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성전 14부
---저편에서 이편까지... 시체의 나열은 하나의 잡초와 같다. 끝없이 이어지는 점에서
,
그 앞 쪽 강가에까지 다다른 피! 하나의 붉은 수채화. 피로 뭉갠 듯 선명한 圖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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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으..앙...아앙... ? ?.하악...아아아악.아악.. 하악.."
소피아는 점점 크게 신음소리를 뱉기 시작했다. 사방이 한낮인데다 주위엔 수십명의
사람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매우 조용했다. 따라서 그녀의 신음소리는 고요함을 깨뜨
리는 단 하나의 발버둥이었다. 그런 소피아의 음부에서 쏟아져 나오는 애액은 상당한
편이었다.
아마 소피아가 카롤루스에게 순결을 빼앗긴 후, 얼마나 애타게 자신의 눈뜨기 시작한
성을 다스려줄 사람이 필요했는지 가르쳐주려는 듯 넘쳐흐르는 소피아의 애액을 마시
던 헬렌은 내적인 성적욕구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었다. 즉, 그녀는 자신도 애무를 받
고 싶었지만, 차마 그렇게 하려고 하다가 만약 소피아가 이성을 되찾게 되면 곧 기절
시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아흑...아.....헤..헬렌.. ? ?.이제 그만.....빨아줘....흑...."
"아아아..이.거..어떡하지... 아~!"
헬렌은 순간 자신이 남자로 변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더니 순간 다시 주문
을 외우기 시작했다. 아마 변신술 비슷한 마술이었을 것이다. 곧 헬렌은 매우 건장하
고 잘생긴 남자의 모습으로 변하였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그런 그녀의 마법에 놀라
버렸다. 그 누가 성전환까지 되는 마법을 쓸 수 있다는 말인가? 자신들의 머리를 굴려
보았지만 아무도 그 정도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단정했다. 마르시케
조차 아마 앞에 있는 그 누군지 모를 사람은 변장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
나...
남자가 되어버린 헬렌이 자신이 원래 걸치고 있던 나그네 옷을 풀어헤치자 모두 놀라
버렸다. 그에겐 중심에 이미 힘이 들어가 불그스름하게 달아오른 커다란 성기가 둥그
러니 자리잡고 있지 않는가~!!
"하악~~어...너....너넌 누구지?"
소피아는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에서 갑자기 매우 매력적인 남자가 눈앞에 보이자 속
으로는 매우 기뻤지만, 아직도 기개가 살았는지, 아니면 이번에는 저번처럼(13부참조)
이름을 잊지않기 위해서인지 우선 이름부터 묻기 시작했다.
그러나 헬렌은 그녀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고 곧 그녀를 끌어안기 시작했다. 그녀의 달
아오른 여체는 비록 움직이지 않아서 어떤 마음가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녀의
얼굴에선 매우 기대되는 표정이 나타나고 있었다.
"하하..너무 귀엽군. 소피아~ 너의 얼굴을 빨아주고 싶어.."
헬렌은 그녀의 얼굴?어루만지면서 그렇게 말을 했다.
"아악...그...좋....으시다면. ...아항.항.....해..주세요~~웁 ..우...웁"
헬렌은 그녀의 대답이 다 끝나기도 전에 그녀의 입 속에 깊숙이 자신의 혀를 찔러갔다
. 깊은 프렌치 키스를 하면서 헬렌은 자신의 타액과 소피아의 타액을 서로 주고받기
시작했다. 소피아의 입 속은 매우 연하고 약해 겉의 근육이 붙은 탄력있는 여성의 몸
매와는 달라서 헬렌은 마치 다른 사람과 키스를 하는 것 같을 정도였다.
"우웁....읍...쭙....쭈우..웁.. .웅..앙.하악..."
곧 헬렌은 자신의 손을 뻗어 소피아의 이미 한껏 부풀어 오른 유방에 다시 손을 가져
다 대었다. 운동, 아니 전투를 하며 온 몸이 단련된 소피아였지만, 그녀의 풍성한 젖
은 매우 부드러웠다. 헬렌은 그녀의 젖꼭지를 살며시 돌려가면서 끝 부분만 살짝 애무
해 주었기 때문에 매우 야릇한 감정이 소피아에게 침입해 왔다.
"흐윽...학....응...으으....으응 .....흣..."
그러면서 헬렌은 다른 한 손으로 누워있는 소피아의 다리를 힘들게 벌리더니, 곧 그
속에 여자일 때와 똑같이 침입해 들어갔다. 소피아의 두 언덕이 펼쳐져 그 안에 숨겨
진 꽃잎 사이로 들낙거리는 헬렌의 손길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소피아는 움직이지 못
하는 상태에서 애무를 받는, 성감이 폭발하기 직전이었다. 단지 그녀는 소리로서 자신
이 어느 정도의 자극을 받고 있는지 가르쳐줄 뿐이었다.
"흐아아아아앙...하악.....항~~~~~ 아앙아아아아앙~~~~~~흑~~~~아아"
그녀의 시끄러우면서도 자극적인 소리를 듣자 곧 헬렌은 소피아의 보지를 한껏 유린하
더니 손을 빼내고 떨리는 손으로 곧 자신의 자지를 잡아 소피아의 그 은밀한 부위 쪽
으로 갖다대기 시작했다. 소피아는 잠시 자신을 극도로 미치게 만들었던 손가락이 빠
져나가자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곧 더 큰 물건이 자신에게 오고 있는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소피아~ 이...이제 너를 먹을게. 내가 처음이지? 지금을 기다려왔어...소피아.."
"아악..아...안돼........"
헬렌은 그녀가 움직이지 못해서 그녀의 음부에 집어넣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어
렵다는 것을 알았다. 잠시 어떻게 해야 손쉽게 박을 수 있을까 생각하더니, 헬렌은 그
녀의 두 다리를 양손으로 잡고 벌리기 시작했다.
"으윽...응...아아....앙....."
그러더니 벌린 다리를 자신이 그녀를 범하기 쉬운 ㅅoㅅ (무슨 형상인지 알겠죠? o가
음부 ㅅ은 다리)형태로 접어 자신의 어깨에 걸치더니 두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고서
끝이 부들부들 떨리는 터질 듯이 팽창한 자지를 음부에 허리를 돌려가며 맞추더니 끼
워 나갔다.
그러나 남자로서 섹스하기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헬렌은 제대로 끼우질 못했다. 흥분
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소피아를 보자 헬렌은 매우 다급해졌다. 곧 한 손으로 허리를
간신히 들어내더니 재빨리 다른 한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잡아 끼워나갔다. 이번엔 어
떻게 해서인지 제대로 맞았지만 웬만한 힘으로 뚫기가 힘들었다. 섹스를 한번 해본 소
피아였지만 거의 처녀와 가까울 정도여서 질의 입구가 매우 좁았기 때문이었다.
"으윽...이거 정말....힘들군..."
그러면서 헬렌은 곧 힘을 한꺼번에 실어 그녀의 질 안으로 자신의 자지를 집어넣는데
성공했다. 그러자 소피아는 꺼져가는 불씨가 살아나듯 다시 섹스에 대한 욕망이 되살
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단지 한번 박혔던 자신의 좁은 질 속으로 다시 이물질이 들
어오자 그녀는 매우 아팠는지 소리를 질렀다. 어쩌면 흥분의 소리였을지 모르지만...
"아아아아하아악....아학..아아... ? 틴?
"으음..이...이거 꽤....아..너무 좋은 걸...~~!!! 역시 소피아야~"
헬렌은 그 상태로 잠시 있다가 다시 양손으로 허리를 잡더니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다.
리듬에 맞춰 천천히 그녀의 몸을 순전히 자신의 힘만으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느껴
지는 감각에 순간 탄성을 지르고 말았다.
"하악~~~...아............소피아... ..지금까지 이 순간을....."
그러면서 막상 소피아를 보자 갑자기 뭔가 부조화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가
빠진...하지만 방금의 기분을 잃고 싶지 않은 헬렌은 점점 강도를 세게 하면서 소피아
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소피아의 분홍빛 꽃잎은 아무 반항도 없이 강도에 따라 젖혀지
기도 하고 밀려들어가기도 했다.
헬렌의 자지는 우선 크기 면에서 매우 두꺼운 편이었다. 따라서 소피아의 작은 보지에
들어가기에는 벅찬감이 없잖아 있었다. 결국 마치 식물인간처럼 되어버린 소피아와의
섹스란 한마디로 대노동에 가까운 일이었다.
결국 매우 빡빡한 그 안에 집어넣는다는 쾌감이 헬렌을 지배하기보다 그런 여린 생보
지를 먹는다는 데에 의의가 있었지, 만약 사정까지 간다면 적어도 탈진할 정도로 힘들
것이다. 그러나 전자의 매력이 더 높은 듯. 헬렌은 계속해서 헬렌의 허리를 부여잡고
펌프질을 하였다.
"하앙~~하앙~하앙~하앙~~아앙~~"
소피아는 그 이름 모를 남자의 운동에 맞춰 신음소리를 맞추어 내었다. 그녀는 자신의
성욕을 뚫어준 그가 너무 고마웠다. 그러자 소피아는 성교가 끝나면 다시 떠날지도
모른다는 저면에 깔린 잠재의식이 발휘되자, 곧 무의식 중에서도 헬렌을 향해 이름을
묻기 시작했다.
"하악...하악...제...제발...저에게.. .이름을..??"
"후훗..나? 난.."
헬렌이 말하려는 순간, 갑자기 그의 몸이 빛이 나더니 곧 연기에 휩싸였다. 잠시 후,
연기가 사라지더니 그녀는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버렸다~!
"이런... 아직 제대로 익히질 않아서... 으윽...어떡하지...?"
역시 매우 놀라운 마법이었지만 아직 제대로 익히지 않았던 모양~!! 거기다 헬렌은 너
무 혼자서 힘을 썼기 때문에 거의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갈된 상태였다. 원래 연
약한 여자였던 만큼 그녀가 남자로 변신한다고 해서 육체적인 힘이나 정신적인 면에서
바뀌는 것은 아니었기에 그녀는 단지 욕정을 잠재우기 위해 너무 많은 힘을 쏟았던
것이다!
"하악..하악... 님 어디 있...으...세요...왜..계속..하시지... 않....는 거예요..
??"
헬렌은 다급해졌다. 자신도 그렇고 소피아의 오르가즘을 위해서 무슨 수단을 써야했다
. 아마 다시 남자로 변하는 마법은 쓰지 못하는 듯, 그녀는 잠시 생각하더니 곧 길가
의 길쭉한 돌멩이를 2개 주워들었다. 꽤 둥그스름해서 매우 성기를 닮은 모양이었다.
"어쩔 수 없군... 이번엔 네가 희생해야 겠구나.."
하면서 곧 성기를 닮은 그 돌멩이 두개를 진짜 남자 성기로 만들었다. 그 뒤 헬렌은
그 두 개의 성기를 합치더니 양쪽에 모두 끼울 수 있게 된 하나의 물건으로 만들었다.
"흐흐..이제 됐군... 미안해 소피아...돌멩이로 박....어?"
헬렌은 갑자기 이상했던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그녀가 아무런 '피'를 흘리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헬렌은 그녀는 자신과 같은 용병훈련소에 다닐 때부터 매우 성에 부
정적인 여성이었었다. 설마... 그 사이에 자신의 마음에 들었던 그런 점이 없어졌단
말인가?
헬렌은 자신의 손에서 꿈틀거리는 살아있는 자지를 한동안 쳐다보더니, 곧 던져버리고
소피아를 환상에서 벗어나는 주문을 외웠다. 그리고 그녀에게 묻기 시작했다.
"소피아...너 언제...결혼한 거니? 아니면... 강간? 아니... 너 정도로 센 여자가 강
간당할 리도 없고... 역시... 네 의지로... 섹스를 하게 된 거구나...그렇지?"
"하악...하악...하아.....뭐..? 뭐라고?"
소피아는 자신의 마음 속에 물론 남자를 동경하는 마음이 그에게서 순결을 뺏긴 이후
에 생기기 시작했지만, 그렇다고 섹스를 자신이 원해서 한 것은 아니었었다. 하지만
너무 순식간에 물어봤기 때문에 소피아는 그런 것을 다 따질 정도로 정신이 돌아온 상
태가 아니었고, 갑자기 그런 것을 묻는 헬렌이 이상하기도 했다.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헬렌??"
그러면서 갑자기 깜짝 놀라더니 자신의 몸을 살펴보았다. 발가벗은 몸으로 앉아 있는
자신의 옆에는 헬렌이 버린 꿈틀대는 자지가 본능에 따라서인지 자신의 보지를 향해
지렁이처럼 기어갔고, 곧 질 끝 부분에 도달했기 때문에 순간 찌릿하고 전기가 통해왔
던 것이었다.
"으흑..이건 뭐지? 왠..징그럽게 생긴..."
하면서 그녀는 그것을 던졌다. 공교롭게도 그것은 몰로딘이 서 있는 자리로 떨어졌다.
그러나 모두 눈동자조차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말 바로 앞에 서있던 몰로
딘에게 떨어지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몰로딘은 자신을 향해 스멀스멀 기어오는
자지를 보자 한편 재밌고, 또 저것에 박아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그래서 가만히 있으니까, 자지는 점점 그녀에게 오더니 다리를 기둥으로 삼고 위로 천
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 자지물건은 곧 그녀의 은밀한 부위까지 올라오더니 마치
자석에 끌리는 철조각처럼 갑옷사이를 통과해 나가면서 옷장을 뚫고 안으로 안으로 들
어왔다. 몰로딘의 깊숙한 부위까지 모두 들어온 자지는 애무할 줄도 아는지, 그녀의
보지살을 자신의 흙이 묻어 거친 표면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마치 애무와 함께 흙을
털기 위해서인 것처럼 보일 정도로 그 자지의 움직임은 절묘했다.
어쨌든 그녀는 이미 그 정도의 거침은 말을 통해서 경험을 많이 한 모양인지, 오히려
더욱 흥분이 되는 모양이었다. 곧 흥건히 자신의 속살을 적셔나가자, 자지는 자신의
흙을 다 털고 양쪽으로 나눠서 행동하기 시작했다.
곧 느낌으로 그 자지가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알게 된 몰로딘은 매우 놀랐고, 퇴폐
적인 앞으로의 행위를 생각하자 지금껏 전혀 해보지 않은 것을 하게 되자 들뜨기 시작
했다.
'으응...항...움...악......지..진짜...
창세기 성전 15부