 부분을 찝혀 펼쳐지는 공포에게 떨고 있다. 

민감한 점막이 저 클립으로 찝어질 때의 고통을 생각하면 절로 몸이 떨려오는 것이다.

「걱정하지 않아도 돼. 소중한 부분에 상처나지 않도록, 클립은 약간 느슨하게 해 놓았으니... 」 

도시오는 클립을 찰칵찰칵 소리가 나도록 작동해 보였다. 

「자 착한 아이니까 얌전하게 다리를 벌리고...」 

「아아 안돼」 

도시오의 손가락이 마나미의 꽃잎에 뻗어간다. 

필사적이로 손가락끝을 피하려고 허리를 흔드는 마나미였지만 두남자의 힘을 당할 수 없었다.

「흐흑… ! !」

차디찬 감촉과 함께 스며드는 날카로운 통증이 마나미의 등골을 뛰어 돌아다닌다. 

「아아~ , 제말 그만, 아악」 

찢어지는 것 같은 마나미의 비명을 무시하고 도시오는 좌우의 대음순에 각각 클립을 달고 달려진 끈을 마나미의 좌우의 엄지발가락에 묶어버렸다. 

자연스럽게 마나미의 발가락의 끈은 당겨지고 끔찍한 형태로 비밀의 계곡이 활짝 열린다. 

「와야. 야, 그만두어」 

민감한 음순을 클립으로 끼어지고 발가락에 묶인 끈에 의해 당겨지는 마나미의 고통은 굉장한 것이었다. 

그러나 버둥거리고 싶어도 발더둥 칠수록 클립이 강하게 당겨지고 민감한 점막에 격통이 가해진다. 

마나미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이 가만히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으음… 」 

점막에 느끼는 바깥 공기가 비밀의 계곡이 벌어져있다는 사실을 맛보게 한다. 

「와 대단한데 보지가 이렇게 벌어지다니...」 

키시가 마나미의 파렴치한 모양을 감상하며 말한다. 

「그래 이렇게 해두면,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 수 없을 것이다」 

도시오는 키득거리며 말하고, 다음 기구에 손을 댄다. 

「먼저, 더러운 보지구멍을 깨끗하게 닦아야지. 」 

도시오가 소독면을 핀셋으로 집어 마나미의 점막을 닦기 시작했다. 

「완전히 이렇게 적셔버려서 처리하기가 곤란한데」 

소독면은 마나미의 애액을 빨아들여 색이 변하고 작게 줄어들어 버리고 있었다. 

도시오가 길다란 관모양의 도구를 손으로 잡았다. 

「부탁해요. 그런 심한 짓은 하지 말아… 」 

저 것을 자신의 안에 넣어지고 강제적으로 배뇨시키려는 것이다. 

이제 수족을 버둥거릴 수도 없는 마나미는 도시오에게  애원했다. 

도시오는 기구의 다른 한쪽에 소독면에 배어있는 마나미의 애액을 발랐다. 

「원래는 윤활유를 바르는 것이지만 이렇게 흠뻑 적셔있느니 이것으로 충분하겠군」 

「으음, 봐 여기가 완전히 다 보이는군」 

도시오는 마나미의 꽃잎속에 작게 내비치고 있는 요도구에 기구의 앞을 천천히 가져간다.

클립으로 당겨져 벌어져 있으므로 세부까지 분명히 보인다. 

「와」 

마나미는 무서운 감촉에 울부짖는다. 

신체의 깊은 곳에 숨어있는 요도구까지 벌어진 마나미의 모습을 바라보며 도시오은  만족스런 미소를 띄운다. 

「자, 한 방울도 남기지 말고 싸는 거야.」 

닫고 있던 밸브를 열자 미나꼬의 의사에 반하여 따뜻한 황금빛 액체가 그 좁은 관을 통과해 마루에 둔 세면기로 떨어져 간다. 

「와우 나온다 나온다. 나오는 모양이 아주 재미있는데」 

졸졸졸 세면기에 모이는 액체에 키시가 몸을 다가선다. 

「대단한데 오랫동안 참고 있었던 것 같군. 아직도  나오네」 

멈추지 않고 나오는 마나미의 오줌을 보며 도시오는 조롱하도록 말했다. 

「아앙… , 이런 심한… 이런 것 까지.. 」 

도시오는 훌쩍거리며 우는 마나미의 아랫배를 억지로 눌러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짜내는 것이었다. 

마나미 - 치욕의 진찰 실습- 

최종장.강제 봉사

「마지막으로 주사를 놓아야지. 이런 음탕한 년에게는 고기주사를 놓아햐 해」 

배뇨기구는 뽑아졌지만 망연자실한 마나미였다. 

도시오가 거듭되는 추잡한 행위에 마나미는 제정신이 아니어서 이미 무엇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 추잡한 일들이 계속되어 지는 것일까...? 

마나미는 절망에 깊이 빠진 채 축 늘어져, 도시오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렇게 늘어진 마나미의 앞에서 도시오는 팽팽히 부풀어오른 육체의 일부를 꺼집어 냈다. 

그것은 그다지 크지는 않았지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가늘고 긴 남근이다. 

귀두부분은 비정상적인 형태로 그 부분만이 한층 큰 모양이었다. 

게다가  끈적끈적한 액체가 귀두에서 빛나고, 심한 악취가 나고 있었다. 

마나미는 그런 도시오의 육봉이 다가와도 초점이 없는 시선을 던지고 있을 뿐이었다. 

「이 것은 방해가 되겠군...」 

도시오가 대음순과 엄지발가락을 잇고 있는 끈을 풀어 버렸다. 

「이봐, 클립은 그대로 인데」 

도시오의 이상한 행동에 키시가 지적한다. 

「일부러 그대로 두느거야, 이것으로....」 

도시오는 손바닥 크기의 기구를 들고는 그곳에서 나오는 코드의 클립을 마나미의 꽃잎에 있는 클립과 연결했다. 

「그건 뭐야?」 

「잘 봐...」 

도시오는 히쭉 웃고 거무칙칙하게 충혈된 육봉의 첨단을 마나미의 화원에 억지맞혀 갔다. 

「아앙… … 」 

마나미의 입으로부터 무의식 중에 나오는 교성. 

도시오의 긴 육봉이 마나미의 화원에 침입해 간 것이다. 

도시오의 계속된 희롱으로 뜨겁게 된 마나미의 계곡은, 그 추악한 육봉의 침입을 막지 못하고 받아들여 버린다. 

「역시 여고생은, 이렇게 꽉 죄는 맛이 있어.」 

도시오의 목소리 톤이 여성같이 올라간다. 

도시오는 마나미의 부드러운 살갗의 감촉을 차분히 즐기면서 그 긴 육봉을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야, 아니, … 」 

자신의 깊은 안쪽에 자리잡은 도시오의 육봉의 자극에 마나미는 소리를 높였다. 

도시오는 마나미의 꽃잎 깊은 곳의 자궁구까지 육봉을 깊게 찔러넣으며, 손에 쥔 리모콘 같은 기계의 스윗치를 넣었다. 

「헉! 아아아 ~~~ 아아악」 

돌연 꽃잎을 습격하는 쇼크와 함께, 마나미의 신체는 무의식의 반사를 보인다. 

「아악 아아 이게뭐야, 그만두어」 

저리는 것 같은 충격이 단속적으로 마나미의 꽃잎을 습격한다. 

마나미는 민감한 계곡을 휘저어지는 것 같은 자극에 클립의 아픔도 잊어버리고 허리를 몸부림치게 한다. 

「야, 어떻게 된거야? 너… 」 

마나미의 심상치 않은 모습에 키시가 당황한다. 

「이게 바로 현대의학을 이용한거지, 저주파 치료기의 원리야.」

이렇게 약한 전류를 꽃잎에 이어진 클립을 통해 흘려보내면, 질벽이 무의식인 수축을 하고, 도시오의 육봉에 희열의 감촉을 주어 가는 것이다. 

도시오가 리모콘의 스윗치를 조작하여 전류의 강약, 템포등을 바꾸는 것으로 마나미는 자신의 의사에 뒤집어, 미워하는 것이 마땅한 도시오의 육봉을 단단히 조이고 최고의 봉사 행위를 해 버리는 것이다. 

「아아 좋아. 꿀물도 엄청 나오는데… 」 

게다가 마비된 마나미의 꽃잎속에서 뜨거운 애액이 멈추지 않고 계속 나와 도시오의 육봉을 통해 전해져 방울져 떨어질 정도 였다. 

「아 아앙… 이야아아아… 」 

마나미는 무서운 도시오의 간계에 의해서 강제적인 미육의 봉사를 시켜져 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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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많은 양의 땀을 흘린 키시는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 마개를 땃다. 

글래스에 따르고 거품이 가라앉는 것을 기다려 단번에 마셔버린다. 

차가운 액체가 뜨거운 육체를 식혀주는 것 같다. 

거실에서 담배에 불붙였을 때 팬티 한 장만 걸친 도시오가 들어온다. 

키시가 그랬던 것 처럼 도시오도 땀과 체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마나미에게 강제 봉사를 시킨 도시오와 배턴 터치해, 마나미의 육체를 즐긴 키시였지만 키시가 즐기고 난 후 도시오는 다시 마나미를 계속 꾸짖고 있던 것이었다. 

이미 한밤중이다. 

키시도 이쯤하고 슬슬 돌아가려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었다. 

「너도, 만족했니.  나는 이제 들어가 자야겠어」 

하품을 참아며 키시가 말한다. 

「어머, 벌써 이제 겨우 저 애를 조금 귀여워해 줬을 뿐인데」 

저 애란 물론 마나미이다. 

「자 이것으로 너의 마작의 빚은 갚은거야.」 

도시오는 키시의 글래스에 맥주를 따라 단숨에 마셔버렸다. 

입에 거품이 붙어 있다. 

「너 같은 녀석이 의사가 되면, 오히려 병에 걸리게 할 것 같군」 

「아직 실습을 해야할 게 많은데... 우리 마작 한번 더하자 」 

도시오가 입 주위의 거품을 혀로 핥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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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오는 키시의 마작의 빚 대신으로 마나미에게 관장을 하기위해 방을 나선다. 

조금 전의 도시오와의 섹스 도중에 실신한 마나미는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도시오는 실신한 채의 마나미에게 대량의 관장을 할 생각이다. 

마나미의 치욕은 아직 끝나지 않는 것이였다. 

(완) 

이 소설은, 완전한 픽션이고, 실재의 인물, 단체등과 어떤 관계도 없습니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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