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성전 10부
---송악을 뒤로 한 채 앞을 보고 걷는 저 여인의 아름다움은 그대보다 뛰어나니,
그대는 저 여자를 죽여 자신의 미를 빛내어라. 이것이 미의 결정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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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니에는 그런 감정에 눈이 뜨자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황홀해지는 자신의 기분에 도
취된 듯, 계속 그의 자지를 약간 깨물어 보기도 하고, 잡아당기기도 하고, 돌려보기도
하면서 자신의 우상을 자신만이 소유한다는 기쁨에 녹아들어가고 있었다.
"아웁...웁...너무 기분이..조...좋아요..우 웁...웁.."
그러면서 그녀는 계속해서 나의 자지를 애무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녀에게 나의 분신
을 맡겨 놓는다는 것은 너무 불안정한 일이었다. 그녀는 마치 내 자지를 사정시키지
않으면 자신의 애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지, 온갖 방법을 동원해 가면서
이젠 자지뿐만이 아니라 고환을 살며시 핥아나가는 것이 점점 애무의 강도를 높여나가
고 있었다.
"쩌어업..웁...아아..웁.. 더..우웁..."
"우욱..으...."
나는 더 이상 이 여자의 손에 내 자지를 맡겨 놓으면 아마 폭발해 버리라는 생각이 들
었다. 그렇다면....싸울 수가 없지 않은가! 아마 나를 찾으러 사람들이 오고 있을 텐
데...
"이..이제....그..그만..해 ~~!!"
"우웁..에...조..조금더..웁 ."
그러면서 계속해서 빨아대는 것이 아닌가! 나는 순간 울컥해져서 그녀의 머리채를 잡
은 채 뒤로 빼내서 던져버렸다. 그녀는 내 무지막지한 힘에 저 멀리 날아가더니 바로
땅에 꽂혀버렸다.
"아아아아아악~~~~으으..하아 ...아아아앙..아아"
그녀는 아픔을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지르는가 싶더니 갑자기 약간 이상한 신음소
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아마 이젠 자신의 아픔을 통해 쾌락을 느낄 정도로 심각해진
모양이었다.
'이런..이 년 아주 맛이 가버렸잖아...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지? 좋아 묶어 버리면
되겠구나~!!'
"이제 묶여보고 싶지는 않니?"
그녀는 순간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 지를 생각하는 듯 싶었지만 곧 정신이 다시 나가버
린 듯 무조건 좋다고 끄덕거렸다. 나는 밧줄을 가져와서 그녀의 곡선을 따라가면서 교
차해가면서 또, 약간씩 중간에 묶으면서 절대로 혼자서 풀 수 없도록 만들어 버렸다.
"으윽...아아아아..날..꺼내.. 주세요..."
나는 발가벗긴 채 묶인 그녀를 잠시 쳐다보면서 약간의 변태적 상상을 시작하였다.
'저 여자가 아까 전에 남자 노예가 있다고 했었지..그 녀석을 나 대신 학대시키게 만
드는 것도 재밌겠군..'
나는 무이스케를 찾으러 방문을 여는 순간 무언가가 앞으로 쏠리더니 넘어지고 말았다
. 그는 바로 무이스케였던 것이다. 그는 자신의 주인이 다른 사람을 꼬시는 것을 보고
는 참을 수 없어서 방 앞까지 왔었지만 그녀의 타락적인 메조키즘의 모습을 보고 좀
더 감상하고 싶었던 것이다.
"좋아좋아..잘 됐군.. 너 혹시 이 여자를 때려보고 싶지 않니? 너를 괴롭힌 여자잖아~
?!!"
그는 순간 멈칫하더니..곧 고개를 떨구더니,
"..예..꼭 시켜 주십시오.."
"그럼 너는 저 여자를 죽이든 살리든 너 맘대로 해봐라..대신 저 밧줄을 풀면 곧 네가
다시 노예가 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지 말도록 하고...그럼 난 나갈 테니 너 마음대
로 해봐라."
나는 옷을 차려입으면서 그가 그녀에게 하는 행동을 슬며시 쳐다보았다. 그는 처음에
는 원래의 주종관계가 아닌 역관계에 약간 고민하고 망설이는 듯 싶더니, 곧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다. 우선 어디선가 채찍을 숨겨왔었는지 꺼내더니 그녀를 기둥에다가 다
시 매달아 놓고는 살살 때리기 시작했다.
"아악..아악...아아아아악...그 만해...싫어..아아아아.."
그녀는 맞은 곳을 계속 해서 맞으니 아픈지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를
보자 더욱 기분이 좋은 듯 그는 점점 세게 때려갈 뿐이었다. 그러나 살갗에 흠이 생기
지는 않도록 때리니 내가 보기에도 신기할 정도였다.
'설마 저녀석 진짜 저런 방면에 소질이 있는 것이 아닐까? 마찬가지로 저 여자도...우
..이거 보고있는 사람이 흥분이...되다니...하긴 안되는 것이 이상한 것일지도..'
그는 특히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 가슴을 자주 때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결은
마치 섹스할 때 붉어지는 정도의 수준밖에 달아오르지 않았다. 어쩌면 그의 힘이 약
해서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나 주변에 빗맞을 때의 소리를 듣자면 또 아닌 것 같기
도 했다. 어쨌든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난 그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야..너 어떻게 그렇게 잘 때리냐 나도 배워보고 싶은데..."
"........."
"아아아아아아악..아앙..하아아~ ~"
그는 이미 때리는 행위에 몰두했는지 내 목소리도 안 들렸나 보다..단지 간간히 그녀
의 비명소리가 신음소리와 함께 들려올 뿐이었다. 나는 이 대답도 안 하는 빌어먹을
놈을 순간 때려줄까 싶었지만 곧 옷을 모두 차려입고 밖으로 나갔다. 취사부실은 무슨
섹스방이라도 되는지 거실로 향하는 복도에 방이 두 개가 더 있었는데 그 안에는 모
두 내가 방금 전에 나온 방과는 틀리게 여자가 남자를 학대하는 놀이를 하고 있었다.
'크크..이 놈들은 남자 좆이 아깝지도 않나? 그냥 갈 수가 없지.. 이렇게 당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자 나는 한 방에 들어갔다. 그 안에는 이바르키와 코토로이(8부 참조)
가 열심히 SM 놀이를 하고 있었다. 나는 아직 내 인기척을 못 느끼고 있는 두 사람에
게로 다가가 ㅡ두 사람이 하는 놀이는 코토로이의 항문을 이바르키가 빨아주는 항문빨
기 놀이였었다.ㅡ 그들의 뒤에서 옷을 풀어헤치고 나서 내 자지를 바로 코토로이의 풀
린 눈 아래에 자리잡힌 그녀의 벌어진 입 속으로 집어넣어 버렸다. 그녀는 순간 놀라
면서 나를 쳐다보더니 내 자지를 물어버릴려고 했다. 하지만 난 입으로 물기 위해서는
자신의 입의 최대 단면적보다 작으면서 무는 힘보다 무른 물건이 들어가야 한다는 사
실을 알고 있었기에 그냥 그대로 나뒀다.
"우..우웁..우우우우웁...."
그녀는 내 자지를 물어버릴려고 했지만 여전히 그냥 물고만 있는 상태였다. 그녀의 입
에 꽉 들어찬 내 자지는 또한 단단하기도 이를데 없었기 때문에 내 자지를 물어버린다
는 것은 있을 수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하하..내 말을 안 들으면 그냥 죽여버리겠다."
하면서 내 칼을 보여주니 그녀는 곧 무는 힘을 빼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래서 꾸역거
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밑을 보자 이바르키가 코토로이의 대변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먹고 있는 중이었다.
"우웁..우웁..우.웁...."
원래 이런 짓은 금기시되고 있던 거라 그들도 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단지 인간의 본
성에 따른 것뿐이었다. 왜냐하면 원래 코토로이가 취하고 있던 포즈는 마치 옛날 화장
실에서 보던 모습과 매우 비슷하였다. 따라서 조금만 힘이 풀어져도 적어도 소변이 나
오는 그런 자세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 때 나의 자지를 입에 물고 힘을 주었으니 마치
대변을 싸기 위해서 힘 주는 동작과 일치했고 그들의 놀이가 항문을 빨아주는 것이었
기 때문에 자극된 상태였으며 결정적으로 그 때 코토로이가 대변이 마려웠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자지를 무는 힘을 빼는 순간 밑으로 배설물들이 쏟아져 나왔던 것이었
다.
"으윽..더럽게....그걸 먹다니....너 인간 맞냐?"
나는 아직 입에 한 가뜩 먹고 있는 이바르키를 코토로이의 밑에서 빼내었다. 그는 아
직 입에 있는 것을 다 집어넣지 못하고 얼굴에 그녀의 배설물을 한가득 묻히고는 어정
쩡하게 서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토하게 된다면 마치 여주인의 성스러운 것을
거부한다고 생각했는지 먹지도, 뱉지도 않고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우웅...우웁.....웁....."
무엇을 말하려는 걸까? ...그래! 나는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야~! 너 이리 와서 니 입 속에 있는 것을 원래 주인에게 주는 것이 어때?"
그렇다. 나는 거의 인간으로서는 생각도 못할 금기를 다시 저지르고 있었다. 그녀의
입속에다키스를 하면서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는다!! 생각하기만 해도 밑이 저려왔다.
나는 우선 강제로 여자를 굴복시킨 다음에 그녀의 입을 손으로 벌리게 한 뒤 그를 데
리고 와서 다시 강제로 입맞춤을 시켰다. 그녀는 그의 얼굴에 묻은 배설물과 입을 접
촉하면서 닿는 자신의 배설물의 감촉에 거의 실신할 정도였다.
"우우우웁...아압...어업......아 앙..."
그녀의 발광을 저지하기 위해 나는 그녀의 뒤에서 손을 맞붙잡게 해놓고 ㅡ이렇게 해
놓으면 매우 안정적이게 그녀의 얼굴을 앞으로 쏠리게 할 수 있다ㅡ그를 향해 소리쳤
다.
"야~~! 이제 니 입 속에 있는 것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줘라!! 크큭..배를 까고 다시
집어넣을 수 없으니 입 속으로 집어넣을 수 밖에 없잖아? 안 그래?"
그는 생전 처음 당한 배설물 먹기의 치욕 때문인지 눈 앞의 여자가 자신의 여주인격이
라는 사실도 모른 채 내 말을 듣더니 자신의 입 속에 가득 담긴 그 여자의 찌꺼기를
다시 옮겨주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우웁.우우...우우우웅..아압..아. .웁..우웁...아아악"
그녀는 그가 강제로 밀어 넣는 자신의 배설물을 우선 먹지는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면
서 자신의 입 속에 담고만 있었다. 하지만...남자의 입 안과 여자의 입 안은 대게 1.5
배 정도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그가 마구 밀어넣는 배설물의 양은 자신의 입 속에 모
두 집어 넣기에는 자신의 입이 턱 없이 부족했다. 곧 그녀는...
"우웁..우우...우..아..꿀꺽..꾹....꺼억.."
약간씩 자신의 식도를 통해 들어가기 시작하자 여자의 감수성상 곧바로 오바이트가 나
오기 시작했다. 솔직히 그녀가 그때까지 참은 것만 해도 놀라운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런이런.. 오바이트하면 안되지....네 뱃속에 넣을 건대.."
나는 그런 그녀의 입속을 꽉 닫아버리고는 밧줄로 그녀의 목에서 머리까지 묶어버렸다
. 이렇게 함으로써 그녀가 스스로 입을 벌리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
"커억..크..업....우..웁....사..살 . ..려...."
그녀는 몇마디 웅얼거리면서 애처러운 눈길로 내 눈을 쳐다보았지만 나는 그저 멍하니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녀의 두 팔은 뒤로 붙잡혀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어떻게 할 방
법이 없었다. 거기다가 이바르키는 자신의 입 속에 있던 남은 찌꺼기를 그녀의 얼굴을
향해 뱉어내니 금새 이바르키처럼..아니 그보다 더 심하게 백합같이 하얗던 얼굴이
진한 갈색으로 변하게 되었다.
"꾸..우..웁...꺼..억...."
그녀는 결국 자신의 배설물을 오바이트물과 함께 모두 먹어버리고 트림까지 했다. 내
가 그런 그녀를 보면서 자신의 배설물이 맛있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나는 다시 그
남자에게 말했다.
"이제부터 이 여자의 배설물은 네가 알아서 입으로 먹여줘라.. 어때 재밌지 않나? 너
만 당하는 것도 좀 그렇잖아? 안 그래? 같이 당해봐야지....크크크.."
그는 방금 했던 것이 무척 충격적으로 체감되어진 모양이다. 마치 노인이 옛날 먹었던
평범한 무언가가 자신에게는 평생의 바람이 되는 어떤 것이 되는 것처럼...이것의 무
서움은 바로 평범함에 있듯이..그는 곧 '평범하게' 이 일을 계속할 지도 모를 일이다.
.
"앞으로 잘 해봐라.. 그럼 난 간다.."
한 마디를 던지고 나는 다시 밖으로 나왔다. 나머지 한 방에 들어가 볼까 생각하고 그
방 창을 통해 안을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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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변태적인가~~ 그냥 심심해서 좀 색다른 것두...근대 역시 잘 안되네요....ㅎ
ㅎ 이 작품은 그냥 맞춰가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한 인간의 몸부림이라고 표현할까?
어쩌면 현대인에게 요구되는 슈퍼맨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모순을 그린 비애적 표현
은 어떨까? 그냥 주절거려봤습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